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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남자의 우정과 꿈, 그리고 사랑 뮤지컬 ''삼총사''가 오는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공연된다.이 작품은 17세기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궁정 총사인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 등 세 사람의 모험과 우정을 그리고 있다. 단 9일간 진행되는 이번 삼총사는 짧은 기간인 만큼 특별하고 화려하게 준비되었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만큼 큰 무대에 어울리도록 하이라이트인 검술 장면이 보강됐고, 웅장하고 세련된 오케스트라 사운드 또한 관객의 마음에 파고들 준비를 마쳤다. 17세기 프랑스, 시골 가스코뉴의 달타냥은 총사가 되기 위해 파리로 온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유명한 삼총사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 시골뜨기라 비웃는 삼총사와 겁 없는 청년 달타냥은 명예를 건 결투를 약속한다. 그러나 결투를 하려던 순간 달타냥과 삼총사는 파리 최고의 권력자인 추기경의 근위병들을 만나 시비 끝에 결투를 하게 되고, 달타냥은 삼총사와 하나가 되어 통쾌한 승리를 거둔다. 삼총사와 함께 한바탕 술판을 벌인 달타냥은 천사 같은 여인 콘스탄스와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콘스탄스는 납치를 당하게 되고 그 일을 계기로 달타냥과 삼총사는 힘을 합쳐 추기경의 음모를 밝혀내기로 결의한다. 하지만 네 남자에게는 예상치 못한 음모와 반전이 기다리고 있는데….2009년 초연에 참여했던 신성우, 유준상, 엄기준, 민영기, 김법래 등의 원년 멤버들이 함께 출연하고 지난 공연에서 함께 했던 슈퍼주니어 규현과 김아선도 합류한다. 공연시간: 화~토_16:00, 20:00 / 일_15:00,19:007월 22일(금)은 20:00 1회 차 공연문의: 02-764-7858/9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2
- "나는 이럴 때 이혼하고 싶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년 이상 함께 산 부부의 황혼이혼이 결혼 4년 안에 헤어지는 신혼이혼을 훨씬 앞지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혼사유로는 성격차이로 인한 것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이 경제문제, 배우자 부정, 가족 간 불화, 육체적 학대 순이었다. 예전에는 결혼할 때 백년해로(百年偕老)하겠다는 다짐을 했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경제적 여유가 생기고, 평균수명이 길어짐에 따라 제2의 삶인 노년기를 마음에 맞는 동반자와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자식 때문에, 혹은 그동안 살아온 세월이 억울해서 그냥 참고 넘긴다는 시니어들, 그들의 가슴속 못 다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정리 강남서초내일신문 편집팀 끼 많은 남편, 그 버릇 여전히 못 고쳐 부부동반 모임을 끝내고 돌아오는 길, 나와 남편은 말이 없다. 여느 때 같으면 내 쪽에서 먼저 시비를 걸어 트집을 잡았겠지만, 매번 똑같은 일로 실랑이하는 것도 이젠 지쳤다. 결혼생활 28년여 동안 항상 부부싸움의 원인이 됐던 남편의 버릇, 이제는 적응할 만도 한데 이상하게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 용납이 안 된다. 모든 여자에게 필요이상으로 친절하게 대해 그 여자로 하여금 오해를 하게 만드는 오지랖, 그 가벼움과 경솔한 행동에 신물이 난다. 오늘도 동네 배드민턴 회원들과 부부동반 저녁식사가 있었는데 술이 한잔 들어가더니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설치는 남편 때문에 그 자리를 뛰쳐나오고 싶을 정도였다. 자신을 컨트롤하지 못하고 말이 많아지더니 급기야 옆에 앉은 다른 집 부인과 반말을 하면서 가벼운 스킨십까지···. 정말 어이가 없었다. 거의 5~6년을 보아온 사람들이라 친구 못지않은 돈독한 사이인 것 이해하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한 살 연하인 남편은 본래 성격이 밝고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이다. 무심하고 이성적인 나와는 정반대되는 사람이어서 젊었을 때는 그것이 장점으로 보였다. 그런 성격 때문인지 외모도 남편이 훨씬 젊어보였고, 상대적으로 난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로 시달려야 했다. 모 회사 영업부에서 근무하던 남편은 타고난 언변과 활달한 성격으로 승승장구했고, 40대 초반에는 작은 회사를 인수하기도 했다. 어려웠던 IMF때에도 잘 견뎌 지금은 꽤 탄탄한 중소기업으로 키웠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자 초등학교, 중학교(지방의 소도시) 동창회를 소집하고 임원을 맡는 등 사적인 모임에도 열의를 보였다. 10여 년 전, 남편 동창회에 처음 부부동반으로 나갔다가 남편에게 크게 실망한 후, 우리 부부는 그런 유사한 일들로 잦은 말다툼을 했다. 몇 년 전에는 여자동창하고 문자를 주고받다가 나한테 들켜 이혼을 들먹이며 심각하게 싸운 적도 있다. 엘리베이터에서 이웃 주민과 마주쳤을 때도 유난스럽게 아는 체를 하며 친절하게 구는 남편. 그 상대가 여성일 경우에는 오히려 내가 더 당황스럽다. ''내가 옆에 있어도 저 정도니 내가 없는 자리에선 오죽 할까.'' 생각만 해도 기분이 언짢다. 또 워낙 운동을 좋아해 골프, 등산, 배드민턴, 자전거 동호회 등 안 끼는 데가 없어 주말이면 도통 얼굴을 볼 수가 없다. 때문에 집안 대소사는 물론 애들 교육도 다 내 차지였다. 이제 아이들도 다 컸고, 우리는 어느덧 50대 후반이 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사그라지지 않는 남편의 끼와 오지랖, 그 끝은 어디일까 속만 끊이고 있다. 의처증 남편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어 우리 부부는 여덟 살 차이다. 학교 졸업 후, 새내기 신입사원이었던 나는 회사선배의 소개로 남편을 만났다. 일류대학 출신에 모 대기업 과장으로 근무했던 남편은 그 당시 서른을 넘긴 노총각이어서 우리의 결혼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시댁은 인텔리 집안에다 재산도 꽤 있었다. 신랑의 나이가 많은 것 빼고는 별로 흠잡을 데 없는 혼처였다. 그 당시 동갑내기 남자친구들은 군대에 가있거나 아니면 가난한 학생신분이었는데 남편은 고소득자에다 자가용까지 갖고 있었다. 멋진 호텔에서 식사도 하고 해외출장 시에는 값비싼 선물도 안겨주었다. 결혼하기엔 다소 어린 나이였지만 그런 남편의 세련된 매너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그런데 문제는 결혼과 동시에 일어났다. 회사 앞에 신혼집을 마련한 남편은 점심식사를 집에 와서 했고, 수시로 전화를 걸어 나의 일거수일투족을 체크했다. 그리고 별일이 없는 한 저녁식사도 집에 와서 먹었다. 아직 아이가 생기기 전이어서 자유롭게 외출도 하고 친구들도 만나고 싶었는데 그때마다 일일이 남편의 허락을 받아야 했다. 집들이를 하게 돼 남편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그런데 그 중 한 친구와 유난히 다정하게 굴었다고 억지를 부리며 "혹시 좋아하는 것 아니냐"고 다그쳤다. 그 일로 밤새 나를 괴롭혔다. 또 내 친구들을 조사하다시피 만나본 후 "00는 행실이 나쁜 것 같으니 만나지 말고, 00는 괜찮은 것 같으니 만나도 된다"며 말도 안 되는 간섭을 시작했다. 그러다 3년 기한으로 해외근무를 가게 되었다. 그곳에서 회사동료들과 한 가족처럼 잘 지냈다. 그리고 딸아이가 태어났다. 한국으로 귀국한 후 정말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 어느 날 술을 잔뜩 먹고 들어온 남편은 "아이아빠가 내가 아니라 000 아니냐!"면서 미국에서 가깝게 지냈던 직원이름을 대며 다그쳤다. 남편은 이미 제정신이 아니었고, 나는 진지하게 이혼을 요구했다. 남편은 "술김에 말이 잘못 나온 것"이라며 빌고 또 빌었다. 또, 50회 생일기념으로 중국에 여행을 갔던 적이 있었다. 패키지상품으로 간 여행이어서 일행들과 함께 움직여야 했는데 남자들과 일상적인 인사만 주고받아도 눈을 부라리며 사람들 앞에서 망신을 주곤 했다. 그런 일들을 수시로 겪으며 30여년을 살았고, 남편은 정년퇴직을 했다. 남편이 큰소리만 쳐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밤에는 불면증으로 시달리는 등 건강이 안 좋은 상태다. 지금은 결혼해서 분당에 살고 있는 딸한테 잠시 와있지만, 이런 남편과 앞으로도 계속 살아가야할 생각을 하니 앞길이 까마득하기만 하다. 매사에 까다로운 남편, 평생을 참아왔지만...남들은 이 나이 때면 자식들 모두 출가시켜놓고 맘 편히 지낸다는데, 나는 성격 까다로운 남편 탓에 하루도 편할 날이 없다. 남편이 사업을 크게 한 덕분에 겉보기에는 좋은 집에 살면서 호사를 누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 속은 정말 썩을 대로 다 썩었다.며칠 전에는 몸이 안 좋은데도 억지로 일어나 아침 밥상을 차려주었더니 국이 너무 짜다고 "안 그래도 혈압 높은 사람을 일찍 죽이려고 이러냐?"며 소리를 버럭 질렀다. 남편은 평생 나를 이런 식으로 대했다. 몸이 편치 않아 보이는 나를 두고 어디 아프냐는 말 한마디 없이 성질부터 부린다.내 나이 60대 중반을 넘기고 보니 음식 간 맞추기도 힘든 게 사실이다. 하지만 같이 나이 들어가는 처지에 이 정도는 이해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국이 짜면 물을 더 넣으면 되지 아침부터 아프다는 사람한테 이렇게 독한 말을 해야 하나. 나도 혈압도 높고 당뇨도 있는데 내 병은 안중에도 없이 자기 몸만 챙기는 게 너무 야속하고 서럽기까지 하다. 젊었을 때에는 아이들 때문에 참고 살았고 나이 들어서는 애들 혼사에 지장이 있을까봐 또 참고 살았다. 하지만 이제는 하나부터 열까지 까칠하기만 한 남편의 성격을 더 이상 받아주기가 힘들다. 솔 2011-07-12
- 친환경유기식품을 최대 40% 저렴하게 아이쿱(iCOOP) 자연드림 부천시민생협에서 조합원이 아닌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생협의 모든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를 펼친다. 특히 7월 18일부터 7월 24일까지는 비조합원들도 생협의 모든 물품을 조합원가로 구매할 수 있다. 이 기간에 물품을 구입하면 친환경유기식품을 시중 대비 최대 4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생협 물품 체험하기’는 7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되는데, 이 기간에는 그동안 조합원들에게만 판매하던 다양한 물품들을 누구나 구입할 수 있다. 또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신규 가입 조합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가입 조합원에게 세츠(생협상품권) 1만원 증정, 신규조합원교육 참여시 1개월 조합비(1만3000원)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아이쿱(iCOOP) 자연드림 부천시민생협은 협동을 통해 식품안전, 환경, 우리농업을 지키고 건강한 사회를 조합원 스스로 만들어가는 비영리단체이다. 문의 : 032-324-51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3
- 인천YMCA, 동화구연대회 참가접수 인천YMCA는 ''제4회 인천YMCA 동화구연대회''를 ''동화 같은 세상을 꿈꾸며''를 주제로 인천YMCA본관 2층에서 연다. 참가 대상은 유치부와 초등부·성인부이며, 전래동화·창작동화·세계명작동화·성경동화 등 자신이 원하는 동화를 선택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시민은 참가신청서와 동화원고, 동화구연이 녹음된 테이프(예선 심사용)를 주최측에 제출해야 한다.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는 오는 7월 9일 열리는 본선대회 참가 자격을 준다. 문의 : 431-81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2
- 인천시립박물관, 영국의 홍차문화와 사회의 변화 6월 24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서관석)에서는 성인대상 교육프로그램 <박물관대학>이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영국의 홍차문화와 사회의 변화’를 주제로 원광대학교 정은희 교수가 강의한다. 홍차 속에 담긴 영국인의 삶과 문화, 그리고 역사를 느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먼저 차가 유럽인들과 만나게 된 역사적 이해를 구하고, 홍차가 영국에서 귀족의 음료에서 국민음료로 자리 잡게 된 배경 등을 살필 것이다. 특히, 영국사회의 변화와 함께 한 홍차의 역할과 기능, 의미 등을 의식주생활, 레저생활, 산업발전을 통해 탐구하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이번 강좌를 끝으로 상반기 박물관대학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이 마련된다. 수료식에서는 그간 수업에 빠짐없이 출석한 시민들에게 수료증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2011년 하반기 박물관대학은 ‘술~술 알아가는 술 이야기’(가제)을 주제로 9월부터 운영될 계획이다. 본 강좌는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 : 440-67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2
- 신경이 마비되는 공포 속으로의 초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공포스릴러 연극을 한편 보며 더위 사냥에 나서 보면 어떨까. 신경이 조각조각 마비되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공포스럽다는 연극 <우먼 인 블랙>은 수잔 힐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스티븐 말라트렛이 각색해 1987년 영국에서 초연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공포 스릴러이다. 한국에서는 2004년 초연된 이후 2007년, 2010년, 2011년에 걸쳐 소극장 무대에 올라 공포 연극의 감동을 그대로 전달한 작품으로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져 왔다. 오는 7월 9일부터 충무아트홀 중극장에서 공연되는 <우먼 인 블랙>에는 선혈이 낭자한 장면이 보여지거나, 뱀파이어나 늑대 인간이 등장하지는 않는다. 단지 공포 분위기를 자아내는 두 배우의 대사와 상황, 생생하게 감각이 살아있는 공간 안에서의 조명과 음향 효과만으로 관객들을 공포 상황에 빠뜨린다. 바로 이 작품의 특징은 빛과 소리만으로 공포 분위기를 가득 채우며 관객들의 상상력을 이끌어 내어 실제 극중 상황에 빠져든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는 점이다. 과거의 끔찍한 기억으로 수년간 악몽과 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중년의 아서 킵스. 그는 젊은 시절부터 자신을 따라다니는 검은 옷을 입은 여인의 기억을 떨쳐버리기 위해 자신의 경험을 크리스마스 전날 저녁 가족과 친구들에게 들려주기로 한다. 나인 라이브 코스웨이(Nine Lives Causeway)에 위치한 외딴 집, 으스스한 늪지와 기습적인 안개, 흐느끼는 바람소리…. 유령을 믿지 않던 킵스는 그 날 밤 저택에서 검은 옷을 입은 여인을 보게 되고 평생 지울 수 없는 끔찍한 경험을 하게 되는데…. 이번 <우먼 인 블랙>에는 연극 속 ''배우'' 역에 배우 박정환과 이동수가 새롭게 더 블캐스팅 됐으며. ''아서 킵스''역은 지난해 공연에서도 인상 깊은 열연을 펼쳤던 홍 성덕이 맡았다. 공연문의 (02)747-2050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2
- 뮤지컬<싱글스> 까도남 까도녀의 신세대 연애방정식 화려하지 않지만 유쾌 상쾌 통쾌의 재미난 청춘들이 있다. 신세대 까도남, 까도녀들의 당당한 연애방정식 뮤지컬 <싱글즈>가 그들! 자존심 뭉개며 붙잡았지만 매정하게 뿌리친 너, 바람 나 달아난 엑스(ex-) 보이프렌드, 알고 보니 품절남 품절녀의 기가 막히는 사랑이 아닌가... 이별과 눈물로 스크래치 난 가슴이라면 뮤지컬 <싱글즈>로 위로받을 수 있다. 뮤지컬 <싱글즈>는 2007년 초연 이후 서울 대학로에서 롱런하며 20만 관객 1000회 공연 과 함께 각종 시상식에서 5관왕 위업을 달성한 현재진행형 국가대표 창작 뮤지컬이다. 20~30대 여성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청춘의 향수(鄕愁)에 젖는 중년층, 미로를 걷는 청소년들을 아우르며 세대를 뛰어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어깨를 들썩이며 신나게 웃고 즐기는 동안 배우들과 자연스럽게 하나가 돼 가슴 찡한 공감대가 흐른다. 웃다 울다 화내다 찡그리다 마침내 가슴이 쾅! 후련한 카타르시스에 이른다. 특히 작품성과 대중성의 절묘한 조화를 바탕으로 일상 무비컬의 한계를 초월했다는 평이다. 2011년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 문광부, 문화예술위원회, 김해문화의전당이 공동주최하며 한문연(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과 전당이 공동 주관, 복권위원회가 후원한다. 가격은 균일 30,000원, 7월16~17일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 320-1234 ,1251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2
- 공연&전시 <공연>&clubs 315의거 제51주년 기념 피아니스트 송혜영 피아노독주회 일시 : 14일/ 오후 7시30분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223-0315 &clubs 허아람의 꿈꾸는 책방 낭독회 일시 : 15일/ 오후 8시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51-628-2897 &clubs 매직블록버스터 이은결 더 일루션 일시 : 16일~17일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070-8130-1631 &clubs모닝콘서트 - 첼리스트 송영훈의 열정의 소나타일시 : 12일/ 오전 11시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55)268-7900 &clubs경남팝스오케스트라 여름 정기연주회 일시 : 12일/ 오후 7시30분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010-3553-2483 &clubs창원시립교향악단 제112회 정기연주회 베토벤의 영웅 교향곡 일시 : 14일/ 오후 7시30분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225-7383 &clubs 제6회 창원그랑프리합창제 일시 : 15일~16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225-7382 &clubs 최안과의원과 함께하는 7월 아침의 음악회 - 뮤지컬 하이라이즈 시리즈2 일시 : 14일/ 오전 11시장소 : 김해문화의 전당 누리홀 문의 : 055-320-1234, 1222 &clubs 뮤지컬 <싱글즈> 일시 : 16일~17일장소 : 김해문화의 전당 누리홀 문의 : 055-320-1251,1222 <전시>&clubs花_畵, 그 두 번째 조율 전일시 : 7월 6일~8월 13일장소 : 창원 리안 갤러리 문의 : 055- 287- 2203 &clubs제24회 성산미술대전 일시 : 16일~22일장소 : 성산아트홀 제1전시장~7전시장문의 : 055-261-3558 &clubs 판타지 아트 "꿈의대화展" 일시 : 15일/ 9월 4일장소 : 315아트센터 제1~4전시실 문의 : 286-0315 &clubs 2011 애니파티특별전 일시 : 15일/ 9월 4일장소 : 315아트센터 제4전시실 문의 : 286-0315&clubs신나는 미술관 - 라이트 아트의 신비로운 세계일시 : 8월28일까지 장소 : 경남도립미술관 제1~3전시실문의 : 211-0322&clubs 프로젝트의 빛과 예술일시 : 8월28일 까지장소 : 경남도립미술관 제4전시실문의 : 211-03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2
- 생태와 역사를 만나는 숲이야기 일시 : 2011.7.09(토) 10시장소 : 봉황동유적지(김해도서관 맞은편)대상 : 생명의숲 회원, 숲에 관심 있는 시민안내 : 숲기획단 김덕지 / 전문강사 박복순,홍미옥,유철규집결 : 김해도서관 맞은편 봉황동유적지 주차장 해송식당 앞접수: 244-8280, 010-9548-77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2
- 연극 <내남자의 혈액형> (사진 2)5월 29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연극 <내남자의 혈액형>을 공연한다. 2년여의 철저한 자료 조사 끝에 탄생한 연극 <내남자의 혈액형>은 혈액형에 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하나의 연애 이야기로 엮어 혈액형별 사랑 유형을 흥미롭게 다뤘다. 다양한 등장인물을 통해 A, B, O, AB형의 오해와 진실을 명쾌하게 알려주어 관객들의 유쾌한 공감을 이끌어 낸다. 연출을 맡은 추상욱을 비롯해 연극 <그남자그여자>, <순정만화> 등으로 로맨틱 연극의 새장을 연 최고의 제작진이 다시 뭉쳐 그 명성을 입증한다. 관람료는 전석 3만원이며, 중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문의 : 엔티켓 1588-23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