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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위야 가라! 급류를 헤치며 으샤으샤! 여름에는 물속에 풍덩 빠져 노는 물놀이가 최고다. 특히 고무보트에 몸을 맡기고 물살의 흐름을 따라 쫓아가는 여름철 대표적인 스포츠인 래프팅이 해마다 인기를 더해간다. 올 여름 온가족과 함께 래프팅에 빠져 보자.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 전국 주요 래프팅 장소◆내린천 래프팅 - 강원도 인제군 = 내린천은 원대교에서 시작해서 고사리 쉼터에 이르는 6㎞의 코스로서 강폭이 좁고 날카로운 바위들이 많아 유속이 매우 빨라서 배가 전복되는 경우가 매우 많은 코스. 급류와 급류 사이의 폭이 짧아서 게임을 즐길 수는 없지만 급류의 지속적인 연결로 정신없이 래프팅에만 몰두할 수 있는 내린천만의 장점이다. 현대식 시설의 샤워 시설과 부대시설을 잘 갖춰져 쾌적하고 편리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동강 래프팅 - 강원도 평창·영월 = 동강은 중국의 계림에 비유될 정도로 협곡이 웅장하다. 칼날 같은 산들이 기립해 있는 사이로 푸른 강물이 비단처럼 흐르는 동강은 보트를 타고 급류를 헤치는 수고를 해야 숨겨진 속살을 조금씩 보여준다. 동강 최고의 비경은 세 개의 바위 봉우리로 이루어진 어라연. 노련한 떼꾼조차 건너기를 두려워했다는 된꼬까리여울이 최대의 난코스로 꼽힌다.◆경호강 래프팅 =- 경남 산청 = ‘거울같이 맑은 호수''란 이름답게 경호강 주변은 경치가 빼어날 뿐 아니라 강폭이 넓은데다 큰바위들이 없다. 또 굽이굽이에는 모래톱과 잔돌들이 퇴적돼 있어 유속은 빠르면서도 소용돌이치는 급류가 거의 없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래프팅에 알맞다. 주변에 지리산 국립공원, 중산리계곡, 대원계곡 등 손꼽히는 관광명소가 즐비하다.◆한탄강 래프팅 - 강원도 철원 = 한탄강은 한국의 대표적인 래프팅 코스로서 90년대 초부터 많은 래프팅 마니아들의 스릴과 모험심을 자극하는 전국 제1의 코스이다. 순담계곡부터 이어지는 장엄한 협곡과 폭포로 인해 ‘한국의 그랜드 캐니언’으로 불리는 한탄강은 한때 래프팅 마니아들이 즐겨 찾던 곳. 특히 순담계곡~군탄교 구간에는 크고 작은 급류가 8개나 이어져 스릴을 더한다. 주변에 고석정 구룡폭포 등 명소가 많다. ◆남한강 래프팅 - 충북 단양 = 영월에서 만난 동강과 서강은 단양 영춘면 오사리에서 남한강으로 이름을 바꿔 흐르다 석회암 절벽인 북벽에서 비로소 강다운 면모를 갖춘다. 북벽은 조선시대 때 영월 영춘 청풍 단양 풍기 제천의 풍류객과 유생들이 모여들어 배를 띄워 놀던 곳으로 유명하다. 오사리와 북벽 사이엔 4~5개의 급류와 여울이 적당한 스릴을 맛보게 한다.◆금강래프팅 - 전북 무주 = 동강 축소판으로 불리는 금강 상류의 계곡은 강 양쪽으로 펼쳐지는 미루나무와 자작나무 숲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짜릿한 급류는 없지만 강바닥이 훤히 보일 정도로 맑은 강심은 세상과 격리된 듯 고요하고 평안하다. 용담댐 아래에서 금산 부근까지 약 40㎞. 나그네 여울~잠두여울 5㎞(2시간30분), 황세연~잠두여울 6㎞(3시간), 배바위~한티 7㎞(3시간30분), 용포소~방우리 8㎞(4시간) 등 7개 코스가 인기가 있다.◆낙동강래프팅 - 경북 봉화·안동 = 낙동강 상류 래프팅의 출발점은 이나리 강변으로 불리는 봉화의 매호유원지. 청정한 이나리 강변에서 청량산 입구의 광석나루까지 10㎞ 구간은 외청량산의 농촌체험마을인 비나리 마을 등 고즈넉한 산골마을을 벗한다. 이 나리 강변에서 6㎞ 떨어진 백룡담은 청량산이 시작되는 초입으로 강물은 호수처럼 잔잔하다. 턱걸바위라는 기암괴석 옆에 우뚝 솟은 4m 높이의 바위는 다이빙 명소. 안동 가송마을의 고산정 앞에서 농암종택을 거쳐 백운지교까지 8㎞는 퇴계오솔길과 함께하는 구간이다.산행안내 7월16일(토) 문경 대야산 조운산악회 010-4135-63437월16일(토) 괴산 도명산 울산시원산악회 010-2861-00887월17일(일) 괴산 도명산 희망산악회 011-887-79117월20일(수) 괴산 사랑산 울산연정산악회 010-9183-05907월23일(토) 괴산 도명산 울산연정산악회 010-9183-05907월24일(일) 인제 내린천 래프팅 울산뚜벅이산악회 010-2560-9157 7월24일(일) 밀양 화악산 조운산악회 010-4135-63437월29일~30일 지리산 화대종주 조운산악회 010-4135-63437월29일~30일 산청 지리산 조운산악회 010-4135-63437월29일~8월1일 가거도/홍도/흑산도 울산뚜벅이산악회 010-2560-91578월17일(수) 괴산 가령산 울산무룡산악회 010-9699-76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8
- 悠悠自適 … 호젓하게 즐기자 곧 휴가철이 시작된다. 사람구경인 반인 휴가지는 이제 그만. 인적이 드문 곳에서 휴가다운 휴가를 즐기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 보는 건 어떨까. 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 ◆고운 모래의 백사장 장관 - 인천 옹진군 굴업도와 소야도굴업도로 가려면 인천 연안부두(032)887-2891)나 경기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 나루(032)886-3090)에서 덕적도로 가 진리나루에서 배를 갈아타야 한다. 굴업도는 하루 한 번 운항하는 ''해양호''로 1시간가량 걸린다. 10여 가구가 살고 있으며 고운 모래의 백사장과 야생화로 유명하다.소야도는 진리나루에서 수시로 운항하는 배로 5분 거리. 간조 때 수 십리 떨어진 갓뗐목, 무푸리섬 등 무인도 까지 갈 수 있다. 조개와 게 등을 잡으며 수평적 너머로 기우는 석양을 볼 수 있다. ◆소라 직접 캐며 갯벌체험 - 경기 화성시 국화도국화도는 충남 당진군 앞 바다에 있지만 행정구역상 경기 화성시 우정면에 속한다. 당진군 석문면 장고항리에서 뱃길로 20분 거리며 화성시 매향리 포구에선 1시간 가량 걸린다. 30여 가구가?모여 사는 단출한 섬으로 500m거리에 걸어갈 수 있는 무인도인 토끼섬과 매박섬이 있다.일출과 석양을 동시에 볼 수 있으며 고동소라가 많아 쉽게 망태 하나를 가득 채 울 수 있는 갯벌체험도 즐길 수 있다. 김과 우럭, 바지락 등이 섬의 특산물. ◇문의 : 031)369 - 2069 ◆노송, 바위 어우러진 비경 - 충남 보령시 외연도와 호도보령시 오천면 외연도는 대천항에서 배편으로 1시간 반 거리에 있다. 천연 기념물 136호인상록수림 안에는 수 백 년 된 동백나무들이 뒤엉켜 하늘을 가린 ''사랑나무'' 숲이 3ha에 펼쳐져 있다. 해무 속의 매바위, 상투바위 등이 비경을 이루고 있고, 조약돌로 이뤄진 바닷가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오천면 호도는 대천항에서 1시간 10분 거리. 울창한 송림 주변으로 1.5km가량 펼쳐진 호도 해수욕장이 인기가 좋다. 주변에는 몽돌해변과 해식 동굴이 있다.◇문의 : 대천항 041)934 - 8772 ◆연이은 7개 폭포 장관-전북 무주군 칠연계곡국립공원 덕유산의 숨겨진 비경이다. 무주읍에서 안성면으로 국도 19번 도로를 타거나 대전 ~ 진주 고속도로덕유산 IC 에서 무주 자연 환경 연수원을 거쳐 덕유산 관리소 안성매표소를 지나면 나온다.반석위를 흐르는 맑은 물이 기암괴석과 노송, 폭포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연달아 있는 7개의 폭포와 소로 이루어진 계곡은 폭포 소리로 진동한다. 계곡아래의 민박집이나 무주구천동 관광단지의 숙박시설을 이용하면 된다.◇문의 : 무주관광안내소 063)324 - 2114 ◆해수욕장 둘러싼 곰솔 숲 - 전남 진도 관매도 진도 관매도는 전남 서남해에서? 경관이 뛰어난 섬 가운데 하나다. 관매 해수욕장 뒤쪽으로2km에 걸쳐 병풍처럼 둘러쳐진 3만 평의 곰솔숲이 인상적이다. 섬 남쪽 끝머리의 줄구렁이봉과 닿을 듯 말듯 붙어 있는 다리치섬은 이 섬 최고의 절경으로 꼽힌다.주봉인 돈대산 정상에서 보는 일몰과 일출은 참으로 장관이 된다. 천연기념물 제212호인 후박나무를 볼 수 있고 섬 주변 갯바위는 낚시터로 이름이 나있다. 진도읍 팽목항에서 조도를 거쳐 관매도 가지 매일 수회의 전기 여객선이 운행한다.◇문의 : 진도군 조도면 사무소 061)542 - 5300 산행안내 7월5일(화) 밀양 가지산 학심이계곡 울산시원산악회 010-2861-00887월6일(수) 순천 조계산 울산연정산악회 010-9183-05907월9일(토) 단양 도락산 울산연정산악회 010-9183-05907월10일(일) 경주 안태봉 금곡산 조운산악회 010-4135-6343 7월10일(일) 금산 성봉 천문대산악회 019-585-2986 7월10일(일) 괴산 대야산 울산뚜벅이산악회 010-2560-91577월16일(토) 문경 대야산 조운산악회 010-4135-63437월16일(토) 괴산 도명산 울산시원산악회 010-2861-00887월29일~30일 산청 지리산 조운산악회 010-4135-63437월29일~8월1일 가거도/홍도/흑산도 울산뚜벅이산악회 010-2560-91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8
- 맨발의 디바 이은미 소리 위를 걷다2 ‘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2011년 우리 곁에 다시 찾아온다.대한민국 대표 실력파 가수로서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이은미. ‘애인 있어요’, ‘기억 속으로’ 등 수많은 히트곡과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멘토로서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카리스마로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라이브의 여왕인 그녀가 2011년 ‘소리 위를 걷다’로 다시 돌아온다.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이은미 20주년 콘서트를 통해 전회 매진의 대기록을 세운 이은미 팬들을 위해 감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되었다.이은미 콘서트를 통해 마음이 닫힌 사람들에겐 마음의 여유를, TV나 타 공연장에서 접할 수 없는 내용과 화려한 무대매너와 이벤트를 제공하고 관객들에게 다양한 레퍼토리로 사랑과 추억,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준다.‘이은미의 소리 위를 걷다2’는 오는 7월 16일 오후 4시, 8시 두 차례에 걸쳐 현대예술관 대공연장에서 함께할 수 있다.문의 : 235-21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8
- ‘문화나무 예술단’ 도심 곳곳에서 공연을 만날 수 있다. 광주 도심 곳곳에 거리공연을 펼치는 ‘문화나무 예술단’이 활동덕분이다. 그룹사운드·퓨전 국악단 등 총 19개 아마추어 및 전문 문화예술단체로 이뤄진 ‘문화나무 예술단’은 앞으로 거리공연 등을 통해 광주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들 단체들은 지난 5월 광주문화재단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문화나무 예술단’에 지원했으며 앞으로 자발적인 공연 기부 예술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나무 예술단’은 ‘페스티벌 오!광주’ 전야제를 시작으로 9월 아트광주, 10월 정율성축제와 여성합창축제 등 재단 주최 행사 기간 동안 도심 곳곳에서 상설 거리 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퓨전국악그룹 ‘아이리아’, 월드뮤직그룹 ‘루트머지’, 광주PTS댄스팀 등 이미 이름이 알려진 전문 단체와 신광중 마술팀, 전남공고 관악합주단 등 아마추어 단체 등 19팀이 함께 한다. 광주문화재단은 이들 참여 단체에 대해 공연료를 대신해 연습실 및 전시장 대관·타 행사 정보 및 공연 기회 제공·브랜드 홍보 마케팅 등의 간접 지원을 통해 본격적인 인큐베이팅 역할을 할 계획이다. 또한 ‘페스티벌 오! 광주’ 공식 홈페이지(festivalo.kr)를 통해 공연 기회를 갖고 싶은 예술단체와 공연 초청이 필요한 공연 기획·담당자들을 연결해주는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광주문화재단 박선정 사무처장은 “문화나무 예술단의 거리공연 활동은 예술단체에게는 관객과 만날 기회를 주고, 시민에게는 신선한 문화자극을 선사할 것”이라며 “예술인의 문화기부, 시민의 문화사랑, 재단의 문화지원이 어우러져 일상 속에 문화가 흐르는 광주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62-670-743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8
- 신나는 여름 물놀이의 천국 워터파크 뜨거운 햇살과 찌는듯한 무더위에 다들 시원한 물놀이 생각이 간절하다. 부산은 바다가 가까워 물놀이 하면 해수욕장을 떠올리겠지만 놀거리, 볼거리가 풍부한 워터파크도 더위에 지친 사람들을 유혹한다. 아이들과 함께 오랜만에 동심의 세계로 안내해 줄 워터파크에서 올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보자.■부산권금정 스포원파크부산 유일의 인공해수풀로 눈이 따갑지 않다. 규모가 아담하고 수심도 깊지 않아 편안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입장료 또한 저렴해 온가족이 이용하기에 부담 없어 좋다. 성수기인 7월7일부터 8월15일까지 40일 하루 2차례 마술공연, 캐릭터쇼, 댄스경연대회 등 특별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워터파크 이외에도 다양한 체육 시설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도 장점. 문의 1577 - 0880, http://www.spo1.org/광안리 아쿠아팰리스광안리와 맞닿아 있어 탁트인 바다 전경을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실내 인공 파도풀을 비롯해 100m의 원통형 바디 슬라이더, 지하 816m 천연암반심해 온천수를 사용한 유수풀 등 아기자기한 재미를 맛볼 수 있다.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아 유아를 동반한 가족에게도 안성맞춤이다.문의 051) 756 - 0202~10, http://www.aquapalace.co.kr■경상권경주 한화리조트 스프링돔신라의 전설을 그대로 재현한 온천테마파크. 사계절 온천수로 즐기는 물의 천국으로 경주 안압지를 본따 만든 금장대, 아사달과 아사녀의 애틋한 전설을 담은 연인탕, 암각화가 새겨진 동굴 속을 흐르는 유수풀 등 색다른 워터파크다. 문의 1588 - 2299, http://www.springdome.co.kr/경주 캘리포니아 비치 이국적인 향기가 물씬 나는 휴양지, 국내에서 보기 힘든 생소한 어트랙션, 상상을 넘어서는 짜릿한 익스트림, 천연온천수가 샘솟는 스파로 무장한 캘리포니아 비치. 워터파크 이외에도 신나는 댄스뮤직에서 감성적인 발라드까지 리얼라이브콘서트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문의 054) 745 - 7711, http://www.gjw.co.kr/california/경주대명콘도 아쿠아월드흥미롭고 유쾌한 물놀이 공간으로 보문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다. 실내에는 8시 이하 유아들을 위한 쉼터와 전용 풀이 있어 안전하게 이용 가능하다. 가능성 풀존과 테마별 월풀욕조의 스파존 등의 시설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문의 054) 778 - 8355, http://www.daemyungresort.com/asp/main.asp창녕 부곡하와이2년 전 대대적인 리모델링으로 한층 더 신나는 물놀이 파크로 탈바꿈한 부곡하와이. 국내 최초 5레인바디슬라이드는 거친 물살을 가르는 짜릿한 스피드를 맛볼 수 있고 길이 300m에 이르는 유수풀에서 둥실 떠가며 자연의 감미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실내수영장에 위치한 범선 ‘하미루’ 선상에는 선탠실, 온천탕, 사우나실이 있어 수영으로 차가워진 몸을 보호해 준다. 초대형 야외온천탕은 쌓인 피로를 풀기에 그만이다. 문의 055) 521 - 6331, http://www.bugokhawaii.co.kr/대구 스파밸리동양 최고 높이인 26m 슬라이드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최강 어드벤처 슬라이드 ‘부메랑’과 ‘슈퍼볼’로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휴식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버섯마루 빌리지’와 ‘팜스테이’, ‘테리스 온천’도 운영해 고객의 편의를 생각했다. 氣의 영역을 실용화한 발명품인 UK-Ball을 이용한 온천욕시스템을 채용해 건강도 지킨다. 문의 055) 608 - 5000, http://www.spavalley.co.kr/■전라권여수 디오션리조트 파라오션 워터파크올여름 자기 부상 보트를 타고 터널을 통과하는 로켓슬라이드가 첫 선을 보인다. 국내 최초 트윈허리케 2011-07-08
- 부산 주요 관광지 20곳에 기념스탬프 비치 매력적인 부산의 관광지를 방문해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기념스탬프도 찍어보는 ‘퍼즐스탬프투어’가 7월부터 시작된다. 이번 행사는 부산을 방문하고도 어디로 가야할지 망설이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고, 방문하는 장소마다 기념스탬프를 찍어보는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스탬프투어 대상지는 전문 문화관광해설사가 배치된 20곳을 선정해 해당지역에 대한 소개는 물론, 숨은 이야깃거리를 듣는 등 내실 있는 관광이 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퍼즐엽서 12,000부를 마련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기념스탬프는 해당 장소의 입구 또는 안내소 등에서 찍을 수 있으며, 20곳의 퍼즐스탬프투어를 마친 관광객은 부산시가 운영하는 관광안내소(부산역, 외국인서비스센터, 남포동종합관광안내소, 김해공항(국내선 국제선), 노포동종합터미널, 국제여객터미널관광안내소)에 퍼즐엽서를 보여주면 또 다른 부산을 만날 수 있는 선물을 받을 수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퍼즐스탬프투어 대상지역>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8
- 문화일정(888) [음악회]♠아츠 온 스크린-발레볼레일시 : 7월14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 전석1만원(아트플러스회원할인)문의 : 031-230-3440♠마에스트로 6 일시 : 7월19~20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 전석1만원(아트플러스회원할인)문의 : 031-230-3440[콘서트]♠김연우 콘서트 일시 : 7월16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VIP석8만8천원/R석7만7천원/S석6만6천원/A석5만5천원문의 : 1588-3154♠더 컬러스(The Colors) 콘서트일시 : 7월17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VIP석7만7천원/R석6만6천원/S석5만5천원/A석4만4천원(아트플러스회원할인)문의: 1661-4248[연극]♠라이어 1탄일시 : 7월31일까지장소 : KBS 수원아트홀관람료 : 전석2만5천원문의 : 031-216-5201[어린이]♠버블버블&동화여행일시 : 7월16~17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 전석1만5천원문의 : 1688-7923♠You are special -넌 특별하단다일시 : 7월16~17일장소 : 화성아트홀관람료 : 일반석2만원문의 : 1544-3901♠어린이 뮤지컬 신데렐라일시 : 7월19~20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VIP석4만원/R석3만원/S석2만원/단체·아트플러스회원1만원문의 : 02-555-0822♠창작발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일시 : 7월15일장소 :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관람료 : R석2만원/S석1만5천원문의 : 031-324-454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7
- 낭만적인 비가 그리운 당신을 위한 ‘戀雨 속 연우’ ‘나가수’의 최대 수혜자라고 하면 단연 김연우가 아닐까. 곡마다 다르게 전해지는 그만의 독특하고도 감미로운 음색에 대중들은 매료됐고, ‘김연우의 재발견’이란 수식어에 백배 동감한다. 김?연?우란 세 글자만으로도 그의 단독콘서트는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戀雨 속 연우’라는 독특한 타이틀도 그렇거니와 완벽한 노래에 버금가는 재치있는 입담도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어 오르게 한다. 김연우의 곡 하나 하나를 스토리텔링한 오프닝 멘트를 시작으로 ‘거짓말 같은 시간’, ‘여전히 아름다운지’, ‘연인’, ‘사랑한다는 흔한 말’ 등과 함께 ‘나는 사랑이 뭔지 모르나봐요’, ‘꽃보다 남자’ 등을 새롭게 편곡해 선보인다. ‘나는 가수다’에서 치렀던 경연곡 ‘미련’, ‘나와 같다면’도 들을 수 있다. 마지막 엔딩곡으로는 그의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다는 세션과 마이크 없는, 육성노래를 들려준다. 숨죽인 공연장 가득 울려 퍼지는 깊은 여운의 목소리, 그 감동을 간직하고 싶은 관객이라면 김연우의 생애 첫 전국투어 ‘戀雨 속 연우’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유희열을 비롯, 김태우, 성시경 등 초호화 게스트도 등장, 사람 김연우와 가수 김연우의 모습을 전해준다. 단 2분 만에 매진되다 못해 보조석과 입석까지 꽉 메웠다는 그의 서울 공연 에피소드만으로도 7월16일에 펼쳐지는 수원공연이 기대가 되는 이유다. 공연일시 7월16일(토) 오후3시,7시공연장소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 관람료 VIP석 8만8000원, R석 7만7000원, S석 6만6000원, A석 5만5000원 문의 1588-3154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7
- 유기농 우유의 절대강자…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건강에 대한 각별함이 더해지는 여름철. 더욱이 아이들의 성장기 꼭 필요한 우유에 대한 관심도는 뜨겁다. 특히 어린아이를 둔 가정이라면 우유는 최고의 것만을 고집해 먹이는 것이 당연시 되고 있다. 그 선두에 매일유업에서 판매되는 유기농 우유 ‘상하목장’의 유명세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유기농 인증이란 = 매년 1회 전문인증기관에 의해 재인증을 받아야만 하는 유기농 인증은 사료, 영양관리, 사육장 및 사육조건, 동물 복지 및 질병 관리 등 약 200여 가지에 이르는 까다로운 기준을 요구한다. 유기농 젖소는 합성화합물이나 항생제 등을 포함하지 않은 유기농산물만을 먹여야 하고,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운동장과 넓은 축사도 필요하다. 유기농 젖소에서 나오는 분뇨는 유기농 퇴비로 만들어 소의 먹이인 유기농 풀을 키우는 거름으로 사용된다. 유기농 우유 상하목장은 목장주들의 유기낙농에 대한 신념과 협력, 진정한 동물복지형 축산을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으며 2011년 1분기 30%의 매출 성장율을 기록했다.◆유기농 환경 전용목장에서 한정 생산 = 매일유업이 출시한 ''매일 상하목장''은 매일유업의 낙농가공기술이 농축된 제품이다. 비옥한 황토와 깨끗한 물, 공기를 순환시키는 해풍으로 유기농을 위한 최적의 자연환경을 갖춘 전북 고창 상하에서 최고품질의 유기농 우유를 만들어 낸 것.매일유업 상하목장 중부대리점 김미영 소장은 “매일유업이 자랑하는 상하우유는 고창의 엄선된 유기농 환경 전용목장에서 한정 생산된다. 상하는 국내 전체 유기농 목장 중 절반 이상이 위치해 있을 정도로 최적의 청정 환경으로 각광받는 지역으로 꼽힌다”고 설명한다.◆엄격하고 까다로운 만큼 안전한 생산 시스템 = 하루 한 번 신선한 유기농 우유를 공급받아 그날 처리하는 상하 유기농 우유공장. 하루 18톤의 유기농우유가 고도의 정제과정을 거친 뒤 180ml와 750ml 페트병에 담겨지고 있다. 신선도를 위해서 상하 유기농 우유 공장에서는 아침에 집유를 끝내고 오전에 생산에 들어가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100억 원의 생산설비 투자로 세균차단 기술인 ESL시스템과 최첨단 마이크로필터레이션 공법을 사용, 14개의 검증된 목장에서 하루에 생산해낸다. 하루 1만7,000개(I리터 기준)만 한정 생산하는 프리미엄 우유이지만 이중 1만5,000개가 판매될 정도로 호응이 높다. 오전 시간 내에 집유를 시작해 갓 짜낸 유기농 우유의 영양과 신선함을 그대로 담아 매장과 가정에 배달된다.고창군과 고창낙농가, 매일유업이 삼위일체로 만들어낸 제품은 직영목장 형태로 운영돼 기존 유기농 우유에 비해 저렴한 가격 또한 소비자들이 상하목장만을 찾는 이유다.현재 이렇게 만들어지는 유기농 우유는 전국 유통망을 통해 각 가정과 대형마트, 백화점은 물론 일반 슈퍼마켓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초기에 하루 4톤 생산하던 것을 이제 하루 18톤씩 생산하고 있지만, 유기농 원유가 원한다고 해서 금방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어서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유기농우유의 최고 장점은 일반 우유와는 달리 항생제나 농약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매일유업 상하목장 남부대리점 한영순 소장은 “유기농우유로 인증 받으려면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쓸 수 없어 이에 대한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한다.이어 "유기농 우유가 항생제나 농약 등에 대한 걱정을 해결했다는 점에서 일반 우유와는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칼로리 낮춘 상하목장 ‘유기농 요구르트’ = 유기농 원유를 정통방식으로 발효시킨 떠먹는 요구르트 ''상하목장 유기농 요구르트 플레인''은 유기농 발효유 제품으로, 떠먹는 방식을 선호하는 어린 아이들에게 좋다.‘상하목장 유기농 요구르트’는 안정제, 색소, 향과 같은 일체의 첨가물을 넣지 않았을 뿐 아니라 유기 저지방우유를 사용하여 칼로리는 낮추고 특유의 깔끔한 맛을 유지했다. 또 설탕 대신 이태리 유기농 백포도에서 추출한 농축 과즙과 국산 아카시아꿀을 함유하여 프리미엄 유기농 제품에 걸맞게 자연에서 나는 원료만으로 맛있는 유기 요구르트로 탄생시켰다‘매일 상하목장’은 현재 국내 유기농 우유 시장 내 점유율 1위를 달성하며 매년 지속적인 높은 매출로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상하목장 제품종류는 180ml, 750ml 용량의 유기농 우유와 유기 저지방 우유, 유기 요구르트와 함께 떠먹는 유기농 요구르트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상하목장 전제품은 전화 한통이면 무료시음이 가능하며 가정이나 사무실 어디든 배달된다.◇문의 : 052-282-8686 / 011-9764-4253(상하목장 중부대리점) 052-258-2606 / 010-9926-9987(상하목장 남부대리점)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8
- 중구 카페거리, 그곳에선 시간도 멈춘다 성남동을 중심으로 하는 구 도심이 많이 달라졌다. 중앙시장과 이어지는 전신전화국 앞 거리가 차 없는 거리로 정비되자, 학생, 연인, 가족들이 삼삼오오 모여들기 시작했다.그런데 울산초등학교 앞 블록, 옛 패션거리의 옥교동은 사정이 좀 달랐다. 빈 점포는 새 주인을 잃었고, 사람들의 기억에서도 화려했던 옛날은 지워지는 듯 했다. 차 없는 거리, 휴대폰 거리와도 한 걸음 차이지만 거리 풍경은 확연히 차이가 났었다.그런 그곳이 조금씩 활기를 찾기 시작하고 있다. 지난 연말부터 한두 곳, 예쁜 카페가 들어서더니 이젠 크고 작은 커피 전문점들이 자리 굳히기에 나섰다. 양 옆으로 늘어선 낮은 건물과 폭 좁은 도로가 시간이 거꾸로 흐르는 느낌이다. 얼기설기 복잡한 전선들이 시선을 가로막지만 지나치게 깔끔한 시내보다 오히려 인간적이다. 또 중심가와 달리 마니아들만 찾는 일이 잦아 제법 한적하다. 대부분 낮12시 근처가 돼야 문을 연다. 이 지역은 다음 달부터 도심 재정비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복잡한 전선도 싹 치우고 깔끔하고 세련된 거리로 조성된다. 아쉽다. 가끔은 옛 모습에 위안을 얻을 때가 더 많은데 말이다.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고로케 &고로케 전문점. 오리지날, 해물, 카레, 치즈, 참치 고로케가 전문이고 그날그날 다른 메뉴가 하나씩 추가된다. 고로케 재료부터 반죽, 튀기고 판매하는 것까지 이집 사장 혼자 몫이다. 그래서 낮 열두시가 넘어야 오픈하며 그날 만든 고로케가 다 팔리면 문 닫는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오리지날 고로케. ☎244-6050유키스시 전문점. 초밥, 우동, 롤만 있다. 초밥은 장어, 연어, 새우류가 주를 이룬다. 이집 사장은 과묵하기로 유명하다. 어떤 손님이 와도 인사만 간단하게 나눈다. 혹시 몇 마디 더 건넨다면 운 좋은 손님이다. 그래도 맛 때문인지 마니아가 많다. 낮 열두시부터 밤 열두시까지. 월요일은 휴무. ☎243-7880다락커피 로스팅 하우스로 알려져 있다. 공연기획자와 대학교수가 의기투합한 커피 전문점. 로스팅까지 직접 하기 때문에 다양한 커피 맛을 즐길 수 있다. 특정 원두를 고집하진 않는다. 메뉴판도 원두에 따라 그때그때 바뀐다. 핸드 드립방식이라 여러 명이 방문할 경우 커피 나오는 시간이 길다. ☎211-5516라 미아 파스타파스타 전문점. 스테이크부터 샐러드, 파스타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메뉴는 다 있다. 그 중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크림치즈파스타와 봉골레파스타. 걸쭉하다. 가족들을 위한 페밀리세트도 있고 점심특선메뉴도 있어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스테이크도 훌륭하다는 후문. ☎246-6547커피 홀릭7월 초 오픈 예정라-라멘일본식 라멘 전문점. 7월 초 오픈, 6월 마지막 주부터 영업개시. The big pan이탈리안 레스토랑. 일단 외관부터 내부까지 사진 찍기 좋아 젊은 여성들의 발길이 잦다. 이탈리안 피자, 파스타, 샐러드가 준비돼 있다. ☎070-8242-1032보르커피 전문점. 미술을 전공한 사장이 운영하는데 내부가 아주 심플하다. 에스프레소와 카푸치노가 인기다. 카푸치노는 거품이 굉장히 촘촘하고 부드러워 마치 벨벳느낌이다. 날이 더워지면서는 핑크라즈베리 에이드도 인기인데 허브티를 12시간 냉침하여 레몬이나 오렌지즙을 짜 넣어 만드는 탄산주스다. ☎010-9325-2701블루 라바짜이 골목에 가장 먼저 자리 잡은 커피 전문점 중 한 곳. 이태리 커피 전문점으로 라바짜 원두를 쓴다. 원한다면 개개인의 입맛을 고려해 커피를 내려준다. 에스프레소는 부담스럽고 아메리카노는 심심하다면 롱고가 좋다. 라떼도 인기다. ☎243-4608카페 드 빠리하늘색 외관이 유난히 싱그럽다. 몇 안 되는 테이블이지만 널찍널찍하게 자리한다. 사장이 사진을 좋아하는지 관련 소품이 많다. 이집에선 커피에 대해서 몰라도 된다. 메뉴판에 아주 자세하게 설명해 놨다. 그런데 더치커피가 맛있다. 무작정 신맛은 아니고 더치커피 특유의 낮고 깊은 맛이 좋다. 미리 주문하면 판매도 한다. ☎211-2142숨카페. 성남동 복합문화공간 ‘숨’ 1층에 자리한다. 입구엔 꽃집을 연상시킬 정도로 식물이 많다. 지하1층은 세미나룸, 2층은 꽃과 도자기 판매, 전시 3층은 전시, 공연 및 발표공간으로 구성돼 있다.안나커피외관이 빨강이라 멀리서도 눈에 띈다. 1층에 스크린이 있어 영상물 감상이 가능하다. 1층은 깔끔하고 2층은 약간 로맨틱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무스개점 휴업 중시소원래 작은 미술갤러리가 있던 자리. 그래선지 갤러리카페다. 벽면을 따라 미술작품들이 전시돼 있고 미술관련 도서도 많다. 그림은 판매도 한다. 메뉴는 일반 카페보다 굉장히 다양하다.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작품을 감사하고 싶은 사람에게 강추. ☎242-1220Tea powder시소 2층. 다양한 차와 키친 소품,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한다. ☎017-514-0893커피나무커피도 맛있지만 와플로 더 유명한 집. 직접 구워내는 와플은 겉은 아주 바싹하고 속은 촉촉하다. 달지도 않아 후식으로도 안성맞춤. 샷 추가한 커피와 환상의 궁합이다. ☎248-79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