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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 같은 추석 연휴 알차게 보내기 제안3 먹고, 보고, 놀았다면 이제는 쉴 수 있는 곳을 찾아볼까요? 따뜻한 온돌이 그리워지는 계절인 만큼 뜨거움으로 피로를 풀 수 있는 찜질방과 전문가의 손길로 몸의 통증을 덜 수 있는 마사지 전문 숍을 추천합니다. 특히 원스톱으로 여가 즐기기에 좋은 찜질방과 분위기 있는 마사지 숍은 가족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에 그만입니다. 묵은 때, 묵은 피로, 묵은 독소까지 생활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주는 몸이 행복해지는 가족 나들이! 후끈후끈한 마사지와 찜질방의 열기 속으로 출발~!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중국 전통 발 관리 & 경락 전문 ‘황실족도’ 장항동에 위치한 황실족도는 중의의 기초론을 중점으로 여러 가지 수지요법을 이용하여 인체의 특정한 부위에 자극을 줌으로써 피로를 풀어주고, 아픈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곳으로 유명하다. 황실 족도의 인기 비결은 높은 서비스 대비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 또 기존의 마사지 숍 분위기를 탈피하여 카페 같은 정다운 분위기에서 가족 혹은 연인, 그리고 친구끼리 오붓한 마사지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부분 중국에서 온 숙련된 전문가들로 구성된 황실 족도는 한번 다녀간 고객들은 특유의 ‘손맛’을 잊지 못해 다시 찾아올 정도로 제대로 된 중국전통 관리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중국 특유의 이국적인 분위기와 환한 이미지로 가족이나 각종 모임, 손님 접대, 회식 뒷풀이, 부부와 연인의 데이트 코스, 수험생을 둔 가족 등 찾는 이도 다양하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새벽 2시까지이다. 가격은 1시간 소요되는 전신관리가 3만원, 40분 소요되는 등 관리 2만원, 발 관리는 1만 5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탁월한 중국 전통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추석 당일만 쉰다. 위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849 문의 031-901-0881 #심신 풀어주는 종합 치료 ‘우리경락’ 뉴코아 아울렛 옆에 위치한 우리 경락은 우리 문화연구소 민곡 박대철 소장이 30년간 독창적인 경락치료를 연구하고 발전시켜 온 곳이다. 우리경락은 자연식이요법과 근육과 신경의 흐름 및 밸런스를 능동적으로 이끌어내는 운동 처방과 정화법, 균듄파파, 전위관리 시스템, 일본의 니시의학에서 입증된 프로그램, 기타 최신 건강·체형 교정 프로그램을 병합·도입하였다. 우리경락을 방문하면 일단 내담자의 몸 상태를 살핀 후 된장찜질과 왕쑥뜸요법으로 근육 내의 독소를 제거하고 장 기능을 회복시킨 후 경락을 시작한다. 특히 된장찜질은 일본 NHK, 아사이신문에도 여러 차례 소개되고, 멀리 요르단에서도 찾아올 정도로 인기가 높다. 찜질이 끝나면 머리, 목, 어깨 등은 손으로 주무르고, 팔 다리 부위는 발로 꾹~ 눌러 360개의 혈 자리를 자극하여 근육과 척추의 균형을 잡아나가는 경락이 시작된다. 그 후 식생활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과 개개인에게 맞는 운동까지 일러주는 우리 문화 연구소만의 건강 철학을 경험할 수 있다. 우리 경락은 이외 아슈람 요가, 한방 단식, 웰빙 라이프 등의 연구도 같이 하고 있다. 추석당일 휴무. 위치 경기도 고양시 마두동 7798-1 10층 문의 031-908-4118 www.diet-diet.com #목욕 즐기는 마니아가 찾는 ‘센토’ 풍동(풍산역 뒤)에 위치한 센토는 작년 연말에 리뉴얼 오픈한 곳으로 일산에서 목욕 문화를 즐기는 이들 사이에선 쾌 유명한 곳이다. 특히 수질관리가 철저하여 물이 깨끗하고, 사방이 오픈된 열린 창으로 내부 공간이 쾌적하다. 마치 웨딩샵을 연상케 하는 유럽스타일의 고급 인테리어는 지나는 이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1층은 통증 완화에 좋은 제트당과 유자, 장미, 와인, 쑥이 일주일에 한번 바뀌는 테마탕, 이슬·건 사우나, 황토 돔, 노천탕으로 구성되어 있고, 2층은 식당과 스낵 코너, 스포츠마사지, 네일 아트, 특히 예쁜 테라스 밖의 황토 전통 온돌방은 정답게 누워 이야기하기에 좋다. 또 맑은 공기를 맡고 싶다면 옥상에 있는 하늘공원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공간 구석구석 만든 이의 감각과 센스를 엿 볼 수 있다. 일본의 대중목욕탕이라는 뜻의 센토는 특히 도심 속 노천탕이 인상적인데, 흔히 상상하는 일본의 온천과 비슷한 느낌이 들 정도로 잘 만들어 놓았다. 센토의 입장료는 찜질 복을 포함하여 어른 8000원, 아이 5000원이다. 그리고 일 년 이내 30회 회원권을 40% 할인된 가격인 1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추석 당일에도 영업 함. 위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1152-5 문의 031-907-018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5
- 주부 일손 돕는 ‘추석 도우미’ 가전은? 백과사전에서 ‘명절증후군’의 정의를 살펴보면, ‘대한민국에서 명절이 다가왔을 때 가사에 대한 부담을 크게 느끼는 주부들이 겪는 현상’이라고 적혀 있어요. 곧 다가올 추석에는, 한국에서 태어난 주부라는 이유 때문에 겪어야 할 부담감과 피로감이 좀 덜어졌으면 좋겠네요. 그런 의미에서 주부들의 일손을 돕는 착한 가전제품들을 소개합니다. 명절음식 준비를 돕는 주방가전들 평소 밥만 지어내던 압력밥솥은 사실 많은 기능을 갖고 있다. 잘 활용하면 죽, 찜, 탕 등 다양하게 설정된 요리기능이 있어 명절음식 준비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최근 웅진에서 나온 쿠첸 10인용 IH압력밥솥(모델명 WHA-K1009G)은 기존의 버튼식이 아니라 평면 터치식으로 작동하고, 음성안내도 해주는 첨단기술이 반영되어 인기다. 다양한 웰빙 건강밥 기능과 각종 요리기능이 설정되어 있다. 200단계 밥맛 조절이 가능하고 클리닝 기능, 슬로우쿡 기능도 있다. 현재 하이마트 탄현점에서는 ‘이사혼수 알찬세일’의 하나로 이 제품에 한해 행사가격을 적용하고 있어 더욱 실속있는 제품이다. 또 다른 제품인 쿠쿠 압력밥솥(모델명 CRP-HKXG1010FP)은 분리형 커버를 적용했다. 압력밥솥의 속뚜껑 청소가 힘든 점을 개선하여 속뚜겅 분리를 쉽게 할 수 있게 만든 특화된 제품이다. 자동스팀 세척기능도 있어 보온과 클린 기능을 높였다. 가격은 44만8000원. 전기그릴과 전기팬도 한번에 많은 양의 전을 부쳐내는데 도움을 준다. 최근 90cm 규격의 와이드그릴이 출시되어 각종 전은 물론, 온가족이 둘러앉아 고기를 구워먹을 수도 있다. 가격은 15만원 선. 기존에 익숙하게 보아오던 동그란 모양의 피자팬이나 네모난 모양의 전기팬도 자동온도 조절이 되어 전, 생선찜 요리 등을 할 수 있다. 가격은 3만5000~4만5000원 정도다. 동양매직의 스팀오븐(모델명 EON-C301SM)은 45가지 자동요리 코스가 있어 번호만 누르면 요리가 완성된다. 프로그램에 없는 요리는 책자를 활용해 시간만 맞춰주면 된다. 떡도 만들 수 있다. 자동스팀청소도 가능해서 음식냄새가 남지 않는다. 린나이 복합오븐(모델명 RCD-A32H)은 일반전기오븐 보다 2~3배 빠른 조리가 가능하고, 40가지 그릴요리가 된다. 다양한 전기오븐의 가격은 35만~55만원 선. 스팀식 전자레인지는 기존의 전자레인지가 음식을 데울 때 건조해지는 단점을 극복해주어 인기를 끌고 있다. 많은 양의 음식재료를 준비하는데 있어 믹서기나 커터기, 분쇄기가 시간을 줄여준다. 현대가전, 캔우드, 한일 등에서 2.5L~3L의 대용량 제품들이 출시되어 있다. 가스레인지에 올려놓을 요리가 많을 경우는 베란다나 다목적실에서 놀고 있던 휴대용 가스레인지도 효자 노릇을 한다. 피로를 덜어주는 가전제품들 명절에는 기존 전기청소기보다 핸디형 청소기가 더 유용할 때가 많다. 번거롭거나 거추장스럽지 않게 더러움을 바로바로 제거할 수 있기 때문. 충전식 핸디형 청소기는 4시간 정도 충전하면 20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원격제어 로봇청소기도 인기다. 아이로봇(모델명 ROOMBA530)은 3단계 입체청소 방식으로 한글 음성지원이 되고, 청소가 끝나면 자동충전 장치에 들어가 스스로 충전을 한다. 먼지 인식 센서가 작동하고, 공간설정 기능이 있다. 일반먼지와 미세먼지를 분리해서 청소한다. 한경희생활과학의 ‘클리즈 친환경 워터살균기’(CS-200)는 물만으로 야채나 과일을 위생적으로 세척해준다. 웅진코웨이의 ‘클리베’(WM05-A)는 분쇄건조방식 음식물처리기로 4시간 만에 음식물쓰레기를 최대 1/10로 줄여준다. 동양매직의 ‘듀얼타입 식기세척기’(DWA-1650P)는 세척 기능과 식기건조 기능을 따로 사용할 수 있다. 손 설거지 또는 세척 후 건조만을 따로 원할 때 1500w 강력 건조 팬으로 물기와 얼룩 걱정 없이 건조를 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하이마트 탄현점 조승근 지점장은 “명절을 맞아 주부들의 바쁜 일손을 돕는 다양한 제품들이 있다. 이를 잘 활용하면 시간과 스트레스를 반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명절 후의 피로를 푸는 데는 안마기 등 각종 건강기구도 한 몫 한다”고 말했다. 도움말 하이마트 탄현점 조승근 지점장 정경화 리포터 71khju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5
- 파주시민을 위한 9월 낭독회 개최 의 주인공 함민복 시인을 만날 수 있는 시간, 9월 낭독회가 9월 27일 일요일 4시에, 파주 중앙도서관 5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이번 낭독회는 함막복 시인과 최완숙 연극인, 이상란씨가 참여하며, 파주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도서관 홈페이지 로그인하고 문화강좌를 클릭하면된다. 문의 031-940-56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5
- 부개동 박희락 독자 추천 ‘원조 동두천 부대찌개’ 아침 저녁으로 서늘하다. 따끈하고 얼큰한 것이 그리워지는 계절이 돌아왔다. 따끈하고 얼큰한 것이라면 부대찌개를 빼놓을 수 없다. 스팸, 소시지, 야채 등 다양한 재료로 어른부터 아이에 이르기까지 크게 마다않는 메뉴다. 부평구 부개주공아파트 7단지 정문 옆에 자리한 ‘원조 동두천 부대찌개’. 부대찌개와 묵은지찌개, 그리고 삼겹살이 주메뉴다. 골목 안쪽에 자리한 데다 10개가 채 안 되는 테이블이 있는 작은 식당이지만 휴일 초저녁부터 손님이 꽉 차있다. 상호가 부대찌개니만큼 부대찌개를 주문했다. 7000원짜리로 2명이 먹을 수 있다. 스팸, 소시지, 두부, 고기, 야채, 떡, 당면, 김치 등에 흥건히 담겨진 육수. 일반 부대찌개와 다를 바 없다. 부대찌개가 한소끔 끓고 난 뒤, 일단 한 숟가락 떠먹어보았다. 추천한 사람 말대로 짜지도 느끼하지도 않고 얼큰하면서 담백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것은 7000원짜리 메뉴인데도 밑반찬이 실하다는 것. 콩나물, 오이부추무침, 무청백김치 등 4~5가지 반찬이 듬뿍 담겨져 나온다. 밥 한 공기를 시켜 찌개와 함께 먹고, 소주 한 병 추가하니 어른 두 명 저녁 만찬이 1만원이면 족하다. 참으로 ‘착한 가격’이다. 끓는 찌개에 육수를 계속 리필하는 데도 변함없이 상냥하게 육수를 부어주는 인심 또한 넉넉하다. 부대찌개에 들어가는 묵은지가 주재료인 묵은지찌개도 7000원이다. 묵은지는 잘 익히지 못하면 너무 질기거나 반대로 죽처럼 풀어져버릴 수 있다. 이 곳 주인장이 직접 담가 익힌 묵은지는 배추결이 적당히 살아 있어 씹는 맛도 괜찮다. 여러 명의 식사자리라면 부대찌개나 묵은지찌개에 삼겹살을 추가하면 금상첨화다. 두툼한 삼겹살에 함께 구워 얹어 먹는 묵은지 맛이 일품이다. 메뉴(가격) : 부대찌개 7000원, 묵은지찌개 7000원, 삼겹살 9000원 등 위치 : 부개3동 주공아파트 7단지 정문 옆 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11시 휴무일 : 설날, 추석 제외 연중무휴 주차 : 가게 앞, 도로 주차 문의 : 032-527-34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5
- 송내동 유미애 독자 추천 ‘시골밥상’ “인근에 있는 대학 교수님들은 수요일이 되면 꼭 저희 집에 오세요. 닭볶음탕을 드시려고요. 제가 추천할 테니 맛을 평가해주세요.” ‘시골밥상’을 추천해준 유미애 독자는 닭볶음탕과 청국장이 맛있다고 해서 뭘 먹을까 망설이고 있는데, 주인장이 ‘대학교수님들이 즐겨 먹는다’ 하고 또 직접 추천까지 하니 닭볶음탕으로 결정! 닭볶음탕은 우선 그 양이 푸짐하다. 2인 이상이면 4인분 정도의 양이 나온다. 두 사람이 주문했지만 양이 많아 다 먹지 못할 정도. 그래서 남은 것을 포장했다. 가격은 2만원이다. 주문한 닭볶음탕을 보면 ‘푸짐한’ 주인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주방에서 미리 익혀 나온 닭볶음탕 위에 감자, 새송이 버섯, 당근, 호박같은 재료들이 큼직큼직하게 얹혀있다. 또한 밥집답게 조개젓, 김치, 계란찜, 회무침, 오이무침, 연근조림 등 여러 가지 반찬이 곁들여 나온다. 맛 속의 맛이랄까. 밥과 닭볶음탕만으로도 충분했지만 반찬효과도 상당했다. 반찬 맛은 깔끔했다. 그 중에 짭짤한 조개젓 무침은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침이 고일 정도다. 잘 못 무치면 비린내 나서 먹기 힘든 음식이건만 이 집 조개젓은 특유의 싱싱한 맛이 살아있다. 탕이 한소끔 끓었다. 한 입 베어 문 닭다리…. 아~ 고기는 야들야들, 국물 맛은 진했다. 밥은 조금만 먹고 간이 심심한 닭볶음에 집중(?)했다. “청국장도 괜찮아요. 소머리국밥도 그렇고요.” 정 대표가 말하는 시골밥상에 대한 느낌은 순진했다. 그저 시골집에서 먹던 밥상을 차려낸다는 의미다. 수더분한 인상의 주인장이 이곳에서 따끈한 마음이 담긴 밥상을 차려낸 지 4년째. 성주산 자락 건너편 거기, 밥집이 있는지 모를 위치라 더욱 맛집 냄새가 나는 곳이다. 커다란 은행나무가 있고 옛날 집을 다시 찾은 기분이 드는 곳이라 밥맛, 입맛이 저절로 올라오는 집, 그곳에 가면 인심 가득한 ‘시골밥상’을 받을 수 있다. 메뉴: 김치, 된장, 순두부찌개 4000원, 청국장, 소머리국밥 5000원, 닭볶음탕 2만원 위치: 송내동 부천고등학교 옆 골목 영업시간: 오전9시~오후9시 휴무: 매주 일요일 주차: 시골밥상 앞 주차 문의: 032-668-331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5
- 부평역사박물관에서 만나는 전통공예 부평역사박물관에서 성인 수강생을 위한 전공공예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0월부터 새로운 수강생을 모집하는 과정은 모두 네 과정. 수강료는 무료이고, 수업진행에 필요한 재료비는 수강자가 부담한다. 재료비는 3개월 과정동안 10만원 내외로 예상되며 작품의 크기와 제작 작품의 수량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수강생 모집은 9월 22일부터 마감 시까지이며, 홈페이지를 통한 선착순 마감이다. ▲규방공예침선=박영숙(쌈지사랑규방공예연구소) 강사 진행으로 헝겊을 이용한 전통 규방공예품을 만든다. 기초바느질 기법을 시작으로 선물봉투, 다과보, 스카프 천연 염색, 꽃봉오리 모양 바늘꽂이, 테이블러너, 도장주머니 등을 만든다. 교육은 10월 7일~12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 ▲닥종이인형 만들기=심명숙(부평공예인협회) 강사 진행으로 전통 닥종이인형을 만든다. 제작인형 디자인을 시작으로 12주에 걸쳐 인형 각 부분을 한 가지씩 섬세하게 만들게 된다. 교육은 10월 6일~12월 22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 ▲누비기법을 이용한 생활소품 만들기=권영희(부평공예인협회) 강사 진행으로 누비기법을 활용한 생활소품을 만든다. 찻잔 받침, 지갑, 누비목도리, 누비조끼, 누비 숄 등 작은 품목에서 점차로 작품 규모를 늘려간다. 교육은 10월 8일~12월 24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 ▲전통한지를 이용한 생활소품 만들기=이경미(부평공예인협회) 강사 진행으로 한지를 이용한 생활소품을 만든다. 직사각 휴지함, 육각보석함, 사각 차 통, 4단 서랍장, 다용도 함 등을 만든다. 교육은 10월 9일~12월 25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2시. 문의 부평역사박물관 032-515-6471 www.bphm.or.kr 박미혜 리포터 choice6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5
- 산들마을 이진석 독자 추천 ‘아재 샤브 칼국수’ 얇게 썬 소고기 등심을 팔팔 끓는 육수에 살짝 데쳐 소스에 찍어먹는 샤브샤브는 가공된 맛이 아닌 고기 본연의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웰빙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샤브와 칼국수를 함께 즐기는 샤브 칼국수집은 많지만 후곡마을 ‘아재 샤브 칼국수’는 여기에 하나 더, 부드러운 훈제오리까지 추가된다. “아재 칼국수가 산들마을에 있을 때부터 단골이었다”는 산들마을 이진석 독자는 후곡마을로 이전 한 후 그전만큼 자주는 아니지만 칼국수가 먹고 싶은 날은 식구들 모두 “아재로 가자”는데 이의가 없단다. “주인장이 축산물 유통업에 오래 종사했다고 들었어요. 특등급의 소고기며 오리고기를 선별하는 노하우 때문인지 마블링 좋은 등심이며 훈제오리도 오리 특유의 냄새가 전혀 없고 부드럽게 입 안에 착착 감깁니다.” 이진석 독자의 추천사대로 육질 좋고 신선한 재료가 ‘아재’의 장점. 여기에 칼국수는 천년초를 넣어 연한 초록빛으로 면발이 다른 곳보다 통통한 것이 특징이다. 천년초는 혈액순환, 이뇨 효과, 장운동의 활성화 및 식욕 증진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 다년초 선인장으로 오래 전부터 몸에 좋은 약재로 알려진 식물이다. 먼저 나오는 훈제오리고기를 치커리와 양파, 소스와 함께 즐긴 후 2차 코스는 버섯과 미나리를 듬뿍 넣은 육수에 살짝 데쳐먹는 부드러운 소고기 샤브. 이진석 독자는 아재의 샤브 육수는 칼칼하게 매우면서도 개운해 속을 풀어 주는데도 좋다고 한다. 훈제오리와 소고기에 이어 3차 코스는 칼국수, 여기서 끝이 아니라 잘게 썬 미나리와 양파, 당근에 계란을 톡 깨어 넣고 노릇노릇 적당히 눋도록 볶아주는 마무리볶음밥도 빼놓을 수 없다. 또 다른 메뉴 ‘훈제통오리바비큐’는 돌판에 느타리버섯과 양파를 넉넉히 얹고 그 위에 얇게 썬 훈제오리고기를 올려 구워 먹는 맛이 특별해 인기다. 오후 3시까지 점심특선으로 버섯야채+등심샤브+천년초칼국수+볶음밥을 7000원에 즐길 수 있다. ● 메 뉴 : 버섯칼국수(버섯야채+천년초칼국수+볶음밥) 6000원 훈제통오리바베큐 3만8000원 ● 위 치 : 일산3동 1064-3 신일산 연합상가 114호 ● 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10시 ● 휴 무 일 : 연중무휴 ● 주 차 : 주차 가능 ● 문 의 : 031-916-52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5
- 부천수석박물관 ‘탐석체험’ 운영 부천수석박물관은 오는 10월 24일 오전 9시 경기도 탐석지를 방문하는 부천시민 대상의 탐석체험을 떠난다. 올해는 탐석지를 방문, 수석 이론을 듣고 직접 체험에 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전화 및 방문접수로 신청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1만원. 모집인원 40명이며 가족 단위도 환영한다. 문의 032-655-2900 www.bcmuseum.or.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5
- 장항동 김준 독자 추천 ‘미당추어탕’ “가을에 추어탕을 먹어두면 겨우내 든든하기 때문에 보양식으로 즐겨 먹었는데, 언젠가 소비자 고발프로그램인 MBC 에서 추어탕 프랜차이즈 업계 유일하게 국내산 미꾸라지만을 사용하는 곳이 바로 미당 추어탕이라는 정보를 접하고 단골이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새우, 멸치, 버섯 등을 갈아서 만든 천연전통양념만을 사용한다고 하니 더욱 호감 가는 곳입니다.” 장항동에 근무하는 김준씨는 회사 동료들과 함께 미당추어탕을 즐겨 찾는다고 한다. 김준씨의 추천을 받고 찾아간 ‘미당추어탕’. 인상 좋은 사장님께서 정겹게 맞아 주신다. 주문을 하자 ‘함라초당 백제향기’라는 구절초꽃차가 나와 은은한 매력으로 입맛을 돋운다. 따끈한 열기와 함께 고소함이 뿜어져 나오는 추어탕에 부추 듬뿍 넣고, 마늘을 넣어 한입 먹으니, 그 맛이 일품이다. 뜨거울 때 먹어야 한맛 하는 추어탕. 뜨끈한 국물에 밥 한 공기 말아서 후루룩 뚝딱, 금세 바닥까지 비워버렸다. 천연전통양념이라더니 정말 뒷맛이 담백하고, 개운하다. “추어탕에 들어가는 미꾸라지부터 김치, 고춧가루, 오징어젓갈 등 모든 재료를 100% 국내산만을 사용한다고 하니 더 믿음이 가고, 그 맛을 잊지 못해 자주 찾게 됩니다.” 김준 독자의 말이다. 추어탕 이외 2인 기준으로 2000원씩이 할인되는 세트메뉴와 인삼이 어우러진 ‘삼추어탕’, 통미꾸라지를 깻잎에 말아 튀긴 ‘추어튀김’, 미꾸라지를 뼈째 곱게 갈아서 버섯, 부추 등 각종 야채와 반죽한 ‘추어전’, 뼈째 갈아 잘 다진 미꾸라지와 13가지 양념을 섞어 만든 ‘추어만두’, 추어전골, 전복추어매운탕, 나주곰탕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추어탕의 주재료인 미꾸라지는 성장기에 필요한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고, 비타민 A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숙취해소, 위장장애에도 좋아 술 먹은 다음날 찾는 이가 많다고. 미당추어탕은 120석 정도의 좌석과 모임을 위한 16인석 8인석의 별실이 있으며, 모든 메뉴는 포장가능하다. 포장시 양이 더 많다. ● 메 뉴 : 추어탕(갈탕, 진탕, 통탕), 추어튀김, 추어전, 추어만두, 추어전골, 전복추어 매운탕, 나주곰탕, 미당정식, 장흥매생이탕, 매생이굴전, 키조개초무침, 세트 A,B,C ● 위 치 :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892 유국타워 2층 법원 앞 ● 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10시 ● 휴 무 일 : 연중무휴 ● 주 차 : 유국타워 내 주차 무료, 토요일 2시 이후부터 일요일 노변주차 무료 ● 문 의 : 031-904-57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5
- 부천식물원 닥종이 인형 전시회 부천식물원에서는 오는 10월 12일까지 식물원 1층 중앙정원에서 빛고운 닥종이 인형공예반이 창작한 ‘닥종이 인형 전시회’를 개최한다. ‘밤 따는 아이들’, 흥겨운 농악놀이’등 닥종이로 표현한 가을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다. 부천식물원은 튤립전시회와 라틴음악회 등 특색 전시회를 개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재미있고 신기한 식물교실, 자연물로 만들어 보아요, 숲속 나라 동화이야기 등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한다. 문의 032-625-281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