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05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통영, 동피랑 창작공간 입주자 선정 한국의 몽마르뜨, ''그림이 있는 언덕''으로 유명해진 통영시 ''동피랑'' 창작공간에 유명 예술인 3명이 입주, 창작활동에 전념한다. 통영시는 지난 7월24일 오전 총무사회국장실에서 동피랑 창작공간 입주자 선정을 위한 선정위원 9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위원회를 개최, 입주자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두 13명의 신청자 중 입주가 결정된 사람은 현재 경주에 거주하고 있는 소설가 강석경, 경기도 양평에 거주하고 있는 서양화가 이제하, 서울예술종합대학교 명예교수인 극작가 윤대성 등이다. 이름만 들어도 쉽게 알 수 있는 가히 각 분야에서는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예술가들이다. 시는 리모델링 대상주택 6동 중 마을공동 구판장 1동, RCE 관리실 1동, 게스트룸 1동을 제외한 3동에 작가들을 입주시킬 예정이다. 선정된 작가들은 8월 초순께 통영시와 입주계약을 맺고 입주하게 되며 본격적인 창작활동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 작가들은 통영을 소재로 창작활동을 하겠다는 뜻을 밝혀 통영시를 홍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05
- 다육식물, 미니화분으로 실내 분위기 바꿔보세요 "기르기가 쉽고 색깔과 모양이 다양해 기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최근 취미활동의 하나로 다육식물을 기르는 동호인이 늘고 있는 가운데 거제 상동에 다육식물전문점이 문을 열어 매니아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거제가 고향인 정영삼 사장은 아기자기한데다 키우기도 싶고 답답한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취미삼아 다육식물을 기르는 매니아층이 많다는 것에 착안해 다육식물전문점을 오픈했다. 상동 진마트 옆 30여평의 농원에는 100여가지 다육식물이 전시돼 있다. 다육식물은 사막처럼 건조한 날씨 속에 살아남기 위해 줄기나 잎에 많은 양의 수분을 저장하는 식물을 말한다. 선인장이 대표적이다. 전 세계적으로 3만여 종류가 있다. 잎사귀나 줄기, 뿌리가 비대화 또는 다육질화 되어 수분을 비축할 수 있게돼 건조에 강한 식물. 독특한 색채와 생김새로 불가사의한 아름다움을 준다. 선물이나 기분전환을 위해 구입한 허브나 꽃 등 다른 식물들은 관리를 잘 못할 경우 쉽게 죽기마련이다. 하지만 강인한 생명력이 장점인 다육식물은 손이 덜가서 쉽게 기를 수 있다. 보통 물 주기는 한달에 한두번이면 된다고. 번식시키기도 재밌다. 떼어낸 잎파리를 2~3일 정도 건조시킨 후 다육 용토에 올려놓으면 며칠후 뿌리가 나서 성장한다. 특히 관상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다육식물은 일반적으로 잎과 줄기에 가시가 없으며 색상과 모양이 다채롭기 때문에 매니아층이 두텁다. 관상용을 넘어 ''애완식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가격대는 1000원대에서 몇만원대까지 다양하면서도 저렴해 각자 주머니 사정에 맞춰 구입할 수가 있다. 식물원을 직접 찾아와서 구경하거나 구입하는 매니아들은 물론 인터넷 카페에는 다육식물 동호인들의 모임이 많다. 거제에도 1000여명의 매니아층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육식물 기르기는 10여년전 미국에서 시작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다 일본을 거쳐 한국에 넘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크기가 작아 사무실 책상위에나 아파트 배란다위, 식탁 위 등에 손쉽게 키울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거제 다육식물전문점 010-6276-855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05
- 18일 문화예술회관, 박강성 변진섭 콘서트 가수 박강성과 변진섭의 듀오 콘서트가 8월 18일(화) 저녁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82년 MBC 신인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박강성은 K2TV 드라마 ''아내''의 주제곡인 ''슬픈 사랑''을 비롯해 ''문밖에 있는 그대''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매일 그대와'' ''비원'' 등으로 30~50대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변진섭은 ''희망사항'' ''홀로 된다는 것을'' ''새들처럼''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너에게로 또다시'' 등의 주옥같은 히트곡부터 최근 MBC 주말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사랑이 올까요?''와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파이팅''까지 수많은 히트곡을 양산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05
- 뽕나무 먹고 건강하게 자란 한우, 담백한 맛 일품 =뽕나무를 먹고 있는 한우한우 전문점 ‘뽕나무먹은한우’의 조재숙 대표를 만난 건 조 대표가 운영하는 횡성 갑천면의 한우 농장에서였다. 사실 조 대표보다 그이의 소를 먼저 만났다는 말이 맞겠다. 조 대표와는 인사만 나누고 곧바로 축사로 올라갔다. 예전에 축사 취재를 했던 경험이 있어 축사 특유의 냄새와 엉겨 붙을 파리 떼들을 어느 정도 각오했다. 그러나 축사 어디서도 파리가 날아들지 않았을 뿐 아니라 코를 자극하는 냄새도 거의 나지 않았다. 축사 안에 모여선 소들이 어찌나 여유롭고 반질반질 하던지 함께 동행한 일행도 “소들이 윤기가 자르르 흐른다”며 감탄사를 아끼지 않았다.“소 1마리당 최소 5평의 공간을 차지할 수 있도록 소의 마릿수를 조정하고 있다.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다 보니 배설물이 자연스럽게 바닥 겨 속에 묻힐 뿐 아니라 자주 치워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 조 대표의 설명이다."내게 좋은 것이 남에게도 좋아“열심히 사는 사람은 많다. 그런데 여기에 진심과 성심까지 담기는 쉽지 않다. 돈이 좀 더 들고 과정이 조금 더 까다로와도 옳다고 생각하는 신조를 밀고 나가는 것, 생각보다 쉽지 않다. “생활 반경이 너무 좁다 보면 사람이나 동물이나 스트레스를 받기는 매한가지다. 아무리 고기 맛이 좋아도 스트레스 덩어리인 고기가 사람에게 좋겠느냐“는 것이 조 대표의 소박한, 그리나 진실한 이치를 담은 경영 철학이다.조 대표가 소에게 뽕잎을 먹이게 된 계기도 지극히 자연스러웠다. 평소에 뽕잎 달인 물을 자주 마시거나 뽕잎 가루를 넣어 음식을 해먹곤 했는데 머리도 맑아지고 피로도 쉽게 풀려 좋았다는 것. 그래서 당시 키우고 있던 닭에게 뽕잎을 먹였더니 항생제 처방을 하지 않아도 병치레 없이 잘 자랐다고 한다. 사람과 닭에게 좋으니 소에게도 좋을 듯해 먹이게 된 것이 전국 최초로 ‘뽕나무 먹는 기능성 한우’를 생산하는 계기가 되었다.조 대표 농장의 소들은 뒷산에서 직접 기르는 뽕나무를 하루도 빠짐없이 먹고 뽕잎 달인 물을 수시로 마신다. 사료도 무항생제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뽕나무를 먹은 소들은 항생제 주사를 맞거나 살균 처리를 따로 하지 않아도 잔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자란다고 한다.배우는 일에 소홀하지 않아조 대표는 ‘성실’을 무기로 삼아 살아온 여성농업인이다. 닭 사육에서 시작해 현재 한우 사육까지 거쳐오는 과정에서 우여곡절을 겪었다. 그러나 삶의 다양한 굴곡을 거치면서도 실패에 주저앉지 않은 것은 배움에 대한 열정과 그 열정이 만들어준 기회 때문이었다.원주에서 ‘뽕나무 먹은 한우’라는 아이템을 개발하고 기능성 한우로 키우게 된 계기도 바로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가 실시한 ‘제1기 비즈니스아카데미’ 교육이었다. 교육 과정에서 참신한 기획 아이템을 개발하는 여성농업인에게 저리의 융자가 가능하다는 정보를 접한 후조 대표는 뽕나무 먹는 기능성 한우 아이템을 생각했고, 이 아이템이 채택되어 전국 최초로 기능성 한우를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지금도 조 대표는 배움의 자리를 그 어떤 일보다 우선시한다. “우리나라는 열심히 하고자 하는 사람을 절대로 저버리지 않아요. 기회는 알아야 잡을 수 있습니다. 기회를 잡으려면 배우는 자리에 항상 있어야 합니다.”지방이 적어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무실동 남원주 I.C 입구에 자리잡은 한우 전문점 ‘뽕나무 먹은 한우’에 공급되는 한우는 조 대표가 자신의 횡성 농장에서 직접 공수해 온 것들이다. 뽕나무를 먹고 자란 한우는 건강하게 자라 지난 5월에는 농업과학기술원에서 실시한 관능검사에서 냄새 맛 등이 일반 한우에 비해 월등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이어 청와대 납품까지 했다.직접 먹어본 뽕나무 먹은 한우는 소 고유의 잡냄새가 없고 기름기도 많지 않아 담백한 쇠고기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었다. 지방이 많이 섞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육질이 부드럽고 고기 특유의 씹는 맛이 살아 있었다. 최고의 판매가를 자랑하는 기능성 횡성 한우를 원주시민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많은 사람에게 건강한 한우를 알리고 싶은 마음에서다. 예약 문의 : 742-8866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6
- 2009 서순경의 춤 ‘2009 문화예술창작육성활성화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와 작가를 선정·지원하는 (재)화성문화재단의 첫 번째 공연인 ‘서순경의 춤’이 16일 화성아트홀에서 펼쳐진다. 4월 선정된 7개 사업 중 하나로, ‘서순경 선 무용단’은 진주 교방굿거리, 판굿, 태평무, 진도북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문화정책팀에서는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청소년들에게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전석 초대공연이다. 문의 (재)화성문화재단 031-267-8842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6
- 동키두어 여름愛 가족바캉스 특전 행사 실시 하나투어 여행상품 전문판매점 동키투어는 올여름 가족여행 특별 상품으로 마카오의 베네시안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맨유의 올드트래포트를 복제한 구장에서 3미터의 스크린을 통해 축구 경험과 감독으로서의 자질을 경험할 수 있고, 환상적인 놀이시설인 큐브, 18홀 미니 골프코스, 350개 이상의 유 명브랜드 쇼핑 등 다양한 활동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가족여행으로 추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벤트내용으로는 리조트 뷔페 조식 또는 중식 뷔페 제공, 큐브 무료 입장(4세~17세 미만), 베네시안 달러 300불 제공, 마카오에서 홍콩 코타이젯 편도 페리 티켓 제공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문의 (02)529-304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금난새의 이야기가 있는 ‘Happy Classic’ 지휘자 금난새가 7월 26일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새로운 개념의 클래식 음악회로 관객을 찾는다. 한 편의 TV 토크 쇼를 보듯, 편안한 분위기에서 지휘자 금난새의 재치 있는 해설로 진행한다. 평소 그와 함께 무대에 서며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연주자들도 함께 한다. 금난새는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미있는 해설로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늘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어 왔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무대는 힘 있고 격조 있는 바이올린 연주로 세계 무대에서 알려진 이경선과 피아니스트로서 뿐만 아니라 작곡자, 지휘자로도 맹활약 중인 브라이언 수츠가 각각 모차르트 협연곡을 연주하고, 멘델스존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D 단조 3악장을 연주하여 그들의 뛰어난 연주호흡을 보여준다. 지역과 세대를 초월한 아티스트들과의 만남의 장이 될 이번 공연은 세계 정상의 연주자들과 함께 다양한 챔버 뮤직 레퍼토리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문의 (031)230-3264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여름에 더 맛있는 전복요리 예부터 패류의 황제, 바다의 산삼이라 불렸던 전복. 진시황이 불로불사를 위해 먹었다던 전복은 비브리오균이 없는 유일한 생물로서 여름에 더욱 맛있다. 아르기닌이라는 아미노산과 인, 철, 요오드 등의 미네랄, 비타민 A, B1, B2 등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 수험생, 임산부, 노약자에게 최고의 건강식품이다. 또한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미용, 자양강장, 산후조리, 허약체질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 식용을 넘어서 약용이라고도 표현한다.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전복 철을 맞아 전복 맛집을 소개한다. 조윤수 리포터 choyounsu@hotmail.com 기운 없을 땐 전복보양돌솥밥 한 그릇 신정전복맛집 서초동에 있는 신정전복맛집은 싱싱한 전복의 감칠맛을 영양 가득한 밥으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의 인기 메뉴는 전복보양돌솥밥(2만원)으로 손바닥만한 전복과 흑미, 검정콩, 대추, 잣, 밤 등 9가지 몸에 좋은 재료를 함께 넣고 비타민 E와 칼슘이 풍부한 전복 껍질 달인 물을 부어 지은 영양밥이다. 이 전복보양돌솥밥과 주인장의 고향인 해남에서 올라오는 제철 농수산물로 만든 15~20여가지의 반찬이 그득한 한 상을 받으면 먹기도 전에 배가 부르다. 완도산 전복은 100~120g 짜리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 보기만 해도 기운이 나며, 반찬으로 올라오는 굴비는 전남 영광산으로 짜지 않고 담백하다. 또한 된장찌개와 함께 나오는 미역국은 디포리, 다시마, 무, 파 등을 넣고 우려낸 국물에 생합이나 바지락을 넣고 끓여 진한 맛이 풍부하다. 전복영양돌솥밥을 양념장에 비벼 오이 식초 무침이나 매실장아찌를 얹어 먹으면 새콤달콤한 맛이 전복의 비릿한 맛을 중화시키면서 밥맛없는 여름철 입맛 돋우기에 좋다. 기운이 없거나 몸살 등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이 밥 한 그릇이면 거뜬하다는 주인장의 말처럼 실제로 몸이 안 좋을 때마다 전복영양돌솥밥을 먹으러 오는 단골들이 적지 않다. 사장 부부가 살고 있는 주택을 개조해 만든 식당은 내 집에서 식사하는 기분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마늘 하나도 일일이 다듬고 고춧가루도 시골에서 농사 지는 것을 직접 빻아서 사용하기 때문에 믿을 수 있다는 것이 이 집의 자랑거리. 상에 올라오는 반찬은 계절마다, 혹은 수확량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손님들은 자주 먹어도 늘 새롭다는 평이다. 전복보양돌솥밥 제조방법으로 특허도 냈다. 전복보양돌솥밥 특(3만원)을 주문하면 전복회 한 마리를 함께 맛볼 수 있다. 모든 메뉴가 포장 가능하며 전복보양돌솥밥을 도시락으로도 주문해 먹을 수 있다. 자연산 전복구이가 500g에 10만원 1kg 20만원이며, 예약 손님에 한해 자연산 광어, 도미회도 판매한다. 2007년 서울시로부터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위치 : 2호선 강남역 6번 출구, 교보타워 뒤쪽 방향으로 300m, 서초 4동 동사무소 바로 뒤편 영업시간 : 낮 12시~오후 10시 주차 : 가능 문의 : (02)3481~1696 전복 코스 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청해 전복궁 청해 전복궁은 완도의 풍부한 자연 조건에서 몸에 좋은 다시마와 미역만을 먹고 자란 전복을 당일 직송해 궁중전복코스요리를 전문으로 선보이는 곳이다. 여타 전복전문식당이 구이면 구이, 죽이면 죽 등 한정된 조리법만으로 메뉴를 선보이는데 반해 청해 전복궁에서는 다양한 조리법으로 요리된 전복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이곳의 전복코스요리는 한정식과 일식을 결합한 형태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복 요리를 판매한다는 것이 장점이다. 전복코스요리는 청해코스(1인당 3만원), 궁중코스(5만원), 황제코스(7만원)로 구분되는데 가장 많이 찾는 궁중코스의 경우 전복을 찜, 구이, 회, 튀김 등으로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전복이 매일 완도에서 직송되기 때문에 어느 곳보다 신선하다는 것이 이 집의 특징. 또한 손님상에 올라가기까지 철저한 관리를 통해 신선함과 청결함 유지에도 최대한 신경 쓰고 있단다. 코스요리 외에 일품요리도 맛볼 수 있는데, 전복을 게장처럼 담근 전복장은 짜지 않고 부드러워 입맛 없을 때 먹으면 밥 한 그릇을 거뜬히 비우기에 충분하다(3마리 15000원). 사계절 보양식으로 즐길 수 있는 한방해신탕(예약 주문, 10만원)은 날이 더워지면서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으며, 참전복 대구탕(6000원)이나 삼계탕(12000원)은 주변 직장인들의 점심 메뉴로 인기가 좋다. 전복의 느끼한 맛을 감해줄 수 있는 장아찌 종류가 손님들의 반응이 좋은데 소금 하나까지 국산 천일염을 사용하는 등, 모든 재료를 100% 국산만 사용한다. 김치를 비롯한 반찬을 모두 이곳에서 직접 만드는데 특히 후식으로 나오는 호박식혜의 맛이 독특하고 깔끔하다. 편안하고 오붓한 분위기에서 다른 손님들에게 방해 받지 않고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실내를 꾸몄으며, 중요한 비즈니스 접대나 가족모임 등에 적합하도록 크고 작은 룸이 완비돼 있다. 위치 : 포이사거리에서 삼호물산 지나 첫 번째 사거리에서 좌회전 영업시간 : 오전 11시~ 오후 10시30분 주차 : 가능 문의 : (02)579~96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강남 이주의 문화소식 뮤지컬/오페라 ♠한국소극장오페라축제, 카이로의 거위 일시:7월18일~7월22일 오후7시30분 장소: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입장료:R석5만원 S석4만원 문의:02-588-5999 ♠브라스뮤지컬 바람을 불어라! 일시:7월10일~7월26일 평일8시, 토3시/6시, 일3시 장소:원더스페이스 네모극장 입장료:전석3만원 문의:02-743-6487 ♠VISIT 일시:7월9일~7월22일 평일8시, 토4시/7시30분, 일3시/6시30분 장소:대학로 라이브극장 입장료:전석3만원 문의:02-6240-9847 연극 ♠울다가 웃으면 일시:7월3일~8월30일 화목금8시, 수3시8시, 토3시/7시, 일3시 장소:동숭아트센터 소극장 입장료:자유석3만원 문의:02-2233-2784 ♠요거트를 찾아라 일시:7월11일~7월19일 평일11시(단체)/4시, 주말2시/4시30분 장소:대학로예술극장대극장 입장료:R석3만원 S석2만원 문의:02-972-1072 ♠지지(Gigi) 일시:7월4일~7월19일 평일8시, 토3시/7시, 일3시 장소:게릴라극장 입장료:자유석2만원 문의:02-763-1268 클래식/콘서트 ♠스테이지 모놀로그 일시:7월23일~7월25일 목금8시, 토5시 장소:LIG아트홀 입장료:전석3만5천원 문의:02-6900-3906 ♠알렌 가라기치 초청연주회 일시:7월18일 오후3시 장소: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입장료:S석2만원 A석1만원 문의:02-332-5545 ♠금난새의 이야기가 있는 Happy Classic 일시:7월26일 오후2시30분 장소: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입장료:VIP석7만원 R석5만원 문의:02-3473-8744 전시 ♠Shared lllusion 이환권 일시:6월25일~7월17일 장소:카이스갤러리문의:02-511-0668 무용 ♠일탈, 탈춤 일시:7월22일~7월23일 오후7시30분 장소:국립극장 별오름극장 입장료:으뜸석2만원 문의:02-2280-411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문화일정(793) [음악회] ♠2009 경기필하모닉 청소년여름예술여행 일시 : 8/10~13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 R석1만5천원/S석1만원/학생5천원(문화회원20%할인) 주최 : 경기도문화의전당 문의 : 031-230-3440 ♠그림으로 보는 음악 음악으로 듣는 그림 일시 : 8/11 장소 : 오산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입장료 : 전석1만원/학생8천원 주최 : 오산시시설관리공단 문의 : 031-378-4255 [콘서트] ♠09 여르미오 페스티벌 일시 : 7/31~8/8 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중앙광장 입장료 : 무료 주최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문의 : 031-481-4028 ♠인순이와 함께하는 팝스 콘서트 일시 : 8/4 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입장료 : R석7만원/S석5만원/A석3만원 주최 : 한국가톨릭문화원 문의 : 031-783-8000 [국악] ♠성남시립국악단 가족과 함께하는 소리여행 일시 : 8/4~9 장소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입장료 : 어른3천원/어린이,학생2천원 주최 : 성남시립국악단 문의 : 031-729-4810 ♠2009 청소년국악여행 향 일시 : 8/8~9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 일반1만원/청소년5천원(문화회원30%할인) 주최 : 경기도문화의전당 문의 : 031-289-6400 [어린이] ♠2009 독일초청작 브레멘 음악대 일시 : 8/6~9 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입장료 : VIP석4만원/R석3만원/S석2만원 주최 : 유미디어 문의 : 02-585-4546 ♠플라잉 뮤지컬 피터팬 일시 : 8/8~9 장소 : 화성아트홀 입장료 : 전석2만원(예매1만4천원) 주최 : 극단유후 문의 : 02-359-7640 [전시] ♠패션의 윤리학 착하게 입자 일시 : 7/23~10/4 장소 : 경기도미술관 기획전시실 주최 : 경기도미술관 문의 : 031-481-700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