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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거리도, 가격도 안심! ‘일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추석장보기 코너 운영 폭염 탓에 농산물 가격이 폭등하면서 장바구니 물가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추석을 앞두고 장보기에 나선 주부들은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발품을 팔며 애를 쓴다. 하지만 멀리가지 않아도 가까이에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이용하면 한결 지혜로운 장보기가 가능하다.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유통단계를 줄여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먹거리도, 가격도 안심인 ‘일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3호점인 장항점을 찾아가 보았다. 추석장보기 코너 운영제수용품과 선물세트 선보여일산농협(김진의 조합장) 로컬푸드 직매장은 추석을 앞두고 추석장보기 코너를 운영하며, 현재 다양한 제수용품과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행복찬방의 전, 나물세트 등도 사전예약 주문을 받고 있다. 또 차례 상에 필요한 정육과 과일, 제수용품 코너를 별도로 마련했다. 제수용품 코너에는 한과와 포, 차례주 등을 판매한다. 각종 추석 선물세트 또한 마련해 놓았다. 추석선물세트로 일산농협에서 만든 쌀떡국떡 세트를 선보인다. 일주일 이내 도정한 고양시 쌀로 만든 쌀떡국떡은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아 유통기한이 짧지만 불리지 않아도 부드럽고 쫄깃한 쌀떡을 맛볼 수 있어 인기다. 또한 농협한삼인에서 선보이는 홍삼 선물세트류를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농협 상품 중 최상급 사과와 배를 모아 선물세트로 구성한 상품이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된 다양한 식품류와 공산품 등의 선물세트를 전시 판매 중이다. 차례 상에 올릴 전과 나물로컬푸드로 만들어요일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행복찬방 조합원들이 매일 만드는 다양한 반찬들을 판매한다. 김치와 장아찌류, 기타 밑반찬들은 모두 로컬푸드 매장에서 판매하는 재료를 활용해 조합원들이 직접 만든 것들이다. 일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의 인기 코너 중 하나는 바로 100% 국산콩으로 만드는 즉석두부 코너다. 즉석 두부는 100% 국산콩과 물, 간수만을 넣어 만드는데, 부드럽고 고소한 맛에 이미 입소문이 나 있다. 즉석두부를 구매하면 콩비지를 무료로 준다.행복찬방에서는 때마다 찾아오는 명절을 앞두고서 전과 나물류, 손만두 등의 명절 음식을 선보인다. 현재 추석을 앞두고 차례 상에 올릴 전과 나물류를 예약 받고 있다. 전의 경우 꼬치전 동태전 동그랑땡 깻잎전 표고전 등 다섯 가지를 모듬으로 1kg에 2만원에 판매하며 오는 20일까지만 예약 주문을 받는다. 장항점, 로컬푸드 매장과 하나로마트 함께 운영원스톱 쇼핑 가능해 편리지난 8월 문을 연 장항점은 로컬푸드 직매장과 하나로마트를 함께 운영해 농산물부터 공산품까지 한 곳에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장항점은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등에서 생산한 다양한 상품도 선보인다.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생산한 빵과 과자류, 고양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인 ‘보부상단’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수공예 상품을 판매 중이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야채와 과일, 건채소류, 곡물, 가공식품 등을 판매한다. 고양시 지역 농산물 생산자가 가격 결정부터 포장까지 직접해 매장에 선보인다. 당일 새벽에 물품을 가져와 진열하고, 팔고 남은 잔류 품은 수거해가는 방식이다. 같은 상품이지만 상품에 따라 가격이 다를 수 있어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신선 농산물과 잎채소의 경우 1일 유통을 원칙으로 하며, 다른 농산물의 경우 최상의 신선도가 유지되는 선까지를 유통기한으로 잡고 있다. 농산물 외에 가공식품으로 우리 지역에서 만든 된장, 고추장 등의 장류와 원당두부와 콩나물, 파주장단콩, 배다리 막걸리 등도 판매한다.일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추석 전날인 23일까지 정상 영업하고 24~26일 3일간 휴무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문의 일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풍산점 031-906-3666일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일산본점 031-975-8322일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장항점 031-907-8161 2018-09-20
- 가을철 바다 진미, 전어와 새우가 돌아왔다~ 전어와 새우, 1년 중 지금이 가장 맛있어요전어의 계절이 돌아왔다.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만든다는 말이 있을 만큼 한번 맛보면 그 맛을 잊을 수 없어 꼭 다시 찾게 된다는 ‘전어’. 가을 ‘전어’ 플래카드를 내건 횟집들이 거리를 채우는 요즘이다. 대화동 골목 ‘오징어우미’에서도 풍성한 가을 바다 잔치를 선보이고 있다. 최찬기 대표는 “전어는 가을철이 가장 지방도 많고 살이 오르는 시기다. 이때가 가장 고소하고 맛있는 전어를 맛볼 수 있으니 꼭 드셔보시라”고 권한다.‘오징어우미’에선 가을철을 맞아 다양한 전어 메뉴들을 준비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살은 촉촉하게 구워내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게 할 전어 요리의 백미 ‘전어 구이’를 비롯해 미나리와 오이 등 각종 야채를 매콤, 새콤한 소스로 버무린 ‘전어 무침’ 등을 선보인다. 전어의 싱싱함과 담백함을 그대로 느끼게 해 줄 ‘회 무침’은 두말할 필요 없는 전어 요리다. 최찬기 대표는 “전어는 매일매일 들여오는 만큼, 싱싱함을 최우선으로 한다”고 자신했다.전어뿐만 아니라 ‘새우’도 가을 바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별미다. 새우 역시 1년 중 지금이 가장 살이 올라 전어와 함께 찾는 고객들이 많다. 찜 방식으로 익혀내는 새우는 껍질을 벗기면 뽀얀 속살이 올라오는데 고소함이 가득하다. 최찬기 대표는 “새우 머리는 따로 모아 마가린으로 바삭하게 익혀내는데 바삭하고 고소한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사시사철, 싱싱한 오징어도 ‘인기’‘오징어우미’에선 그 이름답게 사시사철 오징어를 재료로 한 요리를 선보인다. 오징어 회, 물회 무침, 통찜, 볶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요리해내는데, 메뉴마다 오징어의 색다른 맛과 향을 달리 느낄 수 있다. 최찬기 대표는 “오징어가 특성상 들여오면 하루 이상을 살지를 못한다. 때문에 매일매일 들여올 수밖에 없다. 그만큼 싱싱한 오징어를 맛볼 수 있다”고 말했다. 도다리, 광어, 연어, 문어, 소라 등과 함께 구성해 낸 오징어 세트 메뉴 등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어 좋다.최찬기 대표는 “오징어를 주로 선보이지만 봄에는 주꾸미, 겨울에는 방어, 가을에는 전어와 새우 등 제철 메뉴를 선보여 철마다 색다른 맛을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다양한 단품 메뉴들도 있다. 도다리, 광어, 멍게, 해삼, 산낙지, 문어 등 바다의 별미들을 회나 물회 등으로 맛볼 수 있다. 회덮밥이나 해물라면 등 식사 메뉴도 있다.대화동 먹자골목에 문을 연지 언 8년째다. 최찬기 대표는 “항상 초심을 잃지 않으려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변치 않고자 한다. 손님들이 맛있고, 즐겁게 먹고 즐기고 가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고객이 원한다면 바로 튀겨낸 바삭하고 따뜻한 오징어 튀김을 무료로 제공하는 넉넉한 인심은 덤이다. 전 메뉴 포장 가능하다.가을 바다, 멀리 발걸음하지 못한다면 바다의 맛으로 가득 채워진 풍성한 식탁으로 만나보는 것도 좋겠다.위치: 일산서구 대산로 212번길 7-8(대화동 2125-1)문의: 031-924-2063 2018-09-20
- 일산파주지역 자전거 창고형 할인매장 엔비스포츠, 추석연휴 자전거 할인판매 일산장항ic 부근에 있는 엔비스포츠는 삼천리 자전거 창고형 할인매장이다. 2018년 봄, 일산지역에서 처음으로 (주)삼천리자전거 콘셉트 스토어지점으로 공식 인정받은 ‘삼천리 프리미엄 스토어 일산 1호점’으로 론칭 했다. 더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삼천리 모든 제품을 한눈에 구경할 수 있다. 추석당일만 문을 닫고 연휴기간 내 매장을 방문할 수 있다.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삼천리 전기자전거 전제품을 전시 및 판매를 하고 있다. 79만~145만원의 다양한 모델 제품을 직접보고 착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뿐더러, 올해 새로 출시된 ‘팬텀 마이크로’를 시승할 수 있다. 접이식 전기자전거로 안장과 핸들 높이 조절이 가능해 누구나 쉽게 탈수 있는 제품이다. 한편 ‘첼로 자전거’의 2018 신제품 중 로드자전거와 입문용과 고급형 MTB(산악자전거)도 할인 판매 중이다. 로드자전거 ‘2018스칼라티’와 ‘솔레이어 A7'는 일부 ’카본‘과 ‘시마노 105’ 부품 사양으로 되어 있다. 카본포크 구조의 ‘스칼라티’ 자전거의 무게는 8.76kg, 가격은 96만원 (정상가 129만원)다. ‘솔레이어 A7’은 8.55kg, 가격은 96만원(정상가 135만원)이다. 엔비스포츠 매장을 방문해 자전거를 구매할 경우, 자전거 용품 및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MTB 자전거 ‘볼더 3.0’자전거의 경우 알루미늄 프레임과 27.5인치 휠, 시마노 데오레 등급의 변속시스템이 적용된 폭넓은 기아(3×10단)로 구성되어 있다. ‘첼로 XC10' 과 ’첼로 볼더 27,5‘ 제품도 인터넷 최저가 이하로 판매하고 있다. 자전거헬멧과 자전거용품도 구비 되어 있다.위치 일산동구 장항로 313-4문의 031-902-0856 2018-09-20
- 국수 먹을까? 고기 먹을까? 둘다 먹자! 국수와 고기의 절묘한 만남경의선 야당역 3번 출구로 나오면 특색 있는 맛집들이 곳곳에 숨어있다. 신도시처럼 잘 정비된 곳은 아니지만 꼬불꼬불 골목을 돌다보면 어느 샌가 ‘이런 곳이 여기 있었네’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기찻길 옆 오막살이’처럼 경의선 기찻길을 내다보며 조금은 목가적인 분위기에서 맛깔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야당골 국수터.이름부터 정겨운 이곳은 2년 전 야당역 앞에 오픈한 국수전문점이다. 야당골 국수터는 여느 식당과 달리 개성 있는 메뉴와 맛으로 승부한다. 가게에 들어서면 냄불국수, 훈쌈국수라는 생소한 메뉴들이 눈길을 끈다. 냄불국수는 냄비에 지글지글 끓여먹는 불고기와 국수가 한 세트이다. 훈쌈국수는 참숯불에 구워 숯불향이 살아있는 돼지숯불구이와 국수가 만난 세트메뉴이다. 국수는 진한 멸치육수에 쫄깃한 면발의 국수를 넣은 멸치국수와 매콤새콤한 비빔국수 중 택일할 수 있다. 멸치칼국수 크림콩국수 냉물국수?! 특이해~야당골 국수터는 계절메뉴로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뜨끈하고 개운한 국물을 찾는 손님을 위해 멸치칼국수를 선보인다. 보통 칼국수는 닭고기나 해산물로 육수를 내지만 여기서는 멸치국수집답게 진한 멸치향이 살아있는 육수에 칼국수를 넣어 손님들에게 대접한다. 멸치칼국수는 전날 술을 마신 뒤 부담스러운 속을 풀기 위해 해장국 대신으로 많이 찾는다고 한다. 여름철 계절메뉴로는 크림콩국수와 냉물국수가 있다. 크림콩국수는 콩을 여러 번 갈아 크림처럼 부드럽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냉물국수는 차가운 멸치육수에 국수를 말아 냉면처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국수다. 잔치국수 매니아들이 좋아하는 여름철 별미라고 한다. 국내산 좋은 재료로 깔끔하게 요리해야당골 국수터는 위생관리가 철저하다. 운정신도시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호텔급 위생등급에 해당하는 ‘매우 우수(Excellent)’ 위생등급을 인정받았다고 한다. 식당 위생 뿐 아니라 요리에 사용하는 식자재도 깐깐하게 고른다. 김치와 단무지는 100% 국내산으로 HACCP(해썹)의 인증을 받은 것을 사용하고, 고기 요리에는 한돈을 쓰고 있다.야당골 국수터는 특정 연령대에 편중되지 않고 전 연령층이 골고루 찾으며 주말에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 손님이 많다고 한다. 어린이 손님을 위해 애기국수가 저렴하게 제공되고 사이드 메뉴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새우만두와 한우떡갈비 등이 있다. 국수와 세트메뉴는 5000원~8000원 선이다. 야당골 국수터에는 좌식 마루와 입식 테이블이 조화롭게 배치돼 있어 손님 편의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매장을 나서면 예쁜 꽃 화분과 단풍나무로 장식한 넓은 테라스가 있어 식후 커피와 차를 즐길 수 있다. 위치 파주시 송학1길 67-17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9시(마지막 주문 8시 30분, 월요일 휴무)문의 031-946-2055 2018-09-20
- 옷 구경하는 재미와 커피 한 잔의 여유까지! 장항동 현대 아이스페이스 1층 ‘pure_pler’는 40~50대 여성을 위한 옷과 가방, 스카프, 액세서리 등의 여러 가지 소품을 판매하는, 커피 또한 같이 즐길 수 있는 패션 테마카페다. 남편과 함께 20년간 의류 무역 일을 했다는 주인장이 일본 여행을 하면서 여러 브랜드를 같이 판매하는 편집숍과 다양한 아이템을 동시에 판매하는 가게들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 올봄 문을 연 곳이다. 40~5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브랜드의 옷과 가방, 지갑, 반지와 목걸이, 팔찌 등의 액세서리를 한 자리에서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매장을 꾸몄다. 매장에서는 상품 구매뿐 아니라 의류 일을 오래 한 주인장의 패션에 대한 조언과 최신 패션 아이템과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매장의 옷은 일주일에 한 번씩 주인장이 직접 공장을 방문해 품질과 디자인을 최우선으로 선별한 제품이고 액세서리는 방배동의 공방에서 주문 제작하거나 수작업으로 만든 것이다. 가방과 지갑은 고양시 여성 나눔센터에서 가죽공예 수업을 듣고 창업한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이고 그밖에 중고 명품 제품을 판매한다. 또한, 의류와 패션 소품을 구매하는 것만이 아닌 커피를 마시며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도록 매장 한쪽에 장소를 마련했다. 커피를 무척이나 좋아한다는 주인장이 여러 카페를 방문해 맛보고 선별한 브라질, 과테말라 등 네 곳의 질 좋은 원두를 잘 섞은 커피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위치 일산동구 중앙로 1322 현대 아이스페이스 114호영업시간 10:30(수, 목은 시간이 좀 늦어질 수 있음)~19:00(화, 목은 20:30까지. 주말 휴무)문의 070-7733-0990 2018-09-20
- 성격 유형 멘토링으로 서로를 더 잘 알게 되는 공간! 라페스타에 있는 심리카페 ‘멘토’는 단순히 차를 마시는 곳이 아닌 친구, 연인, 가족 등 다양한 관계의 구성원이 성격 유형 분석을 통해 성격과 관계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다양한 테마의 카페들이 늘고 있는 요즘 편안한 분위기에서 전문가의 성격 유형 멘토링을 받으며 자신과 상대방에 대해 잘 알게 되는 의미 있고 색다른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이 많이 찾는다. 각자 성격에 대한 분석은 멘토형 에니어그램을 통해서 하고 그 결과를 ‘멘토’의 관계 분석 프로그램을 사용해 입체적으로 분석해 단순히 성격을 아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서로가 행복한 관계를 어떻게 이어갈 수 있는지에 대한 상담이 이루어진다. 먼저 10분~15분 정도 분량의 질문지를 작성하고 5분 정도 지나면 결과가 나온다. 이후에는 결과에 기초한 상담이 이어지는데 상담이 끝나면 에니어그램 성격 분석 책자를 보며 책자에 나와 있는 내용을 토대로 대화를 이어가거나 함께 책자를 꾸미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멘토’는 둘 혹은 여럿이 찾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혼자 방문해 성격 유형 멘토링을 받기도 한다. 혼자 온 경우 3개월 이내 다른 사람과 재방문하면 음료수 비용으로 같이 온 이와의 관계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연인끼리 온 경우 일 년 안에 재방문해 성격 유형 분석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전에 나온 결과와 현재의 결과를 비교·분석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검사와 상담 비용은 일 인당 1만 5천 원이고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제공된다. 다른 음료는 오백 원~천 원을 추가로 내고 마실 수 있다. 위치 일산동구 중앙로1275번길 56 루비튜스데이 2층영업시간 12:00~21:00(주문은 20:00까지, 명절 당일만 제외하고 연중무휴)문의 031-907-5676 2018-09-20
- 조립부터 도색까지, 나만의 개성으로~ 장난감을 좋아하는 성인을 뜻하는 ‘키덜트족’이 늘어나면서 플라스틱모델(프라모델)을 취미로 즐기는 이들도 많다. 프라모델은 크게 사물을 일정 비율(스케일)로 축소한 제품과 건담 프라모델 제품으로 나뉜다고 한다. 특히 프라모델은 조립부터 도색까지 자신만의 개성을 담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어 마니아층이 두텁다. 또 최근에는 영화나 애니메이션의 캐릭터 수집뿐만 아니라 자녀 등 가족이나 반려견, 반려묘의 형상을 직접 제작하는 마니아들도 늘고 있다. 그중 도색작업은 집에서 하기 쉽지 않은 작업. 하지만 이곳에서는 마음껏 자신만의 개성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다.-모형공방 ‘크라이나’프라모델은 조립하고 도색하는 과정에서 예술성과 작품성을 입힐 수 있다. 프라모델은 기본형태만을 제공하기 때문에 어떤 색을 입히고, 어떻게 배경을 구성하는지에 따라 자신만의 차별화를 구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모형공방 ‘크라이나’는 프라모델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곳. 이곳은 인기 프라모델 ‘건담’ 시리즈 등을 작업할 수 있는 7개의 도색부스, 건조기, 초음파 세척기, 대형 킷도 촬영 가능한 촬영부스 등을 갖추었으며 쿵스/가이아노츠 도료도 판매한다. 대여는 월 정기 정회원(전용좌석 24시간)/준회원(공용좌석 24시간), 시간제(10시간 단위)/원데이 무제한(오전 10시~오후 10시까지 무제한 이용)이 있다. 또 원데이클래스/일반 도색(MG등급 건담)/크롬도색클래스/고급도색클래스(레진제품 개조, 가공, 도색까지)등 다양한 프라모델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1120-35 2층 201호문의: 010-7454-7600, blog.naver.com/javakan-프라모델, 레진 모형도색제작 ‘보롬공방’예전에는 주로 모형키트가 단색이었지만, 요즘엔 키트를 만드는 기술도 진화해 다양한 색깔의 모형 키트가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색깔의 키트를 조립하는 것만으로도 즐겁지만 마니아들은 직접 색까지 입혀 완성해봐야 진정한 작품으로 탄생하는 성취감을 만끽할 수 있다고 한다. 덕양구 능곡동에 위치한 ‘보롬공방’은 건프라, 레진, 피규어 모형도색제작 공방으로 간접 조명 및 디스플레이 조명이 적용된 1500x750mm 넓은 개인 지정석, 개인 유리 장식장, 공용 유리부스 4개, 스튜디오 등의 시설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게임기와 공용컴퓨터까지 마련되어 있다. 또 회원 가입 시 무료도색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반도색 및 웨더링, 우레탄, 크롬, 아크릴, 크랙, 기법 등 다양한 도색기법을 배울 수 있다. 24시간 자유이용이 가능하며 회원제로 운영된다. 위치: 고양시 덕양구 지도로 40, 5층문의: 010-2640-2415, blog.naver.com/emeralders-피규어 제작공방 ‘꼭두나라’쑥쑥 크는 아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이나 반려견, 반려묘의 모습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은 이들에게 피규어 제작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물 사진이나 도면 등의 자료를 찾아 최대한 리얼리티를 살려 모형을 제작하는 피규어는 정성을 들인 만큼 완성도도 높아 작품으로 수집하는 이들도 많다. 탄현동 ‘꼭두나라’의 대표 이건학씨는 개성 있고 정교한 레진 피규어 특히 고양이 작업을 많이 하고 있으며 최근 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 소품도 제작했다. 반려동물과 야생동물, 인물, 판타지를 비롯한 다양한 피규어를 만날 수 있는 이곳은 원형제작부터 채색까지 모두 정교하게 수작업으로 이뤄져 만족도가 높다. 수업은 ‘나만의 반려동물 피규어 만들기’ (회당 4시간씩 4회 총 16시간에 10cm 안팎의 작품제작) 및 취미반/전문과정(일정은 협의)이 있다. 쇼핑몰(http://kkokdunara.co.kr)에서 주문제작도 가능.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현로 25 예일프라자 601-4호문의: 010-3977-4651, blog.naver.com/fmlife1979 2018-09-20
- [2018 파주진로박람회 ‘Dream Here 한마당 페스티벌’] 파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한 2018 파주진로박람회가 지난 9월 14일 파주 북소리 축제기간에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인력개발원에서 운영하는 4차 산업혁명관련 체험부스와 지진에 대비한 VR지진체험, 동패고 드론동아리 ‘비행’을 비롯한 파주 관내 학교 학생들의 동아리 체험부스, 중고등학생 대상 고입 및 대입 진학상담, 다중지능검사와 진로상담, 파주율곡 인성교육 전시회 등 다양한 전시 및 체험활동이 펼쳐졌다.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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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공예로 뭉친 3040 예술반상회 육아 때문에 일을 멈춘 3040여성들이 ‘핸드메이드 공예’란 공통의 관심사로 뭉쳐 ‘내 일’과 ‘우리 동네’를 차근차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송파구 예술반상회 회원과 방이동 주민이 그 주인공들이다.손재주로 뭉친 ‘예술반상회’ 캘리그래피, 수채화, 프랑스자수, 목공, 꽃차... 손재주 좋은 사람들이 ‘예술반상회’로 한데 뭉쳤다. 육아 때문에 일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던 그들은 공예를 통해 의미 있고 재미있는 일을 하며 단절된 ‘경력’을 다시 잇고 싶었다.우선 방이동에서 정기적으로 모여 재능을 나누는 품앗이 공예교육부터 시작했다. 손뜨개, 손바느질, 압화, 냅킨아트, 플로리스트... 배움이 지속될수록 할 줄 아는 공예 장르가 늘자 신바람 났다. 2017년 봄, 6명으로 시작한 예술반상회 회원은 현재 25명으로 늘었다.개개인의 장기를 살려 공예 교육 프로그램을 짜임새 있게 기획해 주부 대상 강의를 시작했다. 입소문 나면서 송파구 초중학교에 적극적으로 문을 두드려 창의체험활동, 방과후수업 강사로 하나 둘 씩 데뷔하거나 아예 공방을 창업하기도 했다. 유치, 초등생 어린 자녀를 키우면서 좋아하는 일로 커리어를 개척해 나가자 회원들은 자신감이 붙었다.#윤미연_ 캘리그라피 작가아이 넷을 키우며 캘리그래피를 독학했다. 수준급 실력을 갖추자 주변에서 가르쳐 달라는 요청을 받게 되자 아예 방이동에 ‘달란트공방’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캘리그래피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예 강좌가 열리고 있다. 예술반상회 회원들이 공방 강사로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한 덕분이다. 그는 수강생이 실력을 키워 강사로 데뷔해 본인만의 커리어를 만들어 나가는 동시에 이웃들과 함께 일상의 예술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정재옥_ 인형·프랑스 자수 작가대학 졸업 후 줄곧 직장생활을 했지만 ‘좋아하는 일’이라는 확신이 없었다. 평생 한복 짓는 일을 하며 고단하게 산 엄마를 보고 자란 터라 ‘절대로 바느질만은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운명처럼 퀼트의 매력에 푹 빠진 그는 헝겊인형 만들기, 프랑스자수까지 고루 섭렵했고 서울여성공예창업전 수상 작가가 됐다. 공예작가 야외 마켓에 참여해 직접 만든 작품을 팔면서 상품성을 검증받은 그는 공예로 두 번째 인생을 모색중이다.#여정민_ 일러스트레이터젊은 시절 로망이었던 수채화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솜씨 좋다는 칭찬을 자주 받았다. 꾸준히 실력을 갈고 닦은 덕에 이웃들에게 그림 레슨까지 하게 됐다. 뒤늦게 본인의 숨은 재능을 발견한 그는 체계적으로 미술 공부를 하고 싶어 올해 미대에 진학했다. 1년 후 그림동화책 출간을 목표로 열공하는 신예 작가다.#정민경_ 플로리스트승무원이었던 그는 네 살, 여덟 살 두 아이를 키우며 전업 주부가 됐고 틈틈이 꽃과 가드닝을 공부했다. 초보 플로리스트는 예술반상회와 인연은 맺은 덕분에 다양한 공예 기술을 익히며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하면 실력을 업그레이드 해나가고 있다. 틈틈이 플리마켓에 참여해 돈도 벌며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한혜선 _ 케이크 토퍼·인테리어 소품 작가인테리어 소품 디자이너였던 그는 예술반상회 덕분에 캘리그래피, 도예, 바리스타, 꽃차까지 다양한 분야를 익히면서 케이크 토퍼 공예의 가능성을 발견했다. 회원들과 함께 초등학교에 강사로 나가고 짬짬이 석촌호수에서 열리는 야외마켓에도 참여하고 있다.#송승연 _ 압화·포크아트 작가공예에 관심이 많아 오래전부터 꾸준히 배우며 실력을 쌓아온 노력파.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초중학교 공예 강사로 활동하고 싶다는 오랜 소망을 이뤘다.방이동 이색 공예 축제 ‘20미터페스티벌’예술반상회 회원들은 경력단절여성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본인이 좋아하는 공예 분야의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수 있어 즐겁다고 입을 모은다. 최근에는 마을배움터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각급 학교의 문을 적극적으로 두드리는 중이다. 장기적으로는 방이동에 공예 골목 만드는 게 공동의 꿈이다.그 첫걸음으로 회원들끼리 재능을 기부하고 후원금을 모아 뜻이 통하는 동네 상인, 종교단체가 힘을 합쳐 마을축제를 열었다. 9월14일~16일 사흘 동안 열린 ‘20미터 페스티벌’. 방이동 한양3차아파트 정문 옆 골목길은 공예 작품 전시와 체험, 먹거리 장터, 알뜰장이 펼쳐지면서 활기가 돌았다. ‘동네 사람들, 밥 한번 먹읍시다’란 테마의 축제 하이라이트인 비빔밥 잔치에는 280여명의 주민들이 모여들며 성황을 이뤘다. 비즈, 목공, 수채화 같은 체험 부스마다 사람들로 북적였다. “서로 얼굴도 몰랐던 동네사람들끼리 비빔밥 나눠먹고 아이들과 공예 체험하며 ‘이웃’을 경험한 게 가장 큰 수확입니다. 혼자라면 꿈만 꿨을 텐데 작가, 상인, 단체, 지자체까지 힘을 보태니 이렇게 꿈이 이뤄지네요”라고 이번 축제 개최를 물심양면으로 도운 유임근 KOSTA 국제총무(목사)는 상기된 표정으로 말한다.마을축제를 통해 생활 공예의 가능성을 확인한 예술반상회 회원들은 차분히 다음 단계를 모색중이다. “이웃들에게 공예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생활예술을 통한 일자리 만들기와 경제적 자립, 지역 사회 재능기부가 선순환을 이루는 사회적경제 모델을 방이동에서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라고 예술반상회 허브 역할을 하는 ‘스페이스 휴’ 이형대 대표는 말한다.생활 공예에 관심 많고 꾸준히 활동할 수 있는 송파강동 주민들에게 예술반상회는 늘 열려있다.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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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에서 열리는 가을프로그램 결실의 계절인 가을은 각종 축제와 행사가 풍성하다. 청명한 가을 하늘,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부천과 인천 시내 곳곳으로 떠나보자. 독서의 달인 9월부터 시작되는 행사들이 10월까지 이어진다.가을을 여는 북페스티벌오는 9월 29일 부천시청에서는 다양한 책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부천 북페스티벌’이 열린다. 올해 북 페스티벌 슬로건은 ‘서(書)로 새기다’로, ‘아로새기다’에서 착안한 말로, ‘책으로 기억하다’, ‘책(書)으로 새기다’라는 의미와 ‘서로 함께 공감과 기쁨을 새기다’란 의미를 함께 담았다.이번 축제에서는 작가와의 만남, 북콘서트, 체험, 전시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한국출판인회의 소속 9개 출판사와 독립서점, 지역 서점과 도서유통업 연합체인 부천서점업협의회가 참여해 체험 프로그램과 작가 릴레이 강연을 운영하고 대표도서를 판매할 예정이다.또한 오후 4시부터는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부천의 책 만화분야 선정도서 ‘소년의 마음’의 만화가 소복이의 북콘서트가 열린다. 이 외에도 벌룬서커스, 조이브라스공연 등 다양한 가족공연이 부천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부천 북 페스티벌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김영하 작가 초청 강연오는 9월 29일 ‘제18회 부천 북 페스티벌’과 함께 김영하 작가 초청 특별강연이 개최 된다.김영하 작가는 ‘살인자의 기억법’, ‘검은 꽃’, ‘오빠가 돌아왔다’ 등 다수의 작품과 TV예능프로에서 입담과 박학을 선보이며 문학적인 삶을 문화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소설을 읽을 때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이란 주제로, 소설 속 인물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와 변화를 다양한 소설 속 인물을 예로 들어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갈 예정이다.강연은 오후 2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 하며 모두 400명이다. 또한 당일 현장접수로 1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아이패드로 음악 만들기 등동네에서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즐기고 배우는 ‘우리 동네 학습공간 원데이클래스’가 열린 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카페, 음식점, 도서관에게 친근한 시설을 활용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이다. 프로그램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부천시가 지정하며, 현재 시내 46개의 시설이 공간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원데이클래스는 9월부터 12월까지 우리동네 학습공간에서 1일 특강 형식으로 진행된다. 내용도 시민 관심이 높은 강좌를 선정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9월에는 인두화 문패 만들기, 티코스터 만들기, 아이패드로 음악 만들기, 바다캔들 만들기, 다도 등 5개 프로그램이며, 장소는 커피플러스(원종로 108)를 비롯한 5개 학습공간이다. 멘토 명사와 함께하는 희망 콘서트청년들을 위한 명사특강 ‘희망멘토 JOB콘서트’가 9월 27일 오후 2시 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김태원 구글 글로벌 비즈니스 상무가 ‘청춘, 새로운 관점으로 Do Dream’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콘서트에서는 노동시장 진입을 앞두고 있는 시내 특성화고 재학생과 대학생을 비롯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춘들에게 열정적인 일상과 인생에 대해 조언과 공감을 이야기할 계획이다.부천시에서는 매년 특성화고 재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취업관련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평소 만나기 어려운 명사를 초청했다. 참여는 관심 있는 청소년 및 청년구직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부천일자리센터로 하면 된다.부천필과 함께하는 초청연주회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제239회 정기연주회의 객원지휘자로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예술총감독 및 상임지휘자로 활약 중인 지휘자 ‘피터 좀머러(Peter Sommerer)’를 초청한다. 이번 초청연주회는 오는 2018년 9월 20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특히, 2017년 윤이상국제콩쿠르 우승의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이 협연하는 순서가 마련된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39회 정기연주회의 지휘자 ‘피터 좀머러’는 지휘자의 깊이 있고 명료한 해석이 돋보이는 ‘베버’의 행진곡풍의 서곡 ‘오이뤼안테 서곡’을 시작으로, ‘브람스’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이자 1878년 작곡 된 작품인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 77’과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로 잘 알려진 ‘베토벤’의 ‘교향곡 제7번 가장조 작품 92’을 연주한다. 문의 및 예매 부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로봇으로 만나는 한지의 세계전부천로보파크에서는 2018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로봇 한지를 만나 가족애(愛) 빛이 되다’ 기획전시를 오는 10월 3일까지 부천로보파크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연다.전시에서는 가족이 함께 이론교육과 작품구상, 골조작업, 전기작업, 배접 채색작업으로 이루어지는 로봇을 주제로 한 전통 등(燈)을 제작하며, 5차시 교육을 통해 제작된 로봇 전통 등 20여점을 전시하게 된다.교육에 참여한 가족들에게는 한국 전통의 우수성과 한지의 과학을 배우고, 등을 제작하며 가족 간에 서로 토론하고 단합하기 때문에 가족 간의 끈끈한 정과 사랑의 기회가 되어 주도록 했다. 또한 이번 전시에 출품된 전통 등 작품은 기획전시가 끝난 후 10월 12일부터 부천중앙공원으로 장소를 이동하여 제3회 로봇문화 등 축제에서 전시된다. 2018-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