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8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지에 처음 생긴 추억의 롤러장 장마와 태풍이 겹쳐 하루 종일 비가 오고 불쾌지수 폭발인데, 집안에 갇힌 아이들은 성화라면 용인 수지 상현동(심곡서원 옆)에 위치한 ‘국제롤러장’에 가보자. 시원하고 탁 트인 공간에서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롤러스케이트를 즐기며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실내 롤러장은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시설이다.사실 롤러장은 40~50대에게 친숙한 오락문화인데 유행은 돌고 도는지, 최근 주요 도시마다 실내 롤러장이 생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학창시절 롤러장에 대한 추억이 있는 7080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와 함께 타는 모습이 보기에 좋다. 평일 오전에는 옛 추억을 되살려보고자 하는 성인들끼리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식사모임을 갖기도 한다고 한다.상현동에 위치한 ‘국제롤러장’은 복고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그래비티 벽화를 ‘은하철도 999, 드래곤볼, 캔디캔디, 피카츄’ 등으로 꾸몄다. 롤러장 한쪽에는 디제이박스가 있어 세대별로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 흥을 더하고, 구석에는 옛날 오락실이 있어 보글보글과 같은 추억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동네구판장’이라는 복고분위기 매점도 운영해 커피, 원두커피, 라면, 과자, 음료수 등을 사서 먹을 수 있다.롤러스케이트를 타지 않는 부모들을 위한 대기 좌석도 마련되어 있고, 여자화장실은 6칸으로 편의시설을 잘 갖추어 놓았다. 지난 6월 8일에 오픈해 영국제 롤러스케이트가 새것으로 깨끗하다. 사용료는 평일 3시간에 1만원, 주말과 공휴일에는 2시간에 1만원이다. 헬멧과 팔꿈치, 무릎보호대를 다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오픈시간은 평일 오전11시~밤 11시, 주말에는 오전10시~밤12시까지이다.위 치 용인시 수지구 수지로18문 의 031-8002-5588 2018-07-09
- “나눔이 있는 복지 플랫폼 함께 만들어가요” 지난 2016년 개관한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하 1층에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책도 읽고 차도 마실 수 있는 공간인 북 카페 ‘북앤티’를 올해 2월말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북앤티’는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이 올해 ‘나눔과 순환이 있는 복지 플랫폼’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사업의 일환으로 북 카페 입구에는 예술인들의 창작 공간이자 아마추어 예술 애호가들도 전시가 가능한 열린 갤러리인 ‘판교 갤러리’가 자리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과 사회적 기업의 기부 등으로 꾸며질 아나바다 장터인 ‘아름다운 장터’도 운영된다. ‘북앤티’에서는 독서클럽을 비롯한 다양한 스터디 모임이 개설되며 커피공작소 바리스타 과정 이수 자원봉사자의 커피데이가 운영된다. 오전에는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이 개설되어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북앤티’의 이용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카페에서 판매되는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음료와 간단한 간식류의 판매 수익금은 카페 후원금으로 쓰여 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커피 한 잔을 마시면 그대로 복지관 후원금으로 쓰이는 셈.판교종합사회복지관의 김희진 사회복지사는 “다양한 체험과 나눔이 있는 복합 공간 구성을 통해 누구나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카페와 장터 등을 통해 실질적인 생산구조를 창출하고 좀 더 나아가 기부를 통한 인적, 물적 자원의 재분배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북앤티’ 오픈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현재 ‘북앤티’에서는 도서 기증을 받고 있으며 지역 동호회 모임 장소 대여 및 작은 음악회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공연을 위한 대관도 하고 있다. 크고 작은 문화공연과 강좌 등에 대한 소식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위 치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 254 (판교동) 판교종합사회복지관 지하 1층문 의 031-703-8100 2018-07-09
- 직장새마을운동수성구협의회 조손가정 사랑잇기 행사 직장새마을운동수성구협의회(회장 김동현)는 2018년 1%나눔 운동 확산을 위한 세대 공감사업으로 관내 거주하는 조손가정을 위한 희망릴레이 활동을 전개했다. 협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사전 조사해 2가정을 선정해 20일 생활용품 및 재래시장상품권을 전달했다.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어렵게 살아가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협의회 회원들이 회원회비를 절약하여 가구당 50만원 상당의 필요물품을 전달한 것. 세대공감 희망릴레이 사업은 직장새마을운동대구시협의회가 2017년부터 시작해 대구시 8개 구별로 릴레이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수성구는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7-09
- 장세용 구미시장,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이 민선7기 임기 첫날 태풍 재난대책회의 주재에 이어 통상협력실에서구미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현 정부 핵심 국정과제로, 연간 2조원의 재정을 포함하여 10조원의 공적재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취임사에서 “도시와 사람, 기업과 사회, 자연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도시재생에서 출발하여 중장기적으로 산업단지 활성화와 균형 잡힌 도시공간을 만들고, 도시 공간 재구성을 통해 부족한 문화공간과 시민광장을 조성하겠다. 또 다양한 생활스포츠와 즐길거리를 늘려 시민생활에 풍요로움을 더 할 수 있도록 광장과 문화가 살아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도시재생에 대한 뜻을 밝힌 바 있다.시는 구미시 도시재생전략계획에서 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가운데 도시재생사업 파급효과 극대화 및 사업 시급성을 고려하여 구미역 앞 원평동 일원과 역후 지역 선주원남동 일원을 대상으로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현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중인 구미역 앞 원평동 일원 22만㎡ 지역은 뉴딜사업 유형 중 중심시가지형(국비 150억원 지원)으로 국토부 공모대상이며, 역후면 광장을 중심으로 한 선주원남동 일원 약 13만㎡은 뉴딜사업 유형 중 일반근린형(국비 100억원 지원)으로 경상북도 공모대상이다. 시에 따르면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공모신청 후 약 한달 정도 평가기간을 거쳐 8월 말 사업선정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원평동 및 선주원남동 2개 지역 모두 뉴딜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시민과 구미시가 상생할 수 있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8-07-09
- 해외명품 선글라스, 기능성 고급렌즈 저렴하게 챙겨가세요~ 공장주문제작 직거래로 중간거품 빼야당역 인근에 위치한 ‘다보네 안경 콘택트(이하 다보네 안경)’ 야당역점은 안경의 메카 대구3공단에서 생산하는 품질 좋은 국산 안경테를 주문 제작과 직거래 방식으로 공급해 중간 유통마진을 없애고 저렴한 가격으로 안경을 판매하는 곳이다. 안경테와 선글라스 등 주요 품목들은 좋은 품질의 디자인 제품을 주문 생산하거나 도매상을 거치지 않고 공장 직거래를 통해 비용을 낮춘다. 다보네 안경 본사에서 세계 명품 브랜드와 직접 계약해 구찌 프라다 페레가모 크리스찬 디오르 톰포드 등의 해외명품 안경을 최대 30~50% 상시적으로 할인하고 있다.누진다초점렌즈에 특화된 안경점다보네 안경 야당역점은 누진다초점렌즈와 청색광 차단 안경 분야에서 남다른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대략 40세를 전후로 눈의 조절력이 감소하면서 가까운 거리의 사물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 변화를 겪게 되는데 이를 흔히 노안(중년안)이라고 한다. 누진다초점렌즈는 먼 거리와 중간거리, 근거리를 렌즈 하나로 볼 수 있는 기능성 렌즈로 노안(중년안)에 최적화된 렌즈이다. 누진다초점렌즈는 초점 설계가 중요한데, 다보네 안경 야당역점에서는 정밀측정시스템으로 렌즈를 정밀하게 설계하고 오래된 실전 노하우로 고객들이 누진다초점렌즈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 실패율을 최소화한다. 누진다초점렌즈를 시중보다 30~5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블루라이트 차단하는 청색광 차단 안경최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컴퓨터를 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청색광 차단 안경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청색광은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에서 발생하는 블루라이트를 가리킨다. 자연광과 자외선 사이에 존재하는 청색광은 빛의 특성상 눈의 피로도를 높인다. 청색광 차단 안경은 유해 광선을 차단하고 일부 자외선까지 차단해준다. 일반 렌즈보다 30% 정도 비싸지만 눈의 건강을 위해 청색광 차단 안경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한다. 콘택트렌즈 대량 구매시 30~50% 저렴해안경의 불편함을 덜고자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콘택트렌즈도 다보네 안경의 주요 아이템이다. 다양한 브랜드의 하드렌즈와 일회용 렌즈는 대량으로 구매할 때 시중보다 30~5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일반 콘택트렌즈보다 산소투과율이 2배 이상 높은 실리콘하이드로겔 렌즈는 장시간 사용해도 피로도가 낮다고 한다. 보통 6개월 동안 사용하는데 다보네 안경 야당역점에서는 현재 실리콘하이드로겔 렌즈 1+1 행사를 하고 있어 한번 구매로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6만원이다. 안경이야? 선글라스야? 변색렌즈 인기 많아실내에서는 일반 안경처럼, 실외에서는 선글라스처럼 사용할 수 있는 변색렌즈도 여름철 인기상품이다. 변색렌즈는 평상시엔 일반 렌즈처럼 투명하지만 햇빛을 받으면 그레이나 브라운 블랙 색상으로 변한다. 변색 컬러는 고객이 원하는 색상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자외선 차단 효과도 있다고 한다. 안경과 선글라스 기능이 합쳐진 투인원 기능성 렌즈인 셈이다. 시력이 매우 나빠 선글라스 구매시 불편을 겪었던 사람이라면 한번쯤 변색렌즈에 도전해볼 만하다. 소아전문 안전한 안경활동이 많은 아이들을 위해서 소아용 전문안경테인 토마토안경도 취급한다. 소아용 안경테는 착용이 쉽고 흘러내리지 않으며 충격 흡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잘 깨지지 않는 1.60 고광도 렌즈를 병행하면 여러모로 안전한 어린이 안경이 완성된다. 여름시즌 맞아 선글라스 스페셜 할인다보네 안경 야당역점에서는 상시적으로 할인 이벤트가 열리며 분기별로 아이템을 정해 할인행사를 열고 있다. 햇빛이 강렬해지는 여름 시즌(6~8월)에 맞춰 현재 선글라스 할인행사를 하고 있다. 국산 브랜드는 최대 80%, 해외 명품 브랜드는 최대 50%까지 세일한다. 명품 구찌는 19만9천원 톰포드 폴리스 선글라스는 15만원, 레이벤 인기모델은 14만9천원~15만9천원, 제냐 폴리스 페레 등 수입명품은 9만9천원이다. 끌리에 선글라스는 6만원에 1+1 행사를 진행 중이다. 다보네 안경 야당역점은 최근 2주년 기념을 맞아 선글라스 스페셜 행사와 함께 콘택트렌즈, 누진다초점렌즈 스페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드렌즈는 최대 50% 세일, 아큐브는 최대 40%, 쿠퍼비전&바슈롬 렌즈는 30% 할인하고 있다. 누진다초점렌즈도 최대 40~50% 할인 행사를 한다. 위치 파주시 경의로 1080 명동프라자 105호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9시 연중무휴문의 031-947-9077 2018-07-05
- 보청기 사용시 말소리는 잘 안 들리고 주변소리가 크게 들린다면 착한보청기 일산센터 김하진 원장(일산동구청 맞은편 웅신아트빌딩 2층)문의 031-901-2211최근 보청기보조금의 인상으로 보청기에 관심이 있는 노인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주변에 보청기 착용했던 경험자들은 ‘보청기가 말소리는 잘 안 들리고 주변소리만 커서 불편해’라고 불평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정작 필요한 사람들도 보청기 구입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청기 상담부터 조절, 정밀한 검사, 보청기 착용방법, 청능 훈련 방법까지 제대로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곳에서 구입해야 한다.우선 보청기 상담은 자신의 청력 상태를 정확하게 검사를 받고 상담을 받아야 한다. 검사에는 청력검사, 고막검사, 어음명료도 검사를 기본으로 한다. 청력이 언제부터 나빴는지, 왜 나빠졌는지, 현재는 얼마나 불편함을 느끼는지도 파악해야한다. 과거력, 가족력은 없는지, 청력의 정도나 유형에 따라 어음 명료도가 얼마나 떨어졌는지, 언제 어디서 보청기의 필요성을 느끼는지에 따라 보청기 형태 및 보청기 성능, 보청기 옵션, 보청기가격 등이 달라질 수 있다.예를 들어 저음 청력은 우수하고 약간의 이명이 있으며 말소리 단어 몇 개 정도만 구분이 안 되는 유형에는 울림 현상을 최소화 할 수 있고 말소리만 명확하게 들려주며 이명차폐 기능이 우수한 오픈형소형귀걸이형이나 초소형고막형 보청기가 좋다. 이 경우 귀속맞춤형 보청기를 추천받을 경우 왕왕거리는 울림현상이나 이명이 더 크게 들려 불쾌감을 느낄 수 있다.보청기 착용 전에 어음명료도 검사결과에 따라 보청기 착용 후 만족도는 이미 결정된다. 어음명료도 검사결과가 50%미만이라면 실제 보청기를 착용해도 어음명료도가 50%이상 개선되지 않을 수 있다. 업체에서 판매에만 급급하여 100% 만족할 수 있다는 말만 믿고 구입했다가 기대에 못 미칠 수 있다.보청기도 기계이므로 착용 후 적응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훈련을 통해 보청기를 통해 듣는 소리가 자연스러워질 수 반복 훈련이 필요하다. 간단한 청능훈련으로 소리 내어 책읽기나 TV시청 시 자막 시청 등이 있다.보청기에 불만족한 사례들이 많다. 만족하지 못하는 여러 이유가 있고 해결 방안도 다양하다. 무엇보다 보청기구입시에는 경험이 많은 전문가의 상담을 받고 이왕이면 관리를 받기 쉬운 거주지에 가까운 곳에 위치한 보청기전문센터에서 구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2018-07-05
- BETA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일산에르모소직업전문학교` 2016/2017년 고양, 파주시 미용훈련부문에서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된 `일산 에르모소 직업전문학교`는 2018년 제13회 BETA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에 출전을 했다. BETA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는 미용능력개발협회에서 주최하는 대회로 고용노동부, 한국산업 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에서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자격시험부문 (헤어, 피부미용, 메이크업, 네일아트)과 뷰티아트(헤어창작, 피부, 메이크업, 네일아트) 부문으로 나눠서 경합을 벌였다. 전국의 대학교와 전문학교, 뷰티아카데미에서 약 600여 명의 학생들이 출전을 했다. 일산 에르모소 직업전문학교 대표로 참가한 학생들은 우수한 성적으로 많은 상들을 수상했다. 김민규 수강생이 헤어 세트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총 36명이 수상했다. 또 헤어커트 부문에서는 권수혁 수강생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7명이 수상했다. 고신철 수강생은 헤어 퍼머넌트 부문에서 대상 수상했으며 총 21이 수상했다. 박한별 수강생이 피부 안면관리 부문 대상과 총 9명이 수상을 했다, 속눈썹연장술 부문, 웨딩(로맨틱), 웨딩(클래식) 메이크업 부문에서 최민성 수강생이 대상, 총 19명이 수상했다. 네일아트(아크릴 프렌치캅취, 스빅매니큐어, 팁위드랩) 부문에서는 민가희 수강생, 총 8명이 수상했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로 43-20 2층 (에르모소일산캠퍼스)문의 031-932-0900 (일산캠퍼스) 2018-07-05
- 주꾸미볶음, 메밀 바지락 칼국수, 메밀초계국수 드시러 오세요 후곡마을 9단지 상가에 위치한 ‘봉이 바지락 손 칼국수&불향쭈꾸미’를 방문하면 맛있게 매콤한 불향 주꾸미볶음과 매장에서 직접 면을 뽑는 메밀국수를 맛 볼 수 있다. ‘메밀 바지락 손 칼국수’는 ‘생방송 투데이’ ‘식객남녀’ 등 요리 방송 프로그램에 방송된 바 있다.봉이 바지락 손칼국수의 주꾸미 볶음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청양 고춧가루만으로 매운 맛을 잡아냈다. 서길원 대표는 “일부 주꾸미 전문점에서는 매운 맛을 내기 위해 일부러 캡사이신을 첨가하기도 하지만, 이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때문에 매운 맛이 강한 요리이지만 먹어도 속이 거북하지 않고 깔끔한 매운 맛을 낸다”고 소개했다. 보통, 매운 맛, 아주 매운 맛 등 세 단계로 요리돼 취향대로 매운 정도를 선택하면 된다. 여름 인기메뉴, ‘메밀초계국수’, ‘냉 모밀국수’ 봉이 칼국수에선 다양한 칼국수를 판매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거품을 빼고 온전히 고객들의 부담 없는 한 끼 식사를 위한 봉이 칼국수, 칼국수 그릇 안에 수북이 담긴 바지락이 시선을 먼저 압도하는 바지락칼국수, 보양식으로도 손색없는 전복 해물 칼국수 등은 사시사철 인기 있는 메뉴다. 그러나 무더운 여름철에는, 더 많은 사랑을 받는 메뉴가 있다. 바로 메밀초계국수와 냉(판)모밀국수다. 메밀초계국수는 사골육수에 식초와 겨자로 간을 하고 닭고기를 찢어 넣은 전통음식 초계탕의 맛을 살린 메뉴다. 서길원 대표는 “메밀초계국수는 손이 많이 가는 메뉴라 메뉴에서 뺐었지만 찾는 고객분들이 많아 다시 제공하기로 했다”며 “새콤한 사골육수에 닭 가슴살과 각 종 야채, 얼음슬러시로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이며, 사골육수를 쓰는 이유는 깊은 맛을 내기 위함”이라고 소개했다. 여름에는 아무래도 시원하게 즐기는 냉모밀국수와 판모밀국수도 많이 팔린다고 한다. 칼국수에 사용되는 면은 혈관 건강과 고혈압, 비만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메밀을 이용해 직접 뽑아낸다. 어린이들이 좋아할 왕 돈까스 등도 판매하고 있다. 룸이 있어 가족모임, 학부모모임, 직장 회식 등에도 좋다. 위치: 일산서구 후곡로 10, 후곡마을 9단지 상가문의: 031-913-3430 2018-07-05
- 동화 속 일러스트처럼 스토리를 담은 이미지 자수~ 파주 가람마을 단독주택이 들어서있는 골목길은 이국적인 분위기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곳. 이곳에 또 한곳, 프랑스자수 스튜디오 ‘꿈을 담은 틀’(이하 꿈틀)이 있다. 카페 같은 공방의 문을 열자 자수 작품들과 촛대, 스너퍼 등 앤틱 소품이 갤러리처럼 눈길을 끈다. 주인장 이윤정씨는 취미로 프랑스자수를 즐기면서 SNS에 작품을 올리곤 했다고. “프랑스 자수 하면 꽃을 수놓은 작업이 대부분이지만 저는 자수에 이야기를 담아내는 작업을 즐겼어요. 그런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기도 하고 수강할 수 없느냐는 문의도 있어 지난 해 공방을 오픈하게 됐어요”라고 한다. 주인장의 말처럼 꿈틀의 자수는 눈에 익숙한 프랑스자수와는 조금 다르다. 평창 동계 올림픽, 꿈꾸는 고래 등 스토리를 담은 이미지 자수가 대부분. 마치 동화를 읽는 듯 이야기를 담아내 아이 방 인테리어 소품으로 인기가 많다고 한다.꿈틀 자수 클래스는 기초반(기법 위주), 입체 자수반(기초기법을 익힌 후 액자 핀쿠션 브로치 등 소품 작업), 작품반(자유롭게 만들고 싶은 작품 수강), 원데이클래스(카네이션 자수, 꽃 리스 에코백, 캘린더 만들기)로 진행된다. 주문제작과 패키지 구입도 가능하고 디스플레이 된 앤틱 소품도 판매한다. 위치: 파주시 가람로 21번길 26-25오픈: 오전 10시~오후 6시(목요일은 오후 9시까지), 월요일 휴무문의: 031-949-2202, 네이버블로그 yunjung2235, 인스타스램 ggumtle_embroidery 2018-07-05
- 직접 만들어 더 의미 있는 나무 커플링~ 영화 ‘뷰티인사이드’에서 나무반지를 만들던 장면이 관심을 끌면서 ‘뷰티인사이드 반지’라는 이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나무반지. 금속 링이 차가운 느낌이라면 나무는 따뜻한 정감과 시간이 갈수록 빈티지한 느낌이 나는 것이 매력이다. 이런 매력적인 작업을 할 수 있는 공방이 일산에도 있다. 풍동초등학교 옆 독특한 카페와 맛집들이 들어선 골목에 자리 잡은 목공방 ‘구름쇠’가 그곳. 구름쇠 주인장 정운철씨는 “원래 가구 주문 제작이 주 작업이다. 나무반지나 목걸이 등 소품 작업은 SNS에 올린 것을 보고 만들 수 없느냐는 문의가 많아 수강과 주문제작을 하게 됐다”고 한다.나무반지는 특별히 솜씨가 없어도 2~4시간이면 완성이 가능해 성취감과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먼저 금속에 이니셜이나 원하는 문구를 새겨 넣어 링을 만들고 여기에 나무를 감싼 후 정성스럽게 다듬으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반지가 완성된다.구름쇠에는 샘플로 다양한 디자인의 반지가 준비되어 있고 또 자신이 원하는 모양이 있으면 직접 스케치를 해와도 된다. 또 나무반지뿐만 아니라 남다른 감각의 가구를 주문제작할 수 있으며, 더 난이도 있는 소품 작업이나 가구 만들기를 배울 수 있다. 또 소품이든 가구든 구름쇠에서는 초급 중급 고급 등 커리큘럼을 정하지 않고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들 수 있어 수강 만족도가 높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숲속마을1로48번길 31오픈: 오전 10시~오후 10시, 목요일 휴무문의: 010-2685-9437, .instagram.com/dr_mabin 2018-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