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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파주 자유로변 오리 숯불구이 맛집 ‘석기시대’ 문 열어 자유로변 오리 숯불구이 전문점자유로를 달리다 구산IC로 빠져나가면 우측으로 오리 숯불구이 전문점 ‘석기시대’가 재미있는 간판 그림과 함께 나타난다. 한가로운 주변의 전원 풍경에 더해 아담한 정원과 주차장이 완비된 식사 공간이다. 정원 중앙에는 피라미드를 연상시키는 조각 분수가 시원하게 물을 뿜어내고 피라미드 분수대 주변으로 파라솔과 피크닉 테이블이 오종종하게 놓여 있다. 벽돌로 쌓아 만든 기다란 불판 위에서 굽는 직화구이석기시대 홀로 들어서면 벽돌을 쌓아 만든 기다란 일자형 숯불구이 좌석들이 눈에 띈다. 가족모임이나 단체모임을 가져도 좋을 만큼 기다란 불판 위에 참숯과 석쇠를 올려 생오리 직화구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신선한 오리고기에 소금을 뿌려 참숯불에 구우면 겉바속촉(겉은 바싹하고 속은 촉촉한)의 육즙 가득한 직화오리구이가 완성된다. 캠핑 가서 즐기는 삼겹살 바비큐가 부럽지 않을 만큼 고소하고 담백한 오리고기 맛에 숯불향이 가미된다. ‘고기맛은 역시 뼈에 붙은 살코기’라고 외치며 고기 뼈대를 잡고 뜯어먹다보면 이곳 이름이 왜 석기시대인지 감이 온다. 고기 야채 가득한 오리주물럭도 일품매콤한 양념고기가 땡기는 날이면 오리주물럭도 추천한다. 풍성한 야채에 매콤한 양념이 가미된 오리주물럭을 철판에 지글지글 볶아서 쌈야채와 함께 먹으면 일미다. 오리주물럭을 먹은 뒤 남은 고기와 양념에 공기밥을 추가해 볶음밥으로 먹을 수 있다. 누룽지처럼 바싹하게 볶아먹는 밥은 ‘고기배 밥배’가 따로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칼칼한 국물맛 냄비라면오리직화구이를 먹고 뭔가 얼큰한 게 땡기면 냄비라면을 추천한다. 냄비라면에는 김치와 양파, 파, 마늘 등 갖은 야채가 들어가 칼칼한 국물맛을 내고 쫄깃쫄깃한 떡살도 들어있다. 사이드로 나오는 열무김치와 배추김치, 피클은 오리고기의 느끼함을 상큼하게 잡아준다. 오리주물럭은 반마리, 한 마리 기준으로 포장해서 사갈 수 있다. 로마 신전 연상되는 이국적 휴식 공간석기시대는 예전에 펍(Pub)으로 운영되던 곳을 리모델링한 식당이라고 한다. 매장 곳곳에는 로마에서나 볼 법한 신전 기둥들과 석고상 등이 장식돼 있어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긴다. 피라미드 분수대 위에 커다란 드럼통이 장식된 이유가 설명된다. 2층으로 이어진 계단으로 올라가면 색다른 느낌이 카페가 나타난다. 오리고기로 배를 채운 뒤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자유로변 한강 풍경을 조망하기에 딱이다.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송산로3, 1층영업시간 오전 10시~밤 10시(월요일 휴무)문의 031-923-9291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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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주엽동 통증 및 아로마관리 전문 ‘금채약손’ 오픈 여성전용 통증 및 아로마 관리 전문 ‘금채약손’에서는 오픈 기념 이벤트로 고주파·저주파기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방문 고객에 한해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전신 순환, 근력강화, 부종완화에 도움이 되며 전신 마사지 효과로 체험 후엔 한결 가벼운 몸 상태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고주파기 20분, 저주파기 20분의 힐링 타임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첫 방문 고객에게 제공한다. 금채약손은 통증 및 아로마 관리 중심으로 허리 골반 통증, 목 어깨 통증, 두통 불면증, 거북목 일자목, 복부비만, 부종 완화에 도움이 되는 마사지요법을 시행한다. 전문가의 손길을 통해 건강한 몸과 체형을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여성 전용에 예약제라서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충분한 휴식이 가능하다. 무료 체험 이벤트 희망자는 사전에 전화 또는 카카오톡으로 꼭 예약을 해야 한다. 위치 일산서구 주엽로150 자유프라자 4층문의 031-914-4927 카카오톡 ‘금채약손’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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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지역 조각가들의 모임 상록수조각회 정기전 한동안 움추렸던 문화예술 활동도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가족 친구와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조각전이 상록구 이동 ‘더 갤러리’에서 진행 중이다. 1996년부터 활동 중인 안산지역 조각가들의 모임인 ‘상록수조각회’의 ‘돌아 봄’전이 이번 주말까지 진행된다. 상록수 조각회 한숙희 회장을 비롯해 안산에서 활동 중인 10명의 조각가들의 조각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귀한 자리다. 지역예술 지키는 아티스트들3년 만에 오프라인 정기 전시회를 준비한 ‘상록수조각회’는 코로나를 지나 새롭게 관객들을 만나는 이번 전시회의 제목을 ‘돌아 봄’으로 정했다. 1997년 첫 전시회 후 21회째를 맞이하는 올해 전시회는 오랜 시간 ‘코로나19’ 펜데믹으로 고통받은 시민들과 그로 인한 세상의 변화를 돌아보는 ‘돌아 봄’의 의미와 다시 돌아온 봄이라는 뜻을 담았다.예술가들에게는 특히 힘들었던 지난 코로나 기간. 긴 동면의 시간동안 상록수조각회 회원들이 빚어낸 조각작품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숙희 상록수 조각회 회장은 “신기하게도 힘든 시간동안 우울하고 어두웠을 것 같았는데 반대로 그 시기에 창작한 작품들이 너무 밝아서 다들 놀랐어요. 다들 힘든시기를 견디며 희망을 가졌고 그 희망이 작품으로 만들어진 거 같아요”라고 말한다.1996년 안산에 살고 있는 조각가 8명이 모여 만든 이 모임은 현재 1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조소를 전공하고 현장에서 활동 중인 작가들만 참여할 수 있다.10인 10색 소재도 주재도 다양꿈의교회 1층에 위치한 전시관 ‘더 갤러리’에 들어서면 커다란 초록색 선인장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황승현 작가의 작품 ‘따갑지만 괜찮아’다. 인조가죽으로 선인장을 만들고 솜과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만든 작품이다. 조각은 돌이나 금속으로 제작한다는 편견과 달리 요즘 작품들은 다양한 재료가 활용된다. 한 회장은 “젊은 작가들은 재료도 다양하고 전하려는 메시지도 참 다양합니다. 시각적으로도 밝아서 가족 관람객들이 아주 즐거워합니다. 특히 작가별 작품 설명도 들을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러운 관람이 될 겁니다”회화 전시는 자주 접할 수 있는 반면 조각 전시는 흔치 않다. 회화에 비해 공간적 제약을 많이 받을 뿐만 아니라 활동하는 작가들도 많지 않기 때문이다.‘돌아 봄’전에는 한숙희 작가의 ‘빨간옷을 입은 소녀’와 이선희 작가의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종이인형’, 신춘석 작가의 ‘그가 사는 세상’ 등 10명의 작가 작품이 전시 중이다.상록수 조각회는 1997년 성포예술광장에서 ‘환경조각전’을 시작한 이 후 매년 정기전시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조각작품 감상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 회장은 “성포예술공원, 단원미술관, 호수공원 등에서 전시회를 열어왔다. 지난 2021년 코로나 시기에는 온라인 전시도 기획해서 진행했습니다. 코로나 끝나고 다시 시민들과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미니인터뷰 – 더 갤러리 전득준 관장“수준 높은 작품들로 매달 전시회 준비할 것”상록구 이동에 위치한 꿈의교회 내에 만들어진 ‘더 갤러리’의 전시 운영을 맡은 전득준 관장은 단원미술관에 오랫동안 근무한 전시 전문가다. 지난해 갤러리가 개관하면서 관장으로 봉사 중이다. 전 관장은 “교회내에 있지만 종교관련 전시가 아니라 순수한 예술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이곳은 접근성이 좋아 언제라도 편하게 들려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고 말한다. 예술작품을 가까이에서 자주 접할 수 있어야 진정한 문화도시가 되는 길이라고 말하는 전득준 관장.지난해 4월 안산출신 신성희 화가의 ‘부활의 회화’전을 시작으로 매년 하나씩 기획전시를 올리는 중이다. 더 갤러리의 대관료는 무료지만 아무나에게 대관하지 않는다. 수준높은 작품들만 선별하고 좋은 기획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전 관장은 “서울이 좋은 점은 언제 어디서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다는 겁니다. 안산도 산책하다가 편하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야 합니다. 곧 개관하는 상록구청의 해안 갤러리, 갤러리 스틸과 함께 시민들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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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의 음식? 안양에서 즐겨봐~ 코로나로 해외여행 길이 막히며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에 대한 갈증과 그리움을 표하고 있다. 얼마 전부터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로 조금씩 해외여행의 발길이 늘고는 있다지만, 감염병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현실에서 해외여행은 여전히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렇게 해외여행을 가지 못한 아쉬움이 클 때는 다른 나라의 음식을 먹으며 아쉬움을 달래보자.안양지역에는 해외 여러 나라의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들이 다수 자리해 있다. 가까운 일본과 중국의 음식은 물론 동남아와 유럽, 남미 나라들의 음식까지 다양한 나라의 요리들이 손님들을 기다린다.안양지역에서 영업 중인 세계 요리 전문점은 어떤 곳들이 있는지 내일신문 리포터들이 소개해 본다. 안양군포의왕 내일신문 편집팀남미 느낌을 담은 멕시코 음식점, 범계 ‘도스타코스’평촌 범계역 부근에 위치한 ‘도스타코스’는 멕시코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이다. 매장 외부와 내부 모두 멕시코 스타일로 꾸며져, 현지에 온 것 같은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이곳은 멕시코 음식점답게 다양한 멕시코 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타코’부터 또띠아에 치즈와 고기, 야채 등을 싸서 구운 ‘케사디아’, 또띠아에 고기와 밥, 그리고 여러 재료를 넣어 말아낸 ‘부리또’, 거기다 또띠아에 볶음밥, 고기, 치즈 등을 넣고 구운 ‘엔칠라다’ 까지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아울러, 멕시코 음식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나초와 나초에 야채와 치즈, 살사 등을 올린 ‘나초 피에스타’도 맛볼 수 있다. 이런 단품들 외에 몇 가지 요리와 사이드 메뉴, 음료를 더한 ‘콤보 메뉴’도 준비돼 있다.가격은 어떨까? 도스타코스의 메뉴는 대부분 만원 전후로 책정되어 있다. 타코의 경우 소프트타코와 하드타코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며, 타코 두 개에 나초를 곁들여 기본으로 제공된다.멕시코 음식은 독특하고 강한 향이 있긴 하지만, 우리에게 친숙한 맛과 매콤함이 어우러져 큰 거부감이 없다. 그래서인지 성인은 물론 아이들도 부담없이 즐긴다.너른 규모에 쾌적한 분위기인 도스타코스는 매장 한편에 오픈 주방을 마련해 두고 있으며, 키오스크로 주문한 뒤 음식이 나오면 찾아가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문을 열고, 오후 3시에는 브레이크 타임을 가진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217번길 25, 3층문의 031-387-0207일본식 가정요리에 푹 빠지다, ‘도쿄키친스토리’전 세계의 요리 가운데 한식과 비슷해 한국인 입맛에 가장 친숙한 요리는 바로 일본요리이다. 깔끔하고 담백한데다 건강식이 많은 일본요리는 거부감이 별로 없는 것이 특징이다. 안양시 평촌학원가에 자리한 됴쿄키친스토리는 일본 가정요리를 선보이는 아담한 식당으로 인스타 감성까지 겸비한 곳으로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귀인동 먹거리촌 초입에 테이블 다섯 개의 자그마한 식당은 소박하지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아늑하다.이곳의 대표 메뉴는 로스카츠 정식, 치킨가라아게 정식, 에비카츠 정식 등이다. 밥과 국, 샐러드, 과일이 제공되는 정식 메뉴는 단일 메뉴와 달리 좀 더 풍성하게 구성되어 있어 인기메뉴이기도 하다. 접시에 푸짐하게 담아 나오는 한국식과 달리 일본 가정식은 작은 그릇에 ‘딱 한 입만’정도로 담아 1인분씩 나오기 때문에 혼밥 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일본어로 냄비 란 뜻을 지닌 1인 전골요리인 나베 메뉴도 많이 찾는다. 돈까스 나베, 에비 나베, 소고기 나베, 믹스 나베 등을 포함해 김치가 들어간 메뉴도 있고 버터라이스로 업그레이드도 할 수 있다. 이밖에 도쿄키친스토리만의 숙성법으로 오랜 시간 끓여 만든 일본식 카레요리도 있고 한 그릇 요리로 딱 좋은 덮밥 돈부리도 추천메뉴이다. 특히 연어덮밥인 사케동을 비롯해 나마에비동, 스테이크동, 부타동, 나스동, 가츠동, 에비동 등이 있는데 추가요금을 내면 벤또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고슬고슬하게 지어진 밥 위에 바삭하게 튀겨진 새우튀김이 얹힌 에비동은 양파가 곁들여진 소스가 밥알에 간간하게 간이 배어있어 촉촉하고 풍부한 맛이 느껴진다. 12시부터 문을 열고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이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136문의 070-752-8367베트남 현지 감성, 가성비 좋은 ‘반가’의왕 내손동 롯데마트 근처에 자리잡은 베트남 식당 ‘반가’는 베트남 현지 느낌이 물씬 풍기는 가성비 좋은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다. 베트남풍 등과 인테리어가 눈길을 끄는 반가는 점심때면 근처 주민과 직장인들이 점심 한 끼를 해결하러 많이 찾는다.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알려져 국민음식이 되어버린 쌀국수. 반가의 소고기 쌀국수는 반가의 대표메뉴다. 두툼한 쌀국수에 볶음밥, 짜조, 음료를 선택할 수 있는 런치세트는 8천원으로 가격이 착한 편이다. 가성비도 좋고 맛도 좋아 자주 찾는다는 김이선(53, 내손동)씨는 “쌀국수에 이렇게 많은 소고기가 들어 있는 쌀국수는 흔치 않다”며 “양도 푸짐하고 가격도 착해 아들과 자주 찾는다”고 말했다.쌀국수외에도. 짜조, 반세요, 볶음 쌀국수, 분짜, 월남쌈, 볶음밥 등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다. 여름 특선으로 비빔쌀국수도 준비되어 있다. 반가는 단품외에도 다양한 세트메뉴들이 구성되어 있어, 베트남식 메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음료와 주류의 경우에도 하노이, 사이공 맥주 등과 하노이 보드카 등이 있어 베트남산 주류를 맛볼 수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다. 토요일은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이며 오후 4시부터 한시간 동안 브레이크 타임이다. 매주일은 정기휴무.위치 경기 의왕시 갈미1로 5 대명 스위트빌 102호문의 031-341-8777분위기 좋은 동편마을 스페인음식점 '올라타파스'안양시 관양동 동편마을은 카페 거리로 유명하다. 그곳에서 유독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 스페인음식점 '올라타파스'. 주변 상가와 길가의 나무들, 채광이 좋은 실내가 해외 여행길에서 만났던 분위기 좋은 카페를 떠올리게 한다.올라타파스의 메뉴를 보면 먹고 싶은 음식들이 가득하다. 크림 피데우아, 이베리코 황제살 & 구운야채, 부라타치즈 토마토 파스타, 구운가지요리를 주문했다. 크림 피데우아는 스페인에서만 사용하는 짧은면(피데오)에 진한 조개육수와 다진 해산물, 풍부한 크림으로 맛을 내어 독특한 식감과 풍미가 일품인 올라타파스의 시그니처 메뉴이다. 시그니처 메뉴 답게 함께 나온 빵에 소스를 찍어 먹으니 매콤하고 깊은 맛이 일품이다. 토마토 파스타 역시 다른 곳에서 맛보던 파스타와는 다른 풍부한 맛이 있고, 무엇보다 브라타치즈가 먹음직스럽게 올라와 있어 보는 맛도 좋다.스페인은 유럽에서 세 번째로 큰 국가이다. 기후나 지역적 특성에 따라 지방마다 다양한 요리가 있고, 특히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지중해를 끼고 있기 때문에 해안가에서는 어패류를 주요 식재료로 하는 해물 요리가 발달되어 있다. 생선과 육류는 다양한 야채와 함께 올리브유로 요리한 것이 많고 유럽에 있는 국가 중 쌀을 가장 많이 소비하며 매콤한 요리를 많이 먹는 것이 우리나라 입맛과 비슷하다.점심과 저녁 식사 시간은 예약 후 방문을 권한다. 화요일부터 토요일은 낮 11시 30분부터 밤 11시, 일요일은 밤 9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마지막주 월요일, 화요일은 휴무이다.위치 안양시 동편로 29-1, 1층문의 031-421-1619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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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버거 맛있는 강남역 펍 ‘버거파이브 버거펍’ 강남역 3번 출구 인근 강남대성학원 건너편에 있는 ‘버거파이브 버거펍’은 수제버거와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강남역 햄버거 맛집이다. ‘미국 파이브가이즈’ 매장을 직접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고객의 입맛에 맞춘 수제버거를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레드 앤 화이트 톤의 매장은 산뜻하고 캐주얼하면서 펍 분위기도 느껴진다.메뉴는 단품 버거, 버거 세트, 사이드 메뉴 등으로 구분되며, 모든 버거는 싱글 패티와 더블 패티 중 선택할 수 있고, 다양한 토핑을 추가로 선택할 수도 있다. ‘버거파이브 버거펍’의 대표 메뉴는 시그니처 버거라고 할 수 있는 ‘버거파이브오리지널’(싱글 패티 8,700원/더블 패티 12,700원)이다. 버거파이브 버거의 패티는 100% 냉장 유통된 한우를 사용해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고 만들어 깔끔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플래터 메뉴들도 있는데, 맥주 안주로 즐기기 좋다. 버거를 비롯해 그릴 소시지, 치즈 나초, 감자튀김, 치킨 등으로 구성된 ‘버거파이브 플래터’(28,000원)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메뉴다.위치: 강남구 테헤란로4길 34 (역삼동), 강남뉴스텔 1층영업시간: 월~토 11:00~22:00, 일요일 12:00~21:00주차: 가능(포장/배달 가능)문의: 02-563-5551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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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럽고 정갈한 한식 코스 요리 룸 식당 ‘모도우’ 역삼역 인근에 오붓한 모임이나 데이트 장소로 좋은 강남 룸 식당이 있다. 한우구이를 메인으로 한 다채로운 코스 요리를 선보이는 한우 다이닝인데, 음식이 깔끔하고 정갈한데다가 와인 콜키지 무료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서 편안하고 여유로운 모임이 가능하다.프라이비트 룸으로 이루어진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한우 다이닝역삼역 4번 출구에서 200m 거리에 있는 ‘모도우 강남N점’은 강남N타워 지하 2층 식당가에 있다. ‘모도우’라는 브랜드는 빈틈없이 야무진 사람을 뜻하는 순우리말 ‘모도리’와 ‘소 우(牛)’의 합성어로 ‘야무지게 차려낸 한우 다이닝’을 의미한다.매장은 모든 좌석이 프라이비트 룸으로 되어 있어서 접대나 회식, 가족 이벤트 모임 장소로 제격이다. 룸의 파티션과 미닫이문의 디자인과 색감에서 전통 창호나 단청의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메뉴는 비장탄 한우 숯불구이와 한우 샤브샤브를 메인으로 하는데, 가성비 좋은 런치 코스를 비롯해 가장 다채롭고 고급스러운 시그니처 디너 코스까지 선보이고 있다. 디너 코스의 경우 한우 샤브샤브가 메인인 A코스(129,000원/139,000원), 비장탄 한우 숯불구이가 메인인 B코스(139,000원/149,000원), 시그니처 코스(159,000원/169,000원) 등이 있다.한식을 재해석한 다채로운 오감 만족 코스 요리비장탄 한우 숯불구이가 메인인 디너 B코스로 주문해봤는데 맞이, 한입요리, 네품, 사계절, 최상급 한우, 진짓상, 디저트 등 7가지가 순서로 코스가 이어졌다. 첫 번째로 나온 ‘맞이’ 음식은 찹쌀 김부각, 곶감치즈, 약식 등 세 가지 음식이 나와서 본격적으로 요리가 나오기 전에 주전부리처럼 맛볼 수 있었다. 찹쌀 김부각은 바삭하고 고소했고 부드러운 이즈니 버터의 풍미가 좋았다. 달콤한 곶감 속에 치즈를 박은 곶감치즈에는 피스타치오 가루가 토핑 돼 고소함을 더했다. 맞이 음식 다음으로 나온 요리는 친환경 국내산 프리미엄 생새우와 관자를 이용한 한입요리였는데 맛도 색감도 상큼했다.세 번째 요리는 팔각 모반에 담긴 네품요리로 단호박 수프, 새우전, 안심 샌드, 참깨 찹쌀떡이 소담스럽게 담겼다. 새우전은 커다란 새우 두 마리를 붙여서 통통하게 부쳐내 탱글탱글한 식감이 일품이었고, 한우 안심카츠를 빵 사이에 넣은 안심 샌드는 고소했다. 네 번째 ‘사계절’ 요리는 보리에 숙성시킨 농어구이였는데 탱글탱글한 식감의 보리 바질 리조또와 부드러운 무조림이 곁들여졌다.다섯 번째 요리는 메인 메뉴인 한우 숯불구이. 한우 채끝을 비장탄 숯불에 초벌구이 해서 기왓장 모양의 접시에 담겨 나왔고 달궈진 팬에 취향에 따라 살짝 더 구워서 먹도록 했다. 쪽파, 고추, 토마토, 황금팽이버섯, 마늘 등을 곁들여 함께 구워먹을 수 있어서 다채로운 색감과 맛을 선사했다. 진짓상으로는 밥과 미역국이 나와서 든든함을 더해주었다. 마지막 코스로 나온 디저트는 청포도와 배를 갈아서 만든 빙수 위에 감귤과 키위가 올려졌다. 담음새도 기품 있고 맛도 시원하면서 상큼한 우아한 디저트였다.위치: 강남구 테헤란로 129(역삼동) 강남N타워 B2층영업시간: 월~금 11:00~22:00(브레이크타임 15:00~17:00),토/일 12:00~22:00(브레이크타임 16:00~17:00)주차: 가능(2시간 무료)문의: 02-6250-0900 2022-06-09
- 골프장 정회원 혜택축소의 부당성 1인당 수억원을 내고 회원권을 산 정회원들이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는 회사를 상대로 보장된 혜택 일부를 일방적으로 폐지했다는 이유로 소송을 제기하면 승소할 수 있을까? 가능하다. 인천에 있는 모 골프장 회원들은 2010부터 2016년까지 8억 5000만원 내지 10억원에 달하는 입회금을 내고 골프장 회원 가입 계약을 맺었다. 이들은 매월 3회 주말·공휴일 부킹(예약)을 보장받고, 평일·주말 모두 그린피(입장료)와 카트 사용료를 면제받았다. 또 이들과 동반한 비회원은 그린피를 50%가량 할인받는 혜택을, 정회원이 지정한 지명회원 3명은 평일 그린피를 면제받는 혜택 등을 받았다. 그런데 골프장을 운영하는 A사는 2019년 5월 갑자기 회원들에게 '정회원 동반 비회원 그린피 50% 할인'과 '지명회원 평일 그린피 면제', '지명회원 동반 비회원 평일 그린피 30% 할인' 등 회원 혜택 중 일부를 폐지하겠다고 통보했다. 회원들은 "A사는 회원들의 개별 승인을 받지 않고, 폭리를 취하고자 회원들의 혜택을 폐지했다"며 "이는 민법 제104조의 불공정한 법률행위"라며 소송을 냈다. 이에 대해 A사는 "골프장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유효하고 합리적인 조치"라며 약관규제법이나 민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항변했다. 인천지방법원 민사14부는 2021년 12월 A 골프장 정회원 27명이 이 골프장을 운영하는 A사를 상대로 낸 그린피 및 회원 혜택 조정조치 무효 확인소송에서 "A사가 회원들에게 2019년 6월자로 시행한 그린피 및 회원 혜택 조정 조치는 무효"라며 원고승소 판결했다(2019가합64036). 재판부는 "회원들은 거액의 입회금을 납부하고 정회원으로 가입했다"며 "A사에 약관상 회원 혜택을 단독으로 결정할 권한이 있다고 해석한다면, 이는 회원들에게 신뢰를 침해하는 중대한 불이익"이라 밝혔다. 그러면서 "회원들이 계약 당시 골프장 회원 혜택이 향후 임의 폐지·축소될 수 있음을 알았다면 계약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혜택 축소 조치는 입회금과 골프장 회원권 시세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내용이지만, 회원들에게 개별 승인을 얻지 못한 이상 무효"라고 판단했다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대표변호사 하만영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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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역 해물요리 전문점 ‘조개랑&칼국수’ 역삼역 4번 출구 인근에 문을 연 ‘조개랑&칼국수’는 해물요리 전문점으로 직장인들 사이에서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오픈과 동시에 줄 서서 먹는 맛집으로 등극한 이곳은 테라스석이 마련되어 있어, 저녁때는 조개찜과 칼국수 전골을 먹으려는 예약 손님이 줄을 잇는다. 퇴근 후 술 한 잔 생각 날 때, 시원한 속풀이 해장 메뉴가 생각날 때, 가족·지인과의 외식·모임 장소가 고민될 때, 부담 없는 한 끼 식사가 필요할 때, 이유 불문하고 마음이 이끄는 대로 ‘조개랑&칼국수’를 찾아가 보자. 큰 매장에 탁 트인 야외 테라스석까지예약 줄 잇는 조개찜, 칼국수 맛집‘조개랑&칼국수’의 대표 메뉴는 모듬 조개찜과 칼국수(해물 칼국수, 바지락 칼국수)이다. 제철 생물 조개만 사용하기 때문에 특유의 바다 비릿함이 없고 조갯살이 꽉 차 있다. ‘재료의 신선함은 먹어보면 안다’는 미식가들의 맛 자부심처럼 이곳의 조개는 식감이 탱탱하다. 무엇보다 싱싱한 재료만큼 조개의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모듬 조개찜(45,000원, 2인)은 기호에 따라 전복과 낙지, 통문어 500g이 들어간 스페셜 메뉴로도 즐길 수 있다.역삼동 ‘조개랑&칼국수’ 차기운 대표는 “생물 조개를 사용하므로 계절과 기상 여건에 따라 조개의 종류와 양이 다소 바뀌긴 하지만, 그렇기에 더 신선한 제철 조개를 준비해 제공하고 있다. 직접 인천에서 공수해 오는 싱싱한 조개와 해물은 그날그날 수족관에 보관했다가 당일 곧바로 제공된다. 손님들이 맛있다고 평해주시는 건 재료부터 신경을 많이 쓰기 때문일 것이다. 맛있게 드시는 손님들 덕분에 더 부지런히 재료를 준비하고 있다”며 싱싱한 재료와 정성, 요리의 참맛이 어우러진 입소문 비결을 밝혔다. 강남·역삼·선릉 일대에는 조개찜 집이 거의 없는 데다, 입소문을 듣고 멀리서 찾아오는 단골손님도 생겼다. 특히, 야외 테라스석은 매장 테이블 중에서도 인기가 많다. 탁 트인 테이블에, 저녁이면 분위기가 한층 더해져 봄·여름·가을 밤의 운치까지 덤으로 즐길 수 있다. 60평 규모의 22개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소규모 예약부터 단체 예약까지 회식, 모임 장소로도 많이 찾는다.칼국수부터 여름 한정 콩국수와 열무국수보리밥 셀프코너 인기이곳의 칼국수는 즉석에서 끓여 먹는 전골로 나온다. 해물 칼국수(12,000원, 2인 이상 주문), 바지락 칼국수(8,000원) 두 종류이다. 칼국수 사리가 무한리필로 제공되며, ‘보리밥 셀프코너’에서는 국내산 꽁보리밥과 열무김치, 콩나물, 참기름, 고추장 등이 마련되어 있어 보리 비빔밥을 덤으로 즐길수 있다. 속 시원한 칼국수 면과 국물을 즐기면서, 추억의 보리 비빔밥까지 이 가격에 ‘원 없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 맛과 서비스, 분위기까지 고객 만족도가 높은 이유이다. 여름 한정 메뉴로 콩국수와 열무국수도 선보였다. 차기운 대표는 “직접 갈아 만든 서리태 콩국수로 더 고소한 맛을 더했다. 날이 더워지면서 시원한 콩국수와 열무국수를 찾는 분도 있고, 반대로 속이 시원한 해물 칼국수나 바지락 칼국수를 찾는 분도 있다. 기호에 따라 맛있게 드시고 가면 그저 뿌듯하고 하루가 보람차다”고 덧붙였다.아귀찜, 알고니찜도 회식·모임 인기 메뉴가리비 치즈구이, 해물파전도 별미 저녁 술자리, 회식 자리에는 아귀찜과 알고니찜을 찾는 손님도 많다. 싱싱한 재료에 매콤, 칼칼함이 더해진 아귀찜은 최고의 안주로 손꼽힌다. 알고니 역시 마니아층이 즐겨 찾는 메뉴다.별미 메뉴로 가리비 치즈구이(12,000원)와 해물파전(14,000원)을 빼놓을 수 없다. 싱싱한 가리비와 고소한 치즈가 어우러져 젊은 층에 인기가 있고, 싱싱한 해물이 들어가 고소하게 부쳐낸 파전은 ‘겉바속촉’의 식감과 해물 맛이 더해져 느끼함이 없다. 곧 다가올 여름 장마철에도 해물·바지락 칼국수와 해물파전은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가 되기에 손색이 없다. 물론, 모듬 조개찜은 말할 것도 없지만!조개찜과 칼국수, 해물요리가 생각난다면 ‘조개랑&칼국수’로 향해보자.위치: 강남구 강남대로94길 69 1층영업시간: 매일 11:00 ~ 23:00(브레이크타임 16:00 - 17:00)문의: 02-557-4740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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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러피안 스타일 신사역 ‘슈퍼막셰 커피앤델리’ 최근 오픈한 ‘슈퍼막셰 커피앤델리’는 신사역 8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다. 화사한 핑크색 간판과 매장 앞에 놓인 핑크색 대기용 의자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매장으로 들어서면 내부가 의외로 넓고 쾌적하며 다소 힙한 분위기이다. 이곳은 진열된 음식을 골라서 바로 먹고 가는 미국식 델리와 유사하다. 비록 준비된 음식을 다시 데워 먹어야 하지만 라자냐, 포카치아, 파스타 등의 레스토랑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매력적이다.입구 쪽에는 주문을 위한 키오스크가 설치돼 있고, 빨대, 티슈 등이 있는 셀프코너도 마련돼 있다. 거기에 심플한 느낌의 테이블과 철제의자가 모던함을 더해준다.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고 고객이 냉장고에서 직접 음식을 꺼내 직원에게 주면 직원이 데워서 다시 세팅해주는 시스템이다. 메뉴로는 포카치아, 파스타, 리조또, 함박스테이크, 라쟈냐, 스프 등과 바나나푸딩, 커피, 젤라또, 음료 등이 있다. 포카치아는 오리지널, 페페로니, 토마토시금치, 파스타는 나폴리탄, 까르보나라, 미트볼스파게티, 라자냐는 페페로니, 하와이안, 고구마, 함박스테이크는 데미그라스, 인디언커리 등 종류가 다양하다. 가격은 4,000원부터 13,000원대까지. 포장과 배달도 가능하다.위치: 강남구 도산대로 117 1층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오후 10시문의: 070-8836-4033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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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마라집 로드 투어 마라(麻辣)는 중국 사천 지방의 향신료로 ‘혀가 얼얼할 정도’로 강렬한 매운 맛이 특징이다. 국내에 마라 열풍이 불면서 마세권(마라탕 식당이 있는 역세권), 마덕(마라 덕후), 마라위크(마라 요리를 먹는 주간), 마라혈중농도(마라 관련 음식의 섭취량을 혈중 알코올 농도에 빗댄 말) 등의 신조어가 등장했다. 최근에는 강남지역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마라가 인기를 끌고 있다. 대치동 학원가가 인접한 한티, 선릉, 삼성역 인근에 있는 마라집 로드 투어를 다녀왔다.마라테이블 강남점‘마라테이블’은 선릉역 2번 출구, 진선여고 건너편에 있는 마라 음식점이다. 쾌적한 공간, 신선한 재료, 맛있는 요리를 강조한 이곳은 마라탕과 마라샹궈, 마라훠궈전골, 꿔바로우, 칠리가지튀김, 토마토계란볶음 등의 중식과 마라떡볶이 등 다채로운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네이버에서 ‘마라테이블 밀키트’를 검색하거나 배달앱에서 ‘마라테이블 딜리버리’를 검색하면 밀키트 배달(강남점, 송파점, 관악점, 노원점, 일산점, 신제주점)도 가능하다.- 주소 : 강남구 선릉로86길 8 지하 1층- 문의 : 070-8836-8608피슈마라홍탕 선릉점‘피슈마라홍탕 선릉점’은 SBS 생활의 달인 599회에 마라탕을 만드는 달인으로 출연했던 달인이 만든 마라탕을 맛볼 수 있다. 마라홍탕과 마라상궈 외에도 꿔바로우, 양저우 볶음밥 등이 있다. 이 곳은 쇼좌빙(중국식 미니 전)이 총 세 종류(오리지널, 마요 쇼좌빙, 딸기잼 쇼좌빙)가 있어 입맛 따라 선택 가능하다.- 주소 : 강남구 역삼로63길 14 2층- 문의 : 02-557-8283마라홀릭 한티역점‘마라홀릭 한티역’점은 한티역 1번 출구 롯데백화점 뒤편에 있는 마라탕&마라샹궈 전문점이다. 대치동 학원가에 인접해 있어서 학생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마라탕, 마라샹궈, 꿔바로우 등이며 이 외에도 멘보샤, 칠리새우, 크림새우, 유린기, 볶음밥(소고기, 새우)과 덮밥(우삼겹, 양고기)도 있다.- 주소 : 강남구 선릉로 312 2층 27호(한티역 1번 출구 인근)- 문의 : 070-8648-1617칠리향마라탕 대치점 & 대치2호점 & 선릉역점‘칠리향마라탕 대치점’과 ‘칠리향마라탕 대치2호점’은 은마아파트입구사거리 인근 대치동 학원가에 위치하고 있다. 매장 규모는 크지 않지만 학생들이 즐겨 찾는 인기 메뉴가 총망라되어 있다. 마라탕과 마라샹궈 외에 꿔바로우, 크림새우, 마늘새우, 볶음밥, 샤오롱바오, 서우쫘빙(중국식 밀전병) 등이 있다. ‘칠리향마라탕 선릉역점’은 마라탕과 마라샹궈, 꿔바로우 외에도 마라룽사워이, 어향가지, 향라대하 등이 있다.- 주소·문의 : 강남구 도곡로77길 7(대치점), 02-565-7787 강남구 삼성로 301 101호(대치2호점), 02-538-7877 강남구 선릉로86길 30(선릉역점), 02-554-6066마라차이즈‘마라차이즈’는 선릉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는 마라탕 전문점이다. ‘마라탕, 새로움을 더하다’라는 문구처럼 셀프 마라탕으로 원하는 재료를 넣어 다채롭게 맛볼 수 있다. 이곳은 마라탕과 마라샹궈가 메인 메뉴이며 매운맛은 0단계부터 3단계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사이드 메뉴는 연유꽃빵, 튀김교자, 멘보샤가 있다.- 주소 : 강남구 테헤란로64길 13 지상 1층 104호- 문의 : 0507-1323-8520마라품격‘마라품격’은 삼성역 2번과 3번 사이, 대명중학교 뒤편에 있는 마라 음식점이다. 마라탕과 마라샹궈 외에도 마라반, 마라쇼룽샤, 버섯튀김, 쇼롱보우, 꿔바로우, 미니 전(중국식 밀전병) 등 중식 메뉴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이곳은 세트 메뉴도 있어 더 단품 가격보다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주소 : 강남구 영동대로85길 30- 문의 : 02-562-0626소림마라 강남점‘소림마라 강남점’은 휘문중·고등학교 건너편에 위치한 포장·배달 전문 마라집이다. 매장 내 식사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은 없지만 포장,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만큼 기본 재료가 더 다양하고 푸짐하다. 마라탕과 마라샹궈는 1인분과 2~3인분 중에 선택할 수 있고, 원하는 재료를 선택할 수 있는 셀프 마라탕도 있다. 특히 이곳에는 마라와 로제가 어우러진 로제샹궈가 있으며, 꿔바로우는 미니와 기본 중에 선택 가능하다.- 주소 : 강남구 역삼로88길 11 1층 1호(휘문고 건너편 인근)- 문의 : 0507-1379-7891 2022-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