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9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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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문 여는 ‘공공심야약국’ 고양시 3곳 파주시 2곳 운영 7월 1일부터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이 시작됐다. 공공심야약국은 공휴일 포함 매일 오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문을 연다. 전국적으로 170여 곳의 약국이 참여하며, 고양시 3곳, 파주시 2곳에서 운영 중이다. 늦은 밤이나 공휴일은 필요한 의약품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 시민들의 애로사항이 많았다. 갑작스럽게 열이 나거나 복통이 생겼을 때, 집에 있는 상비약을 복용하며 버티곤 했다. 하지만 공공심야약국을 이용하면 증상에 맞는 적절한 약과 복약 조언을 받을 수 있어 증상 완화를 위해 새벽 시간 응급실을 찾는 수요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고양시 공공심야약국은 주엽1번출구약국, 덕양메디칼약국, 향동중앙약국 등이며, 파주시 공공심야약국은 베스트소망약국, 용화당약국 등이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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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0원 갈비탕을 6,000원에! 애니골 아랫길에 오픈한 ‘고기는 한우다 정육식당’에서 오픈 기념으로 7월 31일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갈비탕, 한우육회비빔밥을 6,000원에 맛 볼 수 있다. 정상 판매가격 대로라면 갈비탕은 14,000원, 한우육회 비빔밥은 10,000원이다. 한우 1++(투플러스) 등급의 등심, 한우 1+, 1++ 등급의 갈비살을 15,000원(100g)에 판매한다. 오픈 기념으로 100g 당 3,000원씩 할인한 가격이다. 고기는 한우다 정육식당은 상차림비가 없어 선택한 고기의 가격 외에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 점도 장점이다.이곳은 친환경으로 길러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은 한우를, 해썹(HACCP) 인증 받은 가공장에서 직접 발골해 판매한다. 소백산을 품은 경상북도 영주에 농장과 가공장, 정육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통까지 직접 한다. 최고 등급의 한우를 경제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는 이유다. 위치 일산동구 풍동 573-1문의 031-994-0901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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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도깨비 남도밥상 남도술상’ 여름철 추천 메뉴 백석역 인근 백석12블럭에 자리한 ‘오 도깨비 남도밥상 남도술상’은 정통 남도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낮에는 푸짐한 전라도 밥상을, 저녁에는 넉넉한 전라도 술상을 손님에게 제공한다. 이곳의 여름철 대표메뉴는 ‘해신탕’으로 토종닭, 돌문어, 낙지, 전복과 함께 8가지 한약재를 넣고 끓여내어 요즘같이 더운 여름철에 몸의 기운을 높여주는 특별 보양식으로 좋다. 온갖 재료를 넣고 끓이다가 낙지와 문어부터 사장님이 먹기 좋은 크기도 직접 잘라준다. 해산물을 먹고 나면 토종닭이 알맞게 익는다. 토종닭이라 육질이 쫄깃하고, 국물도 뽀얗고 진하다. 토종닭을 다 먹은 뒤 녹두찹쌀죽으로 마무리하면 제대로 몸보신을 할 수 있다. 위치 일산동구 백석동 1198-4문의 031-904-1198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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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학산 뜨락’으로 여름철 별미 보리굴비 드시러 오세요 심학산 자락에 위치한 보리굴비맛집 심학산뜨락은 보리굴비로 유명한 집이다. 먹기 좋게 잘 손질되어 나오는 보리굴비는 쫀득하고 짭조름해서 여름철 입맛을 살려주는 데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이곳의 보리굴비정식은 여느 곳보다 크고 통통한 보리굴비와 정갈한 반찬으로 고객만족도가 높다. 두툼한 보리굴비와 꼬막숙회, 된장찌개와 전, 잡채 등 12가지 이상의 반찬이 한상차림으로 나온다. 얼음 띄운 녹차 우린 물에 밥을 말아 올려먹는 보리굴비 맛은 별미 중 별미다. 천일염으로 섶장한 후 자연해풍으로 수개월동안 건조시킨 보리굴비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해 어린이와 노약자들에게 좋다. 본관 외에 별관도 갖추고 있어 가족모임, 단체모임하기에도 좋다.위치 파주시 서패동 236-1 (돌곶이길 136)문의 031-941-9202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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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더위 북캉스로 날려요 책과 휴가의 합성어 북캉스. 안산만큼 북캉스에 최적인 도시는 드물 것이다. 단지 집 가까이 도서관이 있다는 물리적인 이유뿐만이 아니다. 도서관마다 색깔이 달라 탐험하듯 이 도서관 저 도서관을 다니다 보면 어느듯 여름 더위의 끝자락이 보이지 않을까? 안산시는 올 여름 안산시내 도서관에서 즐길만한 북캉스를 소개했다. 안산시가 추천하는 북캉스에 딱 알맞는 도서관을 소개한다.더위엔 뭐니뭐니해도 만화지본오3동 만화작은도서관방학이면 동네 만화방에서 한아름 빌려온 만화책으로 밤을 지새워본 경험 누구나 있을 것이다. 요즘엔 그 자리를 웹툰이 대신 한다지만 종이책이 주는 물리적 감각은 여전히 세포속에 살아있다. 어린시설 잊혀진 추억이 숨어있던 세포를 깨우면 더위쯤은 한 방에 날려버릴 것이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학습만화부터 엄마들의 학창시절 동반자인 순정만화까지 장르별 만화만을 모아놓은 곳이 바로 본오3동 만화작은도서관이다. 추억의 순정만화부터 최신판 웹툰 단행본까지 만화천국인 이곳이 북캉스 일번지.정자야? 도서관이야?관산도서관 한옥어린이자료실원곡동 산중턱에 자리잡은 관산도서관은 어린이 자료실이 유명하다. 도서관 내 어린이 자료실은 한옥을 그대로 옮겨다 놓은 그야말로 한옥도서관이다. 어린이자료실에 들어서면 한옥 대문을 들어서는 느낌. 중앙엔 마당이 있고 대청마루, 안방, 툇마루 등 한옥의 공간 구성이 펼쳐진다. 서가에서 읽고 싶은 책을 꺼내 툇마루에 걸터앉아 읽어도 좋고 대청마루 양반다리로 앉아 책을 읽은 맛도 색다르다. 독서 삼매경 후에는 관산도서관에서 이어진 관산공원 산책도 추천한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진짜 정자에서 빌려온 책을 읽을 수 있다.책으로 떠나는 여행여행서적 특화 도서관 ‘달미작은도서관’지난 2018년 서해선 달미역 근처에 문을 연 달미작은도서관은 여행분야 특화도서관이다. 쉼과 휴식을 중요시하게 생각하는 현대인들이 여행 서적을 통해 새로운 여행을 꿈꾸고 삶속에서 여행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출발했다. 이곳에는 여행도서를 비롯해 일반도서 아동도서 등 총 130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으며 전국 여행 관련 안내책자와 세계 지도 여행 사진 등을 비치하고 있다. 또한 여행인문학강좌 체험행사 등 여행 및 관광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 제공과 고품격의 전문적인 프로그램 운영된다. 어떤 곳인지 궁금하다면 서해선 달미역에서 내려 달미작은도서관을 방문해보자.<사진 출처 안산시 SNS뉴스>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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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높은 고양시 일산 주엽동 한정식 맛집 '토담골' 부담 없는 합리적 가격, 무겁진 않으면서도 차분한 분위기, 거기에 맛까지. 이 삼박자를 고루 갖췄다면 누구에게나 추천할 만한 맛집이다. 한정식 전문 음식점 ‘토담골’도 이러한 이유로 학부모 모임, 지인들과의 크고 작은 모임뿐만 아니라 가족 외식 장소로도 손꼽히는 곳이다. 토담골은 일산에서 20여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가성비 맛집으로 인지도를 유지해 온 곳이다. 작년 6월에 현 주인이 인수하여 가마솥밥기계를 들이고 식탁도 교체하고 유기그릇 등 상차림도 업그레이드하였다. 새로운 바뀐 분위기에 인수 초기에는 기존 단골들로부터 달라진 손맛에 저항감이 있어 맘 고생이 심하였으나 지금은 현재의 손맛을 인정해 주고 새로운 단골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가장 인기 있는 메뉴인 토담 반상은 한정식의 맛과 멋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기본 반상 차림이다. 샐러드와 전, 잡채, 청포묵, 3종 나물 등의 12첩 반상과 양념게장, 코다리 조림, 계란찜, 가마솥밥 등 한 상 가득 정성 어린 음식이 차려진다. 고급스러운 유기그릇에 소담하게 올려진 찬들은 주방에서 당일 조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김치나 젓갈 등도 직접 만들어 어머니 손맛을 그대로 담아낸다. 내 가족이 먹는 음식이라는 마음으로 만들어내는 만큼 모든 음식이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건강한 맛이다. 보리굴비 반상 역시 인기가 많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생선구이 전문점에서는 에어프라이어방식의 구이기를 사용하지만, 토담골에선 700도~1200도의 양면 직화구이로 생선들을 구워내 그 맛의 깊이와 식감이 다르다고 한다. 시원한 녹찻물에 밥을 말고 한술 떠서 거기에 두툼한 보리굴비 살을 얹어 먹으니, 부드러움과 고소함이 입안 가득 채운다.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즐기기에 ‘딱’인 메뉴다. 이밖에도 토담골에는 다양한 반상 정식을 선보인다. 제육볶음 반상, 꼬막무침 반상, 직화 생선구이 반상, 간장게장 반상, 주꾸미 볶음 반상 등 기호에 맞춰 선택하기 좋을 만큼 다양하다. 토담 반상 1만 2천 원, 그 외 반상은 1만8천 원~2만2천 원대로 선보인다.뼈 해장국, 꼬막 비빔밥, 직화 생선구이 백반 등의 1인 메뉴는 물론, 단품 추가메뉴도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특히 양념게장, 간장게장은 매장에서도 판매되지만, 포장도 가능해 집에서 즐기고자 하는 손님들에게 인기 있다. 요즘엔 여름 별미로 열무국수도 즐길 수 있어 토담골을 찾을 이유가 하나 더 늘어났다. 정성과 손맛이 어우러진 다양한 반찬들은 구매도 가능하다. 양념게장, 간장게장은 물론 나물을 포함한 5종 반찬, 소불고기, 제육볶음, 코다리찜, 깻잎무침, 멸치볶음, 각종 장아찌와 김치 등 주부들의 반찬 고민을 덜어주기에 손색없는 구성이다. 배민, 쿠팡잇츠, 요기요, 배달 특급 서비스 등을 통해서도 토담골의 맛과 정성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중앙로1376 한양상가 B동 2층 21호문의 및 예약: 031-905-5592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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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한우 ‘칠프로칠백식당’ 물가가 많이 오른 요즘 한우전문 식당에서 3~4인 가족이 한우구이를 제대로 맛보려면 수십만 원이 훌쩍 넘어가는데, 강남서초 지역에 가성비 좋은 한우 식당 ‘칠프로칠백식당’이 곳곳에 있어서 그중 신논현점과 방배점을 소개해본다.신논현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신논현직영점은 회식이나 모임 장소로 제격이고, 내방역 6번 출구 인근에 있는 방배직영점은 가족 손님들이 많은 편이다. 품질 좋은 한우와 식사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칠프로칠백식당’은 1+, 1++ 등급의 한우를 당일 배송 받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데, 특히 살치살, 안창살, 늑간살 등으로 구성된 한우모둠(34,000원/150g)이 가성비 좋은 인기 메뉴다.또한 당일 도축된 한우 우둔살을 사용한 한우 육사시미(32,000원/200g)는 찰진 식감과 담백함이 일품이다.후식으로 곤드레밥(2,000원), 된장찌개(3,000원), 장아찌국수(6,000원)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어서 포만감까지 더할 수 있다.위치: 신논현점-서초구 사평대로 365, 방배점-서초구 방배로27길 12영업시간: 신논현점-오전 11시~오후 11시, 방배점 오후 5시~11시, 일요일 휴무주차: 가능문의: 신논현점 02-518-7005, 방배점 02-534-0705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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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역 ‘티롤 이탈리안 카페’ 지난 5월 말 신분당선이 신사역까지 연장되면서 이 일대는 몰려드는 젊은이들로 더욱 활기가 넘쳐난다. 여기저기 신축 빌딩이 올라가고 분위기 좋은 식당이나 힙한 카페가 속속 생겨나고 있다. 올 3월에 오픈한 ‘티롤 이탈리안 카페’도 그중의 하나다.벽마다 걸린 ‘페르난도 보테로’ 그림신사역 4번 출구로 나와 잠원동 쪽으로 200여 미터 걷다 보면 ‘티롤관광호텔’이 보이고 그 건물 1층에 연녹색 외관의 이탈리안 카페가 있다. 최근 새롭게 문을 연 이곳은 맛은 물론 분위기까지 매력적이어서 여성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매장으로 들어서면 유럽풍 인테리어에 곳곳마다 걸린 ‘페르난도 보테로’의 그림이 이탈리아의 한 카페에 와있는 듯 묘한 설렘을 안겨준다.천정에 매달린 휘황찬란한 샹들리에도 격조 높은 분위기에 한 몫을 더한다. 15개 테이블과 62개 좌석으로 구성된 실내는 가운데 홀, 벽쪽으로는 단독 룸 3개가 배치돼 있다. 4인, 10인, 20인용으로 가족 모임이나 소모임, 회식 장소로 애용되며 전체 대관도 가능해 론칭쇼나 각종 이벤트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건강한 음식박준홍 대표는 “저희 식당은 ‘티롤관광호텔’에서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이익을 추구하기보다는 가족이나 지인들께 맛있는 한 끼 식사를 대접하겠다는 소박한 취지에서 비롯되었다”며 앞으로도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건강한 음식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곳의 모든 음식은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주문과 동시에 조리되며 소스와 오일, 크림 등도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고 한다.대표 메뉴로는 파스타와 샐러드, 피자, 스테이크 등이 있다. 마블링 6 이상 등급의 육류를 사용한 ‘와규 부채살 스테이크’와 ‘와규 안심 스테이크’, 도우가 얇고 바삭해 더욱 고소한 ‘마르게리따 피자’와 ‘머쉬룸 화이트 트러플 피자’, 그리고 신선하고 푸짐한 ‘카프레제 샐러드’와 연어샐러드, 수비드 닭가슴살 샐러드 등 각 메뉴마다 차별화된 풍미를 자랑한다. 이외에 감바스, 뇨끼, 프라이스, 모듬치즈 등은 애피타이저 겸 맥주나 와인 안주로 사랑받고 있다.전식과 후식 포함한 알찬 ‘런치 메뉴’그중에서도 주변 직장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할인 행사 중인 런치 세트다. 저온에서 6시간 끓인 볼로네즈가 일품인 ‘볼로네즈 라구 파스타’, 대형 새우가 통째로 나오는 ‘새우 오일 파스타’, 국내산 보리로 만든 ‘포르치니 버섯 리조또’, 국내산 닭을 저온에서 조리한 ‘수비드 닭 리조또’ 등 6가지가 있으며 가격은 14,000~17,000원 선. 거기에 전식으로 연어 카나페와 참치 카나페, 후식으로는 아메리카노, 레몬티, 자몽티 중 한 가지가 무료로 제공된다. 강남에서 이 가격으로 이런 호사를 누릴 수 있다니! 가성비는 그야말로 최고인 셈이다. 아울러 호텔 투숙객에 한해서는 후식으로 커피& 티가 제공되고 디너타임에는 생맥주 1+1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위치: 서초구 나루터로 64(잠원동 18-5)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브레이크타임/오후 3시~5시, 일요일 휴무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2-546-1007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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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맥주 함께 즐긴다! 압구정 ‘스타테리아’ 압구정역 4번 출구로 나와 오른쪽 골목으로 접어들면 길 가운데쯤에 보라색 외관의 ‘스타테리아’가 보인다. 날씨가 좋을 때면 폴딩도어를 열어놓아 유럽 뒷골목의 운치 있는 오픈 카페를 연상시킨다.모던함과 빈티지가 멋스럽게 어우러진 실내는 넓고 반듯해 시원스럽다. 나이테가 선명하게 드러난 원목에 보라색 칠을 한 이색적인 테이블이 눈길을 끈다. 4인용, 10인용, 그리고 안쪽으로는 12인까지 착석 가능한 룸이 있어 회의나 작은 모임을 하기에도 좋다.매장 정면에 싱싱한 꽃들과 화분, 나무 덱으로 꾸민 포토존이 매력을 더한다. 이곳에서는 커피, 에이드, 티, 후르츠 등과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디저트에는 넛트크렌베리, 모카, 아몬드슈가, 초코아몬드 등의 쿠키류와 레드벨벳, 캐럿, 레인보우, 치즈, 티라미수 등 조각 케이크가 있다.아메리카노 4,300원, 음료는 4,000~5,000원 선으로 압구정치고는 가격이 소박한 편이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이런 우아한 분위기에서 커피뿐 아니라 맥주까지 마실 수 있다는 사실! 국내산, 수입산, 수제 맥주와 왕오징어족튀김(14,000원), 치즈돈까스(15,000원), 패스츄리소세지(18,000원) 등이 준비돼 있어 직장인들의 핫플로 인기만점이다.위치: 강남구 도산대로27길 43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일요일 휴무문의: 02-547-6800 2022-07-07
- 신간 안내 이건 알고 가자! <10대를 위한 방과 후 주식 특강>박성현 지음 | 주노 그림 l 도서출판 다림값 15,000원경제를 배우고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 주는 책이건 알고 가자! <10대를 위한 방과 후 주식 특강>은 주식 공부를 통해 경제를 배우고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 주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만화로 주식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해 청소년 독자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이 책은 총 7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반부에는 주식이 무엇인지, 주식의 가격은 어떻게 결정되는지, 주식 투자로 어떻게 돈을 벌 수 있는지, 주식 거래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 등 주식 투자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들을 다루었다. 후반부에는 주가는 왜 오르내리는 것인지, 어떤 회사에 투자하는 것이 나은지와 같은 투자 방법을 소개하며 주식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그리고 성공적인 주식 투자를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와 같은 초보 투자자가 알아 두어야 할 성공 투자의 메커니즘에 대해서도 다루었다. 주식과 투자에 대해 공부하며 경제활동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장의 말미에는 장의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요약 노트’가 나와 본문에 나온 중요한 포인트를 짚어 볼 수 있다.<기차 여행>이숙현 글 l 토마쓰리 그림 l 도서출판 다림값 13,000원함께 떠나요, 상상이 가득한 기차 여행그림책 <기차여행> 저자 이숙현은 재미난 그림책, 신나게 읽어주기를 즐기며 새로운 그림책 이야기 궁리하는 동화작가이다.“오늘은 기차를 타고 바다에 가는 날! 하지만 기차에게도 바다는 먼 곳이에요. 창문 밖으로 같은 풍경이 이어지고 하품이 나요. 언니의 손을 잡고 화장실에 가려던 그때, 창문이 깜깜해져요. 기차가 터널을 지나고 있대요. 숲을 달리는 중이라니, 푸른 공기로 가슴이 부풀어 올라요. 길고 깜깜한 터널은 상상의 세계로 아이들을 데려다 놓아요. ‘기차 안이 숲이라면?’, ‘기차 안이 도서관이라면?’, ‘기차 안이 아이스크림 가게라면?’ ‘기차 안이 수영장이라면!’ 상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져요. 그동안 기차는 계속해서 달려 나가지요. 더 멀리, 더 높이! 숲을 달리는 바다행 기차는 또 어디에 닿게 될까요?”어린이들을 위한 ‘상상이 가득한 기차 여행’이 이 책에 생생하게 담겨 있다.<밤의 노래>천미진 글 l 곽수진 그림 l 도서출판 다림값 14,000원우리의 밤을 지키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고마운 마음깊은 고요 속, 다정한 안부 인사처럼 흐르는 밤의 노래는 어디에서 시작되었을까? 아가의 머리맡을 지키던 엄마의 자장가가 우리의 일상을 지키는 사람들을 위한 노래가 되었다. 아가를 향한 사랑에서 시작된 노래가 온 세상에 따듯한 기운을 전하는 모습을 보며 평화로운 일상을 위해 깨어 있는 이웃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밤의 노래>는 늦은 밤 바쁘게 움직이는 우리 이웃의 모습을 드러낸다. 구급 대원, 소방관, 환경미화원, 택배 배달원, 군인, 어부… 모두가 잠이 드는 늦은 시간에도 이웃과 세상을 위해 일을 하는 고마운 사람들이 있다. 밤의 노래가 흐르는 밤,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의 표정에는 뿌듯함과 기쁨이 넘친다. 들을 수 없지만 우리는 밤의 노래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알 것 같다. 묵묵히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을 위해 밤의 노래는 세상 곳곳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키잡이 한국사 실전노트>(개정판)편저자 : 신형철 l 작품미디어값 : 12,000원핵심만 콕콕 실은 궁극의 필기 노트, <키잡이 한국사 실전노트>공무원 시험은 물론 각종 시험에서 핵심 필수과목으로 자리한 <한국사>의 엄청난 암기량을 대비하여 개발한 실전용 수험 교재이다. 어떤 시험이든 시험에는 반드시 ‘출제의 흐름’이 있고, 또 ‘빈출 주제’가 있기 마련이다. 그러니 무턱대고 그 많은 내용을 다 외울 필요는 없는 것이다.에듀윌 한국사 대표강사로 수험생들에게 익히 알려진 이 책의 저자, ‘한국사 키잡이’ 신형철 강사는 지난해(2021)에 이미 ‘빈출 주제’와 ‘출제의 흐름’을 철저 대비한 ‘한국사 필기 노트’ 교재인 <키잡이 한국사 실전노트>를 출간한 바 있다. 이번에 출간하는 <키잡이 한국사 실전노트 - 개정판>은 기존 교재를 대폭 수정하여 가장 최신의 출제 경향을 반영하고, 핵심 ‘키워드’로 간추린 정선된 내용만을 수록했다. “군살은 쫙~ 빼고, 핵심만 콕콕 집어 놓아” 수험생들의 공부에 효율성과 편의성을 한층 더 높인 궁극의 <한국사 실전노트>이다. 2022-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