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청주시, 70세 이상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청주시 상당·흥덕보건소는 만 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흥덕보건소는 오는 20일 사직동 주민을 대상으로, 상당보건소는 25일 중앙동, 우암동 주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해 12월 4일까지 진행한다.무료 접종대상자는 만 70세(1943년 12월 31일까지) 이상 노인으로, 접종을 받기 위해서는 신분증 및 주민등록상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보건소 접종 일정에 맞춰 방문하면 된다.시는 올해 상반기에 만 75세 이상 대상자 2만2898명 중 1만1200명의 접종을 마쳤으며, 이번 하반기 접종은 만 70세~74세까지 1만7190명이 대상이다.65세 이후에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한 경우에는 재접종이 불필요하며 뇌척수액 누출자, 인공와우 이식환자, 기능적·해부학적 무비증환자, 면역저하자 등은 보건소 방문 전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대해 담당 주치의와 먼저 상담 후 접종해야 한다.폐렴구균 백신은 전 세계적으로 30년 이상 사용된 안전한 백신이나, 백신의 특성상 23개의 항원이 포함되어 매년 접종하는 독감 예방 접종에 비해 접종부위 통증, 발적, 부종이 접종 대상자 전체의 30~50% 정도 발생한다.이런 증상은 일반적으로 예방접종 후에 나타날 수 있는 정상 면역반응이며, 대부분 48시간 이후 저절로 호전되나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거나 그 밖의 평소와 다른 심한 전신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문의전화 200-4038, 200-4130(상당·흥덕보건소 감염병관리담당)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7
- 청주시 아름다운 간판, 금상 ‘달밤’ 청주시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공모를 받은 작품 중 ‘2013 청주시 아름다운 간판’을 선정했다.심사 결과 대상 수상작은 나오지 않았으며, 금상에 김용규 씨의 음식점 간판 ‘달밤’이 뽑혔다.은상에는 이승근 씨의 ‘고려동물메디컬센터’, 오경희 씨의 ‘미드림’, 동상에는 김한경 씨의 ‘참어린이집’과 이진아 씨의 ‘율’이 각각 선정됐다.시상식은 다음 달 열리며, 시는 아름다운 간판을 상징하는 표지판을 동판으로 제작해 선정된 광고 업소에 부착하고, 수상작의 전시 등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홍보할 예정이다.당선작에 대한 혜택으로는 수상 업체 홍보 현수막을 제작해 청주시 지정게시대 중 당선자가 선택한 3곳에서 12주간 무료 홍보하고, 허가·신고 받은 간판의 연장 허가 시 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7
- [구미]치과에서 임플란트하면 평생 사용할수 있나요? 구미만해도 임플란트를 하는 치과들이 많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임플란트를 표방하는 치과들의 이름과 임플란트의 종류, 임플란트 잘하는 곳, 임플란트 추천 보험 등 심지어는 가격비교 사이트까지 친절하고 상세하게(?) 나와 있다. 그렇다면 환자들이 알고 싶은 것은 무엇이고 무엇이 제일 궁금할까.필자가 임플란트 수술을 처음 했던 18년전 대학병원 레지던트 시절부터 어제 수술했던 환자까지 그동안의 임플란트를 통해 느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교과과정에서 20여년 전에 처음 임플란트라는 치과에 혁명같은 것을 접했던 가슴떨림이 아직도 생생하고 첫 수술환자는 아직도 잘 씹고 있을까하는 궁금함도 떠오른다. 그 당시만 해도 교과서라고 해봐야 고작 책 한 권에 몇 페이지 정도 였는데, 지금은 임플란트학이란 과정이 생기고 책 한권이 임플란트 전부를 차지할 정도니 과히 혁신적인 치과기술이라 자타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임플란트를 제조하는 회사도 열악하여 대부분 외국산을 사용하였고 가격도 일반인들은 엄두를 못 낼 정도의 고가여서 위 아래 틀니를 끼고 계시는 어르신이 임플란트를 심어 틀니에서 해방(?)되시려면 그 당시 비용으로 외국 수입차 한 대 가격이었다.현재는 국산의 임플란트의 생산능력이나 질이 외산에 뒤지지 않기 때문에 국내에서 국산 임플란트 시장이 8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심지어는 임플란트 광고를 보고 환자가 임플란트 종류를 선택하는 세상이 되었다.이런 임플란트의 발전과 가격 보편화의 수혜자는 당연히 환자 일 것이다. 이렇듯 임플란트 시술이 대중화되다 보니 임플란트로 인한 치과의사와 환자간의 갈등과 분쟁의 소지가 만연하여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표준약관( 2013.10.25.제정)을 제정하여 ‘임플란트 관련 소비자 분쟁해결기준’을 권고하는 시점이 이르렀다.모든 의료가 그러하지만 특히 치과진료는 1mm 때문에 통증이 생길수도 있고 통증이 사라질수도 있는 정밀한 진료이다 보니 임플란트 수술또한 신중을 기해야 하는 술식이다. 하지만 치과의사의 노력만으로는 100% 완전한 치료결과를 얻기 힘들다. 환자의 노력 또한 필요하다는 것이다. 치과의사가 임플란트 수술을 잘하고 보철을 잘 만들어 주어도 환자의 전신상태(당뇨, 고혈압 등의 전신질환)나 식습관(음주, 흡연 등), 정기검진 등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내 치아를 잃는 것처럼 임플란트도 상실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여담으로 필자의 아내는 선천적인 치아 결손이 있어 17년 전에 임플란트 수술을 받고 아직 잘 사용하고 있다. 치과의사 남편을 만나서 잘 유지하고 있다는 생각보다는 본인이 관리를 잘해줘서 잘 쓰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한편으로 고맙다. 치과의사 부인이 임플란트 시술받은게 문제가 된다면 어디다 하소연을 할것인가.임플란트 시술을 원하는 환자분들께 제일 많이 받는 질문중 하나가 “이거 하면 평생가요?”이다. 물론 고액의 비용들여 하는 시술이니 만큼 평생 탈 없이 사용하길 바라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본인의 관심과 노력이 없으면 내 치아를 상실하듯이 임플란트도 잃을 수 있다. 필자의 답변은 “외제차 사면 저절로 안 굴러 가죠. 엔진오일도 신경 써서 갈고 심지어는 고급휘발유도 넣고 세차도 자주하듯이 임플란트도 소중하게 다루셔야 평생갑니다”라고.임플란트 치료 받으시고 1~2년이 지났는데 한번도 치과에 안 가신 분이 계시다면 오늘이라도 당장 치과에 방문하셔서 검진 받으시고 보험 스케일링도 받으시길 당부 드린다. 2013년 7월부터 스케일링도 보험적용을 받고 있다.글 구미 두드림치과의원 두진수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대구]깨끗안한의원 조승래 칼럼 - 아버지와 아토피 치료 대구 수성구에 사시는 한 아버지가 아이와 함께 한방 아토피 치료를 받으러 한의원에 셨다. 그 아버지는 자녀의 아토피 치료를 위해 참으로 눈물겨운 노력을 해오셨다. 아토피치료에 좋다는 산양유와 제주도 산 우유 산나물 새로운 음식 등 시중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것들을 구해 아이를 위해 정성을 다해 오셨다.천연 비누와 바디샤워만으로 목욕을 시키며, 아이의 방에는 약초들을 여기저기 걸어 놓으셨다고 한다. 천연화장품만을 바르고, 천연염색 옷과 친환경 속옷만 입힌다고 하셨다. 그런 덕분인지 아이의 아토피는 처음보다 많이 나아졌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 시점에서 부턴가 아토피치료가 정체기를 맞았다한다. 완치를 원했지만 환경이 바뀌었을 때는 몸이 가려워지기 시작하며 아토피가 재발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알아보니 체질이 바뀌면 아토피에 대한 면역력이 강해져 이겨낼 수 있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깨끗안한의원을 찾았다는 것이다.아버지의 아토피에 대한 상식은 놀라울 정도로 그야말로 ‘도사’가 되어있었다. 부모라면 누구나 그 아버지처럼 아이에 대한 정성을 쏟을 것이다. 아토피피부염이 생기는 원인은 그 아버님의 말씀 대로 유전적이거나 환경적인 상태 면역력 결핍 알레르기 등 여러 가지가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최근엔 환경오염이나 식생활과 생활 습관의 다변화 스트레스 등이 아토피 피부염의 발생 원인으로 지목하기도 한다.하지만, 개인적인 상식으로 검증되지도 않은 치료법이나 소문에 의한 민간요법에 의존하다가는 아토피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고, 매번 시행착오를 겪게 되니 조심해야 한다. 한방에서는 아토피를 체질 내적인 것에 원인이 있다고 본다. 같은 음식을 먹어도 땀을 흘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전혀 흘리지 않는 사람이 있듯이 사람 마다 체질이 다르고 알레르기에 반응하는 정도가 다른 것은 바로 체질이 다르기 때문이다. 한의학은 이러헌 체질을 한의학적으로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에 맞는 처방을 내려 면역력을 키우는 것을 선행한다. 아토피의 치료는 쉬운 일이 아니지만, 부모님과 한의사와 환자가 함께 노력하면 치료가 그리 어렵지만은 않다. 또 낫는다는 믿음이 중요한 만큼 한의사와 정확한 논의를 한 후 치료를 시작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글 대구 깨끗안한의원 조승래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서초구 소식 - 2013년 11월 2주 서초구치매지원센터 개관 5주년 기념행사 개최서초구는 서초구치매지원센터 개관 5주년을 맞아 지난 11일(월) 서초구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기억모아 백세청춘’이라는 주제로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치매예방과 치매조기발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1부와 2부, 그리고 사전행사인 ‘치매환자 작품전시회’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독거 치매환자들을 돕고 있는 초록가족봉사단 열심가족과 치매전문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구청장 표창 수여 및 치매환자, 가족, 봉사자, 직원 등으로 구성된 서초구치매가족합창단 공연이 열렸다. 2부에서는 송영신 한국1인가구연합 대표 변호사가 ‘평생 살아온 모습 그대로-치매환자를 위한 후견제도’라는 주제로 치매환자와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새로운 후견제도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국립암센터 가정의학과 명승권 교수가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노후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바로알기’에 대해 강연을 했다. 마지막으로 ‘스노즐렌이 치매환자의 정신행동증상 감소에 미치는 효과’를 주제로 서초구치매지원센터 하은진 작업치료사의 발표가 있었다. 스노즐렌은 2010년부터 서초구치매지원센터에서 선도적으로 시작한 다감각 자극치료요법으로 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 등 오감을 자극해 정서적 이완을 유도하는 치료프로그램이다. 스노즐렌 프로그램 효과성 평가 결과 치매 어르신들의 정신 행동증상인 초조, 배회, 불안과 같은 증상이 감소하고 심리정서적인 안정감을 유도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약 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이곳에서 스노즐렌 치료를 받았다. 서초구, 삼봉 정도전 빗돌 제막식 개최서초구는 지난 11월 8일(금) 양재고등학교 앞 쌈지마당에서 조선왕조 제도와 문물의 기틀을 세운 삼봉 정도전의 정신을 기리는 빗돌 제막식을 진행했다.삼봉 정도전은 도읍 한양을 설계하고 조선 국정 운영의 근간을 세운 조선의 개국공신이며 정치가이자 학자임에도 불구하고 개국 초 왕권-신권의 다툼의 핵심에서 패해 태종 이방원에게 죽임을 당하면서 묘의 위치가 명확하게 전해지지 않고 있다. 다만, 실학자 반계 유형원의 「동국여지지 과천현」 편에 ‘삼봉 정도전의 묘는 과천현 북동쪽 18리이다’라고 기록돼 있다. 또, 1800년대 초 강원도 건봉사 주시를 지냈던 萬化스님(세속명 봉화정씨 응술應術)의 문집에도 ‘삼봉공의 산소가 과천 상초리 사리현에 있다’는 기록이 나온다. 위 고문에 나온 위치는 현재 ‘서초동 산 23-1번지’로 서초구청 일대 지역이다. 지난 10월 서울특별시시사편찬위원회에 빗돌에 새길 내용을 고증 받은 후 빗돌 모양은 홍익대학교 대학원 산업디자인과 유진형 교수에게 의뢰해 제작했으며, 정도전의 호 ‘삼봉’을 상징하는 세 개의 봉우리로 빗돌을 형상화했다. 서초구, 우리 쌀 5만포 팔아주기 운동서초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동농협과 남서울농협 등 9개 산지농협과 함께 ‘우리 쌀 5만포 팔아주기 운동’을 펼친다. 이 행사는 11월 8일부터 2014년 1월 3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서초구는 우리 쌀 소비촉진 및 팔아주기 캠페인을 펼치며 각동 주민센터를 통해 쌀 구매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급되는 쌀은 경기 이천 율면농협의 ‘임금님표’와 호법농협의 ‘이천쌀’, 경기 양평지역의 ‘양평쌀’, 강원 철원지역의 ‘오대미’, 충남 아산지역의 ‘아산 맑은 쌀’, 경기 포천지역의 ‘온천쌀’, 전북 군산의 ‘옥토진미’, 충남 홍성 갈산농협의 ‘청산유수’와 홍성 금마홍천농협의 ‘명품쌀’로 산지농협에서 직접 소비자에게 공급함으로써 유통마진을 최소화 해 20kg을 시중가보다 2천원에서 최대 6천원까지 저렴하게 공급한다. 또한 ‘아산 맑은 쌀’ 10kg과 부드러운 현미 5kg을 세트로 판매하며, 철원 ‘오대미’와 이천 ‘임금님표’, ‘이천쌀’은 10kg 소포장으로도 판매한다. 쌀을 구매하기를 원하는 주민은 각 동 주민센터로 신청을 하면 되고, 신청 후 늦어도 5일 이내에는 쌀을 받을 수 있다. 서초구, ‘사랑愛 김장김치 나눔’ 행사 열어서초구는 지난 11월 6일(수) 서초구청 광장에서 기아자동차 후원과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사랑愛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사랑愛 김장 김치 나누기 사업은 관내 대기업의 후원과 참여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펼쳐왔다.이날 김장에는 기아자동차 본사 임직원 및 지역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동참했으며, 정성과 사랑으로 만들어진 김장김치 4,000여 포기(12,000㎏)는 서초구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저소득 가정 등 1,200가구에 전달 됐다.특히, 이날 사용된 배추는 1사1촌 결연마을인 강원도 횡성군에서 생산된 것을 구매해 농촌 살리기는 물론 서초구 저소득 가정에 건강한 먹을거리까지 지원하는 일석이조의 사랑 나눔 활동이 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대구]한방성형(정안요법)의 원리로 알아보는 으로 동안만들기 어느덧 한해가 저물고 있다. 이맘때면 많은 사람들이 원인모를 우울함을 느끼곤 한다. 한 해 동안 별로 이룬 것이 없다는 생각 탓이기도 하겠지만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속상한 마음도 있다. 거울을 보면 잔주름도 늘고 얼굴도 처진 것 같다. 그래서 요즘엔 동안에 관심이 많다. 한방에서도 동안을 위한 치료를 하고 있는데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의 여미지한의원 류태순 원장을 통해 한방성형(정안요법)의 동안성형의 원리와 효과를 알아보았다. 큰 얼굴은 순환 불량이 원인얼굴 노화의 증상은 얼굴이 커지는 것, 얼굴 처짐, 울퉁불퉁한 턱선, 잔주름, 탁한 피부색 등이 있다. 한방에서는 얼굴의 노화는 몸 전체의 노화라는 관점으로 본다. 대표적인 얼굴 노화 증상인 큰 얼굴, 얼굴 처짐, 울퉁불퉁한 윤곽이 생기는 원인과 치료 원리는 무엇일까.노화가 일어나면 대개는 얼굴이 커진다. 비만, 근육경직, 장기기능저하, 호르몬 불균형 등으로 생기는 순환장애가 주원인이다. 이때 개인의 체질과 환경에 따라 광대돌출, 넓은 이마, 사각턱, 눈두덩이살, 얼굴 비대 등의 유형으로 나타난다. 노화가 시작되는 30대부터 나타나는 경향이 많다. 치료는 얼굴 근육에서 적체된 부분을 침으로 치료하여 순환이 원활하게 해준다. 또 침으로 피부를 열어 독소 노폐물을 배출시켜 준다. 순환이 일어나면 지방 분해와 피부자생력이 높아져 노폐물이 배출되고 얼굴이 작아지게 된다.얼굴 처짐은 근육의 탄력이 떨어졌기 때문얼굴이 처지는 것은 위로 당겨주는 근육의 힘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얼굴이 처지면서 눈가 주름, 입가 주름, 팔자 주름, 목주름 등이 생긴다. 치료는 침으로 근육 탄력성을 높여준다. 침은 심부 근육을 직접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몸 깊숙이 자리 잡은 근육들을 조절 할 수 있다. 이런 원리로 얼굴 리프팅이 일어나면 주름이 옅어지고 꾸준히 치료하면 목주름까지 연하게 될 수 있다. 울퉁불퉁한 윤곽은 노폐물 고임 현상턱 윤곽선은 얼굴에서 가장 아래 라인이다. 노폐물과 지방이 아래에 쌓여 울퉁불퉁한 턱 선을 만들게 된다. 대구 여미지한의원 류태순 원장은 이러한 것들이 이중턱, 사각턱, 턱선비만의 형태로 나타난다고 한다. 치료는 침으로 뭉친 부분을 순환시키고 목과 얼굴 전체의 순환력을 높여준다. 근육 치료를 통해 얼굴이 위로 당겨지게 하면 턱 선이 살아나게 된다.류 원장은 세 가지 증상은 따로 분리된 것이 아니라 순환을 시키고 근육 탄력성을 높여 동시에 개선할 수 있다고 한다. 한의학에서는 몸의 자가 치유능력을 이용한 자연 치료를 통해 건강한 동안 얼굴을 만드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평소 얼굴 노화 방지를 위해서는 자외선을 피하고 꾸준한 근육 스트레칭과 가벼운 얼굴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도움말 대구 수성구 여미지한의원 류태순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충남도 복지예산 처음 1조원 넘어서 충남도의 2014년도 복지예산이 사상 첫 1조원 시대를 맞게 된다. 충남도는 11일 도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2014년도 재정규모는 올해 당초예산 4조9413억원보다 4.3%(2079억원)가 증가한 5조1492억원이다. 일반회계는 2000억원, 특별회계는 59억원, 기금은 20억원이 각각 금년보다 증액됐다.세입분야에서는 자체재원이 취득세 인하정책과 부동산 거래 부진 등으로 세수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거의 늘지 않았다. 반면 국가보조금과 지방교부세를 포함한 의존재원은 충남도 요청분 70%를 확보해 올해 2조5932억원보다 7.6%(1977억원)증가한 2조7909억원이다.분야별 세출예산을 살펴보면 사회복지분야의 경우 올해 9260억원보다 23.9%(2216억원) 증가한 1조2425억원(28.4%)으로 충남도정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3농혁신 사업에 6516억원이 투입되고, 공공행정 3986억 원(9.6%), 환경보호 3518억원(8.5%), 교육 2500억원(6.0%), 국토·지역개발 2028억원(4.9%) 등이 각각 편성됐다.사업별로는 복지분야에 △ 초중학교 무상급식 299억원 △ 기초노령연금 3187억원 △ 장애인연금 253억원 등을 투자할 계획이다. 3농혁신 사업에는 △ 시범사업 40억원 △ 농식품 안전성검사센터 구축 20억원 △ 맞춤형 비료지원 65억원 △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사업 52억원 등이 투입된다.내포신도시의 빠른 정착을 위해선 △ 진입도로 개설 218억원 △ 도립도서관건립 162억원 △ 충남보훈공원조성 10억원 △ 서해안 기후변화환경연구소 건립 23억원 등의 사업이 진행된다.도는 내년에 신규 지방채 발행 없이 125억원의 지방채를 상환, 재정자립도를 조금이나마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남궁영 기획관리실장은 "예산편성 과정에서 지방 세수 전망에 어려움을 겪었고 정부보조금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도지사의 도정 약속과 정부의 방침에 맞춰 복지분야와 3농혁신 사업에 예산을 집중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2014년도 예산안은 도의회 상임위와 예산결산특위를 거쳐 다음달 16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기춘 기자 kcle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빛날인] 김기열 동북고 탁월한 두뇌, 흠잡을 데 없는 스펙, 능수능란한 자기 표현력. 삼박자를 골고루 갖춘 엄친아, 엄친딸들이 상당수의 ‘평범한’ 고교생들을 주눅 들게 만든다. 이번 빛날인의 주인공은 철든 뒤부터 ‘내 인생 어떻게 살까?’를 충분히 고민한 다음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을 찾아 우직하게 길을 내고 있는 ‘보통의 고교생’이다.동북고에서 만난 귀인들 우공이산(愚公移山 우직하게 한우물을 파는 사람이 성과를 거둠). 뿔테 안경 너머로 순박한 눈매를 지닌 자칭타칭 ‘호빵맨’이라 불리는 동북고 김기열군을 만나면서 가장 먼저 스친 단어였다. <오래된 미래> <경제학자의 인문학 서재> <나라의 힘은 수학 수준에 비례한다> <열하일기> <다윈지능>... “책 읽기를 즐기던 학생은 아니다”고 수줍게 고백하는 김 군이 고교생이 된 뒤부터 여러 번 곱씹으며 읽은 인문학 서적들이다. 입시에 쫓기는 고교생이 더군다나 이과학생이 쉽게 탐독할 만한 책은 아니라서 ‘특별한 계기’가 궁금했다. 그러자 “고1 때 얼떨결에 들어간 학교 독서토론반에서 내 인생의 귀인들을 여럿 만났다”라는 김군의 즉답이 돌아온다. 동북고의 통합논술은 경제, 윤리, 과학, 수학 등 여러 과목의 교사들이 한 교실에서 하나의 주제를 놓고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하는 입체적인 융합 수업으로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통합논술반의 대장격인 권영부 교사를 김군은 고1 때 담임으로 만났다. “50대인 선생님을 반 아이들이 ‘형’이라 부를 만큼 따랐어요. 담임선생님이 좋아 독서토론반에 들어간 셈이죠.”인문학, 한의학 책 읽으며 길을 찾다 그곳에서 그는 색다른 책읽기 방법을 만나게 된다. 독서는 곧 줄거리 파악이 전부라고 생각했던 그는 관점을 세워 내용을 추리는 법, 다르게 생각하기, 책의 메시지를 실생활에 연결시키는 방법을 배우면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쟁쟁한 선생님들이 자신들의 지식을 학생들 앞에서 쏟아냈어요. 많을 땐 한 시간 동안 4~5명의 선생님들이 돌아가며 강의를 하셨죠. 논쟁이 불붙을 땐 선생님들끼리 치열하게 질문을 던지면서요. 그 과정이 흥미진진했고 인문서의 색다른 묘미를 발견하게 됐죠. 방과후에 진행되는 이 수업을 2년 내내 빠지지 않고 들을 만큼 푹 빠졌어요.” 어릴 때 말을 더듬어 남 앞에 서는 걸 꺼려하는 내성적인 성격인데다 혼자 공상에 빠지는 걸 즐기며 틀에 맞춰 사는 걸 질색하던 김 군은 생각과 지식을 연결해 자신만의 관점을 세우는 독서, 토론, 논술이 한데 어우러진 ‘진짜 공부’를 만나면서 부쩍 자랐다. 처음엔 조용히 듣기만 했지만 시간이 쌓일수록 강의를 들으며 생각한 내용을 글로 쓰게 되고 점차 말로 표현하는 단계까지 성장해 나갔다. NIE 교내 대회에서 상을 받을 만큼 글 솜씨까지 늘었다. “얼마 전에는 서해대교를 지나며 과속단속 카메라를 보니까 수학에서 배운 미분 원리가 생각나면서 ‘구간 단속’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됐어요. 이를 좀 더 구체화하기 위해 자료를 찾아서 선생님께 조언을 구하고 서로 토론을 벌였죠. 이렇게 책에서 배운 지식을 현실에 접목시키는 방법을 터득해 나가니까 재미있어요.” 일단 발동이 걸리면 우직하게 제 몫을 다해내는 김군은 1,2학년 반장을 맡아 매끄럽게 반을 이끌어 또래들 사이에 신망도 두텁다.침술에서 발견한 한의학의 매력 김 군의 장래희망은 한의사. 어릴 때부터 허리가 자주 아팠던 그는 중3 추석 때 충북 음성의 할머니 댁에서 갑자기 찾아온 허리 통증 때문에 앓아누웠다. 수소문 끝에 시골 한의원의 30대 젊은 한의사에게 장침을 맞은 뒤로 신기하게 통증이 가라앉았다. “그걸 계기로 한의사에 관심을 갖게 됐어요. 고교 입학 후에 책읽기에 재미 들이면서 침뜸, 음양오행 관련 책을 찾아 읽기 시작했어요.” 특히 학교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배운 동양의학은 매력적이었다. “우리 몸 구석구석의 혈자리를 체계적으로 배웠어요. 선생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혈을 눌러보며 담배 피우는 학생을 족집게처럼 찾아내고 두통 때문에 고생하는 아이의 가슴 부위에 있는 천지혈을 눌러주니까 통증이 사라지는 걸 내 눈으로 직접 봤어요. 점점 한의학이 매력 있는 학문으로 다가왔고 한의사의 꿈을 품게 됐습니다.” 김 군은 2학년이 되면서 다니던 학원을 모두 정리하고 혼자 힘으로 공부에 몰두하고 있다. “학원의 틀에 나를 맞추는 게 체질적으로 맞지 않은데다 ‘내 공부는 내가 해야 겠다’는 오기가 났어요. 학원을 끊고 난 뒤 수업시간에 훨씬 집중하게 되고 내게 절실한 공교육 프로그램을 스스로 찾아 듣게 되더군요. 덕분에 각종 과학실험을 할 수 있는 과학 거점학교 문정고의 생명과학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됐지요.” 스스로 정한 한의대라는 벅찬 목표를 향해 조바심 내지 않고 뚝심 있게 한걸음씩 나아가는 김군의 얼굴에서 ‘우공(愚公)’의 끈기가 엿보였다.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9
- 송파강동광진 소식 - 2013년 11월 3주 송파소식송파구 이웃사랑, 2014 따뜻한 겨울나기로 시작송파구가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8일(월)부터 내년 2월 16일(일)까지 약 3개월간 「201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을 펼친다.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참여하는 대표적인 이웃사랑 실천운동으로, 2001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다. 각계 각 층의 후원자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내 나눔 문화 분위기를 확산해 저소득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情)을 전하고 있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전년 수준인 18억 원. 구는 관내 사업장이나 직능?종교단체를 대상으로 안내문 발송 및 모금함 설치, 발품 홍보 등의 적극적인 캠페인을 펼쳐 후원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성금은 일반기탁, 성품은 지정 기탁이 원칙. 이렇게 모아진 성금?품은 모두 송파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지역 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및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의 02-2147-2697 또는 각 동 주민센터▲ 성금 :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입금 후 구청 복지정책과/ 동주민센터에 연락 ▲ 성품 : 송파구청 복지정책과 및 동주민센터 내 마련된 창구를 통해 접수▲ 입금계좌 : 우리은행 015-176590-13-531 (예금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 송파구 전용계좌) 문의 : 송파구청 복지정책과송파구, 착한가격업소에 물품 지원송파구가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게’에 물품을 지원한다. 이번 물품 지원은 경기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인건비 절감과 경영 효율화를 통해 가격을 낮춰 물가 안정에 기여한 착한가격업소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지원 대상은 금년 선정된 착한가게 32개소(음식점 23, 미용실 9)이다. 제공 물품은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비롯해 착한가게 로고가 새겨진 앞치마,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납부필증, 주방세제, 수세미, 고무장갑, 행주, 헤어드라이기, 롤빗 등 9종이다.구 경제진흥과 관계자는 “주민들이 착한가게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구정소식지 ‘송파소식’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업소 간 선의의 가격 경쟁을 유도하여 물가 안정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에 관한 상세정보는 서울시 물가정보홈페이지(http://mulga.seoul.go.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파크리오아파트, 공동주택 공동체활성화 사업 경연대회 금상 잠실 파크리오 아파트가 서울시 주최 ‘2013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생활공유, 관리비 절감, 주민학교, 텃밭 가꾸기, 주민 소통 등 5개 분야에서 우수 단지로 선정된 서울시내 8개 아파트가 끝까지 경합을 벌여 선정된 결과다.생활공유 분야 사례 발표를 한 파크리오 부녀회장 이경희씨는 놀이터 공유도서관, 도서기증 행사, 재능 한마당, 추석 놀이마당, 농산물 직거래장터, 에너지 절약운동, 조경기능사 자격증 무료강좌 등 올 한해 파크리오 아파트 내에서 진행한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놀이터 공유도서관은 2013년 상반기 송파구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동상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놀이터에 미니도서대를 설치하고, 도서기증으로 주민들의 공유생활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는 파크리오 놀이터 공유도서관은 주민들이 기증한 2000권의 책으로 운영되고 있다. 강동 소식유모차, 휠체어도 갈 수 있는 강동그린웨이 강동구가 강동그린웨이 구간 25km 내 무장애 데크로드 0.7km를 새롭게 조성했다. 공사를 완료한 구간은 보행약자들이 어려움 없이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찾는 강동그린웨이 방죽근린공원 일대다.특히 자락길을 찾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구간 곳곳에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전체 데크로드의 경사로를 8% 이내로 조성하여 휠체어, 유모차 이용자 등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우성원에서 고덕중학교로 이어지는 자락길을 따라 병꽃나무, 조팝나무, 산철쭉 등 총 8700여 주의 수목을 식재했다.취약계층 아동 치아건강 챙긴다 강동구가 취약계층 아동의 치과치료 지원을 위해 지난 8일 강동경희대 치과병원과 ‘치과 치료비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초 취약계층 아동지원을 위해 설립한 ‘강동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하는 치아치료가 필요한 아동들은 양 기관이 치료비를 분담하여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치아치료가 긴급히 필요한 아동을 센터에서 추천하면 강동경희대 치과병원에서는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에 수반되는 비용을 구와 병원이 상호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 겨울 경로당은 후끈후끈 강동구가 (사)전국보일러설비협회 강동지회와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간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립 경로당 보일러설비의 안전운전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자원봉사자 20명이 강동구 지역을 상일?고덕, 암사, 천호, 성내?둔촌, 명일?길동 등 5개 권역으로 나누어 각 권역에 속해있는 구립경로당의 보일러설비를 사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갑자기 발생한 동파와 고장의 경우 권역별로 지정된 자원봉사자에게 긴급 점검을 받을 수 있어 빠른 조치를 받을 수 있다. 11월까지 마칠 사전점검은 보일러 작동상태 및 배관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배관 동파에 대비한 보온재 보강이 필요한 경우 보강작업도 병행하게 된다.명아주로 만드는 어르신 지팡이 강동구가 명아주로 지팡이를 만들어 관내 어르신들에게 드리는 ‘장수지팡이 제작?보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명아주는 시골 길가, 밭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한해살이풀로 1~2m 까지 자라고 옛날부터 지팡이 재료로 사용되어 왔으며 명아주로 만든 지팡이는 청려장(靑藜杖)이라고 불린다. ‘지팡이는 자식들이 사주는 게 아니다’는 속설로 많은 어르신들이 지팡이가 없어 보행에 불편을 느끼고 있다. 이런 불편을 덜고 퇴색하고 있는 경로사상을 새롭게 일깨우기 위해 강동구는 ‘장수지팡이 제작?보급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올 초 암사역사생태공원내 유휴부지에 명아주 재배단지를 조성하여 파종하고 11 월초 수확을 마쳤다. 쉽게 부러지지 않도록 명아주를 고온으로 찐 후 껍질을 벗기고 굴곡된 부분을 곧게 펴기 위해 명아주 감기 등의 과정을 거친 후 그늘에서 1~2개월간 건조시킨 후 내년 3월까지 1004개의 지팡이 제작을 완료할 예정이다.광진 소식<br 2013-11-19
- 양천구 소식 용왕산 근린공원, 천문우주관측 행사 양천구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용왕산 근린공원에서 천문우주관측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4일(목) 오후 6시30분에 시작하며, 한국아마추어 천문학회에서 별과 별자리 소개, 관측 요령 등의 강의를 진행한다.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천체망원경을 통한 달과 별 관측을 할 수 있다. 천체공작부스 활동, 입체별자리 만들기 등의 과학체험활동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필요 없다. 문의 양천구청 교육지원과 02-2620-3110 양천보건소, 뇌졸중 건강강좌 및 선별검진 양천보건소는 뇌졸중 건강강좌 및 무료선별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14일(목) 오후 1시~5시까지 2층 보건교육실에서 실시한다. 명지성모병원 신경외과 목진호 전문의의 강의로 전조증상, 예방법, 치료법 등 뇌졸중 조기발견과 올바른 예방 관리 지식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설문조사, 혈압, 혈당, 복부비만검사, 심전도검사 등 뇌졸중 선별검진 후 검사결과를 전문상담 한다. 사전 예약 필수.문의 양천보건소 지역보건과 02-2620-4332 양천구, 김장철 직거래장터 개장양천구는 11월 15일(금)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양천공원에서 김장철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순천시, 보령시, 청양군화성면, 무주군안성면, 홍성군장곡면, 해남군, 신안군, 무진장축협에서 참여하며, 배추, 절임배추, 무, 대파, 양파, 고춧가루, 젓갈류, 과일류, 천일염, 소고기, 돼지고기 등 지역특산물을 판매한다.문의 일자리경제과 유통지도팀 02-2620-4821 스마트시대 소통법, 정보화 특강 양천구는 11월 15일 오후 4시~6시까지 양천문화회관 1층 해바라기 홀에서 정보화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스마트시대! 쥐락펴락 다섯가지 소통!’을 주제로 KT인재개발원 이해득 교수가 강연한다. 지역주민 중, 선착순 300명 입장 가능하다.문의 전산정보과 02-2620-3201 양천보건소, 1:1 맞춤형 모유수유클리닉 양천보건소는 관내 임산부 및 수유부를 대상으로 모유 수유 클리닉을 연다. 이번 행사는 11월 18(월) 오후 2시~4시까지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한다. 모유수유방법과 문제해결 교육 및 1:1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선착순 20명 내외 접수중이다.문의 02-2620-38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