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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 희망 여성을 위한 ''희망을 잡(job)아라!'' 집단상담 교육 실시 서울특별시 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 강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진행하는 ''희망을 잡(job)아라!''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도움이 되는 집단상담 교육이다. 21기(11월 25~29일), 22기(12월 2~6일)를 모집 중이며 교육 내용은 1일차 내 마음 이해하기, 2일차 MBTI검사 및 해석, 3일차 취업성공 전략 세우기, 4일차 취업의 문 들어서보기, 5일차 내 직업에 도전하기로 진행된다. 교재 및 수강료는 무료이다. 간식 및 다과를 제공하고 수료증을 발급하며, 수료 후 집중 취업을 알선한다. 등록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및 전화 접수가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이다.문의 02-6929-000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강남구 소식 - 2013년 11월 2주 강남구가 주민들의 치아 건강을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해, 3분기까지 구민 총 14,907명이 보건소의 구강 보건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강남구 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의 구강질환 예방 및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주요 사업으로는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겔도포사업, 노인의치보철사업, 무료치아홈메우기사업, 노인불소도포·스케일링사업 등이 있다.이중에서도 취학 전 아동, 초등학생, 임산부, 노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대상자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을 현재까지 약 6,300여명 대상으로 실시해 지역 주민들의 구강보건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는 데 일조했다. 또 관내 만 5~7세 어린이 2,745명이 ‘불소도포 서비스’를 받았고, 영유아·임산부·노인 등 2,887명이 ‘무료 구강검진’을 다녀갔다.이밖에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합사회복지관·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교실, 지역아동센터, 강남구방문건강관리센터 등과 연계해 구강관리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등 아동의 충치 예방을 위한 ‘구강보건 인형극 공연(935명 관람)’과 매월 둘째 주 토요일 가족단위의 ‘토요가족구강교실(33가족)’로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구는 앞으로 타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의와 다양한 연계를 통해 대상자 중심의 통합 서비스 제공이 가능토록 하고,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사업을 계획하고 조정해 나갈 예정이다. 신연희 구청장은 “오복 중 하나인 치아건강은 삶의 질에 밀접한 영향을 끼친다”면서, “몸에 밴 올바른 구강관리습관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주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남구의 일 년이 한자리, 강남사진전 열어강남구의 일 년을 반추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강남구가 11일부터 24일까지 강남구청과 구민회관에서 ‘2013 강남 사진전’을 개최한다. 첫 주는 강남구청 로비에서, 그 다음 주는 구민회관 로비에서 열리는데 강남구 사진 작가회 주관으로 2013년도에 구에서 열렸던 주요 행사와 축제 모습을 담은 사진 50점을 주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사진은 제5회 강남구민체육대회, 제11회 국제평화마라톤대회, 2013 강남패션페스티벌, 영동대로변 국화축제 등 주민에게 사랑받았던 행사의 명장면들만 모았다. 특히 지난 10월 강남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던 강남패션페스티벌의 주요 장면들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각종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올 한해 있었던 주요행사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사진 전시를 통해 주민들이 그날의 기억을 되새기며 한 해를 의미 깊게 마무리하고, 이를 통해 2014년을 준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신연희 구청장은 “그간 강남구정 행사에 대해 잘 몰랐거나 참여하지 못했던 많은 구민과 방문객들이 이번 2013 강남 사진전을 통해 우리 구정을 보다 잘 알게 되고 내년에는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알렸다. 강남구 김장쓰레기 배출은 이렇게강남구가 김장철을 앞두고 가정 및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무 껍질·배추겉잎 등 김장쓰레기는 음식물 쓰레기로 분리 배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도권매립지 반입기준에 따르면, 흙이나 기타 오물 등 이물질이 묻지 않은 김장쓰레기는 음식물쓰레기로 분류·처리해야 하기 때문이다.배출방법은 기존의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과 동일하게 물기를 제거하고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용봉투에 담아, 일반 가정의 경우 거점형 전용수거용기에, 사업장의 경우 사업장 전용 수거용기에 배출하면 된다.구는 김장쓰레기의 배출량이 한시적이고 일반 음식물쓰레기 배출량보다 많은 점을 감안, 주민편의를 위해 김장철 기간 동안 전용봉투 판매소에 대용량 봉투를 추가로 공급하고 묶음단위로 판매되는 봉투를 낱장으로도 판매가 가능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대용량 봉투는 가정용의 경우 최대 30리터, 사업장용의 경우 최대 100리터까지 구비돼 있다. 구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를 일반 생활쓰레기와 혼합 배출할 경우 처리과정에서 유해물질 발생 등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수도권매립지에 쓰레기 반입 불가는 물론, 생활 환경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김장쓰레기는 음식물쓰레기인 만큼 생활폐기물과 분리 배출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재차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강남구, 불량 공중선 걷고 하늘을 열다강남구가 민선5기 취임 이후부터 올해 10월까지 무질서하게 설치돼 도시미관과 안전을 저해하는 불량공중선 총 144.2㎞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중앙정부(미래부, 2012년)의 공중선 정비정책에 앞서 지난 2011년 관내 주택가의 무분별한 공중선 문제점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불량 공중선 정비를 ‘전국 최우수 목표사업’으로 추진했으며, 그 결과 2011년에는 서울시로부터 ‘공중선 정비 최우수구’로 선정됐다.올해 정비구역은 주민이 직접 선정한 취약지역 22개소로 하되 주된 정비대상은 전봇대에 과다하게 설치된 전선, 시설기준에 미달되는 통신선, 전주에서 2개 이상 방향으로 도로를 횡단하는 통신선 등이다. 이를 정비하기 위해 구는 한전, KT, LG유플러스 등 8개 전기·통신 사업자와 합동정비 체계를 구축해 사업을 진행해 왔고, 올해만 전신주 1,169기에 공중선 74.4㎞를 정비했다.특히, 여유 장선이 산더미처럼 말려있고 선·폐선이 엉켜있어 상시 감전위험에 노출돼 있던 논현2동 주민센터 인근 전신주들은 현재 정리 작업이 마무리 돼 가고 있어 주민들의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6월에는 자체 ‘강남구 공중선 정비 지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구는 작년 12월 중앙정부의 방송통신위원회 정책협의회 정비계획에 맞춰, 향후 10년 내 강남구 전역의 공중선을 정비해 구민에게 쾌적한 공중(空中)환경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강남구의 탁 트이고 깨끗한 하늘을 제대로 볼 수 있도록 구 차원의 지속적인 노력과 통신사업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 손으로 심고 가꾸는 양재천 산책로강남구가 14일 오후 3시, 양재천 영동3교 하부 야외무대에서 산책로 수목터널 조성을 위한 주민참여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그늘이 풍성한 양재천 산책로 조성을 위해 올해 8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 주민들로부터 직접 헌수 받아 헌수자들이 직접 심고 가꾼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구는 그 동안 태풍 등의 피해로 훼손된 영동2교에서 영동 6교 사이의 양재천 상단 산책로에 주민, 단체, 기업 등이 헌수한 4m 이상의 키 큰 나무, 376그루를 심는다. 나무가 심겨지면 주민들은 양재천 전 구간을 시원한 녹음 속에서 산책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식수는 서울그린트러스트와 강남구에서 제시한 권장수종으로 꽂이 아름다운 왕벚나무와 녹음이 풍부하고 그늘이 좋으며 단풍이 아름다운 느티나무다. 식수 모집은 당초 9월 30일까지 키 큰 나무 346그루를 목표로 했으나, 30그루나 더 많이 헌수돼 조기 마감된 데다 이후에도 추가 신청 요구가 빗발쳤다는 후문이다. 신청자 연령층과 기념식수 사연도 다양한데, 특히 결혼 2013-11-15
- [대구]디스크 협착증 병원 자가혈증식치료 한의원 추나요법으로 동시치료 허리가 아프고 다리에 찌릿한 느낌이 드는 경험. 나이가 많고 적고를 떠나 꽤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 겪어봤음직한 증상이다. 이런 증상을 느끼면 대부분 사람들은 ‘혹시 내가 디스크가 아닌가’ 혹은 ‘척추에 무슨 이상이 있나’ 걱정을 하게 된다. 하지만 전문의들은 허리가 아프다고 모두 디스크나 협착증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입을 모은다. 하지만 허리 통증의 원인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치료를 하지 않으면 디스크나 협착증이 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이에 대구 수성구 만촌동 프롤로의원한의원 이종진 원장에게 허리통증 및 디스크, 협착증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봤다.디스크? 협착증? 같으면서 다른 두 질환허리통증은 환자의 연령대에 따라 유병률이 다르기는 하지만 대개 디스크나 협착증이 아닌 장요근, 요방형근, 척추기립근, 둔근, 복근 등 허리를 지탱하는 근육에 문제가 생겨 나타난다.대구 프롤로의원한의원 이종진 원장(의사, 한의사)은 “조금 지나면 낫겠지 하는 마음으로 근육통을 방치하거나 나아가 더 무리를 하고 심지어 허리에 부담을 주는 좋지 못한 자세를 계속 유지할 경우는 정말 디스크나 협착증의 병이 올 수 있다”고 경고한다. 디스크나 협착증은 허리에 생기는 질환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엄밀하게 원인을 따져보면 완전히 다른 질환.우선 디스크병(추간판탈출증, HNP)은 직립보행에 의해 인체의 무게 중심이 허리로 옮겨지면서 인간이 얻은 질환이다. 좋지 않은 자세, 무리한 노동 등으로 허리에 디스크가 견딜 수 없는 만큼의 부하가 일시적으로 혹은 오랜 시간 누적되어 작용하면 척추뼈 사이가 좁아지고 공간을 확보 못한 디스크가 좁은 추체사이의 공간을 비집고 나와 신경을 압박해서 통증이 유발된다. 협착증(Spinal Stenosis)은 노화에 의해 척수에서 허리신경이 지나가는 길목인 척추관에 뼈가 자라나고 추체 사이의 거리가 좁아져 신경이 눌리게 되는 병. 신경압박에 의해 허리 통증은 물론 걷다가 중간 중간에 쉬어 줘야하는 ‘간헐성 파행’과 같은 증상이 유발된다. 이 원장은 “병의 원인을 알고 나면 두 병의 공통점을 알 수 있다. 둘 다 신경의 압박에 의해 증상이 유발되고, 그 신경압박 또한 척추와 척추 사이의 공간이 좁아지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이 원장은 “한의학적으론 열두가지의 경락 중 머리에서 허리사이 척추 옆쪽으로 족태양방광경락이 지나간다고 보는데 이 방광경락을 침과 약침으로 다스려 문제가 있는 척추뼈 부위를 이완시키면 신기하게도 서서히 다리저림 증상이 호전된다”며 “현대의학에서도 사용하는 봉독(벌침)으로 허리의 통증을 주로 다스리는 부위도 한의학에서 말하는 바로 이 방광경락”이라고 말한다.비수술적 척추질환 치료 ‘자가혈증식치료’와 ‘추나요법’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때우듯이 디스크가 삐져나와 척추뼈 사이를 제대로 지탱하지 못한다면 척추뼈를 감싸고 있는 인대들을 튼튼하게 만들어 척추뼈 사이의 공간을 확보해 주면 말랑말랑한 재질의 디스크는 금세 제자리를 찾는다. 이런 방식의 치료법으로는 첫 번째 ‘자가혈 증식치료(PRP프롤로)’로 인대를 강화해 척추뼈 사이를 벌려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척추뼈 사이가 좁아진 것은 엄밀한 의미에서 척추뼈가 틀어졌다는 것이므로 이를 바로 잡아 치료하는 추나요법(AK, 카이로프랙틱)을 시술받는 것이다. 추나 치료와 같은 수기치료는 반드시 의사나 한의사와 같은 전문 의료인에게 받아야 한다. 이 원장은 “작은 발바닥으로 큰 몸을 지탱하는 인체의 특성상 뇌와 다리 사이에 무수히 많은 정보가 오간다. 정보는 먼저 다리에서 척추를 통해서 척추, 다리, 몸통 의 근육으로 전달되어 두 발로 평형을 유지하며 서 있도록 한다‘며 ”이런 정보 중 척추관절의 감각수용체에서 소쇠 및 대뇌로 전달되는 정보의 양이 가장 많은데 이렇게 소중한 척추를 검증되지 않은 비의료인에게 맡기는 것은 엄청난 모험”이라고 못 박는다.대구 프롤로통증의원한의원의 대표적인 비수술적 척추질환 치료인 자가혈증식치료나 추나요법을 치료받을 때에는 디스크와 인대를 튼튼히 하는 한약치료를 병행하면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의사와 한의사 복수면허 소지자인 이 원장은 “그동안의 임상 경험상 한약치료를 병행하면 치료율도 다소 증가하지만 무엇보다 재발을 막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아프다고 무작정 진통제에만 의존하면 안 된다. 진통소염제(NSAIDs)는 일반적으로 척추 디스크나 관절 연골에서 GAG(디스크 수핵과 관절 활액의 주성분)의 합성을 억제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도움말 대구프롤로통증의원한의원 이종진원장(의사, 한의사)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여성리더 되기'' 참가자 모집 ''여성리더 되기'' 참가자 모집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오는 30일 오후 1시 북구 금곡동 부산여성가족개발원 국제회의장에서 ''부산여성리더1040 컨퍼런스''를 연다. 여성이 조직 내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행사. 다양한 분야의 성공한 여성관리자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1부에는 부산은행 김중례 지점장 등 여성관리자 12명의 성공 경험을 듣고, 2부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교육·경영·금융·마케팅·사회복지 등 직종별로 모여 그룹 멘토링을 실시한다. 참가신청 오는 22일까지. 참가비 무료.(330-3434)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장안구보건소 7기 순환운동 대상자 모집 장안구보건소는 ‘도전! S-라인 만들기’ 7기 순환운동 대상자를 14일까지 모집한다. 다이어트반, 실버반, 저녁반 총3개 반, 주3회 일정으로, 스트레칭, 순환운동, 복부강화운동, 영양교육 등을 실시한다. 체성분 측정을 위해 방문접수만 받는다. 문의 031-228-5827,58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알뜰 임시김장시장 개설 수원시는 수원농업협동조합과 함께 수원사랑 ‘알뜰 임시김장시장’을 개설한다. 농산물 유통단계 축소로 소비자가 신선하고 저렴한 김장채소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13~15일은 장안구청 광장에서, 20~22일은 영통구청 주차장에서 열린다. 수원시시설채소작목연합회, 수원농협 등이 참여, 배추, 무, 파 등 김장채소류와 젓갈류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문의 031-228-23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광교호수공원 개장 기념 ‘힐링 페스티벌’ 열려 지난 3일 오후 수원시 이의동 광교호수공원에서는 공원 개장을 기념해 힐링페스티벌이 열렸다.이번 힐링페스티벌에는 색소폰과 오카리나 연주공연을 비롯해 공무원 밴드가 참여한 거리의 악사, 시민 건강걷기, 광교호수공원 사진전 및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됐다.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가족단위로 공원을 찾아, 원천저수지, 신대저수지 등 탁 트인 호수를 보고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된 공원의 여기저기를 거닐며, 휴식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즐겼다. 또한, 스포츠클리이밍장에서는 전국클리이밍대회 및 인공암벽 등반체험 등도 열려 시민들의 발길을 잡았다.염태영 수원시장과 김진표 국회의원, 노영관 시의회의장, 공원 관계자들도 광교호수공원 내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개장식에 참여하고, 공원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염 시장은 공원조성에 힘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광교호수공원은 충분히 전국적인 수준의 호수공원이 될 것이다. 수원의 크고 작은 공원들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공원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광교호수공원은 2010년 6월부터 2013년 4월까지 3년여에 걸쳐 원천호수와 신대호수를 포함해 202만m2의 면적에 다층의 어반레비와 6개의 테마를 가진 둠벙, 스포츠클라이밍장, 가족캠핑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도심속에서도 충분히 힐링을 받을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명품공원으로 조성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고양시 자전거이용 안내지도 무료 제공 고양시에서는 자전거 이용시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전거지도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안내지도는 이달 8일 시청, 구청, 동주민센터 등에 1800부가 배부됐다. 또한 자전거지도가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신청서를 이메일(redmoonkr@korea.kr)로 받아 무료로 제공한다. 자전거이용안내지도는 자전거전용도로,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를 다른 색상으로 구분해 표기했고, 피프틴파크와 자전거보관대, 공기주입기 위치 등이 안내돼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7
- 청주중앙로타리클럽, ''사랑의 김장나누기'' 개최 국제로타리 3740지구(충북) 청주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12일 내덕1동주민센터에서 회원 및 장미회(영부인모임) 그리고 내덕1동 직능단체협의회와 청주시 다문화가족센터의 다문화 가정 주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의 전통 음식인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8월에 청원군 북이면 현암리에 주민들이 직접 재배해 수확한 배추 1000 포기로 김장을 담갔으며,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세대, 다문화 가정, 중증장애인 세대 등 저소득가구 250세대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특히, 이날 행사시 청주시 한범덕 시장을 비롯한 청주시 다문화가정 20여 명 주부들이 참여해 한국의 김장 담그기 체험 및 이웃간 나눔의 봉사를 하면서 한국 고유의 정감을 느끼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신태악 청주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주민과 더불어 작은 정성이지만 배추 한 포기마다 따뜻한 사랑을 듬뿍 담은 김장을 나눠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7
- 강서보건지소 11일 업무 시작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출입국관리사무소 옆에 들어선 ‘강서보건지소’가 지난 1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강서보건지소는 ▲1층 예방접종실, 재활치료실, 건강생활실천사업실 ▲2층 건강증진실, 청주시알코올상담센터 ▲3층 방문건강관리실,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4층 종합사무실, 보건교육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주요 사업내용은 ▲만성질환예방 관리사업 ▲방문건강관리 사업 ▲재활보건사업 ▲지역사회연계 사업 ▲임산부·영유아 등록관리 사업 ▲예방접종실 운영 ▲건강증진사업 등이다.강서보건지소 관할구역은 강서1동, 복대1동, 가경동 등 보건소에서 원거리에 위치해 보건의료서비스를 받는 데 어려움이 많은 곳이다.이 지역은 인구밀도가 높을 뿐 아니라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보건의료 취약계층 비율이 타 지역보다 많아 보건지소가 개소되면 주민들이 쉽고 편안하게 보건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김미환 강서보건지소장은 “그동안 공간, 시설, 장비부족 등으로 접근하지 못했던 보건서비스 일부를 도시보건지소에서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각종 사업을 발굴하여 장애인, 저소득 의료취약 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문의전화 200-4571(강서보건지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