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세종시, 내부순환 BRT 전면 개통 세종시 내부순환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로의 전 구간(22.9km)이 6일 개통됐다. 이날 개통한 세종시 간선급행버스체계 도로는 세종시 교통체계의 핵심인 이중 환상형(Two Ring) 체계 중 내부순환도로이다. 중앙에 간선급행버스 전용의 2차로를 포함해 왕복 6차로로 건설됐다. 총사업비는 5710억 원이다. 이 도로가 개통됨으로써 도시 내 간선급행버스체계 도로 상 모든 지역이 2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해졌다. 대전~청주 간 이동시간도 단축될 전망이다. 임주빈 행복청 기반시설국장은 “앞으로도 생활권 내부도로를 비롯한 외곽순환도로(2단계, 2020년) 등 기반시설을 도시 개발권역 확산과 주민 입주 시기 등을 고려해 제때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간선급행버스체계(BRT : Bus Rapid Transit)는 전용 도로, 전용 신호체계(우선 신호) 등을 도입해 ‘땅 위의 지하철’이라고 불리는 교통시스템이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6
- 이주의 파주소식 파주시 ‘율곡수목원 얼음썰매장’ 무료개장 파주시는 파평면 율곡리에 위치한 율곡수목원 얼음썰매장을 지난 25일부터 개장하고 내년 2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얼음썰매장은 수목원 조성지 입구에 1,800㎡ 규모로 조성됐다. 얼음 두께가 얕아 유아 및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겨울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용객에게는 스케이트형 썰매를 무료로 대여하며, 10세 이하의 어린이는 반드시 인솔자와 동반해야 한다. 율곡수목원 얼음썰매장은 자연형으로서 기온이 영하일 때 얼음이 단단히 얼어야 이용할 수 있어 기상에 따라 유연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심학산 둘레길 걷기 편한 길로 새 단장파주시는 심학산 둘레길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정비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5년도 걷기여행길 정비사업’ 공모에서 심학산 둘레길이 선정돼 1억 원의 예산으로 지난 11월 정비사업을 착수해 12월 말 완료했다.걷기여행길 정비사업은 지역의 걷는 길과 역사·문화·생태자원을 연계한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건전한 도보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심학산 둘레길’은 지난 2009년 6개 코스(14㎞)가 조성됐으며, 연간 70만 명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 정비 대상구간은 1코스 배수지부터 정상 전망대 150m구간과 5코스 서패동 배밭 입구부터 정상 전망대 구간 480m구간으로 바닥 훼손이 심각한 구간을 정비했다. “2016년도 취학아동, 추가 예방접종 하고 입학하세요”파주시보건소는 2016년도 취학아동(2009년생) 대상으로 입학하기 전 필수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입학 전 필수 예방접종으로는 엠엠알(홍역, 유행성 이하선염, 풍진) 2차, 디피티(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5차, 소아마비 4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생백신 2차)이 있으며, 접종하지 못한 아동은 취학 전까지 접종해야 한다. 학교 등 집단생활을 하는 아동기에 예방접종을 소홀히 하면 감염병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s://nip.cdc.go.kr)에서 아동의 접종 내역을 확인하고 ‘취학아동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다. 추가예방접종은 보건소, 보건지소 및 가까운 병·의원에서도 접종이 가능하며 예방접종 확인 여부와 위탁체결의료기관 검색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가까운 보건소나 보건지소에 연락하여 확인이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5
- 2016년 우리지역 해맞이 행사 모음 2016년 우리지역 해맞이 행사 모음 힘차게 솟아오르는 2016년 첫 해돋이 보며 희망찬 한 해 기원해요~ 마지막 한 장 남은 달력마저 달랑달랑 힘겹게 붙어있다. 다사다난했던 2015 을미년을 보내고 새롭게 시작되는 2016 병신년을 맞이할 때다. 힘차게 떠오르는 해오름을 보면서 한 해 동안 이루고 싶은 소망을 기원하는 우리지역 해맞이 행사를 모아봤다. 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강서구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016년 개화산 해맞이 행사를 연다. 일시는 <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 2016-01-04
- 효원공원 토피어리원에 불빛 장식 설치 수원시는 성탄절을 맞아 효원공원 향나무 동물농장 내 향나무 토피어리 31주와 주변 나무에 불빛 장식을 설치해 23일부터 2016년 2월 20일까지 선보인다.시는 지난해 향나무 토피어리원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토피어리원에는 거북이 등 31마리의 다양한 동물 모양의 나무들이 식재되어 있으며 겨울 눈꽃이 필 때는 사진촬영 포토존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겨울철 테마로 불빛 장식을 설치해 야간에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향나무토피어리 형태를 그대로 본떠 조명을 설치하고 동물들이 달리는 모습과 운동하는 모습을 그대로 연출해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9
- 수원화성 무예공연 ‘무무화평’, 2015 한국관광의 별 수원화성문화제의 무예공연 ‘무무화평(武舞和平)’이 경기권 대표로 ‘2015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다. 2012년에 수원화성이 관광매력물 부문에 선정된 이후 수원시의 두 번째 수상이다.‘한국관광의 별’ 선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관광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우수 관광자원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0년부터 전주 한옥마을, 안동 하회마을, 수원화성, 삼척시 해양레일바이크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올해 한국관광의 별에는 각 부문별로 남산 N서울타워, 문경새재 도립공원, 정남진 토요시장, 영덕 대게거리 등이 함께 선정됐다. ‘무무화평’은 올해 신설된 지역전통관광자원 부문에서 첫 수상을 거머쥐었다.무무화평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성곽을 무대로 정조시대의 장용영 무사들이 만들고 익혔던 무예24기를 소재로 무예와 춤, 소리와 빛 등 다양한 공연기법을 활용한 역동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대형야외공연이다. 매년 다른 주제를 가지고 프로그램에 변화를 주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수원화성문화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해마다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며, 정조대왕 능행차와 함께 수원화성문화제를 대표하는 양대 공연으로 사랑받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9
- 수원시 2016년도 예산 2조2672억원 수원시는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 규모를 전년도 본예산 대비 2305억원이 증액(11.3%)된 2조2672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최근 부동산 경기의 일부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내수감소, 기업실적 악화 등 세입여건의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주요 복지제도 확대 개편으로 지방비 부담도 지속 증가되고 있다.시는 이러한 불확실한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해 건전재정 위원회 및 보조금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민간위탁* 보조금 등 민간이전사업에 대한 강도 높은 절감을 통해 2016년도 예산을 편성했다.이번 2016년도 예산편성 방향은, 민선 6기 시민약속사업 등 100대 과제를 비롯해 교육*문화 분야 투자확대 등 사람중심 가치 구현, 환경수도 수원 기반 조성, 컨벤션센터 건립과 산업단지 지원 등 미래 먹거리사업 투자에 역점을 뒀다.또한, 기초연금, 영?유아 보육료 및 가정양육수당, 학교 무상급식 지원 등 시민의 삶을 돌보고 건강하고 따뜻한 수원시를 만들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편성했다.일반회계 분야별 주요 편성내역은 △일반공공행정분야 1416억원(8.4%)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163억원(1.0%) △교육 분야 326억원(1.9%) △문화?관광 분야 1565억원(9.3%) ▲환경보호 분야 1191억원(7.1%) △사회복지 분야 6008억원(35.7%) △보건 분야 359억원(2.2%) △농림해양수산 분야 536억원(3.2%) △산업?중소기업 분야 265억원(1.6%) △수송?교통 분야 1552억원(9.2%) △국토?지역개발 분야 1041억원(6.2%) △행정운영경비 2231억원(13.2%) △예비비 193억원(1.1%) 등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9
- 1기 신도시 분당 아파트 수직증축 리모델링 탄력 1기 신도시인 성남 분당지역 아파트들이 층수를 높이는 리모델링 안전진단을 연속 통과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성남시는 지은 지 20년 된 분당구 야탑동 매화마을 1단지(562가구)의 수직증축 리모델링 안전진단 용역 결과 6개동 모두 2~3층 높여 설계해도 된다는 확정 판정을 12월 16일 받았다. 지난 6월 전국 처음으로 수직증축 안전진단을 통과한 분당구 정자동 한솔마을 5단지(1156가구)와 지난달 통과한 정자동 느티마을 3단지(770가구)에 이어 세 번째다. 1995년 준공된 매화마을 1단지는 6개 항목 안전진단 세부 평가에서 모두 B등급 이상을 받아 수직 증축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됐다. 세부 평가 내용은 ▲건물 기울기(6개동 모두 A) ▲기초 및 지반침하(4개동 A, 2개동 B), ▲내구성(3개동 A, 3개동 B), ▲내력비(6개동 모두 B) ▲기초 내력비 (6개동 모두 B) ▲처짐(6개동 모두 B) 등이다.이에 따라 매화마을 1단지 리델링 주택조합은 기존 15~20층 건물에 최대 3층을 높여 증축하는 설계를 반영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조합은 내년 2월 설계안을 확정해 성남시에 건축 심의를 신청하고 사업계획 승인을 거쳐 2016년 12월경에 행위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리모델링을 끝내면 매화마을 1단지 6개동은 18~22층으로 높아지고 가구 수는 84가구 증가한 646가구가 된다. 현재 성남에 지은 지 15년 이상 된 리모델링 대상 아파트는 212개 단지, 13만6277가구다. 이 가운데 야탑동 매화마을 1단지, 느티마을 3·4단지, 정자동 한솔마을 5단지, 구미동 무지개마을 4단지 등 분당지역 5개 단지가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남영우 성남시 리모델링지원팀장은 “성남시는 2013년도에 전국최초로 리모델링공공지원제도를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2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리모델링 추진 단지에 조합 설립, 안전진단 등을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주민 의견을 반영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이고 투명한 리모델링 사업을 펴겠다”고 말했다.문의: 도시재생과 리모델링지원팀 031-729-88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8
- 주민들이 직접 나서 생활 불편사항 모니터링한다 ‘주민들이 직접 나서 생활 불편사항 모니터링 합니다.’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 주민센터는 지난 18일 지역 주민들이 관내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생활 불편사항을 신고하는 ‘생활불편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민 45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앞으로 1년간 지역 주민들의 눈과 발이 되어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 앱을 활용하여 각종 불편사항을 신고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행정자치부에서 개발한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앱은 스마트폰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현장사진과 위치정보 제공으로 빠르고 정확한 민원신고가 가능하며, 신청된 민원은 관할 행정기관으로 즉시 접수되어 처리된다. 상현2동은 민원신고 및 처리 상황을 월별로 관리하고, 실적 우수자에 대한 모범시민 포상 추천, 행정지원 등 생활불편 모니터링단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8
- 이웃사랑 강남복지재단 후원자 감사패 수여식 강남구는 오는 28일 강남복지재단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보탬을 준 고액 후원자를 대상으로 세 번째 ‘후원 감사패 수여식’을 갖는다. 구는 지난해 11월과 올 3월에 고액 후원자 56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의 감사장 수여식을 개최한 바 있으나, 강남복지재단에 고액 기부행렬이 줄을 잇고 있어 연말을 맞이해 그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세 번째 감사패 수여식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는 후원자인 (주)대명종합건설, GKL사회공헌재단, 롯데백화점 강남점, 강남구체육회, (주)와이비엠개발, 페이토(주) 등 각계각층의 대표 또는 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당일 오후 3시에 시작하는 행사는 강남복지재단의 홍보 동영상을 시청한 후 신연희 강남구청장 훈격으로 감사패를 전달하고 간단한 다과와 함께 참석자별로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는 순서로 진행된다.지난해 10월 설립된 강남복지재단은 ‘송파 세 모녀’ 와 같이 도움이 절실한데도 법적 제도적 제약에 가로막혀 지원이 불가했던 지역 내 위기가정을 찾아 내 돕기 위한 강남구 출연기관이다. 강남복지재단의 후원실적을 보면 지난달까지 강남구 출연금을 포함해 63억 원 이상이 모금됐으며, 주민들의 관심과 꾸준한 배려 속에 모금액이 꾸준히 늘어가고 있다. 또한 10월 말 기준으로 강남구 저소득층 825명을 지원했으며 이밖에 공모사업, 디딤돌 사업 등 10개 재단 사업과 7개 지정기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8
- 서초 꿈 멘토, 진로멘토링 서초구와 서초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17일(목) 서초중학교에서 현직 직업인들의 재능 나눔을 통한 멘토링 프로그램인 ‘서초 꿈 멘토’ 진로멘토링 시간을 진행했다. ‘서초 꿈멘토’는 서초구 관내 또는 인근 지역의 직업인들이 서초구 학생들의 꿈과 재능 찾기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직업의 경험, 지혜, 노하우를 가진 멘토들이 우리 동네 청소년들에게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주는 순수 재능 나눔 봉사활동이다. 이번 ‘서초 꿈 멘토’ 진로멘토링 시간에는 김정곤 브랜드 디자이너(국민대학교디자인대학원), 김학승 음악 프로듀서(프리랜서), 백종하, 이종찬 변호사(법률사무소 저스트), 이동현(前, KIA 타이거스 투수, 언북중 코치), 홍유경 아나운서(한국경제TV)가 멘토로 나서 서초중학교를 찾았다. 학급당 5명의 꿈 멘토가 소집단 리빙 라이브러리 형식으로 6~7명의 학생들을 만나 생생한 직업현장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서초구자원봉사센터는 서초중학교를 시작으로 2016년 서초 꿈 멘토 클럽 50인을 구성하여 서초구 관내 중고등학교에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서초구에 직업현장이 있는 직업인들을 발굴하여 서초 꿈 멘토로 섭외할 예정이다. 서초 꿈 멘토에 관심 있는 직업인들은 서초구자원봉사센터 02-573-9252로 문의/신청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