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화성행궁 상설한마당 개막공연 화성행궁 상설한마당 개막공연이 24일 오후1시부터 화성행궁 광장 및 일원에서 펼쳐진다. 정조대왕 어가행렬 재연, 장용영수위의식, 무예24기 공연, 무동놀이, 갑주체험, 떡메체험, 솟대체험, 마상재, 비밥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문의 031-290-36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장 공개모집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남해안)이 재단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단위로 사무국장을 공개 모집한다.자격요건은 사회복지학 석사학위 이상 및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으로 관련분야 5년 이상 경력을 가진 사람 또는 기타 재단법인 관련업무에 10년 이상 종사한 사람이면 가능하다.또 관련분야(업무)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사회복지 시설?법인?복지관에 근무한 경력 또는 공무원으로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사회복지사업 관련 부서에 근무한 경력이면 응시 가능하다.공고기간은 11일부터 내달 3일까지며 접수기간은 4월 1일부터 3일간 응시원서 및 제출서류를 작성해 재단에 직접제출 또는 대리접수 가능하며, 우편접수는 받지 않는다.응시자 중 1차 서류심사 합격자에 대해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해 오는 5월 1일 임용할 예정이다.문의 055-639-37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컬렉션 <벤 샨>전 개최 광주시립미술관은 2013년 3월31일까지 미국 사회적 리얼리즘의 대표작가로 알려진 ''벤 샨(Ben Shahn, 1898-1969)'' 전시를 개최한다. 벤 샨(Ben Shahn, 1898-1969)은 경제 공황기 때부터 냉전시기에 이르는 기간 동안 미국 미술사에서 ''사회적 리얼리즘''을 대표하는 작가로 꼽힌다. 그는 회화 작업은 물론이고 포스터 디자이너, 삽화가, 사진가 등으로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하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총50점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 작품은 재일교포 하정웅씨가 1999년에 기증한 작품들이다. 1920년대 초창기 유화작품들, 1930년대 사회적 리얼리즘 시기의 작품들, 1940년대 이후 상징적이고 우화적인 내용의 후기작품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사회와 인간에 대한 냉철하고도 따뜻한 시선을 담은 이번 전시는 벤 샨의 예술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시대와 사회를 바라보는 예술가의 예민한 눈과 그것을 기록하는 예술가의 활동을 통해 미술의 사회적 역할과 기능에 대해 생각해 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남구, 주민센터에서 어르신 문해교실 운영 광주 남구가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2013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28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국비와 시비 등 총 2천 722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육시기를 놓쳐 글을 읽고 쓰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백운1동, 주월2동, 효덕동 주민센터에서 어르신 문해교실을 운영한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해 학습자들의 문해능력 향상과 학습의욕 고취 시키고 행복한 삶의 기초를 마련하는데 목적이다. 또한 관내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등에서 문자해득교실, 영어, 한자교실 및 소외계층 학습지도 등 다양한 지원사업도 진행한다.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황사오면 꼭 지켜야할 건강수칙 들어보셨나요?” 광주광역시는 최근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 이상 벌어지고 황사까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호흡기질환 등 시민의 건강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실내습도 유지, 충분한 수분섭취 등 개인건강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특히,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황사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와 천식, 만성기관지염 등 심폐질환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하고, 실내에 빨래를 너는 등으로 실내습도를 유지하면서 평소보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것을 권고했다.광주 시 예방의약담당은 "아직까지는 황사가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에 유입된 것은 아니지만 곧 고비사막과, 내몽골, 중국 등에서부터 유입될 전망이다"며 "황사 대비를 위한 마스크 등을 미리 준비해 건강관리에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안산시 소식 - 2013년 3월 2주 안산시, 아름다운 봄꽃길 조성안산시는 오는 4월 23일까지 도시 가로경관 개선을 위해 시청앞 교통섬, 안산시 진입로, 북고개, 안산IC 등 주요 시가지와 도로변 9곳(1898㎡)에 ‘아름다운 봄꽃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이번 봄꽃길 조성에는 시에서 직접 재배한 팬지, 비올라 등 25만 본의 봄철 초화류가 심어질 예정이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5월에 개최되는 2013 안산국제거리극축제와 경기안산항공전 등에 참여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했다. 윤하공 녹지과장은 “안산시 단원구 와동에 있는 시 직영 꽃양묘장에서 연간 75만여 본의 초화류를 직접 육성해 주요 도로변, 교통섬, 관공서, 유휴지 등에 계절별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아름다운 꽃이 피는 플라워시티 안산을 가꾸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동조합의 이해, 순회 교육안산시는 3월 5일부터 한 달간 ‘함께하는 미래, 협동조합’이라는 주제로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안산시 전 공무원과 각 동 통장,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지난 3월 5일에는 상록구청 월례조회에 참석한 200여 공무원과 시민을 상대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11일에는 안산시청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기획재정부 담당사무관의 협동조합법 교육이 실시됐다. 또한 각 동의 통장 정기회의와 임시회의 일정에 맞추어 동별 순회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교육내용은 지난 2012년 12월 1일부터 시행된 협동조합기본법 설명, 국내·외 협동조합 성공사례, 설립 절차 등이다. 상록구 공무원과 구민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담당한 김선미 소비자보호계장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협동조합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 같다”며 “교육 후 조합 설립을 준비 중에 있거나 관심 있는 시민의 추가 질문과 자료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산시 재정효율성, 경기도내 최고 점수행정안전부 재정분석결과 종합점수 776.16으로 경기도내 1위안산시가 행정안전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관으로 실시된 ‘2012년 재정분석 평가’에서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최고점수의 평가를 받았다.시는 재정효율성 분야에서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1000점 만점에 776.16점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안산시가 재정분석결과 경기도내 시·군중에서 최고로 평가받은 것은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재정건전성에 중점을 두고 재정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재정분석 결과는 매년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관으로 전국 광역, 기초자치단체가 한해 살림살이를 얼마나 잘했는지를 평가하는 것으로, 자치단체의 재정확충과 예산절감 노력을 진작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안산 농업아카데미 교육생 모집안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의 영농활동 체험을 통한 농업·농촌의 이해 증진을 위해 4월 2일부터 10월말까지 안산시민 134명을 대상으로 안산 농업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안산 농업아카데미는 도시민을 위한 농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통 누룩을 이용해 선조들의 술 빚기를 배울 수 있는 전통주과정, 말린 꽃을 이용해 장식기법과 작품을 만드는 압화과정, 실내원예식물 관리를 위한 생활원예과정, 도시민의 농업기초 교육을 위한 도시농업기초과정, 도시농업전문가 양성을 위한 도시농업전문가과정 등 총 5개 과정이 있다. 안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3월 4일부터 3월 22일까지 안산시농업기술센터(상록구 사동 1584)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nongeop. iansan.net)를 참조하면 된다.문의 : 031-481-2568 안산시, ‘제5회 안산시 외국인 대상’ 발굴 시상안산시는 전국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 및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제5회 안산시 외국인 대상’을 발굴 시상하기로 했다. 추천 대상은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직장 내 화합에 기여한 외국인 근로자 부문, 모범적인 결혼생활로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결혼 이민자 부문이다.5월 5일까지 시장(군수·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심사를 실시, 부문별 각 1명씩 2명을 선정하며 부문별 3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된다. 시상은 오는 5월 세계인의 날 기념식 행사장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접수는 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통해 이루어지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031-481-3302)나 안산시 홈페이지(http://global.iansan.net)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인감 대신 서명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제’ 운영안산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인감 대신 서명을 사용하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인서명사실확인제’가 시행되기 전까지는 인감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인감도장을 제작, 주소지 동사무소에 신고해야 했다. 또한 인감도장을 잃어버린 경우에는 다시 만들어 신고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으로 이러한 불편함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전국 시·군·구청 및 읍·면·동주민센터 등에서 주민등록증, 자동차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제출 후, 본인임을 확인받고 서명을 통해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진다.손경수 자치행정과장은 “기존 인감증명제도가 완전히 사라진 게 아니라 현재도 사용 가능하다”며 “ 본인서명 사실확인서 시행으로 인감제작, 분실 등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고, 인감증명서 위조 등에 따른 분쟁도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3
- 의왕시 소식 - 2013년 3월 2주 의왕시, 풍수해보험 가입홍보 전담창구 운영의왕시는 시민들이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풍수해 보험을 운영한다. 풍수해보험은 보험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 일부를 국가와 지자체가 보조해주고, 가입자는 풍수해 피해에 따른 실질적인 피해 복구비에 대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이번에 시행 되는 풍수해보험은 국가가 55%~88% 지원을 하고, 시민들은 12%~45%만 부담하면 돼 해당 보험을 통해 작년 볼라벤과 같은 태풍피해나 수해로 인한 주택침수로 부터 재산상의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의왕시는 풍수해보험 가입 수의 증가를 위해 동 주민센터에 풍수해보험 가입홍보 전담창구를 운영하고, 특히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반지하 주택 및 침수 피해 경험이 있는 주택에 대하여는 개별적으로 안내문을 발송하고 비닐하우스 농가들에 대해서는 영농교육 시 풍수해보험 가입을 권유한다는 계획이다. 의왕시, 노후경유차 저공해화사업 지원의왕시가 지역내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고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7년 이상된 노후 경유차 등에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저공해엔진(LPG)개조, 조기폐차 비용을 지원한다.지원대상차량은 수도권대기관리권역에 등록된 경유자동차 중 5년 이상된 3.5t미만의 차량과 2년 이상된 3.5t이상의 특정경유자동차중 검사결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 및 저공해조치 의무명령서를 받은 7년 이상된 2.5톤이상의 경유차가 대상이다. 저공해사업 대상차량 소유자는 매연저감장치 부착, 저공해(LPG)엔진개조, 조기폐차 등 저공해조치에 소요되는 비용의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3년간 특정경유자동차 배출가스검사(성능확인검사 합격시)와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되고, 저공해(LPG)엔진개조 차량은 환경개선부담금이 영구 면제된다. 저감장치 부착 및 저공해(LPG)엔진개조 대상차량 소유자는 한국자동차 환경협회(1544-0907) 또는 의왕시청 녹색환경과(031-345-3805)의 안내를 받아 차량에 적합한 장치를 선택하여 저감장치 제작사를 통해 부착할수 있으며, 조기폐차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1577-7121)에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의왕어린이축제, 대한민국축제 콘텐츠 대상 수상의왕어린이축제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와 스포츠 서울이 주최한 ‘2013 대한민국 대표축제’ 콘텐츠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함평 나비축제, 화천 산천어축제, 보령 머드축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매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전후하여 개최되고 있는 의왕 어린이축제는 의왕시 자연학습공원과 조류생태과학관, 왕송호수와 철도박물관이 어우러지는 의왕시 대표 축제로써 올해로 11회째를 맞고 있다. 다양한 체험행사와 테마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는 의왕 어린이 축제가 올해는 ‘기차타고 세계여행’이라는 테마로 엄마랑 아빠랑 캠핑, 대륙횡단 러시아철도 전시회, 가족기차만들기, 매직트레인 아트전 등 친환경 미래 교통수단인 기차를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의왕시,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한시적 시행‘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이 오는 2015년 5월 22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공유토지분할이란 2인 이상이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는 토지를 간편한 절차에 따라 분할 할 수 있는 제도로 특례법 시행기간 동안 집합건물 소유자를 비롯해 소규모 토지소유자들의 소유권 행사가 한결 편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례법 시행 이전에는 특정 지역 내에 정해진 면적 이하로는 대지를 분할 할 수 없었지만 대지분할제한이 한시적으로 해제됨에 따라 그동안 토지분할을 할 수 없었던 소규모 공유토지 소유자들과 아파트 등 집합건물 소유자들은 간이 절차에 따라 공유자별 점유상태대로 분할과 등기를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특례법에 따라 대지에 대한 건폐율이나, 용적율이 건축법 관련규정에 부적합한 경우에도 분할이 가능해지며, 아파트 등 집합건물의 대지도 특례법이 시행되는 기간 중에는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고 있는 토지분할 제한을 적용받지 않는다. 분할신청 대상 토지는 1필지의 토지를 2인 이상이 소유하고 있는 공유토지로써 공유자 총수의 1/3 이상이 그 지상에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방법으로 1년 이상 점유하고 있는 등기된 토지다. 공유토지 분할 신청은 공유자 총수의 1/5 이상 또는 20인 이상의 동의를 얻어 신청할 수 있다. 분할 신청 시에는 각 공유자가 현재 점유하고 있는 상태를 기준으로 토지를 분할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며 서로 인접한 토지부분을 점유한 공유자 간에 점유상태와 다르게 분할키로 합의한 경우에는 그 합의에 따라 분할이 가능하다. 다만, 공유물 분할에 관한 판결이 있었거나 법원에 소가 진행중인 토지와 분할을 하지 않을 것을 약정한 토지는 제외된다. 의왕시보건소, 공공장소 금연 계도 집중 실시 의왕시보건소가 작년 12월 8일부터 시행된 공공장소 전면 금연시행에 따라 금연구역 및 법규 준수사항에 대한 계도에 나섰다. 의왕시보건소는 금연정책이 시민건강을 위한 필요한 정책임을 시민들에게 인식시키고 금연정책이 정착될 수 있도록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어르신 6명을 2인1조 3개팀으로 구성해 공공이용시설 등에서 계도활동을 펼친다. 활동내용으로는 확대 시행된 금연정책 안내 및 고지, 현재 금연시설내 금연스티커 훼손여부 확인 및 적정부착, 금연홍보물 배부 등을 실시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3
- 전북 친환경 학교급식 반쪽 출발 전북도내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시스템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급식에 공급하는 쌀 뿐만아니라 감자, 양파 등 15가지 부식을 친환경농산물로 공급하기로 했으나 정작 유통시스템이 완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칫 지역별 차등급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북도와 전북도교육청은 4일부터 전북도내 19만2000여 명의 초중생에게 친환경 급식을 실시한다. 친환경농산물 대상을 확대 하면서 40억원 이상의 추가예산이 소요됐다. 도는 지난해 20%에 머물렀던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률을 올해 30%, 내년에는 50% 이상 끌어올린다는 계획도 세웠다. 그러나 도의 이같은 계획은 출발부터 차질을 빚고 있다. 우선 친환경급식에 공급되는 농산물 유통망이 미비한 상태다. 도내 14개 시군에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설치돼 운영하는 곳은 익산시가 유일하고, 남원과 진안·장수군에 공급센터가 구축된 것이 전부다. 나머지 10개 시군은 민간업체를 대상으로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학생수가 가장 많은 전주시는 완주군과 함께 ''로컬푸드 급식지원센터''를 설립해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할 계획이지만 빨라야 올 9월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공공 유통망이 부족한 틈은 민간에서 담당하고 있지만 친환경농산물 공급 사업을 전담하는 업체를 찾기가 쉽지 않고, 그 규모도 작아 물량을 맞추기 쉽지 않다. 뿐만 아니다. 급식에 공급할 도내 친환경농산물 생산량 자체가 부족하다. 지난해 도내 농산물 가운데 친환경농산물 비중은 9.7%로 안정적인 급식공급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전북도는 우선 ''전북친환경유통사업단''을 통해 급식공급센터가 없는 시·군을 지원해 친환경급식을 도울 계획이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
- 자동차관련 과태료 고질 체납자 꼼짝마! 전주시는 교통특별회계 세외수입 세수 확충을 위해 자동차 관련 과태료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하여 3월부터 전자 예금압류를 시행한다. 전주시는 2012년에 차량등록사업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책임보험 과태료와 자동차검사 과태료, 양 구청에서 관리하고 있는 주정차과태료 등에 대한 체납액을 통합 관리하여 체납액 일괄 조회 및 납부를 할 수 있는 과태료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징수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납부자의 납부 편의성 향상을 위해 가상계좌시스템 및 신용카드 납부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자동차 관련 과태료 징수율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또한, 차량탑재형 번호판영치시스템을 구축하여 2011년 7월 이후 발생한 자동차관련 과태료(책임보험과태료, 자동차검사 과태료, 주정차과태료 등)체납 합계액이 30만 원 이상인 체납차량에 대하여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고질·고액 체납자에 대한 징수활동을 강화하여 예년에 비해 체납액 2억 원을 추가 징수하는 등 체납액 일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3월부터는 신용정보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체납자의 신용정보를 제공받아 체납자에 대한 징수관리에 활용하게 되며, 17개 금융기관의 예금조회를 실시 압류 및 추심을 전자적으로 처리하는 전자 예금압류를 시행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
- "전주-완주 상생약속 조례로 보증" 전북 전주시와 완주군이 행정통합을 위해 합의한 상생발전사업을 조례와 이행감독위원회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또 주민투표 전에 전주시와 완주군의 시내버스 요금을 전면 단일화 하기로 했다. 김완주 전북지사와 송하진 전주시장, 임정엽 완주군수는 6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을 전제로 양 지자체가 합의한 상생발전 사업과 협력사업의 이행을 거듭 약속했다. 최근 완주군의회가 통합반대특위를 구성하고, 찬반으로 나뉜 주민단체가 잇따라 실력행사를 벌이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임정엽 완주군수는 "통합에 반대하는 주민들은 이전 다른지역의 통합 결과물을 보고 걱정하기 때문"이라며 "신뢰구축과 진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전북도와 전주시가 약속한 10개 상생 발전사업과 11개 상생 협력사업의 진행 결과가 군민을 설득할 수 있는 기준이라는 것이다. 김완주 지사는 "상생발전사업 중 통합 이전일지라도 이행 가능한 사업은 즉각 실천하고 중장기 사업에 관해서는 이행 조례를 제정하며 이행을 감독할 위원회를 만드는 등 법적 장치를 마련 하겠다"고 설명했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주민투표 이전에 전주시가 제시했던 ''상생발전방안'' 이행을 약속하는 조례를 제정해 신뢰를 쌓겠다고 화답했다. 송 시장과 임 군수는 특히 "오는 5월부터 전주시와 완주군 전 지역의 시내버스 요금을 1100원으로 전면 단일화하고 전주시와 완주군 모든 지역에서 무료 환승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또 "올해 농업발전기금 300억원을 완주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제고사업에 투자 하겠다"고 약속했다. 버스요금 단일화와 무료 환승은 완주군 외곽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다. 이날 합의에 따라 오는 5월부터 완주군 모든 지역에서 전주를 왕래하는 시내버스 요금이 1100원으로 단일화 되고, 무료환승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전주시는 지난 2009년부터 완주군 7개 읍면지역에서 요금단일화를 시행해 왔다. 단체장들은 또 통합 지자체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 ''통합시 설치 및 지원 특례법''에 통합 이후의 우려 사항을 불식 시킬 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정부 지원을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공동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통합 의사 확인과 관련해선 찬성여론이 높은 전주시는 의회 표결로, 완주군은 주민투표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