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산시내 간선도로 불법 주·정차 단속 오후 8시까지 확대 아산시가 주요도로변의 불법주정차로 인한 차량 정체현상 예방을 위해 시내간선도로에 대한 불법주정차 단속활동을 오후 8시까지 확대 시행한다.주요간선도로변 불법 주·정차 차량은 퇴근시간대 오후 6시 이후 교통체증의 주요인이 돼 왔다. 이에 아산시는 그동안 오후 6시까지 시행하던 단속활동을 매일 오후 8시까지 확대하고 퇴근시간대 상습정체구간인 온천대로(온양관광호텔~송악사거리) 충무로(온양온천역~아고사거리) 시민로(시민로사거리~온양관광호텔) 번영로(시민로사거리~구 동천교회) 등을 대상으로 단속활동을 실시한다.아산시는 플래카드 게첩, 안내문 배포, 단속안내장 부착 등 시민들에게 계도 및 홍보활동을 실시한 후 3월중 본격적인 단속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
- 천안시시설관리공단, 기능인재 고졸추천 2명 첫 채용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기능인재 고졸추천 방식으로 종합운동장 시설관리 운영인력 신규직원 2명을 채용한다.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고 1차 서류전형 및 2차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선발하게 된다. 이번에 시행하는 채용은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공기업 기능인재 추천 채용제’를 적용, 기능인력 양성과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기술기능 분야 학과가 설치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기능사 이상 자격증을 소지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상위 30% 이내)을 해당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3개월간 견습직원으로 일하게 한 뒤 향후 정규직원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공단은 올해 첫 채용을 통해 지역 기능인재 채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취업관련 세부내용은 천안시청 및 천안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
- ‘남느냐 밑지느냐’ 숫자로 풀어주는 귀농가이드 “귀농하신 분들의 선호도 1순위 작물이 블루베리입니다. 1kg에 4~5만원씩 팔렸기 때문에 몇 년 전부터 너도나도 심었어요. 공급이 많아지니 당연히 값은 떨어질 수밖에 없죠. 지금은 ‘초보 농부’들에게 블루베리 묘목 파는데 골몰하고 있습니다.” 윤세진(39세) 농업경제연구소 대표의 입에선 귀농에 얽힌 적나라한 사연들이 쏟아져 나온다. 농사 원가를 아십니까? 100세 시대. 귀농으로 인생 후반전을 열겠다는 사람들이 꽤 많다. 때문에 전국 각지의 귀농학교는 도시인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경쟁률도 치열해 재수, 삼수 끝에 겨우 입학하는 사람, 입소문난 귀농학교만 골라 다니며 수년째 치밀하게 준비하는 ‘신중파’까지 다채롭다. 윤세진. 그는 국내에선 드문 농업회계강사다. 한해 농사에 드는 생산 원가와 수익을 일목요연하게 숫자로 뽑아주기 때문에 평생 농사만 지은 농부도, 귀농을 꿈꾸는 농부 후보생도 수시로 그에게 SOS를 보낸다. “억대 농부가 속속 등장하니까 다들 솔깃해 합니다. 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수입만큼이나 지출도 많습니다. 순수익이 억대가 아닌데 사람들은 이 점은 간과하죠. 경기도 안성에 비닐하우스 다섯 동을 지어 수박을 재배하려면 자본금이 얼마나 필요할까요? 시설비, 인건비 모두 포함해 5억1천만원이 듭니다. 어느새 우리 농업은 많은 자본이 들어가는 하이테크 산업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농사를 숫자로 예시를 들어가며 조목조목 설명하는 윤세진 대표는 이력이 독특하다. 대학에서 전기전자과를 전공한 그는 2000년대 초반 벤처붐이 한창 불 무렵 1억원을 투자받아 유아 쇼핑몰 벤처사업가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다. 하지만 1년 만에 빚만 지고 사업을 접었다. 그 후 IT 기술팀장, 영업사원, 기업 교육 컨설턴트 등 온갖 직업을 전전했다. “10년간 숱한 실패를 반복하면서 내 나름의 삶의 4원칙을 세웠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자, 남들보다 잘하는 걸 하자, 돈이 되는 직업을 갖자, 내 일을 하면서 남에게 고맙다는 소리를 듣자’였죠. 고민 끝에 찾은 직업이 재테크 전문 강사였습니다.” 경제, 경영, 금융을 독학으로 공부한 뒤 직장인 상대로 강의를 시작했다. ‘쓴 소리, 돌직구 날리는 솔직한 재테크 강사’라는 소문이 나면서 케이블방송 전문패널로 고정 출연할 만큼 인지도를 쌓았다. 우연히 재능기부 차 농촌에 재테크 강의를 나갔다가 농업회계라는 신세계에 눈을 뜨게 되었다. 재무설계사에서 농업회계강사로 변신-왜 농업회계가 관심 갖게 되었나요? “충북 덕산에서 수박 농사를 짓는 ‘억대 농부들’에게 강의를 나갔는데 하필 그 해에 비가 많이 와 집집마다 농사를 망쳤어요. 다들 손해액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다며 내게 금액을 뽑아달라고 하더군요. 충격을 받았죠. 제조업, 유통업, 서비스업은 생산원가, 순익이 정확히 수치로 나오잖아요. 그런데 유독 농업만 원가의 개념 조차 농부들이 갖고 있지를 않더군요. 작물의 중류, 땅 규모와 임대 유무, 농기구 보유에 따라 산정 방식이 달라지니까 엄두를 내지 못했던 거죠. 그때부터 그분들과 머리를 싸매고 표준회계방식으로 원가 산출 작업에 매달려 6개월 만에 매트릭스 표를 완성했습니다.” -농업의 틈새를 공략한 셈이네요. “덕산 농부들과 고생하며 작업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품목별 원가 분석을 4년간 끈질기게 물고 늘어졌죠. 지금은 웬만한 작물은 30분 만에 원가를 뽑아냅니다. 그 뒤 농업회계 교재를 개발해 전국의 농업마이스터대학에 강의를 다녔죠. 그동안 농사 기술 위주의 교육받았던 농업인들이 점점 회계, 경영 등에도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평생 농사만 짓던 분들이 원가를 뽑게 되면서 ‘이 가격 아래로 팔면 밑지는 거구나’ 셈법에 눈을 뜨게 됐습니다. 사실 농산물이 제 값을 받지 못하는 건 체계적인 원가 분석이 안 된 탓도 큽니다.” 유능한 귀농가이드가 목표-귀농교육과 컨설팅까지 활동 영역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2011년 귀농인구가 1만 가구를 넘었고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리스크가 크지만 잘만 찾아보면 농촌엔 틈새시장이 꽤 있습니다. 하지만 농업 관련 자료는 인터넷에서도 얻기 어렵고 정부 통계 자료에는 허수가 많습니다. 그래서 난 있는 그대로의 농촌 현실, 귀농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다양하게 들려주려고 애씁니다. 사실 시골의 정서는 귀농인이 또 다른 경쟁자가 되기 때문에 달가워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귀농 준비생들에게 무조건 농사 지을 생각부터 하지 말고 농산물 유통이나 방치된 농촌체험 마을 활성화 같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찾아보라고 조언합니다.”-앞으로 계획이 궁금합니다. “지난 6년간 전국의 농촌을 돌며 강의하면서 농사의 고수, 성공한 귀농인과 인맥을 쌓았고 사례 연구도 다양하게 했습니다. 얼마 전부터 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변리사와 팀을 꾸려 농업 회계 분야의 전문성을 높여나가는 중입니다. 이런 유무형의 자산을 총망라해 내년쯤 귀농학교를 오픈하려 합니다. 위기와 기회 두 얼굴을 가진 농촌에서 든든한 귀농 가이드가 되고 싶습니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
- 송파강동광진구 소식 - 2013년 3월 2주 송파소식 잠실 어울림 축구장 개장송파구에 새로운 인조잔디구장이 들어선다. 잠실유수지의 기존 축구장을 리모델링한 인조잔디구장 ‘잠실 어울림 축구장’이 지난 7일 개장식을 가졌다. ‘잠실 어울림 축구장’은 지난해 10월 송파구와 FC서울 축구단 사이에 체결된 협약에 의해 조성됐다. 프로축구 FC서울 산하 리틀FC서울(대표 최순호)가 공사비 전액(7억 원)을 부담하고 송파구에 기부 체납했으며, 송파구는 리틀FC서울에 구장 이용의 편의를 제공한다. 새로운 축구장에는 가로 100m, 세로 60m의 인조잔디구장에 고정형 골대, 야간 운동을 위한 조명과 화장실 등 부대시설이 설치됐다. 이용시간은 매일 아침 6시부터 저녁 9시까지다. 이용문의 송파구청 문화체육관광과 (02)2147-2819 자전거반사스티커 제작해 교통사고 반사자전거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송파구가 자전거 안전 반사스티커 5000매를 제작해 이달 지역 내 기업체 136곳(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종사자가 있는 기업)에 배포한다.자전거 후미에 부착하도록 만들어진 스티커는 가로?세로 7㎝ 정사각형 모양으로, 반사지를 써 야간에 뒤따라오는 차량이 자전거를 식별해 사고를 예방하도록 만들어졌다. 후면 스티커와 더불어 분실사고를 막기 위해 측면에 부착하는 반사스티커도 배포된다. 12㎝ x 5㎝ 사이즈의 측면 스티커에는 해당 업체 시설물명과 번호를 기재하도록 만들어 본인의 자전거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제작은 지역 내 사회적 기업이 맡았다.자전거 반사 스티커 배포는 지난 2010년 송파구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되었다. 그해 녹색교통과는 총 1만매를 구민들에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녹색교통과 정규우 과장은 “127㎞로 서울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자전거도로를 가진 만큼, 자전거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파N방송, 주민리포터 발족송파구가 관할 인터넷 방송인 송파 N방송의 리포터로 6명의 주민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직무 교육에 들어갔다.구는 카메라테스트 등 엄정한 선발과정을 거쳐 30대부터 50대까지의 주부들로 주민 리포터단을 구성했다. 선발된 리포터들은 향후 송파N방송의 주민리포터 코너에 투입되며, 직접 아이템 선정부터 리포팅, 내레이션까지 방송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구는 전문 프로듀서와 아나운서, 작가들을 강사로 소정의 교육을 매월 1회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제작을 통해 구정을 주민들의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어 인터넷방송의 소통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보다 생생한 구정 소식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인터넷 방송국으로 꾸며나가겠다”고 밝혔다. 가정에너지 절약만으로 온실가스 256톤CO2 감축 송파구가 송파 그린코디 서비스(에너지 클리닉서비스)를 통해 온실가스 256톤CO2를 감축했다. 이는 서울과 부산을 1792번 왕복한 양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과 같은 효과다. 송파 그린코디는 에너지 진단을 신청한 가정을 방문하여 에너지 사용 실태를 점검하고 생활특성에 맞는 에너지 절감방안을 제시해주는 서비스다. 구는 관내 온실가스 배출량의 30%이상을 차지하는 가정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09년부터 그린코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042가구가 에너지 진단 서비스를 받았다. 지난해 송파 그린코디를 통해 에너지 진단을 받은 가구는 아파트 754가구, 일반주택 146가구로 총 900가구에 달한다. 이중 651가구를 분석한 결과 온실가스 52톤CO2를 감축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 가구당 평균 83.7kgCO2를 감축한 셈이다. 그린코디가 처음 실시된 2009년부터 2012년까지의 현황을 보면 온실가스 256톤CO2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9만2000여 그루의 어린나무를 식재하거나 A4용지 5만8000 박스를 절약한 것과 같다. 산림조성비용으로 환산 시 총 6만2208만원의 비용을 절감한 것과 같은 효과다.특히, 2009년 ~ 2011년도 사이에 진단을 받은 가구의 세대별 평균 온실가스 감축량이 2009년 153.2kgCO2, 2010년 103.7kgCO2, 2011년 225.5kgCO2,로 2012년도 세대별 평균 온실 가스 감축량인 83.7kgCO2,보다 높게 나타났다. 주민들의 지속적인 녹색생활 실천이 이루어낸 결실이다. 강동 소식신호등 없는 회전교차로 설치강동구가 불합리한 신호체계로 신호대기 시간이 많이 발생하여 불필요한 교통정체 및 신호위반 사례가 다수 발생하여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던 암사역입구와 천호지역 강변그대가 아파트 앞 교차로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할 예정이다. 회전교차로는 차량이 신호 없이 교차로 내부 교통섬을 회전하여 통과, 신호대기 시간으로 인해 발생되는 불필요한 정체를 해소하고 교차로 진입 시 속도를 줄이게 되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장점이 있다. 강동구는 총7억3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오는 3월에 착공, 5월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영유아 일시보육 1호점 오픈강동구가 강동어린이회관에 일시보육 1호점을 열었다. 24개월 이상 취학 전 유아를 대상으로 화~토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운영(점심시간 1시간 제외)되며 1회 최대 이용시간은 3시간으로 시간당 1000원의 이용요금만 내면 주 3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강동구는 영유아 부모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안에 일시보육시설 5곳을 열고 공동육아나눔터 9곳을 추가로 발굴할 계획이다. 강동 1호 북카페 ‘도담도담’강동구가 명일1동 주민센터 1층 마을문고를 새롭게 단장, 강동구 제1호 북카페 ‘도담도담’을 오픈했다. 이곳은 강동구가 지역 주민을 위해 조성하는 테마형 도서관 설립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북카페로 명일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 전통 시장과 대단위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으며 초등학교와 청소년회관까지 인접해 있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왕래가 많은 곳이다. 광진 소식 광진 딱따구리 목수학교 문 열어 최근 들어 DIY(do it yourself)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작업장 임대와 공구 구입에 비용이 많이 들고 민간에서 운영하는 공방은 수업료가 비싸 일반 주민들이 참여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광진시민연대가 운영하는 ‘광진도시농부학교’에서 텃밭 농사를 통해 먹거리를 직접 생산하는 과정을 경험했던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목수학교를 오픈했다. 30년 가까이 인테리어업에 종사해 온 동성인테리어 대표 이복구씨가 재능을 기부, 목수학교 강사와 초대 교장을 맡았다. 강의는 5월15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오후, 저녁반으로 나누어 반별로 8명씩 총 24명을 대상으로 2시간씩 진행된다. 교육장은 구의시장 삼거리에 위치한 구의1동 226-5번지 목공실습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목공 기초 이론 교육 ▲공구 사용법 및 연마 실습 ▲독서대 및 공구함 등 간단한 품목 제작 2013-03-12
- 천안아산 시민단체 소식 ‘보육시설돌보미 무료 교육생’ 모집대상: 50세이상 취업 희망자내용: 보육시설돌보미 무료교육일시: 3월 18일(월)~29일(금)신청: 전화접수 후 내방하여 참가신청서 작성제출서류: 이력서, 증명사진문의전화: 천안YWCA 고령자 인재은행 578-5863, 577-9898 ‘우리가 그리는 세상’ 벽화동아리모집대상: 열정 있는 대학생, 미술분야 전공자 선착순 15명내용: 사회복지시설 및 공공시설 담장 벽화 그리기. 봉사시간 인정신청기간: 3월 15일까지문의: 천안KYC 578-9484 ‘자녀에게 경제습관을 상속하라’ 강연회대상: 자녀들의 경제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나 지역주민일시: 3월 11일~25일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내용: ‘아이에게 반드시 남겨줘야 할 경제습관’ 등장소: 북카페 ‘산새’참가비: 교재 포함 2만원문의: 좋은도시연구소 사무국 577-9484 지구미인 3월 정기모임대상: 천연화장품, 비누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내용: 천연화장품 비누 등 필요한 제품 미리 신청하고 만들기일시: 3월 14일(목) 오전 10시 30분장소: 녹색소비자연대 2층 강당문의: 녹색소비자연대 578-9897 시선&관심 행복한 결혼의 첫걸음, 결혼준비교실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예비부부 및 신혼기 부부 12쌍을 대상으로 3월 2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결혼준비교실’을 진행한다. 내용은 알뜰살뜰 결혼식 준비하기, 우리 커플의 다른 성향 이해하기, 결혼 길잡이 나의 네비게이션, 건강한 부부의 의사소통 등으로 이루어져 이제 막 가족이 되는 부부에게 양성평등한 가족관계와 성공적인 결혼생활에 관한 조언을 제공한다. 장소는 백석대학빌딩 11층 CEO교육장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건강가정지원센터 조경아 교육문화팀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신혼부부의 결혼 초기 적응을 돕고 건전한 결혼문화가 정착되는 것을 기대한다”며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천안시건강가족지원센터 070-7733-8308로 하면 된다.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
- “아이에게 숨어있는 잠재력을 끌어내라!” 2011년 교과부에서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이 발표한 이후, 최근 교육계는 ‘STEAM 교육’ 활성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통합교과로 이어지는 ‘STEAM 교육’은 실생활과 연계된 융합교육으로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선진 교육법. 하지만 주입식 교육에 익숙한 학생들에게는 힘들 수밖에 없다. 주제에 대한 생각과 궁금증을 적극적으로 말하고 다양한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는 곳이 ‘와이즈만’. 발표, 토론, 실험 중심의 ‘와이즈만’의 교육현장을 찾아가봤다. 과학과 수학, 살아있는 교육 경험 제공 ‘와이즈만’의 초등저학년 과학 수업 시간. 오늘의 주제는 빛의 성질이다. “빛은 직진해요.” “그림자는 빛 때문에 생겨요.” 이미 알고 있는 상식을 이야기 하는 학생들. 하지만 향을 피워 연기를 만들고, 그 가운데 레이저로 빛을 쏘아 빛의 직진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아이들은 수많은 궁금증을 갖게 되고, 그만큼 사고가 확장된다. 빛의 성질을 아는 것만으로 수업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빛의 원리를 활용해 그림자 연극을 하기로 했다. 물론 인형을 만들고 대본 쓰는 일까지 스스로 준비한다. 이렇게 ‘와이즈만’ 교육은 수학·과학을 단순한 암기 과목이 아닌, 생활 속에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기초이며, 창의적 문제해결력의 바탕임을 강조하고 있다. ‘와이즈만’의 초등고학년 수학 수업 역시 흥미진진하다. 로마 콜로세움, 밀라노 대성당, 돔 하우스 등 세계의 랜드마크 건물들의 특징들을 살펴보는 것으로 수업이 시작된다. 어려운 수학적 개념도 자연스럽게 등장하고, 각 건물들의 특징을 연구하는 일은 자연스럽게 토론과 발표로 이어진다. 이 수업 역시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건축물을 직접 만드는 작업으로 이어진다. 전개도를 그리고 직접 모형물을 만드는 과정 내내 수많은 아이디어들이 등장한다. 만든 건축물의 특징을 소개하는 과정까지 끝나면 어려운 수학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것은 물론 창의력과 표현력까지 자연스럽게 얻게 된다. ‘와이즈만’ 춘천센터 정은지 수학교사는 “과학과는 달리 처음에 수학 수업이라고 하면 안하겠다고 하는 아이들이 참 많다”며 그 아이들이 문제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찾아가는 과정을 볼 때마다 ‘와이즈만’의 힘을 확인하게 된다고 했다. 아이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체계적인 영재교육 ‘와이즈만’의 학생들은 이렇게 수학·과학의 원리 속에서 스토리텔링을 익히고,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르고 있다. 그리고 발표와 토론을 통해 주제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리더십까지 키워나가고 있다. 무엇보다 ‘와이즈만’의 맞춤식 수업과 프로젝트 결과물, 창의적 산출물들은 저절로 훌륭한 포트폴리오가 되어준다. 특히 ‘와이즈만’ 춘천센터는 과학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탐구와 과학탐구를 진행하면서 과학고 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실력향상과 태도 변화를 학부모님과 함께 관리함으로써 자녀의 목표 역시 재설정할 수 있다는 것이 ‘와이즈만’ 춘천센터 한영실 원장의 설명. 또, 한 원장은 “내 아이는 영재다 혹은 영재가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영재교육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에게 지금보다 훨씬 더 발전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마련해주는 것이 영재교육의 시작이며, ‘와이즈만’은 ‘특별한 시기&rsquo 2013-03-11
- 일산덕양파주김포 함께 나누는 세상 03. 07 해피월드복지재단, 장학금 지원 해피월드복지재단은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의 일환으로 관내 거주하는 학업성적이 우수한 저소득가정 고등학생 30명에게 상,하반기 각 50만원씩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해피월드복지재단은 각 동 주민센터와 고양교육청을 통해 선발된 저소득 고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졸업 때까지 장학금을 지원해주고 있다. 또한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에 대해 해피월드장학회 자치회를 구성, 자원봉사 프로그램 등에 참여토록 하고 멘토링 프로그램 등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쏟고 있다. 일산서구 시민복지과 봉사단, 봉사활동 실시 일산서구 시민복지과 봉사단이 지난 2월23일, 일산종합사회복지관 ‘토요가족극장’ 행사진행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봉사단 13명은 영화상영에 앞서 강당청소 및 지역주민 안내, 상영 이후엔 좌석 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덕장학회, 상반기 장학금 전달 덕양구 대덕장학회는 지난 2월25일 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성적이 우수한 모범학생 17명에게 장학금 증서를 전달했다. 대덕장학회는 2009년부터 대덕동 주민복지지원금 중 매월 10%를 적립하고, 이사들의 입회비와 월회비로 장학기금을 조성해 매년 2회 거주 지역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선 고등학생 1명(50만원), 전문대생 3명(각 100만원), 대학생 13명(각150만원)으로 17명이 총 2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주엽1동, “일요 학생봉사활동 함께 해요” 주엽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주 일요일 관내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요 학생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전8시부터 10시까지 불법현수막제거, 환경정비, 전단지 수거 등을 통해 청소년에게는 환경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일요 봉사활동 참여하면 2시간의 자원 봉사활동으로 인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매주 일요일 오전8시까지 주엽1동 주민센터로 나오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0
- 일산덕양파주김포 동네방네 03. 07 자전거 초급교육사단법인 자전거21 고양지부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초보자 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 3월 6일부터 22일까지 매주 월, 수, 목, 금요일 오전 10시~12시, 오후2시~4시에 고양종합운동장 내에서 교육하며 우천 시 실내에서 진행한다. 등록비는 자전거 대여비와 교재비를 포함하여 3만 원이며 선착순 마감한다.문의 (사)자전거21 고양지부 031-921-7230 한소리 색소폰클럽 회원모집일산지역 색소폰 동호회 ‘일산한소리색소폰클럽’에서 회원을 모집한다. 클럽 회원들은 취미 생활로 색소폰을 즐기며 연주활동을 할 수 있다. 문의 박영철 010-9312-3977 가정폭력 전문상담원교육생 모집고양YWCA 가족사랑상담소에서 제10기 가정폭력 전문상담원 교육생을 모집한다. 고양YWCA 가족사랑상담소는 1999년 고양시 최초로 문을 연 가정폭력상담소로서 가정폭력으로 인해 고통을 하는 피해여성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상담과 위기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가정폭력 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가정폭력 전문상담원 교육 훈련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2013년 3월 18일(월)부터 6월 24일(월)까지 100시간에 걸쳐 제10기 가정폭력 전문상담원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 이후 여성가족부에서 인증하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관련 분야 종사 시 필요한 자격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문의 031-911-1366, 031-921-1366 성인장애인동아리 회원모집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성인장애인동아리 ‘사랑의 작은 둥지’ 회원을 모집한다. 성인장애인동아리는 지역 내 성인장애인들이 주체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하고 공예기술을 배울 수 있게 해 자립지원을 돕는다. 일정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신청 기간은 이달 22일가지다. 대상은 고양시 지역 내 혼자 활동 가능한 20세 이상 성인 장애인이다. 천연비누 만들기, 생활체육, 문화체험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문의 신영섭 사회복지사 031-905-3400 와야촌 나눔축제 참여자 모집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4월 4일 오후 1시~5시에 진행할 와야촌나눔축제 중고물품 나눔장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나눔장터 장소는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1층 지상주차장이며 참가비는 1천 원이다.문의 조성우 사회복지사 031-975-3322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안다미로 신입위원 모집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안다미로’ 신입위원을 모집한다. 안다미로는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 사업 모니터링, 프로그램 기획 및 참여, 청소년수련시설 간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 등의 활동을 펼친다. 지원 자격은 14세~24세 청소년이며 접수는 3월 13일까지다. 지원자는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문의 031-90-9695 킨텍스 2013 서울모터쇼2013 서울모터쇼가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다.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모터쇼는 미래 자동차의 흐름과 방향을 제시하고 비교 전시로 개술개발을 촉진할 목적으로 개최된다. 승용차, 상용차, 특장차, 모터사이클 등이 전시되며 국제세미나, 친환경자동차 시승행사, 모터쇼를 빛낸 베스트 카 시상식, 자동차 전문작가 사진전 등이 펼쳐진다. 애프터마켓 특별관은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운영된다. 입장료는 성인 1만 원, 초중고생 7천 원이고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문의 02-3660-188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0
- 2012년 청주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발표 청주시 상당·흥덕보건소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말까지 지역주민 181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2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시민의 ▶건강행태, ▶흡연 및 음주, ▶안전의식, ▶운동 및 신체활동, ▶영양 및 비만 ▶정신건강 등 17개영역 253개 문항에 대해 일대일 방문을 통한 면접조사로 이뤄졌다.조사결과 청주시는 흡연과 음주 분야에서는 현재 흡연율 24.7%, 고위험 음주율 16.8%로 충북 평균보다 0.5%, 0.3%낮은 것으로 각각 조사됐으며, 운동실천 분야에서는 중등도 이상 운동 실천율 17.7%로 지난해보다 높아지긴 했으나 충북 평균보다는 3.5% 낮게 나타났으며, 걷기 실천율은 충북평균보다 3.4% 높게 나타났다.비만율 및 체중조절분야에서 비만율은 21.0%로 충북평균보다 2.5% 낮았으며, 상당구 21.9%, 흥덕구 20.5%로 비슷하게 조사됐다.특히, 청주시 흥덕구는 60대와 70대 이상 여성에서 비만율, 당뇨병·뇌졸중·심근경색 평생 의사진단 경험율(의사에게 진단받은 경험)이 높게 나타나 60세 이상 여성의 건강문제가 지역보건의 주요 이슈로 대두됐다.노용호 흥덕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 건강문제를 정확히 파악해 이를 해결 할 수 있는 보건사업을 확대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9
- 여성이 일하고 싶은 행복한 청주 만든다 청주시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원을 통해 출산과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됐던 여성들에게 취·창업 기회를 제공한다.청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09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지정받아 여성들의 취·창업에 관한 전반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3억6500만원의 예산으로 ▶새일여성인턴사업, ▶일·가정양립 지원서비스, ▶직업교육훈련, ▶찾아가는 취업서비스, ▶결혼이민여성인턴사업 등 5개분야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새일여성인턴 사업을 통해 여성 채용 기업체에 1인당 3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며, 일·가정양립지원 서비스로 취업여성과 교육생 자녀를 위한 방과 후 공부방 등을 운영한다.또 쇼핑몰제작과정 등 총 5개 과정의 직업교육훈련을 국비 100%로 지원하며,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미취업자 간담회 등을 통해 취업의식 고취와 구인처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관리한다.여성가족과 송이화 여성친화담당은 “경력이 단절되었던 여성들이 취업에 대한 자신감과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힘쓸 방침”이라고 말했다.여성들의 일자리 관련 사업 및 교육 문의는 청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043-258-0624, 253-3400)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