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3년 예방접종 이렇게 달라진다 광주 남구는 보건소에서만 무료로 실시하던 국가 필수 예방접종 10종을 새해부터는 관내 32개 지정의료기관에서도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작년까지 병의원에서 국가 필수 예방접종을 받기 위해서는 본인이 5,000원을 부담해야 했으나, 이제는 지정의료기관에서 전액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관내 지정의료기관은 남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무료 접종 항목은 결핵, B형간염,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DTaP-소아마비 혼합백신, 소아마비, 일본뇌염, MMR(홍역/유행선이하선염/풍진), 수두, Td(파상풍/디프테리아),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등 모두 10종이다. 여기에 기존에 일반 병의원에서 4만원을 내고 맞아야 했던 뇌수막염 백신도 3월 1일부터는 필수예방접종에 포함돼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게 된다.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
- 시 소방본부, 대형화재 취약대상 선정 관리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관내 140곳의 건물을 대형화재 취약대상으로 선정하고, 올 한 해 동안 이들 대상에 간부급 공무원을 담당관으로 지정 운영하는 등 대형화재 방지를 위한 맞춤형 안전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대상물을 용도별로 분류해 병원 32곳, 판매시설 20곳, 공장 18곳, 숙박시설 12곳, 고층건물 11곳 순이며, 복합건물 등 그 외 대상물이 47곳으로 총 140곳을 선정했다. 대형화재 취약대상은 연중 민관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해 화재 초기대응력을 강화하고, 소방시설의 상시 가동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소방특별조사와 명절 및 비상 시 소방공무원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만일의 사고를 대비한다고 밝혔다.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
- 부천 고교생 학생자치활동 얼마나 잘 했나 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시내 고등학교 학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천학생자치협의회 간담회를 열었다. 학생 간담회에서는 2012년도 학생자치활동을 평가하고 2013년도 활동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는 학생자치회의 운영방안, 활성화 문제점 및 개선방안, 학교에서 실시하는 특색 있는 학생자치활동 사례, 학생인권과 교권 존중, 참여와 소통을 위한 학교문화 정착 등을 논의했다.간담회에 참여한 도당고 정다미 학생은 “학생자치법정을 통해 학생들은 기존의 처벌위주의 학칙보다 긍정적 벌을 통해 학생 스스로 자존감을 향상하고 재판과정을 통해 인격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부천고 최호진 학생은 “학생자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달 캠페인 주제를 정하고 학생자치회 인지도를 높이고자 홍보했다”고 말했다.원종고 이도훈 학생은 “학생들의 소리를 듣기 위한 부서를 편성해 학생건의함 활성화, 페이스북 운영, 소망나무, 학생게시판, 학생소리기자단 활용과 학생들과 소통을 통해 학생이 원하는 학교문화정착에 기여했다“고 말했다.특히 간담회 결과, 학생대표들은 학생자치활동이 활성화되지 않은 이유로 입시위주의 교육, 고정관념에 의한 학사운영, 개인주의적 사회성향 등을 들었다. 또 활성화방안으로는 학생자치활동공간마련, 학생자치회 예산 편성, 참여와 소통을 위한 정기적인 학생자치협의회, 학생자치법정운영, 또래상담프로그램, 스포츠활동 활성화, 학교행사 등의 학생 주도 등을 지적했다.부천교육지원청은 오는 2월부터 중학교, 초등학교 순으로 간담회를 계속 열 계획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
- 통영 한퇴마을 채석산 허가 ''심의 보류'' 도산면 한퇴마을 야산 토석채취 개발사업 인허가 심의가 또 다시 보류됐다.경상남도에 따르면 지난 7일 개최된 지방산지관리위원회(이하 산지위)는 ㈜덕연토건이 제출한 ‘경남 통영시 도산면 관덕리 토석채취 허가 신청’에 대해 ‘심의 보류’판정을 내렸다.위원회는 앞서 지난해 11월 열렸던 심의에서도 ''심의 보류''했었다.경남도 관계자는 "사업계획, 인근 주민과의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다"며 "보류 사항에 대한 보완을 거쳐 재심의가 이뤄질 예정이지만 언제쯤이 될지는 미지수다"고 밝혔다.한편, 한퇴마을 토석채취 반대 주민대책위(위원장 이성순)와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4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토석채취 신청을 허가하지말 것을 촉구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9
- 노인 목욕 이·미용권, 온천수 수치료 병의원서도 사용 가능 아산시 민선5기 공약사업으로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 지원 사업’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 사업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목욕 및 이·미용권을 연간 12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반기분은 1월에 6매, 하반기분은 7월에 6매를 지원한다.2013년 상반기분은 1월 2일부터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서 배부한다. 본인 수령시 신분증 및 도장을 지참하면 되고 본인이 수령하기 힘든 경우 가족이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올해 달라진 점은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해 상반기분은 사용기간이 6월 30일까지이나 연중 사용토록 개선했다. 온천수를 이용한 수치료 병의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아산시 전체인구 29만1363명 중 노인 인구수는 3만10명으로 10.3%를 차지한다. 이중 목욕 및 이·미용권 지원 혜택을 받는 노인은 2011년 1만9467명, 2012년 2만808명, 2013년에는 2만1529명이다. 유형별 이용 현황은 목욕(70%) 미용(20%) 이발(10%)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준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8
- 다(多)사랑카드 발급대상자 가맹업체 연중모집 아산시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자 다자녀 가정에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는 다(多)사랑카드의 발급 대상자와 가맹업체를 연중 모집한다.다사랑카드는 충청남도가 출산장려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1997년부터 농협/BC카드사 및 가맹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발급하고 있다. 카드 발급 대상자는 충남에 거주하는 두 자녀 이상, 막내가 만 12세 이하인 가정이다. 가맹업체의 물품을 구입하거나 시설을 이용할 경우 사용금액의 5~40%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까운 농협 영업점에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또는 호적등본을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다사랑카드 가맹업종은 금융업 유통업 정비업 문화·예술·체육 이·미용업 요식업 학원 안경 사진 등이다. 카드 수수료 0.2% 할인, 2~3개월 무이자 할부 지원, 협력업체 인증서 등의 혜택을 받는다. 가맹업체 참여는 읍 면 동사무소 복지팀과 아산시청 여성가족과(041-540-2882)에서 수시로 신청 받고 있다. 노준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8
- 동절기 전북지역 노로바이러스 주의보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이 전북지역 병원을 찾은 설사환자들을 대상으로 원인병원체를 검사한 결과, 식중독바이러스인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설사환자가 최근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이 설사환자들을 대상으로 병원체를 모니터링한 결과 2012년 12월 들어 노로바이러스가 39.1%(87건 중 34건)로 검출됐고 이는 11월 검출율 15.6%에 비해 2.5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노로바이러스는 일반세균과 달리 낮은 기온에서 오랫동안 살아있으며, 적은 양으로도 발병이 가능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패류(굴 등) 및 지하수를 가열하지 않고 그대로 섭취할 경우 감염될 수 있다. 또한 연령에 관계없이 감염될 수 있으며, 바이러스에 오염된 식품 섭취 후 24~48시간이 지나면 구토·설사·복통 등과 같은 식중독 증상을 일으킨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굴 등 패류는 날로 섭취하지 말고 익혀먹고,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음용하는 등 개인위생 및 손씻기의 생활화가 필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8
- 전주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효과 만점 전주시에서 그동안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추진해온 어린이보호구역개선사업 추진결과 최근 3년 동안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어린이 교통사망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가시적 효과로 나타났다. 전주시는 관내 157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 2008년부터 단계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개선사업을 추진하였다.2012년도에도 관내 41개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 동신초등학교 등 29개소에 인도, 안전휀스, 미끄럼방지시설 설치 등 시설개선사업과 문학초등학교 등12개교에 말하는 CCTV 68대를 설치하여 각종 범죄와 위험요인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실제로 어린이보호구역내 차선도색, 안전휀스, 횡단보도 보행등 설치 등 시설개선사업으로 보행자 안전은 물론 운전자들의 시인성 향상으로 안전운전을 통한 교통사고 감소에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8
- 1월 자동차세 연세액 신고납부로 10%의 세액 공제 받자!! 납세의무자가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에 납부할 수 있는 자동차세 신고납부 제도를 활용하면 자동차세 연세액의 10%를 공제받을 수 있다.자동차세 연세액을 신고 납부할 수 있는 시기는 1월, 3월, 6월, 9월에 가능하며, 신고 납부시기에 따라 공제받는 세액이 달라지는데 1월에는 10%, 3월에는 7.5%, 6월에는 5%, 9월에는 2.5%가 각각 공제되므로 납세의무자가 1월말까지 신고 납부할 때 공제 세액이 가장 크다. 예를 들어 승용차 2,000㏄ 새 차를 가진 납세의무자가 납부해야 할 자동차세 연세액은 520,000원(지방교육세 포함)이나 1월중 연납하면 52,000원(10%)이 공제되어 468,000원을 납부하면 된다.자동차세 연납신청은 관할 구청 또는 주소지 주민센터에 직접방문하거나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으며, 지방세 포털시스템인 위택스(http://www.wetax.go.kr)에서도 편리하게 신청하여 할인 된 금액의 납부서를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기존에 연납 신청하여 납부한 납세의무자는 별도의 연납 신청이 없어도 1월중에 10% 공제된 납부서를 받을 수 있다.납부 방법으로는 관할 시청·구청·동 세무부서를 방문하거나, 가까운 금융기관 CD/ATM기기 및 위택스(wetax)를 통해 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서에 기재되어 있는 가상계좌나 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하여 어디서나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8
- 실험은 꾸준한 실천-실험으로 자신의 꿈 이뤄가는 최병욱군 “수업을 하면서 궁금한 부분이 생기면 혼자서 실험을 해 봐요. 실제로 그런 결과가 나오는지 제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거든요. 생활 속에서도 궁금한 것들이 생기면 또 실험을 해 보죠. 처음엔 학교 과학실을 찾아 실험을 했지만, 이젠 웬만한 것들은 집에서도 거뜬히 해 치워요.” 중학교 때부터 과학실험에 집중했다는 잠신고등학교 최병욱(2 이과)군. 중학교 때부터 써온 실험노트가 3권에 달하고, 지난해 서울시 과학전람회에서는 ‘항산화제 연구’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환경에도 관심이 많은 병욱군이 요즘 몰두하고 있는 실험은 재생연료에 관한 연구. 이번 겨울방학 중 이 연구를 마무리 짓는 것이 병욱군의 목표다. 100여 가지의 실험, 연구포트폴리오로 기록 병욱군을 과학실험의 매력에 빠뜨리게 한 것은 과산화수소실험과 삼투압실험이었다. 모두 중학교 때의 경험이다. “메스실린더 밖으로 거품 같은 게 툭 튀어나오는 그 모습이 정말 신기했어요. 체내에서 생기는 물질대사 분해산물로서의 과산화수소에 대해서도 알게 됐죠. 실험이 정말 재미있어서 나중에 혼자서도 다시 실험을 해 봤어요. 삼투압 실험은 교과서에서 본 내용을 처음 제 힘으로 실험해 본 것으로 실험노트에 자세히 기록하기도 했습니다.”중학교 때부터 꾸준히 이어온 과학실험. 병욱군은 자신의 실험을 고스란히 연구포트폴리오 노트에 기록했다. 이제까지 해온 실험을 모두 합하면 거의 100여 개의 실험을 했을 정도다.실험으로 궁금증과 결과를 확인하는 병욱군. 그에게 과학실험은 어려운 시도가 아니라 생활 속 실천일 뿐이다. 항산화제 연구, 서울시과학전람회 우수상 고등학교 진학 후 그의 실험은 좀 더 체계화된다. 큰 주제를 정하고 하나의 프로젝트로 실험을 진행, 다양한 실험으로 보다 정확한 결과를 이끌어냈다. 그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항산화제 연구’. 중학교 때 이미 기초 실험을 마치고 자신의 주 관심사인 환경과 접목, 보다 세분화된 실험을 시도했다. “요즘 ‘항산화제’가 사람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어요. 일상생활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항산화제 특성 물질에 관심이 생겼죠.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산소지만 그 산소가 활성산소의 형태라면 인간에게 좋지 않은 질병을 일으키게 한다는 것두요. 화장품과 먹는 것에도 항산화의 특성을 살린다고 하니 더 관심이 가더라고요.” 항산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생활 속 재료, 후추와 은행잎 등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항산화 성분을 뽑아내어 바나나 껍질이나 사과과육 등의 음식물의 산화방지에 미치는 영향을 정성·정량적으로 조사했다. 실험을 하며 다양한 경험도 쌓았다. “처음엔 갈기갈기 찢은 종이에 항산화 성분을 흡수시켜 박스를 만들어 그 안에 음식물을 넣으려고 했어요. 근데 찢은 종이로 박스를 만드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고분자학회의 도움도 받아봤죠. 그러다 종이 전체를 여과물에 담가 다시 박스로 만드는 방법을 써 봤어요. 만들기도 쉽고 실험도 잘 되더라구요.”1학년 때 항산화제 연구로 교내 탐구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병욱군. 같은 주제로 출전한 서울시 과학전람회에서는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환경과의 조화 위한 연구도 진행병욱군의 아버지는 여행과 관련된 신문을 발간하고 있다. 항상 많은 신문을 접해온 병욱군은 한번 읽혀진 신문이 그냥 버려지는 게 정말 아깝게 느껴졌다. 그래서 시작된 것이 ‘신문지 재활용’에 대한 연구. 신문지 재활용 연구는 단순한 재활용에 그치지 않고 ‘기능성 재료로의 재탄생’에까지 이어졌다. “전 세계적으로 유조선 유출사고가 발생해왔어요. 우리도 태안기름유출사고를 겪었죠.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모아 기름제거활동에 들어갔고 그 사람들의 손에 수건이나 천 조각이 들려있었습니다. 그때 흡착재료의 대량 확보가 어렵다는 뉴스를 접한 적이 있어요. 매일 버려지는 신문과 값싼 재활용품을 이용해 원유나 일상생활의 기름을 닦을 수 없을까 생각해봤습니다.” 신문지 흡착에 대한 다양한 실험을 거듭한 병욱군은 이 연구로 교내 탐구발표대회(2012) 은상을 수상했다. 요즘 병욱군이 심취해있는 연구는 재생 연료에 관한 연구. ‘환경과 인간, 어떻게 조화를 이루고 살 것인가’는 그가 늘 깊게 생각하는 주제기도 하다. 그는 “버려지는 쓰레기 중 재생 가능한 물질들을 이용해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것”이 연구의 목표라고 말한다. 화학에 특히 흥미가 있어서 화학공학계열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 최군. 연구원이나 교수 등 하고 싶은 일도 많다. 반 회장과 과학체험활동(CA) 부장을 맡으며 ‘책임’이라는 단어를 늘 가슴에 품고 산다는 그에게 대입까지의 앞으로 1년 다짐을 들어봤다. “화학은 더욱 깊게 공부해 보고 싶구요, 수학은 잘 마무리해 더 좋은 성적을 얻고 싶어요. 물론 실험도 더욱 열심히 할 것입니다. 꾸준히 노력해 인간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훌륭한 화학자가 되고 싶습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