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경기도, 산하기관 부동산 처분 신청사 건축 검토 경기도가 산하기관 부동산을 매각해 광교 신청사 건축비를 충당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김동근 도 기획조정실장은 14일 열린 도의회 기획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본부를 포함한 8개 기관 부지와 건물을 매각하면 3200억원의 세입이 가능하다”며 “이를 광교 신청사 건축비(2200억원 소요 예상)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검토 대상 산하기관은 건설본부, 축산위생연구소, 경기문화재단, 가족여성개발원, 경기농림재단, 보건환경연구원, 지방기록물관리소, 경기도시공사 등이다.도는 이들 산하기관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현 청사에 입주시킬 예정이다.김동근 실장은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 활용과 관련해서는 “공동시행자인 수원시, 용인시, 경기도시공사와의 협의가 필요하고 입주민들의 동의가 필수적”이라며 “재정여건, 개발이익금 발생 규모 등을 파악해 검토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그는 “내년말까지 신청사 설계를 마치고 2014년초 착공하면 2016년말까지는 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도 기획조정실 한 관계자는 “8개 산하기관의 매각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 일반회계로 건축비를 충당할 방침”이라고 말했다.도는 광교신도시 행정타운 부지 5만9000㎡ 부지에 연면적 9만6000여㎡ 규모의 신청사를 짓는다는 계획이다. 재정악화로 7개월동안 설계용역을 중단했다가 지난 8일 재개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
- 동구, 2012 제2차 평생학습 강사연수 실시 대전 동구는 20일 구청 컴퓨터 교육실에서 ‘2012년 제2차 평생학습 강사연수’를 실시했다.강사들의 컴퓨터 활용능력향상을 위해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교육자료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지역 내 평생학습 강사 및 전문아카데미 수료생 30명이 참여했다.구는 지난 7월에도 만인산 푸른 학습원에서 1박 2일 합숙 프로그램으로 제1차 강사연수를 개최하는 등 매년 평생학습 강사역량 강화를 통해 내실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힘써왔다.배재미 평생학습원장은 “평생교육도시 동구에 걸맞는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교육에 참여해 배움의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정미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
- 아메리카노가 단돈 천원! 만족은 백배! 커피하우스 <커피에 반하다> 아메리카노가 단돈 천원! 만족은 백배! 천원짜리 한 장만 있으면 향긋한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는 카페가 있다. 마두역 근처 커피 하우스 <커피에 반하다>가 바로 그곳. 대형 커피 전문점에서는 적어도 3천원 이상 주고 마셔야 되는 아메리카노가 이곳에선 단 돈 천원이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그저 그런 맛의 커피일 것이라는 추측은 금물! 품질 좋은 원두만을 사용해 만든 커피는 고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맛을 인정받고 있다. 함미정 대표는 “요즘은 고객들이 커피에 대해 많이 알고 마시기에 맛을 소홀히 할 수 없다”며 맛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아메리카노 이외에도 라떼가 2천원, 아이스티 2천원, 카라멜 마끼아또가 3천원 등 저렴하게 다양한 커피와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모과차, 생강차 등의 티 종류도 판매하며, 직접 담근 수제 레몬티도 인기만점 메뉴이다. 카라멜 시나몬브레드, 초코브레드, 허니브레드 등 커피와 곁들이면 좋을 브레드 또한 가격이 착하다. 쿠키, 조각케이크, 머핀, 베이글 등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테이크아웃도 가능하지만, 담소를 즐기기에 제격인 테이블도 카페에 마련돼 있다. 위치: 일산동구 장항동 890-3 로스텔 103호(마두역 4번 출구 50미터 직진)문의: 031-903-7750남지연리포터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
- 일산오리온스어린이야구단 일산오리온스어린이야구단 “주말에 모여서 연식야구해요” “강원도 인제에 가서 시합하는데 우리가 이기고 있었거든요. 3학년 막내 선수가 아직 철이 안 들어가지고요. 짝 다리 짚고 하늘만 쳐다보고 있다가 공이 가는 것도 모르고 놓쳐서 3점 먹혔어요.”다 이겼다가 역전당한 경기가 가장 생각난다는 이찬민(12) 군의 얼굴에 아쉬움이 묻어났다. 찬민이는 지난 6월 야구를 좋아하는 형 정민이(13)와 함께 일산오리온스어린이야구단에 가입했다. 학교를 다니는 평일에는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 공부하고 학원도 다닌다. 주말에는 유니폼을 입고 좋아하는 야구를 한다. 오리온스어린이야구단은 토·일요일에만 모여서 야구를 한다. 경식야구가 아닌 가볍고 부드러운 고무공을 사용하는 연식야구를 하는 것도 남다르다. 평일에는 공부 주말에는 야구“어린이 야구는 공부가 우선이라 주말에만 하는 야구를 해야 겠다 생각했죠. 일본이나 미국에서도 아이들은 방과 후나 주말에 가까운 데서 야구를 합니다. 우리 고교야구도 주말 리그로 바뀌었어요. 일주일에 두 번만 해도 자질이 있는 아이는 중학교에 가서 충분히 할 수 있어요.”일산오리온스어린이야구단 김인수 감독의 말이다. 그는 서울 성남고 야구선수로 1970년 졸업 후 교통부 실업팀에서 뛰었다. 1974년 뜻하지 않은 화재로 부상을 입어 선수 생활을 접어야했다. 1987년부터 11년간 서울강남중학교에서 지도자로 활동했고, 1997년에는 일산에서 어린이야구단을 창단했다. 두산베어스의 김강율, 엔씨다이노스 마낙길, 연세대 최호성 등의 선수들이 그의 손을 거쳐 갔다. “오랜 세월 하다 보니 날마다 하는 것보다 주말에 야구를 하고 평일에는 공부를 하는 것이 좋겠다 생각해서 뜻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올 2월 대한유소년연맹을 세웠어요. 여기 소속된 팀들은 시합을 금·토·일요일에 합니다. 진로보다는 취미에 집중하고 재능이 보이면 진학을 준비하는 거예요.” 100그램 고무공 연식야구 일산오리온스어린이야구단은 취미로 즐기는 야구를 지향한다. 집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야구, 대중교통을 이용해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가는 야구단을 만들려는 것이 김인수 감독의 생각이다. 가입할 때도 유니폼 외에는 야구 장비를 구입할 필요가 없고 매달 12만 원의 회비만 내면 즐겁게 야구를 할 수 있다. 성인들이 쓰는 145g 가죽공이 아닌 100g 고무공을 쓰는 연식야구라 가볍고 부상 위험이 적다. 일산오리온스어린이야구단은 토·일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대화동 성저공원에서 야구를 한다. 저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모여 기초 체력 훈련 후 배팅연습 수비연습을 한다. 올해 인원은 14명이며 25명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씩씩해지는 스포츠강경태(11) 군은 롯데자이언츠 광팬인 아버지를 따라 야구장에 자주 다녔다. 경태군의 어머니는 “태권도, 검도 등 남자아이들이 하는 스포츠는 다 시켜도 흥미 없던 아이가 야구를 한 다음부터 너무 행복해 한다”고 말했다. 남 앞에 나서기 싫어하던 성격이었던 경태는 야구를 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 여동생과 있을 때는 충족할 수 없었던 ‘남자들의 세계’를 야구단에서 형,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만끽하고 있다. “다른 아이들보다 키도 작고 몸무게도 적게 나가요. 몸이 약하니까 깊이 대화를 안 해봤지만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행복해 하니까 계속 도와주고 있죠.”경태뿐이 아니다. 야구를 하면 아이들은 적지 않은 변화를 보인다. 편식, 산만함, 따돌림, 체력문제를 극복한 사례가 많다. 단체 활동으로 인성 좋아져김인수 감독은 어린이 야구의 가장 큰 장점은 인성을 길러주는 점이라고 말했다.“희생플라이, 희생번트. 희생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스포츠는 야구밖에 없습니다. 요즘 가정은 자녀가 하나 아니면 둘이에요. 단체로 행동하면서 협동심을 많이 키워주죠. 아이들이 자기도 모르는 새 몸도 마음도 많이 건강해져요.”일산오리온스어린이야구단은 올 시즌 경기를 마치고 기초 체력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야구를 함께 하면서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랄 어린이를 기다린다. 일산오리온스어린이야구단 문의 김인수 감독 016-226-2244 대한유소년연맹 02-942-2532 박천주 사무총장 010-5358-7378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
- KBS 전국노래자랑, 대전 동구 편 녹화 KBS 전국노래자랑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편 녹화가 지난20일 오후 1시 우송예술회관에서 진행됐다.동구는 가오동 신청사의 출범을 맞아 동구민 모두가 노래를 통해 희망과 소망으로 하나가 되는 뜻 깊은 기념의 장을 마련코자 노래자랑을 유치했다.송해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녹화는 예심을 통과한 15명의 본선진출자를 포함해 현철, 육각수, 니은, 박상철, 김용임 등 초대가수가 출연, 경연과 축하무대로 꾸며졌다. 이번 대회에는 총 424명의 신청자가 몰려 열띤 경쟁을 펼친 끝에 최종 15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지난 18일 동구청에서 진행된 예심은 타 지역과 비교해 실력 있는 참가자가 많아 2차 예심 진출자가 72명에 달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본방송은 1월말이나 2월 초에 방영될 예정이다. 최정미 리포터 elibrary@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
-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방재교육 개최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방재교육 개최 대전 동구는 20일 구청 중 회의실에서 지역 자율 방재단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방재교육을 실시했다.구는 기상이변에 따른 대설, 한파 등으로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처와 수습 능력 배양을 위해 배재대학교 박미연 교수를 초빙해 강연을 펼쳤다.교육내용은 △재난유형별 대응요령 및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요령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 활동영역 △최근 재난발생 사례 동영상 시청 등으로 주민이 중심이 되는 방재활동을 통해 지역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한현택 동구청장은 “세계 곳곳에서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재난의 사전예방 뿐 아니라 신속한 대처를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최정미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
- 유성온천, 부존량 풍부 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 유성구가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약 1년간 한국온천협회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온천원보호지구에 대한 정기자원조사 결과, 유성온천의 부존량이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정기온천자원조사는 온천원보호지구로 지정된 지역의 온천공에 대해 온천이용허가를 받은 후 5년마다 실시하는 조사다.이번 조사는 구 소유 온천공 등 21개 온천공을 대상으로 적정 양수량, 수위변동상황, 수질성분 변화 등 온천 특성을 조사해 결과에 따라 온천이용 허가기간과 허가량을 조정하기 위해 마련했다.조사결과를 보면 온천 양수 중단시 회복된 최고 수위가 평균 22m, 최저수위가 평균 56.5m로 온천수위의 상승·하강 정도가 기준수위로부터 수위강하가 100m이상 발생되지 않아 수위 초과율은 전혀 없었다.아울러 100m 수위 하강시 양수량도 이용 허가량보다 많게 산출돼 현재 허가량인 하루 1만887톤이 적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성온천의 평균 사용량은 하루 약 3000톤이다.용출온도는 최저 25℃ 최고 51.8℃이며 온천수 성분은 약 알칼리성 및 알칼리에 속하고, 규산질의 실리카(Sio)성분 함량이 40㎎/ℓ 이상으로 실리카 온천에 해당한다.또 온천수 원수(原水)의 오염지시 성분중에서 PCE, TCE, 총대장균이 21개 전 온천공에서 검출되지 않아 온천수 수질기준에 합당한 것으로 조사됐다.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이번 온천자원조사 결과와 온천효능 연구용역을 통해 온천수 효능을 검증해 우수한 유성온천을 홍보하고 온천 가치상승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에서 추진하는 의료관광 사업과 연계해 유성온천이 뛰어난 관광 상품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
- 서구 이종권 주무관, 토양환경기술사 합격 서구청에 근무하는 이종권 주무관이 기술관련 자격시험의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토양환경기술사 최종시험에 합격해 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했다.토양환경기술사는 오염물질이 직접 토양에 투기되거나 광산 및 공장폐수 등이 하천을 오염시키는 토양오염을 과학적ㆍ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전문가다. 토양오염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현실에서 전국에 100명 정도만 가지고 있는 자격증으로 대전지역 공무원 중에서는 최초로 취득한 것이다.이 주무관은 지난 1996년 공직을 시작, 통합 환경 및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시스템 등을 구축해 선진행정을 실현했다. 또 갑천누리길을 조성해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등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업무처리로 지난 10월 지방행정의 명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2010년부터 기술사를 준비한 이 주무관은 일과가 끝난 뒤 틈틈이 자격증 시험을 준비해 이번에 최종합격하는 영광을 누렸다.이 주무관은 “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니, 전문가로서 지식과 소양을 갖춰야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더 많이 느낀다.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큰 도시 명품서구에서 토양환경보전에 앞장서는 최상의 환경행정서비스를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
- 천원의 행복, 까꿍강사 양성교육 한국자원복지재단은 천원의 행복, 까꿍강사 양성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한국자원복지재단은 천원의 후원금으로 케냐의 의료지원, 필리핀 코피노, 긴급구호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는 단체다. 양성교육은 11월26일~29일 오후2시부터 강남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진행되며, 수료 후엔 한국자원복지재단 까꿍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문의 031-275-42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
- 환경인문학강좌 ‘교환에서 순환으로, 성장에서 생태로’ 지혜샘어린이도서관은 환경인문학강좌 ‘교환에서 순환으로, 성장에서 생태로’를 운영한다. 1강(12월6일)은 생태적 위기를 고찰하고 그 대안으로 지역공동체를 제시한 ‘앙드레 고르’의 ‘에콜로지카’, 2강(12월13일)에선 순환과 선물의 공동체에 대한 연구로 지역공동체의 비전을 제시한 ‘마르셀 모스’의 ‘증여론’을 다룬다. ‘느린 것이 아름답다’ 저자이자 문탁네트워크 연구원인 이희경 씨가 강의를 맡는다.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문의 031-228-47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