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횡성군, (주)자연의모든것과 업무협약 횡성군은 26일 ‘(주)자연의모든것’과 횡성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자연의모든것은 ‘총각네야채가게’로 유명한 회사로 년매출 600억원 규모의 유통 전문 프랜차이즈점을 운영한다. 서울 강남지역 위주로 35개 매장을 갖고 있으며, 고품질의 농산물과 가공제품을 유통하는 업체로 잘 알려져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횡성지역에서 생산한 고품질 농산물을 원료로 생산한 제품을 수도권에 유통할 수 있는 유통망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9
- 원주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서부 분소 준공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지현)는 11월 27일 문막읍사무소 인근에서‘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서부 분소 준공식’을 가졌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설치는 농기계 구입이 어려운 영세농가에게 농업기계를 임대함으로써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원거리 지역 농업인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서부, 동부, 남부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서부 분소는 총 6억원이 투입되었으며 임대농기계 64대가 배치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9
- 횡성한우,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횡성한우가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에서 주최하는 ‘2012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친환경 축산물/한우 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11월 27일 그랜드힐튼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2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식에는 횡성축협관계자 및 한우사육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석용 횡성군수가 횡성군을 대표해서 축산물/한우부분 대상을 수상했다.횡성군은 그동안 횡성한우의 소비자신뢰 확보와 유통시스템의 투명성을 위해 2009년 횡성한우 보호?육성에 관한 기본조례를 제정하였고 횡성군수 품질인증제와 품질인증시스템의 특허등록을 통해 횡성한우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9
- 고강1동 장학회 사랑의 장학금 전달 부천고강1동장학회(회장 변창순)는 지난 19일 고강1동사무소에서 장학금 70만원을 관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 7명에게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했다.고강1동장학회는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의 향학열을 높이고 지역의 역군으로 육성하기 위해 1993년도 관내 주민 70여명이 뜻을 모아 1200만원의 기금으로 설립해 현재까지 2000여만 원의 기금을 조성했다.또 지금까지 기금의 이자수익금으로 매년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미래의 꿈나무를 육성하는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9
- 내동중, ‘담없세 프로그램’으로 금연대상 수상 내동중학교가 2012년 11월 23일 국립암센터에서 주관하는 제4회 금연대상을 수상했다. 국립암센터는 2009년부터 흡연 예방 및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는 단체를 선정 포상해 금연 분위기 확산과 금연 대상을 시상하고 있다.학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내동중학교는 2008년도부터 니코프리스쿨 운영 등 금연학교를 운영해 2010년도에 경기도교육청 지정 금연선도학교로 지정받은 바 있다. 또 이후 2011~2012년도에는 경기도교육청 지정 SAZ-P(Smoke Alcohol Zero Plan)사업 선도학교로 지정 받기도 했다. 특히 내동중학교는 해외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금연학교 노하우 및 정보를 공유하는 등 금연학교의 우수 모델을 제공해 학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그 중에서도 내동중학교의 통합 접근식 개인별 맞춤형 생활지도 프로그램인 담없세(담배없는세상)는 금연선포식, 금연 서약서, 블루리본 달기 운동, 금연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주축으로 한다.또 금연교실 운영, 흡연고위험 학생과 교사 간의 사제동행 행사 등을 통해 체험 중심적인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밖에도 학부모 금연교육, 지역사회에서의 금연캠페인, 보건소와 협력체제 구축 등을 통해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학교는 담없세 프로그램을 통해 2007년 학생흡연율 14.89%에서 2012년 11월 현재 학생 흡연율을 제로에 가까이 줄여나가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9
- 김한표의원 "거제해역 통영해경이 계속 관할" 창원해양경찰서 신설로 관할구역으로 조정대상이었던 거제 해역 해양경찰서 관할권이, 김한표 국회의원(새누리당)의 중재로 종전 통영해양경찰서 관할로 남아있게 됐다.해양경찰청은 창원시의 통합으로 창원해양경찰서가 신설됨에 따라 인접 해양경찰서간 관할구역 조정이 불가피하다며 지난 10월, 거제를 창원해양경찰서 관할로 포함된 조정안을 발표한 바 있다.해양경찰서 관할권이 신설될 창원해양경찰서로 넘어갈 경우 어로작업과 관련한 각종 신고와 불법어로 적발 시 조사 및 수사 등을 창원에서 받아야 하는 지경에 처해져, 거제지역 어민을 비롯한 거제시민들이 지역민의 편의를 무시한 탁상행정이라며 강력하게 이의를 제기하고 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에 민원을 제기했다.김 의원은 지난달 6일 이강덕 해양경찰청장과 면담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지역민의 의견수렴을 거치지 않은 관할권 조정에 대해 반대한다”며, 창원해양경찰서로의 관할권 조정에 대한 반대의사를 전달했다.이강덕 해양경찰청장은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거제시를 통영해양경찰서 관할로 유지하겠다”며 당초 계획을 수정할 것임을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9
- 광주시, 내달 3일부터 동절기 에너지사용 제한 동절기 전력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 사용제한 조치가 11월 28일 공고됨에 따라 건물 난방온도 제한과 개문난방 영업행위 금지 등 에너지 사용제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에너지사용 제한조치는 영광원전 등의 정지로 심각한 동절기 전력난이 예상됨에 따라 오는 12월 3일 부터 내년 2월 22까지 시행된다. 에너지 사용제한은 3,000kw이상 대규모 전기사용자의 전기 사용량 감축과 전기다소비 건물 등의 난방온도 20℃ 제한이다 난방온도 20℃제한은 ▲1백~3천kw 전기다소비 건물 ▲연간 석유2,000톤 발열량에 해당한 2,000toe 에너지를 사용하는 에너지 다소비건물 ▲주상 복합건물 등을 대상으로 한다 모든 매장과 점포, 사무실, 상가, 건물의 개문난방 영업금지와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네온사인 사용금지이며, 옥외광고물이 모두 네온사인인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1개만 허용된다. 또한 예비전력이 400만kw 미만으로 전력위기 경보가 발령되면 에너지 다소비 건물은 오전 10시부터 10시30분, 11시부터 11시 30분까지 2회 난방기 사용을 중지해야 한다. 광주시는 12월 한달 동안은 에너지사용 제한 안내 및 계도를 병행하고, 상습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경고장을 발부할 예정이다. 한편, 내년 1월 7부터는 위반업소에 대해「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의해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 부과와 함께 위반사실을 언론에 공표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9
- 광주시, 으뜸 ‘저탄소 녹색아파트’ 선정 공동주택간 경쟁에 의한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운동 확산을 위해 추진한 ‘저탄소 녹색아파트 공모사업 결과 우수아파트 16개소(실버등급 8, 일반등급 8)를 선정 발표했다. 시는 지난 3월 공모에 참여한 32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환경단체, 그린스타트네트워크, 시 관계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실버등급 및 일반등급 각 최우수상 1개소, 우수상 2개소, 장려상 5개소 등 총 16개 아파트를 선정했다. 올해에는 질적 향상을 위해 신규 아파트는 일반등급으로, 기존 수상한 아파트는 실버등급으로 나누어 공모에 참여시키는 전국 최초의 등급별 경쟁 방식을 도입했다. 앞으로는 일반, 실버, 골드, 플래티늄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각 등급별 수상아파트는 인증 간판이 수여되고 다음 등급으로 승급된다. 실버등급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광산구 첨단3-1차호반리젠시빌 아파트는 현재 1,340여 입주민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로컬푸드 및 개미장터 운영, 소등행사, em발효액 보급, 상자텃밭가꾸기, 그린홈진단, 수도·전기 절약 운동, 녹색생활실천 주민한마당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즐겁게 녹색아파트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일반등급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남구 송화마을휴먼시아7단지 아파트는 1,720여 명의 주민이 녹색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녹색생활실천 리더를 양성하며 친환경 텃밭, 지렁이퇴비장, 소등행사, 그린홈 진단, 빈그릇 실천 서약운동 전개 등 주변 아파트에 녹색아파트로써 모범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파트별 온실가스 감축 실적, 탄소은행 가입 및 그린카드 발급실적, 그린홈디자인 진단 실적, 기후변화 관련 특수사업, 주민참여도 등에 관한 평가로 이루어졌다. 금번 우수 아파트로 선정된 곳은 최우수상 3백만 원, 우수상 2백만 원, 장려상 1백만 원의 인센티브와 저탄소녹색아파트 인증 간판이 제공될 계획이며, 시상은 다음달 13일 광주시그린스타트네트워크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있을 예정이다. 올해 저탄소녹색아파트 공모사업에 참여한 아파트들이 전기, 가스, 수도 사용량 및 음식물 쓰레기량을 줄여 온실가스 1,331tco2를 감축하였으며, 이는 소나무 48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9
- 거제시 청렴도 하위권, 교육청 최하위권 거제시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조사결과는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26일 발표한 ''2012년도 청렴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거제시는 종합청렴도에서 4등급으로(10점만점 기준 7.34점) 전국 기초단체 평균(7.69)에도 못미쳤다. 거제시가 받은 점수는 전국 73개 시부 중 58위로 전년도(68개 시부 중 57위) 수준과 별반 차이가 없었다.외부청렴도의 경우 지난해 4등급을 받았으나 올해는 3등급으로 조금 향상됐으나, 내부청렴도는 지난해 3등급에서 4등급으로 더 나빠졌다. 그 원인으로는 인사업무, 금품제공 직접경험에서 5.75점, 간접경험에서 2.60점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으며 전임 시장의 부패사건이 이번 평가에 반영 감점용인이 증가했다.또한 거제시교육지원청은 이보다 더 하위권인 5등급을 차지했다.거제시는 내년에도 청렴도 향상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공직내외부 청렴문화 확산 교육을 강화를 통해 하위권에 머무는 청렴도 수준을 최소 중위권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잡고 있다.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청렴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는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총 627개 공공기관의 청렴도 결과를 매년 11월 말경에 발표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9
- 거제 상문동에 아파트 1720세대 허가 삼룡초 인근 1345세대, 벽산솔렌스힐 4차 375세대 상동동 아파트 지구단위계획에 의한 아파트건설계획 2건이 21일 도시계획윈회 심의를 조건부 통과됐다. 두 곳을 합하면 총 1720세대에 이를 정도로 대규모 지구단위계획이다.거제시 도시계획위원회는 21일 계획관리지역에 지구단위계획을 세워 아파트를 건설하기 위한 두 건의 도시관리계획을 ‘조건부 동의’했다. 한곳은 용산마을 솔렌스힐 4차분이며, 다른 한곳은 경관지구로 묶여 사업이 보류됐던 삼룡초교 우측 산자락이다.상문동지구로 분류된 문동동 삼룡초등학교 우측 산자락 산 124번지 일원으로, 서창건설이 전용면적 73.8㎡ 381세대와 85㎡ 964세대 등 총1345세대를 지상9층~지상 25층 규모로 건립하는 계획을 잡고 있다.이 일대는 지난 95년9월27일 2종주거단지로 결정 고시됐으며, 이번에 지구단위 면적을 34만7,114㎡에서 42만6,088㎡로 7만8,974㎡ 늘렸다. 도시계획위원회는 이날 지구단위계획건을 승인하면서 ‘통학로(삼료초교 육교포함)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거제교육지원청과 충분히 협의 할 것‘을 조건부로 승인했다.상동지구로 명명된 상동동 산 62번지 일대는 벽산솔렌스힐 1?2?3차단지 동쪽 2만2,369㎡이며,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해 375세대의 아파트를 지을 계획이다. 시행사는 대경종합건설이다.상문동지구와 상동지구는 제2종지구단위계획구역이다. 지난 95년 9월27일 제2종지구단위로 고시된 이곳 역시 상문동 지구 제2종 지구단위계획구역은 1995년 9월 27일 결정 고시됐다. 이번 변경안의 주요 골자는 지구단위구역 면적을 당초 면적은 14만9,288㎡였으나, 이번지구단위계획 구역에 3만3,842㎡가 포함돼 18만3,130㎡로 변경됐다.도시계획위원회는 이날 ‘통학로 개설 계획은 거제시 및 교육지원청과 협의, 소공원 부지 확보 검토, 학교부지를 고려한 아파트 단지계획 수립, 건물 층수의 적정성 재검토’ 등의 조건을 부가했다.주거용 아파트 건립을 위한 제2종지구단위계획 변경?결정은 면적과 층수에 상관없이 경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승인사항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승인 후 거제시 주택사업승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