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송파구, 가락시영아파트 이주 관련 대책 마련 송파소식▶ 송파구, 가락시영아파트 이주 관련 대책 마련6600세대 가락시영아파트가 이주를 시작함에 따라 주변지역의 전?월세대란 및 공가발생 등을 막기 위해 송파구가 「가락시영아파트 이주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전?월세가격상승 방지대책으로 인근지역 전?월세정보 및 입주물량을 송파구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가락1동 주민센터에 세입자 전?월세 상담창구를 개설하여 국민주택기금 전세자금 대출을 안내할 예정이다. 국민주택기금 자격요건이 안 되는 세입자들에게는 새마을금고 전세자금 대출 정보를 제공한다.▶ 환경법 위반율 제로(zero)에 도전송파구가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질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9월 30일까지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기술을 지원하는 ‘녹색 환경닥터제(이하 환경닥터제)’를 운영한다.환경닥터제는 세차장과 같은 영세하고 환경관리가 취약한 폐수배출업소를 대상으로 환경시설 운영관리 기술을 지원하고 행정업무를 안내하는 등 종합적인 환경 관리에 힘쓰는 제도이다.구는 환경닥터제 운영을 위해 대학교수, 환경전문가, 연구원, 공무원 등 12명으로 환경기술지원단을 구성했다. 기술지원단은 사업장 내의 폐수 등 환경 전 분야의 기술진단을 실시, 발견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 환경오염 방지 기술 전수, 환경관리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송파, 대한민국BSC전략실행대상 수상송파구가 한국경제신문과 웨슬리퀘스트(BSC 창시자인 미 하버드대학의 카플란박사가 설립한 Palladium Group의 한국지사)에서 주관하는 제8회『대한민국BSC전략실행대상』을 수상했다.BSC전략실행대상은 균형성과평가제도(이하 성과관리)를 도입해 추진 중인 기관(공공 및 민간)중에서 BSC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를 통해 전략실행력과 성과도출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성과관리는 고객인 주민을 위해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방안으로, 조직의 비전과 전략목표 실현을 위해 ▲재무 ▲고객 ▲내부프로세스 ▲학습 등 4개 분야의 평가를 통해 성과를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송파구 특성에 최적화된 성과관리제도를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고, 자발적인 성과문화를 확산하여 고객인 구민을 위해 최고의 성과를 내는 조직으로 한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폐지 수거 노인들에게 야광 안전조끼 배부송파구가 관내 폐지 수거 노인 90명에 야광 안전조끼를 배부했다. 지난 7월, 관내 폐지 수거 노인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한 송파구는 약 한 달여간 총 138명의 폐지 수거 노인을 발굴해 냈다. 구는 대상자들에 대한 생활실태 조사를 마치고 그중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야간이나 새벽 시간에 활동하는 노인 90명에게 교통사고 예방 주의와 함께 야광 안전조끼를 배부했다. 소요되는 예산은 ‘따뜻한겨울보내기’ 성금으로 충당했다.배부된 야광 안전조끼는 새벽 및 야간시간대 주로 활동하는 폐지 수거 노인들의 시인성을 강화시켜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던 어르신들의 안전을 보호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강동소식▶ 인생 100세 시대! 행복찾기 인문학 강좌 강동구의 강동평생교육대학에서 폭넓은 연령층의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인생 100세 시대! 행복찾기’인문학 과정을 운영한다. 제8기 평생교육대학에서는 예술, 신화, 영화, 철학, 역사 등 인간의 근본을 성찰하는 강좌를 개설, 삶에서 고려해봐야 할 다양한 분야의 주제들을 폭넓게 다룬다. 구민들에게 각자의 삶의 로드맵을 그려보고, 실질적인 방법들을 모색해보는 기회로 준비됐다. 9월28일부터 12월28일까지 진행되는 교육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강동구 평생학습센터 3층 대강의실에서 열린다. 수강료는 5만원이며 8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강동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ll.gangdong.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 선사마라톤대회 개최강동구가 9월9일에 한강둔치를 달리는 ‘2012 선사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종목은 하프코스(21.0975km), 10㎞, 5㎞이며 암사동유적을 출발해 암사 토끼굴, 한강시민공원을 돌아 다시 암사동유적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12시까지 진행된다.이번 선사마라톤에는 지역 주민들과 전국의 마라톤 동호회 회원 등 2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9월2일까지 홈페이지(www.gomarathon.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전 종목 1만5000원이며 기념티셔츠와 완주 메달, 기록증이 지급된다. 각 코스별로 남·녀 1~5위까지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특히, 원시인이나 만화·영화 캐릭터 복장을 한 참가자에게는 특별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재건축 통지 디지털로 바꿔요 고덕?둔촌 등 대규모 재건축을 추진 중인 강동구에서는 매년 주택재건축 정비사업과 관련해 조합과 조합원에게 통지하는 문서의 양은 3만매 이상으로 추산된다. 강동구는 이 같은 많은 양의 종이 사용을 줄이고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9월부터 E-book, 이메일, 문자메시지 등을 이용한 디지털 통지 방식을 도입한다. 이 제도가 정착될 경우 강동구는 연간 3억5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출력과 봉투밀봉, 우편발송 등 문서 수령까지 2~3일의 시간이 걸렸던데 비해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게 되면 시간이 5분으로 단축돼 신속한 행정 처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구청에서 조합으로 통지하는 문서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클린업시스템에 문서를 직접 입력한 후 조합장 등에게 문자메시지로 통지사실을 즉시 알리는 방안을 9월부터 시행한다. 또한 구청이나 조합 측에서 조합원들에게 통지하는 문서는 수신자 동의를 받은 후 E-book과 이메일, 문자메시지로 대신할 계획이다.광진 소식▶ 위기 청소년에게 희망 선물 광진구가 가출, 범죄, 폭력 등으로 가정이나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지원사업을 펼친다. 광진구는 상반기에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12명의 청소년에게 총 780만원의 학비, 생활비 등을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도 대상자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의복, 숙식 2012-08-28
- 동구 보건소, 노인 맞춤 운동법 전파 동구 보건소는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경로당을 방문하여 스트레칭 및 웃음체조 등을 가르쳐주는 ‘행복백년 아름다운 인생 청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구는 어르신들이 많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불규칙한 식생활 개선방법 ▲치매예방 스트레칭 ▲웃음건강체조 ▲낙상예방을 위한 근력운동 등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법을 전파해 노년기 우울과 불안증 극복하고 신명나는 노후생활을 영위케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2011년 동구 지역사회건강통계를 살펴보면 걷기 실천율은 남녀 70대에서 비교적 높았으나 근력운동 실천율과 영양교육 및 상담 수혜율은 60~70대에서 가장 낮은 비율을 보였다. 최정미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8
- 2012년도 제3기 수원시 도시농부학교 전문가 과정 모집 수원칠보산도토리교실은 2012년도 제3기 도시농부학교 전문가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도시농부학교 수료자 및 텃밭 재배 2년 이상 경력자가 대상으로 9월5일~11월2일 매주 수,금요일 오후7시부터 진행된다. 31일까지 선착순 30명을 접수받으며, 입학원서를 작성해 이메일(jinug2@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수강료는 5만원이다. 문의 010-8532-6245, 010-8649-47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8
- 2012 수원시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 2012 수원시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 작품을 9월10~14일까지 모집한다. 1인당 2점 이내로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신청서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수상한 작품들은 10월5~7일 전시할 예정이다. 문의 031-228-257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8
- 경기시민사회포럼 책 읽어주기 자원봉사자 양성교육 경기시민사회포럼에서는 책 읽어주기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양성과정을 수료하면 독서가 어려운 환경에 있는 다문화가정 어린이, 장기요양환자, 장애인을 위해 책 읽어주는 봉사를 할 수 있다.교육은 9월4~25일(매주 화요일 오전 10~12시), 경기시민사회포럼(장안구 송죽동 184번지2층)에서 있다. 참가비는 2만원. 선착순 30명.신청은 다음 블로그 ‘경기시민사회포럼’에서 ‘제2기 책읽기자원봉사교육 란’에서 하면 된다(이름, 연락처 기재, 2만원 입금으로 신청완료). 문의 031-252-13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8
- “모두 함께 발전해나가는 학교 만들고 싶어요” “체육 관련학과로 진학하다고 하면 ‘공부를 못해서’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선입견이 상처가 되기도 하지만 큰 동기부여가 되기도 하죠. 열심히 공부해 국내 체육협회는 물론 국제기관에서 일하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이번에 올림픽에서의 오심 같은 불이익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올해 대원고 전교 학생회장으로 선출된 이의재(2 문과)군이 자신의 포부를 밝힌다.축구로 다져진 야무진 몸과 남다른 사교성이 전교학생회장 당선의 이유라는 의재군을 만났다.축구 통한 특유의 사교성, 최고의 장점축구가 마냥 좋아 초등학교 때부터 학교 축구부에서 활동했던 이군. 전공이라기보다 취미생활로 늘 축구를 끼고 사는 학생이었다. 남학생들 사이에서 축구만큼 친구 사귀기에 좋은 도구가 또 있을까. 역시나 축구를 좋아하고 잘 하는 그의 곁에는 항상 많은 친구들이 있었다. 전교 학생회장 역시 축구를 통해 이뤄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학년 때 축구 동아리 선배가 전교회장 선거에 나가는데 제게 러닝메이트를 제안해왔어요. 마다할 이유가 없었죠. 평소에 좋아하고 믿음이 가던 형이라 ‘저 선배 러닝메이트라면 꼭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단번에 들었거든요.” 러닝메이트로 선거활동을 하며 많은 지원을 준비한 이군. 선배의 학생회장 당선과 함께 그의 부회장 생활도 시작됐다. “예전에 회장이나 부회장 같은 직을 맡은 적이 거의 없어요. 그런데 전교부회장으로서 학교 일을 하며 정말 큰 보람과 자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때의 활동이 제 삶을 바꿔준 것 같기도 하구요.” 2학년이 된 후 직접 학생회장 선거에 나가기로 결정한 이군. 자신이 제일 잘 알고 잘 하는 체육 분야를 주축으로 선거공약을 내걸었다. 체육대회 활성화와 단체 체육복 하복을 도입하겠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공약을 만들었고, 그 결과 60%에 달하는 지지를 얻어 당당히 전교 학생회장에 선출됐다. 이군은 지난 5월부터 전교학생회장으로서의 열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다양한 활동 참여로 리더십 키워 전교 부회장으로의 활동을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리더십이나 학생회 활동에도 많은 관심이 생겨났다. 지난 7월 연세대 리더십캠프에 참가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기후환경을 주제로 한 리더십캠프였어요. 대학생 형들이 멘토가 되어 조별 활동을 하는 캠프였는데, 거기에서의 강의와 토론, 공부는 정말 새로운 신선함으로 제게 와 닿았습니다.” 의재군은 요즘 지역연합학생회 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그는 다른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나 실천 사항들을 선별해 대원고에서 직접 실천하고 있기도 하다. “부천의 어느 고등학교에서 주번을 정해 전기와 에어컨을 끄는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고 있더라고요. 그 이야기를 들으니 우리학교에서도 충분히 실시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친구들과 함께 실천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에는 법무부가 주최하는 학생자치법정 워크숍에도 참가했다. 이군은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직접 재판상황을 연출해보기도 했는데, 학생자치재판을 통해 학생들의 벌점을 덜어주는 게 특히 기억에 남는다”며 “우리 학교에서도 시행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자신과 학교 모두 발전하는 시간 됐으면 학생회장이 되고나서부터는 마음가짐이나 몸가짐 어느 것 하나 허투루 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는 의재군. 그는 자신의 강점을 살려 사회체육학과나 스포츠레저학과로의 진학을 계획하고 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 관련학과로 진학하다고 하면 ‘학습이 많이 부족할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어요. 사실은 절대 그렇지 않은데 말이죠. 제가 진학하고 싶은 학과 역시 기초체력을 측정하는 실기는 물론, 학과 성적도 1~2등급으로 뛰어나야 합니다. 아직 부족한 면이 있지만 열심히 노력해 목표 대학에 꼭 진학하고 싶어요.” 대학에서의 전문적인 공부 후 대한체육회나 축구협회에서 일하고 싶다는 이군은 나아가 국제기관에서의 활동도 꿈꾸고 있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재군은 대원고 학생회장으로서의 큰 꿈도 가지고 있다. “우리 학교가 예전에 정말 공부를 잘 하는 학교였어요. 요즘 그 명성이 다소 떨어졌죠. 학교 분위기를 쇄신하고 친구들, 선후배들과 힘을 합쳐 학교 예전의 명성을 꼭 되찾고 싶습니다. 대원고의 르네상스라고 할까요.” 특유의 사교성과 근면함으로 전교생의 믿음을 얻고 있는 의재군이 포부를 밝히며 크게 웃었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8
- 특별한 날을 위한 1일 특강 상품권 선물포장, 수제호두파이 등 특별한 날을 위한 1일 특강이 알차게 준비돼 있다. 장안구민회관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9월에 대비해 상품권 선물포장(9.24), 추석맞이 선물세 트 ‘수제호두파이’(9.26), 추석맞이 특선요리 ‘버섯떡갈비구이&연근빈대떡’(9.27)강좌를 마련했다. 참가비는 5000원~8000원이고, 별도의 재료비가 있다. 구민회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방문 접수받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8
- 영통문화의집 가족야영캠프 ‘1박2일’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9월22~23일, 가족오리엔티어링 캠프 ‘1박2일’을 준비했다. 야트막한 산에서 나침반과 지도로 표지물을 찾아가는 오리엔티어링과 가족신문 만들기, 가족문패 만들기 등을 체험한다. 경기도청소년야영장(광주시 퇴촌면 우산리)에서 텐트를 치고 오순도순 가족애를 느껴볼 수 있다. 1끼 식재료와 침낭, 세면도구 등 개인물품 외에 나머지는 주최 측에서 제공한다. 9월8일까지 안내데스크에서 접수 및 참가비를 받는다. 청소년(초중고생)은 8000원, 성인은 1만2000원이다. 문의 031-273-794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8
- 수원시 도서관 야간 인문학 강좌 운영 수원시도서관사업소는 선경도서관, 서수원지식정보도서관,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 영통도서관 4개관에서 2012년도 하반기 수원시도서관 야간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인문학을 통해 삶의 의미와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따뜻한 나눔과 소통이 있는 인문학 도시 수원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선경도서관은 9월 4일을 시작으로 9월 25일까지 ‘우리 고전 다시 읽기’, 10월 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옛 그림으로 보는 우리 역사’,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건축으로 보는 근대 역사와 문화’를 내용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주제별로 접수를 받아 강의를 진행한다. 서수원지식정보도서관은 9월 6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권기봉 한국문명교류연구소 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대한민국을 거닐며 잊혀져가는 역사를 만나다’를 주제로 시민과 함께한다.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은 9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그리스신화 다시 보기’를 주제로, 영통도서관에서는 9월 19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미술로 만나는 근현대의 시공간’을 내용으로 인문학의 열기를 더 해 줄 예정이다. 모집대상과 신청접수 등은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www.suwonlib.g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선경 228-4722, 서수원 228-4746, 북수원 228-4839, 영통 228-475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8
- 수원시 건강백세리더 발대식 개최 세대를 잇는 건강으뜸도시 수원을 이끌어 갈 건강백세리더 발대식이 23일 수원시 민방위 교육장에서 세대별 건강리더로 선발된 시민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수원시는 지난 7월부터 한 달여간 7세 미취학 아동, 초등학교 5~6학년생, 성인 등 다양한 세대별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스스로 건강을 지킬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건강정보를 전파하며 건강백세를 누리는 수원을 만들기에 앞장설 건강백세리더를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윤성균 제1부시장은 참석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건강리더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건강정보를 널리 전파해 수원시민의 건강수명 5세 연장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건강백세리더로 선발된 시민들은 5주 동안 세대별 테마에 맞는 건강 관련 교육을 받으며, 자원봉사활동 등을 통해 앞으로 지역사회 건강 전도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수원시 보건소는 세대별 건강백세 리더들을 위해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검사를 무료로 실시했고, 수원시 여성 실버 합창단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수원시는 지난해 9월 WHO 건강도시연맹에 정회원으로 가입을 승인받고 11월 건강도시 수원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