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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민호 거제시장 신라대 명예국제지역학박사 학위 권민호 거제시장이 지난 21일 신라대학교(총장 정홍섭)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신라대학교는 권시장이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2010년 거제시장에 당선된후 국내외 투자유치 및 국제교류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공적으로 ‘명예 국제지역학박사’를 수여했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30
- 내 삶의 의미 있는 봉사 21세기는 자원봉사의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자원봉사가 국가 발전의 원동력과 선진국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고 있다. 넉넉히 가지지 않았어도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는 봉사를 통해 사람들은 존재 가치와 더불어 더 큰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학생들 봉사활동에 주목하는 요즈음이지만 우리 주변에는 나눔과 섬김의 기쁨을 느끼며 봉사활동을 하는 훌륭한 이웃들이 많이 있다. 봉사를 통해 사랑을 나누는 사연들을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미국 사회가 가장 두려워하는 파업이 철도파업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자원봉사자들의 파업이라고 하는데. 국가와 사회발전에 자원봉사의 기여도가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잘 말해준다. 우리나라도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세상 곳곳을 채워주는 봉사자들이 있어 삶이 더 풍요로워졌다. 한 달에 한 번씩 이렇게 우리들 주변을 밝혀주는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그들이 봉사를 하게 된 계기와 그들을 통해 달라진 세상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 달에 만난 아름다운 사람은 양천구 목2동 자원봉사 캠프장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이영옥(56)씨다. 아픈 만큼 성숙해진 나눔과 섬김의 정신 유난히도 무덥고 변덕스러운 날씨를 보였던 여름 끝자락, 목2동 주민센터 3층에서 이영옥씨를 만났다. 현재 이영옥씨는 양천구 자원봉사캠프 목2동 캠프장의 직함으로 동에서 주관하는 봉사활동을 이끄는 일을 하고 있다. 이날 그녀가 맡은 임무는 목2동 자원봉사 캠프를 통해 일촌을 맺은 독거노인들에게 주먹밥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하는 청소년들을 지도하는 일이었다. 인터뷰를 한 이틀 후에도 저소득 아동을 위한 철도여행 인솔 봉사가 계획되어 있다고 했다. 봉사활동으로 하루하루가 바쁜 그녀가 캠프장이라는 직함을 가지게 된 것은 드러내지 않아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그녀의 투철한 봉사정신 덕분이다. 봉사의 개념조차 낯설었던 1984년. 이영옥 캠프장은 ‘남들에게 차마 알리지 못했던 아픔을 경험하고 그 기억을 떨치고 싶어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조심스럽게 봉사를 시작하게 된 사연을 이야기하였다. 벌써 30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까지도 잊고 싶기만 한 그 아픔이란 바로 8개월 된 뱃속의 첫째 아이를 유산했던 기억. 요즘 인기 있는 드라마 ‘넝굴당’에서 김남주가 연기한 절절한 사연을 떠올린다면 이영옥 캠프장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 기억을 꺼내고 싶지가 않네요. 당시 너무나 아프고 안타까워 무엇인가에 몰두하고 싶어서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하는 그녀의 눈시울이 붉어진다. 리포터의 눈치 없는 질문에 사연을 꺼내보였지만 잊고 싶은 마음의 상처를 드러내는 일이 쉽지는 않았으리라. “남편과 친정어머니께서 저를 많이 도와주었던 덕분에 주말도 없이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아픈 기억을 잊기 위해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 후 형석이와 준석이를 낳고는 온 가족이 봉사활동을 다니게 되었어요.” 아픔을 극복하려고 시작한 봉사활동을 통해 오히려 삶의 기쁨을 찾을 수 있었다는 이영옥 캠프장은 다시 그녀의 밝은 미소를 보여주었다. 강한 중독성을 갖고 있는 사랑의 인연, 봉사 “첫째를 잃고 남편과 친정어머니의 권유로 시작하게 된 봉사활동이었지만 봉사란 바로 사랑이더군요. 사랑의 인연은 강한 중독성이 있어 정해진 약속 시간이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꼭 봉사를 해야만 하였습니다.” 천사원 방문봉사를 시작으로 신목복지관 장애아동 미술수업과 종이접기지도, 이동차량목욕버스에서 치매어르신 목욕봉사, 반찬배달봉사 등 바쁘게 다닌 봉사 시간들 속에서 운명과도 같은 인연의 힘을 느꼈다고 이영옥씨는 이야기한다. 그녀가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한 것은 1984년부터였지만 처음 봉사를 접하게 된 계기는 83년 결혼 후 남편모임을 통해서였단다. 부부동반으로 일일찻집 등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한 후, 천사원 방문봉사를 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봉사의 매력을 발견하였다는 것이다. 그 후 힘든 일을 경험한 그녀에게 봉사를 통한 치유의 인연을 맺어준 사람이 바로 남편이었다고. 8년 만에 얻은 첫째아들 이형석(22)씨와 세 살 터울인 둘째아들 이준석(등촌고 3)군도 지금은 엄마 못지않게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니, 30여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이영옥씨 가정은 가족봉사단을 이루게 된 셈이다. “세월이 흘러도 제가 종이접기를 지도했던 ‘해맑음 마음터(구 석암아동요양원)’ 아동들은 저를 색종이 엄마라고 부릅니다. 불편한 아이들이라 저를 잘 모르는줄 알았는데 아이들은 다 기억하고 있었어요. 저만 보면 오른손 엄지손가락을 쳐들면서 제가 최고라고 합니다. 인연으로 맺어진 사랑의 끈은 떼어 낼 수가 없나봐요.” 그윽한 눈빛으로 그동안 만났던 인연들을 이야기하는 내내 이영옥 캠프장의 얼굴에는 사랑이 뚝뚝 묻어난다. 가족의 사랑과 배려가 지닌 ‘긍정의 힘’ 1984년부터 30년 남짓의 시간을 활동한 베테랑 자원봉사자임에도 이영옥 캠프장은 인터뷰 내내 그동안의 봉사활동 경력에 대한 말을 아꼈다. 하지만 주변에서 이야기해준 그녀의 활동은 화려하다 못해 경이로울 정도다. 장애아동 미술수업과 종이접기지도, 이동차량목욕버스에서 치매어르신 목욕봉사, 반찬배달봉사를 하여 2001년 신목종합복지관 감사장을 받았고, 신정복지관 독거어르신 세탁물배달, 도시락배달 등 양천노인복지관 점심 설거지봉사로 2003년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2004년 서울시장 표창장, 2005년 국무총리상, 2012년 양천구청장 표창장 등 소리 소식 없이 인정받은 그녀의 봉사활동이 이밖에도 다수라는 것이다. 석암아동요양원(현 해맑음마음터) 장애아동 종이접기 지도 및 놀아주기, 새터민에게 배달봉사,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교통봉사, 복지관 독거어르신 말벗봉사, 김장봉사, 자원봉사캠프 상담가 활동, 독거어르신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체험학습 및 나들이 봉사 등 자원봉사자로서 지역사회 노인복지 발전과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노력하였다고 하는데. 월급받고 일하는 직장인도 그녀의 열정에는 따르지 못할 것 같다. 이렇게 열심히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가족의 배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이영옥씨 가정은 2008년 7월 ‘가족사랑봉사단’으로 선정되어 베트남 ‘한.베장애인센터’에서 형석씨와 준석군 두 아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남편만 혼자 집에 남아있게 해서 무척 미안했지만, 전쟁의 상처로 말미암아 더 많은 장애아를 돌봐야했던 베트남이라는 나라에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삶은 나눌 때 더욱 행복해 진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하고 마음으로 느꼈던 귀중한 시간이었어요.” 그녀의 봉사활동은 가족의 이해 없이는 힘들었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봉사란 나눔과 섬김의 정신을 실천하는 고귀한 가치이다. 서로를 배려하며 작은 섬김부터 실천하는 이영옥씨 가족의 따뜻한 마음이 지금의 ‘봉사왕’을 있게 한 것이다. 석주혜 리포터 <a href="mailto:vie 2012-08-30
- ‘별 볼일 있는 오정희망마을’ 주민설명회 개최 부천시 오정구 오정동의 경제 활성화와 문화복지증진을 위한 ‘별 볼일 있는 오정희망마을 주민설명회’가 지난 21일 오후 2시 부천시노동복지회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별 볼일 있는 오정희망마을’은 총 사업비 4억 원(행안부 2억원, 도비 1억, 시비 1억)을 들여 희망마을이미지를 만들고, 오정재래시장의 환경을 개선하며, 마을활성화센터를 조성하는 2012년 행정안전부 ‘희망마을만들기’에 선정된 사업이다.‘희망마을만들기’는 매 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영세민 밀집지역에 문화 복지공간을 조성해서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 오정동 주민 등 150여 명의 내, 외빈이 참석했다. 오정희망마을에 대한 경과보고, 사업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최갑철 오정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불편한 것이 많은 동네지만 별이 빛나고 희망이 빛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김만수 시장은 “4억으로 마을을 바꾸자는 시도는 부천에서 처음 있는 일로 오정 희망마을사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봉사자와 단체가 많아서 든든하다. 많은 활동을 기대하고 필요한 사항은 적극적으로 뒷받침 하겠다”고 약속했다. 오정희망마을주민협의체가 주최하는 ‘별 볼일 있는 오정희망마을’은 오정동주민자치위원장 최갑철, 오정재래시장상인회장 이평구, 부천시노동복지회관 박순희 관장을 공동대표로 구성했다. 이 날 설명회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주민들은 ‘아이들이 마음 놓고 놀 수 있는 어린이 공간이 필요하다’, ‘재래시장에 쉼터를 만들어보면 어떻겠느냐’ 는 등의 안건을 내놓았다. 오정희망마을사업은 재래시장에 시장바닥 칼라 아스콘 시공(300m)과 희망가로등 설치(10개소), 시장문주 및 현수막 게첨대(2개소), 스토리가 있는 마을 안내판(12개소), 길 안내 표지판(50개소)을 설치하고, 노동복지회관 내에 시장지원센터, 마을카페, 마을밥집 등의 마을활성화센터를 만들어 운영 할 계획이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9
- 부천사람들 _ 부모와 함께 하는 청소년 야간산행 참가한 황산옥 씨 가족 20년 간 고강동에 살면서 어둔 밤 산길을 걷는 건 처음이었고, 가족과 함께 해서 만족감이 높았다는 황산옥(44. 부천시 오정구 고강본동) 씨 가족. 이들은 8월 중순에 야간산행을 다녀왔다. 오정구청이 주민들과 함께 부천의 둘레길을 밤중에 걷자고 만든 ‘부모와 함께 하는 청소년 야간산행’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이다. 황 씨 가족은 밤길을 걷기 전과 후의 세상이 달라졌다고 생각한다. 바빠서 함께 하지 못했던 가족과의 사랑이 돈독해졌고, 습한 여름밤 콧바람을 쐬며 여름을 탈출했던 시간들이 매우 즐거웠기 때문이다. 망설임 없이 신청한 야간산행 변함이 없는 소나무 같은 아빠 최보연(48) 씨, 항상 잔소리꾼일 수밖에 없는 엄마 황산옥 씨, 컴퓨터를 잘하는 멋진 아들 최진영(17) 군, 그림을 잘 그리는 예쁜 딸 최유빈(12) 양.황 씨가 소개한 그녀의 가족이다. 황 씨 부부는 아이들 어렸을 때 강화도 전등사, 마니산과 양평 용문사, 강화도 눈썰매장 등을 찾았었다. 산에 가면 기분이 좋아져서 산행을 했고 그 안에 있는 사찰들을 찾아보는 편안한 여행이었다. “시댁에 다녀오다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어떤 엄마의 이야기를 들었어요. 야간 산행을 해보니 아이들 생각이 넓어졌다는 것, 컴퓨터에 앉아있는 시간이 줄어들었다는 이야기를요.”황 씨는 생각했다. ‘다음에 산에 갈 기회가 있다면 가족과 함께 꼭 야간산행을 해보겠다’고.어느 날 그 기회가 찾아왔다. 봉사활동을 하겠다는 아들 진영이와 고강본동 파출소를 찾았을 때였다. 봉사할 장소를 알아보고 있는데 지나가던 동사무소 직원이 야간산행이 있다고 알려줬다. “잘 됐다고 생각했어요. 밤에 혼자 가거나 가족끼리 산에 가는 건 무섭잖아요. 동네사람들과 함께 가면 좋을 것이고, 안 해 본 일이라 망설임 없이 신청했지요.” 처음 걷는 밤길은 즐거웠다 산행 날 저녁, 황 씨 부부는 자녀를 위해 음료수와 수건을 준비했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집결지인 부천 옹기박물관을 찾아갔다. 그곳에는 오정구청 직원을 비롯한 동네사람 90여 명이 모여 있었다. 인사를 나눈 참가자들은 첫 번째 코스인 옹기박물관을 관람했다. 그곳에서 사람들은 선사시대부터 최근까지 수천 년 간 사용해 온 토기와 옹기 등의 질그릇과 오지그릇을 보며 조상의 생활문화를 진하게 느낄 수 있었다. “밤에 걷는 둘레길은 무서울까, 산길이 위험하지는 않을까, 처음엔 걱정했어요.” 그녀의 생각은 기우였다. 재미있다, 좋다, 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걸었더니 마냥 신이 났던 것이다. 곁에는 가족도 있고 동네사람들도 있으니 그 밤을 즐기면서 산책하면 그만이었다. “여름밤에 돌아다녔더니 시원했어요. 낮게 걷는 산과 밤에 걷는 산은 분위기가 달라서 매력도 있었지요. 가족과 함께 걸을 수 있어서 참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보냈다 황 씨 가족이 걸었던 야간산행 길은 부천둘레길 5코스인 누리길의 일부 구간이다. 투어가 끝난 옹기박물관 뒷산에서부터 출발했던 이 길은 베르네천 물줄기를 따라 여월근린공원, 부천레포츠공원을 돌아서 다시 옹기박물관으로 되돌아온 4km 코스이다. “원래는 40분 걸린다는데 그 날은 1시간 20분이 걸렸어요. 가다가 정자에서 쉬었고 주변 풍경을 볼 순 없었지만 공원을 산책하듯 천천히 걸었거든요.”앞서간 봉사자들은 손전등을 들고 잘 보이지 않는 길을 안내했다. 계단을 오를 때는 서로의 손을 잡아줬다. 습하고 더운 산길에는 가끔씩 바람이 불었고 어둡고 으슥하기도 했지만 마음만은 상쾌했다. “야간산행 코스가 짧다는 게 아쉬워요. 이렇게 가족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 더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도 야간산행이 있다면 다시 참석할 거예요. 덕분에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 관심을 갖게 되어서 감사드려요.”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9
- ‘건강지킴이 매점’ 선정 부천시는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학교 내 매점을 단순한 식품 판매 공간이 아닌 올바른 식생활을 배우고 건강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건강지킴이 매점을 지정 운영한다.이를 위해 시는 오는 31일 까지 고등학교 매점 18개소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에서는 위생시설 및 홍보시설 설치여부, 환경 설비 상태, 매점 운영에 대한 영업주의 의지 등을 평가해 우수 판매업소를 건강 지킴이 매점으로 선정할 예정이다.또한 건강지킴이 매점에 대해서는 한곳 당 식중독 예방을 위한 냉장보관용 쇼 케이스 등 위생시설을 지원하고 인스턴트식품인 과자류, 햄버거 등 고열량 저 영양 식품 판매 대신 영양이 많은 제철과일, 과채류 등 신선식품을 판매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9
- 환경교육을 위해 엄마가 배우는 생태교육 오정구는 주부대상 생태교육을 9월 4일까지 연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는 생태교육은 대장동, 작동산, 원미산, 도당산 등에서 진행한다. 생태교육에서는 환경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야생조류, 물속생물, 양서류, 곤충, 초본, 목본 등 대한 이론과 현장 체험이며, 자연체험 놀이도 함께 하게 된다.대상은 평소 환경과 생태에 관심이 있는 사람, 소중한 자녀에게 자연과 교감하는 생태교육을 직접 해주고 싶은 사람,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서 생태교육 강의를 희망하는 사람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9
- 공원 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세요 안산시는 공원 내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9월부터는 ‘꾸러기 숲속교실 _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공예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월·금요일 종이공예체험을, 매주 화요일 비누공예, 매주 수·목요일 점핑클레이 공예체험으로 유료(재료비 3000~5000원)로 운영할 예정이다.프로그램 신청은 8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www.iansan.net)를 참조하면 된다. 여환규 시민공원과장은 “공원내 체험프로그램은 자연을 접할 기회가 적어진 도심의 어린이들에게 공원을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생태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계획한 사업”이라며 “아이들에게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이를 통해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한편, 안산시는 공원을 교육 및 여가활동의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해 시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게 하기 위해 올해부터 공원 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상반기(4월 12일 ~ 7월 11일)에는 ‘꾸러기 숲속교실 _ 자연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에는 관내 어린이집 22곳 6~7세 아동 총 552명이 참여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9
- 군포, 작은도서관 네트워크 강화 간담회 정례화 군포시 내 독서문화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정?설치가 이뤄지는 작은도서관의 실무자 네트워크가 정례 간담회로 공고해지고 있다.시는 지난 4월 말 29개 작은도서관 관계자 전체 회의 개최를 통해 네트워크 구축을 이끌어낸 이후 정례 간담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작은도서관 9호점 ‘큰꿈어린이도서관의 꿈터’에서 모임이 진행됐다. 이번 모임에서는 작은도서관협의회의 발전방향과 시민 대상 홍보 다양화 방안이 논의되고, 특히 9월 13일부터 3일간 진행될 ‘제2회 군포 북페스티벌’ 참여 및 홍보부스 운영을 위한 세부 준비사항 토의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작은도서관협의회는 9월 개최될 북 페스티벌에서 ‘아빠가 책 읽어주기’, ‘책표지 만들기’, ‘움직이는 동화책’ 등의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9
- 군포, 초막골 가족캠핑장 9월 23일까지 연장 운영 군포시가 초막골 가족캠핑장을 약 한달 간 연장 운영한다. 시는 산본동 877번지 일원 초막골근린공원 터 일원에서 지난달 13일 가족캠핑장을 개장, 45일간 운영한 후 지난 24일 폐장할 예정이었다.그러나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게 조사되고, 연장 운영을 희망하는 요청이 다수 접수돼 연장 운영이 결정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에 시는 1차 운영이 마무리 된 25일과 26일 이틀간 시설 정비를 시행하고, 27일부터 9월 23일까지 28일간 초막골 가족캠핑장 2차 운영에 들어갔다. 단, 규모가 축소 운영되기 때문에 온수 제공이 어려운 샤워장, 매점 등의 시설은 철수되니 이용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반월천 가족캠핑장의 경우 예정대로 지난 24일 폐장됐으며, 시는 하천변 환경보호 및 올바른 캠핑문화 정착을 위해 한동안 하천변에서의 야영?취사행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9
- 군포 궁내동, 다문화가정-홀몸어르신 일촌맺기로 지역화합 군포 궁내동이 최근 주민 화합 강화, 모든 가족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역 내 다문화가정과 홀몸어르신 그리고 자원봉사자를 연계한 일촌맺기 행사를 가졌다.또 이를 기념하기 위해 궁내동은 지난 17일 주민자치기금을 활용해 ‘국내 문화탐방-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방문 행사를 진행, 일촌이 된 다문화가정과 홀몸어르신이 더욱 돈독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의 장도 마련했다.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정 구성원에게 우리 문화 체험 및 자원봉사의 보람을, 홀몸어르신에게는 여행의 즐거움과 가족의 정을 선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