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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다문화가족 자녀 학습지원 멘토링 ''I DEAR'' 화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8일, 다문화가정과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멘티 관계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케멘토 김멘티-케이크 만드는 멘토, 김밥 만드는 멘티’라는 주제 아래 멘토와 멘티가 음식을 함께 만들고, 만든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가 되어준 ‘I DEAR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은 고등학교 회장, 부회장으로 이뤄진 화성시 리더연합과 화성시 국제고 학생, 삼괴고 학생 등 33명으로 구성,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학습지원을 하는 자원봉사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8
- 미래형 직업교육 특성화 특수학교 운영 계획 장애학생에 대한 직업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는 직업중점 특성화학교가 지정운영될 전망이다. 또 현행 장애유형별, 교과중심으로 운영되는 특수학교 운영 체제를 개편해 학교급별 조정 및 장애학생 특성과 정도에 맞는 학교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북도교육청은 특수교육 재구조화정책 일환으로 이같은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직업교육 전문특성화 중고등학교의 경우 이르면 내년부터 시범 실시된다.도교육청은 직업교육 전문 특성화 학교에 대해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을 줘 직업교육관련 교과를 중점 지도하도록 하고 장애학생 직업능력 평가를 통한 학생 선발과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내년에 시범학교를 운영한 뒤 성과를 봐가면서 2014년부터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이와 별도로 장애학생들에 대한 직업전환교육도 대폭 강화된다. 직업전환교육이란 장애학생들을 위한 진로 직업교육으로, 직업교육 외에 개인생활, 자립생활, 사회생활, 여가생활 등 사회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기술을 준비시키는 교육을 말한다.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종래의 전주 군산 익산 3시의 특수교육지원센터 3곳을 직업전환교육지원센터로 특성화해 △직업교육 지원 인프라 구축 △직업전환교육 관련 시설 및 접근성 확보 △장애학생 직업적성 및 능력 평가 지원 △직업전환센터 차량 지원 △직업교육프로그램 운영 △산업체 현장실습 지원 △학생 취업 지원 등 장애학생들의 직업능력향상 및 취업률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8
- 임신 중 코골이, 수면장애... 맞춤 베개로 해결 전주 효자동에 사는 정나영(31)씨는 9월 출산을 앞두고 몸 컨디션이 엉망이다. 만삭이 다 되어 가면서 수면 중에 자주 깨고 피곤하여 낮에는 졸음이 쏟아져 견딜 수가 없다. 출산 직전까지 직장 생활을 계속 해야 하는 정씨는 고민 끝에 병원을 찾았다. 수면클리닉을 찾아 상담을 해보니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이 원인이란다. 약간의 비염 증상이 있던 정씨는 임신 후 체중이 불고 몸이 무거워지면서 코골이가 심해졌다. 정씨 뿐만 아니라 임산부의 50%가 코골이를 경험하고 있단다. 코골이는 수면 중에 발생하는 호흡 장애의 현상으로 심하면 수면무호흡증까지 나타나게 된다.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에 산소 부족을 초래하여 산모뿐만 아니라 태아에게도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예방과 치료를 해야 한다. 산소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사산(死産)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일반적으로 코골이는 수술적인 치료와 양압기 치료, 구강 장치 치료가 있다.그러나 임신 중 수술은 생각지도 못하며 양압기나 구강 장치 치료의 경우 200~300만원 정도로 고가이기 때문에 비용 부담이 크다. 일시적인 코골이라면 치료비가 부담이 된다. 그래서 병원에서도 보조기구를 쓰거나 옆으로 누워 자는 것을 권하는 정도가 전부였다. 어차피 배가 불러오면서 옆으로 누워 자게 된다. 특히 임신부의 경우 왼쪽 옆으로 눕는 것을 추천한다. 문제는 목과 어깨가 불편하여 자주 뒤척이게 되고 그 때마다 잠이 깨게 되는 것. 그러나 정씨는 최근 직장 동료의 소개로 알게 된 베개 하나로 이런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바로 체형분석 맞춤베개. 일반베개와 달리 사용자의 사진을 찍어 체형을 분석하여 맞춤 제작한다. 오래 쓸 경우 일자목 같은 변위된 경추의 교정 효과도 있다. 원리는 단순하다. 수면 중에 이상적인 각도를 유지하게 하여 안정시키게 되면 목 근육의 긴장이 풀리면서 경추가 제 위치에 맞아지게 된다. 제대로 된 각도가 유지되면 근육과 인대는 물론 경추 사이를 통과하는 신경과 혈관까지 긴장이 풀리면서 목과 어깨가 편안해지고 건강한 상태로 회복을 하게 되는 것이다.좋은 베개는 옆으로 잘 때도 목이 꺽이거나 어깨에 압박이 가해지지 않아 경추와 척추, 그리고 어깨까지도 편안해야 한다. 사용한지 한 달도 안 되었지만 정씨의 맞춤 베개 사랑은 남다르다. “코골이도 거의 없어지고 자다가 깨는 횟수도 훨씬 줄었어요. 지금은 이 베개 없이는 못자요. 친정, 시댁에 갈 때도 꼭 챙겨갑니다.” ㈜수면과건강의 황청풍 대표는 “일반인도 그렇지만 특히 임신 중에는 베개가 무척 중요합니다. 산모는 물론 태아에게도 베개가 잘 맞으면 약이 되지만 잘 맞지 않으면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베개를 선택할 때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부드럽고 푹신한 베개가 아니라 자신의 체형에 꼭 맞춘 베개를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베개의 중요성과 선택 방법을 강조하였다.도움말 (주)수면과 건강 www.zzzbio.com/063-275-2808(주)수면과 건강 대표이사 황청풍 063-275-280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8
- 친환경 전기자동차 도입 전북도가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를 도입한다.전북도는 4500만원을 주고 처음으로 전기자동차(기아 레이) 1대를 산 데 이어 연말까지 7대를 추가 구입키로 했다.전기자동차의 최고속도는 시속 140㎞, 1회 충전 주행거리는 140㎞이다.도는 대당 5000만 원짜리 전기자동차를 사면 정부가 1500만원을 지원함에 따라 일선 시ㆍ군도 최소 1대 이상의 전기자동차를 구입토록 권장했다.또 관용차량 관리규칙을 개정, 전기자동차를 정수배정 외 구매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관용차량 대ㆍ폐차 때 전기자동차를 우선 구매, 단거리 출장이나 공원 순찰 등 업무용으로 활용키로 했다.전기자동차의 1㎞ 주행 때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8.3g으로 일반 소형차(40.9g/km)보다 75% 적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8
- 8월중 ‘착한가격업소’ 선정·공개 전북도가 ‘착한가격 업소’로 선정된 도내 390여 업소 중 소비자들에게 베스트업소로 추천하는 8월중 ‘이 달의 착한가격업소’ 11곳을 선정 공개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이달의 착한가격업소는 시군별 관내 지정업소 중 타 업소에 비해 환경위생, 서비스, 소비자선호도, 사회봉사 실적 등과 함께 업소 특징(스토리텔링)이 우수한 업소를 선정 공개하는 것이다.8월중 ‘이 달의 착한가격 업소’로 선정된 곳은 ① 전주시 청라회관(비빔밥 6,000원, 청국장 6,000원), ② 군산시 일출옥(콩나물국밥 4,000원, 아욱국 5,000원, 모주 1,000원), ③ 정읍시 만다린(자장면 3,500원, 굴+홍합짬봉 5,000원, 콩국수 6,000원), ④ 남원시 춘원회관 (소바 5,000원, 콩국수 5,000원, 냉면 5,000원), ⑤ 완주군 정일품(백반 5,000원), ⑥ 진안군 한양불고기(백반 5,000원, 불백(300g) 9,000원), ⑦ 무주군 천마루(자장면 3,500원, 짬뽕 4,000원), ⑧ 장수군 행복한 농부(곰탕 6,000원), ⑨ 임실군 대영회관(돈가스 5,000원, 김치찌게 5,000원), ⑩ 고창군 두레반(생선구이정식 6,000원), ⑪ 부안군 옛날맛짜장(자장면 2,000원, 짬봉 3,000원, 우동 3,000원) 등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8
- 수원사랑장학재단 405명에 장학금 지급 수원사랑장학재단은 23일 제31차 이사회를 열어 하반기 장학생 405명을 선발, 1억64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모집부문은 수원시내 초, 중학생 가운데 우수, 자립, 효ㆍ선행, 특기, 과학, 다자녀, 유공, 다문화장학금 등 8개 분야로, 신설된 다문화부문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한다.재단은 9월3일부터 10일까지 홈페이지(www.suwon4u.or.kr)를 통해 신청을 받아 수혜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문의 031-228-22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8
- 행복한 가정만들기 참여자 모집 전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화성과 금성에서 온 두 사람이 함께 살면서 서로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인 ‘부부프로그램’과 ‘워크샵’을 전주시에 거주하는 결혼 10년 이내 부부 15쌍(선착순)을 대상으로 운영한다.‘부부프로그램’은 전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교육실에서 1회기 9월 13일(목) ‘행복으로 가는 길’, 2회기 9월 20일(목) ‘“통”하는 대화’, 3회기 9월 27일(목) ‘갈등해결 방법’, 4회기 10월 11일(목) ‘자녀가 주는 행복’으로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오후 7시~9시이며, 접수는 31일(금)까지이다.‘부부 워크샵’은 리베라 호텔에서 1회기 11월 2일(금) 오후 6시 30분 ‘부부 서로 대화하기’, 2회기 11월 3일(토) 오전 11시 ‘자녀의 소중함’으로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10월 10일(수)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접수는 신청서 작성 후 온라인(이메일 jeonju@familynet.or.kr) 및 오프라인(전주시 완산구 서신로 61 전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으로 신청하면 된다.문의 : 063-231-01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8
- ‘2012 전북프랜차이즈박람회’ 준비 착착 성공 창업을 위한 도내외 프랜차이즈 산업 교류의 장이 될 ‘2012 전북 프랜차이즈 박람회’ 개최가 한 달 앞으로 다가 왔다. 올해로 제4회를 맞는 ‘전북프랜차이즈 박람회’는 그 동안 소자본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알짜 창업브랜드와 최신 프랜차이즈 트랜드 등 다양한 정보를 예비창업자들에게 제공하며 프랜차이즈 산업 활성화와 도민의 성공적인 창업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 오는 9월 21일~23일 사흘 동안 전주화산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2 전북프랜차이즈 박람회’는 관람객 참여 이벤트 중심의 행사운영과 함께 프랜차이즈 관련 창업절차 요령 설명회, 성공사례 발표회, 창업 취업지원관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 된다특히 박람회 기간 동안 예비창업자가 가맹 본부와 가맹점 오픈계약을 체결할 경우 가맹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소자본 창업을 준비하는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외식 도소매 서비스업 분야에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도내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40개 업체와 타시도 가맹본부 20개 업체 전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9월 7일까지 전북프랜차이즈박람회 사무국(063-214-0045/ www.fexpo.kr)에 신청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8
- 고사된 신작리 곰솔, 학습용 표본목과 후계목으로 재탄생 1967년 천연기념물로 지정 후 낙뢰피해로 고사돼 주민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던 익산 망성면 신작리 곰솔이 마침내 시민 품으로 되돌아간다. 익산시는 낙뢰피해로 고사된 후 2008년 천연기념물 지정에서 해제된 신작리 곰솔(수령 약400년)을 지역주민들과 협의 하에 새롭게 정비에 나선다. 익산시는 이번 정비에서 신작리 곰솔의 웅장함을 지역 주민과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기 위해 학습용 표본목으로 제작해 문화재청 천연기념물센터와 도서관 4곳, 망성면 주민센터 등에 전시할 계획이다. 또 익산시는 2009년 전북 산림환경연구소로부터 곰솔 후계목으로 관리하고 있는 9주 중 3주를 분양받아 곰솔의 맥을 이어가는 후계목으로 식재하였으며 현재 후계목은 신작리 곰솔의 아름다움과 지역주민의 염원을 받으며 자라고 있다. 익산시는 11월까지 고사한 곰솔을 학습용 표본목으로 제작해 전시할 예정이며 곰솔이 있던 자리에는 곰솔을 대체할 대체목을 12월까지 식재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8
- 전주시 반월동에 복합문화관 건립 전주시 관문이자 사통팔달 교통요지인 북부권에 복합문화관이 건립된다.전주시는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에서 북부권 복합문화관 신축 기공식을 갖았다. 북부권 복합문화관은 부지 1,882㎡, 건물 4,401㎡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총 96억원(국비 26억, 시비 70억원)이 투입돼 내년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북부권 복합문화관에는 주민센터, 대강당, 소회의실, 다목적실, 동대본부, 자치프로그램실, 도서관, 자료실, 어린이/모자열람실, 자유열람실, 연구실 등의 시설이 복합적으로 들어선다.북부권 지역은 군산, 새만금 지역의 발전과 전주·완주 통합 논의와 맞물려 신흥 주거지역으로 발돋움 해가는 지역으로, 그동안 여가생활을 영위하거나 청소년을 위한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따라서 앞으로 북부권 복합문화관이 준공되면 북부권 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 및 여가에 대한 갈증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