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북구, 도심속 건강증진 숲길 조성한다 광주시 북구가 “도심속 녹지공간을 이용해 주민들이 걷고 싶은 숲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북구는 오는 10월까지 일곡동 816번지 일원 1km(동아아파트~청솔 4차아파트 옆) 녹지공간에 자연과 어울리는 산책로 및 간이쉼터를 설치하는 ‘건강증진 숲길’을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 실시설계중에 있다. 이번 건강증진 숲길 조성사업은 도심속에 방치된 녹지공간을 주민들이 일상 생활속에서 건강을 돌볼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자 추진하게 됐다. 북구청은 “도심속 방치된 녹지공간을 주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숲길 산책로 조성은 지역 주민들의 삶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9
- 여름방학 식품안전 체험교실 운영 광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서구 농성동 여성단체회관 3층에 위치한 어린이 식생활 개선 홍보관에서 열리는 체험교실은 초등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중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8회에 거쳐 열린다. 패스트푸드, 고지방 스낵과자류, 고당분 함유 탄산음료 등은 어린이 비만율을 높이고, 맞벌이 부모는 아이가 방학중에 스스로 챙겨먹게 하기 위해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만 준비해 놓아 자칫 편식으로 이어지기 쉽다. 이에 광주시 식생활 개선 홍보관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스턴트 음식과 피자, 햄버거 등의 칼로리 정보와 올바른 영양에 대한 지식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알기 쉽게 설명하는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어린이 식품안전교육 멀티미디어와 손씻기, 식품영양탑 등 다양한 교육 도구들을 이용해 아이들의 건강간식 선택과 올바른 식습관 실천을 유도하고, 아이들이 가장 흥미를 가진 아동요리 시간을 배정 해 건강간식 으로 쿠키, 케잌, 가래떡핫도그 등을 직접 만들어 먹고 즐기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식품안전 체험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어린이 식생활 개선 홍보관으로 문의(☏352-4700)하면 된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9
- 유행성 눈병 감염 주의해야 광주시 바다, 계곡, 수영장 등에서 물놀이 증가로 인한 유행성각결막염과 급성출혈성결막염 환자 발생이 증가하게 될 것에 대비해 휴가철 유행성 눈병 감염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대표적 눈병인 유행성각결막염은 아데노바이러스 병원체에 의해 감염되며, 대개 양안 충혈, 동통, 눈물, 눈부심 등 증상이 있고 발병후 2주 정도까지 전염력이 있다. 아폴로눈병으로 알려져 있는 급성출혈성결막염은 엔테로바이러스 70형 등 병원체에 의해 감염되며, 갑작스러운 양안 충혈, 동통, 이물감, 결막하 출혈이 있고 증상 발생후 4일 정도까지 전염력을 갖고 있다. 눈병 유행시에는 사람들이 모이는 밀집된 장소는 가급적 피하고, 특히 수영장 출입은 피해야 하며 유행성 눈병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자주 씻도록 한다 ▲손으로 얼굴, 특히 눈 주위를 만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수건이나 개인 소지품 등은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다 ▲눈에 부종, 충혈, 이물감 등이 있을 경우에는 손으로 비비거나 만지지 말고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다 ▲안질환에 걸린 환자의 경우에는 증상완화 및 세균에 의한 이차감염 또는 기타 합병증 예방을 위하여 안과 치료를 받도록 한다 ▲환자는 전염기간(약 2주간) 동안에 놀이방, 유치원 및 학교 등은 쉬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해야 한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9
- 원종 1동 사랑의 행복나눔 플러스 행사 오정구 원종1동 자율방법대는 지난 달 25일 독거노인과 관내 경로당 어르신 50여명을 초대해 ‘100번째 사랑의 행복나눔 플러스’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행복나눔 플러스’는 2005년 3월부터 원종1동 데니쉬 치킨바베큐 매장의 이봉신 대표가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매 달 넷째 주 수요일마다 관내 어르신을 모셔 치킨과 떡, 수박 등을 준비해 정성껏 대접한 행사다. 이봉신 대표는 “건강하게 오래 오래 무병장수하면서 사시라”며 기원하고 담소를 나누는 등 위로의 시간을 가져왔다. 이 날 행사에서 원종 1동 자율방범대원 15명은 음식을 대접하며 위로의 말씀을 전하는 등 앞으로 이 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남상수 원종 1동장은 “폭염경보와 장마시기인 삼복더위에 어르신 모두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유념하시라”고 당부했다. 문의 032-625-7622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8
- 부천지하철 시승체험단 시민 모집 부천시는 오는 10월 개통을 앞둔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일명 부천시하철에 시승한 시민을 모집한다. 부천지하철 시승체험단은 부천 시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인원은 오는 9월까지 모두 3000명이다.시승구간은 부천시청역-신중동역-춘의역-부천종합운동장역-까치울역 구간이다. 신청 공고는 각 주민센터 혹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나갈 예정이다. 시승체험은 직접 지하철에 시승해 전동차 내에서 관련 홍보 브리핑을 받는다.문의 : 교통시설과(032-625-39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8
- ‘방학 중 학원 불법운영, 아니아니 아니되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교습비 인상의 주범인 방학을 이용한 단기 특강반을 집중 점검하고 교습시간 위반, 주말 기숙형학원 운영, 방학중 불법캠프 운영, 무등록 학원, 미신고 개인과외 등을 집중 단속하여 선량한 학생 및 학부모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및 지도ㆍ단속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기간 중 교습비 초과징수 등을 집중 단속함으로써 학원운영의 투명성 강화하고 「사교육비 최저, 실력 최고」 광주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미용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9
- ''폭염'' 주의 당부 광주시는 지난 6월부터 폭염관련 환자를 파악하기 위해 광주지역 23개 응급의료기관을 통해「폭염 건강피해 표본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광주에서는 현재까지 열경련 3명, 열탈진 8명, 열사병 및 일사병 11명, 열실신 5명 등 총 27명의 온열 질환자가 발생하였고, 지난 5일에는 폭염으로 인한 첫 사망자(72세, 남)가 발생했다. 폭염은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매우 심한 불볕더위를 말하며, 일 최고 33℃ 이상인 상태가 2일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주의보를, 일 최고 35℃ 이상인 상태가 2일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는 폭염경보를 발령하게 되는데, 지난달 26일부터 현재까지 광주지역은 폭염경보가 발령됐다. 특히, 땀샘 감소로 체온조절 능력이 크게 떨어진 노년층과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자는 폭염에 취약하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며 노인과 만성질환자는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 이상증상을 느낄 경우 즉시 응급실에 내원해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광주시는 현재 운영중인 응급의료기관 기반 폭염 건강피해 감시체계는 하절기 무더위가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되는 9월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폭염시 건강보호를 위한 다음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식사는 가볍게 하고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한다.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염분과 미네랄을 보충한다. ▲헐렁하고 가벼운 옷을 입는다. ▲무더운 날씨에는 야외활동을 삼가며 햇볕을 차단한다. ▲가급적 실내에서 활동하고 냉방기기를 적절히 사용하며 실내온도를 적정수준(26~28℃)으로 유지한다.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의 강도를 조절한다. ▲주변 사람의 건강을 살핀다. ▲주정차된 차에 어린이나 동물을 혼자 두지 않는다. ▲폭염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19''에 전화해 응급 구조대를 부르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환자의 몸을 시원한 장소로 이동시켜 몸을 차갑게 식히는 응급조치를 취해야 한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9
- 여름방학 청소년자원봉사 마을학교 운영 부천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청소년 봉사활동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관내 주민센터로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마을학교(이하 마을학교)’를 운영한다.마을학교는 방학기간동안 청소년들이 가까운 곳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동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자원봉사센터에서 개발· 보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마을학교는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관내 10개 주민센터에서 진행하며 자원봉사 이해교육, 다문화 이해교육, 청소년 재능나눔(이웃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메시지 전하기) 활동,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금연교육 및 캠페인, 부천의 물 살리기 활동 등으로 진행한다.참여 주민센터는 소사본3동, 역곡2동, 신흥동, 역곡3동, 중2동, 성곡동, 오정동, 중1동, 심곡3동, 중동주민센터이며, 아시아인권 문화연대, 청소년흡연음주예방협의회, 환경대안운동협회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참여 주민센터 중 본인이 거주하는 동 주민센터에 문의 후 신청한다.문의 : 032-324-0166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8
-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시민 호응 얻어 부천시가 경기도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일자리버스’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는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움직이는 버스다. 이 버스는 취업상담사와 기청체 채용담당자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운영진이 부천 관내의 산업단지와 유동인구 밀집지역, 대학 등을 직접 찾아가 취업상담과 알선, 일자리 발굴, 현장면접 등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부천일자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웠던 구인 구직자들에게는 부천일자리센터 취업지원버스에 대한 안내와 1대 1 맞춤형 취업상담도 가능하다.지난 4월부터 실시한 일자리버스를 통해 접수한 구인 구직 정보는 일자리센터를 통해 적절한 알선이 이뤄지도록 계속 관리해나가고 있다. 시 과계자는 “일자리를 찾기 위해 관공서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전문상담사가 현장 버스 안에서 원스톱으로 일자리를 알선해주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중앙공원, 폴리텍Ⅱ대학, 테크노파크단지, 부천 홈플러스 여월점, 상동 세이브존 앞에서 운영됐다. 연말까지 이어질 일자리버스는 오는 8월 20일 중동 팰리스카운티 앞에서 운영될 계획이다.문의 032-625-8432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8
- 일본뇌염 경보 발령 단원·상록수 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일본뇌염 경보 발령은 부산지역에서 채집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모기의 50% 이상 분류됨에 따라 발령됐다.이에 따라 보건소에서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7~10월, 가정 내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외활동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만12세 아동은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 받을 것을 권고했다.특히 일본뇌염 예방접종의 경우 기초접종 3회를 받은 후에 접종받게 되는 4·5차 추가접종률이 매우 낮은 편이어서 만6세와 만12세에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