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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탄소포인트제 시행 ‘13만그루 소나무 식재 효과’ 지난해 하반기 구미시가 시행한 탄소포인트제가 소나무 13만여 그루를 식재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나타냈다.구미시는 지난해 하반기 에너지(전기?수도)를 절약한 만큼 인센티브를 주는 탄소포인트제 운영한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이 제도에 단독주택은 2만여 세대, 초?중?고교는 10개소가 동참해 상반기 대비 에너지 감축량이 두 배 가량 늘어난 약 4천2백만 포인트가 발생, 경제적으로 소나무 13만여 그루를 식재한 효과를 보았다고 밝혔다.구미시는 오는 5월말 도개초교, 선산여중 등 탄소포인트제 참여학교와 인센티브가 발생한 5,556세대에 대해 총 4300여만원의 인센티브를 그린카드 포인트, 현금 또는 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제공되는 인센티브는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1포인트 당 일반참여자는 1원, 학교는 10원이 지급된다.한편,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의 전기, 수도사용량을 절약해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친환경적 제도. 인터넷 및 읍면동 27개소 접수처에서 참여세대로 등록하면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할 수 있으며, 그린카드는 농협 등의 은행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31
- 봉사는 나의 힘, 구미 36왕족발순대집 운영하는 한상식 문정선 부부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직접 간식을 만들어 나눔을 실천하는 부부가 있다. 숨은 미담의 주인공은 형곡동에서 36왕족발집을 운영하는 한상식(46) 문정선(41)부부(형곡동). 대구은행에서 은행원으로 16년간 근무한 문 씨는 결혼 6년 차 이지만 아직 아이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에게 유독 관심이 많고, 더 많이 베풀고 싶단다. 이들 부부의 자원봉사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화환 대신 쌀로 개업선물 받아 “전에 분식집을 개업하면서 화분을 많이 받았는데 처음엔 예쁘지만 장사하면서 돌보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지인들이 예쁘다고 하면 다 나눠주었죠.”한상식 문정선 부부는 지난 3월 구미에서 36왕족발순대 맛집을 오픈하면서 개업선물로 화환대신 쌀을 받았다. “지인들이 주는 개업선물을 좀 더 의미 있게 사용하고 싶었다”는 이들 부부는 받은 쌀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형곡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또 지난 4월에는 지역의 아이들을 돕고 싶어 뒤늦게 받은 개업선물로 삼성원에 족발 100인분을 보냈다. “아이들이 족발을 그렇게 좋아할 줄 몰랐어요.” 한상식 씨는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간식으로 족발을 가져온 적도 없었기 때문에 선생님들도 아이들이 족발을 좋아한다는 생각을 전혀 못했던 것 같다”며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고 아이들에게 더 많이 베풀고 싶다”고 말했다. 내 아이가 먹는 음식처럼 정성껏 준비“내 아이 대신 다른 아이들에게 나누고 싶다”는 이들 부부는 몇 번의 유산과 한씨의 건설업 실패로 힘든 시기를 거쳤다. “이제는 늦은 감도 있지만 그래도 아직 2세에 대한 희망은 가지고 있다”는 한씨는 "내 아이에게 장난감이나 먹을 것을 사 줄 돈으로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나누고 있다"고 말한다. 얼마 전에는 아이들에게 더 좋은 간식을 제공하기 위해 와플기계를 들였다. 아이들을 유난히 좋아하는 이들 부부는 매달 1번씩 족발이나 순대, 떡볶이 등 분식류를 지역아동센터에 간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는 매달 2번씩 생각하고 있다”는 한씨는 “우리 아이가 먹는 음식이라 생각하고 정성껏 준비하면서 또 다른 삶의 행복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31
- 이차전지 핵심소재 구미에서 생산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음극재 생산이 시작된다.지난 24일 구미 4공단에 소재한 PCT(Power Carbon Technology) 사업장에서 김충섭 구미 부시장, 이인선 경상북도 부지사, 심학봉 국회의원 당선자,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키무라 야수시 JX-NOE(舊 신일본석유) 사장, 서원배 PCT 대표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음극재 공장 준공식이 열렸다.이번 추가투자는 지난해 2월 일본 도쿄에서 GS칼텍스 허동수 회장이 일본 최대의 에너지 기업인 JX NOE와 연간 2000톤 규모의 음극재 사업 합작계약을 체결한데 따른 것으로, 향후 시장상황을 고려해 전기자동차와 신재생에너지 저장시스템 등을 연 4000톤 규모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양사는 이미 지난 2008년 7월 구미시와 투자 MOU를 체결하고, PCT(파워카본 테크놀러지)라는 합작법인을 설립하여, 전기자동차 보조전원으로 이용되는 전기이중층커패시터(EDLC)용 탄소소재를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 세계 최대 규모인 연 300톤 규모로 생산해왔다.이번에 새로 생산되는 음극재는 원유정제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코크스(Cokes)를 1000℃로 수열처리해 만드는 ‘소프트카본계 음극재’로 지난 2007년 GS칼텍스가 국내 최초로 자체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특히 이번 PCT의 구미투자는 음극재, 양극재, 전해질, 분리막 등 2차전지 4대 소재 가운데 국산화하지 못하고 대부분이 수입에 의존해온 음극재를 국산화했을 뿐 아니라, 한일 양국 주요 대기업의 합작투자로 이루어진 만큼 부품소재전용공단 및 향후 조성될 5공단 기업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2012-05-31
- 구미시 물류창고업 등록제 시행, 8월5일까지 등록해야 구미시가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일정규모 이상의 물류창고를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물류창고업 등록제를 시행한다.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제21조의2(물류창고업의 등록)규정에 따라 물류창고업 등록 대상은 전체 바닥면적 1,000㎡ 이상인 보관시설이나 전체면적의 합계가 4,500㎡ 이상인 보관 장소를 소유 또는 임차해 물류창고업을 운영하는 사업자로 오는 8월 5일까지 물류창고업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구비서류로는 창고업 등록신청서,사업운영계획서,건물등기부등본,건축물관리대장,임대차계약서 또는 협약사 사본과 법인일 경우 법인등기부등본,법인인감증명,법인이사,감사 등 등록지(본적지) 주소(신원조회용),외국인 이사일 경우는 한국주재대사관 및 영사관 발행증서를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기존에 등록·허가를 받아 영업하고 있는 보세창고, 냉동창고와 개별법에 따라 허가를 받았거나 받아야 하는 위험물저장소, 고압가스 저장소, 석유저장시설, 액화석유가스저장소, 화약류 저장소와 같은 시설은 이번 물류창고업 등록대상에서 제외된다. 등록기한 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관련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광산구 ''포켓주민참여대백과'' 발간 광산구 ''포켓주민참여대백과'' 발간 광주 광산구가 ''포켓주민참여대백과''를 발간했다. ‘주민참여대백과’는 광산구가 민선 5기 들어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주민참여 사업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구정정책 설명 청구제도, 투게더광산, 주민참여 감사제도, 생생도시아카데미 등 100개 사업을 수록했다. 부록에는 구청 각 부서별로 추진하는 주민참여프로그램을 한데 모아 알기 쉽게 분류했고, 광산구주민참여기본조례 전문을 수록했다. 광산구는 ‘포켓주민참여대백과’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광산구는 ‘포켓주민참여대백과’를 500부 제작해 21개 동주민센터, 은행, 우체국, 사회단체 등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에 비치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여름철 안전한 축산물 공급 광주시 북구가 여름철을 맞아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북구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이달부터 8월말까지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의 관리상태 등 위생관리 전반에 대해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관내 여름철에 유통되는 축산물에 대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휴가철과 복(伏)날을 앞두고 돼지삼겹살과 닭고기 등 수요가 집중되는 축산물에 대해 원산지 허위표시, 변조행위, 거래내역서 미 발급·보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 수입쇠고기에 대한 국내산 둔갑판매 근절을 위해 의심스러운 경우 시료를 채취해 유전자 식별검사 의뢰도 병행한다. 북구청은 “여름철에는 미생물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각 가정에서도 축산물을 구입 후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소비하길 바란다”며 “위생상태가 불량한 업소나 원산지가 의심스러운 제품을 발견할 경우 구청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구미시, 전 시민 대상 자전거보험 재가입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 보험의 보장기간이 올해 6월 30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다시 전 시민대상 자전거 보험을 재가입했다. 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불의의 사고에 안정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경북도내 최초로 2010년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 보험을 3년째 가입해오고 있다.구미시가 LIG손해보험사와 계약한 보험료 금액은 1인당 309원인 1억2800여만원이며, 보장기간은 올해 7월에서 내년 6월 30일까지. 구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구미시민(보험가입 기간중 전입자 포함)이면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수혜자가 되며, 가입조건 등 일반사항은 전년도와 동일하고 보장금액은 전년도 대비 일부 조정됐다. 주요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시 4500만원(15세 미만 제외), 자전거 사고 후유장해 4500만원 한도, 자전거 상해 위로금(4주 이상 진단시)은 20만원~ 최대 100만까지 지급되며 자전거 사고에 따른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은 규정에 따라 지급된다. 청구는 사고발생일로부터 2년 이내 가능하고 사고 발생에 따른 보험 청구는 LIG 손해보험 단체보험 콜센터(1544-1616)를 통해 접수 처리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부천사람들 - 여성노동인권지킴이 별똥대원 곽귀화 씨 “일하는 여성들이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여성 정책을 바꿔야 해요.”전업주부인 곽귀화(55) 씨는 요즘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여성노동자의 모성권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 여성노동인권지킴이 ‘별똥대’ 대원들과 함께.장맛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 일을 하는 것은 장래 얻을 며느리를 위해서라는데.그녀의 말에는 무슨 뜻이 담겨있는 걸까. 지난 4일 그녀를 만나봤다. 30인 미만의 서비스 업종 여성을 대상으로 녹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지적이고 섬세한 사람이라고 한다.인터뷰 하는 날, 귀화 씨는 구입한 지 몇 년 됐다는 초록색 원피스를 입고 나타났다. 입고 온 복장처럼 그녀는 맡은 일을 지혜롭고 현명하게 처리하고 있었다.자신이 하는 설문조사가 일하는 여성, 즉 장래 며느리들의 직장여건을 좋게 만들 거라는 신념으로. 6월부터 7월까지 한 달 간 진행하는 설문조사 대상자는 30인 미만의 서비스업(200군데)에 종사하는 여성들. 직장생활 3년 이상인 여성(20세부터 45세 미만)을 찾아다니는 것이 별똥대원인 귀화 씨의 임무이다. “처음 방문한 곳은 치과였죠. 안내 책자와 설문지를 드렸어요. 며칠 있다 가보니 모두 체크해주셨더라고요. 이대로 하면 되는구나 하다가 다른 병원도 소개해달라고 말했습니다.”귀화 씨는 설문조사할 곳을 도미노 방식으로 발굴했다. 연달아 소개해준 곳은 가기만 하면 오케이였다. 여성노동자의 바른 인권은 모두를 위한 것 “어린이집 선생님들은 바빴어요. 여성인권 향상을 위한 정책대안을 마련하는 조사라고 했더니 허락하지 않더라고요.”그녀는 한 어린이집에서의 실패담(?)을 이야기했다. 설문조사에 응하면 고용주는 몰랐던 법을 알게 된 종사자의 주장을 받아들여야 하고, 종사자는 직장에서 불이익을 당할까봐 꺼렸던 것이다. “하지만 육아휴직에 대한 육아장려금을 정부가 보조하는데 고용주나 종사자 모두가 이로운 일인 것을 모르는 처사였죠.” 다른 대원들의 경우는 더했다. 유흥업소와 식당을 방문했을 때 잡상인 취급을 받았던 것. 그러나 여러 번 찾아가면 해줬다. 결국 모든 여성을 위해서라는 걸 알게 된 것이다. 귀화 씨에게 맡겨진 건수는 20여건. 현재 그녀는 12건을 마무리한 상태다. “부천시의 작년 출산율은 1.14로 심각한 수준이래요. 아이를 키우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거나, 경력을 유지하기 위해 출산을 연기하는 것이 우리나라 여성들의 현실이니까요. 여성 노동자들의 인권을 토대로 정책을 실행하면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당장은 피부에 와 닿지 않겠지만 정책에 반영되기를 원해요. 우리들의 조사에 협조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젊은 남성들에게도 육아휴직할당제를“정부의 육아정책이 지금처럼이면 결국 내 손주는 내가 키워야 해요. 하지만 노년세대가 또 다시 육아를 담당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일하는 며느리들에게 시간을 주세요.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도록 정책을 제대로 만들어 주세요.”정치에는 전혀 관심없던 귀화 씨였다. 하지만 부천여성노동자회의 여성노동인권지킴이 교육을 받고 활동하면서 여성의 정치 참여도나 여권에 대한 관심, 여성 정책이 어떻게 적용될 지가 흥미로워졌다.그녀는 젊은 남성들에게도 육아휴직할당제를 적용하라고 제안한다.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일 년은 의무적으로 출산휴가를 써야 한다는 것. “처음엔 가볍게 생각했는데 당면 문제라는 자각이 생겼지요. 그래서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내년에는 법이 바뀌어 실질적인 변화가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 저희가 뛰는 현장과 여론의 목소리가 높아지면 긍정적인 정책은 반드시 마련될 것이라고 보니까요.”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범시민 폐 휴대폰 모으기에 동참하세요 부천시는 오는 7월 말까지 범시민 폐 휴대폰 모으기 운동을 전개한다. 최근 스마트폰 등 첨단기능제품의 빠른 신기종 출시로 교체 주기가 짧아지면서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 잠자고 있는 휴대폰이 늘어나서다. 1톤당 280g의 금을 채취할 수 있는 휴대폰에는 금, 은, 구리 등 경제적 가치가 높은 광물이 포함돼 있지만 납, 비소 등 유해금속도 있어서 매립과 소각 시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금속자원을 재활용하고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수거에 나섰다. 집에서 잠자고 있는 폐 휴대폰은 공공기관, 동 주민센터, 학교 등에 설치된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시는 1만 대 수거를 목표로 전광판과, SNS, 휴대폰 문자 메시지 등에 홍보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모아진 폐 휴대폰의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과 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원종2동 자전거사랑회 이미용 봉사활동 부천시 오정구 원종2동 자전거사랑회(회장 송점순)는 지난 2일 원종2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무료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전거사랑회는 35명의 어르신들에게 깔끔한 머리 스타일을 선사하고 외로운 어르신의 말벗이 되었다. 이·미용 봉사는 매 달 첫 째 주 월요일 오후 12시에 시작된다. 원종2동 관내 어르신 및 소외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활동이다. 원종2동 자전거사랑회는 어르신 무료 이·미용봉사와 더불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자전거타기와 부천시 문화시설을 답사하는 자전거꿈나무교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