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브랜드 ‘egg’ 체계적인 평생학습 서비스를 위해 탄생한 유성구의 ‘egg’ 평생학습 브랜드가 업무 표장으로 등록됐다.유성구 평생학습원(원장 문인환)이 평생학습의 문화 확산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만든 평생학습 브랜드 ‘배움알꾸러미(egg)’ 지난 22일 특허청으로부터 등록증을 교부받았다.이에 따라 유성구 평생학습원은 ‘배움알꾸러미(egg)’에 대한 독점적이고 배타적인 권리를 10년간 갖게 됐고 브랜드가치를 더욱 높였다.‘배움알꾸러미(egg)’는 학습(education), 성장(growing), 나눔(giving)의 각 앞 글자를 따 황금알에 비유되는 학습의 무한한 가능성을 표현한 것이다. 구 평생학습원은 ‘토요락 프로그램’, ‘책 읽는 도시 아이러브 BOOK 유성’, ‘egg 학습 기부뱅크’ 등 다양한 평생학습 정책을 시행 중이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4
- 서구, 자살예방 조례 제정 대전시 서구는 생명윤리의식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대전시 자치구 최초로 ‘서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2010년 기준 대전시 서구에서 연간 137명이 자살로 사망했으며, 자살은 10대 사망원인 중 암, 뇌질환, 심장질환 다음이었다. 청소년 사망원인에서는 자살이 1위로 나타났다. 조례는 자살의 사전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필요한 시책을 수립·시행하는 행·재정적 지원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자살실태조사와 구체적 실천을 위한 자살예방센터를 설치·운영하도록 하고 있다.서구는 청소년 자살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와 협력하기로 했다. 학업이나 진로 및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는 청소년, 우울증을 앓고 있거나 자살 고위험군 학생을 선별해 위기 대응, 분노 처리, 대인관계 문제 해결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또 지역사회 의료기관, 응급의료센터, 정신보건센터, 119구급대, 알코올상담센터 등과 연계해 우울증 환자관리와 알코올 및 약물 중독 치료·예방, 자살시도자 관리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한다.상담전화 : 1577-0199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4
- 동구, 가오동 신청사 개청 대전 동구는 26일 청사 야외특설무대에서 가오동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청식은 한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황인호 동구의회 의장, 주요 초청 인사, 공사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동구 신청사는 재정 여건으로 공사 중지라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지난해 5월 중단됐던 공사를 재개해 지난 4월 준공했다. 지하 2층 지상 12층 건물로 구 본청을 비롯해 의회, 보건소, 도서관 등이 입주했다.한현택 동구청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 출발한 민선 5기를 묵묵히 지켜봐 주시며 성원해 주신 25만 구민께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밖에 다른 표현을 할 수가 없다”며 “이러한 동구민의 마음을 깊이 새기며 초심을 잃지 않고 원칙 있는, 깨끗한, 구민중심의 행정을 수행하여 동구발전을 위해 정진 하겠다”고 말했다.최정미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4
-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위한 주민공청회’ 개최외 제목: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위한 주민공청회’ 개최춘천시는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에 따른 시민혼란을 최소화 하기위해 변경노선이 많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7월중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노선개편 주요내용은 출퇴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도심외곽노선과 내부순환 노선 신설, 도심지 굴곡노선의 단순화, 근화동 소재 (주)한국고용정보 및 거두?창촌 농공단지 연계 노선이 신설된다. 또한 전철역 버스터미널 등 교통거점지와 관광지를 연계하는 노선이 신설되어 외지 방문객들의 버스를 이용한 관광이 편리해진다.한편 읍면으로 운행하는 버스는 노선에 변경 없이 배차간격만 일부 조정된다. 문의: 250-3369 제목: 출입문 열고 냉방기 가동하면 과태료 내야 한다 춘천시는 여름철 에너지 절약대책에 따라 10일까지 출입문 개방 냉방기 가동업소를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시, 강원도, 에너지관리공단, 한전 등 관련기관 합동으로 이뤄진다. 주 단속 지역은 명동지역으로 시간대는 오후2시~오후5시이다. 이 기간 중 위반 매장은 1회 적발 때는 경고가 주어지지만 다음부터는 50만원씩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과 부과된다. 은행 등 다중이용시설의 실내온도는 26℃, 백화점,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은 25℃까지만 허용된다. 냉방기를 가동하면서 문을 열어 놓으면 문을 닫을 때보다 전력이 최대 3.4배 이상 낭비된다.문의: 250-3356 제목: 옛 마을관리 휴양지 9곳에 물놀이 안전요원 배치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옛 마을관리 휴양지에 물놀이 안전요원이 배치된다. 춘천시는 2일~8월말까지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7개 읍면 계곡 등 9곳 에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안전관리 인력 30명을 배치키로 했다. 안전요원이 활동하는 곳은 △신북읍 삼한골 △동면 지내리 다리 밑 △신동면 의암교 다리 밑, 팔미2리, 3리 하천 △남면 한덕리 홍천강변 △남산면 강촌2리 물깻말(말골) △사북면 마평천 △북산면 추곡리 낚시터 등이다. 이들 인력은 물놀이 안전관리 뿐 아니라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청소 등의 역할도 한다. 문의: 250-3073 제목: 강촌역에 ‘프러포즈 계단’조성 강촌역이 젊은이들의 공간으로 새롭게 꾸며진다. 춘천시는 ‘프러포즈 계단’을 조성, 3일 오후2시 준공 행사를 갖는다. 강촌 ‘프러포즈 계단’은 주 방문층인 젊은이들을 위한 체험 이벤트장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건의에 따라 춘천시가 예산을 들여 조성한 것이다. 강촌역 광장에서 도로변 경사면에 조성된 ‘프러포즈 계단’은 예스(YES), 노(NO)로 갈라져 있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 할 수 있게 돼 있다. 계단 중간에는 통로가 있어 마음을 바꿀 수도 있다. 프러포즈가 이뤄졌을 때는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강촌역사와 버스 승강장 등 주변에는 ‘프러포즈 계단’을 알리는 안내시설과 사랑의 언약이 담긴 열쇠 걸이, 사랑의 종으로 추억의 공간을 선사한다. 문의: 245-5446 제목: 월드레저컵 족구대회 참가팀 모집춘천월드레저대회조직위원회는 8월 24~28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월드레저컵 족구대회 참가팀 신청을 받는다.경기 부문은 전국 대상 일반부 24개팀, 40대부 24개팀, 춘천 대상 시민부 25개팀, 군인부 24개팀 등 총97개 팀이다. 참가비 일반 및 40대부 7만원, 군인부 5만원(점심 제공). 춘천시민부 1만원. 접수기간은 일반 및 40대부는 7월16일~8월3일, 시민 및 군인부는 7월2일~20일까지. 문의: 262-2570 제목: 강원대학교 영어전용 기숙사 입사생 모집춘천시는 올 2학기 강원대 국제인재양성관 입사생을 모집한다. 국제인재양성관은 영어전용 기숙사로 선발되면 영어로 생활하며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받는다. 입시기간은 8월24일~ 내년 1월19일까지로 선발인원은 10명이다. 대상은 주민등록이 춘천시로 돼 있고 지역 내 전문대학 이상 재학생이다. 기초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자녀, 토일 550점 이상은 가산점을 준다. 신청은 10일까지 춘천시 총무과. 문의: 250-409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2
- 2012춘천월드레저대회 33개국 1만1천여명 참가 67개 세부 종목 확정… 16개 시민참여 다양한 행사도 2012춘천월드레저대회가 8월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송암스포츠타운 일대에서 국내외 전문, 생활체육인 1만1천여명이 참가해 치러진다. 외국인은 아시아 12개국을 비롯해 미주 3개국, 중동 5개국, 유럽 10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아프리카 1개국 등 33개 국가 400여명이 참가한다. 대회 종목도 16개 종목의 67개 세부 종목으로 확정됐다. 국제대회는 인라인슬라럼, 액션스포츠, 수상스키와 웨이크보드 3개 종목에 16개 세부종목으로 확정됐다. 국내대회는 스포츠클라이밍, 패러글라이딩, 모형항공기, 인라인스케이팅, 쇼트트랙, 아이스하키, 풋살 등 레저 7개 종목에 25개 세부종목으로, 생활체육 종목은 족구, 궁도, 테니스, 배드민턴, 축구, DIRNDL 등 6개 종목에 26개 세부 종목으로 치러진다. 이를 위해 춘천시는 송암스포츠타운을 중심으로 9곳에 4100여대의 주차장을 확보했고 남춘천역과 춘천역을 오가는 임시버스와 참가선수, 단체관람객을 위한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대회 기간에는 하루 두 차례 송암스포츠타운을 경유하는 시티투어 버스도 운영된다. 시민참여 행사로는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전국등반축제, 빙상국가대표 팬사인회, 물레길 호수체험 등 16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시우 조직위 사무처장은 “올해 레저대회는 2010년에 비해 전문가 중심의 익스트림 스포츠에서 동호인 중심으로 방향을 설정했다. 국제대회 종목도 9개에서 3개로 축소하고 국내외의 동호인을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대회이후에도 지속적인 춘천 방문이 이루어지도록 했다”고 말했다. 월드레저컵 족구 참가팀 신청 대회조직위는 ‘월드레저컵 족구대회’ 참가팀 신청을 받는다. 경기 부문은 전국대상 일반부 24개팀, 40대부 24개팀, 춘천시민 대상 시민부 25개팀, 군인부 24개팀 등 모두 97개 팀이다. 참가비는 일반 및 40대부 7만원, 군인부 5만원, 춘천시민부 1만원이다. 접수 기간은 일반 및 40대부는 7월16일부터 8월3일까지, 시민·군인부는 7월2일부터 20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leisure.org)를 참고하면 된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2
- “우리지역 강원도 산의 힘과 효능을 믿어요!” 우리 땅 강원도 산에서 나는 것들의 효능을 풍물시장이 모른 척 할 리 없다. 산삼, 장뇌삼, 송이버섯. 그밖에 각종 부산물 취급에 더해 일반 약초류와 다양한 약재들을 팔며 건강원도 함께 운영하는 ‘부범물산’은 분명 풍물시장의 명물이다. 산삼과 약초는 심마니들에게서 직접 사들이고, 장뇌삼은 윤교선(53) 사장이 자신의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다. 2대째 가업을 이어온 윤 사장은 4년 전 화천에서 춘천 소양로 번개시장으로 상점을 옮겨왔고, 풍물시장의 온의동 이전과 함께 이곳에 터를 잡았다. “최근 강원산양산삼영농조합을 만들었어요. 대한민국에서 현존하는 최고의 산양산삼을 15~20년 근까지 생산합니다. ‘부범물산’하면 전국에서도 알아주지요. 선친 때부터의 단골들은 지금도 줄곧 부범물산을 찾아오신답니다.” 고객들의 건강과 직결된 동시에 보통사람들은 흔히 접할 수 없는 자연의 신비로움까지 경험할 수 있어 일이 즐겁다. 이참에 좋은 건강식품을 구하는 비결을 물었다. “송이는 양양, 굴비는 영광인 것처럼 특산물을 찾아 산지로 직접 가거나, 산삼이나 약초의 경우 심마니들을 통해 직거래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무엇보다 유통에 있어 전문성을 빼놓을 수가 없지요. 오랜 경험으로 전국에 걸친 막강한 네트워크를 확보한 탓에 더 믿고 거래할 수 있는 거죠. 특히나 저희들은 명예를 중시하기에 절대 속여서 팔지를 못해요. 그런데 요즘 소비자들을 보면 너무 똑똑해 전문가들의 의견보다는 자신이 알고 온 자료만 신봉할 때가 있어요. 마음을 비우고 충분히 얘기도 들어보고 해야 하는데 아무리 좋은 정보와 지식이 자기 옆을 스쳐가도 그걸 못 알아보는 거죠.” 안타까운 점도 있지만, 가족 같은 분위기의 시장에서 많은 이들과 인연을 맺을 수 있어 행복한 윤 사장. 현재 풍물시장 내 4~5곳의 상점이 부범물산과 같은 업종이지만, 정보공유는 물론 물건이 달릴 땐 서로 내 것인 듯 갖다 쓰고 하는 사이다. 1남2녀의 아버지로, 사랑하는 안주인의 동반자로 좀 더 나은 삶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는 윤 사장. 늘 자연의 건강한 기운과 함께해서일까? 삶을 부정한다는 건 곧 나 자신을 부정하는 것임에 알기에, 인생자체에 대해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는 멋진 철학의 소유자이기도 했다. 문의 : 부범물산(8동 40호) 243-71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2
- 김두관 빈 자리 누가 채우나 … 여야 도지사 보궐선거 물밑 경쟁 시동 김두관 경남지사의 지사직 사퇴가 기정사실화되면서 12월 대선과 함께 치러질 보궐선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여야 정치권에선 벌써부터 후보자리를 두고 하마평이 오르내리는 등 물밑 신경전이 치열하다.새누리당의 경우, 3선인 박완수 창원시장과 이학렬 고성군수, 조유행 하동군수가 도전의사를 보이고 있다. 박 시장은 구 창원시장을 두 번하고 2010년 초대 통합창원시장에 당선됐다. 정통 관료출신인 박 시장은 100만 창원시 수장이란 점이 강점이다. 그동안 누비자 자전거 등 환경정책으로 이미지를 높였고 기업사랑 정책 등 차별된 정책을 폈다는 평이다. 다만 박 시장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등 친이 인사들과 친분이 두텁다는 점에서 친박 그룹에서 어떻게 판단할 지 미지수다.이학렬 고성군수는 최근 180만명이 다녀가 성황리에 끝난 ''고성공룡엑스포''를 조직하고 생명환경쌀 등 농촌지역 단체장으로 남다른 능력을 발휘해 왔다는 평이다. 이 군수는 "아직 김두관 지사가 있는 상황에서 뭐라 말할 수 없다"고 했지만 김 지사의 시·군순방에 대해 반대의견을 표명하는 등 도지사 도전을 위한 행보에 들어갔다. 조유행 하동군수 역시 3선이란 점에서 도전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다.반면 경쟁관계에 있는 지역 정치인들은 현역 단체장의 도전 움직임에 대해 부정적이다. 김정권 김학송 권경석 등 전 지역국회의원들과 하영제 전 농림식품부 차관 등은 "새누리당 입장에서 김두관 지사의 중도사퇴를 비판하고 있는데 자당 시장군수를 중도사퇴시키고 후보로 공천하는 것은 모순"이라는 반응이다. 현역 단체장 배제를 당론으로 정해야 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이에 대해 창원시 한 관계자는 "시장직을 유지하면서 당내 경선에 참여하면 된다"면서 "낙선 낙천한 국회의원들이 대선과 맞물려 치뤄지는 보궐선거에 얼마나 도움이 되겠느냐"고 말했다. 이외 박재완 장관, 이달곤 청와대 정무수석 조윤명 특임차관 등도 거론되고 있다.야권은 상대적으로 인물난이다. 통합진보당 권영길·강기갑 전 의원, 문성현 전 대표, 강병기 전 정무부지사 등과 함께 민주당 출신 허성무 정무부지사, 이근식 전 행정자치부 장관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한 정치권 인사는 "김두관 지사가 야권 대선후보가 되면 경남지사 보궐선거도 결과를 예측하기 쉽지 않다"며 "야권이라고 불리하다고만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차염진 기자 yjcha@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9
- 광산구, 교통 사고 예방 나서 광주 광산구는 과속방지턱, 차선규제봉, 표지판 등 관내 도로안전시설물을 일제 점검하고 있다. 광산구는 노후 되었거나 파손된 도로안전시설물을 정비해 교통사고 예방 및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탈색 등으로 눈에 잘 띄지 않거나, 규격보다 너무 높은 과속방지턱 등을 조사해 재도색 및 재설치 등의 보완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올해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률은 33개 OECD 가입국 가운데 5위로 매우 높은 편이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각에서 더 세심히 도로 상황을 정비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5
- ‘학생 체력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광주광역시교육청 상황실에서 시생활체육회와 ‘학생 체력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시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학생 체력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으며, 양 기관의 체육시설 및 인적자원을 상호 지원하고, 양 기관에서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각종 생활체육대회의 운영에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하였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체력이 저하되고 생활체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요즘, 이번 양 기관의 업무협약식이 학생들의 체력증진은 물론 생활체육 활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학생들의 체력증진이 학업능력 성취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5
- 거제시민단체 "호국평화공원 설치안 졸속처리 안돼" 시의회 논란 끝 설치동의안 심사보류 김백일동상철거시민대책위와 거제시민단체연대협의회는 2일 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론 수렴없는 호국평화공원 설치동의안 처리를 유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거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시가 수정 제출한 ‘장승포 호국평화공원 조성사업 설치 수정동의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4명, 반대 3명으로 원안 가결하고 2일 본회의에 상정했다.이에앞서 의회 산건위는 지난 5월 18일과 21일 두 번에 걸쳐 이 안건을 ‘심사보류’ 시킨바 있다.이들단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장승포호국평화공원은 이름만 바꾼 ‘흥남철수기념공원’ 이고 이는 곧 친일 김백일공원으로 전락할 것이 분명하다. △민주적이고 공개적인 시민여론 수렴과정을 거치지 않은 졸속추진이라고 반발했다.또 △필요한 예산확보에 대한 확정된 계획이 없고 △‘짝퉁’ 으로는 기념시설의 존립근거 자체가 없다. △장승포지역 미래 도시발전전략에 대한 고민이 부족하다 고 주장했다.한편 이 동의안은 두 번의 정회 끝에 심사보류안은 무기명 투표로 찬성 8, 반대 7로 가결됐다.거제시는 10만명의 피난민을 구출한 흥남철수작전을 콘셉트로 한 장승포호국평화공원을 총280억원(국비50억원, 도비100억원, 시비 50억원, 기타 80억원)을 들여 2014년까지 장승포동 몽돌개 인근 10만1700㎡ 에 평화공원, 전시관(선박), 상징조형물, 전망대, 주차장 등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그러나 친일인사인 김백일 장군의 동상설치와 흥남철수작전시 투입된 선박이 아닌 ''짝퉁선박''논란이 확산되면서 시민단체와 시, 의회간의 마찰은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의회 회의장을 나서던 권민호 시장은 시민단체가 의회정문에서 플래카드를 내거는 장면을 보고 “행정의 발목만 잡는 게 시민단체냐. 1년 6개월 동안 행정이 쏟아부은 노력을 이렇게 정면에서 부정만 해서야 되느냐”고 강하게 불만을 토로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