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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자전거 거점도시 육성사업 컨설팅 실시 구미시는 행정안전부, 자전거 정책전문가, 지자체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0일 자전거 거점도시 육성사업 컨설팅을 실시했다.자전거 거점도시 육성사업 컨설팅은 자전거 정책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거점도시 육성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 사업추진에 대한 전문가 진단과 개선방안을 제시받아 자전거 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실시됐다.이날 컨설팅에는 자전거 정책 전문가 외에도 부산, 대구, 충남 아산시 등 타 지방자치단 관계자도 참가해 구미시가 자전거 거점도시로서 추진해오고 있는 자전거 정책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도 했다.한편, 구미시는 지난 2010년 6월 행안부로부터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로 선정된 후 국?도비 37억여원을 교부받아 봉곡동 자전거 안전교육장 건립, 산업단지 출퇴근 자전거 도로 개설(인동9호광장-수출탑-형곡동) 등 사업을 계속해 왔다.올해는 자전거 거점도시 육성사업이 완료 되는 해로, 시는 자전거 이용환경 개선 등 추진사업의 피드백 강화, 자전거 종합 홈페이지 구축, 연령별 맞춤형 자전거 안전교육 확대 등 시민 중심의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타기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또 근로자 중심의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확산하고 산업단지 내 개설 중인 출퇴근 자전거 전용도로도 완료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8
- [경북 구미] 원더랜드 김영원장 칼럼 - 유아 영어교육의 함정과 올바른 교육방향 현재 국내에서는 조기 영어교육에 대한 수많은 논쟁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유아교육기관에서는 유아기부터 영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유아기가 듣기, 말하기에서는 외국어 습득의 적기라는 이론이 설득력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 진행되고 있는 유아영어교육은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유아교육기관의 영어교육에 대한 인식 부족국내 대부분의 유아교육기관에서 영어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제대로 시행하고 있는 곳은 많지 않아 보인다. 먼저 구미 뿐만아니라 어린이집, 일반유치원에서 이루어지는 영어교육은 전문성이 없다. 유아교육기관은 유아교육에 관해서는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지만 영어교육에 있어서는 전혀 전문적인 지식이 없다. 전문성이 부족한 상태에서의 교육은 무늬만 영어교육일 뿐 제대로 된 영어교육을 할 수 없다. 일반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의 경우 영어교육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라 학부모의 요구에 어쩔 수 없이 영어교육을 하고 있다 보니 체계적인 영어교육에 대한 교육과정이 없다. 그러나 영어는 시작이 매우 중요하다. 잘못된 시작은 평생을 고통스럽게 따라다닐 수도 있다. 그래서 전문적이지 않은 영역을 시작하는 것은 늘 조심스러운 것이다. 조기 영어교육이 성공하려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순서로 이루어져야 함에도 파닉스 교육부터 시작하는 교육기관이 많다. 인간은 소리에 대한 습득이 먼저이고 다음이 문자교육이 되어야 한다. 또한 학급당 인원수가 10명을 넘어서면 조기 영어교육의 효과는 없다고 볼 수 있다.유아영어 교사들의 전문성 결여 국내에서는 유아영어교사를 양성하는 학교가 없다. 그러다보니 대학을 졸업하고 연수를 통해서 영어회회가 가능하게 된 사람들이 유아영어교육을 담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유아들은 초등학생들과도 많은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다. 유아기는 인지 및 언어 발달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시기이며, 구체적 사고양식이 추상적인 사고양식으로 변화해 간다. 정서적인 면에서도 5~6세가 되면 어른과 비슷한 정서로 분화된다. 또한 유아기는 타인에 대한 이해의 발달이 진행되는 시기이며, 타인에 대한 애착 형성으로 사회적 관계의 토대를 만들어가는 시기이기도 하다. 자기주장이 강해지고 어른에 대한 부정이나 반발도 많아진다. 자신의 욕구를 조절하고 억제하는 능력과 사회적 기술을 배워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런 시기에 유아를 지도하는 교사들의 전문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러나 현실은 유아영어교사들이 유아기의 발달적 특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선행되지 않고 지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심지어 일부 영어유치원은 오로지 영어습득의 형식적 관점만 중시하다보니 원어민 교사가 유아들의 담임을 맡는 지경까지 이르고 있다. 유아기의 습관이나 경험들이 그 사람의 성격형성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크게 영향을 준다는 수많은 실증적 사례는 유아교사의 중요성을 대변해 준다. 유아영어교사들은 영어능력이전에 유치원교사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유아기 영어교육에 대한 본질유아기는 신체, 운동의 발달로 인해 활동 범위가 넓어지고 주위에 대한 적극적인 탐색이 이루어지게 된다. 또한 유아기의 뇌의 성장과 상징의 사용은 언어, 인지 능력의 발달을 촉진한다. 유아기는 사회적 관계망이 확대됨에 따라서 또래, 부모님, 교사등과의 놀이, 상호작용, 의사소통, 모방 등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습득한다. 유아들은 다른 사람의 관점을 고려할 수 있는 능력, 현상의 원인과 결과 간의 관계를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능력, 전체와 부분의 논리적인 관계를 이해하는 능력 등의 발달을 촉진하기 위하여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유아기는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여 복잡한 문장을 구사할 수 있게 된다. 유아기에 이루어지는 언어발달과 의사소통 능력의 증가로 인해 표현의 기회가 증가하게 되는데, 이때 보다 효율적인 상호 작용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명확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학부모들의 관심은 영어교육을 해야 한다고 생각만 했지, 어떻게 영어교육을 시킬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부족해 보이며, 유아기 영어교육에 대한 본질적인 고민 또한 적다. 유아들도 논리적인 사고가 가능하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나라 부모들의 유아영어에 대한 생각은 그냥 영어로 말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래서 원어민하고만 많이 생활하는 것이 영어교육의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교육의 목적은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것이어야 한다. 원어민교사들과 생활을 많이 하는 것이 기본적인 의사소통능력의 향상은 있을지 모르지만 아이의 생각을 키워줄 수 있을까? 유아기에 생각을 키우고 이 기반위에서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서 유아교육도 영어교육도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유아영어부터 아이의 생각을 키워줄 수 있는 확산적 질문을 끌어낼 수 있는 상호작용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유아교육을 전공한 교사들을 통한 유아교육의 기반위에서 영어교육도 이루어져야한다.글 구미영어유치원 원더랜드, 구미옥계영어학원 청람어학원 김영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8
- 꿈과 희망을 찾아 떠나는 신나는 여름방학 여행!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이 넘치는 신나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학일정에 맞추어 ‘드라마보다 재미있는 우리왕조 이야기’ 등 22개의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한다. 개설되는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리얼 포토샵 인물성형, 생각의 힘! 바둑교실, 맛있게 읽는 동화구연, 탱탱 아이클레이, 리본&비즈공예, 창의력UP 미술교실, 흙 빚는 도예교실과 특기적성활동 지원을 위한 드라마보다 재미있는 우리왕조 이야기, 지도로 즐기는 사회교실, 즐거운 하모니카, ITQ파워포인트 자격증반, 재미있는 세계사이야기, 살아있는 우리역사, 흙 소리 오카리나 등이 있으며 기초체력 증진과 성장에 도움이 되는 푸시푸시 배드민턴, 스매시! 탁구, 슛&슛! 농구교실, 점핑! 음악줄넘기, 키크는 성장요가 등 총 22개가 운영된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8
- ''여성·가족친화마을센터'' 조성 광주시가 ''여성·가족친화마을센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친화마을센터는 아파트, 마을 등 기존 공동시설을 활용해 공동보육, 마을 도서관, 재활용품 순환가게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광주시, 5개 자치구가 여성친화도시 광역모델 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으로 실질적인 사업수행은 지역 여성단체 등 민간단체가 주도하도록 유도하고, 궁극적으로는 풀뿌리 지역여성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오는 7월말까지 자치구로부터 사업계획 접수를 받아 8월 현장실사와 심사위원회를 거쳐 2개 시범사업을 선정한 후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8
- 응급의료상담서비스 ‘1339→119’ 변경 기존 병원 안내와 의료상담, 응급처치 지도 등 응급의료 상담서비스 전화번호인 ''1339''가 폐지되고 ''119''에서 업무를 전담한다. 이에 따라 응급환자 발생했을 때 ''119''로 전화하면 출동에서부터 병원이송까지 원-스톱으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시 소방본부는 119종합상황실에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설치해 의료지도를 담당할 지도의사(공중보건의)와 상담사를 배치하고, 기존 ''1339'' 이용자의 혼선이 없도록 한시적으로 ''1339''로 전화하더라도 ''119''로 자동 연결되도록 했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8
- 부천희망재단 기부천사 정인조 씨, 회갑기념으로 1억5천만 원 쾌척! 부천지역의 나눔과 기부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있는 부천희망재단에 1억5000만원을 기부한 사람이 있어서 화제다. 그는 글로벌 21(주) 대표 정인조 대표다.정 대표는 다음 달 12일 회갑을 앞두고 언론에 공개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따뜻한 마음을 흔쾌히 쾌척했다. 그는 30대 중반이던 1982년 부천에 이사 와서 부천지역 사회운동에 헌신해왔다. 지난 해 발족한 부천희망재단에는 발기인으로 참석해서 재단 설립 초기 1년 동안 직원 인건비 12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부천희망재단 김범용 상임이사는 “정 대표는 전공분야의 검사, 감리회사를 설립해 얻은 경제적인 성공을 개인과 가족의 영달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내놓았다”며 “대학 재학 시절 기독교 청년운동을 하면서 사회 참여와 나눔에 관심을 가진 것이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부천희망재단은 정 대표가 기부한 1억 5천만 원을 ‘정인조 풀뿌리 시민지원기금’의 밑돌로 삼는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 기금은 부천 지역사회에서 올바른 삶을 살면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부천지역 비영리 활동가를 지원하는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정 대표의 선행은 부천 FC 축구팀 자선경기,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장사익 자선연주, 부천시의원 및 공무원, 만화영상지흥원 전 직원 급여끝전 모금운동 등 다양한 기부와 나눔으로 이어지고 있다.김범용 상임이사는 “지역의 기업과 개인 등이 부천희망재단에 기부하면 당사자의 이름을 붙인 기금을 조성하겠다”면서 “시민이 직접 기부한 기금 100개가 만들어진다면 부천은 더욱 따뜻한 도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부천희망재단은 지난 해 3월 29일 기부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창립한 경기도 최초의 지역재단이다. 부천지역 4개 대학(가톨릭대, 서울신학대, 유한대학교, 부천대학교) 총장 등 지역인사 90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으며, 현재 400여명의 시민들이 후원회원으로 가입해 활동 중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8
- 부천 재능나눔 봉사로 홀로 어르신 가족 역할 피플앤피플봉사단은 지난 16일 부천시와 부천시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부천 재능나눔 프로보노’사업 중 하나인 마더테레사 프로젝트활동을 진행했다. 부천 재능나눔 프로보노는 슈바이처, 오드리헵번, 마더테레사 등 각 영역을 대표하는 인물의 이름을 딴 프로젝트가 5개 영역이다. 피플앤피플 봉사단의 마더테레사 프로젝트는 홀로어르신 20명과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 RCY와 일반 재학생들이 가족을 구성해 진행하며 성인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한다. 프로그램명은 ‘행복한 가족 만들기’로 어르신 한분과 청소년봉사자 및 성인봉사자 2인이 가족을 구성해 장기적으로 매월 셋째주 토요일 만나며 오는 2012년 12월에 수료식을 한다. 피플앤피플 봉사단은 2012년 경기도 비영리민간단체 등록 부천의 주부들 모임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8
- 원미2동 장미연립주택 담장벽화 그리기 원미구 원미2동 녹색실천추진위원회에서는 살기 좋은 행복한마을을 위해 지난 21일 낡고 노후 된 장미연립주택 담장에 벽화를 그려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원미2동은 올해 새마을운동중앙회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2년 Green마을로 선정된바 있다. 이에 원미2동은 지난 19일부터 3일간 자생단체원들과 지역주민 30여명이 동참하여 준공된 지 30여년이 지나 낡고 퇴색된 장미연립 8개동의 벽면과 담장에 민속화를 그려 활기찬 마을분위기를 만들어냈다.한편, 원미2동은 지난 2월에 성가어린이집 담장벽화사업에 이어 이번 장미연립주택 담장벽화사업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자 지속적으로 벽화사업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8
- 오토바이 미신고 운행 과태료 50만 원 사용 신고를 하지 않은 50cc 미만 이륜차 소유자의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50cc 미만 이륜차의 의무보험 가입 및 사용 신고 유예기간이 6월 말로 끝나기 때문.오는 7월 1일부터는 50cc 미만 이륜자동차를 사용 신고 하지 않고 소유하거나 운행하는 경우에는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운행하였을 경우 10만 원의 범칙금도 부과된다.정부는 그동안 50cc 미만 이륜자동차 소유자의 사용 신고 번거로움을 덜고, 신고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보증인의 인감증명서 제출을 없애고 소유자가 신분증 사본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절차를 줄였다.특히 최초 보험료 책정 때 의무보험 도입 이전에 비해 배달용은 평균 56%, 통학 및 출퇴근용 등 가정용은 평균 25% 할인된 수준으로 인하하고, 50cc 미만 이륜차도 서민우대 상품(15~17% 할인)의 적용 대상에 포함되도록 했다.이 경우 65세 이상 고령자의 최저 보험료는 4만 5천 원 수준, 통학용으로 사용하는 26세 이하 대학생의 최저 보험료는 14만 원 수준이며, 의무보험에 가입한 후 1년 간 무사고로 운행하는 경우에는 약 33%가 추가 할인되어 각각 2만 9천원, 9만4천 원 정도가 된다.시 관계자는 “미신고에 따른 불이익이 없도록 남은 기간 내 빠짐없이 면동주민센터를 찾아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7
- 여성친화도시 발전방안 포럼 제17회 여성주간을 맞아 ‘여성친화도시 조성 발전방안 포럼’이 7월3일(화)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열린다. 여성관련기관 및 단체,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여성친화정책전략단 연구위원 마경희, 생활환경디자인연구소장 최령 등 강사들이 토론에 참여한다. 문의 031-232-7780,321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