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훈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지난 11일 강훈식(40) 민주통합당 예비후보가 아산시 모종동 한사랑병원 신축별관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이날 개소식에는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 박영선 최고위원, 이인영 최고위원, 이용득 최고위원(한국노총 위원장), 양승조 의원(민주통합당 충남도당 위원장) 등 민주통합당의 전·현직 수뇌부와 한국노총 아산지부 회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손학규 전 대표는 “강훈식은 내가 새로운 길을 갈 때 늘 같이 했다”며 “강훈식은 야권통합을 이룬 민주통합당의 실질적 공로자”라고 강조했다. 박영선 최고위원은 “아산을 발전시키고 젊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사람,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이 강훈식”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강 예비후보는 “아산시민은 중앙에서 아산의 입장을 큰소리치고 똑 부러지게 목소리 내는 통쾌하고 속 시원한 정치를 보고 싶어 한다”며 “아산의 통쾌한 변화, 젊은 변화를 반드시 이끌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아산시, 왕들이 이용한 온천 입욕제 특허출원 온천의 도시로 알려진 아산시는 동의보감과 조선왕조실록 기록에 근거, 피부질환 치료에 좋은 입욕제를 복원해 특허출원을 마쳤다. 아산시는 2010년 8월 대전대학, 도고 파라다이스와 MOU를 맺었다. 대전대학교는 국내 최초로 도고파라다이스에 온천의학연구소를 설치했다.대전대학교는 온천수에 순수 한방생약제를 이용하여 자율신경조절작용 항고혈압효과 요통완화효과 경향통완화효과 체중감소효과 등에 탁월한 ‘입욕제’를 개발, 임상실험을 거쳐 효능을 입증하고 논문을 발표했다.이번에 특허출원한 입욕제는 동의보감과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내의원의 처방 중 25가지 약제를 선별해 개발했다. 이중 가장 효과가 좋은 5가지 약재를 통해 피부염 치료에 뛰어난 조성물을 얻었다. 이 재품은 온천수와 혼합할 경우 효과가 증가되는 것으로 확인돼 향후 다양한 온천수 상품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아산시, 시정시책 참여자에게 포인트 아산시가 시정에 대한 주민참여 활성화와 참여 만족도를 높인다는 취지로 도에서 처음으로 주민참여포인트제를 운영한다. 따라서 이를 위한 ‘주민참여포인트제 관리 조례 및 시행규칙’을 입법예고했다.조례 및 시행규칙은 포인트 부여대상 및 기준, 인센티브 신청 및 지급, 누적 포인트 인터넷 홈페이지 열람 등이 주요내용이다. 주민참여 포인트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시정에 참여하면 된다.대상은 설문조사 예산편성 의견제출, 부정부패 신고 등 유해?불편신고, 설명회?세미나?공청회 등 행사 참여, 표창 수상자, 기타 공익성 있는 개선사항 건의자 등이다. 별도의 수당이나 대가를 받고 참여한 자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인센티브는 누적포인트 1만 포인트(1만원)를 기준으로 적립 때마다 1만원씩 상향 지급되며, 전년도 누적 포인트는 다음연도에 누적된다. 인센티브는 아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http://www.asan.go.kr)나 전화 540-2238으로 문의하면 된다.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익산 서동축제, 전국축제로 발돋움 익산시 대표 축제인 서동축제가 올해부터 (재)익산문화재단에 위탁 운영되어 축제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서동축제가 민간에 위탁됨으로써 축제의 정체성 논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축제 기획 등에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축제의 장기적인 발전과 축제 주체 및 조직의 안정성 등의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서동축제는 지난 96년부터 마한민속예술제로 개최되어오다 2003년에 ‘익산서동문화축제’로 변경되어 시민 참여형 예술제로 열리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익산시 축제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익산서동축제를 문화예술 전문법인인 (재)익산문화재단에 위탁함으로써 축제의 문화예술 전문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익산 축제심의위원회는 지난해 제정된 ‘익산시 축제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서동축제, 국화축제, 주얼리엑스포, 돌문화축제 등의 축제에 대한 통합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구성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아이들 힘든 이야기 들어주는 엄마들 전북e스쿨 사이버공간이다. 초등생 4학년 이민호(가명) 군과 학부모 모니터 한진숙 씨와 상담이 이어진다. “온라인 모의고사 때문에 항상 힘들어서 죽을 것 같아요./ 시험 잘 보라는 말 취소! 에그? 그렇게 힘들면 안 되지! 그냥 최선을 다하면 되지. 기진맥진하도록 애쓰지는 마! 알았죠?/ 울 반 선생님께서도 부담감 갖지 말고 최선을 다하라고 했는데..샘도 그 생각이시나 봐요. 저도 이제 그런 부담감 안 갖고 시험에 최선만 다할게요. 시험을 못 봐도, 최선만 다하면 된다.ㅋㅋ 오늘 하루 행복하세요/ 그럼, 그럼! 샘의 큰 아이가 고딩인데, 초등학교 때 성적 좋으면 자신감이 생기니 좋대. 그렇지만 초딩 때부터 공부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고 그러더라고. 암튼 부담을 갖는다는 건 방해가 될 뿐이거든. 그냥 즐기는 거야. 이렇게 공부하면 점수가 얼마 나올까?하고 내기를 하듯이 말이야.”제각각 사연은 달라도 아이들이 생활하면서 겪는 어려움들이 상담 공간에 녹아 흐르고 있다. 전북e스쿨 사이버 생활상담은 엄마 10명이 직접 아이들을 상담한다.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힘 키워사이버 상담은 학생 스스로 찾아 오다보니 인터넷을 통한 상담에서 아이들은 쉽게 고민을 털어놓기도 한다. 학부모 모니터단의 목표는 자칫 생활에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도록 마음을 읽어주는 것이다. 전북e스쿨 상담건수는 생활상담이 학생들에게 알려지면서 작년 대비 대폭 증가했다. 또 모니터단들은 상황에 따라 신속한 답변을 올려 적극적인 상담을 이끌어 가고 있다.학부모 모니터 김선덕 씨는 “아이들이 부모한테든 선생님한테든 털어 놓지 못한 이야기를 상담 공간에서는 편하게 이야기한다”고 말한다.“아이들이 어떤 큰 위기나 사건을 가지고 상담을 하지는 않아요. 그러나 누구에게도 터놓지 못했던 이야기를 하면서 자기 마음을 알아줘서 고마웠다는 답장이 올 때 너무 보람있죠. 몇 년 동안 저한테 상담을 꾸준히 해 온 아이가 올해 중학생이 된답니다.” 실제 상담내용은 ‘친구랑 싸워서 어떻게 화해를 해야 할지’, ‘이성 친구에 대한 고민’과 ‘왕따’ 등의 내용이 주를 이룬다. 전북도교육청 박덕기 장학사는 “사실 엄마들이 아이들 문제를 해결해 줄 수는 없다”며 “하지만 아이들이 겪는 일상의 일들을 학부모 모니터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이의 마음이 조금씩 열리고 스스로 해결해 갈 수 있는 힘이 생긴다”고 말했다. 상담은 이야기 끌어내기학부모 모니터 활동은 지난 2005년부터 이다. 학부모 모니터단은 초창기 멘토활동부터 개정교과과정에서는 사이버학습 시스템 모니터링과 생활상담 등 다양한 역할들을 해왔다.몇 년 새 생활상담의 비중이 커지면서 학부모 모니터단 중에는 상담사 공부를 해 온 엄마들도 있다.물론 이곳 생활상담내용은 비공개이다. 그러나 상담내용에 따라 아이의 학교나 전문상담 선생님의 상담을 요청 하는 경우도 있다.라상숙 장학사는 “아이들이 의미 없이 ‘ㅋㅋ’한 상담에도 답변을 해주도록 합니다. 그 답변으로 이어지는 상담 글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알 수 있기 때문이죠” 의미 없는 글에도 성의 있게 답변을 하다보면 좀처럼 말하지 않는 문제의 해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학교폭력이다 왕따다 이런 말들이 나올 때마다 우리 엄마들은 가슴을 쓸어내리곤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아이들 사이에서 문제들은 늘 있어왔던 것들인 만큼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게 중요하다.아이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말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학부모 모니터단의 활약을 앞으로도 기대해본다.김은영 리포터 key33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2월에는 가족과 함께 해요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2월 가족사랑의 날 기념 ‘에코백 만들기’와 가족단위 놀토프로그램 ‘천연크림 및 비누만들기’를 마련했다. 에코백 만들기는 22일(수) 오후7시부터, 천연크림 만들기는 25일(토) 오전10시부터 센터에서 진행된다. 각각 10가족, 15가족을 선착순 접수받고 있으며, 아버지 참여가족은 우대한다. 방문이나 전화 접수받는다. 문의 031-245-131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1
- 아름다운 행궁길(공방,맛촌) 개막 축제 아름다운 행궁길 개막 축제가 25일(토) 오전11시부터 아름다운 행궁길 예술마당에서 펼쳐진다. 갤러리 개관식과 함께 상징벽화 개막식, 노천극장 개막공연, 간단한 다과 및 맛촌 시식, 공예체험 및 전통놀이 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1
- 2012년도 장학생 선발 모집 (재)경기도민회장학회는 29일까지 2012년도 장학생을 모집한다. 국내소재 대학교, 전문대학,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입학예정으로, 대학생은 직전학년 평균 B학점 이상, 고등학생은 전과목 평균 80점 이상인 학생이 대상이다. 학업성적과 함께 가세형편, 경시대회 입상성적, 자원봉사활동 실적 등을 종합해 학업성적 우수장학생 총 28명을 선발한다. 경기도민회 홈페이지(www.ggdm.kr)에서 원서를 다운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1-258-07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1
- 지역정보 제1회 온라인 페어기획전 ‘온라인 홈베이킹 레시피 전시회’ 유명 홈베이킹 사이트에 참가해 다양한 레시피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특색. 이번 전시는 홈베이킹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실제 따로 시간 내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원하는 시간대에 찾아볼 수 있는 온라인 전시이다. 초보자도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전시 정보 채널인 온라인 페어(www.onlinefair.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참가 업체는 총 3개로, 네티즌의 호응이 뜨거운 더 수다, DIY베이킹, 봉식이라이프가 참가했다. 고급스럽고 훌륭한, 그러나 쉬운 레시피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전시회 특성에 맞게 레시피 관련 재료와 도구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전시 기간: 2012년 3월 7일까지문의: 070-7605-9296, www.onlinefair.co.kr 서초구 영유아 플라자 부모 교육 ‘아동기질에 따른 자녀 양육법’ 부모인 나의 양육 태도를 이해하고, 또 내 아이의 기질을 알고 거기에 맞는 자녀 양육 방법을 배워볼 수 있는 부모 교육이 실시된다. 부모 역할의 특성, 나의 양육태도는 어떤지, 자녀와의 긍정적인 대화법은 무엇인지 배울 수 있다. 대상: 서초구내 영유아 부모 및 양육자일시: 2012년 2월 28일 화요일 11시~12시신청: 서초구 보육 정보센터에서 인터넷 접수(http://youngua.seocho.g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선정 제11회 녹색환경인상 시상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이 지난 9일 KT 남천안지점 6층에서 ‘제11회 녹색환경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녹색환경인상은 녹색 일꾼상, 녹색 언론인상, 녹색 교육인상, 녹색 공무원상, 녹색 기업인상, 녹색 지구인상 등 총 6개 부문에 걸쳐 시상했다. 각 부문의 올해 수상자는 천안생협 김영숙 이사장, 천안저널 박현식 편집국장, 오목초등학교 이재훈 교감, 에코샵 홀씨 양경모 대표, Swami Vivekanda School(India)(스와미 비베칸다 스쿨)이다.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은 2000년부터 매년, 한 해 동안 지역 환경과 생명을 살리기 위해 노력해온 개인 및 단체에게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문의: 환경연합 서상옥 정책실장 572-2535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