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여성문화회관, 고객 맞춤 문화강좌 개설 확대! -직장인 등을 위한 야간반 확대-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행복교실을 운영할 예정부산시 여성문화회관(관장 김희영)은 사회교육을 통한 여성의 능력개발과 고객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 수요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2012년부터 야간반 강좌를 확대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간에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며, 또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참여할 수 있는 행복교실도 운영할 방침이다. 현재 문화교실 야간반은 정보화, 요리, 운동 분야에서 7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탄력근무제가 확대되는 내년에는 문화예술, 현대생활, 요리 분야에 강좌를 확대 개설하고 기타연주, 기초재봉익히기, 레시피 생활요리 강좌를 추가하여 직장인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2012년부터 시행되는 주5일 수업을 대비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주말반 파워스피치와 NIE 신문활용반을 개설하고, 방학특강으로는 가족요리교실, 엄마와 함께하는 가요댄스 교실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행복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 거주 만18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강좌 신청 가능하고 아동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된다. 야간반은 남성도 신청가능하다. 신청은 인터넷으로 접수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결재를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문의 T. 320-8331~7(여성문화회관)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30
- 대림산업 자선바자회 및 헌혈행사 눈길 대림산업은 최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소외계층 및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한 자선바자회와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자선바자회에는 임직원들이 기부한 1300여 개의 물품이 현장 및 온라인 경매를 통해 판매됐다.또 임직원 400여명은 ''사랑의 헌혈 운동''에도 참여했다. 대림산업 자선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과 물품들은 종로구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할 예정이며 현혈증은 소아암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30
- 전주 항공대 어디로 가나 전주 송천동 항공대 이전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임실군 애향운동본부(본부장 이태현) 등 40여 개 사회단체가 항공대 임실이전 반대투쟁위원회를 결성했다.임실군에 따르면 이들은 결성식에서 최근 전주시가 덕진구 송천동에 있는 항공대를 임실로 이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이를 완전히 배제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최근 한국국방연구원의 연구용역에 임실군이 대상 후보지로 포함된 것은군민을 우롱하고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원천적으로 배제해 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애향운동본부 이 본부장은 "항공대이전 예정후보지는 군의 탄약창 지역으로 사고 때 큰 화를 입을 수 있고 이전지로 확정되며 개발제한구역이 확대돼 지역개발에 어려움이 뒤따르는 등 주민의 고통을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강완묵 임실군수도 "임실군에 항공대 이전을 계획한다면 35사단 임실이전 자체에 반대 할 수 밖에 없다"며 후보지 논의에서 빼야 한다고 밝혔다. 전주시와 임실군은 2007년 35사단 이전을 협의하면서 수차례에 걸쳐 항공대와 포 사격장 이전을 완전 배제키로 했으나 최근 항공대 이전 대상지로 논의되고 있다.한편, 전주 송천동과 전미동 인근에 있는 항공대 이전 문제는 35사단 부지 재개발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 이전작업이 지연될 경우 덩달아 지연될 공산이 크다. 이명환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30
- 전북쌀 3년 연속 대표 브랜드 선정 전북지역 쌀이 전국 12개 대표 브랜드 중 5개나선정됐다. 이는 단일지역에서 3년 연속 최다 선정이다.전북도는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2011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를 통해 선정한 12개 브랜드 중 ''탑마루골드라이스(익산)'' 등이 우수를 차지하는등 모두 5개가 뽑혔다고 밝혔다.''상상예찬 골드(김제)''도 우수를, ''방아찧는 날 골드''와 ''무농약 쌀 지평선'', ''못 잊어 신동진'' 등이 장려 평가를 받았다. 이 평가는 쌀의 품질 고급화와 소비촉진을 위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등이 주축이 돼 매년 품종 혼입률이나 밥맛, 현장평가 등을 통해 이뤄진다.도 관계자는 "전북 쌀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돼 제값을 받고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우량종자와 광역방제기, 공동육묘장 지원 등 고품질 쌀 육성을 위한 저비용 생산체계를 확대해 내년 평가에서도 싹쓸이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30
- 전북 무역규모 150억 달러 돌파 전북지역의 무역 규모가 150억 달러를 돌파했다. 전북도는 올해 1~10월 수출액은 106억 달러, 수입액은 44억 달러로 무역 규모가 15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이는 2008년 100억 달러를 돌파한 지 3년 만이다. 품목별 수출액은 자동차 30억 달러, 정밀화학원료 15억 달러, 자동차부품 12억 달러, 반도체 7억 달러, 합성수지 6억 달러 등이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14억 달러로 최대 수출국이었으며 러시아(9억 달러), 대만(7억 달러), 일본(5억 달러), 미국(5억 달러) 순이었다.미국의 신용등급 하락과 유럽발 금융위기 등 불리한 무역환경에도 수출 증가세를 유지한 것은 현대중공업 등 이전 기업들이 성과를 내고 중소수출기업들이 꾸준히외국시장 개척에 나선 때문으로 도는 풀이했다.도 관계자는 "내년에는 중소 수출업체 지원을 강화하고 한-미, 한-EU와 체결한 FTA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내수 부진으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30
- 채만식문학상에 김지연 작가 ''명줄'' 선정 제8회 채만식문학상의 수상작으로 김지연 작가의''명줄''이 선정됐다. 채만식문학상 심사위원회는 20일 "소설 ''탁류''의 저자인 채만식 선생의 작가정신을 기리고자 실시한 ''제8회 군산시 채만식문학상'' 심사에서 김지연씨의 ''명줄''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10편의 단편이 수록된 소설집인 ''명줄''은 인간의 생명이 지닌 존엄성과 정신적 가치를 물질과 과학이 얼마나 무섭게 파괴하는지를 치밀한 구성과 탁월한 언어로 표현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심사위원회는 "이 작품이 물질 만능주의와 과학만능의 시대 논리 속에 파괴된 인간의 윤리와 삶의 가치를 다시 한번 힘 있게 물어 독자에게 적지 않은 울림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1942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난 김지연 작가는 서라벌 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196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됐으며 ''경남일보'' 편집국 문화부차장,경원대 겸임교수, 소설가 협회 이사, 한국여성문학인회 회장을 역임했다. 수상자에게는 1천만원이 전달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30
- 강원도립화목원 운영 변경 2012년 1월 1일부터 강원도립화목원(춘천시 사농동 솝재)의 운영에 관한 사항이 일부 변경된다.개원 후 연중무휴로 운영되던 화목원이 휴원일을 1월1일 설날 추석날 및 매월 첫째주 월요일(첫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휴원)로 지정·운영하게 되어, 식물자원 및 시설물 관리 등의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된다.또한, 화목원을 찾는 관람객의 이용편의 증진을 위하여 대형과 소·중형으로 징수하던 주차장 사용료가 면제되며, 화목원의 건전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음주 및 취사 금지, 환경오염 행위를 금지하는 등의 화목원 내 행위제한 사항과 고성방가 시 강제 퇴원명령 등의 사항을 조례에 반영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9
- “4대강 사업으로 신성리 갈대밭 훼손”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와 드라마 ‘추노’로 잘 알려진 충남 서천군 신성리 갈대밭이 훼손 논란에 휩싸였다. 4대강 사업이 원인이다.대전과 충남의 환경운동연합, 녹색연합 등이 참여한 ‘금강을 살리는 사람들’은 10일 성명을 내고 “4대강 사업인 산책로 조성사업으로 인해 신성리 갈대밭이 크게 훼손될 위기에 처했다”며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산책로 정비와 마사토 포설 계획을 즉각 백지화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신성리 갈대밭은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기 때문에 보전하는 것이 지역 환경과 경제를 살리는 길”이라며 “충남도와 서천군은 갈대밭 보전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실제 신성리 갈대밭 산책로 조성사업의 생태계 영향 연구를 실시한 충남발전연구원은 이 사업이 갈대밭 육상화를 가속화할 것이므로 이를 막고 갈대의 밀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서천 신성리 갈대밭은 금강 하구에 30만여㎡ 이상 드넓게 펼쳐진 천연 갈대밭으로 한국의 4대 갈대밭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지로 인기를 끌면서 생태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3
- 국내산 생소고기 참숯구이 ‘하누풍경’ 국내산 생소고기 참숯구이 하누풍경(화서역 먹거리촌 내)에선 다양한 부위의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세트메뉴로 맛볼 수 있다. A세트 국내산 소고기(등심, 채끝, 차돌, 육회)와 B세트 삼겹살+돼지양념이 각각 1만9900원, 1만2900원이다. 한판고기(등심, 채끝) 600g은 3만5000원에 판매한다. 주중 점심의 별미, 야채볶음 철판 돼지불고기도 인기메뉴. 중(2~3인) 1만4900원, 대(3~4인) 1만9900원이다. 150석의 단체예약석도 갖췄다. 문의 031-269-125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2
- 김장재료, 알뜰하게 준비하세요~ 경기도는 12월18일까지 각 시군, 농협경기지역본부와 함께 45개 직거래장터를 개설, 김장배추, 무, 젓갈류를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에서도 12월4일까지 소금, 젓갈, 절임배추 등 김장재료를 할인 판매한다. 도청 신관 앞과 북부청사 앞에서 매주 열리는 나눔장터에서도 김장특판전을 운영할 예정인데, 수원도청에서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배추, 무, 양념류 등을 최대 20% 싸게 판매한다.문의 031-8008-44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