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선장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최종 선정 선장면이 2012년 농림수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아산시는 선장면 군덕리 일원에 중심로 가로정비, 문화복지회관 설치, 옛 장터복원, 산책로 정비 등의 시설물 정비뿐만 아니라 주민교육, 홍보컨설팅 등을 통한 주민역량강화 사업에 내년부터 2014년까지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그 동안 아산시는 각종 개발사업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읍 면지역에 2009년 송악면 외암강당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시작으로 2010년 음봉 충무권역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2011년 염치소도읍육성지원사업 및 송악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등에 총 30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로써 아산시는 2012년 선장면 소재지종합정비사업 선정으로 농림수산식품부 농촌개발사업 공모에 2009년 이후 4년 연속 신규사업이 선정되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선장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 선정은 지역주민들의 지역개발에 대한 강한 의지가 가져온 결과로 지역주민이 지역발전을 주도하는 상향식 추진방식의 사업성격에 맞게 지역주민과 많은 협의를 거쳐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자유총연맹 천안시지회장에 정종학 前 도의원 취임 한국자유총연맹 9대 천안시지회장에 前 충남도의회 부의장을 지낸 정종학(57)씨가 취임했다. 취임식은 지난 19일(수) 천안컨벤션센터 본관 4층에서 열렸다. 취임식에는 성무용 천안시장과 김호연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동욱 천안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이 참석했다.9대 천안시지회장에 취임하는 정종학 신임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도발 등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자유총연맹이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투철한 신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을 잡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종학(1954년생) 신임 지회장은 천안고, 숭실대 공대, 단국대학교 정책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자유총연맹 충남지부 부지부장(1997)과 대한민국 ROTC 천안지회장(2000)을 거쳐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7대 후반기)과 부의장(8대 후반기)을 역임했다. 2005년에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 상임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시민문화체전 29일 열려 60만 천안시민의 화합의 장인 ‘2011 시민문화체전’이 오는 29일(토) 종합운동장에서 3만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올해 시민문화체전은 선수중심이 아니라 각계각층 시민이 주인공인 문화체전으로 간소하면서도 시민이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자리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시민문화체전은 읍·면·동 대항 경기종목을 절반수준으로 축소하는 대신 시민참여자경기를 확대했다. 또한 각급 기관, 단체 및 남녀노소 모든 계층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종목을 추가했다.읍·면·동대항 경기는 축구, 육상(100m, 400mR), 게이트볼, 줄다리기, 씨름, 단체줄넘기 등 6개 종목이며 시민참여경기는 다문화가정 경기, 노인·아동경기, 장애인경기, 기관·단체장 400mR, 아줌마경기 등 5개 종목이 치러진다.이와 함께 우리고장 농산물직판장 등을 열어 축제분위기를 연출하고 지역 기업체에서 생산하는 음료, 아이스크림 등 식품시식코너를 운영하기로 했다.시상은 종합시상으로 천하대안상(응원), 오룡쟁주상(질서), 애국충절상(화합)에 각각 3팀씩 시상하고 종목별 우승, 준우승, 공동3위 팀에 트로피가 수여된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한국마사회 선릉지점, 경로의 달 맞아 ‘2011년 어르신 위안잔치’ 행사 협찬 KRA 한국마사회 선릉지점(지점장 반기삼)은 10월 13일(목) 대치4동 주관 제15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이 “2011년 어르신 위안잔치” 행사를 시행함에 따라 행사 기념품(고급타올 500개)을 협찬하였다. 행사는 강남중앙교회에서 열렸는데 참석대상은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 150여명이 참가하였다. 이 날 열린 행사에서 지역 어르신 모두에게 일일이 음식과 행복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였다. 반기삼 선릉지점장은 “선릉지점에서 하는 일이 약소하지만 이렇게나마 위로해 드릴 수 있어서 너무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며 인사말을 전하며, 다가오는 11월에는 문화공연, 12월에는 김장봉사활동 등 다양한 행사와 선물로 어르신께 행복을 나눠드릴 것을 약속하였다. 문의 (02)6006-53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부천 마선거구 투표율 맞히면 선물 증정 부천시원미구선거관리위원회는 10월 26일 부천시의회의원재선거 마선거구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선거에 대한 관심과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투표율 맞히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부천시의회의원재선거의 예상 투표율을 가장 근접하게 맞힌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참가는 선거지역인 상2동·상3동내에 동 주민센터, 은행 등에 비치한 이벤트 엽서나 부천시원미구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wonmi.gemc.go.kr)를 통한 온라인 응모한다. 이번 재·보궐 선거의 투표시간은 오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이며, 부천 마선거구 선거 실시 지역은 상2동과 상3동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구미택시(주)]함께 하는 가을 나누는 기쁨 깊어가는 가을 지난 19일 구미택시(주)(회장 박세봉) 봉사단이 사랑의 쉼터 지적장애우들과 영덕으로 가을 나들이를 떠났다.구미택시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자 15명은 사랑의 쉼터 지적장애우 27명, 인솔교사 5명과 함께 영덕 해맞이 공원 관광과 풍력발전소 견학, 경보화석박물관견학하며, 가을나들이는 평소 장거리 여행이 어려운 지적장애우들에게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나들이는 구미택시(주)에서 나들이에 필요한 차량, 식사일체, 관람료 등을 후원하고, 구미택시(주)직원들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054)452-2438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교육 기능성 보드게임 지도자과정 모집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 주최의 ‘교육 기능성 보드게임 지도자과정’이 10월29일 5기 토요반을 모집한다. 국내 유일의 보드게임 지도자 정부인증과정으로 유*초등생 아이를 둔 부모, 현장 교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2월 처음 오픈, 지금까지 200명의 수강생이 배출됐다. 자세한 과정 내용은 교육 기능성 보드게임 지도자 과정 공식 홈페이지인 에듀게임스쿨(www.edugameschoo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월에는 집중반을 개설한다. 문의 02-591-88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태교음악회 ‘행복한 기다림’ 20일 목요일 오후6시30분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선 예비맘의 ‘행복한 기다림’을 위한 태교음악회가 열린다. 음악을 통한 태아의 정서함양에도 도움이 될 만한 공연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유지연,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첼리스트 김원선, 팝페라가수 우정훈 등이 출연한다. 수원시 4개구보건소에서 초대장을 배부한다. 문의 031-228-679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책과 동행하면서 삶의 희망과 무지개를 만나요~~ 곳곳이 형형색색 물드는 가을이다. 그 어느 때보다 책과 가까이 하기 좋은 때다. 이 계절에 책과 아름다운 동행을 하는 책사모 회원들을 만났다. 책사모는 서신중학교 도서관 도우미를 하는 엄마들의 모임이다. 엄마들은 내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서 도서관 도우미를 하며 아이들과 소통하는 법을 찾다가 자연히 책을 읽게 되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끼리 뜻을 모아 2년 전 모임을 만들었다. 독서는 내 삶의 꽃책사모 회원들은 책을 선정하여 읽고 서신중학교 학교도서관에서 만나 책의 내용을 가지고 토론을 했다. 회원들은 매달 둘째 주 월요일 10시가 되면 책속의 희망을 찾아 모였다. 아이들 문제, 학교문제 그리고 현실문제와 연결하여 열띤 토론을 하다 보면 2시간은 금방 지나갔다. 최근에는 아이들의 수업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방해될까봐 학교도서관에서 서신도서관으로 토론 자리를 옮겼다. 다행히 서신도서관에서 책사모 회원들의 일지와 수준을 보고 소회의실을 마련해 주었다. 회원들은 인문, 교양, 경제, 문학, 심리, 예술 등 다양한 장르 책을 골고루 읽어 책을 보는 수준이 꽤 높다. 이번에 읽고 토론한 책은 ‘불량사회와 그 적들’, 회원들은 사회복지의 보편적 사회와 선별적 사회, 무상복지 등 책과 현실을 연결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책사모 김기연 회장은 “책을 읽고 서로 토론하면서 관심이 없었던 것, 몰랐던 것을 알게 되고 책에 연관된 사회문제와 더불어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며 “책을 읽고 토론을 하다보면 책속에 희망이 보인다”고 말했다. 토론을 하면서 스트레스 해소 팍팍 작년에 가입한 박소영 회원은 “책사모와 만나는 시간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그는 “애들 키우고 가정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데 책을 읽고 토론을 하면서 스트레스도 날리는 이 시간이 청량제역할을 한다”며 ”반복적인 일상에서 벗어나는 나만의 멋진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독서모임은 책도 읽고 스트레스도 풀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런데 책을 읽는데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고 어떻게 풀릴까. 그들의 토론 모임에 참여해 함께 해보니 답이 나왔다. 회원들은 서로 웃으며 처음에는 안부를 묻고 요즈음 시사이야기를 하다가 책의 내용을 소개하고 토론을 이어나갔다. 많은 이야기 속에서 회원들은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주장을 펼쳤다. 부담 없이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펼칠 수 있었다. 그 과정에서 마음 속 스트레스가 풀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이면 얼굴도 활짝 마음은 행복책사모는 지난 7월 ‘책만 보는 바보’를 읽고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에서 회원들은 서자로 태어났지만 그의 벗들과 스승과 더 큰 세계와의 만남을 가졌던 이덕무를 이야기하며, 그리고 조선후기의 신분제도의 문제점을 이야기하며 지금 우리시대 스승과 벗에 대해 생각했다. 회원들은 학생 시절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말라고, 스승은 부모와 같다고 배우며 자랐는데 요즈음은 어떻게 변했는 지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그리고 이것이 누구의 잘못인가에 대한 토론을 하면서 저마다의 의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 처음 독서모임을 만든 김경희 초대회장은 “도서도우미 활동을 하면서 엄마들도 의식을 개혁하고자 책사모를 시작했다”며 “독서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아이들 이야기 학교이야기를 같이 하다보면 얼굴은 열띤 토론으로 활짝 피어나고 마음은 양식이 쌓여 행복하다“고 말했다. 주부들은 살아가면서 소소한 이야기로 꽃을 피운다. 책사모 회원들은 책 속의 진리와 토론 속에서 그 꽃을 더욱 풍성하게 키운다. 책속의 진리로 이야기꽃을 탐스럽게 하면 어느새 삶도 윤택해진다. 마음이 건강해지니 몸도 건강해지고 아이들의 세계와도 공감하게 된다는 책사모 회원들. 그래서 그들은 오늘도 서신도서관에 모여 진지하게 토론을 한다. 이 가을, 책사모 회원들은 많은 이들이 그들처럼 독서 소모임을 통해 마음의 양식을 쌓아가기를 소망한다. 김성례 리포터 qsr3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전주여성의전화 창립 20주년 행사 초대 - 여전사, 스무살 꿈을 꾸다 전주여성의전화가 1989년 여성 인권 향상을 위한 활동을 시작한지 어느덧 20년이 되었다. 이에 전주여성의전화는 20년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차별과 폭력에 맞서 성평등한 지역문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한 사람들과 토론회 및 기념식을 갖는다. 창립 20주년 행사는 10월 27일 오후 4시 웨딩캐슬에서 열린다. 1부에는 가정폭력에 대한 토론회가 진행되고 2부에서 기념식 및 축하의 밤을 갖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