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군포시립여성합창단, 11일 정기연주회 개최 군포시립여성합창단의 제28회 정기연주회가 11일 오후 7시30분 군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시월愛’란 주제로 풍요로운 가을에 맞는 다양한 레파토리로 짜여져 있다. 공연은 여성합창단의 우아하면서도 고운 화음으로 1부 르네상스 시대 음악에 이어, 2부에서는 바로크 시대 작곡가 비발디의 성가곡 3부는 바리톤의 시인 최현수 교수가 특별출연, 여성합창단과 어우러져 색다른 음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또 4부는 농부가, 엄마야 누나야 등 애창곡을 노래한다.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무료 연주회며, 좌석권은 10월 6일부터 문화예술회관 고객만족센터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문의 군포시 문화예술회관 031-390-35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5
- 율목작은도서관, 문광부 지원사업 선정 율목작은도서관이 지난달 27일 (주)유열컴퍼니와 함께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한 ‘독서와 체험이 있는 연극 도서관 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우수 문화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다. 이 사업은 전국의 농어촌 및 작은도서관 가운데 22개소를 선정하여 독서, 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였으며 경기도에서는 2개소가 선정되었는데 이중 한 곳이 바로 율목작은도서관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체험연극은 도서관에서 살고 있는 생쥐 샘과 함께 빛 그림 동화를 보고 본인이 느낀 점을 직접 책으로 만들어봄으로써 책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창조적, 창의적 사고를 발달시키고자 준비되었다. 율목작은도서관은 경기도와 안양시 지원으로 지난 4월 개관하였으며 만안구 안양9동 율목종합사회복지관 2층에 위치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5
- 왕송호수 명품호수로 재탄생 의왕시는 왕송호수 수질개선을 도모하고자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와 왕송호수 수질개선을 위한 ‘왕송호수 습지조성에 관한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왕송호수 수질개선사업을 양 기관이 공동으로 적극 추진키로 했다.협약서에 의하면 시는 사업예산의 확보지원, 사업계획의 검토 및 확정 등 사업의 시행 주로서의 권리를, 한국농어촌공사는 사업에 필요한 계획수립, 계·공사발주 및 공사감독 등 사업시행주로의 의무를 역할 분담해 왕송호수 수질개선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농어촌공사는 10월부터 왕송호수 습지조성을 위한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으로, 습지는 왕송호수 유입부 33,000㎡에 조성, 수변경관조성 및 수질정화 학습 체험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또한, 시는 왕송호수 수질개선을 위한 사업비 21억 확보를 위하여 환경부에 국비를 신청해 놓은 상태이며, 내년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시는 왕송호수 수질개선을 위해 8월에 백운호수와 왕송호수에 부유쓰레기 방지방을 설치했으며, 6월 경기개발원에서 왕송호수질개선 종합개선방안용역을 완료하였고, 4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수질 및 녹조분석 DB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연중 지역주민 및 해병전우회 등 민간단체가 수질정화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왕송호수 수질개선사업으로 수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 왕송호수는 악취가 사라지고 어족자원이 한층 풍부해져 좋은 조건의 철새 서식처로 자리 잡아 수도권 최고의 명품호수로 다시 태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5
- 전국 최초 노인재활치료센터 11월 개소 의왕시는 전국 최초로 노인재활치료센터건립을 11월 중 개소할 계획이다. 노인재활치료센터는 나이가 들어 신체가 약해진 노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재활치료센터에는 의사 2명과 전문인력 4명을 배치해 개인맞춤형 재활치료와 신체기능 회복훈련을 위해 진료상담실, 신체기능회복실, 낙상예방훈련실, 인지건강증진실, 그룹운동실, 피톤치드방 등을 설치 할 예정이다.김성제 시장은 “이번 노인재활치료센터 건립은 기존부터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가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인 ‘집중재활치료교실’ 과 경도인지장애 노인을 위한 인지재활교실, 장애노인들의 일상생활 활동훈련인 사회재활교실 등에 이어, 노인복지의 완성판이 될 것”이라며 “일반 허약노인들에게 신체기능향상 및 회복 등을 통한 노인건강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어 신체능력이 저하된 모든 노인 층을 위한 전국 최초, 최고의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5
- 군포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설문조사 군포시는 2012년 4월 시행예정인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에 대한 홍보 및 시행 전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18일까지 진행되는 설문조사는 음식물쓰레기 수수료 부과방식 변경,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 종량제 시행시 전용용기 배부용량, 일반사항 등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시민이면 누구나 무기명으로 참여가 가능한 설문조사는 시홈페이지 ‘참여마당-설문조사’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한편,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는 음식물 쓰레기 양에 따라 수수료를 부담하는 것으로 현행 월정액으로 부과되는 수수료 체계가 배출양에 상관없이 똑같이 적용되는 점을 개선하고 궁극적으로 쓰레기 배출양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내년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5
- 안양천, 명소화사업 순조롭게 진행돼 내년 3월 준공을 앞둔 안양천 명소화사업은 안양천 안양구간과 학의천 10개 지점의 경관을 개선해 수질이 완전히 살아난 안양천 일대를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것으로 도시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명소화사업이 진행 중인 10개소는 비산교, 덕천교, 비산대교, 안일교 4개 교량하부 경관개선을 비롯해 화장실과 휴게소가 신설된다. 또 통학로가 정비되는 중앙초교 뒤편 및 충훈2교와 경관조명과 시설물에 대한 디자인이 시도될 양명교를 비롯해 안양천과 학의천이 만나는 쌍개울 일대 등 5개 부분이다. 시는 현재까지 중앙초교 뒤편과 충훈2교 인근에 카페테리아와 화장실을 신설해 하천변을 찾는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으며 비산대교 하부 경관개선과 신진자동차 앞 수촌교, 동안교 등의 구간 사면녹화도 완료한 상태이다. 또한 안양2동 대우아파트 앞 하천변 주차장 정비와 쉼터 조성을 마무리 중에 있으며 양명고 앞 경관조명은 11월까지 끝낼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5
- 도시이미지 재창조‥시내버스 ‘새 옷’입다 창원시를 운행하는 모든 시내버스가 새 옷을 갈아입게 됐다. 작년 7월 1일 통합 창원시 출범 이후 시내버스 운영시스템이 하나로 통합됐으나 색상 및 디자인 혼재로 통합의 이미지에 맞지 않다는 여론에 따른 것. 현재 시내버스 외부 디자인은 ▲‘21세기형’ ▲‘경남도 로고형’ ▲옛 창원시의 ‘노선전담형’ ▲옛 마산시의 슬로건을 넣은 ‘드림베이형’ 등이다. 창원시는 지난 4개월여 동안 디자인 전문기관에 색상 및 디자인 개발 의뢰를 통해 서울, 부산, 대구 등 타 도시 및 선진 외국도시의 버스 색상과 디자인을 분석, 창원시를 상징할 고유 디자인과 색상을 개발했다.디자인과 색상의 콘셉트는 ‘글로벌’이 주제. 옆면의 곡선과 직선의 조화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느낌과 함께 지평선에 떠오르는 태양을 모티브로 뒷면은 곡선으로 깔끔하고 심플하게 단장. 색상은 운행형태별로 시민들이 이용차량을 색상으로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단색으로 심플화 했다. 급행·직행좌석은 주황색(127대, 일반 간선버스는 파란색(254대), 지선·마을·공영버스는 연두색(307대)이다. ※주황색-급행 및 좌석버스/파란색-일반간선버스/연두색-지선 일반, 공영, 마을버스윤영희 리포터 ‘생태교통창원총회&세계자전거축전’ 자원봉사자 발대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생태교통창원총회&세계자전거축전(EcoMobility & World Bike Festival, Changwon 2011)’에 참가할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26일 오후 3시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자원봉사자 210명이 참가했다. 이들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9월 초 모집 지원자 중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일반 시민들이다. 4일 동안 진행되는 국제회의, 세계자전거축전, 국제 크리테리움 자전거경기, 시민참여 행사, 전시회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장장목(70) 씨는 최고령 자원봉사자로 참여, “그동안 여러 차례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한 경험을 살려 국제행사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5
- 안산시, ‘녹색성장 메가시티’로 이미지 변신 안산시가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성장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조례 제정, 출연재단인 에버그린21의 가정·학교기업에 대한 환경인증, 10월 안산시화호조력발전소 완공 등을 추진, 구체적인 녹색성장 인프라를 구축하고 하고 있다.1986년 시로 승격된 안산시는 반월신도시 조성 등의 도시개발로 현재 75만여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2020년까지 93만명의 인구가 거주할 것으로 예상된다.안산시의 시가지 녹지율은 74%, 1인당 폐기물 발생량은 전국 평균의 64% 수준으로 우수한 폐기물관리 시스템을 구축·운영 중이다. 또 전국 최고수준인 97%의 상수도 유수율과 생활체육, 문화시설을 구축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산업단지에서 배출된 환경오염물질로 인해 시화호 수질오염과 악취와 같은 대기오염문제로 한때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기도 했다. 위기를 기회로, 저탄소 녹색성장 발판 확립안산시는 주거환경정비 및 도시개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 및 계획하고 있다. 노후 되고 에너지효율이 낮은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에너지 다소비 산업은 구조고도화를 통해 지식기반 및 친환경 업종으로 전환시키는 중이다. 또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 등에서 발생되는 높은 열량의 폐열을 지역냉난방으로 공급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운영하고 있다. 대부 누에섬 풍력발전소, 시청사 및 사회복지시설에 설치한 태양광, 연간 5억5270만kwh 전력생산 용량을 가진 안산시화호조력발전소 준공 등으로 ‘신재생에너지 거점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원 발굴 및 확대 보급현재 신재생에너지 보급실적은 2010년 0.2%, 2011년에는 4.6%로 경기도 최고다. 이는 세계 최대 24만5000kw급 안산시화호조력발전소가 준공되고, 상용운전 중인 누에섬풍력 2250kw와 방아머리풍력 3000kw, 태양광 1,353kw, 등 총 108개소로 신재생 발전용량 26만1000kw의 보급률 때문이다. 청정에너지 발전량 5억6000만㎾h는 50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이며 연간 32만톤 CO₂감축효과가 있다.김철민 안산시장은 민선 5기 공약사항으로 ‘신재생에너지 중심도시 조성’을 추진, 2015년까지 보급률을 국가목표치 4.3%보다 높은 6%까지 확대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안산시 이미지를 공단 배후도시인 공해도시에서 친환경 녹색에너지 생산도시로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5
- 상록수역 교각 하부, 시민 쉼터로 재탄생 상록수역 일대 교각 하부가 공공디자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체육공간으로 재탄생했다.안산시는 상록수역 일원 4만㎡ 연장 400m 구간에 산책로, 스포츠존, 만남의광장 등을 조성하는 ‘상록수역주변 문화체험공간’ 사업을 2009년 8월 착공, 지난 9월 28일 준공했다.‘상록수의 역사와 이야기’를 테마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국토해양부 환경디자인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국·도비지원금 6억5000만원 등 총사업비 15억3000여만원을 들여 2년에 걸쳐 추진했다.스포츠존(면적 3200㎡)에는 농구장, 게이트볼장, 족구장, 인조잔디풋살장, 체력단련장 등이 설치돼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만남의 광장’은 전철 아래 교각바닥을 점토블럭으로 포장하고 전철교각도색과 자전거보관소, 조명시설, 화장실 휴게의자 등을 설치, 주민휴식공간으로 조성했다.2010년 8월부터 조성한 상록수역 산책로는 황토산책길 400미터, 야외무대, 조형물, 의자그네, 놀이시설, 자기발전자전거와 파도타기, 지압로 등이 설치돼 있다.‘상록수역주변 문화체험공간’은 환경개선이라는 1차적인 접근보다는 지역적인 특성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의 공간, 역사성을 반영한 공간 조성이라는 데 의의가 크다.상록수 광장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상록수 늘 푸른 광장’도 지난 9월 28일 준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상록수 늘푸른광장 프로그램은 상록수 광장 유휴공간을 어르신들의 일상생활과 연계되는 여가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 이곳에서는 발마사지, 이·미용, 장수사진촬영, 무료검진, 심폐소생술, 심리상담, 청소년자원봉사체험, 기체조, 무료급식 등의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곳에서 지난 9월 21일부터 오찬서비스도 시작됐다. 앞으로 주 3회(월·수·금) 정기적으로 서비스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후원금으로 ‘사랑의 밥차’를 구입했고, 상록구청 구내식당에는 1000명분 식사를 조리할 수 있는 주방시설도 갖췄다.공연 프로그램으로 사물, 민요병창, 섹소폰 연주, 하모니카연주, 민속무용 등도 운영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5
- 본오2동 어머니배구단 전국 배구대회 우승 상록구 본오2동 돌고래배구단(단장 이문수)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개최된 ‘제13회 국회의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 전국배구연합회 주최로 개최됐는데, 전국에서 80팀 1200여명이 참석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