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름다운가게 춘천점, 재능기증식 및 특별 기증품 판매전 아름다운가게 춘천점은 오는 8월 24일(수)에 운교동에 위치한 매장내에서 재능기증식을 연다. 재능기증이란, 개인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개인의 이익이나 기술개발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활용해 사회에 기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기부를 일컫는다. 이번 아름다운가게 춘천점 재능기증식에는 서예가 4명의 가훈써주기, 치과전문의 1명의 치아스케일링 월 2회, 헤어디자이너 1명의 헤어컷팅 월 5회의 기증으로 총 6명이 재능기증을 한다.한편 이 날 최문순 도지사와 민병희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들의 기증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아름다운가게는 전국에 1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면서 매장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손질해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다시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풀뿌리 공익단체를 지원하는 시민단체이다. 문의: 253-0050/ 010-5007-739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4
- 자녀학습능력향상 프로그램 배우기」 -강사: 박병관 박사(한국심리자문연구소장/학습심리전문가) -일시 : 2011. 9. 20(화) 10:00-12:00-인원: 학부모 60명 (선착순 전화접수)-장소: 강원도청소년상담지원센터 다목적실-문의: 256-2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4
- 9월부터 전국 도서관 자료 공동활용 서비스 ‘책바다’ 사업에 참여 춘천시립도서관은 전국의 438개 공공도서관과 113개 대학도서관의 소장 자료를 가까운 지역도서관을 통해 빌려볼 수 있는 상호 대여 서비스인 ‘책바다’ 사업에 참여한다. 춘천지역에서는 시립도서관, 동내도서관, 신사우도서관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다른 도서관 소장 도서를 한번에 3권까지 4천5백원~5천원 비용으로 14일간(1회 7일 연장 가능) 이용할 수 있다. 자료대출을 원하는 사람은 시립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한 후 책바다 홈페이지(www.nl.go.kr)를 방문해 원하는 자료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자료는 제공도서관에서 이용자와 가까운 도서관으로 이송되며 이들 도서관을 방문해 자료를 대출하거나 반납하면 된다.춘천시립도서관은 시각장애인과 중증(1~2급) 청각, 지체장애인이 무료로 책을 우편으로 받아 볼 수 있는 ''책나래'' 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문의: 256-63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4
- 춘천시립교향악단, 102회 정기연주회 춘천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102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는 춘천시향이 지난 11월부터 1년간의 장정으로 마련한 ‘거장의 최후 교향곡 시리즈’ 네 번째 무대이다. 이날 시향은 베르디의 서곡 운명의 힘과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 ,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전곡을 연주한다. 객원지휘자 김봉(경원대 음대 교수), 협연 트럼펫 김완선(성남시립교향악단 트럼펫 수석). 청소년 3천원, 일반 5천원 지정 예매처. 문의: 253-85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4
- 춘천시 애향장학생 150여명 선발 춘천시는 하반기 춘천시애향장학생 150여명을 선발한다. 대상은 고등학교나 대학교 재학 중인 통리반장,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시정유공자, 매립장주변 거주자 자녀 등이다. 단, 기초수급자 자녀와 매립장주변(혈동2리, 팔미3리) 거주자 자녀인 경우는 대학생에 한한다.신청자격은 고등학생은 각 과목 평균석차 5등급 이내, 대학생은 평점 3.0이상이다. 장학금액은 대학생 10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이다.등록금, 입학금을 전액 면제 받는 경우는 선발대상에서 제외되며 1가구 2자녀가 선발대상자로 확정될 경우 1명만 지급한다.접수기간은 29일~9월6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문의: 250-38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4
- 내일이 만난 사람들 - 도봉마을합창단 내일이 만난 사람들 - 도봉마을합창단세대 간 아우르며 하나 돼 ‘합창’이라는 퍼즐 맞춰가며 감동 느껴 지난 9월26일(월) 오후7시30분 어둠이 까맣게 내려앉은 시간. 방학동 방아골복지관 2층 강당에서 피아노 반주에 맞춰 들려오는 ‘오, 샹제리제’의 신나는 리듬에 고개가 자연스레 박자에 맞춰 좌우로 움직인다. 정통무대에서 들을 수 있는 프로들의 잘 다듬어진 화음이 아니라 다소 거칠고 세련미는 없지만 가족같은 이웃들이 함께 모여 서로 눈을 맞추며 즐겁게 노래하는 모습이 마냥 정겹다.음악을 전공한 사람들이 아닌, 노래를 좋아하고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마음들이 함께 모여 만든 ‘도봉마을합창단’. 지난 3월 창단해 현재 6세 유아부터 70대 어르신까지 35명의 단원들이 다양한 세대 간 만남을 통해 동네언니 동생, 동네 어르신, 동네친구가 돼 서로에게 귀 기울이고 합창하며 노래로 소통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여 서로 화음을 맞춰나가는 도봉마을합창단 연습현장을 찾았다. 남녀노소 위화감 없이 합창 통해 함께 어울리며 ‘사회적 가족’이라는 새로운 관계 형성오는 10월8일 도봉산축제에서의 공연을 앞두고 한창 연습에 바쁜 도봉마을합창단원들. 마침 중고등학교 중간고사 시험기간이라 학생들이 많이 불참한 가운데 이 날 참석한 15명의 단원들은 무대에 올릴 곡들로 소프라노 알토 베이스 각 파트별로 나눠 피아노 반주에 맞춰 연습하고, 또 전체 파트를 함께 맞춰보며 세대간, 남녀간 위화감 없이 함께 어울리며 멋진 하모니를 만들어내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했다. 도봉마을합창단 총무를 맡고 있는 최소영씨는 “특별히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 아닌,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웃을 만나듯 편하게 찾아 노래 뿐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를 만들어가며 ‘사회적 가족이 되어보자’라는 취지로 창단하게 됐다”며 “하지만 처음엔 어린이와 어르신 간 조화가 이뤄질까 걱정도 했었는데 합창을 통해 이런 고민은 말끔히 사라졌다”고 말한다. 마침 도봉지역자활센터 송 건 관장이 단장을 맡고, 송 단장의 권유로 독일에서 오랫동안 팝페라 가수로 활동하던 율리아 신씨가 마을합창단의 취지를 흔쾌히 받아들여 지휘자로써 단원들의 역량을 끌어내 키우고 있다. 최씨는 “악보도 못 읽는 단원들을 하나하나 따라올 수 있도록 지휘자 선생님께서 잘 이끌어주셔서 넘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한다. 매주 월요일 연습 외에도 필요시 파트별로 모여 연습시간을 갖고 있다.지난 6월18일엔 도봉구민회관 소강당에서 2시간 동안 가족합창발표회를 갖기도 했다. 이날 무대에서 합창단원들은 합창 중창 솔로를 비롯해 뮤지컬 무대를 함께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베이스 담당 김문규(48세)씨는 “과연 공연할 실력이 될 수 있을까 처음엔 걱정이 많이 됐지만 공연 당일 생각보다 훌륭한 무대가 꾸려져 기뻤다”며 “아직 기틀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상태라 안타까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합창단원 생활이 삶의 활력소가 되고, 삶의 긍지도 돼 만족스럽다”고 말한다. 마을 안에서 사람에게 관심을 갖고, 노래로 소통하며, 온 마을에 합창 소리 퍼져 나가길도봉마을합창단 단원 구성을 보면 모녀지간, 자매지간, 혹은 온 가족이 참여하며 가족간의 정을 더욱 다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남편과 중학생 아들 등 온 가족을 비롯해 조카딸까지 함께 참여하고 있다는 알토 담당 홍은정(46세)씨는 “저녁 먹고 부담없이 뛰어나와 연습하면 되는 마을합창단이라 가족 모두의 동의하에 들어오게 됐다. 일요일 오후가 되면 나를 포함해 남편 아들 모두 각자 집에서 노래를 연습하느라 바쁘다. 사실 노래방이나 가족행사가 아니면 가족이 함께 노래 부를 기회가 흔치 않은데 온 가족이 노래 부르는 모습이 이전과 확연히 달라진 우리 집 풍경”이라며 “6월에 발표회를 앞두고 연습할 때도 잘할 수 있을까 불안했는데 발표회 당일 생각보다 잘 해 뿌듯했다. 온 가족이 그런 감정을 함께 공유할 수 잇어 또 색다른 것 같다”고 말한다.자매가 함께 활동하고 있다는 소프라노 담당 어린이집 원장 지명숙(54세)씨는 “합창단 활동을 하기 전에는 일 년 365일 늘 어린이집이나 보육에 관한 생각들이었는데, 여기 와서 합창을 하면서는 잡념 없이 음악에 몰두하다 보니 정신적으로 여유로워지고 치료제 역할도 하는 것 같다”며 “또한 6세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포진했는데 처음의 무질서하던 모습이 음악을 통해 달라지고 세대 간 소통이 이뤄지는 것을 보며 뿌듯함과 함께 사회적으로 이런 모임이 많아졌으면 하는 생각도 든다”고 전한다.재즈피아노를 공부하는 학생으로 피아노 반주를 맡고 있는 가성훈(19세)씨. 그는 “처음엔 나이대가 다양해 낯설었는데 음악을 매개로 한 교감을 통해 화목하고 가족같은 분위기가 형성돼 좋다”며 “음악은 전공자만 하는 게 아니라 좋아하는 사람들이 하는 게 진짜 음악인 것 같다”고 말한다.11월에도 정기발표회를 앞두고 있는 도봉마을합창단. 비록 당장 악보를 읽지 못하더라도 노래를 부르고 싶어 하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라도 언제든 이곳의 문은 활짝 열려있다. (전화: 956-0586)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4
- 9월 고양파주김포 - 동네방네 소식 장항2동 주민센터 가죽공예 인기강좌 개강 장항2동 주민센터에서는 10월부터 매주 목요일 10시30분에 ‘가죽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10월7일까지 장항2동 2층 주민자치위원실에 접수하면 된다.문의 장항2동 주민센터 8075-693210월 19일 2011 민우여성학교 열려 고양파주여성민우회에서는 10월 19일(수), 오전10시30분~15시 30분까지 민우여성학교를 개최한다. 1강은 페미니즘과 자녀교육 ‘오메! 돌아버리겠네!’, 2강은 페미니즘과 심리 ‘널뛰는 나, 여성주의로 중심잡기’를 진행한다. 여성학자인 정희진씨가 강사로 강연을 펼친다. 수강료는 2만원이다.문의 고양파주여성민우회 907-1003여성회관, 여성 1인 기업 창업지원 무료특강 고양시 여성회관에서는 30일(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나는 살림의 여왕이다’라는 주제로 여성 1인 기업 창업지원 무료 특강을 실시한다. 강사는 SBS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이영희 씨로 달인의 살림비법을 공개한다. 이번 특강은 주부들의 특기를 살려 가정으로 방문해 특색있는 홈인테리어와 수납을 지도하는 ‘여성 1인 기업창업’을 위한 시범 공개 특강으로 실시된다. 강좌는 고양시 여성회관 취업상담실(031-8075-4626~7)로 신청 문의하면 된다.홀몸 어르신 안심케어 서비스 이용하세요 저소득 노인세대에게 병원 간병인 및 가사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해 주는 ‘홀몸 어르신 안심케어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노인세대 중 돌봐줄 가족이 없는 무의탁 노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서비스 내용은 1인 최장기준 2주간(10일 기준)으로 병원 12시간 야간간병, 재가 6시간 낮 간병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병원과 재가를 연속적으로 이용하는 경우에는 3주까지 가능하다. ‘홀몸 어르신 안심케어 서비스’는 고양지역자활센터(968-8378~9)에 전화하거나 방문하여 신청 할 수 있다.일산3동 마을신문 ‘사람 사는 후곡마을 이야기’ 발간 일산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백칠홍)는 마을 신문 ‘사람 사는 후곡마을 두번째 이야기’ 5천부를 발간해 배포했다. 이번 마을신문은 주민자치위원회 편집위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의 결실로 발간되어 마을주민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주민자치센터 및 동아리 소개, 청사개방 안내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시민기사를 공개 접수한 결과, 후곡마을로 짓는 사행시, 일산신도시를 세운 주부의 이야기 등 평범하지만 흥미로운 이야기로 가득하다. 백칠홍 주민자치위원장은 “우선 시민기사 접수에 참여해 준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마을신문이 단지 시정홍보 및 자치센터 프로그램 홍보가 아닌, 진정한 주민의 이야기와 소통의 매개체가 되길 기대한다”며 “일회성 발간이 아닌 지속적인 발간으로 후곡마을 이야기를 주민들에게 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1
- 고양 금정굴 희생자 16년만에 고향에 안치 24일 위령제 고양에서 열려 한국전쟁 당시 대표적인 민간인 학살 가운데 하나인 경기도 고양시 금정굴 희생자 153구의 유해가 16년만에 고향에 돌아왔다. 고양 금정굴유족회와 ‘고양지역 민간인학살 희생자 합동위령제전위원회’는 지난 24일 오후 일산동구청 앞에서 ‘제61주기 고양지역 민간인학살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최 성 고양시장을 비롯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유해는 이날 서울대 병원을 떠나 고양경찰서, 금정굴 노제 등을 거쳐 청아공원에 안치됐다. 최 성 고양시장은 “남북분단 상황에서 발생한 금정굴 사건과 같은 역사적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고양시가 화해와 상생, 그리고 통일의 ‘평화특별시’ 실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정굴 사건은 1950년 서울수복 후 부역혐의자 또는 가족이라는 이유로 적법한 절차 없이 주민들이 일산서구 탄현동 금정굴에서 희생당한 사건으로 2007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이 사건을 국가권력에 의해 주민들이 불법적으로 희생당한 것으로 결정했다. 금정굴 유해는 그동안 서울대 의과대학에 보관돼 왔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1
- “어르신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홀로 계시는 노인을 위한 점심 대접 행사가 진행되었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 천안로타리클럽과 천안특장자동차정비(주)는 9월 25일(일) 티스테이션 성정점에서 독거노인 60여분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천안특장자동차정비(주) 안기천 회장은 “이번 행사는 성정동 주민자치센터의 도움으로 여러 봉사단체와 협의해서 외로운 노인들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점심 대접을 하는 행사를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티스테이션 성정점, 국민은행 두정점, 성정동주민자치센터. 단국대학교 로타렉트, 신안성식당이 함께 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1
- 아산시민 탄소포인트제 참여율 증가 아산시가 2011년 상반기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한 결과 총 1023세대 중 628세대가 전기, 수도 에너지를 절약하여 온실가스를 3만9852kg 감축했다. 이는 전 분기 2만4647kg 대비 62%의 증가율로 30년생 소나무 5984그루를 식재한 효과와 동일하다. 푸른아산21실천협의회에서 양성한 25명의 환경해설가를 통한 지속적인 홍보 실시로 탄소포인트 참여세대가 증가하고 있다. 2010년 하반기 766세대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1023세대로 33.5% 증가하는 등 탄소포인트제에 대한 아산시민의 관심도와 참여가 대폭 증가했다.아울러 탄소포인트제 운영에 관한 규정(환경부 2011-97) 개정에 따라 아산시는 2011년 하반기부터 가정을 비롯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까지 참여를 확대한다. 우수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추가 지원할 계획으로 가정은 연간 최대 5만원, 학교 등의 기관은 2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