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창원 기업들 사회공헌활동, “개성 있네” 경남스틸 : 경남스틸(주)은 지난달 22일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은 경남오페라단에 1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경남 창원지역 기업들이 지역과 상생 협력을 위해 펼치는 사회공헌활동이 다양화되고 있다.천편일률적인 자원봉사활동에 머무르지 않고 두산중공업, LG전자, 경남스틸, 경남은행 등 많은 기업들이 참고서 배부, 도심 동산 가꾸기, 오페라단 성금 전달, 연극 무료 공연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두산중공업은 지난 8월 협력회사 임직원 자녀들을 위해 참고서 1만여권(1억2천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참고서는 두산동아에서 발행한 초ㆍ중등학교 2학기용이다. 7월에는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 59곳에 2천665권(5천만원 상당)의 참고서를 기탁했다.‘녹색 사회공헌’을 표방하고 있는 LG전자 창원2공장은 창원시내 공원에 나무를 심는 ‘LG동산’ 조성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사 대표는 지난달 26일 창원시 대방동 체육공원에 왕벚나무 50그루와 가시나무 50그루를 심었다. 지난 6월에는 가음정동 공원에 100그루를 심었다.LG전자는 앞으로 매년 2~3회씩 모두 100회에 걸쳐 LG동산을 조성하기로 했다.경남스틸㈜은 오랫동안 경남오페라단에 애정을 쏟고 있다. 최충경 경남스틸 회장은 지난달 22일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은 경남오페라단에 1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경남오페라단 명예단장인 최 회장은 1991년 9월 창단 후 지금까지 성금을 정기적으로 내는 등 오페라단을 지원하고 있다. 그는 이 공로로 2008년에 한국 메세나인상을 받은 바 있다.경남은행은 연극, 영화, 오페라 등 문화공연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오는 27일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지역민들을 초청해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를 무료로 공연하기로 했다.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3ㆍ15아트센터에서 연극 ‘용띠 위에 개띠’를 지역민들을 위해 무료로 공연했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5
-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 아이낳기 좋은세상 경남운동본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본부장 최호철)에서는 지난24일 인구협회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남편교실 통합모임 ‘2011 아내와 함께하는 케이크 만들기’행사를 총 20쌍의 부부의 참여로 진행했다. 이번 모임에는 올해 남편교실 참가자 및 일반 참가자 등이 함께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 최호철 본부장은 “올해 남편교실에 참가한 총 50쌍의 부부들의 교육만족도는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남편교실프로그램은 인구협회 대표사업으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5
- 200년 전통 ‘마산어시장 축제’보러 오세요 마산 어시장은 20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곳. 올해 마산어시장 축제가 30일부터 10월2일까지 3일간 마산어시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마산어시장축제위원회(회장 김삼조)에서는 어시장만의 독특한 문화와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어시장축제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주무대를 통해 성신대제와 함께 유명가수 초청공연, SBS 스타킹 출연자의 장기자랑이 흥을 돋우고, 고객지원센터에서는 어시장의 근현대화 사진전 및 난 전시회가 열린다. 경남대 유장근 교수의 어시장 탐방 행사 등 많은 볼거리가 제공되며, 작은 무대들을 통해 생선회, 대형족발냉채. 과일화채 무료시식 등의 풍성한 먹거리 축제 한마당으로 꾸며진다. 행운대박 경품행사 및 축제 기간 내 멸치 경매를 통한 할인판매도 마련된다.시민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대미는 불꽃놀이, 소원 풍등 날리기 등으로 10월2일 오후8시 장어거리 앞 방파제 주변에서 열린다. 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5
- 전통문화를 배우다-창원시립마산박물관 시민박물관대학 개강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는 23일 스무번째 어린이박물관학교 및 시민박물관대학을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에 이어 박물관대학은 오는 12월 23일까지 열린다. 프로그램은 지역사와 지역문화 및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소양을 증진시키고, 건전한 애향심을 지닌 미래지향적 시민을 구현하기 위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일반시민 190명이 참가하는 시민박물관대학은 지역사반과 전통문화반으로 분반, 창원지역 문화유적 답사 및 불교문화유적지 답사 코스도 마련된다.어린이 박물관학교는 관내 초등학교 4-6년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박물관학교에서는 창원역사 알기, 문화재 그리기, 토우만들기, 자연생태 역사체험 등을 배울 수 있다. 총 11강좌에 전 과정 수강료는 무료.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5
- 쉬는 토요일 ‘1일 농부되기 체험’ 인기 창원시 관내 초등학생 40명이 지난 24일 ‘부재산방’(마산합포구 진전면)에서 ‘농촌체험활동’을 펼쳤다.부모가 출근하는 쉬는 토요일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괴는 ‘놀토 가족돌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다. 농가 체험활동으로 진행된 이날 참가학생들은 고구마 캐기, 숲길탐방, 손수건 꽃물들이기, 떡 만들기 및 시식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수확의 기쁨과 농촌의 가치를 깨닫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쉬는 토요일 ‘1일 농부되기 체험’은 앞으로 두 차례(10월, 11월)더 진행된다. 관심 있으면 시청 홈페이지 또는 창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225~3986)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 윤영희 리포터 매월 마지막 토요일엔 전통시장으로창원시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온 가족이 함께 찾는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 전통시장을 제대로 살리기 위해 시민들의 전통시장 애용을 호소하고 있다.우선 시 공무원들이 가족단위 전통시장 찾기를 솔선수범하고, 각급 기관ㆍ단체, 시설관리공단, 경륜공단, 학교, 관내 기업체 및 부녀회 등으로 자발적 참여를 권한다는 방침이다.전통시장 측에서는 상인회 별 시장별 고객감사세일, 명품행사, 먹거리 축제, 고객불편사항 개선, 상품권 가맹점 가입하기 등 신민에게 신뢰 및 사랑받는 시장이 되기 위한 실제적 노력을 겸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오는 9월 30일 열리는 마산어시장 축제와 연계해 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 10여 개소를 선정해 지역 상인연합회와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밖에 관내 30개 기관ㆍ단체와 1시장 1기관 자매결연을 추진한다.‘생태교통창원총회&세계자전거축전’ 자원봉사자 발대 창원시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온 가족이 함께 찾는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 전통시장을 제대로 살리기 위해 시민들의 전통시장 애용을 호소하고 있다.우선 시 공무원들이 가족단위 전통시장 찾기를 솔선수범하고, 각급 기관ㆍ단체, 시설관리공단, 경륜공단, 학교, 관내 기업체 및 부녀회 등으로 자발적 참여를 권한다는 방침이다.전통시장 측에서는 상인회 별 시장별 고객감사세일, 명품행사, 먹거리 축제, 고객불편사항 개선, 상품권 가맹점 가입하기 등 신민에게 신뢰 및 사랑받는 시장이 되기 위한 실제적 노력을 겸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오는 9월 30일 열리는 마산어시장 축제와 연계해 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 10여 개소를 선정해 지역 상인연합회와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밖에 관내 30개 기관ㆍ단체와 1시장 1기관 자매결연을 추진한다.‘생태교통창원총회&세계자전거축전’ 자원봉사자 발대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생태교통창원총회&세계자전거축전(EcoMobility & World Bike Festival, Changwon 2011)’에 참가할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26일 오후 3시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자원봉사자 210명이 참가했다. 이들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9월 초 모집 지원자 중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일반 시민들이다. 4일 동안 진행되는 국제회의, 세계자전거축전, 국제 크리테리움 자전거경기, 시민참여 행사, 전시회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장장목(70) 씨는 최고령 자원봉사자로 참여, “그동안 여러 차례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한 경험을 살려 국제행사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5
- 북면 신리마을, 건강 음주마을로 지정돼 창원보건소(소장 이부옥)는 지난 29일 북면 신리마을 회관에서 신리마을 주민 100여명과 북면장, 북면건강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건강음주 119 실천을 결의하고 건강음주마을 지정 및 현판식을 가졌다.이는 창원보건소가 건강음주 정착을 위해 지난 8월부터 본격 실시한 ‘건강음주 119 (1가지 술로, 1자리에서 9시까지)’사업의 일환이다. 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5
- 군포시 쉬환씨, 한국어 말하기 대회 우수상 “이제 시어머니가 아닌 엄마라고 부를 수 있어요”군포시는 군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한국어 교육을 받고 있는 쉬환씨가 지난달 24일 경기도 ‘다문화 한마당’ 행사의 결혼이민자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경기도 거주 여성 결혼이민자 10개 팀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 중국에서 군포로 시집온 쉬환씨는 시어머니와 함께 지내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우리말로 이야기했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쉬환씨는 “앞으로도 즐거운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고 한국어 공부도 더욱 열심히 하겠다”며 “항상 옆에 있어주는 남편과 아이 그리고 시어머니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쉬환씨가 공부하고 있는 군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어 교실,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자조모임 및 부모교육, 다문화 강사 양성교육, 언어발달 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5
- 동북아 최대 과천화훼종합센터 조성사업 탄력 동북아 최대 규모의 과천화훼센터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과천시는 과천화훼종합센터 조성사업을 위한 ‘2020 과천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이 자난 달 16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승인된 2020 과천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은 과천의 화훼발전과 도시의 자족기능 향상을 위해 조성 중인 과천화훼종합센터가 들어설 주암동 298-2번지 25만1100㎡를 보전용지에서 주거와 상업이 결합된 시가화예정지로 변경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보전용지로 묶여 있던 주암동 일대의 개발이 가능해짐에 따라 과천화훼종합센터 조성사업 추진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과천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개발제한구역 해제)절차를 오는 10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뒤 12월까지 삼성물산 컨소시엄과의 사업협약 체결 및 SPC 설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총 사업비 7094억원을 들여 조성되는 과천화훼종합센터는 오는 2013년 준공을 목표로 화훼 관련 전시, 판매, 창고시설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물류 및 운영 시스템과 회의장, 사무실 등의 지원시설을 갖추게 된다. 시는 화훼종합센터가 조성되면 경제적 파급효과가 2조1341억원, 고용유발효과 1만4347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5
- 온누리상품권,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 안양시의 전통시장이 추석을 전후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최대 40%이상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온누리상품권 판매율 증가와 비례한 것으로 나타나 온누리상품권이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보여진다. 온누리상품권은 전국의 어느 전통시장에서나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대형할인매장에 고객을 뺏기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행되었으며 시중 금융기관이나 우체국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안양시가 시중은행 자료를 파악해 지난달 29일 밝힌 바에 의하면 9월 기준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이 21억6900여만원에 달한 것으로 드러나 지난 한 해 판매액 3억2700만원보다 무려 18억원 넘게 팔려 전국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평가이다. 이렇게 구입된 온누리상품권 대다수가 안양의 전통시장에서 사용된 것으로 추측되며, 실제로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상인들은 지난해 추석 대비 매출이 30~40%넘게 뛰었는데 온누리상품권으로 교환해 간 상품이 특히 많았다고 전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5
- 진해 신이천변 ‘거닐고 싶은 데크로드’ 아시나요? 창원시 공원사업소에서는 진해구 이동교~해변공원까지 신이천 도로변에 테크로드 산책로를 조성, 또 하나의 명물이 탄생시켰다. 6억8,800만원의 사업비로 총길이 752m에 그늘막과 평의자 등의 시설과 조경이 어울리며, 인근 진해루와 해변공원을 찾는 시민 관광객의 접근성도 한층 높아졌다.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