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학업중단 청소년 ''학교로 가는 길'' 열린다 부산광역시는 학업중단 청소년들이 다시 학교로 돌아가 공부를 마칠 수 있게 도와주는 학교복귀 프로그램인 ''학교로 가는 길''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지난해 2학기 학업을 중단해 오는 9월 새 학기에 복교를 희망하는 청소년이다. 교육은 내달 9~12일 동래중학교에서 열린다. ''학교로 가는 길''은 △자기의 힘을 발견하는 날 △어울려 사는 지혜를 가르치는 날 △자기의 힘들 북돋우는 날 △새로운 다짐의 날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해당 청소년들의 원만한 학업 복귀를 돕게 된다. 참가 희망 청소년은 학업 중단 학교에서 학교장 추천서를 받아 청소년상담지원센터로 내달 1일까지 방문접수.(804-50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3
- 지방세, 자동계좌이체로 500원 공제받는다 이번 달부터 인터넷으로 지방세 고지서를 받고 자동계좌이체로 납부하면 500원을 공제받는다. 부산광역시는 지방세청 홈페이지(etax. busan.go.kr)에서 자동차세, 균등할주민세, 재산세, 면허분 등록면허세 등 지방세의 고지 금액을 확인하고 자동계좌이체 신청을 할 경우 500원을 공제해주는 제도를 실시한다. 고지서를 받고 납부만 자동이체로 할 경우에는 150원만 공제한다. 부산광역시(www.busan.go.kr) 또는 구·군 홈페이지〉사이버지방세청(365세금납부)〉자동이체 신청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888-442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3
- 이색 여름캠프 부산 곳곳서 열린다 여름을 맞아 부산지역 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금정산청소년수련원 등의 단체가 이색적인 캠프를 연다. □ 금정산청소년수련원=다음달 13~15일 2박 3일의 일정으로 수련원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디밴드와 함께 악기를 배워보는 청소년음악워크숍 `플러스더블유''를 연다. 캠프는 △기타·베이스·드럼 파트별 악기연주클리닉 △쉽게 배우는 작사·작곡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참가비 1만원.(581-2070~1) □ 기장군생활체육회=다음달 13~14일 송정해수욕장 일원에서 여름스포츠 등을 즐기는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기장지역에 사는 가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캠프는 낮에는 여름스포츠를, 저녁에는 캠프파이어와 레크리에이션을 즐긴다. 전화(709-4897)접수. □ 사하구종합복지관=사하구에 사는 초등학교 1~6학년생과 여자중학교 1~3학년생을 대상으로 다음달 12~13일(아동캠프), 19~20일(청소년캠프) 장애체험 캠프를 연다. 장애를 체험해보고 장애인을 이해할 수 있는 이 캠프는 △지체장애 체험 △언어·청각장애체험 △물놀이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전화(293-2688) 또는 방문접수. 캠프당 20명 모집. 참가비 무료.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3
- 부산 바다, 유람선 타고 즐겨볼까? 부산 앞 바다를 운항하는 유람선들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선상파티는 물론 불꽃놀이 같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 부산에는 △1박2일 크루즈를 운영하는 ''팬스타드림''호 △식사를 하면서 유람하는 파티·컨벤션크루즈 ''티파니21''호 △국내 최초 테마여행 범선인 ''누리마루''호 등 총 15척의 크고 작은 유람선이 있다. 이들 유람선들은 주로 해운대 해수욕장과 동백섬 누리마루 APEC 하우스, 광안대교, 이기대, 오륙도, 태종대 등 부산의 명소를 두루 둘러보는 코스를 운항한다. ''누리마루''호는 지난 8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선상에서 ''프라이데이 나이트 파티''를 열고 있다. 즉석 바비큐와 생맥주를 무제한 제공한다. `팬스타드림''호는 지난 9일부터 여름휴가 승객을 위한 `썸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커플 참여자를 위한 깜짝 선물 이벤트와 객실을 파티장으로 꾸며주는 이벤트, 비보이·재즈공연 등을 선보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3
- 옥포대첩공원 국민관광지로,‘원균’재조명하자 옥포대업기념사업회 재창립…옥포대첩행사 주관 추진 옥포대첩기념사업회가 재결성돼 공원을 국민관광단지로 확대할 계획이다.옥포대첩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배길송)는 지난 15일 고현동 웨딩블랑에서 창립총회를 열어 (가칭)옥포대첩기념사업회 재건을 선포했다. 이날 창립식은 기념사업회 활성화 및 법인등록에 따른 추진위 결성 등을 추인했다.재창립된 기념사업회 추진위원은 거제유림 회원과 임진왜란 선무공식 후손들을 비롯, 각 면동별 5명 안팎의 위원 등 총 150여명이 참여한다. 또 전현직 시의원 및 도의원 약50여명이 자문위원으로, 전국 국회의원 및 신대봉 씨, 재외향인회장, 이영 부산시의회 전의장 등 15명이 고문단으로 참여하는 메머드급 규모다.옥포대첩기념사업회는 현 기념공원을 국민관광단지로 격상시키는 작업을 우선 추진한다. 또 현재 거제문화원이 주관하는 옥포대첩기념대전을 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해 보다 내실있는 축제행사를 유도할 작정이다.이 밖에도 임진왜란 당시의 역사적 고증작업도 착수, 원균 장군의 재조명, 당시 경상우수영이 있던 동부 가배랑성을 중심으로 한 역사현장 복원 등 스토리텔링이 살아있는 다양한 관광상품도 개발한다는 복안이다.기념사업회 추진위 배길송 회장은 “이웃 통영시는 한산대첩을 국민적 행사로 격상시키고 있다. 임진왜란 첫 승첩지인 옥포대첩은 매년 땜질식 행사에 그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절실하다”며 “특히 거가대로 개통이후 방문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옥포대첩기념공원을 국민관광지화 하는 일이 시급하다” 고 말했다.배 회장은 또 “옥포대첩에는 이순신은 원군으로 참여했다. 실제 전투를 이끈 장수는 원균이다. 원균이 칠천량에서 패전했지만 그는 권율 이순신 장군과 함께 임진왜란 1등 공신으로 책봉됐다. 이순신 장군이 민족의 영웅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그러나 같은 선무1등공신이 원균이 거제에서부터 역적으로 지목되는 역사적 오류를 범해서는 안된다”며 역사고증을 통한 인물평 바로잡기에도 강한 의욕을 보였다.배 회장은 특히 “거제 칠천량해전공원에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세운다는 여론이 있다” 며 “칠천량 해전에는 이순신 장군은 참전조차 하지 않았다. 칠천량 전투에서 아들과 함께 전사한 원균의 역사적 재조명이 시급하다. 비록 패장이지만, 전투의 주역이었던 그가 빠지고 엉뚱한 사람의 동상이 세워지는 역사적 오류는 바로잡아야 한다” 고 주장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2
- 여름단기특강 ‘내일배움카드’ 훈련생 모집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름단기특강 내일배움카드 훈련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컴퓨터활용능력2급(8.10~9.9, 훈련비6만원), ITQ파워포인트 자격증 및 실무(8.17~9.5, 4만2000원), 의류수선 및 리폼전문가(8.23~11.18, 12만9600원)과정으로 내일배움카드를 소지해야 신청할 수 있다. 교재비는 무료이며, 교통비 월 5만원, 식비 6만6000원이 지급된다. 문의 031-206-191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1
- 거제~부산간 시내버스운행 토론회 26일 26일 오후 2시 거제상공회의소 대회의실 거제와 부산역간 시내버스 운행을 둘러싸고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26일 오후 2시 거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거제-부산간 시내버스운행 관련 토론회가 열린다. 토론회 일자는 당초 22일에서 토론자 선정 협의과정에서 26일로 정정됐다.거제상공회의소는 이날 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거제시민단체연대회의와 거제지역언론협의가 함께 ''거제~부산역간 시내버스 운행 문제 대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거제~부산역간 시내버스 운행과 관련한 기관들의 입장을 듣고 시민들에게 의견을 개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상공회의소측은 전했다.토론회에는 허가기관인 부산시, 경남도, 거제시 교통행정 관계자와 사업자인 경남버스운송사업조합, 부산버스운송사업조합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현재 경남도거제시와 부산시간의 이해관계 대립으로 거제~부산역간 직행 시외버스 운행에 이어 시내버스 운행 도입도 사실상 무산된 상태다.앞서 거가대교 개통에 맞춰 부산시가 광역직행버스 노선을 추진했으나 경남도의 반대로 무산됐으며, 경남 시외버스의 신평역 승하차에 대해 부산 사업자가 소송으로 맞서는 등 양 지자체와 사업자가 버스노선을 둘러싸고 사사건건 충돌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2
- 감사원, "거가대교 통행료 6000~8000원 적정" 감사원 통행료 조정권고, 공사비도 주먹구구 거가대교 통행료는 6000원~8000원일때 운영수익이 자장높다는 감사원의 감사결과가 나왔다. 즉 현행 1만원(소형차기준)인 통행료를 대폭 내려야 한다는 결론이다.또 민자사업구간인 거가대교 공사비가 부풀려졌다는 감사결과를 나왔다.18일 거가대교범시민대책위가 밝힌 감사원 자료에 따르면 부산시와 경남도는 2003년 2월 GK해상도로(주)와 실시협약을 체결하면서 이례적으로 개념설계를 근거로 공사비(1조6205억원 경상가기준)를 산정했다. 개념설계는 사업자가 기계종류나 기술역량을 검토하는 초기 수준으로 결국 민간사업자가 제시한 추상적인 공사비를 행정기관이 검증없이 수용한 셈이다. 현행 국가계약법은 기본설계나 실시설계를 마치고 사업비를 확정하도록 명시하고 있다.감사원은 "최소한 기본설계를 실시해야 공사비를 산정할 수 있음에도 개념설계를 바탕으로 산출한 공사비를 근거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했다"며 "(이후에도) 개념설계와 기본설계를 비교해 총사업비 변경을 협의해야 하지만 (공사업체는)기본설계사항을 사업시행자에게 통보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감사원은 누락액 402억원을 사업비에서 차감하라고 요구했다.공사비가 부풀려져 시공사가 엄청난 차익을 남겼다는 주장도 일부 확인됐다. 감사원은 이와 함께 통행요금을 산정할 때도 통행량과의 탄력성을 고려하면 통행료가 6000원~8000원일 때 연간 운영수익이 가장 높다며 현재 1만원인 통행료를 조정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다.감사원은 거가대교범시민대책위가 통행료 과다산정에 대한 국민감사를 요구하자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18일까지 통행료 산정 및 결정 등 사업전반에 대해 감사를 실시해 최근 그 결과를 부산시와 경남도에 통보했다.이와관련 범시민대책위는 18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도와 부산시의 전면조사를 요구했다.이들은 △통행료·MRG(최소운영수익보장률) 즉각 인하 △징수기간 40년에서 20년으로 단축 △관련 공무원 엄중 문책 △부풀려진 438억 원 즉각 환수 △GK해상도로가 과다 징수한 통행료 반환 등을 요구했다.원종태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2
- 에코자전거로 지구는 살리고 건강은 챙기고 거제시 에코자전거센터 문열어 인간의 편리성 추구와 개발욕망으로 인해, 인간의 이익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파괴했던 자연환경이, 이제는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는 환경재앙으로 되돌아 오고 있다.편리성 추구라는 인간의 욕심을 조금은 절제하고, 좀 불편하더라도 인류와 지구의 미래를 생각하여, 온실가스 발생의 주범인 자동차 사용을 억제하고 가장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인 자전거타기를 생활화를 위해, 또한 원가절감! 에너지 절감이 절실한 휘발유가 리터당 2,000원에 육박하는 시대에 살면서 자원재활용으로 에너지 절감에 이바지하는 사회사업구조의 에코자전거가 만들어졌다.지구환경개선과 에너지사용절감, 자원재활용을 위한 ‘폐자전거 재생사업’을 거제시와 삼성중공업과 임직원의 후원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미 삼성중공업에서는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자출사)이 결성되어 센터에서 재생한 ‘거제시에코자전거’를 홍보용으로 활용하여 기존의 오토바이 출퇴근자들을 자전거로 출퇴근하도록 성과를 내고 있으며, 또한 사내 봉사단에서는 ‘자전거정비봉사단’이 결성되어 4주간 정비교육을 이수하여, 7월부터는 대외봉사에 나서기로 하는 등 삼성중공업 임직원들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거제시 에코자전거가 새자전거에 비해 품질은 조금 떨어질 수 있으나, 그 안에 담긴 의미를 생각한다면 충분히 가치 있는 선택이 될 것이라 판단한다. 자전거 출퇴근 어때요? 출퇴근시간이면 막히는 자동차에서 나오는 매연, 그 소리부터가 소음공해가 되어버린 소위 오토바이부대라고 하는 오토바이 출 퇴근 자들이 모두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는 모습으로 바뀐다면 한층 더 여유로운 출퇴근 풍경이 그려 질것으로 본다.네델란드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고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이 자전거고 그곳 교통법에도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가장 우선적으로 보호받고 있다고한다.자전거 타기에 불편한 도시형태를 자전거 이용자에게 편리하도록 배려하는 것이 우선이겠지만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난다면 자연스레 보호받고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제공을 위한 시책이 만들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 기대한다.나아가 이동수단 뿐만이 아닌 복잡한 도시나 재래시장에서 운송수단으로 유용한 화물 재생자전거도 만들어서 공급할 계획이다.현재 좋은 품질의 재쟁자전거 공급을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품질향상에 박차를 가해 거제 교통수단으로 가장 사랑받는 에코자전거로 거듭나고자한다.회원제를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부담 없이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의 편의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지구살리기 프로젝트에 공감하는, 깨어 있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 에코자전거 구입 및 회원가입 문의 : 늘푸른거제21 시민위원회 거제시에코자전거센터 ☎635-4421(늘푸른거제21 사업부장 황분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2
- 청각장애인 위한 화성시 인터넷방송국 수화통역서비스 화성시 인터넷방송국(http://www.ihbs.go.kr)은 지난 5일부터 화성시정뉴스 수화통역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수화통역 방송으로 인해 화성시 인터넷방송국은 청각장애인들이 시정에 대해 쉽게 알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화통역서비스가 제공되는 화성시정뉴스는 화성시청을 비롯해 23개 읍·면·동 등에 설치된 IPTV로 송출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