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광디지털대, 군산의료원과 상생협약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성시종, www.wdu.ac.kr)와 군산의료원(원장 양연식)이 수업료와 의료비를 감면하는 상생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들의 지식함양 및 건강증진, 공동교육등을 통해 전라북도군산의료원 직원들의 평생교육 기회제공 및 원광디지털대학교 직원 및 학생들의 학생서비스 향상이 기대 된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전라북도 군산의료원 소속 직원이 원광디지털대학교 입학 시 수업료의 30%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지급하고 원광디지털대학교 직원 및 학생이 전라북도 군산의료원에서 종합검진 시 검진료의 20%를 감액하기로 상호 협의 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성시종 총장은 “전라북도 군산의료원은 전라북도 지역의 몇 안되는 제 3 진료기관으로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에 이바지하는 공로가 큰데, 이번 협약을 통해 본교 학생들까지 큰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군산의료원 양연식 원장은 “인간 수명이 연장이 되면서 평생교육의 역할이 커져 전라북도군산의료원 직원들에게도 이번기회를 통해 많은 직원들이 공부를 할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1
- 권선청소년수련관 독서동아리 ‘파피루스’ 회원 모집 권선청소년수련관은 1기 독서동아리 ‘파피루스’회원을 모집한다. 초등 5~6학년, 중1~2학년, 고1~2학년 각 12명씩으로, 매월 넷째 주(초등)와 둘째 주(중고)에 모임을 갖게 된다. 활동기간은 8월11일~12월31일(시험기간 제외)이며, 동아리활동은 물론 특강 및 독서토론, 교류 및 연계활동 등을 펼친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22일까지 방문 혹은 이메일(mazuwang@nate.com)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1-218-032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1
- 수원시, 20~23일 ‘한일 청소년 물포럼’ 개최 수원시는 오는 20~23일 ‘한일 청소년 물포럼’을 개최한다.하천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환경을 살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는 수원에서 20명, 수원을 제외한 전국지역에서 60명, 일본에서 20명의 청소년이 각각 참가한다.한일 양국 청소년들은 지속가능한 수자원관리, 생태가 살아있는 도시 만들기, 효율적인 수질개선방안 등에 대한 각종 토론과 현장활동을 한 뒤 공동선언문을 작성, 공표할 예정이다.앞서 시는 지난 9일 제1회 수원 청소년 하천컨테스트를 열어 한일 청소년 물포럼에 참가할 수원대표를 선발했다.‘국제적인 환경도시’와 ‘물의 도시’를 모토로 내건 수원시는 앞으로 ‘아시아ㆍ태평양 물포럼’, ‘전국 강의 날 행사’ 등 환경, 물과 관련한 각종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1
- 수원 역전시장 ‘다문화 푸드랜드’ 개장 결혼이민자들이 자국의 대표적인 음식을 만들어 파는 다문화 음식점이 경기도 수원시 역전시장 지하에 문을 연다.경기도는 수원 역전시장 지하 1층에 724㎡ 규모의 ‘다문화 푸드랜드(Food Land)’를 조성, 오는 24일 개장식을 한다.역전시장 빈 점포를 고쳐 만든 다문화 푸드랜드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자국의 음식을 맛보게 하고 침체한 시장 경제를 활성화하는 취지로 경기도와 수원시가 3억5000여만원을 들여 함께 만들었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도지사 시책추진비 2억5000만원을 내놓았다.수원시가 지난 4월 사업자 공모를 통해 베트남, 태국, 중국,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 5개국 다문화가족을 사업자로 선정했다.1000만원의 보증금을 내고 음식점 부스를 배정받은 이들은 쌀국수와 월남쌈(베트남), 매운탕(태국), 볶음요리(중국), 꼬치(우즈베키스탄), 만두(몽골)를 만들어 판매하게 된다.도와 시는 2개국 다문화가족을 추가로 모집해 총 7개 음식점으로 다문화 푸드랜드를 운영할 계획이다.현재 경기도 안산시에 결혼이민자를 위한 자립형 공동체 사업인 ‘아시안 누들 다문화음식점’이 지난 2월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문을 열고 운영중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1
- 소비자정보센터, 우리 동네 착한가게 선정 대한주부클럽 전북 소비자정보센터(회장 곽인순)에서는 전북지역의 다중업소 중 가격인하한 착한 가게를 지역 물가조사 및 지역주민 추천을 통한 가격, 품질, 위생 및 서비스 등 실태조사 후 ‘우리 동네 착한가게 9호점’을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착한가게 9호점은 중화산동에 위치한 가나분식(대표 서진희)으로 3년 전 부터 음식가격을 동결해 손수제비 4000원, 바지락칼국수 4000원, 짬뽕라면 4000원을 받고 있다. 국제 곡물가격인상으로 인한 밀가루 가격인상과 함께 개인서비스요금 외식비 가격이 줄줄이 인상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가나분식은 3년 전 부터 음식가격을 인상하지 않고 동결하고 있는 점과 맛에서 칭찬받아 착한가게로 선정됐다. 서진희 대표는 “밀가루 음식은 서민들이 즐겨 먹는 음식으로 앞으로도 요금동결을 유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전북 소비자정보센터는 가격을 내린, ‘우리 동네 착한 가게’ 칭찬하기 프로젝트를 지난 2009년 6월, 1호점부터 시작해서 2011년 7월 “우리 동네 착한가게 9호점”을 선정했다. ‘우리 동네 착한 가게’ 칭찬하기 프로젝트는 어려워진 경제사정 속에서 소비자들의 팍팍한 주머니를 생각해 가격을 내린 착한 가게를 찾아 칭찬해주는 것이다. 문의 : 063-282-9790김은영 리포터 key33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1
- 전북도 ''콜버스'' 도입키로 전북도가 주민들이 요청한 특정 시간에 버스를 운행하는 ''맞춤형 콜버스'' 도입을 추진한다. ''콜버스''로 불리는 수요 대응형 버스(DRT)는 기존 버스노선을 운행하면서 주민이 요청한 특정 시간, 노선에 버스를 증편하거나 일부 경로를 신설해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버스이용 수요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인구 저밀도지역이나 배차시간이 상대적으로 긴 벽지 마을 등을 대상으로 운행되며 사전에 예약하는 시스템이다. 5일장이나 마을의 주요행사, 주민의 개인 용무 등 여건에 따라 버스뿐 아니라 중ㆍ소형 승합차 등도 탄력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콜버스는 교통 소외지역 주민을 위한 교통정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지자체가 도입하기 시작했다. 경기도가 지난해 ''1일 5회 이하, 배차시간 180분 이상''인 지역으로 대상으로 시범 도입했다. 운행 4시간 전에 콜센터에 예약을 하면 수요를 고려해 적합한 버스를 운행하는 방식이다. 전북도는 오는 9월 공청회를 거쳐 시범운행 할 예정이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1
- 전주 해피하우스 ''태양광'' 만난다 전주시, 구도심 주택가에 ''그린빌리지'' 조성 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후2동 금평초등학교 주변. 학교를 중심으로 주택 235가구가 ''ㄷ''자 형태로 늘어선 전형적인 주택단지이다. 아파트를 따라 움직이는 시류 탓에 구도심으로 불리는 곳이다. 전주시는 지난해 이 일대를 묶어 ''해피하우스'' 사업구역으로 지정했다. 해피하우스는 일반 주택에 아파트와 유사한 ''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국내에선 인후동 일대가 처음이다. 전주시는 여기서 한 발 더 나가 태양광으로 에너지를 충당하는 그린빌리지(Green-Village)로 바꾸기로 했다. 주변에 아파트 등 고층건물이 없어 일사량이 풍부해 태양광 에너지를 확보하기에 적합한 지역으로 평가 받았다. 더구나 정부가 2020년까지 전국에 신재생에너지 주택 100만가구를 보급하기로 하고 10가구 이상이 한꺼번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의 이용시설을 설치하면 그 비용의 50%를 보조해 준다. 그린빌리지 주택(그린홈)에 3㎾ 용량의 태양광 모듈을 시설하는 데 드는 비용은 가구당 1700만원. 금평초 주변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받을 경우 설치 비용의 절반(850만원)을 국비로 후원받고 나머지 자부담도 도비와 시비에서 각 1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또 20가구 이상이 한꺼번에 리모델링하면 시공 단가를 낮춰 가구당 부담금을 300만원쯤으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월 400㎾의 전력을 쓰는 가구가 3㎾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갖추면 매월 전기료 7만500원 가운데 6만4000원을 절감할 수 있어 4년이면 주민 투자비가 회수될 수 있다"고 말했다.전주시는 우선 내년 20가구를 시작으로 2014년까지 이 사업을 끝낼 계획이다. 전주시 도시재생사업단은 "전국 최초의 해피하우스 지역이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하는 그린빌리지로 바뀔 날이 멀지 않았다"면서 "이 일대 주택가가 쾌적한 저탄소 녹색마을로 탈바꿈, 주거지로서의 경쟁력을 높이면서 전주시내 다른 주택가 그린빌리지 리모델링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1
- 충남 최초의 생태교육마을 이정인 대표 자신의 삶을 방해받지 않으면서도 그 꿈을 구체화시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자연과 친화된 코하우징 형태의 생태교육마을이 충남 최초로 아산시 송악면에 이제 막 분양을 시작한 것이다.코하우징(collective-housing)은 공동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동호인주택 또는 협동주택을 뜻한다. 10~40가구 정도의 소규모 공동체를 이루어 살면서 개인 프라이버시도 지킬 수 있는 주거유형이다. 코하우징은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는 이미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파트 문화를 진화시킬 수 있는 대안주거지로써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받기도 한다. 아산 생태교육마을은 바로 이런 새로운 친환경 주거형태를 도입하고 있다. 입주예정자 이정인 대표는 아산 생태교육마을의 특징에 대해 "도로의 폭, 오폐수시설, 기반시설 등을 갖추고 친환경 에너지인 펠릿보일러를 기본으로 태양광발전이나 스트로베일하우스를 선택한 후 주택을 건설하여 하나의 마을을 형성하는 것"이라며 "마을을 만드는 과정에서 땅 매입부터 마을디자인, 허가, 건축설계 등 참여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보다 민주적이면서 자신이 원하는 삶의 공간을 직접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생태교육마을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 2011-07-04
- 아산시, 친환경 사업 통합브랜드 이름 공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친환경사업(저탄소 친환경 도시조성 등)과 관련하여 쉽게 인지할 수 있고 기억하기 좋은 통합브랜드 이름(naming)을 오는 29일까지 공모한다. 친환경사업 통합브랜드 이름은 독창성, 미래성, 기억용이성, 마케팅 적합성과 함께 기억하기 좋은 아산 또는 온양온천과 연관한 이름(naming)에 중점을 두고 심사할 예정이다. 선정된 브랜드 이름은 향후 시 친환경 통합브랜드로 정식 사용하게 된다. 참가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브랜드 이름은 한글, 영문 모두 표현이 가능하다. 최우수자에게는 시상과 시상금 200만원, 우수자는 시상과 시상금 100만원</sp 2011-07-04
- 천안시 공직비리 이정도일 줄이야 천안시 공직비리 실상이 드러나면서 천안시민들이 당혹을 넘어 분노하고 있다. 고위 공무원부터 말단 직원까지 지위고하를 가리지 않고 비위 사실이 드러나고 있는데다 이를 감시해야 할 경찰 간부공무원까지 비리에 연루되는 등 그 행태가 도를 넘어섰기 때문이다.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지청장 조희진)은 지난달 28일 천안 공직비리 관련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검찰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2006 하수관거 민간사업’ 등 천안시 발주 공사, 청수동 등 천안시 아파트 시행사업 등과 관련해 뇌물을 수수한 천안시 건설도시국장, 환경사업소장, 도로과장, 총무과장, 천안동남경찰서 수사과장 등과 이들에게 뇌물을 공여한 P건설 상무, 관내 건설업자 등 모두 14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span style="ms 2011-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