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KT M&S, 안양거주 여성주부 우선 채용한다 취업을 원하는 안양거주 여성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안양시가 지난 12일 KT M&S와 여성인력 채용에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맺어 일자리를 갖고자 하는 주부들에게 길이 열린 것이다. KT의 자회사인 KT M&S(과천시 별양동)는 인터넷과 휴대전화 요금제 등 유무선 통신을 판매하는 중견업체로 연간 매출액 6200억원에 임직원은 3300여명에 이르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문기운 KT M&S 사장이 교환 한 협약서에 따라 KT M&S는 고객센터의 상담원을 충원하거나 부족한 경우 안양거주 여성주부들을 우선적으로 채용하게 되며, 시 또한 고객 상담에 능통한 우수인력을 발굴해 타 기업에 우선해서 알선하게 된다. 고용조건은 가정주부인 점을 고려해 하루 4시간 파트타임제로 근무하게 되며 보수는 법정 최저임금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시간당 9000원으로 책정됨으로써 가계 경제에 적지 않은 보탬이 될 전망이다. 안양시는 일자리센터를 통해 KT M&S에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주부들을 신청 받아 월 2회 채용면접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안양시 일자리센터 031-389-21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안양시 포상 공고 29일까지 신청 받아 안양시는 이 달 29일까지 기업유치 유공시민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친 기업정책 일환으로 기업유치에 공을 세운 시민에 대한 포상금을 지난해 1000만원에서 금년에는 최고 5000만원까지 대폭 인상한 바 있다. 이번 포상에 따른 신청대상은 매출액 20억 이상에 종업원 수가 20명 이상인 국내외 기업의 본사나 공장 또는 연구소 등을 유치했거나 외국투자자본을 20억 이상 유치한 시민이면 가능하다. 폐기물이나 폐수 처리업, 창고업, 물류시설, 운송업 등의 공해배출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치시점은 올해 1월부터 6월 사이로 해당시민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업체현황, 매출액, 고용인원수 등의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시에 제출해야 한다. 시는 자료확인과 해당기업체 현장방문 및 기업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기업유치에 노력한 점이 명백한 시민을 유공자로 선정, 포상할 방침이다.문의 기업지원과 기업유치팀 031-389-25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전세계 기후변화 전문가회의 개막 IPCC 제5차 평가보고서를 위한 집필자 회의 및 시나리오 전문가 회의가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창원 CECO에서 개막됐다.이번 회의는 194개국 250여 명의 기후전문가들이 모여 시나리오 전문가 회IPCC 제3실무그룹 집필자 회의, 제2실무그룹 시나리오 전문가 회의로 각각 진행된다.12일 풀만호텔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유영숙 환경부 장관은 “한국정부가 지난 60년간의 산업화 정책을 대체할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국가 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조직인 녹색성장위원회를 구성했다”면서 “저탄소 녹색성장기본법 제정과 자발적으로 2020년까지 BAU(온실가스 배출 전망치ㆍ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안했을 때의 배출량) 대비 온실가스 30% 감축목표를 정했다”고 밝혔다. IPCC 라젠드라 파차우리 의장은 “IPCC 제5차 보고서 발전을 위한 제3실무그룹이 중심적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협의체) : 유엔환경계획(UNEP)과 세계기상기구(WMO)가 1988년 지구의 기후변동 및 그에 따른 생태계 영향을 분석 검토하기 위해 공동 설립한 정부 간 협의체. 전 세계 과학자들이 기후변화의 추세와 원인, 영향 조사와 함께 작성한 대응전략 및 분석 보고서는 각국 정부 간 협상 근거로 사용된다. 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창원시, 무화과 용기재배 기술개발 사업추진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동부지도과에서는 지역농업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무화과 용기재배 기술개발’연구 사업을 추진 중이다.다 수확성 속성과수인 무화과는 아열대성 반교목 낙엽활엽수로 병충해가 적고, 비타민 무기질 및 펙틴 등 식이섬유가 풍부해 항산화 및 대사력 증진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축되고 있는 진해 농업의 새로운 활력 및 새로운 특화작목으로 자리매김하는 등, 적은 면적과 손쉬운 재배법으로 옥상 활용 등 농가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아빠, 우리도 슈렉 당나귀 한 마리 키워요!” 유일레저타운에서는 7월부터 일반 가정에 ‘말 분양’을 실시한다. 이제까지 펜션이나 야외카페, 체험농장 위주로 분양했던 것을 본격적으로 일반에 분양하는 것이다. 유일레저타운에서 보유한 말은 다 자라면 몸무게가 1톤에 달하는 ‘퍼쉬론’, 몸이 작고 튼튼하여 조랑말이라고도 불리는 ‘포니’,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4분에 1마일을 달리는 ‘쿼터홀스’, 가장 작은 말의 ‘미니어처 홀스’, ‘제주 조랑말’ 등으로 다양하다. 특히 작고 귀여운 ‘포니’와 ‘미니어처 홀스’는 애완용으로 분양 문의가 많다. 일명 슈렉 당나귀라고 불리는 미니 당나귀 역시 아이들과 노년층의 반려동물로 인기가 높다. 유일레저타운은 승마장, 보트장, 행글라이더, 야외수영장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숙박 시설을 갖춘 가족테마파크이다.문의 031-948-6161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재정난 대책 제시하지 못했다” 송영길 인천시장이 1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재정난과 구도심 재개발 사업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나섰다.송 시장은 1주년 취임 기자회견에서 “재정문제와 구도심 재생은 어디서부터 실타래를 풀어야 할지 모를, 난마와도 같은 쉽지 않은 문제”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재정문제에 대해선 “세입을 늘리고 세출을 줄이는 일에는 한계가 있기에 시민이 열망하는 획기적인 재정위기 대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도심 재생에 대해서도 “재정투입 없이 경제성이 없는 구도심 재생사업을 펼친다는 것도 현재의 경제여건에선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송 시장은 지난 1년간 최대 성과로 삼성의 송도유치와 무상보육의 단계적 실시를 꼽았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창원신협 사랑 나눔 자매결연, 사랑의 쌀 기탁 창원신협(이상장 주내)은 의창구 명곡동(동장 조현준)과 ‘사랑 나눔’ 자매결연을 맺고 사랑의 쌀(10kg) 100포를 기탁했다. 창원신협이 이번에 기탁한 쌀은 ‘징검다리 결연’에 참여해 독거노인 생활비를 지원 중인 신협 전 직원들의 이웃돕기성금으로 마련된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시민생활체육관 수영장,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 창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송병진)은 9월 6일까지 2개월간 한시적으로 시민생활체육관 수영장 운영시간을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연장 운영한다. 또 직장인 수영교실 8시 반을 신설 운영. 7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1개월간 방학을 맞은 초 중 고 학생을 위해 수영, 볼링, 음악줄넘기 및 책과 함께하는 북 아트 등 문화체육센터 강습반 6개 반의 특별강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재정난 인천시 복지정책 ‘헛공약’될 판 “대규모 개발사업 중단하고 복지예산 확보해야”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복지공약을 실현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대규모 개발사업을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부분 복지정책이 예산부족으로 중단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 인천여성회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 참의료실천단 등 4개 단체는 27일 송영길 시장 취임 1주년을 맞아 복지정책 1년 평가서를 발표했다.이들은 평가서에서 현재의 인천시 복지정책을 “재정위기로 그늘이 드리워진 ‘그늘 없는 복지’”라고 규정하고 “복지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선차적인 과제”라고 주장했다. 송영길 시장은 취임 이후 20대 중점과제 중 하나로 ‘그늘 없는 복지도시’를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이들은 시정 3대 핵심사업 중 하나인 ‘아이키우기 좋은 무상보육도시’의 경우 시작은 했지만 전망이 불투명한 것으로 평가했다. 당초 인천시는 첫째아 100만원, 둘째아 200만원, 셋째아 300만원을 올해부터 차등지원하기로 했으나 현재 셋째아만 지원하고 있다. 내년 둘째아까지 확대할 계획이지만 250억원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시행여부는 미지수다. 또 4세아 무상보육도 내년부터 추진할 계획이지만 280억원이 걸림돌이다. 장애인 어울림 도시 사업은 재가중증장애인 생계보조수당을 5만원으로 확대하기로 했으나 올해 3만원이 유지됐으며 대상자도 현행대로 1 2급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으로 한정됐다. 다만 장애인활동보조 지원확대 사업은 인천시가 가장 앞서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예산이 증액되고 대상자도 확대됐다는 것이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도 1개소 설치된 게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WHO가 인정하는 건강도시 조성사업은 연구용역조차 시작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부족 때문이다. 비수급 빈곤가정에 대한 생활안정자금 지원사업은 예산 144억원을 확보하지 못해 홍보만 하고 시행을 못하는 대표적인 포퓰리즘 복지정책으로 평가됐다.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송도 국제병원과 복지재단에 대한 평가는 냉혹했다. 국제병원에 대해선 “인천시민과 전 국민의 건강권을 위협하게 될 것”이라며 “추진계획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복지재단에 대해선 “기금목표액 500억원 조성 등 무리한 사업계획과 민간복지기관과의 역할 중복성, 재단운영 독립성 등이 문제”라며 “애초부터 무리한 추진”이라는 평가를 내렸다.이들은 “취임초기 송 시장에게 걸었던 시민들의 기대가 실망으로 변하고 있다”면서 “더 늦기 전에 부실투성이, 빚잔치 대규모 개발사업을 과감하게 정리하고 복지예산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평가서를 발표한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는 참여예산센터와 함께 28일 오후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착공식 현장에서 ‘재정파탄, 국비지원 없는 아시안게임 반대’를 주제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 관계자는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착공식이 열리는 오늘은 잔칫날이 아니라 인천시 재정의 사망을 알리는 날”이라고 주장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비폭력대화(NVC,Nonviolent Communication) 무료 공개 강의 한살림 경남과 한국NVC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비폭력대화 무료공개강의가 22일(금) 오후 5시 30분 상남동 민주노총경남지역본부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우리가 하는 말이 본의 아니게 상대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상대를 아프게 할 때가 있다.마음속 폭력을 가라앉히고 연민이 자연스럽게 우러나는 방식으로 다른 사람들과 유대관계를 맺는 방법을 배워보자. 개인 집단 국제 등의 분쟁해결 중재에 쓰이고 있는 비폭력대화는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대화법이다. 부부 가족 연인 등 친밀한 관계 혹은, 교육기관 의료기관 사회단체 상담현장 직장 등 다양한 현실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일시: 7월 22일(금)오후 6시 30분~9시 30분장소: 성산구 상남동 민주노총경남지역본부 4층 대강당강사: 캐서린 한 (CNVC 인증 지도자, 한국NVC센터 대표)신청 : 한살림경남 298-0527/한국NVC센터 홈페이지 www.krnvc.org 한국NVC센터는 모든 사람의 욕구가 평화롭게 존중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꿈을 가진 사람들이 만든 비영리 단체다. ‘비폭력대화’ 교육과 트레이너 양성을 통해 우리 사회에 ‘비폭력대화’를 확산하고자 설립됐다. 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