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여름감기 예방, 갈증과 더위 해소에 좋아 배는 여름감기의 예방에 좋다. 갈증과 더위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이 같은 배의 효능은 당본초(열을 다스리고 갈증을 그치게 한다)와 본초강목(폐를 보하고 신장을 도우며 담을 제거하고 열을 내리며 종기의 독과 술득을 푼다)에도 잘 나타나 있다.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에서도 ‘발암물질을 신속하게 배출하고 면역기능을 증강시킨다’고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섬진강변 매화마을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 서현득·강미화 부부는 지난 1995년부터 섬진강변 매화마을에서 친환경농법을 실천해왔다. 유기농배는 합성화학농약, 제초제, 성장호르몬제,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키운다. 살아 숨 쉬는 건강한 땅에서 농부가 직접 만든 각종 녹즙과 발효퇴비, 천연약제, 미생물제재만으로 온갖 정성을 다해 키워야 한다. 이 같은 어려움 때문에 배를 유기농재배해서 인증을 받은 과수농가는 전국을 통틀어 27개뿐이다. 어떤 것도 첨가하지 않은 생배즙 친환경 배농사를 직접 하고 있어 유기농배의 가치를 잘 아는 신명식농원에서 서현득·강미화 부부가 생산한 2010년산 유기농배(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인증 제15-05-1-37호)로 생배즙을 만들었다. 건강원이나 자가 시설에서 만드는 일반 배즙은 압력솥에서 푹푹 삶기 때문에 영양소가 파괴되고 탄 맛이 나기 일쑤다. 생배즙은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식품공장에서 생배를 갈아서 맑게 걸러낸 후 포장하기 전에 저온살균 처리한다. 따라서 어떤 것도 첨가하지 않은 생배즙은 깨끗한 단맛이 나고, 침전물이 없으며 배의 향기가 살아 있다. 생배 17㎏을 짜야 생배즙 100봉지가 나온다. 가격은 화학농약과 화학비료로 키운 관행농 배와 비교하기 곤란하다. 100봉지 한 상자에 7만8000원. 유기농배 생산량이 많지 않아 200여 상자만 준비되어 있다. <주문> 휴대폰 문자(010-5390-0492)나 이메일(msshin56@naver.com) 이름,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입금 여부를 적어 보내주세요. 입금계좌 : 기업은행 402-007803-02-016 신명식 서현득·강미화 부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1
- 부산, 효·예절 시민운동 ''활발'' 매달 15일은 민방위의 날, 그렇다면 매달 1일은? ''효 생각의 날''이다. 사라져가는 효 사상과 예절·충절 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부산 어르신들이 직접 모범을 보이고 있다. `효문화지원본부''(이사장 장혁표 전 부산대 총장)를 통해서다. 효문화지원본부는 지난 2002년 비영리 시민단체로 출발한 `효생각시민운동본부''가 최근 사단법인 형태로 확대·발전한 새 이름. 장혁표 전 부산대 총장이 이사장으로, 임혜경 부산시 교육감이 고문으로, 김윤환 부산시 새마을회장(영광도서 대표)이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효문화지원본부는 사단법인 규모를 갖추면서 2002년 8월부터 펼치고 있는 매월 1일 ''효 생각의 날'' 시민운동을 보다 확대했다. 효를 생각하는 시민 실천운동에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돌보는 자원봉사 활동으로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것이다. 본부는 ''실버효사관학교'' 운영의 내실과 기반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실버효사관학교는 60~80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효행이나 예절·충절 관련 교육을 실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에 강사로 파견한다. 지금까지 배출한 교육생은 570여명에 이른다. 강사 대부분이 전직 교사나 교수, 공직자, 기업체 임원 출신들로 직접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교를 방문해 효 교육에서부터 한문과 서예 등 인성과 예절교육 등을 가르친다. 7월 한 달 간 7기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문의:효문화지원본부(011-9556-790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1
- 과태료·지방세 ARS로 납부 부산광역시는 ARS(자동응답전화)를 이용해 주정차위반과태료와 같은 세외수입 382종과 지방세 16종을 한 번에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방세는 지난해 7월부터 ARS납부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었으나 이번에 세외수입 부문에 ARS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한번에 조회 납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시스템은 ARS(080-858-3001)에 연결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부과금에 대해 안내를 받고 신용카드(신한·삼성·현대·롯데·비씨)나 휴대폰 소액결제(10만원 이하 납부가능)로 납부할 수 있다. 또 가상계좌를 문자메시지로 전송 받을 수 있다. 납부시간은 연중무휴 오전 7시~오후 10시이며, 납부 후 실시간으로 전자영수증을 휴대폰으로 전송받을 수 있다.(888-237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1
- 시립 박물관·미술관, 장애인 안내견 출입 부산시립 박물관과 미술관에 장애인이 안내견을 동반하고 출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이동윤)가 지난 23일 장애인의 안내견 동반출입을 허용하는 내용의 ''부산시립박물관 운영 조례 개정안''과 ''부산시립미술관 운영 조례 개정안''을 가결해 본회의에 상정했다. 부산시립 박물관·미술관 운영 조례 개정안은 보사환경위 이경혜(한나라 비례대표) 의원이 대표발의했다. 이 의원은 이날 조례 개정안 제안 설명을 하기 위해 장애인과 안내견 3마리를 등장시켜 눈길을 끌었다. 이 의원은 "현재 시립 박물관·미술관에 동물을 동반하는 사람에 대해 일괄적으로 입장을 금지하는 것은 `장애인복지법''에 위배되고 장애인을 차별하는 것"이라며 "이를 수정하기 위해 조례안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어 "장애인 안내견은 많은 사람이 모일 때도 놀라지 않도록 오랜 기간 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다른 관람객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며 "안내견은 일반적인 동물이 아니라 동반자의 개념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시의회는 오는 30일 제21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이 조례 개정안을 심의한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시각장애인은 물론 청각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 정부가 발급한 장애인 보조견 표지를 붙인 안내견을 데리고 부산시립 박물관과 미술관에 출입할 수 있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1
- 부산 춤꾼들이 펼치는 경연 한마당 제20회 부산무용제가 부산무용협회(회장 최은희) 주관으로 내달4~6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열린다. 부산무용제는 부산에서 활동하는 춤꾼들의 개성 넘치는 예술혼을 불태우는 경연의 장이다. 올해는 모두 4개 단체가 경연에 참가한다. 발레가 1개 작품이고, 현대무용 2작품, 전통무용 1작품이다. 첫 날은 국립부산국악원 축하공연 ''박접무''에 이어 손영일무용단이 `Crazy music and street''를 공연한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진정한 삶의 길을 찾는 현대인의 방황을 그린 작품. 연극배우 손미리가 특별 출연, 무용과 연극의 만남으로 눈길을 끈다. 둘째날은 허경미무용단과 L,O.M무용단이 공연한다. 허경미무용단의 `외(外)치다''는 현대인의 소통의 부재와 어려움을 춤으로 표현한 작품. L,O.M(Limit Over Movement)무용단의 `천망회회-염(天罔恢恢-殮)''은 삶과 죽음, 그리고 예술가의 치열한 예술혼을 불꽃이라는 상징을 통해 표현한 작품. 마지막 날은 부산발레연구회 `비밀의 강'', 박성호무용단 `점-세상을 잇다''가 경합을 펼친다. 이어 부산시립무용단의 폐막축하공연 ''꼭두상모''가 열린다. 부산무용제 대상 수상작은 오는 10월20일~29일 부산문화회관 및 시내 일원에서 열리는 제20회 전국무용제에 부산 대표로 참가한다. (632-511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1
- "미아방지 전자팔찌 빌려줍니다" 부산광역시는 7월 1일~9월 30일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미아방지 전자팔찌를 무료로 빌려준다. 안전한 관광, 찾아오는 관광을 목표로 지난 2008년부터 유비쿼터스 기술을 접목한 전자팔찌 서비스를 해운대 일대에서 제공해왔다. 미아방지 전자팔찌 무료대여서비스는 아동이 길을 잃었을 때 전자팔찌 위치를 실시간 추적하는 것으로 미아발생 신고시점으로부터 5~10분 이내에 미아 아동을 찾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호자가 직접 스마트폰으로 아동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또, 보증금을 받던 제도도 없앤다. 전자팔찌는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방법은 해수욕장 관광안내소 1층에 마련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신분증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749-76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1
- 부산 대표할 ''관광사진'' 찾습니다 부산광역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이내믹 부산''의 슬로건에 걸맞은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부산의 모습을 담은 수준 높은 사진 작품을 기다린다. 부산시는 `제12회 부산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열고 다음달 1일~8월 5일 작품을 공모한다. 작품은 부산의 아름다운 자연, 민속, 축제, 유적 등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미발표 자유작으로 27.5×35㎝ 규격의 컬러사진을 1인당 10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출품 사진 뒷면에는 작품명, 촬영일시, 장소, 주소, 이름, 전화번호, 우편번호를 적어 출품용 인화파일(JPEG)과 사진원판(디지털, 슬라이드)을 동시에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대상(1), 우수상(1), 특별상(1), 특선(3), 가작(5), 입선(75) 등 모두 86점을 선정한다.(631-41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1
- Q 국민연금 ‘수급자 카드’는 어떤 혜택이 있는가요? A 지난 1월부터 일반 노령연금과 장애연금, 유족연금 등 국민연금 수급자 320만명을 대상으로 노후 생활에 도움을 주는 전용 카드를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신용카드와 직불카드 기능은 갖춘 전용 카드로 65세 이상 노인은 철도요금 30% 할인, 전국 1000여개 콘도 회원가 이용, 전국 50여개 건강검진기관의 특별패키지 서비스 등 각종 혜택도 있습니다. 또 맞춤형 건강정보와 건강컨설팅, 명의나 유명병원 안내, 예약대행이 가능한 365일 홈케어 서비스 등과 함께 16개 지자체의 노인복지 가맹점에서 최고 50% 할인도 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 발급을 희망하는 사람은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nps.or.kr)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국민연금 상담은 국번없이 ☎ 1355 www.nps.or.kr국민연금 부산지역본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1
- 내한성 양파’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급부상 원주시 농업기술센터가 개발한‘내한성 양파’가 양파 재배 불모지인 원주의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떠오르고 있다.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009년 처음으로 양파를 도입 식재하여 2010년까지 비예산으로 농가 실증시험을 거쳐 올해 37농가 25ha에 양파재배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벼농사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양파를 개발·보급하기로 한 것.올해 6월 말에 첫 수확하는 양파는 10a당 6.5톤 생산, 벼농사 대비 3배의 소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원주 지역에서 재배하고 있는 양파 품종은 소비자 기호에 맞는 300g 내외의 양파로 추위에 강하여 향이 진하고 육질이 단단하여 저장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30
- 횡성군, 원주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강력 촉구 횡성군이 원주시에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횡성군은 “횡성읍 모평, 반곡, 묵계, 곡교리 등이 원주시 장양리 취수장 상류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인한 각종 규제 및 개발 제한으로 지역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면서 “장양리 취수장의 상수원 보호구역은 해제하고 횡성댐광역상수도를 원주시민에게 공급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했으나 원주시가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분개했다. 횡성군은 “원주시가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에 계속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한다면 부득이 횡성댐 광역상수도 공급 계획을 홍천군으로 변경하겠다”며 “이미 홍천군에서도 자체 상수원 보호구역해제를 위해 횡성댐 광역상수도 사용 의사를 타진해 왔다”고 주장했다.이어 횡성군은 “이 문제와 관련해 수차례 원주시와 협의를 타진했으나 근본적으로 시각을 달리하고 있어 ‘최문순 강원도지사 시·군 현안 청취 순방’ 시에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인한 문제점을 현안 사안으로 건의하여 강원도 차원에서의 해결을 요청하였다”고 밝혔다.횡성군은 “원주·횡성 지역의 생활용수 공급을 위하여 6㎢의 옥토가 수몰되고 212가구 833명이 인근 지역이나 원주로 이주하는 피해를 입은 것은 물론 횡성댐 담수에 따른 환경 변화 등으로 농작물 생산 감소 등의 피해와 공장 설립이 제한되는 등 각종 개발행위 제한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원주시의 결단을 촉구했다.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