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효 문화본부, ''효'' 교육생 모집 사단법인 효문화지원본부는 9월 4일까지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제7기 ''효''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9월 5일~11월 2일 매주 월·수요일 청소년종합지원센터(도시철도 모덕역)에서 △가치관 정립 및 생애 행복찾기 △노년의 건강·노후·자원봉사·생활법 △한국인의 ''효''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수료한 시민은 희망자에 한해 유치원·초·중·고등학교에서 ''효'' 교육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신분증과 증명사진 1장을 갖고 효문화본부(도시철도 수영역)로 방문접수. 선착순 170명 모집. 참가비 무료.(070-4153-79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1
- 학장천도 맑은 물 흐른다 부산 사상구 학장천에도 맑은 물이 흐른다. 온천천과 마찬가지로 낙동강 물을 끌어와 매일 3만t씩 흘려보낸다. 학장천은 이와 함께 오는 2015년까지 생태를 복원, 생명이 살아 숨쉬는 하천으로 되살아난다. 악취 나는 오염하천이란 불명예를 완전히 벗는 것이다. 부산광역시는 조만간 학장천 유지용수 통수식과 `고향의 강'' 조성 사업 착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부산시는 마른 하천인 학장천에 낙동강 물을 끌어와 흘려보내기 위해 지난 2009년 1월부터 4.2㎞에 달하는 관과 취수펌프장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상류에 하루 3만t씩 낙동강 물을 공급한다. 부산시는 이와 함께 주례동 부산구치소 앞~엄궁동 낙동강 합류지점 4.2㎞ 구간 학장천 생태복원에 나선다. 국비 288억원과 시비 192억원 등 총 480억원을 들여 콘크리트 벽면을 철거하고, 산책로 3.2㎞, 테마벽화, 수변문화공간 6곳 등을 갖춘 주민 휴식공간으로 가꾼다. 학장천은 국토해양부의 `고향의 강 선도사업''으로 지정돼 생태복원에 나서는 것이다.※문의:하천관리담당관실(888-39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1
- 판화가 김억 전시회 7월1∼30일 갤러리이듬 판화가 김억은 수고롭고 정교한 판화작업을 해오고 있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주로 우리의 국토를 꼼꼼하고 섬세한 칼질로 나무에 새긴 작품은 정갈하나 강렬한 첫 인상을 가졌다. 여기에다 꼼꼼하고 섬세한 칼질이 전해주는 뜻하지 않게 강렬한 ''한 방''이 그의 작품에 있다. 마치 고지도를 보는 듯 작가가 새긴 굽이굽이 넘실대는 우리 국토의 산과 강을 눈으로 좇다보면, 담담하고 고졸한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이 같은 정서적 반응은 뛰어난 기교나 소재의 기발함 혹은 낯섦에 기인하는 것이 아니다. 칼로 파고, 끌로 다듬어 펼쳐 보이는 그의 작품에 넘쳐흐르는 단아한 자취와 기개는 바로 우리 국토와 역사에 대한 애정과 ''시간''의 힘임을 문득 깨닫는다. 풍문으로 전해들은 목판화가 김억은 경기도 안성시의 변두리 시골 마을에 살고 있다고 했다. 충북 진천으로 넘어가는 길가 야트막한 산자락에 직접 나무 집을 지었고, 방치됐던 마을 창고를 개조한 곳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국토의 한 자락에 오롯하게 깃든 그의 삶이 그대로 나무에 새겨진 듯, 그의 판화는 살아 숨쉬는 국토의 생명력이 넘쳐난다. 김억에게 ''국토''는 있는 그대로 생활공간이다. 그의 눈에 들어온 ''국토''는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소재였고, 그것을 촘촘한 칼질로 나무 위에 새겨 놓는다. 갤러리이듬에서 김억 초대 ''국토의 탄생''전을 연다. 나무와 칼, 먹으로 표현한 우리 국토의 담담한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전시다. 1일부터 30일까지. (743-005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1
- 산복도로,''텃밭상자''로 푸르게 부산 산복도로가 도시재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텃밭 가꾸기 운동을 벌인다. 부산광역시는 동구, 산복도로 마을 만들기 10지구 주민협의회와 함께 지난 25일 초량동 구봉성당에서 `우리집 텃밭 가꾸기'' 캠페인을 벌였다. 산복도로 경관 개선과 먹을거리 자급, 취미생활을 위해 각 가정마다 텃밭상자를 가꾸자는 것. 부산시는 이날 주민들에게 개인당 100개의 텃밭상자를 무료로 분양했다. 이와 함께 재활용품으로 텃밭상자 만들기, 텃밭 가꾸는 법, 음식물을 퇴비화하는 방법 등도 알려줬다. 부산시와 주민협의회는 산복도로 마을의 특성인 평지붕 옥상, 폐·공가, 옹벽, 계단에 텃밭을 가꾸면 녹지 조성은 물론 마을경관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훌륭한 바다 전망과 더불어 `녹색''이 산복도로를 대표하는 이미지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는 동구에 이어 산복도로 전체에 텃밭 가꾸기 운동을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정완식 부산시 창조도시기획과장은 "텃밭 가꾸기 운동은 산복도로 주민들에게 텃밭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텃밭상자는 옥상을 푸르게 가꾸는 걸음마이자 홀몸어르신들에게는 작은 취미생활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문의:창조도시기획과(888-56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1
- 부산시 블로그 ''쿨부산'', 스토리텔링 공모 수상작 말 못하는 남편과 베트남 아내 사이의 아름다운 소통, 도서관에서 만난 취업 준비생들이 무관심에서 벗어나 서로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만들어 나가는 가슴 찡한 사연…'' 부산광역시가 올해 처음 펼친 ''공식 블로그 쿨부산 스토리텔링 공모전''에 전국에서 165편의 가슴 적시는 사연이 들어왔다. 부산시는 ''소통의 미(美)·락(樂)''을 주제로 지난 5월부터 `제1회 부산시 공식 블로그 쿨부산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진행했다. 1·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뽑은 수장작은 대상 1편,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3편, 가작 10편 등 모두 17편. 대상은 광주광역시 남구 문진영(31) 씨의 ''그녀의 받아쓰기 노트'', 최우수상은 부산대 경영학과 오민영(24) 씨의 ''안부게시판''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내 마음을 두드린 동생의 편지(강민구)'', `만남과 소통(진창호)'', 장려상은 `위대한 소통(김가형)'', `오월이 오면(이상윤)'', `방콕인과 세계인(김혜연)''이 차지했다. 가작은 `사투리로 오해받고 소통으로 인연 맺다(김성준) 등 모두 10점. 시상식은 7월1일 부산시청에서 가졌다. ※문의:부산시 미디어센터(888-30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1
- 모 집 □ 함지골청소년수련관=15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생이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화합프로그램 ''화(和)끈한 가족''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23일~11월 26일 모두 5회에 걸쳐 5개 테마로 진행한다. 접수방법은 전화(405-5223)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 5천원. □ 서구여성센터=3일까지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과 자녀진로에 관심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홀랜드 진로상담전문 기초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안창규 한국진로상담연구소장이 다음달 20~22일 오후 1~6시 센터에서 진행한다. 방문접수. 선착순 25명 모집. 참가비 4만원.(241-4357) □ 사하가정폭력상담소=5일까지 부산에 사는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아동폭력방지 자원활동가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다음달 7일~8월 4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상담소에서 △한국가족의 특성과 가족문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신청방법은 전화(202-8289)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 무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1
- 친환경 건강도우미 방문 서비스 "곰팡이·새집증후군 등 주거생활 환경이 의심되면 ''그린코디''에게 상담해 보세요." 부산광역시와 환경부는 집안의 환경 상황을 측정하고 개선 사항을 알려주는 ''친환경 건강 도우미(그린코디) 컨설팅''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아토피 피부염, 천식, 새집증후군과 같은 가정 내 환경성 질환을 일으키는 요인을 측정·점검하고 환경개선을 컨설팅 해주는 것. 서비스 대상은 부산지역 취약계층가정 200가구, 일반가정 100가구이다. 서비스 신청은 그린 코디 홈페이지(www. greencody.kr)에서 신청한다. 신청 수수료는 무료~5만원.(888-357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1
- ''그린 부산'' 대규모 푸른 도시 가꾸기로 부산이 더 푸르게 변한다. `그린부산'' 사업에 8천300억원을 쏟아 붓기 때문이다. 부산광역시는 내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8천297억원을 들여 `2기 그린부산 사업''을 펼친다. 지난 2009년 7월 `그린부산''을 선언한 이래 올해 말까지 추진하는 `1기 그린부산 사업''에 이은 대규모 푸른 도시 가꾸기 사업이다. 부산시는 `1기 그린부산 사업''을 통해 12만7천 그루의 나무를 심고, 도시공원 2.39㎢를 새로 조성했다. 동서고가도로 등 고가도로 하부 3만6천654㎡에 나무를 심는 등 도심을 푸르게 가꿨다. 이에 힘입어 부산의 1인당 도시림 면적은 지난해 12.36㎡로 전국 특·광역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부산시가 내년부터 펼칠 `2기 그린부산 사업''은 △명품 공원·녹지 조성 △생활권 공원·녹지 확충 △녹지 관리체계 구축 △도심 입체 녹화 △공원·산림 경영체계 도입 △기능적 산림·녹지 조성 △범시민 그린부산 운동 등 7개 분야 총 38개 사업이다. 우선 명품 공원·녹지를 조성하기 위해 3천790억원을 들여 부산시민공원, 부산중앙광장(가칭), 낙동강 생태공원, 그린웨이 조성 등을 추진한다. 450억원으로 어린이대공원, 금강공원, 중앙공원, 용두산공원, 태종대유원지 등 5대 공원도 재창조한다. 285억원으로 해운대수목원 1단계 공사도 진행한다. 부산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권 공원과 녹지 확충을 위해 60억원을 투자해 동네숲·쌈지공원 30곳을 만든다. 150억원을 들여 어린이공원 30곳도 리모델링한다. 90억원을 들여 45㎞에 달하는 거리를 중구 `메타세쿼이아 거리'' 같은 가로수 특화거리로 꾸민다. 45억원의 예산으로 학교 15곳을 공원으로 탈바꿈시킨다. 도심을 삭막하게 만드는 콘크리트 고가도로 아래와 옥상 등에 나무를 심어 푸르게 꾸미는 데도 57억원을 들인다. 인도가 좁아 가로수를 심을 수 없는 곳에는 24억원을 들여 `그린 트렐리스''를 설치한다. 가로수 18만 그루에 대한 전산화 시스템 구축 등 효율적인 녹지 관리를 위해서도 78억원을 투자한다. 이밖에 공단지역 `생명의 숲'' 조성(90억원), 습지 복원(15억원), 휴양림·`치유의 숲'' 조성(300억원) 등도 추진한다.※문의:녹지정책과(888-42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1
- 국제어린이영화제 개막작 ''엄마 까투리'' 제6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개막작으로 ''엄마 까투리(한국)''와 ''Kavi(미국, 인도)'', 폐막작은 ''소중한 날의 꿈(한국)''이 선정됐다. ''엄마 까투리''는 엄마 까투리와 꺼병이 9형제가 일상에서 겪는 사건을 통해 자식에 대한 엄마 까투리의 애틋한 사랑을 담은 3D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조건 없는 엄마의 사랑을 그리고 있다. 21세기 현대사회를 배경으로 한 아동 노예제 이야기 ''Kavi''는 주인공 카비가 꿈을 위해 현실과 싸우는 모습을 통해 어린이들의 진정한 꿈과 희망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하는 작품이다. 폐막작 ''소중한 날의 꿈''은 10여년의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순수했던 시절의 소중한 꿈과 성장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많은 영웅들을 재조명하는 작품이다. www.biki.or.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1
- 지상파, 디지털 방송으로 전환 2012년 12월 31일 오전 4시를 기해 아날로그TV 방송이 전면 종료되고 디지털TV 방송으로 전환된다. 현재 지상파 방송은 같은 프로그램에 대해 아날로그 방송과 고화질 디지털 방송을 함께 제공하고 있으나, 디지털 방송으로 전환되면 아날로그TV를 보유한 시민은 디지털TV 방송을 시청하려면 디지털 컨버터를 연결해야 디지털 방송 수신이 가능하다.단독주택 거주자는 보유하고 있는 아날로그 TV에 디지털 컨버터를 연결하거나 디지털TV를 구입하면 시청이 가능하다. 공동주택 거주자는 방송 공동 수신 설비의 개보수가 필요함에 따라 관리사무소에 문의·요청하면 된다.지상파 디지털TV 방송에 궁금한 점은 방송통신위원회 ‘디지털 방송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디지털 방송 콜센터 상담 시간 : 오전 9시 ~ 오후 9시(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공휴일)인터넷 : www.dtvkorea.org문의 : 080-2012-012(무료), 1666-1335(유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