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구 최초 여성 예비군 창설 강남구는 지난 26일 강남구민회관 강당에서 ''강남구 여성예비군 창설식''을 했다. 강남구가 최초의 ''여성예비군''을 창설해 지역안보의 한 축을 담당케 하는데 첫발을 내딛다. 강남구는 지난 3월 육군 제52사단과 함께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신체 건강하고 활동적인 여성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최종 총 41명의 여성예비군을 선발했다. 이번에 창설하는 ''강남 여성예비군''은 강남구 기동대 내 여성예비군 소대로 편성되어 2년간 복무하게 되는데 본인 희망 시 연장할 수도 있다. 이들은 앞으로 연 1회 4시간의 예비군 훈련과 지역 예비군 부대 훈련에 동참함은 물론, 전시에는 급식지원과 환자구호, 기동홍보, 편의대 활동 등 지역 향토방위 전투근무 지원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평상시에는 각종 사회봉사활동, 재해 재난시 구호활동, 환경보존 활동과 함께 각종 위문활동, 전적지 안보현장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안보 역군의 역할을 맡게 된다. 강남구 관계자는 "최근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여성들의 활동 비중이 나날이 높아지고 그 활약상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여성의 섬세함이 예비군 활동에 접목되어 민관군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은 물론 향토방위 및 지역사회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서초구, 하수역류방지시설 무료 설치 지난해 추석연휴 첫 날 서초구 일대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저지대 지하주택 1,100여 가구가 극심한 침수피해를 입었다. 서초구는 이런 이상 기후 현상에 따른 침수피해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지역여건상 공공하수도보다 낮아 집중호우 시 하수도 역류로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지하주택(반지하)에 하수도 역류방지시설(자동수중펌프)을 올 3월부터 무료로 설치해 주고 있다. 지난해 9월 집중호우 시 침수된 주택 중 역류방지시설 미설치 세대에 대해 우선적으로 설치해주고 있다. 특히 기존에 설치된 역류방지시설의 전원 스위치가 낮게 설치돼 집중호우로 인해 물의 수위가 높아질 경우 작동이 제대로 되지 않아 침수가 예상되는 지하주택에 대해 스위치를 1.2m이상 높게 설치할 계획이다. 서초구에서 설치하고 있는 하수역류방지시설(자동수중펌프)은 심야시간 또는 부재중에 효과적인 수방대처가 미흡했던 점을 보완한 것으로, 빗물이 집수정(물이 고이는 곳)의 일정수위에 도달하면 감지센서가 작동, 수중펌프가 자동으로 물을 퍼낸다. 이렇게 해서 퍼낸 물은 공공하수관으로 연결되는 가정하수관을 통해 배출되기 때문에 하수역류가 원천적으로 차단되고 가정 내 물 사용에도 지장이 없다. 서초구는 2003년부터 2010년까지 총 1,556개소에 침수방지를 위한 무료 자동수중펌프 설치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에도 수해취약지역의 지하, 반지하주택을 중심으로 354개소에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미 설치돼 있는 역류방지시설 984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고장난 수중펌프 194개소에 대한 보수 작업을 완료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주변 교통환경 업그레이드 서초구가 서울시와 공동으로 서울시의 대표적 광역교통시설인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주변의 심각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경부선 및 호남선 고속버스터미널 앞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사는 지난 5월 25일(수) 착공식을 시작으로 2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경부선 고속터미널 앞 택시베이(택시 승강장)에는 2열대기 택시의 순차적 이동을 위한 택시 승차 유도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택시질서를 확립하고 쾌적한 도로통행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택시 승차 유도시스템이란 택시베이 내에 택시 전용신호기를 설치해 이동순서를 신호로 알려주게 돼 택시기사들 사이의 불만도 없애고 승차 시 승객 사고위험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경부선 택시베이 내 일반택시 대기공간을 기존의 12면에서 20면으로 늘리고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경부선, 호남선 고속버스터미널 앞의 가로변 버스정류장과 택시베이에는 버스?택시 일체형 승차대를 설치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팔용근린공원 내 야생화 테마공원 조성 팔용산근린공원 내에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야생화 테마공원이 조성돼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야생화 테마공원은 지난 4월27일 착공돼 21일까지 총면적 300㎡에 황매자, 양귀비, 꼬리풀, 금낭화, 할미꽃 등 25종 3,700여 본을 심었다. 물레방아와 등의자 평의자 꽃 이름표를 달아 휴식 및 볼거리와 함께 자연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수원시 ‘온라인 원격지원실’ 운영 수원시는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민원24를 통한 온라인 원격지원실’을 자체 운영한다. 원격지원서비스란 인터넷을 통한 민원신청에 어려움을 느끼는 민원인을 위해 전담직원이 민원인 PC에 접속한 후 전화로 상담한 내용을 바탕으로 도움을 주는 것으로 현재 행정안전부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중이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협조를 받아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고 6월 1일부터 시청 민원실에 전담직원을 배치해 수원 시민들을 대상으로 ‘민원24’에서 제공하는 각종 민원 서비스 중 가장 많이 이용하는 4종(전입신고,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건축물대장 발급, 토지대장 발급)의 민원에 대하여 ‘온라인 원격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민원24 온라인 원격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정부민원포털에 가입한 수원 시민에 한하며, 원격지원에 필요한 시간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서비스 제공 시간은 1회 30분 이내이며, 개인별 서비스 제공횟수는 1일 3회로 제한된다. 이번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원24’(www.minwon.go.kr)는 국민이 인터넷을 이용하여 행정기관 방문 없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으로 5천여종의 민원사무를 안내 받을 수 있고, 주민등록 등`초본과 전입신고 등 3천여 종의 민원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전자정부 대표 민원포털이다. 특히,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대장, 토지대장등본 등 1200여 종의 민원서류를 가정에서 프린터를 이용, 직접 출력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주민등록 등`초본과 건축물대장 등 100여종의 민원서류는 온라인으로 이용 시 수수료가 무료이거나 감면을 받을 수 있다. 박흥식 시 자치행정과장은 “110만 수원시민 중 민원24에 가입한 사람은 2월 현재 23만 여명으로 2010년 한해 61만여 건의 민원서비스를 이용하였으나 다소 미흡한 점이 있다”며 “이번 원격지원서비스는 정부 시책에 부흥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뉴욕정보화사회포럼(ICF) 선정 2010 정보화 도시에 선정된 수원시의 위상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휴먼시티 수원 만들기에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시는 ‘민원24 온라인 원격지원서비스’를 본청 민원실에서 1년간 시범운영한 후 결과에 따라 확대운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며, 수원시로부터 ‘민원24 온라인 원격지원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수원시민은 ‘민원24’(www.minwon.go.kr) 또는 수원시청 홈페이지(www.suwon.ne.kr)에 접속하여 상담을 예약하면 약속시간에 담당직원이 전화를 한 후 원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기타 문의는 수원시청 홈페이지 또는 민원실(228-3132)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6
- 성별영향평가 교육 ‘지역을 바꾸는 힘!’ 수원여성회는 6월3일(금) 오전10시 수원화성박물관 교육실에서 ‘지역을 바꾸는 힘! 성별영향평가’ 제3강을 진행한다. ‘여성이 행복한 지역 만들기’라는 주제로 수원의제21실천협의회 이상명 사무국장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성별영향평가를 연계해서 성별영향평가를 재조명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 이후 이어지게 될 모니터링에 대한 워크숍도 진행한다. 수원시 여성정책과 성별영향평가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 031-241-75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6
-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천안아산관리역 이선관 역장 KTX 운행이 6년을 넘어섰다. 그 동안 KTX는 빠른 속도로 생활을 변화시켰다. 어느새 그 변화가 지역 안에서 순환한다. 지역과 함께 하려는 움직임을 통해서다.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천안아산관리역 이선관 역장은 2009년 9월 천안아산관리역에 부임했다. 그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시민들이 천안아산역을 불편 없이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하는 것. 이와 함께 지역에 가까이 다가서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모습은 지난달 29일 온양온천역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제7회 사랑&나눔 희망페스티벌’에 이선관 역장과 천안아산관리역 직원들이 함께 한 것<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 mso-ascii-font-family 2011-06-05
- 흥타령춤축제 먹을거리장터 참가업소 모집 천안시가 ‘천안흥타령춤축제 2011’에 함께 할 천안의 자랑음식점을 모집한다.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3일까지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기간 동안 천안삼거리에 설치 운영되는 먹을거리 장터에는 향토음식, 한식류, 중식 및 양식류, 스넥류, 퓨전요리 등 22개소가 배치된다.참가자격은 천안시에 소재한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으로 최근 2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고, 과거 시 주관 먹을거리행사 참여업소의 경우 공익에 저해한 행동으로 지탄을 받지 않은 업소이어야 한다.먹을거리장터 참가신청은 오는 27일부터 7월<span s 2011-06-05
- 전주시설공단, 그린데이 캠페인 전개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이용객을 대상으로 녹색실천 그린데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완산수영장, 덕진체련공원, 화산체육관 등 3개소에서 실시했다. 캠페인은 친환경 녹색전주를 만들기 위해 전주시민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일상생활에서 안쓰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자동차 대신 자전거와 버스타기, 쓰레기 줄이고 재활용하기 등 누구나 쉽게 실천하는 방법을 홍보했다.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전시물, 에너지 절약을 도와주는 물품, 탄소성적 표시 제품을 전시하여 일상생활에서 에너지 절약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했다. ‘전주의제21’ 허종현 대표는 “녹색생활 실천은 나부터(Me First)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친환경 제품구매, 에너지절약,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작은 일부터 실천해야 한다”며 “뜻깊은 행사를 시설관리공단에 함께해 더욱 좋다”고 말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이덕규 이사장은 “녹색실천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막연한 생각보다는 에너지절약 적극 실천, 자전거 타기, 쓰레기는 줄이고 재활용 하기 등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실천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친환경 전주, 고품격 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녹색실천 그린데이 캠페인은 전주시시설관리공단과 그린스타트 ‘전주의제21’ 이 공동으로 전개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익산 서남부권, 개발 호제에 ‘경기 꿈틀’ 익산시 서남부 구 도심의 경기가 꿈틀거리고 있다.남부권인 인화동 남부시장 주변의 식당과 상가는 평일 점심때면 밀려드는 손님들로 북적거린다. 시장 주변 식당마다 한꺼번에 몰리는 손님들로 앉을 자리조차 찾기 어렵고, 시장 인근의 공용주차장도 차를 댈 공간이 없을 정도다. 서부권 일대도 사정은 비슷하다. 점심 시간이 되면 주변 현장 근로자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와 익산역 주변의 중앙동과 모현동과 송학동 일대의 식당으로 몰리고 있다. 전라선 복선전철화 사업과 KTX 선상역사 공사, 넥솔론 증축 공사, 아파트 건립공사 등이 잇따르면서 이들 지역 근처의 식당과 숙박업소가 때 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평화동, 인화동, 동산동 등 남부지역은 동익산-춘포간 전라선 복선전철화사업에공사 인력 900여명 참여하고 있고, 신흥동 일대는 넥솔론의 2.3차 증측 공사 때문에하루 400여명이 인근에서 숙박과 식사를 해결하고 있다.중앙동과 송학동, 모현동 일대도 호남고속철도 3-2공구(모현육교~ 평화육교)구간의 공사로 말미암아 공사 인력이 크게 늘어 경기가 활력을 띠고 있다.이 때문에 익산 남서부 지역의 숙박업소와 식당은 물론이고 인근 술집과 유흥업소도 비명을 지르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