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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보! 다시 뛰는 50대 50대라는 나이는 자녀들에게서 벗어나 자유를 누리는 시기임과 동시에 자녀들이 떠난 빈자리에서 허전함을 느끼는 시기다. 그래서 직업을 가지고 있든 아니든 반세기를 살아오면서 자신의 위치를 재점검할 필요가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 새로운 직업을 구하고 있는 사람에게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워낸 능력을 십분 발휘할 기회가 있으니 바로 여성인력개발센터의 고령자 취업능력향상프로그램이다.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고령자(만50세 이상) 중 취업능력이 있는 사람에 대해 취업의욕 고취 및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 수료 후 집중알선을 통해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방과후 돌봄서비스 종사자 양성교육맞벌이 가정의 가장 취약점은 바로 자녀 양육이다. 학습적인 부분은 몰라도 정서적인 안정은 학원을 통해 이루기 힘든 부분이다. 양가부모님들이 돌봐주는 경우야 더할 나위 없이 고맙고 좋은 일이지만 모든 가정이 가능한 일은 아니다.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기관이나 사람을 찾는 일 역시 그리 녹록치 않다. 그래서 ‘방과후 돌봄서비스 종사자 양성교육’ 소식은 더욱 반갑다. 50대 이상에게는 일할 기회가 주어져서 좋고, 맞벌이 가정에는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한 사람에게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어서 좋다. 엄마처럼, 할머니처럼 아이들을 따뜻하게 돌볼 수 있는 사람이면 환영이다. 선발기준은 만50세(1961년생) 이상 고령자이고, 아동관련 자격 또는 수료증 소지자와 아동 돌봄 경력자는 우대한다. 교육은 총 11차에 걸쳐 이루어질 예정이다. 현직 교사와 간호사 등이 주축이 된 강사진과 탄탄한 프로그램으로 전문성을 키울 수 있어 주목된다. 유아기 및 학동기 발달의 이해, 연령별 일상생활지도법, 안전 등하교 지도법, 응급처치법, 방과후 학습지도법, 영양관리법, 학부모와의 대화법 등 아이들을 돌보는 데 필수적인 사항들을 배우게 된다. 요양보호사 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은 요양보호사 자격증이 필수요양보호사 종사자 역량강화교육 역시 만50세(1961년생) 이상 고령자를 선발한다. 돌봄서비스와 달리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필수로 가지고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총 11차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요양보호사의 자세, 가정 청소법, 요양보호사 실무 중 현장대처법·욕창예방·재가-인슐린주사 등과, 건강체크 중 혈압,혈당체크·만성질환 체크법, 선배와의 만남, 청결 세탁법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방과후 돌봄서비스 종사자 양성교육과 요양보호사 종사자 역량강화교육 모두 80% 이상 교육에 참여하고 일자리개척동아리구성이라는 조건을 충족하면 4만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된다. 제출 서류 및 취업처 두 교육의 제출서류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구직 신청서(내방 후 작성)다. 방과후 돌봄서비스 종사자 양성교육 후 취업처는 크게 재가파견 방과 후 보육교사와 학교 방과 후 보육교사다. 요양보호사 종사자 역량강화교육 후에는 재가노인복지센터를 통한 노인가정과 노인요양시설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직업상담사 김성희 씨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라 기대가 크다”면서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고 취업을 하게 되면 오랫동안 고용이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50대에 접어들었다면, 반세기동안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살려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에 도전해보자. 다시 꽃피우는 50대, 누가 뭐래도 인생의 후반전은 이제 막 시작됐다.문의 :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고령자 인재은행 051) 702-9198 이수정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제2회 남천 2동 동순례 건강걷기 행사 2월의 어느 날부터였다. 집밖을 오갈 때면 남천 2동 동순례 건강걷기 행사 현수막이 눈에 들어왔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행사로 토요일 아침 7시에 모여 1시간 정도 남천2동의 경계를 걷는다고 했다. 유치원 때부터 이 동네에서 살고 있지만 마음먹고 동 전체를 걸어본 적은 없어 색다른 경험이 되겠다 싶었다. 평소에도 곧잘 걸어 다니시는 친정아버지도 참가하겠노라 하셨다. 광안리 해안로를 걷고 있는 참가자들250여 명이 참가한 건강걷기 행사누구에게나 살고 있는 동네는 각별하다. 특히 한 곳에서 오랫동안 살다 보면 동네를 떠난다는 것조차 상당한 용기가 필요하게 될 만큼 익숙함을 넘어 일부분이 된다. 수영구 남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동순례 건강걷기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실천 운동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 화합과 애향심을 기르는 동시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마을 분위기를 만들고자 한다는 취지를 밝혔다. 아침 7시, 광남초등학교 운동장에는 대략 250여 명이 모였다. 식전 행사인 남천2동 단학동아리의 단학기공 시범을 시작으로 행사를 주관하는 주민자치위원장의 인사말씀과 다른 내빈들의 인사말씀이 이어졌다. 올바른 걷기 자세를 잠시 연습한 뒤 스트레칭에 이어 곧바로 걷기에 들어갔다. 광남초등학교를 출발해 호안도로 조깅로, 뉴비치 아파트 옆 도로, 타워아파트를 끼고 돈 후 수영구청, 부산은행 광남지점, 광안 해변로를 거쳐 다시 광남초등학교로 돌아오는 코스였다.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걷기 시작해 처음에는 다소 힘에 겨웠다. 호안도로에서 보는 광안대교는 여전히 늠름했고, 다리 사이로 비치는 햇살도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뒤로 쳐지면 힘들다고 선두를 유지하자는 아버지의 말씀에 열심히 걷고 또 걸었다. 중간중간 차로를 건너야했는데 해병대 전우회 분들이 차량을 통제해줘 안전하게 행사가 진행됐다. 경품으로 받은 자전거 앞에선 이진호 학생과 아버지기대 만땅 경품 추첨과 아침 식사로 마무리1시간여 걷기행사를 마친 뒤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건 경품 추첨이었다. 모두가 기대하는 경품은 자전거 5대, 만보기 60개, 생필품 60개 등 총 125개로 2:1의 확률이었다. 높은 확률에 다들 하나는 당첨되겠지 하는 분위기였다. 경품 운이라고는 지지리도 없는 리포터지만 2:1의 아주 훌륭한 확률이었기에 다른 어떤 때보다 기대에 차서 행운권 추첨통을 바라봤다. 무엇보다 우리집 참가자는 둘이 아니던가. 한 명은 걸리겠지했다. 제일 먼저 자전거에 당첨된 사람은 광남초등학교 학생이었다. 모두가 부러워하며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친구와 아빠와 함께 참가했다가 행운을 거머쥔 이진호 학생은 “아침 일찍 걸으니 기분이 좋아요”라며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진호 학생의 아버지 역시 환한 웃음으로 기뻐했다. 알고 보니 진호는 딸아이와 같은 반이라 더욱 반가웠다. 그리고 이어지는 경품 추첨. 만보기가 지나가고 생필품이 지나가고 또다시 자전거 4대가 지나갈 때까지 들고 있던 행운권 번호는 끝내 불리지 않았다. 2:1의 확률인데 말이다. 더욱 기가 막힌 건 친정아버지 역시 빈 손. 혹시나 했던 기대는 역시나로 끝나버렸다. 잠시 허탈했지만 맑은 공기 마시며 활기차게 하루를 열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애써 위로하면서 동사무소에서 받아든 시래기국밥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어릴 때부터 뛰어놀던 동네에서 바다가 매립지가 되고 매립지 위에 아파트가 세워지는 광경을 쭉 봐왔다. 친구들에게는 어촌이라 말하곤 했지만 앞은 바다요 뒤는 금련산의 사계를 볼 수 있어 늘 행운이라고 생각했다. 이른 아침, 평소와는 다르게 애정을 듬뿍 담아 동네를 걸었다. 올레길도 둘레길도 훌륭하지만 자신이 몸담고 있는 동네골목길도 빠지지 않는다. 겨울이 봄에게 자리를 내어주기 싫은지 다시 쌀쌀한 날씨로 심술을 부리고 있다. 그래도 이제는 정말 봄이다. info.해운대구는 구 단위 행사로 4월경 해운대 삼포길 걷기 행사와 5월경 문탠로드 걷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수정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화폭에 담은 아름다운 우리나라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사계가 화폭 위에 펼쳐진다. 타워갤러리(사상구 삼락동)에서 열고 있는 ''그림으로 보는 아름다운 우리나라''전은 백두산에서 제주도까지 우리 국토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과 철따라 피는 꽃을 그린 유화와 수채화 작품 50여 점을 한 곳에 모았다. 부산의 송영명 작가를 비롯 서울 광주 목포 등 전국에서 활동하는 원로 중견 작가와 작고 작가의 작품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오는 13일까지. (464-39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스포원, 자전거 교실 무료 운영해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은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 스포원은 시민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올해 모두 10회에 걸쳐 ''2011 스포원 자전거 교실''<사진·표 참조>을 진행한다.제1기 교육 개강은 오는 9일. 교육기간은 1개월로 매주 수·금요일 오전 10~12시 2시간 동안 자전거 타기를 위한 이론과 실기교육이 스포원(금정구 두구동) 수변광장 일원에서 이뤄진다. 수강신청은 부산시민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3~12월 총 10기수 중 기수별로 수강인원 20명이 마감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550-1772, 1577-08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 그 길로 봄이 온다" "사람 사이에 삶의 길이 있고, 그 길로 봄이 온다." 부산시청사 외벽에 붙어있는 부산문화글판이 봄을 맞아 새 글귀를 선보인다.부산광역시는 부산문화글판에 담을 봄철 글귀를 지난 1월 한 달간 시민 대상으로 공모, 최근 심사를 거쳐 금정구 강민경 씨가 응모한 글귀를 선정했다. 새 글귀 첫 구절 ''사람 사이에 삶의 길이 있고''는 수필모음집 책 제호이고, 두 번째 구절 ''그 길로 봄이 온다''는 강 씨의 창작품이다. 새 글귀를 담은 부산문화글판은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산뜻한 디자인 작업을 거쳐 이달 초부터 5월 말까지 시민들에게 선보인다.※문의 : 도시경관과(888-816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강 좌 □한국경영기술교육협회=일반 기업체 총무·회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경리실무·세무회계·비즈니스 협상전문가과정을 실시한다. 교육은 기업에서 필요한 세무회계·경리실무과정 등 실무위주로 진행한다. 수강신청은 전화(312-0114~5) 또는 홈페이지(www.edum.or.kr) 참조.□부민건강대학=오는 14일까지 평생 건강 대학생을 모집한다. 40~64세 성인을 대상으로 △교양 수업 △건강관리 △기공체조 △태극권 △웃음요가 △치료레크레이션 △화술 수업 등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전화(330-3113)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수강료 무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강원도 자동차매매사업조합 한영수 이사장 “오늘 뽑은 새 차도 내일 팔면 중고차가 됩니다. 하루 만에 500만 원이 깎입니다. 요즘은 성능 좋은 차가 많아서 고장 나서 못 타는 차는 별로 없어요. 저렴한 가격에 좋은 차를 탈 수 있으면 더 좋지요.” 강원도 자동차매매사업조합 한영수(49·무실동) 이사장이 말하는 중고차의 매력이다.한 이사장은 대학 졸업 후 자동차 회사에 영업사원으로 입사해서 자동차 대리점을 차리고 현재 매매상사를 운영하기까지 자동차와 함께 한 세월만 20여 년이 넘는다. 어떤 한 분야에서 10년은 돼야 그 분야의 노하우가 쌓이는 것 같다는 한 이사장은 “중고 자동차를 구입할 때는 5년 이내, 주행거리 10만 Km 이내의 차를 구입하는 게 좋습니다. 업체 간 비교 견적을 내보고 되도록이면 자동차에 대한 전문지식을 지닌 사람과 함께 하면 더 좋겠지요. 그리고 시에서 허가한 신뢰성 있는 매매업체를 통해 자동차를 구입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라며 중고차 구입 요령을 설명한다.원주에 있는 중고자동차 매매상사의 수는 60여 개에 달한다. 자동차매매사업조합은 조합원의 이익증진과 불법매매업자의 단속, 강원도청으로부터 위임받은 제시 매도 업무 등을 담당하는 단체이다. “자동차매매사업조합의 주 업무인 불법매매 단속·고발 업무를 지속적으로 펼칠 생각입니다. 아울러 전국 단위에서 준비하고 있는 ‘매물 공유 사이트’를 통해 허위·미끼 매물에 속지 않고 차를 구입할 수 있는 여건을 함께 만들어나가겠습니다.” 한영수 이사장이 밝히는 힘찬 계획이다. 배진희 리포터 july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봉투(수수료) 종량제 시행 연기 원주시는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봉투(수수료) 종량제의 시행 일정을 당초 3월 1일에서 6월 1일로 변경 시행한다고 밝혔다.현재 시행되고 있는 공동주택지역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 방법은 배출량에 관계없이 세대 당 월 1천 원을 부과하는 방식이어서 음식물 쓰레기 감량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원주시는 이미 감량 효과를 거둔 단독주택 지역의 용기종량제 부과 방법과 동일하게 버린 만큼 수수료가 부과되는 봉투 종량제를 지난 2010년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4개 아파트 단지 약 2600세대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하였다.당초 3월 1일부터 관내 모든 공동주택(189개 아파트단지 7만4천세대)을 대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봉투 종량제를 전면 시행하려 하였으나, 시범실시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보완 작업이 필요하여 6월 1일로 연기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지방재정 조기집행 위해 ‘합동측량·설계팀’ 운영 횡성군은 지방재정의 조기집행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1년도 건설공사를 조기 발주키로 하였다. 이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실무부서장인 건설과장의 총괄 아래 군 및 읍·면 시설(토목)직 공무원 6개 반 25명으로 자체 ‘합동측량·설계팀’을 구성했다. 3월 25일까지 설계를 마치고 3월 말까지 공사를 발주한다는 목표다.합동설계팀은 지역개발사업을 포함한 총 17개 분야에 대하여 설계를 실시하고, 주민 생활에 불편이 많은 마을안길 개선, 용·배수로 설치 등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해운대 달맞이언덕에 ''토요예술장터'' "토요일에는 작품도 사고 공연도 즐길 수 있는 달맞이언덕 예술장터 ''프리마켓''에 놀러오세요."화랑과 카페, 소극장이 아름다운 풍경을 이룬 한국의 몽마르트 해운대 달맞이언덕에 시민과 작가가 소통하는 자유로운 문화장터 ''프리마켓''이 들어선다. 프리마켓은 서울 홍대 앞 프리마켓으로 대표된다. 거리와 공원 등 일상의 열린 공간에서 작가들은 창작작품을 선보이고, 시민들은 작품을 사고 작가와 대화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예술시장이자 문화장터다.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달맞이언덕 해월정 광장에서 ''해운대 달맞이언덕 프리마켓''을 연다. 구는 지난해 8월부터 3개월간 모두 7차례 프리마켓을 열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작가를 모집하고, 이달부터 장터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오후 3~10시까지 열리는 ''해운대 달맞이언덕 프리마켓''에는 매주 색다른 아이템으로 2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자신들이 직접 만든 예술작품을 전시·판매한다. 오후 4시부터는 해피바이러스 공연단이 재즈와 추억의 팝송을 들려준다.해운대구는 공연을 희망하는 단체에게는 무대를 개방할 계획이다. 또 시민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작가와 함께 손으로 만드는 코너''도 운영한다. 구는 이달 ''봄빛 속에서 즐기는 예술시장''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다양한 형태의 프리마켓을 열어 달맞이길을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명소로 키워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