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인턴교육 여성가족부지정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상반기 인턴교육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운영법인 경남대학교, 센터장 박해숙)에서는 경남 도내 14개 시 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인턴으로 채용된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상반기 인턴교육을 실시한다. ‘여성결혼이민자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인턴 채용’ 제도는 경상남도의 역점사업으로, 2010년부터 여성결혼이민자의 직업능력개발과 경제적 자립지원을 위해 운영, 작년 인턴 25명을 배출했다. 2011년 올해 도내 시 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채용 예정인 여성결혼이민자 인턴은 총 28명이다. 작년 센터를 통해 배출 된 인턴 중 2명은 올해 각각 도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이중언어지도사, 방문교육지도사로 채용되는 등, 여성결혼이민자 인턴사업이 취업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교육은 한 달에 한 번 총 5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경남도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인턴으로 취업하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직장예절교육, 직무능력향상교육, 생활법률교육, 프로그램 기획 운영, 리더십 교육 등을 통해 유능한 인력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 274-8337로 문의하면 된다.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5
- 부동산사기 예방 위한 특별단속 실시 아산시는 전세가격 상승에 따른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다음달 말까지 관내 410여개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아산시는 이를 통해 임대인으로부터 건물 관리를 위임받은 건물 관리인의 이중계약과 중개업등록증·신분증 위조, 중개대상물의 하자를 설명하지 않아 임차인의 피해 사례 등을 예방하기 위한 각종 불법행위를 단속할 방침이다.특히 아파트밀집지역과 평소 민원이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에 대해 특별관리하고, 불법사항이 적발된 업소는 관련법에 따라 등록취소, 업무정지, 과태료부과 등의 행정처분과 자격증대여, 중개수수료 과다징수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고발한다.아산시 관계자는 “최근 주택전세에 대한 수요증가와 가격 상승을 틈타 빈발하는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서 등기부 등본 소유자와 거래 상대방이 맞는지 신분증 및 등기권리증 등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며 “보증금은 임대인과 직접 전달하고 지난해부터 부동산중개업소 등록스티커제가 운영되고 있으므로 스티커가 부착된 부동산중개업소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천안시, 2010년 시·군 통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남도가 주관한 2010년 충남 시·군 통합평가에서 도내 16개 시·군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천안시가 재정인센티브 9500만원을 받게 됐다.천안시는 지난해 충남도 통합평가단의 평가 결과 8개 분야 가운데 지역경제개발, 안전관리, 중점과제 등 3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특히 천안시는 지역녹색성장을 비롯해 규제개혁, 법질서 확립, 저출산 고령화 정책 등 중점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분야로 평가 받았다.천안시는 이번에 확보한 재정인센티브 지원금을 부서별 신청을 받아 국<span 2011-03-04
- [구미단과학원-kic김인철단과학원]김현선생의 외국어 영역 수능대비전략 1) 필수 문법을 반드시 숙지하고 넘어가자문법문제는 빠짐없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비중이 높지 않더라도 필수적 문법을 꼭 알고 넘어가야합니다. 자주 출제되는 문법 문제가 계속해서 출제되고 있으므로 문제를 풀면서 중요한 문법사항은 항시 체크를 하고 기피하며 포기하지 말고 평소 기출문제 중심으로 주요 문법문제를 풀면서 실전에 차근 차근 대비해 나가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2) 취약한 유형 파악하기일반적으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유형 개인별로 차이가 있지만, 크게 문법과 쓰기문제로 나누어질 수 있습니다. 수능기출문제나 모의고사를 통하여 자신의 취약한 유형을 파악해 두어야한다. 자신의 약점을 미리 알아두고 그 유형의 문제를 중심으로 평소에 집중적으로 공부하여 나름대로 문제풀이의 노하우를 길어두면 실전에 입혔을 때 자신감으로 문제를 풀수 있다.3) 어휘 추론 능력 기르기빈칸에 들어갈 적절한 어휘. 어구추론과 접속사추론, 그림을 보고 어휘를 파악하는 문제 등 어휘문제의 비중이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에 어휘추론 능력향상을 위한 꾸준한 시간투자가 필요하다. 그림을 보고 문맥에서 적절하게 쓰인 어휘를 고르는 문제에서는 다소 생소한 소재의 그림과 내용을 다룬 문제와 전문성이 짙은 글이 출제되는 경향이 많다. 그런데 배점이 높다고 하여 긴장하여 지레 겁을 먹고 문제 자체를 놓치는 경향이 많다. 문맥을 이해하면서 차근 차근 문제를 풀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어휘는 수준이 높을 것을 요구하기 보다는 정확한 어휘의 사용이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에 문맥을 통해 단어의 의미를 파악하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4) 듣기문제 및 독해 대처 방법수능 외국어영역 듣기는 감을 유지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매일 습관적 듣기 연습을 해야 한다. 듣기의 가장효과적인 학습법은 매일 시간을 정하여 꾸준히 연습하는 것인데요. 듣기는 그만큼 꾸준한 학습으로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독해는 제한된 시간에 다양한 분야의 지문을 빨리 읽고 소화해 내는 것이 중요하므로, 평소에 여러 분야의 지문을 빠르게 읽고, 내용을 이해하는 훈련과, 독해분량을 늘리는 것이 관건이다. 또한 충분한 어휘력과 정확한 구문실력으로 출제자의 의도를 읽어나가는 사고력 확보만이 고득점의 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한다.054)458-3327글 kic단과학원 외국어영역 김현 선생 정리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분당노인종합복지관에 새로 취임한 이용창 관장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복지관 만들어야지요”연 회원 1만 2천명, 하루 이용객 3천명에 이르는 분당 최대 규모의 복지시설인 분당노인종합복지관. 지난 2010년 11월 지구촌 사회복지재단이 새로운 수탁기관으로 정해졌다.더불어 복지관의 새로운 수장자리를 맡게 된 이용창(51ㆍ수진동) 관장. 사회복지 전문가로 20년이 넘는 현장경력의 베테랑 사회복지사이자 분당이 아닌 성남에 산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그. 분당에서도 엄연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이 있고 이분들에게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의 복지관 운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9천 여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골든 시니어들의 평생교육과 문화, 여가 생활의 허브로 자리 잡은 곳이지만 복지 시스템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분명한 소신을 밝히는 이용창 관장. 그가 분당노인복지관에서 새로 그리는 그림은 무엇인지 들어보았다.여가문화의 허브이자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복지관 만들 터지난 2월 9일 지구촌 사회복지재단의 수탁기념식 및 관장 취임식을 마친 이용창 관장은 업무파악으로 한창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이제 막 한 달 차를 맞은 관장으로 어깨가 무겁기도 할 터. 소감을 묻는 것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분당노인복지관은 5천원이면 하루 여가가 충실히 해결되는 곳이에요. 오전 10시에 셔틀버스를 타고 복지관에 오면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문화와 여가를 충족할 수 있죠. 식당에서 나오는 점심은 3천원 미만이지만 영양과 맛에서 여느 레스토랑과 비교해도 흠잡을 데가 없어요. 복지관에서 친구, 지인들과 커피나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오후 5시 귀가 버스에 오르면 이보다 더한 여가 선용이 없지요.”하지만 이곳은 말 그대로 노인복지관, 여가와 문화, 사회교육도 중요하지만 이 관장은 복지에 보다 초점을 맞추고 있다.분당에서도 복지관에 나오지 못하는 노인들이 분명히 있고 이분들을 복지관으로 나오게 하거나 복지 영역이 고르게 미쳐야 한다는 것이 앞으로 주목하고 있는 운영 방향이다.“복지관 뒤편으로 임대아파트 단지에는 차상위 어르신들이 많아요. 경제적인 문제뿐 아니라 치매, 알콜 중독, 조손 가정, 탈북세대 등 들여다보면 많은 어려움들이 있지요. 이분들에게 분당노인복지관은 가까이 있어도 선뜻 다가가기 어려운 곳이죠.” 그래서 복지관에 나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보다 건강한 노인들이 지금보다 더 많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 이 관장이 펼치고 싶은 조화와 균형이 있는 복지관의 모습이다.투명하고 전문적인 운영으로 노인복지 체계 만들 것이를 위해 직원들을 중심으로 연구조직을 많이 만들어 노인복지에 관한 연구, 지역에 대한 연구를 제대로 하고 싶다는 이 관장. 조직이 전문화되기 위한 전제 조건은 직원들이 전문화 되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투명한 경영, 투명한 복지에 힘써야 함은 물론. 지구촌 사회복지재단은 그래서 이 관장의 복지관 운영에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있다. 복지재단의 카페 수익금 전부가 고스란히 복지관 사업비로 기부되고 있어 운영에 어려움이 없는 구조라는 것.“재단법인이 튼튼해 원하는 사업을 마음껏 펼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지요. 후원과 압력이 들어오는 순간 복지관 운영이 자유롭지 못하거든요. 웃음” 이렇듯 재단의 든든한 지원을 배경으로 소신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는 이용창 관장은 앞으로 추진하게 될 사업 방향에 대한 구체적 그림을 내놓았다. “우선 위기노인 가정지원사업을 펼칠 생각입니다. 국가기관을 테두리만으로 해서는 어려움에 처한 노인 가정의 복지에 한계가 있어요. 차상위 계층 밖의 사례들도 많고요. 도박, 폭력, 학대, 중독 등 여러 어려움에 처한 노인들을 지원하는 사업에 힘을 쏟을 생각입니다.” 딸아이가 인정한 사회복지사 직업에 사명감 가져 태화복지관장을 맡아 전문적인 사회복지 체계를 만들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분당에서도 지역사회복지체계를 꾸리겠다는 것이 그의 두 번째 목표. “정자동의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에 사시는 분이나 다리건너 임대 아파트에 사시는 분이나 모두 복지관으로 오시게 해야 합니다. 소득수준의 차이, 문화적 차이를 넘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오픈마인드가 필요하죠. 분당노인복지관이 이분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도록 다리 역할을 했으면 합니다.” 복지관의 1만 2천명 회원들 중 재능을 나누고 기여할 수 있는 분들을 발굴하고 독려해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앞으로의 그가 해야 할 중요한 숙제. 인터뷰 내내 소탈하고 분명하게 복지 철학을 밝힌 그에게 마지막으로 자신의 노후 상을 물어보았다. “올 해 대학생이 된 딸아이가 아빠가 하는 일이 늘 최고라며 인정해 줄 때 이 일에 대한 사명감이 더욱 커집니다. 마찬가지로 저는 퇴직 후 복지관의 주차 관리 요원을 하더라도 행복하게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겁니다. 물론 그전에 분당노인복지관이 전문화된 사회복지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해야겠죠? 많은 격려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아산시 평생학습관(관장 국형섭)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평생학습기관·단체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2011년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을 발굴·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관내 기관·단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분야는 문화진흥, 지역특화, 사회적 배려계층, 직업능력개발프로그램으로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실효성, 독창성 및 파급효과 등을 검토해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국형섭 관장은 “평생학습관련 기관·단체의 지원을 통해 시의 평생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유기적인 연계 및 협력체계를 구축해 평생합습도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span style="mso-f 2011-03-04
- 풀뿌리희망재단, 대학생 7명에게 등록금 지원 (재)풀뿌리희망재단(이사장 이충근)은 지난달 25일 저소득가정자녀에게 교육의 고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저소득가정 새내기 대학생 첫 등록금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최종 선정된 학생은 김은지(신당고 졸, 동남보건대학 임상병리과 입학), 김하늘(목천고 졸, 한남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입학) 학생 등 총 7명이다. 이들은 장학금을 지원받아 앞으로 자신의 꿈을 향해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실시된 이번 지원 사업은 천안ㆍ<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2011-03-04
- 빨간우체통과 초록우산이 함께하는 ‘희망배달캠페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오영식)는 지난달 28일 천안우체국(국장 하병준)에서 천안우체국 하병준 국장, 천안한빛교회 박상우 목사, 어린이재단 오영식 충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식아동돕기'' 희망배달캠페인'' 후원금 전달식(48만8000원)을 가졌다.이날 성금은 지난 1월 ''희망배달캠페인'' 협약식 체결 이후 천안시내 우체국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우체국 및 취급국 33개소에 희망배달캠페인 빨간우체통 저금통 100<span style="mso-f 2011-03-04
- 천안시, 대학생 푸른봉사단 모집 천안시가 지역 대학생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효율적인 자원봉사 활동 지원을 위해 ‘대학생 푸른 봉사단’을 모집 운영한다.대학생 푸른 봉사단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지역대학의 동아리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모집하게 되며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대학생 푸른봉사단은 사회복지분야, 보건의료분야, 교육분야, 재능분야, 재난재해 지역봉사 등의 분야에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대학생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참여 학생에게는 일정액의 활동비도 지원한다. 대학생 푸른봉사단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활동신청서와 참가자 명단을 작성해 천안시자원봉사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푸른봉사단 신청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567-8694, 국번 없이 유선 <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font-width: 100% mso-text-ra 2011-03-04
- 새봄맞이 기분전환 대작전 겨울은 참으로 길고 매서웠다. 눈은 너무 내렸고 날은 오지게 추웠다. 하지만 시간은 어김없이 흐른다. 문 밖에서 반기는 바람부터 다르다. 세차던 바람이 보드랍게 뺨을 어루만지니 그렇다. 봄인 게다. 봄은 처녀의 가슴에만 오는 것이 아니었다.아직 봄에게 길 내주기 싫은 겨울은 흔적을 채 감추지 않았다. 때늦게 내리던 눈과 꽃샘추위는 가슴을 선득하게 했다. 그래도 하루가 다르게 성큼 다가설 봄 향기가 기대된다. 그에 맞추어 몸도 마음도 살랑거린다면 이제는 봄을 맞을 시기, 새봄맞이 기분전환 대작전을 시작해야 할 때다. 조명옥 리포터,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PART 1. 가라앉은 집, 봄 분위기로 <span lang="EN- 2011-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