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산시 교육청, ''온종일 돌봄교실'' 운영 부산광역시 교육청은 2일부터 맞벌이 가정과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을 돌봐주는 ''온종일 돌봄교실''을 설치·운영한다. 돌봄교실은 매주 월~토요일 오전 6시 30분~오후 10시 아이들을 돌보며, 아침·저녁식사는 물론 휴식·수면·씻기 등 생활습관 지도까지 지원한다. 초등학생은 논술·음악·영어·미술·과학 등의 교과 교육과 방과 후 특기적성 교육, 과제·예습·복습활동 지원 프로그램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돌봄교실은 서부교육지원청 18곳, 남부교육지원청 21곳, 북부교육지원청 19곳, 동래교육지원청 22곳, 해운대교육지원청 24곳 등 모두 119곳에서 운영한다. 이용 신청은 거주지에서 가까운 돌봄교실 운영 학교나 유치원에 직접 신청하면 되고 이용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각 교육청 홈페이지 참조.(8600-44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도시철도, 무료 문화강좌 ''풍성'' 부산도시철도는 오는 21일~다음달 17일 중앙동 원도심 창작공간 또따또가 등에서 다채로운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진행하는 강좌는 △직장인들을 위한 마술 교실 △영화로 만나는 세상과 사람들 △시민과 함께 하는 연극교실 △풍경 수채화 그리기 △단편소설 쓰기 △스스로 만드는 은공예 교실 △석고 액자만들기 △악세서리 만들기 등으로 수강 인원은 각 강좌별 10~20명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도시철도 홈페이지(www.humetro.busan.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640-700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2단계 공공근로 1천200명 모집 부산광역시는 4~6월 실시할 2011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가 희망자 1천200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도로 확·포장, 하천 제방보수 같은 일반노무사업, 전산화사업, 사회복지업무 보조사업, 환경정화사업 등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구직등록실업자이며, 실업급여 수급권자, 대학생, 정기소득이 있는 사람이나 그 배우자는 신청할 수 없다.참가신청은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등을 가지고 오는 3~10일 거주지 읍·면·동 주민 센터 및 구·군청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공근로 참가자는 하루 8시간(오전 9시~오후 6시)씩 주5일 근무하며, 사업별로 하루 3만3천~3만6천원의 임금을 받는다.공공근로는 구·군별로 사업 기간 및 접수 일정 등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반드시 거주지 읍·면·동 주민 센터 및 구·군청에서 확인해야 한다. (888-44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지방세 납부 온라인 서비스 시행 3월 2일부터 고지서 없이 전국 어디서나 금융기관(은행, 신용카드사)에서 지방세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가 시행된다.현재까지는 각 지방자치단체 별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은행 및 신용카드사가 달라 지방세 납부 시 불편이 따랐지만, 앞으로는 우체국을 포함한 전국 은행에서 통장 및 모든 신용카드로 고지서(OCR) 없이 CD/ATM기를 통해 조회 및 납부할 수 있게 되었다.6월 말까지 납세자 혼란 방지 및 시스템 안정화 확보를 위해 OCR고지서 발부를 병행 시행한 후, 7월 1일부터는 OCR고지서 완전 폐지 등 온라인 수납서비스가 전면 실시될 예정이다.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통영 11남매 가족 50평 아파트 입주 통영시는 11남매 출산으로 유명한 ''다둥이'' 가족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28일 입주행사를 가졌다.다둥이 가족 이철락(41), 김남숙(35) 부부와 5남6녀 자녀들이 입주하게 될 보금자리는 통영시 무전동에 있는 50평형의 아파트다.이 아파트는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의 후원으로 제공됐다.김동진 통영시장이 평소 교분이 있던 이 회장에게 다둥이 가족의 어려운 주거생활을 전하고 이들에 대한 도움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다둥이 가족은 그동안 25평형의 아파트에서 생활해왔으나 늘어난 자녀들이 성장하면서 주거에 어려움을 겪어왔다.이날 입주행사는 어린이재단 주관으로 열렸으며 이 회장과 김 시장을 비롯해 같은 아파트 입주민들이 참석해 이들 가족을 환영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3
- 전주시, 전주천 ''물억새'' 어찌하오리까 전북 전주시가 시내를 관통하는 삼천과 전주천 둔치의 물억새 처리로 골치를 앓고 있다. 전주시는 2000년대 들어 전주천(한벽당~삼례교 17.㎞)과 삼천(삼천교~합수지점 13.1㎞)을 자연생태계가 살아있는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자연하천 조성사업을 펼쳤다. 천을 따라 둔치에 야생화 등을 심어 봄에는 꽃길 산책로가 되고 가을부터는 억새와 수크령이 80~150㎝ 이상 자라 여느 억새 군락지 못지않은 장관을 연출했다. 그러나 봄 기운과 함께 무성하게 자란 억새가 ''바싹'' 말라있어 화재위험이 높아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고, 결국 지난 14일부터 제거작업을 벌이고 있다. 적잖은 양이어서 농경지 볏짚을 묶는 기계가 동원되고 4500여만원의 예산까지 들여야 했다. 전주시 생태복원과 관계자는 "화재 우려가 높고 홍수기에는 억새가 물에 휩쓸려 시설물을 파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가 억새를 제거하자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전주환경운동연합은 17일 "야생동물 및 조류의 주요 서식공간이자 생태통로를 훼손한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단순한 군락지가 아니라 동식물의 서식지 보호막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전주환경운동연합 곽화정 팀장은 "자연하천으로 보호하면서 전주천과 삼천의 생태계가 살아나 수달·저어새·큰고니가 서식하는 등 건강성을 회복하고 있다"며 "전주천을 보존한다면서 하천 생태계를 훼손하는 일을 벌이는 것은 이율배반"이라고 말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그러나 "수달 서식지인 전주천 한벽당 인근의 억새는 제거하지 않는다"면서 "억새 제거는 매년 해 왔던 사업이고 내년에도 올해만큼 자라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3
- 전주시설관리공단 이덕규 이사장 취임 전북 전주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에 이덕규(59·사진) 전 전주시의회 사무국장이 취임했다. 전주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08년 출범, 현재 전주시 산하 24개 시설을 경영하고 있다. 특히 공단출범 이후 만성적자에 시달렸던 월드컵경기장 등에서 지난해 흑자 경영을 달성해 주목을 샀다. 제2대 이사장에 취임한 이덕규 이사장은 "시설개선과 시민편리성을 목표로 뛰었다면 앞으로는 시민부담을 최소화 해 최대의 이용효과를 누리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또 조직·인사관리를 통해 우수한 평가를 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이 이사장은 7급 공채 출신으로 전주시 기획예산과장·자원봉사과장·전통문화국장 등을 역임했고 전주시의회 사무국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난 뒤 공모를 통해 공단 이사장에 취임했다. 특히 전주시 자원봉사과장 재직시 자원봉사협의회를 구성해 지역 자원봉사 단체 활동의 초석을 다졌다는 평을 받았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3
- 어진박물관 자원봉사자 모집 어진박물관에서는 국내외 관람자에게 경기전과 조선왕실의 역사문화를 소개하고 널리 알려 조선왕실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박물관과 경기전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일반인으로 주 1회 이상, 1년 이상 봉사활동 가능한 자 또는 박물관 봉사활동 경력자, 역사 및 박물관 관련학과 졸업자, 문화재 해설 경험자, 일요일 봉사활동 가능자로 모집인원은 12명 정도이다. 자원봉사 활동은 전시 안내 및 해설, 안내데스크 근무로 그 외 박물관 행사를 지원하게 된다.모집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이며, 자원봉사 신청양식 1부(홈페이지에서 양식 출력 후 작성)와 자기소개서(A4용지 1~2페이지 분량 자유기재)를 첨부해 이메일(simsh84@hanmail.net) 또는 방문접수이다. 자원봉사자로 선정되면 교통비 및 식비 지급과 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우선참가, 기획전시 자료제공 등을 받을 수 있다.문의 231-01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3
- 내나라여행박람회 강원도 홍보관 ‘대상’ 수상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던 ‘2011년도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강원도가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여행박람회에는 177개 업체 460개의 부스가 참가했다. 강원도는 지난해 최우수부스상에 연이어 대상까지 수상해 대한민국 관광1번지로서의 강원관광의 매력과 우수성을 재확인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2011 세계주니어 피겨 선수권대회 강릉에서 개막 ‘2011 강릉 ISU 주니어 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가 3월 2일 오후 6시 30분 강릉실내빙상경기장에서 개막했다. 국제빙상연맹(ISU)이 주최하고 대한빙상경기연맹(KSA)과 강릉시가 주관하며 강원도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세계 51개국 68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남녀 싱글과 페어, 아이스댄싱 등 4종목의 경기가 열린다. 대회 마지막 날인 3월 6일에는 시범경기로 갈라쇼가 열린다. 우리나라에서는 남자싱글 부문 이동원(과천중) 선수와 여자싱글 부문 이호정(서문여중)선수가 출전한다.강원도는 이번 대회에 4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하여 동계스포츠에 대한 전 국민의 뜨거운 열기를 세계에 다시 한 번 보여 줄 계획이다. 특히, 선수단 숙소를 IOC 동계실사와 드림프로그램이 진행되었던 알펜시아로 정하고 셔틀버스로 이동하며 경기에 참가하게 하여, 동계올림픽 유치에 대비한 선수단 숙소점검과 완벽한 교통시스템 구축 및 운영능력을 축적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