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원도, 가축 매몰지 관리 강화 나서 강원도는 구제역으로 인한 가축 살처분과 관련하여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대규모 매몰지 119개소에 대하여 배수로를 정비하고 있으며 가스배출관, 유공관, 안내판 설치 등에 대해 자체점검을 실시하여 보완하는 등 매몰지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제역으로 인한 강원도 가축 살처분 매몰지는 14개 시·군 459개소에 이른다.강원도는 한강수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춘천, 원주 지역에 대해서는 환경부 주관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즉시 시정조치 하고, 차수벽 등 보완이 필요한 8개소의 매몰지에 대하여는 3월 말까지 정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정부 차원의 관리를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 매몰지 전수조사에 강원도에서 8명이 참여했으며, 조사결과 도출되는 문제점은 3월말까지 정비 완료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가축매몰지의 사후관리에 완벽을 기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인 ‘구제역 환경관리팀’을 2월 23일 자로 발족시킨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횡성읍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모집 횡성읍 주민자치센터에서 ‘20011년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3월 1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3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서예교실 외 10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인원 10인 이하인 경우 폐강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변경될 수 있다.수강을 원할 경우 횡성읍사무소 총무 담당 부서로 문의하거나 횡성읍사무소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문의 : 340-56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지역농업특성화대학‘도시농업과’수강생 모집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기존에 운영하는 지역농업특성화대학에 ‘도시 농업과’ 과정을 신설하여 운영한다.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10~13시까지 진행하며 모집 정원은 40명이다. 강의 내용은 도심지 자투리땅, 실내 공간 등을 활용하여 텃밭을 관리하는 방법과 채소를 비롯한 다양한 식물재배, 관리 및 활용 방법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이론 및 실습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신청 및 문의 : 737-4187(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연구개발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원주 로컬푸드 농산물 소비촉진 교육생 모집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원주 로컬푸드 농산물 소비촉진 교육생을 3월 9일까지 모집한다.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연결을 추진하여 농촌경제 활성화는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학교, 병원, 공장 등의 단체 급식을 책임지고 있는 영양사, 조리사 및 농산물 소비층인 도시소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한다. 지역농산물 이용 장류 가공, 제철 농산물 가공 및 저장, 단체급식 요리 등에 대해 교육한다.문의 : 737-41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3색 신호등 시범 구간 운영 3색 신호등 시범 구간이 운영된다.이번에 시범으로 운영하게 되는 구간은 ‘원주시청 4거리 ~ 무실주공아파트 4거리’로 4개 교차로를 3색 신호체계로 변경한다. 해당 구간은 직진·좌회전 전용 3색 신호등을 설치하고, 교통량이 적은 좌회전 구간은 비보호 좌회전으로 변경하여 3월 1일부터 시범운영한다.이번 시범운영을 계기로 문제점을 보완하여 4월부터 신호체계 개선과 더불어 무신호 교차로 등 본격적으로 교통운영체계 개선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전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너울누리 가족봉사단 발대식 “엄마랑 아빠랑 함께 봉사하러 가요” ‘제3기 너울누리 가족봉사단’ 발대식이 지난 19일(토) 전북대 진수당 바오로홀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56가족 160여 명이 가족봉사단에 참여했다. 너울누리 가족봉사단은 전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타인에 대한 배려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가족 간 유대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난 2009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3기 봉사단이 꾸려졌다. 3기 봉사단에는 1기부터 계속 봉사에 참여하는 가족봉사단원이 눈에 많이 띄었다. 이들은 가족봉사단 활동을 통해 자녀들과 함께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시간과 더불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값진 보람을 찾고 있었다. 가족봉사단에 지원하려면 적어도 부모 한 명과 자녀 한 명이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전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 하상희 총괄팀장은 “가족봉사단 활동은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과 교육 등을 통해 가족 구성간 친밀감을 높이는 필수 사업 중 하나입니다. 지난해 2기 너울누리 가족봉사단의 주요 활동은 장애우와 매칭해 활동하는 봉사가 이뤄졌는데, 올해에는 봉사내용을 보완해 다양한 활동으로 가족봉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고 말한다.너울누리 가족봉사단의 주요활동은 매월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으로 시설지원 및 환경보호 활동, 자원봉사자 교육, 주민간 자조 모임 형성, 지역사회 캠페인 등 다양한 내용으로 활동하게 된다.특히 올해는 다양한 봉사처를 만들었다. 사회복지시설은 노인복지시설과 아동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로 세분화했고, 주말농장과 천변가꾸기, 장수사과가꾸기 등 자연봉사도 이뤄진다. 주말농장과 장수사과가꾸기는 작물을 가꾸고 수확한 후에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정혜정 센터장은 발대식 축사를 통해 “가족봉사단은 봉사와 나눔으로 가족이 함께 스스로 참여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가족사랑을 이웃사랑으로 실천해 참여하지 않는 가족에도 앞으로 가족봉사단의 활동이 많이 확산되어 지역공동체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밝혔다.부모와 아이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기분은 어떨까.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가족봉사단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다양한 가족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나눔과 봉사활동 의식을 높이고 가족사랑의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 231 - 0185김은영 리포터 key33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3
- 윤영 국회의원 사퇴요구 잇따라 윤영 국회의원 부인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유죄확정 판결과 관련, 윤의원의 국회의원직 사퇴를 요구하는 각계의 사퇴압력이 잇따르고 있다.거제경실련 등 시민단체연대는 2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의원의 사퇴를 촉구했다.시민연대는“시민단체연대는 그간 2심까지의 유죄판결에도 불구하고 대법원 확정선고까지 차분하게 기다려왔고, 이제 법적 진실까지 드러난 만큼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윤영 의원의 즉각 사퇴, 한나라당의 도의원 후보 공천 포기, 재선거비용 전액 변상 등을 요구했다. 시민연대는 “직접 당사자가 아니라고 항변해도 사건의 근원과 책임의 주체는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한 윤영 의원”이라며 “책임지는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거제경실련 박동철 공동대표는 “윤 의원의 입장 표명이 없을 경우 한나라당사 앞 1인시위와 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단체에는 거제경실련, 거제YMCA, 거제YWCA, 참교육학부모회, 거제여성회, 거제농민회, 거제생협, 책읽기시민연대, (사)좋은벗 등이 참여하고 있다.민주노동당 거제시위원회(위원장 이세종)도 대우조선노동조합과 함께 25일 고현동 한나라당 사무실 앞에서 집회를 갖고 윤영의원 사퇴를 요구했다.이들은 “한나라당은 원조 차떼기 정당으로 청정거제를 한나라당이 부패도시로 전락시켰다”면서 “국회차원에서 윤 의원을 제명하고 한나라당은 도의원 재선거에 후보를 내지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거제개혁시민연대(대표 장 운)는 2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 의원의 사퇴, 4.27 재선거 비용을 한나라당과 김일곤 도의원이 부담할 것, 한나라당의 재선거 후보 무공천 등을 촉구했다.개혁시민연대는 이같은 요구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시민서명운동, 집회시위, 선거비용배상 법안 발의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월27일 신현지역 도의원 재선거 지난해 6.2지방선거와 관련 대법원 형사3부(주심 차한성 대법관)는 24일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윤영 국회의원 부인 김모씨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또 남편 공천 대가로 돈을 건넨 김일곤 경남도의원의 부인 옥모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및 추징금 2000만원, 지방선거 출마자 손모씨의 부인 조모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억원을 선고한 원심도 확정했다. 윤영 의원 부인은 6.2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해 3월 옥씨와 조씨로부터 남편의 공천 대가로 각각 2000만원과 1억원을 받은 뒤 돌려준 혐의로 기소됐다.배우자가 ''해당 선거''와 관련, 공직선거법을 위반해 징역형 또는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으면 당선 무효가 된다. 그러나 윤영 의원은 ''해당 선거''가 아니기 때문에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김일곤 도의원은 부인이 징역형 확정 판결을 받음에 따라 의원직을 잃게 됐다. 대법원 확정판결로 김일곤 도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했다. 이에따라 오는 4월27일 도의원 제1선거구(고현 상동 수월 장평) 재선거가 실시된다. 한편 윤영의원은 이번 재판결과와 관련 ''시민여러분께 엎드려 사죄드립니다''는 제목의 입장을 발표했다.발표문에서 윤의원은 "저에게 돌팔매질을 하더라도 아내는 용서해 달라"며 "맡은바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시민들이 심판을 기다리겠다"고 말해 사퇴의사는 없음을 분명히 했다.원종태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3
- 전북, 청년취업 2000 ''산뜻한 출발'' 전북도가 15~39세까지 청년층 취업을 돕기 위해 시작한 ''청년취업 2000'' 사업이 산뜻하게 출발했다. 이 사업은 전북도와 14개 시군이 중심이 돼 올 1월부터 2014년까지 매년 500명씩 2000명의 청년들의 취업을 돕는다는 내용이다. 청년들에게는 괜찮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엔 신규인력을 제공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참여기업과 취업희망자가 ''청년취업 약정서''를 체결해 수습기간을 마친 후 정규직 전환을 돕는다. 취업희망자는 별도의 직무훈련을 받는다.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겐 1년간 최고 960만원(1인)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전북도가 14개 시군과 공개모집을 벌인 결과 500명 모집에 972명이 접수했다. 이들은 온라인 접수를 통해 1인당 평균 5개 업체에 채용신청을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들을 대상으로 기업투어를 비롯해 신규교육을 실시하는 등 이달 말까지 취업지원활동을 펼친다. 오는 22일에는 이 사업에 동참하는 기업들을 취업희망자들과 함께 방문한다. 태양광 부품을 생산하는 오성엘에스티(익산) 총기생산 업체인 다산기공(완주) 한국프라임제약(완주) 자동차 부품회사인 한국몰드(김제) 등 7개 회사를 둘러본다. 이들 회사는 올해 월 150~230만원의 급여를 조건으로 7~20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공개모집에서 탈락한 청년들은 3월에 문을 여는 ''전북일자리종합센터''를 통해 이력관리를 해 맞춤취업교육 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전북도 일자리본부 한웅재 정책관은 "청년 신청자 한 명이라도 낙오가 없도록 수요자 중심에서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3
- "나무심기 앞당기세요" 전북도가 나무의 생육활동이 시작하는 이달 하순부터 본격적인 나무심기에 들어간다. 전북도는 지구온난화로 기온이 오르고 최근 눈ㆍ비도 많이 와서 이달 하순부터를 나무심기의 적기라고 보고 땅이 녹은 양지쪽에서 시작해 4월 중순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도는 올해 총 115억여원을 들여 2400여㏊에 편백나무와 소나무, 백합나무, 상수리나무 등 446만여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특히 농사를 짓기 어려운 한계농지나 휴경지 등을 활용해 소유자가 쉽게 소득을얻고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유실수와 특용수를 심을 수 있도록 ㏊당 282만원을 지원한다.도 관계자는 "남부지방은 식목일 전후로는 벌써 꽃눈이 다 올라오고 뿌리가 발육하기 때문에 나무를 심기에 적절하지 않다"며 "이달 하순부터 목재 생산을 위한 소나무와 편백나무 등 경제수를 중점적으로 심을 계획"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3
- 전북치매센터, 마음사랑병원서 운영 7월에 문을 여는 전북도 치매관리센터를 의료법인 인산의료재단 마음사랑병원이 운영하게 됐다. 전북도는 치매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치매관리센터를 설립하고 이를 운영할 기관으로 마음사랑병원을 선정했다. 마음사랑 병원은 2006년부터 치매관련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치매 예방교육과 간이 치매검사 등을 하고 있다. 도는 병원측에 연간 5억원을 지급하고 직원 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도내 14개 시·군에 설치된 치매상담센터를 통합하는 기능을 하는 이 센터는 ▲치매 종합대책 수립 ▲치매예방 인식 개선 ▲온라인 정보시스템 구축 ▲전문인력 교육과 시·군 지원 등을 한다.한편, 도내 65세 이상 노인은 27만9000명으로, 도내 전체 인구의 15%를 차지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고 이중 치매를 포함한 노인성 질환자는 9%가량인 2만5000명으로 추정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