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참신하고 창의적인 시민의 아이디어 공모한다 춘천시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시정을 만들기 위해 11월말까지 시민제안을 공모한다. 춘천시 시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공모내용은 각종 제도개선 사항을 비롯해 행정운영의 능률성 제고 방안, 예산절감 방안, 세입증대 방안 등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제안신청은 춘천시 홈페이지(http://www.chuncheon.go.kr)의 제안마당 코너, 우편, FAX, 방문으로 가능하다. 시상은 7월과 12월에 2회 실시하며 춘천시장 상장과 함께 최대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문의 시 기획예산과 250-32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2
- “대전예술의전당이 새로워집니다” “직원들과 함께 고민한 100일을 발판 삼아 1000일을 전력 질주할 것입니다.” 지난해 10월 말 취임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임해경(51) 관장이 취임 100일에 즈음해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며 만든 예당의 운영방안을 내놓았다. 개관 10주년이 되는 2013년 10월까지 1000일을 예당 구성원들이 이고지고 갈 방향타다. 지난 100일 동안 임 관장이 가장 공을 들인 부분은 예당의 실질적인 운영주체인 직원들과 비전과 사명, 운영에 대한 핵심가치를 선정하는 일이었다. 그렇게 100일에 걸쳐 마련한 예당의 비전은 ‘일상을 감동으로 바꾸는 대한민국 신 중심공연장’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업으로 ‘상상 이상의 즐거움이 있는 공연’과 ‘즐거움 이상의 감동이 있는 서비스’를 내세웠다. 또한 이한 이 모든 운영방향과 운영방침을 성실히 수행할 이유이자 수행동기가 될 핵심가치는 영문 ‘ART’의 철자를 사용해 Artistic(최고의 예술이 살사 숨쉬는 공연장), Renovation(늘 새로워지는 공연장), Trustful(신뢰할 수 있는 공연장)으로 삼았다. 임 관장은 “모든 구성원들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한마음으로 정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별 단 공연에 관심 가져보세요” 임 관장은 이러한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공연의 기획’ ‘서비스’ ‘예술교육’ 이렇게 세 가지 핵심영역에서의 구체적인 실천과제도 만들었다. 우선 좋은 기획공연을 위해 그동안 진행돼 오던 4계절 페스티벌을 지속적으로 발선시켜 나가되 잠시 방법을 달리했던 가을 페스티벌을 다시 원상태로 되돌려 ‘그랜드페스티벌’로 꾸려가기로 했다. 이로써 정통 클래식 장르로 특화시키고 집중시켰던 대전국제음악제는 2년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임 관장은 “많은 애호가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각인되어온 그랜드페스티벌의 모습을 그대로 이어갈 계획”이라며 “다양한 장르와 보다 충실한 기획으로 풍성한 페스티벌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임 관장은 또 자체 기획공연에 ‘인증마크’를 만들어 붙이기로 했다. 음악 오페라 연극 뮤기컬 무용의 다섯 장르로 나눠 각 장르별 검정 빨강 노랑 초록 보라의 색깔을 부여해 장르별 분별력을 분명히 하기로 한 것. 그는 “이 다섯 색깔을 별 모양으로 형상화해 예당에서 기획하고 제작한 공연의 인쇄물에 기입하는 방법을 통해 다른 대관공연과 차별화를 꾀할 것”이라며 “이 마크만으로 공연에 대한 신뢰를 할 수 있을 만큼 최고의 공연으로 기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임 관장은 2013년 예당 개관 10주년을 앞두고 TF팀을 구성하기로 했으며, 훌륭한 지역 예술가를 발굴하고 그들과 함께 만드는 무대도 지속적으로 늘려가기로 했다. “한 차원 높은 서비스 기대하세요” 임해경 관장은 공연기획 만큼이나 서비스를 중요하게 여긴다. 그는 “공연의 즐거움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서비스에 의한 감동”이라며 “보다 좋은 공연, 편안한 관람, 다양한 혜택 등 공연 외적인 것에서도 관객들이 충분한 감동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임 관장이 서비스를 강조하며 제일 먼저 한 일이 예당 출입문 손잡이에 천을 씌운 것이다. 겨울철 관람객들이 문을 여닫기 위해 쇠로 된 손잡이를 잡을 때 느끼는 불쾌감을 없애기 위해서다. 사소해 보이지만 이처럼 작은 것에서부터 관람객들을 배려하려는 그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그는 또 지난해 말 취임과 동시에 주차장과 공연장을 연결하는 지하통로 건설 예산도 확보했다. 한여름이나 한겨울, 그리고 우천·복설시 지하주차장에서 예당까지 걸어오던 관객들의 불편함을 들어주기 위해서다. 임 관장은 이 연결통로에 카페테리아도 마련할 계획이다. 임 관장은 예당 회원들에 대한 혜택도 크기 늘리기로 했다. 우선 대전 선메디컬 그룹과 웰니스 아카데미아 스파피아호텔 등 병원·뷰티센터·호텔은 물론 구르메 왕가 일정 삼국지 비아로마 등 예당 인근의 고급식당 등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들 업체는 예당의 골드회원에 한해 30~5%의 제휴할인을 해준다. 임 관장은 이런 회원 서비스를 ‘꽃보다 회원’이라 이름 붙였다.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임 관장은 예술교육 역시 서비스의 중요한 영역으로 인식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 진행 중인 영재아카데미와 문화예술강좌 이외에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전예당 오케스트라를 선발해 10주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을 마친 청소년들은 대전시립교향악단과 같은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또 연국·오페라 연출가를 대상으로 예당의 훌륭한 인프라를 이용한 무대투어와 무대 활용방안 교육도 실시키로 했다. 문화예술 향유에서 소외된 계층에 대한 예술교육 지원도 펼치기로 했다. 임 관장은 “대전예당 개관 이후 누구보다 많이 무대에 섰던 연주자이고, 또 누구보다 많이 공연을 관람한 소비자였던 만큼 누구보다 예당과 친숙하고 애정도 많다”며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예당을 전국 최고 수준의 공연장으로, 대전을 아름다운 문화예술의 도시로 만드는 중심축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기업인 근로인, 영화관람 2000원 할인 받아 창원시와 CGV창원·마산점은 2007년부터 이어온 기업사랑 실천 캠페인을 옛 마산, 진해지역의 기업인 근로인은 물론 가족까지 확대하는 협약을 맺었다.그동안 본인에 한 1000원 할인이 확대협약에 따라 7일부터 CGV 창원 마산점을 찾는 창원시 소재 전 제조업체 소속 기업인 근로인 본인 및 동반가족 5인까지 2000원 할인(조조 제외, 3D영화는 1000원)적용된다. 이번 확대협약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 10일자 창원시보의 ‘기업사랑 협약’관련 보도자료를 영화할인 쿠폰으로 활용, 해당 기사를 절취해 영화관에 제시하면 4월까지 창원시민 누구에나 2000원 할인(조조 제외, 3D영화는 1000원)받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진해보건소, 개인특성에 맞춘 운동처방 실시 진해서부보건지소가 체성분 및 체력측정 장비를 이용해 개인의 신체구성, 기초체력 및 자기 체형과 특성에 맞는 운동처방 실시를 앞두고 주민 참여를 기다린다.운동처방은 체성분분석, 복부비만 및 부위별 비만평가 등 체성분검사, 순환기능검사(혈압, 폐활량, 말초혈액순환기능), 기초체력검사(심폐지구력, 근력, 유연성, 근지구력, 평형성, 각근력) 등 체력검사 항목 평가를 통해 실시된다. 특히, 고혈압 당뇨 환자는 체력검사와 운동상담을 통해 운영 중인 ‘맞춤운동교실 및 건강체조교실’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면 방문 접수하거나 전화예약(225-6176)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세방전지(주), ‘사랑의 배터리’ ‘로케트 배터리’를 생산하는 (주)세방전지(대표이사 김성규)가 이웃돕기 성금으로 4000만원을 기탁했다. 창원시는 기탁자의 뜻에 저소득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인세대, 한 부모가정 등을 읍면동으로부터 추천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1000만원을 후원한 세방전지는 2007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세방이의순재단’을 설립해 소외계층지원 등에 앞장서는 사회공헌 기업체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털 모자가 한 개가 한 생명을 살립니다” “털모자가 신생아의 생명을 70%를 살릴 수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틈틈이 짰어요.” 의창구 북면사무소 여직원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틈틈이 짠 털모자 7개로 ‘신생아 살리기 털모자 뜨기’ 보내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신생아 살리기 털모자 뜨기 전도사로 앞장설 계획이라 밝혔다.매년 전 세계 200만 명의 아기들이 저체온 증으로 태어난 날 사망하고, 400만 명의 신생아들이 생 후 한 달 안에 목숨을 잃는다. 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마산합포구『2011년 달라지는 제도』제작 배부 마산합포구(구청장 조광일)은 ‘창원시 2011년도 달라지는 제도’ 20,000부를 제작 배부해 시민불편을 들기 위해 노력했다. 생활쓰레기, 교통, 여성 사회복지, 노인 장애인복지, 생활분야 등 6개 분야 28개 항목에 대한 핵심을 쉽게 소개하고, 조직개편에 따른 분리 신설, 또는 시청에서 구청으로 이관된 업무와 각 층별 사무실 위치 및 부서별 전화번호 등을 상세히 기재했다. 65세 이상 틀니 보급, 종량제 봉투 창원 전 지역 구분 없이 통일, ATMㆍ인터넷을 통한 지방세 실시간 조회ㆍ납부 제도 등 달라지는 제도 및 부서별 업무 등은 마산합포구청 홈페이지(http://masanhp.changwon.go.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재정난 강남구, 땅 파서 8억 번다 강남구는 땅을 파서 8억 원의 이익을 얻게 되어 화제다.화제의 현장은 강남구가 오는 2월 착공하는 ‘강남환경자원센터’건립 부지(율현동 141-16 일대)인데 공사 중 배출되는 모래 및 암석을 재판매하고 처리비용을 절감해 이익을 남긴다는 것이다.일반적으로 토목공사에서 배출되는 잔토 및 바위는 쓸모없는 폐자재로 간주되어 비용을 지불하고 처리하기 마련인데 이번에 강남구가 공사 중 배출되는 모래 및 암석을 판매해 돈을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다. 이번 공사로 나오는 모래는 약 39,000㎥, 암석(연암과 경암)은 약35,000㎥로 이를 공개입찰을 통해 매각할 경우 약4억 원 이상을 벌어들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모래와 암석을 폐자재로 처리할 경우 드는 약 4억 원의 처리비용도 줄일 수 있어 수익과 비용절감을 모두 감안하면 총 8억 원의 이익을 얻게 되는 셈이다.구 관계자는 “공사현장의 부산물인 잔토를 판매하는 사업은 수익창출과 자원의 효율적 이용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버려질 수도 있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
- 강남구, ‘문화나눔 사업’ 추진 강남문화재단은 올해부터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문화재단의 각종 공연 티켓을 무료로 배부하는 ‘강남 문화 나눔’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강남 문화 나눔’ 사업이란 경제적 여건 등으로 문화생활을 맘대로 즐기지 못하는 저소득층, 장애인, 결손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이 ‘강남오케스트라’ 연주회 등 수준 높은 각종 공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소외 계층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지역 종합사회복지관 6곳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강남문화재단이 개최하는 오케스트라 연주회 및 연극과 각종 음악회, 전시회 등의 공연좌석 중 10%를 이들에게 연중 우선 배정한다. 현재 일정이 잡힌 공연 중 최초의 기초자치단체 소속 교향악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매년 5회 이상 볼 수 있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각 120석 배정)와 매월 첫째 목요일 오전 클래식 선율을 전하는 ‘브런치콘서트’(각 30석 배정) 연중 실력 있는 대학로 극단의 연극을 강남에서 볼 수 있는 ‘도곡2문화센터 연극공연’(공연일당 10석 배정)등을 따로 준비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
- 1일부터 도로변 무단주차 집중 단속 1일부터 갓길 무단주차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이 이뤄진다. 춘천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인력을 전철역사 주변에 집중 투입하면서 시내 도로 불법 주정차가 늘고 있는데 따라 이날부터 시내 도로변에 대해서도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집중 단속이 이뤄지는 구간은 상습 무단 주차가 이뤄지고 있는 후평공단 5거리~후평로터리~두산위브아파트~후평동 현대2,3차 아파트~후평1단지 시장이다. 이들 구간은 도로변 무단 주차 차량이 많아 폭설 시 제설장비를 통한 제설작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다. 시는 무단 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확인 즉시 견인조치하고 과태료를 부과키로 했다. 이번 단속은 무단 주차가 사라질 때까지 무기한 이뤄진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