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초구, 우면산 산자락에 침사지 및 암석스크린 설치 지난해 추석연휴 동안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우면산에 산사태가 발생하고 주택이 침수되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서초구는 산에서 내려오는 토사나 암석이 하수관으로 흘러드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집중호우 및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구는 서울시로부터 4억8천만원의 시비를 지원받아 지난해 10월부터 2개월에 걸쳐 산사태가 발생한 우면산 주요 계곡지역 하부에 10m× 6m규모의 침사지를 3개소 설치하고 수로 중간 중간에 암석스크린을 설치하는 공사를 완료했다. 남부순환로 및 국립국악원으로 흘러드는 토사 및 암석을 걸러 하수관으로는 우수만 흘러들도록 침사지를 정비한 것이다. 이외에도 서초구는 산사태 발생지역에 대해 시비를 지원받아 6월말까지는 복구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우면산, 서리풀, 말죽거리공원 등 주택가와 인접한 주요 산지형 공원에도 산에서 흘러내리는 우수 및 토사를 처리하기 위한 침사지 20여개소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서초구, 종이 없는 맨손행정에 앞장서서초구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예산을 절감하면서 환경도 살리자는 취지에서 종이 없는 맨손 행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맨손 행정이란 지금까지 간부들이 종이를 한 뭉치씩 들고 다니면서 보고하던 것에서 벗어나 맨손으로 다니면서 보고 및 회의를 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간부들이 부구청장이나 구청장에게 보고를 하러 갈 때 메일로 문서를 미리 보내놓고 컴퓨터 화면을 보면서 보고를 하는 것이다. 또한 종이 없는 맨손 행정을 더 확대 실시하기 위해 확대간부 회의 때만 쓰던 노트북을 각종 회의, 간담회, 보고회 등에 설치하여 사용하도록 했다.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회의도 전부 PDP와 컴퓨터를 연결한 시스템을 활용해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동주민센터와 OK민원센터 등 민원서류를 발급하는 부서에서는 민원인들이 작성하는 종이 신청서를 없애기로 했다. 이를 위해 타 자치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전자구술민원시스템을 과감히 벤치마킹하여 민원행정에 활용할 계획이다.복사용지 사용량 실태조사에 따르면 서초구청의 종이사용량이 2008년 3,180상자에서 2009년 3,942상자, 2010년 4,319상자로 매년 20%씩 증가하고 있으며, 직원 1인당 3.5상자의 복사용지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초구 관계자는 “종이 없는 맨손 행정을 추진하면 직원 1인당 1박스 이내로 복사용지 사용량을 줄여 나무 약 1,000 그루를 살릴 수 있으며, 또한 1억원 상당의 예산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언제 어디서나 종이 없이 보고를 할 수 있도록, 아이패드나 갤럭시 탭과 같은 태블릿 PC 지급도 고려하고 있다. 서초구, 겨울방학 ‘청소년 건강체험교실’ 참가자 모집서초구보건소는 겨울방학을 맞아 신체활동이 활발한 청소년들이 올바른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1월 19일(수), 1월 21(금) 두 차례에 걸쳐 ‘청소년 건강체험교실’을 열 예정이다. 이번 건강체험교실은 관내 중고등학생 80여명(회당 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장애발생 예방교육 및 응급처치요령 실습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된다.특히 심폐소생 응급처치 실습은 마네킹을 준비해 마치 실제상황인 것처럼 ‘쓰러진 사람 의식 확인하기’, ‘구조요청하기’, ‘구강 대 구강 호흡법 실시’, ‘흉부압박’ 등을 반복 실습해 응급처치법을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이와 함께 사고로 장애인의 삶을 살게 된 휠체어 장애인으로부터 본인의 경험담을 듣는 과정이 포함돼, 장애발생예방교육과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을 수 있게 된다.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서초구 보건소 보건위생과(02-2155-8015)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서초구, 대피안내판 부착 및 대피시설 약도 배포서초구는 비상시 민방공대피시설을 주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대피안내판 및 우리 동네 대피시설 약도를 제작하여 배포했다. 대피안내판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청색바탕에 영문표기를 추가하여 새롭게 제작해 관내 187개 대피소에 400여개를 부착했다. 또한 각 가정에서도 대피시설의 위치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우리 동네 대피시설 약도’를 제작하여 주민반상회를 통해 배포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7
- 강남구, ‘장나라’ 도시마케팅 홍보대사로 위촉 강남구는 도시브랜드 향상과 해외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한류스타 장나라씨를 강남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강남구는 지난해 9월부터 구청장 직속의 공보실에 ‘마케팅팀’을 신설하고 지역의 주요명소를 내외국인에게 적극 알려 관광객 유치 확대를 도모하는 등 ‘도시마케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이는 중국 등 해외에서 TV 드라마, 영화 출연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류스타를 통해 강남구 도시이미지를 보다 친숙한 방법으로 알려 외국인들의 방문을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장나라씨는 최근 중국드라마 ‘띠아오만 어의’ 촬영을 마친 뒤 곧바로 드라마 ‘경마장’에 캐스팅 돼 촬영 중인데 중국 ‘윈난성 망스’의 명예시민으로 위촉되는 등 중국에서 특히 인기가 많다.강남구는 금년에 중국을 타깃국가로 정하고 집중 마케팅 할 계획인데 이번에 ‘강남구 홍보대사’로 위촉된 장나라씨의 활약이 기대된다. 강남구, ‘비리신고 핫라인’ 운영강남구는 공무원 비리를 직접 신고 받아 처리하는 ‘비리신고 핫라인’을 운영한다. 첫 선을 보이는 ‘비리신고 핫라인’은 전화 02)2104-1198(한나하나고발)로 걸면 감사담당관으로 바로 연결되어 즉시 접수되며 조사 후에 처리된다.강남구는 이미 지난해 11월부터 직원들이 내부 부조리신고를 구청장에게 익명으로 직접 신고하여 처리케 하는 ‘청렴주재관 제도’를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이에 새롭게 ‘비리신고 핫라인’을 운영한다고 밝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구의 비리척결 의지가 엿보여 기대된다.민원인은 물론 내부 공무원들도 신고할 수 있는 강남구의 ‘비리신고 핫라인’은 발신자표시를 막는 등 신고자의 신분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된다. 또 익명신고도 가능하지만 실명으로 신고 된 사항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주민 공직자 구분 없이 서울특별시 강남구 부조리신고 보상금 지급기준(제8조 관련)에 따라 최고 1,000만원의 보상금도 지급된다.이권 인사청탁, 예산부당집행, 상사의 부당지시 등 3 Zero운동 위반행위, 업무와 관련하여 금품을 주고받거나 향응을 제공받는 행위, 자신의 지위를 이용하여 부당한 이익을 얻거나 구 재정에 손실을 끼친 행위, 공금을 횡령 또는 유용하는 행위, 그밖에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무원 행동강령을 위반하는 행위 등을 신고하면 된다. 신고기한은 행위 일부터 3년 되는 날까지이다. 강남구청장, 현장행정 스타트!신묘년 새해,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지난 10일부터 11일간 지역 내 22개 전 동을 직접 순회하며 ‘지역주민과의 대화’를 하고 있다. 신 구청장은 새해 구정 운영방향과 주요사업들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구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함은 물론이며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한다. 지역주민과의 대화는 하루 2~3개 동씩 나눠 진행되는데 해당 지역의 주민자치위원, 직능단체장 등 주민대표 및 시 구의원들이 참석해 신년인사와 함께 지역현안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으로 꾸려진다. 이 자리에서 신 구청장은 지난 해 ‘WHO 건강도시연맹 국제대회’와 ‘G20 정상회의’ 등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국제대회를 강남에서 성공적으로 치러낸 원동력이 된 강남구민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건실한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 학교 안전문제 해결과 공교육 만족화 추진,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보육시설 확충, 그린웨이 산책로 조성 등 ‘구민이 행복한 명품도시’ 구현을 향한 강남구의 새해 비전을 제시한다. 강남구, 서울구청장협의회 발표에 유감 표명강남구는 지난 6일 서울시구청장협의회(회장 고재득 성동구청장)가 서울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고래등 싸움에 서민등 터진다’라는 제목으로 서울시 예산 문제와 관련된 보도자료를 발표한데 대해 심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이번 구청장협의회 명의의 보도자료 발표는 발표를 주관한 성동구가 기자회견 전날 오후 늦게 사전에 어떠한 협의도 없이 미리 구청장협의회 명의로 작성된 보도 자료를 이메일로 보내온 것이 전부였다. 그럼에도 마치 25개 구청장이 합의한 내용인양 발표를 한 것이다.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회장 외에도 긴급안건 협의 등을 위해 4개 권역별로 부회장을 두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 성동구청장 주도로 배포한 보도 자료는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총회는 물론 권역별 부회장(동남권 부회장, 강남구청장)과도 사전에 협의를 하지 않아 구청장협의회 명의로 보도 자료를 배포한 것은 구청장협의회 회장의 월권이라 아니할 수 없다. 이러한 내용을 보고 받은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서초, 송파, 중랑 등 한나라당 소속 3개 구청장들로부터 즉각 이 번 구청장협의회 명의의 보도자료 배포의 절차상의 문제점과 내용에 찬성할 수 없다는 공조를 이끌어내고 유감표명을 하게 되었다.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일방적으로 서울시구청장협의회를 운영하는 것은 용납하지 않을 것” 이라며 조속한 사과와 해명을 촉구했다. 강남구, 동 문화센터에 ‘구립 어린이집이 설치 강남구는 동 문화센터의 일부 공간에 ''구립 어린이집''을 설치한다. 강남구는 논현1문화센터, 구민회관을 시작으로 문화센터 내 1층을 리모델링해 구립 보육시설을 추가 설치한다. 또한 전 압구정2동 주민센터의 남는 공간을 리모델링한 후 ''아람 어린이집'' 정원을 늘리고 신축 예정된 ''신사어린이집''의 임시사용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강남구는 일부 방만한 운영과 배타적 이용의 문제점이 지적되어온 동 문화센터의 건강강좌 등 프로그램을 구민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고 알차게 통ㆍ폐합해 구민들이 고른 문화 혜택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고, 일부 남은 여유 공간에 ‘구립 어린이집‘을 설치하겠다는 것이다. 이로써 강남구는 최소의 투자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과 보육시설 대기자 13,000여명 등의 골칫거리를 해결하는 동시에 ’여성친화도시‘로의 면모도 갖출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7
- 인생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이다 인생의 성공을 가늠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화목한 가정, 자립을 통해 성취한 경제적 여유, 잘 성장한 자녀, 건강, 나이 들어서 즐겁게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일 등이 있다면 우리는 성공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젊은 시절에는 간척 엔지니어, 해외 건설 컨설턴트, (주)김영사 대표로 활약하고, 가정에서는 글로벌 리더인 세 자녀의 아버지이며, 현재는 리더십 전파를 위해 정열을 쏟고 있는 한국리더십센터의 김경섭 회장(71세)을 역삼동의 ‘성공을 도와주는 가게’에서 만나 인생 성공 스토리를 들어봤다. 가난한 농촌에서 태어난 것이 행운김 회장의 고향은 전남 고흥 바닷가의 산기슭에 위치한 마을로 부족한 논밭의 소작권을 놓고 주민들의 경쟁이 치열했던 곳이다. 해방이 되면서 일제의 간척사업이 무산되자 마을 사람들은 인근 마을의 대규모 간척지를 부러워했다고 한다. 이런 환경에서 성장한 김 회장은 어려서부터 간척 엔지니어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김 회장의 부모님은 무학이었음에도 자식들의 교육을 위해서는 어떤 희생도 마다하지 않았다. 김 회장은 특히 어머니에 대해 지혜가 많으셨던 분이라고 말한다. 어렸을 때 말더듬이로 친구들 사이에서 왕따였던 김 회장에게 어머니는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고, 사회에 필요한 일’을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 주었고, 이를 바탕으로 김 회장은 왕따의 어린 시절을 극복하고 늘 자신이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고민했다고 한다. 꿈의 실현을 위해 한양대학교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한 후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에서 간척 관련 분야의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70년대 후반부터는 가난했던 우리나라의 해외 건설 진출에 참여했고, 서해안과 남해안 지역의 간척 사업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었다. 김 회장은 간척 엔지니어의 꿈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실력이나 능력보다는 삶의 목표와 방향, 즉 꿈과 열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고 한다. 자녀 교육은 ‘정비사’가 아닌 ‘정원사’가 되라김 회장에게는 1남 2녀의 자녀가 있다. 장남 기일 씨는 하버드 대학과 런던정경대학원, 와튼경영대학원을 졸업한 후 현재 워싱턴 싱크탱크에서 수석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장녀 기연 씨는 예일대학교와 컬럼비아법과대학원을 졸업한 후 뉴욕 타코닉캐피털의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다가 현재 자신의 장점인 글 솜씨를 살려 작가가 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차녀 기애 씨는 웨슬리여자대학과 스탠포드대학, 보스턴 대학을 거쳐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 같이 세 자녀를 모두 세계적인 전문가로 키워낸 배경을 김 회장은 본인의 저서『세계인으로 키우는 자녀교육의 원칙』에서 밝히고 있다. 김 회장은 자녀 교육에 있어 ‘비법’보다는 ‘원칙’을 중시하라고 한다. “비법이 ‘효율’에 근거를 두고 있다면, 원칙은 ‘효과’에 토대를 두고 있다. 자녀교육에 있어 ‘빨리빨리’를 외치며 효율성을 강조하는 부모들은 조급한 마음에 비법을 찾는다. 하지만 역경과 시련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자녀 교육의 원칙이다. 기다리고 인내하며 원칙을 지켜나갈 때 진정한 교육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그렇다고 부모로서 무작정 기다리고 인내하라는 것은 아니다. 김 회장 부부는 자녀가 어릴 때는 ‘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부모의 도움을 필요로 할 때는 아낌없이 투자했고, 부모가 언제까지 곁에서 지켜볼 수 없는 만큼 ‘셀프 리더십’(자기관리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아이들이 꿈을 찾도록 ‘자성 예언’(자기 달성 예언)을 통해 아이들의 개성과 장점을 계속해서 칭찬해 주었다. 김 회장은 스스로 인생을 설계하는 자녀를 위해 부모는 ‘보호자’가 아닌 ‘코치’가 되라고 말한다. 다시 말해 수리공처럼 아이를 고치는 ‘정비사’가 아니라 씨앗이 잘 자라도록 물을 주고 조심스럽게 가지를 쳐주는 ‘정원사’가 되라는 것이다. 원칙 중심의 글로벌 리더십 전파김 회장은 1994년 개인과 조직의 성공을 돕기 위해 ‘한국리더십센터’를 설립해 현재까지 약 500만 명에게 리더십을 전파했다. 2010년까지 10%의 국민에게 1시간 반 이상 리더십 교육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센터의 목표였다고 하니 그 목표를 이룬 셈이다. 이제 2012년까지 12%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09년 7월에는 리더십 전파를 청소년에게 확대하기 위해 ‘한국청소년리더십센터’를 설립했다. 김 회장은 “청소년을 미래의 세계인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큰 비전을 품고 흔들림 없이 걸어갈 수 있는 힘을 길러줘야 한다. 청소년들이 성품과 역량을 개발하고 리더십을 함양하여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청소년리더십센터를 설립했다”고 말했다. 현재, 학교와 교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공하는 리더들의 7가지 습관’, ‘소중한 것 먼저 하기’, ‘창의적 교수법’ 등 세계적으로 검증된 리더십, 실행력, 코칭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인생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이다. 우리는 너무 단거리 중심으로 경주하는 경향이 있다. 단기적인 성공과 인기를 위해 변칙을 따르면 장기적으로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 젊어서 성공했어도 60세가 넘어 비참해지면 성공했다고 할 수 없다. 인생은 후반전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진 이창화 작가 (스튜디오 ZIP)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7
- 권남희 작가 특강 권남희 작가 특강 - 강의 주제:『여성들의 등단과 사회활동, 독립적 생활력의 현실』 - 일 시 : 2010.1.27(목) 15:00~16:00 - 내 용 : 여성들의 등단에서 작가로서의 사회활동까지 현재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본인의 경험에 비추어 작가를 지망하는 분들 및 여성작가들의 작품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해 문학분야 여성작가의 현실을 설명하고, 나아갈 방향을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 - 진행자 : 수필가 권남희(월간 한국수필편집주간) 송파여성문학인회 회장, 송파수필작가회 초대회장, 한국여성문학인회 이사 강동구 건강가정지원센터 1월 패밀리데이*일시: 1월26일(수) 오후7~9시 *장소: 강동구 건강가정지원센터 교육장 *대상: 강동구 거주자로 초등생 자녀가 있는 자녀가 있는 가족(총30명) *접수기간: 1월1~21일 *참가비: 무료 *내용: 가족사랑 실천 약속, 가족문패 만들기 *신청: 강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 *문의 : (02)471-0813송파도서관 2011 문화교실 회원모집*모집기간: 1월5~28일 *모집강좌: 한국화, 중국어, 일본어 등 35개 강좌 *신규개설강좌: 성인강좌-생활중국어(야간), 실용패턴영어, 어린이강좌-학교내신미술, 창의쑥쑥미술 *운영기간: 성인강좌(10개월과정-2월7일~12월26일), 성인강좌(단기, 6개월 과정-2월7일~7월28일), 어린이강좌(3월2일~7월23일) *접수방법: 인터넷 에버러닝(everlerarning.sen.go.kr) *문의: 송파도서관 문화활동지원과 (02)404-7917(내선 2번)강동어린이회관 부모 모니터링단 모집*신청기간: 1월15일~2월16일 *신청자격: 강동구 구민으로 7세 이하의 영유아 부모, 강동어린이회관 회원(각 동별 1인 선정) *신청방법: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 첨부 신청서 작성 후 접수 *활동내용: 육아용품 및 놀이감 대여, 뮤지컬, 동동놀이체험관, 피노키오방송국, 하늘정원 모니터링 실시 *특전: 한 달에각 1회 체험 프로그램 무료체험 *위촉 및 교육일정: 3월 *문의: (02)486-3556광진 직장인 독서회 회원 모집*운영시간: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 *장소: 광진도서관 문화동 2층 이야기방 *모집기간: 1월부터 수시모집 *모임카페: cafe.daum.net/gjrc 청소년 성교육 DAY 캠프*일시: 2월19일(토) 오전 10시~오후5시30분 *대상: 초등5학년~중1 *내용: 섹슈얼리티 체험관 탐험, Let''s play, 사춘기 성장비밀, 나만의 바디북 만들기 *장소: 시립광진청소년수련관, 광진청소년성문화센터*참가비: 1인 2만원(점심, 보험비 포함) *신청: 전화 및 현장접수 (02)2204-3146내 꿈의 날개 달기 프로젝트*일시: 1월25일(화) 오후3시30분 *접수: 1월1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30명 전화 및 방문, 인터넷 에버러닝 접수 *내용: 취업절차, 좋은 기업 선택방법,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온라인 이력서 현장 작성 및 컨설팅 *강사: 사람인 HR 전문강사 *장소: 고덕평생학습관 컴퓨터실 *문의: (02)426-2018(내선 442~444)예비 초등생 학교적응 프로그램-우리들은 1학년*내용: 초등학교 적응 프로그램(학교생활, 일기/받아쓰기/알림장 지도, 독서지도, 예절교육, 안전교육, 미술활동, 공동체활동 등) *대상: 2011년 초등학교 입학 아동 12명 *일자: 2월21일~25일 오전9시~12시50분 *참가비: 1만5000원(급식비) *접수 및 문의: 잠실복지관 (02)423-7806지적장애청소년사회적응 프로그램 ‘다름&아름 청소년교실’*대상: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지적장애청소년 *일시: 매주 월, 수, 목요일 (주3회) 오후4시30분~5시30분 *내용: 월요일-사회적응훈련(물건구입, 대중교통이용, 일상생활훈련 등), 수요일-바리스타 직업훈련(커피 제작훈련, 사회성 향상 훈련 등), 목요일-차임벨(발음교정 및 정서안정 향상 도모) *참가비: 전액무료 *문의: 잠실복지관 (02)423-7806/7807이혼 위기를 겪는 부부 및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내용: 이혼예방 프로그램(결혼 예비학교, 건강한, 부부관계 만들기, 부부코칭), 이혼위기개입프로그램(이혼위기상담-전화 및 사이버상담) *문의: 이혼위기가족상담센터 서울YWCA 가락복지관 (02)449-7999가족 사랑의 날 우리가족 행복 DIY*일시: 1월26일, 2월23일, 3월23일 오후7시~8시30분 예정 *내용: 가족끼리 생활 속 소품 또는 간식 만들기 *장소: 송파구 건강가정지원센터 교육장 *대상: 송파구 거주 가족 선착순 10가족(아버지참여가족우선) *접수 및 문의: 송파구건강가정지원센터 (02)443-38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6
- 학동정수장 슬러지 유출, 처리장치 투입 거제수도권센터, 5일 배출슬러지 처리장치 긴급 가동 새해 첫날부터 일시에 몰린 관광객으로 인해 수돗물 사용량이 급증, 학동정수장 처리에 부하가 걸려 공정수가 일부 유출된 것과 관련해 수자원공사 거제수도권센터는 5일부터 ‘이동식 배출슬러지 처리장치’를 투입해 긴급 가동에 나서고 있다.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새해 첫 주말 관광객 증가에 따라 수돗물 사용량도 급격히 늘어나 정수장 운영에도 비상이 걸렸다. 특히 몽돌해변과 해금강 등 관광명소가 많은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학동정수장은 이 기간 수돗물 생산량이 1800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42%나 늘어났다. 이 때문에 여과과정에 부하가 가중돼 공정수 일부가 유출됐다는 것이다. 거제시와 수자원공사는 주말 수돗물 사용량 증가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비상근무체계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배출수 설비 개선사업과 병행해 이동식 배출슬러지 처리장치를 긴급 가동하고 있다. 이 장치는 유출된 공정수를 재처리해 전량 재이용토록 하고 ‘무방류 시설’로 운용키로 했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유사사례 재발방지를 위해 운용인력을 추가하고 첨단장치를 총동원해 배출수 설비개선사업을 3월까지 끝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5
- 김종필의 <유권자와 함께 묻다>이회창 대표, 한국정치의 내일을 말하다! "이 대통령 인사, 측근만 돌려쓰는 게 문제다"이원집정부제보다 ''강소국 연방제'' 개헌 필요정부의 천안함, 연평도 사태 대응 아주 잘못했다선진당, 충청권 현안 해결과 이익 대변에 성과내일신문은 창간 17주년(일간 10주년)을 맞이해 <한국정치의 내일을 말하다>라는 기획인터뷰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정치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 여야의 대선주자를 비롯한 유력 정치인, 대표적인 지식인 등을 독자들과 함께 인터뷰해 정치 발전의 사회적 공론과 비전을 국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와의 인터뷰는 6일 오후 국회 자유선진당 대표실에서 진행됐다. - 편집자 - - 작년 천안함 침몰, 연평도 포격을 둘러싸고 한반도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데, 북한의 이른바 대남전략과 이명박 정부의 국방안보사태에 대한 대처에 대해 평가해달라.북의 대남전략은 항상 같다. 전부터 최근까지 시종일관 변함이 없다. 무력과 평화공세를 번갈아 쓰면서 한국을 다루는 것이다. 말하자면 지난번에 천안함과 연평도 사건도 무력도발을 해놓고 적당한 시점이 지난 다음 평화공세로 대화하자고 해서 이쪽에 혼란을 야기시킨다. 남한에 무력도발을 해 남북경색을 일으킨 다음에 평화공세를 펴서 남남갈등 일으키면서 북한이 주도적으로 푸는 것처럼 한다. 그런 다음 남쪽으로부터 얻어낼 걸 얻어내는 수법이다. 그것은 김대중 노무현 때부터 평화를 구걸하고 평화를 돈으로 사는 식의 대북정책 때문에 가능했다고 본다. 결코 대북정책이 처음부터 대결일변도로 북한을 몰아부쳐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어차피 대북정책의 목표는 한반도의 평화구축이고 평화공존이다. 문제는 어떻게 평화를 만들고 지킬 것이냐다. 과거 김대중 노무현 정권 10년간 대북정책의 결과가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다. 무력도발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해서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 달래고 돈을 주고 하는 식으로는 효과가 없다. - 최근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와 개헌추진에 사실상 합의한 것으로 보도됐는데, 자유선진당의 개헌논의에 대한 입장 및 개헌의 내용과 방향에 대해 설명해달라. 특히 이원집정부제 권력구조 개헌에 대한 입장을 설명해달라.안상수 대표가 신년인사차 왔을 때 개헌에 관한 얘기를 나눈 건 사실이다. 둘이 합의한 것은 아니고, 나는 나대로 견해를 말하고 안대표는 자신의 견해를 말했다. 우리는 지금 분권국가로의 국가대개조가 필요하다. 강소국 연방제로 가면 헌법은 당연히 분권국가구조 헌법으로 바뀌어야 한다. 크게는 중앙정부 지방정부로 이원화하고, 중앙정부의 권력구조에 관해서는 외교나 국방, 통일문제 같은 것은 중앙정부, 그 밖의 연방차원의 업무는 중앙정부가, 그 밖의 국가가 맡고 있는 것은 지방이 하자는 것이다. 중앙정부의 권력구조는 대통령제와 내각제가 있을 수 있는데, 연방제 수준의 분권국가구조 안에서 권력구조는 대통령은 마치 연방과 지방의 권력분산을 했듯이 대통령은 외교국방통일을 맡고 그 밖의 연방차원 업무는 총리가 맡도록 하고, 총리는 국회에서 선출하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게 우리의 생각이다. 행정부 이외에 중앙정부에 대응하는 의회는 양원제로 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 일각에서는 ''이원집정부제 하에서 이 대표가 대통령을 하고, 한나라당내 친이계가 총리해서 내치를 맡는다''는 개헌합의 가능성이 회자되고 있는데. 그런 정치적 동기나 그림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웃음) 21세기에 헌법자체가 어떠해야 하는가 하는 신념으로 개헌에 대한 생각을 갖고 있다. 중앙집중제형이나 20세형 국가구조로는 못 뛴다. 국가대개조와 거기에 맞는 헌법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문제는 총리를 국회에서 선출한다는 점에서 대통령과 총리가 다른 정당에서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이원집정부제 얘기가 나오지만, 우리가 말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연방제 수준의 국가개조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다르다. 그리고 대통령과 총리의 책임분산을 정하지 않은 현행 대통령제에서도 대통령이 권력분산의지가 확고하면 실제로 총리에게 많은 역할을 줄 수 있다. - 원내 제3당으로서의 한계와 의미 있는 역할은 무엇이 있는지 설명해달라.우리는 양당제로 운영이 됐고, 그런 정치관행이 굳어온 나라다. 제3당에 대한 인식도 없고 제3당의 역할을 인정하는데 매우 인색하다. 제3당을 인정하는 것이 마치 정치가 왜곡되는 것처럼 생각하는 시각도 있다. 그런데 실제로 제3당의 존재와 의미가 적지 않다고 생각한다. 지금처럼 두 당이 항상 부딪히며 싸우고, 토론과 논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등을 돌린다. 그러다가 멱살잡이하고 나중에는 주먹으로 안 되니 망치나온다. 이것은 망조다. 지금처럼 170석 넘는 의석을 가지고 걸핏하면 직권상정 하려는 한나라당과 어차피 표결로 가면 질 것 같으니까 처음부터 농성으로 가는 민주당과 이런 두 당의 대립갈등을 푸는 것은 제3당인 자유선진당 밖에 없다. - 원내 교섭단체가 아니어서 예산 획득 등 충청권의 실리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했다는 지적에 대해 어떤 입장인지 말해달라.교섭단체 대표 협의를 중요시하는 국회관행상 교섭단체가 아니라 의사일정과 의사진행에 불편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충청권의 예산 확보는 말씀과 다르다. 대전의 경우 작년대비 7.2% 확보했고, 충남은 8.7%로 작년보다 증액확보해서 일반적으로 총 예산 증가율이 5.7%보다 우리가 더 확보했다. 실제로 충청권과 관련된 현안이나 중요한 문제에서 우리가 잃거나 밀린 것 없다. 고생은 했지만 세종시 원안관철이라는 성과도 이뤄냈다. - 일각에서 자유선진당 이미지가 보수를 넘어 수구적이라는 지적도 있는데, 자유선진당의 대국민 소통정책이나 정치적 해결방안은 무엇인가.우선 보수하면 수구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는 게 사실이지만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과거에 수구보수라는 말이 나왔을 때처럼 기득권에 안주하고 수와 세력만 믿고 아주 나태하고, 웰빙보수라는 말이 나오듯이 잘살고 잘 먹는 부류의 그건 보수가 아니다. 사실 진정한 보수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대한민국 정체성의 핵심가치를 지키는 것이다. 우리는 공정한 보수와 따뜻한 보수의 가치를 추구한다고 말한다. 공정한 보수는 법치와 신뢰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으로, 공동체 안에서 공정한 경쟁과 공정한 사회정의를 추구하는 거다. 그리고 따뜻한 보수는 이런 경쟁에서 낙오하는 약자, 저소득층을 단순히 무슨 시혜가 아니라 차별 없는, 다시 말하자면 잘나가는 강자나 부자의 자유가 아닌 똑같은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하는 그런 차원에서 배려하는 것이다. 우리 자신은 그걸 말 그대로 실현하려고 노력하는 정당이다. 항상 원칙과 정도를 지켜왔다. - 국회가 입법부로서 제 역할을 못하고 다수당의 횡포와 청와대의 시녀로 추락했다는 지적에 대해 어떤 입장이고, 해결대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한나라당이 제대로 여당, 집권당으로서의 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든다. 집권당이라는 것은 여당은 대통령이 하자고 해서 따라가는 것이 여당이 아니다. 큰 뱡향의 틀에서 정권이 가야할 방향을 옳게 제대로 가도록 하면서 입법부로서 대통령에 대한 필요한 말이 있으면 하면 된다. 그런데 청와대가 정한대로 따라가는 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문제이다. 지금 한나라당이 다수의석을 가지고, 다수의석의 힘으로 실현하는 방법인 직권상정 강행처리를 하고 있다. 결국은 입법부가 행정부 대통령의 말처럼 움직이는 것처럼 되고 있다. 그런 면에서 그런 비판에 일리가 있다. 집권당은 어느 길이 가야할 길인지 스스로 판단하고 그 길을 실현하도록 노력해야지 권력핵심의 요구대로 따라가는 것은 옳지 않다. - 2012년 총선 출마 여부와 총선전략에 대해 말해 2011-01-14
- 천안시, 농림사업 신청 접수 천안시가 다음달 6일까지 2012년도 농림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2012년 시행 농림사업은 ‘토량개량제 지원사업’ 등 자율사업 67개 사업과 ‘중규모 용수개발사업’ 등 공공사업 31개 사업 등 모두 98개 사업이다.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 등에서는 자율사업에 대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시청(농축산과), 농업기술센터, 구청(산업환경과),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신청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성 검토 및 신청서류 심사, 농정심의회에서 자금지원 우선순위 조정, 충청남도 농정심의회 자금지원 우선순위 심의를 거쳐 농림수산식품부의 정부예산 배분계획에 의거 최종 대상 사업을 결정하게 된다.2012년도 농림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농축산과(521-5481)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사무소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한편, 2011년도 천안시의 농림수산사업은 총 46개 사업에 502억원의 예산을 신청한 상태이며, 농업인 다수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4
- ‘생활공감 주부모니터’ 모집합니다 천안시는 생활 속에서 아이디어를 상시 발굴해 제안하고 국정 및 지방행정 모니터링, 정책참여 및 나눔·봉사활동을 펼치게 될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인원은 113명이며 자격은 국민제안 등에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고 국정참여에 관심이 많은 20~50대 주부다. 또한 정책모니터링, 회의 및 워크숍 참석, 나눔·봉사 등 오프라인 활동에 지장이 없는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방법은 홈페이지(www.oklife.go.kr)에 게시된 ‘제3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 지원서 양식을 작성하여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3기 모니터단은 다음달부터 2013년 1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주요활동은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 발굴 및 제안 등이다. 워크숍 활동과 활동에 따른 실비가 지원된다. 또한 우수활동자에게는 포인트 마일리지와 정부표창 등을 수여한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4
- 아산신도시 2단계 일부지역 개발행위 허용 아산시는 2011년 1월 10일부터 아산신도시 2단계 탕정 택지개발예정지구의 축소예정에 따른 주민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신도시2단계 해제 시까지 한시적으로 개발행위를 허용하기로 했다. 이는 2005년 12월 아산신도시 2단계 예정지구가 지정되어 행위제한을 전면 실시해 왔으나 택지개발사업시행자인 LH공사의 재정악화로 2차지구의 축소검토에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그 동안 주민들이 보상을 요구하여 2009년 9월 LH공사에서 물건조사를 통지한 탕정면 매곡리?갈산리 일원 164만6000㎡는 유보지역으로 주민과 약속과 기본적인 신도시 정형화를 위해 기반시설 확보차원에서 일부 건축물 대수선, 재해복구 및 재난수습에 필요한 응급조치 행위를 제외한 모든 행위제한은 종전과 같이 유지된다. 이를 제외한 탕정면 호산리, 동산리 일원 축소 예정지역 1082만6000㎡에 대해서는 행위제한을 완화, 아산시장의 허가를 얻어 개발행위를 할 수 있게 된다. 도시지역에서 보존녹지수준의 행위로 건폐율 20%, 용적율 80%, 4층이하로 단독주택, 제1종근생(500㎡미만), 창고(농업용), 건축물의 건축, 대수선, 용도변경, 형질변경 등이 이에 해당된다.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위제한 완화 조치에 따라 탕정면 호산리, 동산리 일원에 각종 개발행위가 가능해져 장기간 개발행위 제한에 따른 주거환경 등 주민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4
- 횡성군, 봄철 산불방지 위해 등산로 폐쇄 횡성군은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관내 산불 취약 지역 47개 구역에 대해 입산통제에 들어간다. 입산통제기간에 허가 없이 통제구역에 입산하다 적발되면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이 기간 동안 5개 산, 8개 노선의 등산로가 폐쇄된다. 폐쇄 등산로는 △홍도산, 마옥리 입구-정상-개전리 출구 △성바위, 성바위골 입구-정상-출구 △독재봉, 버드나무집-정상-매곡리 종점 △칠봉산, 수백교회-정상-덕촌리 출구 △관심산, 삼배저수지-정상-온누리펜션 등 총 8개 노선 13.8㎞ 구간이다. 이밖에 어답산 운문산 발교산 봉복산 태기산 등 관내 국유림 등산로는 북부지방산림청(http://north.forest.go.kr)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통제 여부를 알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