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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전소주변지역지원법 개정안, 국회 상임위 통과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측은 “조력발전소의 주변지역도 지원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이 상임위를 통과함에 따라 안산시도 수혜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1일 밝혔다.김 위원장측에 따르면 발전소주변지역 범위가 대통령령으로 확정되고 2012년 1월 1일부터 개정안이 시행되면 특별지원금 50억원과 매년 기본지원사업비 400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안산시화조력발전소의 경우 안산?시흥?화성?인천시 등 4개 지자체의 일부 지역이 발전소주변지역으로 확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발전소 소재지가 안산시에 있기 때문에 지원금액의 50%가 안산시로 배분될 것으로 전망된다. 결국 안산시는 특별지원금 약 25억원과 매년 기본지원사업비 약 2000만원의 수혜가 예상된다.개정법안에 따르면 특별지원금은 건설비의 1.5%가 1회 지급되며 기본지원사업비는 발전량에 비례해 지급된다. 지원금은 지자체에서 소득증대 및 공공시설사업, 주민복지지원, 기업유치지원, 사회복지, 전기요금보조, 육영사업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김영환 위원장은 “해당법안은 여야간 쟁점이 없고 예산 부수법안이어서 법제사법위원회 의결을 거쳐 늦어도 올 연말까지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것”이라며 “법안이 시행되면 조력발전소 주변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7
- 상록구, 연말연시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상록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위생업소에 대해 집중 단속을 펼친다. 구는 한양대역, 상록수역 등 상업지역 주변 유흥·단란주점 및 호프집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청소년 출입 및 주류판매, 청소년 고용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점검은 해이해지기 쉬운 연말 분위기를 틈탄 불법행위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청소년 탈선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더불어 지하 위생업소의 동절기 화재 안전사고 예방 및 홍보 등을 병행해 추진 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7
- KTX개통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 시승 창원시가 오는 12월 15일 개통을 앞두고 있는 경전선 KTX(마산&harr서울) 시설물 점검에 나섰다. 박완수 창원시장, 김이수 창원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간부공무원, 언론인,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 관계자, 한국철도공사 관계자 등은 24일 KTX시험운전 시승식에 참여해 3개 역사(마산역, 창원역, 창원중앙역) 신축현장, 선로, 역 광장 등 시설물을 점검했다. 시는 특히 마산역 광장의 시설개선(우천대비 캐노피 설치, 주차시설 확중, 불법주차문제 등) 창원역의 고속· 시외버스 승객 대기시설(화장실)과 주차공간 확충, 창원중앙역의 차량진입동선 개선과 역 광장 누비자 터미널 확충, 창원중앙역 경유 20분 간격 저상버스 3대 투입 운행 등 이용 편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KTX가 개통되면 편도 주중(7회), 주말(12회) 운행되며 마산역에서 서울까지 2시간 55분, 창원역 2시간 50분, 창원중앙역 2시간 45분으로 서울&harr창원이 반나절 생활권에 들게 된다. 서울 창원 간 경전선 KTX사업은 지난 2002년 1조7000억원의 사업비로 시작해 삼랑진~마산간 40.6㎞구간이 되는 바. 이 구간에는 국내기술로 개발한 ‘KTX 산천(山川)호’가 투입된다. KTX산천은 기관차 2량을 포함 10량에 363석으로 기존의 KTX보다 공간이 넓은 게 특징이다. 창원시는 KTX 개통과 함께 ▲창원관광 시티투어 운행 ▲누비자터미널 확대 설치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의 연계노선 신설 등 국·내외 관광마케팅 전략도 함께 힘쓰고 있다. 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6
- 창원시, 신생 프로야구단 유치 박차 창원시 연고의 신생 프로야구단 유치를 위한 유치추진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는 등 프로야구단 유치를 향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창원시는 29일 ‘신생 프로야구단 창원시 유치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추진위 첫 회의를 열었다. 추진위원으로는 정기방 창원시 문화체육국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 발전실행위원장, 조준택 창원시의회 의원, 전용배 부산동명대 체육학과 교수, 정희윤 스포츠산업경제 연구소장, 손무곤 창원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등이 선임됐다. 또 허필도 (주)마루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대표, 이재문 경남야구협회 전무이사, 박동수 용마고등학교 야구감독, 진정원 창원시체육회 사무국장 등이 각각 위원으로 참여함으로써 학계, 시의회, 야구 체육계, 상공계 등 범 시민대표 인사들로 위원회가 구성됐다. 추진위는 앞으로 범시민 유치 분위기를 조성하고, 한국야구위원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창단 기업에 대한 정보교류와 자문 등의 기능을 맡아 프로야구단 유치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족식에서 추진위는 운영규정을 채택하고, 구체적인 활동방향과 함께 향후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마산 야구장 리모델링 추진 ▲신규 야구장 부지 선정 등 건립에 따른 시민 여론 수렴 ▲창원시-창단기업 간 장기 임대 MOU 체결 ▲야구장 건립을 위한 예산확보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추진위는 “야구단의 운영 주체는 기업으로 KBO(한국야구위원회)가 주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야구장 건립 자문과 유치지원 업무 등을 통해 창원시가 최적의 야구 인프라를 갖춤으로써 기업의 창원 연고지 창단을 유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 연고의 신생프로야구단 창단 계획은 지난 10월 26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 박완수 창원시장과 KBO 유영구 총재가 프로야구단 창원시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함으로써 본격화 됐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6
- “세계 최고의 자동차 만드는 산업 명장 되고파” 매년 100명(고등학생 60, 대학생 40)을 선발해 대통령 명의의 상장과 상금 300만원 및 연수 기회를 부여하는 대한민국인재상. 성적 중심의 가치관을 극복하고 성장 잠재력 있는 창의적 인재 육성을 취지로,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해 지·덕·체의 다양한 소양 및 건강한 품성의 재원을 발굴 시상하는 상이다. 경남에서는 올해 수상자로 고교생 5명과 대학생 2명 모두 7명을 배출했다. 그들 가운데 창원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기계공학전공 최석준 씨를 만나봤다. 국제 자작자동차 대회에서 준우승을 하는 등 자동차를 통해, 자동차와 함께 일궈가는 청춘의 꿈과 끼! 그의 풀가동 엔진소리 들어보자.최고의 자동차를 만드는 엔지니어를 향해석준 씨는 자동차 정비, 검사 기능사 및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자신의 목표와 의지가 뚜렷한 공학도다. AK팀장으로서 리더십과 팀웍을 아울러 국제 자작자동차 대회인 Baja SAE Korea에서 종합 2위 및 다수에 입상했고. 그 외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를 통해 가속 부분 2위를 차지하는 등 그 능력과 열정을 대외적으로 입증해왔다. “한국을 뛰어넘어 세계의 자동차를 만드는, 산업 분야 최고임을 자랑하는 산업 명장이 되고 싶다”는 소망과. 최고의 자동차 엔지니어가 되리라는 가슴 뛰는 포부에 맞갖은 노력이고 성과라 하겠다. 특히 김수태 지도교수의 지지에 감사하고 힘입어 “교수님의 조언대로 대학원에 진학해 공학도로서의 자질과 전공지식을 심도 있게 채워가겠다”며. 스피드, 연료절약, 마찰, 회전, 저항 등에 관한 실험 연구와 함께 진화 발전된 자동차를 향한 플랜을 착실히 다져가고 있다.친구들이 최고, 동고동락하며 함께 자동차 만들어 운이 좋다 할 만큼 원하는 대로 길이 잘 열려온 것에 감사하다며 그 배경의 주역으로 석준 씨는 가장먼저 친구들을 떠올린다. 동고동락했던 창원전문대 친구들과, 무엇보다 일 년 동안 자동차를 함께 만들어낸 AK 7기의 다섯 친구들을 으뜸으로 꼽는다. “이경구 홍영완 배진한 김명준 임성근 팀원들에게 혼자 상 받는 미안함과 고마움이 교차하는 심정”을, 그들이 전한 피드백의 중요성과 그 고마움을 거듭 강조한다. 또 창원전문대 자동차학과를 졸업하며 창원대 편입학을 선택한 그로서 “원하는 대로 다 잘돼있는 전문대 동기들을 생각하면, 그들 못지않게 부끄럽지 않도록 더욱 잘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된다”고 덧붙인다. 자동차는 변속기 미션 등 저항 베어링 부분을 잘 잡아야 더욱 좋아지기 때문에 그 분야에 대한 연구열정을 재차 새기면서.자동차에 대한 막연한 꿈, 고교 때 불붙어 고교시절 석준씨는 학과 공부에 관심도 별루였고 성적도 좋은 편이 아니었단다. 하지만 “언제부터인지 또 그 계기가 뭔지는 지금도 잘 모르겠으나 어릴 적부터 자동차를 하고 싶다는 생각과 관심에 사로잡혀있었다”말한다. 그러던 어느 날 막연했던 꿈이 분명하고 구체적으로 증폭되는 계기를 만나게 돼. “어울림 모터스에서 만든 수제차 스피라의 존재를 알면서부터 저런 차를 만들고 싶다는 심지를 세우고 그 꿈을 불 태웠다”말한다. 이후 창원전문대 자동차학과에 진학해 전문 지식을 늘이고 연구하며 재미있는 시절을 보냈고, 해병대에 입대해선 정비 또한 야무지게 배웠다. “그러면서 스킬이 점점 늘어갔어요. 열정이 가득한데다 스킬마저 늘어가니 자동차에 관한 것은 무엇이든 금방금방 배워졌어요”라고 한다. 좋아하는 일에 대한 즐거운 도전은 희열과 성취라는 달디 단 열매를 맺게 하는 법. 제대와 동시에 자동차 관련 자격 4개를 한꺼번에 따낸 것도, 전문성 확장을 위해 편입학을 택한 것도. 가슴이 명하는 청사진에 온전히 귀 기울이고 전력 집중하는 그만의 열정인 바. 석준 씨는 “성적을 위한 교실 공부만이 다가 아닌 거 같아요.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아내고 그 것에 도전하며 자기 꿈에 한걸음씩 다가가는 것이 진짜 공부, 참 좋은 인생이라 생각돼요”라 말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6
- 거제시 ''도박 적발 공무원'' 문책인사 거제시는 업무시간에 도박을 하다 경찰에 적발된 직원 3명을 각각 면동으로 전보하는 문책성 인사를 지난 26일 단행했다.시 관계자는 "신상필벌을 확고히 해 연말연시 공직기강을 확립하겠다는 권민호 시장의 강한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며 "감찰을 강화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하는 등 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거제경찰서는 시청 모 부서 6급 공무원 3명이 지난 16일 오후 4시쯤 시내 한 개인 사무실에서 도박하는 것을 적발해 즉결심판에 넘겼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6
- 거제시 ''경남도 녹지네트워크''우수기관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2010년 녹지네트워크 구축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녹지네트워크 구축사업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녹지네트워크 사업의 기획 분야, 사업추진 분야, 사후관리 및 기관장 관심도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하여 경상남도가 실시하는 평가다.이번 수상은 독봉산 웰빙공원 조성, 고현 제8ㆍ9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 남부면 저구리 도시 숲 조성, 거제 옥산 중앙분리대 수목 식재, 옥포중앙로 가로변 수벽 조성 사업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 주효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6
- 이행규 거제시의원, 옥포동 학교용지 공공시설부지 전환요청 경남도가 구입한 거제시 옥포동의 학교용지를 거제시가 매입해 공공시설부지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거제시의회 이행규의원은 29일 "지난 2004년 경남도가 구입한 거제시 옥포동 산1118의7번지 일원 1만2562㎡(3800평)의학교시설부지를 공공시설부지로 전환, 문화.체육시설 등 다용도 공공시설용지로 사용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이의원은 “당초 이 부지는 초등학교를 세울 계획으로 경남도가 매입했으나 취학연령 인구감소로 학교시설이 필요치 않는 것으로 파악돼 거제시가 매입, 용도변경 할필요가 있다” 고 지적했다.“거제교육지원청과 협의한 결과 매각의사가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힌 이의원은 “이곳에문화.체육시설인 거제예총산하 조직의 사무실, 각종 연습공간, 전시갤러리 공간 등과 여성단체연합의 여성회관 같은 복합건물과 테니스 장 등 지역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건의서를 지난 26일 거제시에 전달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6
- 아산 미치과의원 임종화 원장 - 지역 개원의, 국내 학술지에 다수의 의미 있는 논문게재해 화제 “예부터 치아 건강은 오복의 하나로 여겼습니다.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지요. 최근에는 미적인 요소까지 좌우하고 있어 영역이 더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계속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더 나은 의술을 선보이는 것이 의료인으로서 해야 할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역 개원의가 논문을 국내 여러 학술지에 발표해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온양온천 역 부근의 아산 미치과의원 임종화(45) 원장이다. 임종화 원장은 지난 1990년 단국대 치대를 졸업하고 단국치대부속병원 인턴, 보철과 레지던트를 거쳐 2001년부터 현재까지 단국치대 외래 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또한 지난 1996년부터 아산 미치과의원 원장으로 있으며 아산시 치과의사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여기까지는 다른 개원의와 크게 다를 바 없어 보이는 이력. 하지만 그는 여기에 하나를 더한다. 지역 개원의로 일하면서 그동안의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연구 분야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진 것. 그 결과 지난해 가을부터 올 가을까지 단대 치대 보철과와 함께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리고 논문은 지난 1월부터 올 가을까지 국내 학술지에 게재, 발표되었다. 발표한 논문은 ‘임플란트 인상 채득 시 트레이 종류에 따른 인상체의 정확도에 대한 비교연구’와 ‘Hemi-maxillectomy 부분무치악 환자의 Swing-lock attachment를 이용한 obturator 수복 증례’ 2편을 비롯해 총 5편이다. 그는 이를 통해 한 편 발표도 어려운데 진료활동과 병행하면서 5편을 발표해 놀랍다는 반응을 얻었다. 동시에 논문은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다양한 임상사례와 활용 가능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학술적으로도 상당히 의미 있는 논문으로 평가 받아 관련 분야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달 30일에 있었던 ‘대한턱관절 교합학회 30주년 기념학회’에서는 ‘임플란트 지대주 종류와 동적하중이 고정체와 지대주의 미세간극에 미치는 영향’의 내용으로 포스터를 전시, 발표하여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임 원장의 계속되는 연구는 관련 분야에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다. 그는 “연구를 계속 진행하다 보니 환자 한 명 한 명을 더 신중하게 진료하게 되고 작은 사례도 소홀히 넘어갈 수가 없다”면서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의료진으로서 소임을 다하는 것에 더 큰 책임을 느끼게 된다”고 이야기한다. 이는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그대로 전달되고 있다. “앞으로도 여건이 닿는 대로 계속 연구하고 논문을 발표하려고 합니다. 이번에 발표한 논문을 기본 바탕으로 임플란트의 표면 처리와 인공 대체골에 대한 연구도 계획 중에 있습니다.”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연구 활동까지 아우르는 임종화 원장. 촘촘히 짜인 그의 하루는 또 다른 내일을 기대하게 한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한국다우케미컬(주), 성거도서관에 도서기증 한국다우케미컬(주)이 천안시중앙도서관 성거분관에 523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도서 기증식은 지난 9일 오후 3시 시청 접견실에서 성무용 시장과 한국다우케미컬 김완식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도서 기증은 기업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취지에서 천안시민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하여 한국다우케미컬(주) 측이 도서기증 의사를 전해와 성사됐다. 한국다우케미컬은 이날 내년부터 매년 1000만원 상당의 도서를 천안시중앙도서관에 지속적으로 기증하기로 약속했다. 기증된 도서는 천안시중앙도서관 성거분관이 보유하지 못한 아동도서 전집류로 어린이 이용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아동도서로만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천안시중앙도서관은 이날 기증된 도서를 정리 작업을 거쳐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