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닥종이인형 공방 공개강좌 닥종이인형 공방 공개강좌 *대상: 지역주민 누구나 *일시 및 장소: 10월29일(금) 오전10시30~12시30분 잠실복지관 프로그램1실, 11월19일(금) 오전10시30~12시30분 송파도서관 지하1층 제2강의실 *신청 및 문의: (02)423-7806 2010 강동청소년 교육미디어 축제 안내 *참가부문: 댄스&노래 경연대회 *일시: 11월14일(일) 오후2시 *장소: 강동구민회관 3층 강당 *대상: 강동구내 중고생 *접수안내: 일시-10월30일까지, 개별접수방법-방문접수, 청소년증(학생증), 재학증명서, 주민등록증 중 1가지 제출 *문의: (02)3426-6211~3 *기타: 예선일자 개별통보함 *문의: (02)3426-6211 송파여성문화회관 재활용품 기부 캠페인 *기부물품: 의류, 도서, 가방, 신발, 주방용품, 액세사리 *기간: 9월29~12월14일 *장소: 송파여성문화회관 1층 안내데스크, 3층 재활용수거함 강동도서관 인문학강좌 ‘한국현대비술 바로보기’ *운영시간: 11월9~12월14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 (총6회) *강사: 신수경(목원대 미술교육과 강사) *대상 한국미술에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선착순 30명) *장소: 강동도서관 문화교실 *내용: 자연의 색채를 사랑한 화가, 한국 근현대 미술의 거장, 동양적인 정서를 찾아서, 미술관 관람, 우리의 땅과 산천을 그린 화가들, 한국 채색화의 전통 *접수: 10월20일부터 온라인 에버러닝 접수, 수강료 없음 어린이 매직쇼 *일시: 10월29일(금) 오후3시30분 *장소: 고덕평생학습관 2층 시청각실 *기타: 행사당일 선착순 입장 *문의: 고덕평생학습관 (02)426-2018(내선442~444) 강동도서관 부모교육강좌 ‘뇌교육 부모코칭’ <span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1.33px FONT-FA 2010-10-24
- 내일이 만난 사람 - 동화작가 최균희 씨 <아기 참새> <아이와 달맞이꽃> <동그라미 생각> 등 다양한 창작동화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 싶은 소망을 실천하는 동화작가 최균희(61·문정2동)씨. 한국독서교육연구회 회장, 송파문인협회 부회장 등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최씨는 현재 언남중학교 교장으로 교직생활 역시 충실히 해내고 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주변 지인들과 이름 모를 잡초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물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어 지금껏 교단을 떠나지 못하고 동화를 써왔다고 말하는 최씨. ‘따뜻한 온정의 동화작가’ 를 가을바람이 부는 날 교정에서 만나봤다. 신춘문예에 당선된 국어선생님 동화작가 최균희 씨가 아동문학을 쓰기 시작한 것은 1970년도부터다. 학창시절 문학소녀로 글쓰기를 좋아했던 취미를 살려 시작한 작품 활동은 1971년 <빨간 털구두>가 한국기독교 아동문학 작품공모에 당선되면서 더욱 활발해졌다. 이후 여러 수상을 했고 아동문학과 관련해 독서지도 연구위원, 한국글짓기지도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는 한편, 1995년 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 2003년 세계 여성문학관에 등재되는 등 활발히 활동해왔지만, 최씨가 가장 의미 있게 꼽는 것은 197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일이다. “교대 졸업 후 시골학교에서 국어 선생님으로 재직하던 때였어요. <아기 참새>란 작품으로 당선이 됐는데, 지금도 그렇지만 문단 등용문으로는 최고로 알아주는 영광의 자리이지요. 신춘문예 당선 시 심사는 ‘고향의 봄’ 작사자인 이원수 선생님이 맡았어요. ‘최균희씨의 동화를 읽으면 우리나라의 산과 들과 집과 마을이 모두 우리 것으로 나타난다’고 평해 주었답니다. 평소 동화를 통해 전달하고 싶은 저의 마음과 정신을 잘 표현해주신 것이라 생각해요.” 이원수 씨는 또한 ‘어설픈 남의 것이 아닌 우리의 생활이 나타난다. 거짓스럽거나 우스꽝스럽거나 겉치레만 한 것이 아닌, 진실 된 우리들의 살림살이가 나온다’는 말도 덧붙였다. 그야말로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이야깃거리를 우리 주위의 친근한, 또는 사소해 보이는 사물이나 동·식물, 사람을 통해 정겹게 풀어나간다. 모두 진실과 사랑에 자리한 동화쓰기이다. 재미와 감동·교훈이 묻어나는 동화책 최씨의 작품은 이처럼 우리네의 삶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살아온 인생만큼 수많은 경험이 녹아있으며, 우리 정서를 바탕으로 순박한 재미와 따뜻한 감동 또한 담겨있다. 문체는 또 어떨까. 그녀의 대표작 아기 참새의 몇 문장을 살펴보면 단박에 알 수가 있다. ‘내 가슴이 항상 팔딱거리는 것은 무슨 얘긴가를 계속 하고 싶은 때문이어요’ ‘난 날개에 힘을 주었어요. 화다닥 포르륵 날았어요’ 등의 문장은 간결하면서 정감 있고, 어른조차 순수한 동심으로 돌아가게끔 읽는 재미를 느끼게 한다. <span style="TEXT-ALIGN: 2010-10-24
- 10월 셋째주 - 동네방네 짧은소식 아름다운 죽음을 준비하는 웰다잉교육 신월회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과 아름다운 죽음을 준비하는 웰다잉교육에 참가할 어르신을 모집힌다. 양천지역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10월 14(목)일부터 11월 18일(목)까지 총 7회기에 걸쳐 실시한다. 웰다잉 교육은 60평생의 지나온 삶을 돌아봄으로써 남은 생을 위한 죽음준비의 필요성을 깨닫고 어르신 스스로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3회차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2010년 웰다잉 교육은 한층 심화된 교육으로 죽음을 체험하는 1박 2일동안 임종 활동프로그램, 추모의 집, 장묘문화센터 견학, 사랑과 용서, 감사의 마음을 담은 비누만들기 프로그램, 영상으로 유서남기기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2605-8729알쏭달쏭 부동산경매 완전정복 양천구 평생학습센터에서는 양천구민 뿐만 아니라 인근 구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제4기 부동산 경매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구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부동산경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로 부동산관련 민사집행법, 물권법, 주택임대차,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학습과 경매대상 물건의 권리분석, 낙찰 후 처리방법 부동산관련 조세제도, 경매현장 실습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www.yangcheon.go.kr/lifestudy)를 통해 10월 18일(월)부터 선착순(100명) 마감하며, 수강료는 2개월에 3만원이다. 2620-3116양천구 테니스단 또 일 저질렀네! 양천구 여자테니스단이 경남 진주에서 개최된 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 서울시 대표로 출전하여 개인전 단식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국내 여자테니스선수 중 유일하게 세계랭킹 100위대 선수인 이진아(양천구청) 선수는 개인전 단식 준준결승과 준결승에서 신지혜(안동시청)와 장경미(인천시청)를 차례로 2: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하여 국내 최강의 자리를 놓고 각종대회에서 맞붙고 있는 울산대표 김나리(경동도시가스) 선수와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친 끝에 2:0으로 제압하고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로써 이진아 선수는 전국체전 개인전 단식 4연패를 달성했다. 4연패를 달성한 이진아 선수는 양천구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해외대회에서 쌓은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며, 11월에 열리는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 꼭 메달을 따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녹색희망축제'' 강서구상공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공동주관하는 ''녹색희망축제''를 23일(토) 10시~오후 5시 송정초 운동장에서 연다. 북한이탈주민의 일자리 상담을 위한 상담부스, 남북음식문화체험, 북한이탈자연예인의 문화공연, 난타, 사물놀이, 북한민속놀이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열어 화합의 장을 펼친다. 2602-4002대사증후군 건강서포터즈 모집 강서보건소에서는 대사증후군에 관심 있는 구민 50명을 대상으로 10월 ~12월 활동할 대사증후군 건강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대사증후군 홍보대사로 주민들에게 관리사업을 홍보하고 업무지원하며 대사증후군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 캠페인, 행사 등에 참여한다. 2600-5878 구민제안제도 참여 강서구에서는 연중 상시 ''구민제안''을 모집하고 있다. 강서구민이면 누구든지 단독 또는 공동으로 제출 가능하며 민선 5기 구정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등을 ''제안쓰기'' 서식으로 기획예산과(창의지원팀)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 강서구 화곡로 153 (화곡6동 980-16) (우)157-701로 우편접수하거나 강서구 홈페이지에서 열린광장의 구민제안 코너를 이용하면 된다. 입상자는 추후 개별통지 되며 구청장 표창과 함께 대상은 200만원 부상, 최우수상은 100만원 부상, 우수상은 50만원 부상, 장려상은 20만원 부상이 있다. 2600-6062 무료특강 ''엄마학교 서형숙의 자녀교육'' 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는 10월21일 (목) 10시~12시 엄마학교 대표인 서형숙씨의 강의로 ''달콤한 육아 . 편안한 교육 . 행복한 삶''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모집기간은 10월20일까지 선착순 50명 모집한다.2607-5638/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土종비결 아산맑은쌀 생막걸리’ 맛보러 오세요 명품 브랜드 토종비결 아산맑은쌀 생막걸리가 드디어 탄생했다. 아산맑은쌀 생막걸리는 품질을 인정받은 아산맑은쌀만을 사용하여 명품 막걸리로서의 조건을 갖추어 시를 대표하는 아산시 공동브랜드 토종비결이라는 이름을 걸고 나오게 되었다. 아산 명품막걸리 개발은 최근 막걸리 사업의 호황과 웰빙 식문화의 사회적 욕구로 우리나라 전통 주류인 막걸리를 아산시 대표 브랜드로 육성, 발전시키고자 작년 11월부터 추진되어 왔다. 관내 6개 양조업체가 함께 법인으로 통합하여 시와 함께 공동브랜드를 추진하여 왔으며 9월 포장재 디자인을 확정하고 아산맑은쌀 생막걸리가 개발 확정되었다. 시는 앞으로 명품막걸리 관광 상품화를 위하여 전문적인 유통업체에 의한 영업망을 구축하고 대형마트에 입점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마케팅 지원을 할 예정이며 내년 4월 이순신 축제 기간에는 막걸리를 매체로 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웰빙 먹거리를 개발, 관광 상품화로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그림으로 꿈의 날개를 펼치다 미술은 공간 및 시각의 미를 표현하는 예술로 그림, 조각, 건축, 공예 등이 대표 영역이라 할 수 있다. 요즘은 디지털 영상 등 새로운 소재를 이용한 현대 미술의 세계가 대중들로부터 관심을 끌기도 한다. 잠실여고 2학년 김채현양은 이처럼 변화 발전되고 있는 우리나라 미술계의 미래를 이끌기 위해 지금의 자리에서 노력하고 있는 학생이다. 잠실여고 박병권 미술교사는 “색채감각이 뛰어난 채현양은 그림에 대한 열정으로 미술 관련된 교내 행사를 책임질 만큼 책임감과 리더십이 있는 학생”이라고 소개했다. 취미로 해온 미술 자연스레 꿈이 되다 “초등학교 때부터 취미로 미술을 배웠어요. 남자 같은 성격이라 밖에서 뛰어노는 걸 좋아했는데 종이접기, 그리기 등 미술 관련된 활동을 할 때면 2~3시간씩 엉덩이 붙이고 있었대요. 좋아하니까 계속 취미삼아 했는데, 중학교 때 미술선생님이 미술을 전공해보면 어떻겠냐고 권유해주셔서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지요.” 뒤늦게 예고를 목표로 입시미술에 입문했다. 다른 것에 제약받지 않고 취미로 그리고 싶은 것을 그리던 시절과는 확연히 달랐다. 이미 오래전부터 입시에 맞는 표현법 등 기술을 익혀온 친구들의 실력을 보면서 충격을 받기도 했다. 김양은 “3개월 동안 온종일 그림만 그렸던 것 같아요. 친구들보다 실력이 뒤떨어진다는 걸 직접 느끼다보니 어떻게든 만회해 보겠다는 생각으로 달려들었죠. 사실 예고진학이 힘들겠다는 것 알고 있었지만 미술이 좋기 때문에 경험삼아서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이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예상대로 예고진학은 실패했지만 입시준비는 김양에게 좋은 경험이었다. 잘하는 친구들과 부대끼면서 그림에 대한 안목도 생겼고 그만큼 김양의 실력도 향상됐다. 또, 미술 분야가 앞으로 내가 정복해야 하는 목표라는 생각도 확고해졌다. 김양은 “미술의 매력은 흰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고 색을 입히면 뭔가 살아나는 좋은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동아리 활동으로 활동영역 넓히다 김양은 현재 잠실여고 미술동아리인 ‘화예천’의 부장이다. 같은 분야를 공부하는 친구들과 함께 공동작품을 만들거나 학교행사, 대외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저희 동아리는 ‘자신의 재능을 하늘에 펼치자’라는 의미에요. 사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동아리활동이 많지 않았지만 올해부터는 저희 손을 거친 작품을 여러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대외적인 행사에 자주 참여하고 있어요.” &n 2010-10-24
- 창원복지 한 곳에 모인다 희망과 행복의 근원이 되는 복지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2010 창원복지박람회가 오는 2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사랑스런 시민, 함께하는 창원’이라는 주제로 통합 창원시 복지정책의 구심점 마련 및 다양한 복지정책 홍보를 위한 복지재단, 시설?단체, 주민자치센터, 기관·단체, 시민 등 1500여명의 참여로 이루어진다. 복지행복존, 복지희망존, 복지나눔존, 복지공감존 등 4개 존으로 나누어 펼쳐지며 관내 53개 기관단체가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공공시설 및 복지시설의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전시 및 장애인, 노인들의 생활체험, 건강체크 등 체험행사가 열린다. 또 복지제품 및 아나바다 장터와 세계시민교육 전시, 헌혈, 장기기증 캠페인 등 특별행사도 함께한다. 탤런트 정애리씨를 초청해 “사랑과 나눔의 봉사는 우리의 삶”이라는 내용의 복지특강으로 직접 체험한 아프리카 주민들의 생활실태를 전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4
- 천안시 건강가정지원센터, ‘2010 가족사랑축제’ 개최 천안시는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강기정)와 함께 오는 23일 오전 11시 천안천변 공원, 불당초등학교 운동장 등에서 ‘2010 가족사랑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유관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해 식전공연, 기념식, 가족체험 부스 운영을 비롯하여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식전공연으로 육군 32사단 군악대의 ‘오감만족 뮤직퍼레이드’ 연주가 있을 예정이며 기념식은 참석자 모두 함께하는 ‘2010 가족웰빙댄스’로 흥겨움을 더하게 된다. 또한 천변공원 걷기코스에서 진행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테마가 있는 가족여행’은 미리 경험해보는 생애주기별 가족테마체험 퍼포먼스로 참석자들은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밖에 녹색생활 실천방법,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될 ‘지구자원 나눔 프로젝트’를 비롯해 가족사진 전시회도 준비돼 있다. 특히 ‘가족어울림한마당’에서는 축하공연, 가족 레크리에이션, 가족체험 부스를 운영, 온가족이 흥겨움 속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화목을 다지게 된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 2010년 아름다운 가게 이름 시상식 개최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구현정)은 564돌 한글날을 맞아 올해의 ‘아름다운 가게 이름’으로 ‘떡이랑 방아랑(떡집)’, ‘아이꿈터(어린이집)’, ‘햇살가득(사진관)’를 선정하였다. 심사 기준은 ‘고유어 사용 여부’, ‘가게 특성 반영 여부’, ‘어문 규정과 국어 어법 부합 여부’, ‘말맛’ 등이다. ‘떡이랑 방아랑’은 떡방아라는 말을 떠올려서 의미의 선명함을 가지면서도 ‘-(이)랑’을 사용해서 ‘이랑, 아랑’의 운율을 맞추어 소리의 아름다움까지 드러낸 이름으로 평가를 받았다. ‘아이꿈터’는 어린이집의 특성을 잘 살려서 아이의 꿈이 자라는 곳이라는 뜻이 드러나도록 고유어 합성명사를 만들어서 완결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햇살가득’은 사진 찍기에 좋은 햇살이 가득한 날이나 장소를 떠올리는 말로 사진관과 잘 어울리는 이름으로 평가되었다.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은 천안아산 지역을 중심으로 가게의 특성을 잘 나타내면서도 말맛을 살리고 있는 가게 이름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이 행사를 통해 주민의 정서를 아름답게 하고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드러내며 우리말글을 살려 쓰는 것이 중요함을 인식시킴으로써 우리말의 보존과 발전을 도모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해마다 이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선정된 가게에는 ‘아름다운 가게 이름’이라는 현판을 제작하여 증정할 계획이다.주평탁 부장 pyongtak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나만의 웰빙치즈 만들러 오세요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낙농인과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치즈만들기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낙농가에는 치즈제조 기술을 보급하고 도시민에게는 치즈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치즈 만들기 체험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165명을 대상으로 11회에 걸쳐 운영된다. 체험행사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농업기술센터 우유가공실에서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치즈를 길게 늘였다가 뭉치는 스트레칭 과정을 직접 참여하여 평소 접해보지 못한 색다른 재미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천안 지역 고유의 방법으로 만들어서 더욱 신선하고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낙농가에서도 매주 토요일 치즈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어 가족단위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우유 먹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치즈 만드는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우유섭취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농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상반기에도 9회에 걸쳐 ‘가정용 신선치즈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40명의 시민들이 체험행사에 참여한 바 있다. 치즈 만들기 체험을 희망하는 경우 천안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cacenter.go.kr)와 전화(041-521-2974)로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제12회 횡성더덕아가씨 선발 제12회 횡성더덕아가씨선발대회에서 우천면 출신의 이보연(19)씨가 영예의 진에 선발되는 등 모두 6명의 더덕 미인이 탄생했다. 한편 진에 선발된 이보연씨는 우정상까지 수상하여 겹경사를 누렸다.선에는 둔내면의 유하나(17)씨, 미에는 둔내면의 김송이(22)씨가 각각 뽑혔으며 향토미인상에는 횡성읍의 최유진(21), 덕이상에는 횡성읍의 이시정(21)씨가 각각 선발됐으며 횡성읍에서 출전한 임세현(18)씨는 향이상을 수상하였다.제6회 횡성 한우축제 기간인 지난 10월 17일 오후 7시 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이상운·윤민정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선발대회에는 모두 15명의 미인들이 출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