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김장배추 예약 주문·할인 판매 농협중앙회가 다음달 11일까지 국산 김장용배추 300만포기를 포기당 2천원에 예약 판매한다. 농협중앙회는 농협 홈페이지(www.nhshopping.co.kr)를 통해 김장용 배추 예약 주문을 받는다. 1인당 12포기씩 주문 가능하며, 판매단가는 포기당 2천원. 3망(9포기) 1만8천원, 4망(12포기) 2만4천원이다. 예약 주문한 김장용 배추는 오는 11월 29일~12월 19일 농협유통센터 및 하나로클럽 등을 통해 받을 수 있다.그밖에도 부산에서는 농협하나로클럽 부산점(금곡동)이 오는 24일까지 국산 배추 2만포기를 시중 판매가에서 30% 할인한 가격으로 한정 판매한다. 매장 한정 판매는 1인당 1망(3포기)씩 구매가 가능하다. (T.330-9129)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내년 상반기 시청 전시실 대관 접수 부산시는 2011년도 상반기 부산시청 2층 전시실 대관 신청 접수를 받는다. 대관시설은 제1전시실(234㎡), 제2전시실(162㎡), 제3전시실(305㎡)로 전시대상은 미술·사진·서예·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순수예술품 또는 기타 공익을 추구하는 건전한 예술품이다. 사용료는 1일 당 제1전시실 3만4천원, 제2전시실 2만8천원, 제3전시실 4만8천원. 대관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증빙서류, 도록을 갖고 직접 방문(문화예술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888-346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부산방과후학교지원센터, 문화 체험학습 적극 지원 부산방과후학교지원센터와 BS부산조은극장은 문화예술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MOU를 체결, BS부산조은극장에서 공연하는 연극을 신청하면 무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방과후학교지원센터/오른쪽 상단/참여마당/자료실/BS부산조은극장 예매에서 댓글달기로 신청하면 된다. www.bsafterschool.go.kr한편 부산방과후학교지원센터와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는 방과후학교 교육활동 강화 및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를 이용한 체험학습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10월 30일(토)에는 세심마을 양동마을 체험 여행을 떠난다. 문의 523-0486 이금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퇴직 공무원 환경운동 앞장 부산시 퇴직 공무원이 활발한 환경운동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녹색성장연구소장 안경문(62) 씨. 안 소장은 1977년 공해관리기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한 것이 계기가 돼 부산시 공무원으로 특채, 동래구 환경보호과장, 동구 환경위생과장, 연제구 환경보호과장 등을 두루 거쳤다. 그는 구청 환경과장을 지내면서 환경세미나나 정책토론회가 열리면 휴가를 내서라도 참석 ''못 말리는 환경공무원''으로 불리기도 했다. 틈틈이 환경에 대한 연구를 통해 ''쓰레기 처리를 위한 합리적 대안 모색'' 등 수십편의 논문을 썼고, 1993년에는 박만준 동아대 교수와 환경이론서를 공동 저술하기도 했다. 1995년에는 ''부산의 환경점수는 31.6점으로 낙제''라는 환경기술개발원의 발표를 보고 자기 돈을 들여 시민 대상으로 ''환경개선 제안 경진대회''를 열기도 했다.부산시 건설본부 낙동강환경조성사업부장을 지내고 공직을 떠난 안 소장은 ''환경운동가''로 변신했다. 녹생성장연구소를 만들어 환경 관련 각종 세미나를 개최하고, 언론에 기고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 학점 환경경제학의 대책''을 주제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와 토론 활동도 벌이고 있다.안 소장은 "환경문제는 곧 인간문제"라며 "우리 모두가 ''환맹''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부총리급 기관으로 ''환경경제원''을 만들자고 오랫동안 주장하고 있다. 모든 행정과 법률 입안 단계부터 환경경제학적 관점에서 접근하자는 것이다. 안 소장은 "환경은 오염문제가 생긴 뒤에 대책을 생각하는 식은 곤란하다"며 "공해방지시설을 먼저 마련한 뒤 수혜자에게 부담시키는 적극적 환경행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세계 ''스마트 교통'' 부산으로 세계 ''교통올림픽''이라 불리는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지능형 교통체계) 세계대회가 오는 25~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부산 ITS 세계대회 조직위원회, (사)ITS 코리아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와 한국도로공사 등 20여개 기관이 후원한다.ITS 세계대회는 첨단교통 분야 세계 최대의 전시회이자 학술대회. 17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부산대회에는 80여개국의 정부 관계자들과 관련 기업, 학계 등 3만명이 참가한다. ''ITS를 통한 유비쿼터스 사회(Ubiquitous Society with ITS)''라는 주제에 맞춰 각종 첨단교통 신기술과 신제품들을 선보인다. 현대차, 삼성SDS, LGCNS, 도요타, 에릭슨, 덴소, 파나소닉 등 ITS 전문기업들이 1천여개 부스에서 새로운 교통기술을 과시한다. 운전자가 주차장 입구에서 리모컨을 누르면 자동차가 스스로 주차하는 ''지능형 자율주차 시스템'', 자동차가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가 변하는 시간을 미리 파악해 신호위반 경고음을 보내주는 ''교차로 안전지원 장치'',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주행로를 이탈하면 경고음을 통해 졸음운전을 막는 ''주행로 이탈 감지 기술'' 등 최첨단 기술시연(쇼케이스)이 주목을 끌 전망.부산 ITS 세계대회는 이와 함께 모두 250여개의 전문가회의를 통해 1천여편의 논문도 소개한다. 특히 ITS 세계대회 사상 처음으로 20여개국 교통·도로 관련 장관이 참석하는 장관회의가 열려 각국의 정책과 사례 발표,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부산시는 이번 ITS 세계대회 기간 동안 최근 구축한 부산지역 지능형 교통체계를 전 세계에 알릴 계획.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부산교통정보서비스센터 참관 프로그램을 운영, 휴대폰·인터넷TV 등으로 실시간 가장 빠른 길, 사고지점 등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선보인다. 해운대 신시가지 일대에서 시범운영하는 ''공공자전거'' 시스템도 이 기간 참가자들에게 선보일 방침이다.※문의 : 교통운영과(888-39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부산비엔날레 아직 못 보셨나요?" "부산비엔날레 아직 못 보셨나요?"시민들이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부산비엔날레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2010 부산비엔날레는 지난 9월11일부터 오는 11월20일까지 23개국 252명의 작가들의 작품 338점이 전시되고 있다. 부산시립미술관, 요트경기장, 광안리해수욕장, 부산문화회관, 부산시청전시실, 금련산갤러리 등에서 관람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부산세계불꽃축제 21~23일 불꽃 13만발 ''펑펑'' 제6회 부산세계불꽃축제가 오는 21~23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역대 최고의 ''멀티 쇼''를 펼친다. 올해는 한층 화려하고 웅장한 불꽃쇼는 물론, 한류스타 콘서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선보인다. 21일 한류스타 콘서트''한류스타 콘서트''는 광안리 민락회센터 앞 백사장에서 오후 7시부터. 보아, 샤이니, 슈퍼주니어(크라이), 2AM, SG워너비, 조성모, 채연, 환희, 손호영, V.O.S, 데니안, 트랙스 등 최정상급 한류스타들이 대거 출연, 축제의 열기를 달군다. 7천석 규모의 대형 특설무대가 마련된다.부산관광홍보 대사로 활동 중인 한류스타 최지우 씨의 ''부산관광사진전(Jiwoo Love Stroy in Busan)''도 이날 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 28일까지 개막한다. 22일 세계 불꽃의 날''세계 불꽃의 날''에는 오후 8~9시 해외초청 불꽃쇼를 선보인다. 해외 불꽃경연대회에서 수상한 포르투갈, 중국, 이탈리아 불꽃팀들이 주제별 ''뮤지컬 불꽃쇼''를 15분씩 선보인다. 마지막 2분간 합동으로 그랜드 피날레를 연출, 총 5만여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다. 23일 부산 불꽃의 날''부산 불꽃의 날''에는 오후 8~9시 역대 최대 규모의 최첨단 멀티불꽃쇼가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8만여발의 불꽃과 연출시간도 지난해까지 40분에서 올해 50분으로 늘어난다. ''대통령불꽃''이라 불리는 초대형 불꽃과 광안대교 나이아가라불꽃 등 최첨단 불꽃들을 대거 선보인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PIFF, ''아시아 최고 영화제'' 위상 굳혔다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PIFF)가 지난 15일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상영장에서 폐막작 ''카멜리아'' 상영을 끝으로 9일 동안의 항해를 마치고 닻을 내렸다. PIFF의 얼굴이었던 김동호 집행위원장 퇴임으로 개막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던 올 영화제는 내적으로도 어느 해보다 성실한 성적표를 보였다. 양적 성장을 스스로 지양하고, 내적 성장을 도모한 점은 이번 영화제가 거둔 가장 큰 성과로 꼽을 수 있다. 내실·질적 성장 동시 달성지난해(70개국 355편)보다 초청작 편수는 49편, 총 좌석 수는 5만 석 이상 줄었지만 관객수는 오히려 4.9% 늘어났다. 7일간(8~14일) 총 801회 상영분 가운데 325회가 매진되는 등 호응도가 더 높아졌다. 영화제 운영도 안정적으로 진행됐다는 평이다. 수준 높은 프로그램·다양한 이벤트153편의 월드·인터내셔널 프리미어작을 포함, 수준 높은 신작들을 대거 소개해 세계 영화의 흐름을 독자적인 시각으로 소개했다는 평이다. 쿠르드 특별전 등 부산국제영화제가 아니면 만나기 힘든 참신한 기획력이 돋보이는 특별전도 큰 호응을 받았다. 주목할만한 마켓 성장온라인 스크리닝 론칭, EAVE 워크숍의 성공적인 진행 등 역대 어느 해보다 활발한 거래로 마켓의 주목할만한 성장을 이끌어 냈다. 거물급 영화인 대거 참가 위상 제고줄리엣 비노쉬, 아이쉬와리아 라이, 올리버 스톤,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허우샤오시엔, 윌렘 데포, 카를로스 사우라 등 거물급 영화인과 티에리 프레모 칸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세계 주요 영화제 집행위원장들의 대거 참여로 부산국제영화제의 위상이 한 단계 더 높아졌다. 담론과 비평의 활성화전세계 주요 언론매체와 비평지 등에서 경쟁적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취재했고, 리뷰가 크게 늘어나 과거에 비해 영화에 대한 담론이 활성화되는 성과를 올렸다. 과제올 PIFF도 크고 작은 사고가 생겨 옥에 티가 됐다. 개막식 때는 개막작 상영 당시 자막기 고장으로 상영이 20여 분 지연된 것을 시작으로, 지난 13일 CGV센텀시티 6관에서 ''우리의 신념'' 상영이 도중에 중단되는 등 사소한 사고가 발생했다. 남포동 부산극장과 대관료 협상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전체 상영관이 작년 6개관에서 올해 5개관으로 줄어든 것도 아쉬운 부분이다.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는 내년에 전용관이 생기고 해운대 일원에 좀 더 많은 극장이 생기면 이같은 문제는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부산 아이파크, 6년 만에 왕중왕전 결승진출 부산시 연고팀인 부산 아이파크가 24일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수원 삼성과 하나은행FA컵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부산 아이파크는 지난달 29일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4강전에서 3대2로 승리해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로써 부산은 지난 2004년 우승컵을 거머쥔 이후 6년 만에 결승에 오른 것. 이번 결승전은 97년 이후 13년만에 부산에서 치르는 결승전이다. 시크릿, 박현빈 등 초청가수 공연과 호텔·콘도 숙박권, 에어부산 국내선 왕복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941-11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영화배우들 "문탠로드 너무 멋져요"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영화배우들이 해운대 ''문탠로드''를 걷고 감탄했다.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가 지난 13일 해운대의 관광명소인 ''문탠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영화인들을 초청, 걷기 행사를 가진 것.이날 오후 5시 배우 안성기 씨를 비롯, 예지원, 강수연, 강석우, 김혜선, 전인택, 임정은 씨 등 10여명은 달맞이길에서 출발, ''문탠로드''를 걸으며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절경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안성기 씨는 "문탠로드를 걸어봐야 부산을 봤다고 할 것 같다"며서 "서울에 올라가서 문탠로드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예지원 씨는 "바다를 보니 세상사의 시름이 다 사라지는 것처럼 마음이 시원하게 뚫리는 것 같다"며 "영화제에 참가한 사람들이 잠시 쉴 수도 있는 아름다운 곳"이라고 감탄했다.임정은 씨도 "기분도 좋아지고 상쾌해지고 건강해지는 것 같다"며 만족해 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에도 최지희, 오경아, 이해룡, 김영인 씨 등 원로배우 30여명과 영화제 관계자가 배덕광 해운대구청장의 초청으로 문탠로드를 걷고 해운대의 아름다운 가을정취를 즐겼다.''문탠로드''는 대한팔경의 하나인 달맞이언덕을 자연의 푸근함 속에 달빛을 맞으며 걸을 수 있도록 해운대구가 조성한 길. 달맞이길~달맞이동산~오솔길~어울마당까지2.2㎞ 구간으로, 해운대의 대표적인 명소이자 자랑거리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