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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레인지 요리 배우러 오세요” 오는 13일 롯데문화센터 요리교실에서 전기레인지를 이용한 요리 강좌를 실시한다. 김명숙 요리연구가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요리교실에서 가정요리로 바로 활용 가능한 소고기장조림과 두부두루치기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고 맛볼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참가비는 1000원이다. 참가비 전액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된다. 모집기간 및 인원 : 10월 12일까지 선착순 20명일시 : 10월 13일 오전 11시~오후 1시까지문의 : 롯데문화센터 601-2800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0
- 대전 대학생 36% 최저임금 못 받아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대전 대학생들의 36%가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급여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대전최저임금받기운동본부는 올해 과외나 일용직을 제외하고 일주일에 2일 이상 정기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대전지역 대학생 585명을 대상으로 최저임금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운동본부에 따르면 이번 최저임금 실태조사 결과 전체 585명 중 36.7%인 215명이 최저임금 이하의 급여를 받으며 일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습기간 적용(최저임금의 90%)을 제외한 경우에도 28.7%인 168명이 최저임금을 못 받았다. 최저임금을 받지 못한 이들의 평균 임금은 시간당 3585원이었다. 최저임금을 지급하지 않는 사업체는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이 46.9%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고 개별자영업이 27.5%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프랜차이즈 직영이 16.2%, 개별법인사업체 6% 등이었다. 특히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경우 일한 학생의 절반이 넘는 52%(103명)가 최저임금을 받지 못했다. 수습기간을 제외하더라도 42.4%(84명)가 최저임금을 받지 못했다. 이 밖에도 유급휴일수당과 관련 86.7%(507명)가 유급휴일수당을 받은 적이 없다고 대답했다. 유급휴일에 대해 모른다고 대답한 학생도 67.6%(396명)에 달했다. 유급휴일에 대한 인식도 없을뿐더러 받은 경우도 거의 없었던 셈이다. 최저임금 위반시 노동청 진정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52.6%(308명)가 진정을 하겠다고 대답했고 나머지 47.4%(277명)는 진정을 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진정을 하지 않는 이유로는 절차가 복잡하다는 것을 이유로 든 경우가 53.5%(128명)로 가장 많았다. 마지막으로 최저임금과 관련한 의견에 대해서는 총 응답자 363명 중 44%(160명)가 최저임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35%(127명)가 최저임금을 준수해줄 것을 요구했다. 기타의견으로는 관리감독 강화와 수습기간을 없애야 한다는 의견도 많았다. 특히 이번 조사 결과 최저임금 수준을 알고 있었던 학생이 79.5%나 됐다. 최저임금을 단순히 몰라서 못 받는 것이 아니라 알고도 못 받고 있다는 것이다. 운동본부 관계자는 “사회양극화 심화로 비정규직 아르바이트로 생활이나 학비를 충당해야 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 학생들 상당수가 최저임금도 받지 못한 채 일을 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런 현실을 감안해 해당관청의 지도감독 강화가 절실하다”며 “특히 프랜차이즈 업종에 대한 관리감독부터 강화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운동본부는 앞으로 최저임금을 받지 못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단진정을 받아 노동청에 제출하고 받지 못한 임금에 대한 청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저임금받기운동본부에는 충남대·한남대 총학생회와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민주사화를 위한 변호사모임 대전충남지부가 참여하고 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0
- "다양한 축제서 가을 만끽하세요" 축제의 계절 10월을 맞아 대전에서도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리는 산림문화축제, 전국 최대 산악자전거대회, 플라워랜드 국화꽃축제 등 볼거리·즐길거리가 풍성하다. ◆ 산에서 만끽하는 가을 우리나라 대표 산 축제인 ‘산의 날 행사’가 10월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시는 제9회 산의 날 기념 산림문화축제가 오는 16~19일 한밭수목원, 계족산 숲길, 계룡산(수통골), 오월드 등에서 열기로 했다. 산의 날 행사는 2002년 UN이 정한 ‘세계 산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산림문화축제서는 숲 체험행사, 전국 등산인 대회, 산악구조대 인명구조 시범, 우리 임산물 판매장터 운영, KBS 전국노래자랑 등 20가지의 볼거리, 체험,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 첫날에는 계족산 숲길에서 피톤치드 걷기대회, 숲길쓰레기 제로화 운동 등이, 둘째날엔 전국 등산인 대회, 숲사랑마라톤대회, 어린이·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가, 셋째날에는 한밭수목원에서 산의 날 기념식이, 마지막날에는 전국노래자랑 본선이 각각 진행된다. 이외에 대전컨벤션센터 및 시청 대강당에서 숲태교 세미나 등 각종 산림 관련 학술세미나도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푸른도시과(☎600-3698)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오월드 국화축제대전 오월드는 플라워랜드에서 10월 한 달 동안 가을 국화 축제를 연다. 오월드는 플라워랜드 내 10만여㎡에 축제를 위한 노란색 소국과 대국 3000만 송이를 심었으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형상화한 조형 화분과 코끼리, 사슴 등 동물 형상의 철사에 국화를 심어 만든 조형물을 전시했다. 오월드는 축제 기간 주말에는 동물원과 놀이기구를 제외한 플라워랜드에 한해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을 실시하며 야간개장 기간에는 음악분수와 조명 등도 설치한다. 오후 5시 이후에 입장하는 고객에게는 어린이·청소년은 1000~2000원, 성인 4000원의 할인된 가격을 적용한다. ◆ 시민과 함게하는 건축문화제14~19일에는 민간 건축 3개 단체(건축사협회, 건축가협회, 건축학회)와 함께 ‘2010 대전건축문화제’가 열린다. ‘시민과 함께하는 건축마당’을 주제로 한 이번 문화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시는 건축인만의 행사가 아닌 시민 모두가 동참하고 느낄 수 있도록 건축뿐 아니라 학술, 전시, 시민참여분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첫날은 지역 신진 건축가와 세계 젊은 건축가들의 작품발표전이 시청 2층 전시실에서 열리며 둘째날부터 개막식을 포함해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독일 친환경 조경전 및 대전 건축의 모습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도시·건물·거리풍경 등의 변화 궤적을 담은 시민사진전, 시민과 학생 등이 참여해 도시 구조물과 환경이 어울린 그림그리기·글짓기 대회, 친환경 건축모형 만들기 등이 있다. 또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주방설계공모전, 공공벽화를 이용한 사회봉사프로그램 디자인전 학술세미나 등도 열린다. 행사 참가 및 참여 신청 방법은 대전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 전용홈페이지(www.daf2010.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22㎞ 산악자전거 대회대전 계족산에서 10일 크로스컨트리가 결합된 산악자전거 대회가 열린다. 대전MTB연합회는 이날 대전 계족산 임도 22㎞ 구간에서 제4회 헬스컵 크로스컨트리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대전MTB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나이와 성별에 따라 8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진다. 특히 전국 200여개 동호회에서 1000여명의 선수와 500여명의 가족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전국 최대 규모로 치러질 것으로 대회 관계자는 기대했다. 개막식과 폐막식이 열리는 한국수자원공사 운동장에서는 미니바이크 릴레이와 스탠딩 대회 등 MTB를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MTB 동호회별 부스도 운영된다. 대회 관계자는 “산악 지형을 활용한 컨트리대회로는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계족산 임도를 활용하기에 코스가 아름답고 운치 있다”며 “헬스컵 대회는 해마다 같은 코스에서 진행되기에 본인의 기록향상을 점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0
- 10월 둘째주 동네방네 짧은소식 고양시 찾아가는 식물병원 진행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사전접수를 받아 선정된 아파트 단지의 도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물병원’ 행사를 10월 12일까지 추진한다. 이 행사는 직접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식물 병해충 및 영양장해 처방은 물론, 가정에서의 적절한 관리요령에 대해 전문가들이 직접 상담을 해 준다. 상담 후에는 분갈이 실습에 필요한 기본재료(상토, 난석, 마사 등)와 효율적인 식물관리를 위한 완효성비료, 양액 등이 제공된다. 또한 실내식물에 관한 홍보 책자도 참여시민에 한해 선착순 무료로 배부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1일 장성2단지 대명(일산서구 대화동)아파트를 시작으로, 10월7일 강선4단지 동신(일산서구 주엽동), 10월8일 문촌13단지 대우(일산서구 주엽2동), 10월11일 강촌7단지 선경코오롱(일산동구 마두2동), 10월12일 성저건영 5ㆍ6단지(일산서구 대화동)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해당단지 주민 외에도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찾아가는 식물병원’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8075-4301)로 문의하면 된다.호수공원에 애완견 배변 봉투함 설치고양시는 애완견을 동반하는 호수공원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깨끗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애완견 배변 봉투함을 설치하고 배변봉투를 비치했다. 시는 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 중 애완견을 동반하는 이용객들이 늘면서 애완동물의 배설물 등으로 인한 문제가 증가하고 있어 단속보다는 계도차원에서 호수공원 3개소(종합관리사 앞, 자연학습장 앞, 폭포광장육교 앞)에 배변 봉투함을 설치했다. 배변 봉투는 친환경 재생지로 만들어졌으며, 필요한 시민들이 쉽게 한 장씩 사용할 수 있도록 비치했다. 또한 배변봉투 안에는 시민들이 애견 배변을 보다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작은 배변 받침을 넣었다. 일산서구 길벗가게 상인들 불우이웃돕기 참여일산서구 길벗가게 상인들은 9월부터 매달 20만원 상당의 물품이나 현금을 문촌9단지 사회복지관에 기부하기로 하고 9월에는 10kg 쌀 10포대를, 10월분으로 현금 2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길벗가게 상인들은 “앞으로도 매월 지속적으로 불우이웃돕기에 참여하고 오는 11월 문촌9단지 사회복지관에서 개최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자신들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주엽2동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운영일산서구 주엽2동에서는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10월 4일부터 12월17일까지 자전거 무료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자전거 수리경험이 있는 전문가 1명과 지역공동체 참여 근로자들로 수리반을 편성하여 관내 19개 아파트 단지를 직접 순회하면서 타이어 펑크와 브레이크 고장 및 기어 정비, 녹 제거 등 버려지거나 못 쓰게 된 자전거를 1대당 2만원 한도에서 무료로 수리해줄 예정이며, 고가의 자전거나 전문 수리가 필요한 자전거는 가까운 자전거 수리점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문의 주엽2동 주민센터 8075-785210월 12일 지역문화해설사와 함께 하는 고양올레길 함께 걸어요좋은 길, 작은 길 고양을 걷는 고양올레의 10월 걷기가 오는 12일 진행된다. 10월 고양 올레길의 코스는 서오릉 일대로 장희빈과 인현왕후를 비롯한 숙종과 그의 여인들이 묻혀있는 서오릉을 일주하는 코스다. 모이는 장소는 서오릉 입구 매표소 앞으로 오전 10시에 모여 올레길에 나선다. 참가비는 3천원이며, 서오릉 입장료는 1천원이다.문의 907-1003 고양여성민우회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교육 실시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에 뜻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한다. 일시는 10월 11일과 18일로 양일 중 하루만 신청 가능하다. 장소는 덕양구청이며, 보건의료분야에 자원봉사교육에 관심이 있는 시민 및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 하다. 교육내용은 자원봉사 기초교육, 심폐소생술교육 및 실습, 만성질환 이해 및 관리요청, 기초간호학 실습, 웃음치료, 발마사지교육, 의사소통 기법 등이다. 신청은 전화신청 또는 홈페이지 신청이 가능하다.문의 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gy1365.or.kr) 덕양구보건소 조원희 8075-4027 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 장혜경 팀장 906-1365파주 유적지 순례 참가자 모집파주시에서는 율곡 문화제 현장과 파주 유적지 현장을 돌아보는 파주 유적지 순례 참가자를 모집한다. 10월 9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순례에는 오전에는 율곡선생 유적지를 찾아 가 율곡문화제의 중심행사인 개막식과 추향제에 참여하며, 점심 식사 후에는 화석정과 율곡리 마을 등을 문화해설사와 함께 둘러볼 계획이다. 모이는 장소는 파주공설운동장 주차장이며 파주시민은 물론 타지역 참가자도 환영하며, 200명 선착순 접수 중이다. 참가비는 1인 3천원으로 점심식사비용이 포함돼 있다. 이동은 버스 차량으로 하며, 각 차량별로 문화유산 해설사들이 안내한다. 문의 파주문화원 031-948-2688서랍 속에 숨겨놓은 휴대폰 10월 23일 일산문화광장으로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폐휴대폰 모으기 운동을 진행한다. 폐휴대폰은 연간 1,400만대가 발생하는데 이중 약 300만대만 수거되고, 1,100만대가 가정에서 보관 또는 쓰레기로 배출되고 있다. 폐휴대폰에는 환경을 오염시키는 납, 카드뮴 등 포함돼 있으며, 폐휴대폰에는 재활용 가치가 높은 금, 은, 동 등이 함유돼 있어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각 가정의 서랍 속에서 잠자고 있는 폐휴대폰이 있다면 10월 23일 일산문화광장으로 가져와 재활용 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문의 담당 이정렬 906-1365 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참교육 학부모회 고양지회 월례강좌부모와 함께하는 사춘기로의 여행참교육 학부모회 고양지회에서는 월례강좌로 ‘부모와 함께하는 사춘기로의 여행’이라는 주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좌는 10월 23일 토요일 오전 10시 영등포구청 옆에 있는 아하청소년 문화센터에서 진행하며 총 3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1부는 부모교육, 아이교육(부모와 아이들 따로 진행)으로 아이들 성문화 인식과 부모가 가지고 있는 성 인식, 아이들과의 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2부는 아이들과 함께 활동하며 소통하는 활동을 나누게 된다.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그 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부모 1만원, 아이 4천원이다. 오전 9시 마두역 집합해 출발하며 교통비는 개별부담이다.문의 조난주 019-229-87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9
- ''생활쓰레기 줄이기’학생 표어 포스터 공모 창원시 성산구는 생활쓰레기를 최대한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 및 음식물 쓰레기 제로화를 내용으로 한 표어 포스터를 오는 10월 25일까지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일반쓰레기 절감 및 자원화 ▲음식물쓰레기 제로화 ▲불법쓰레기 신고 ▲재활용품 활용방안 등이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자체 선정한 작품을 성산구에 제출하면 된다. 1차 구민심사(구청민원실 방문민원 대상)를 통해 48점을 선정하고, 2차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최종 16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구는 최종 선정된 작품에 대해 11월초 최우수 각 1명 10만원, 우수 각 2명 7만원, 장려 각 5명 5만 원 등의 시상금(온누리 상품권)및 표창장을 시상할 계획이다. 생활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시민 참여기회를 확대해 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스스로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과 함께 쓰레기 없는 성산구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것이 구의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9
- 주남저수지 동자개 5만6000미 방류 창원시는 내수면 특성에 적합한 수산자원 조성의 필요성 홍보와 어업생산성제고를 위해 부가가치가 높은 동자개(일명 빠가사리) 5만6000미를 주남저수지에 방류했다. 이번 방류사업은 그 동안의 남획과 블루길, 베스 등의 외래어종 등으로 자원이 감소된 내수면어류의 자원회복과 내수면 수서생태계 복원의 일환으로.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비교적 활동이 적고, 맑은 수질을 요하지 않아 호수나 저수지에 서식이 적합한 동자개를 방류 품종으로 선택한 것이다.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내수면 수서생태계 복원으로 빠가사리와 같은 토종 물고기를 쉽게 만날 날이 머지않다는 기대에 부풀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9
- 고양시 우수중소기업 인증서 수여 고양시는 관내 중소기업 중 기술력과 경쟁력이 우수하여 성장 잠재력이 크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11개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9월29일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중소기업은 한국전기교통(주), (주)아이티에스뱅크, 대경산업(주), 세대산전(주), (주)일도엔지니어링, 삼신이노텍(주), (주)동보파워텍, (주)굿센스, 해성태프론(주), 내쇼날이엔지주식회사, 성창전기 등 모두 11개 업체다. 고양시에서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1999년 이후 현재까지 총 178개 업체를 선정했고, 선정된 업체는 기업운전자금 금리혜택(이자 1% 추가 보조)과 각종 기업지원정책 추진 시 우대하며, 현재 인증기간 중인 기업은 81개 기업에 달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9
- 마음 따뜻한 생태지성인, 대진고 3학년 한슬기 양 “지구를 위한 생태 환경 운동 펼치고 싶어요” 환경오염의 위기가 거론될 때마다 등장하는 책 ‘침묵의 봄’. 평화롭고 아름다운 한 시골 마을이 어느 날부터 갑자기 원인 모를 질병과 죽음으로 고통 받는다는 우화로 시작하는 이 책은 인류에게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의미 깊은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현대 환경 운동의 대모인 레이첼 카슨이다. 자연과 환경을 사랑했던 카슨. 이 레이첼 카슨처럼 자신도 생태 환경 운동을 펼치고 싶다는 사람을 만났다. 그는 자신에게 큰 영감을 주었던 또 다른 인물로 한비야씨를 꼽았다. 생태 환경 운동의 연장선에서 한비야씨처럼 기후난민을 돕는 일을 펼치고 싶단다. 많은 학생들이 먹고 살기 편한 꿈을 계산하는 요즘, 지구 건너편 먼 나라 이웃과 하나 뿐인 지구 환경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꿈을 꾸는 사람, 바로 일산대진고 3학년 한슬기 학생이다.생태연구를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보다 한슬기 학생은 어릴 적부터 산과 들을 벗 삼아 돌아다니며 관찰일기를 써 왔다. 자연에서 만난 나무와 풀, 작은 벌레들과 새는 관찰일기의 주인공들이었다. 중학교 때 우연히 선생님의 권유로 자연관찰 탐구대회에 출전했는데, 고양시 대표로 선발됐고, 곳이어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면서 자신의 흥미와 재능이 무엇인지 깨닫게 됐다.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는 환경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고, 환경부에서 선정한 생물자원보존 청소년 리더로도 활동하고 있다. 2010년 5월엔 고등부로는 국내 최초로 2010 세계청소년 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에서 3위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미국 테네시주립대학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세계 10만 여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한국에서만 약 450여 명이 참여했다. 그동안 초중등부의 수상은 종종 있었으나 고등부 수상은 최초여서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이밖에도 각종 과학대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최근엔 2010년 대한민국 인재상 과학분야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슬기 학생은 “생태 관련 연구는 하면 할수록 그 재미가 더해 깊이 빠져들었다”며 “그러다보니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대회 수상경력보다 더 의미있는 것은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진 것과 나의 실천이 커다란 지구를 살릴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장항습지는 내 꿈의 고향, 생태적 가치 우수하다 생태 관련 연구는 대부분 야외에서 진행된다. 그것도 자주 꾸준히 나가야지만 원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현재 고3인 슬기양은 학교 수업이 끝나자마자 어머니의 차를 타고 생태연구 현장으로 달려간다. 장항습지나 강화도 논습지 등을 방문해 주변 생물들을 꾸준히 모니터하는 것이 큰 일과다. 현장에서 분주하게 관찰을 하고 나서는 다시 학교로 돌아가 자율학습에 참여했다. 시험까지 겹치는 날엔 하루에 두시간 정도 밖에 잠을 자지 못했고 이런 날이 8일이나 계속되기도 했단다. 슬기 학생은 “체력적 한계가 느껴지긴 했으나 이런 과정을 통해 내가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다”며 “하면 할수록 궁금한 것이 늘어나는 생태 연구의 특성 상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 연구를 계속했고, 아직도 밝혀내고 증명하고 싶은 연구가 너무 많다”고 전했다. 슬기 학생은 장항습지에 있는 국내 선버들 군락과 말똥게의 상호작용을 연구, 둘의 공생 관계를 밝혀냈다. 특히 말똥게 서식굴을 본뜨는 데 성공해 전국 과학전람회에서 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장항습지는 슬기 학생에게 꿈의 고향 같은 곳이다. 들어서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고라니와 말똥게는 물론 각종 멸종위기의 야생동물 등이 서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마존이 지구의 허파라면 장항습지는 고양시의 허파입니다. 장항습지는 고양시 도심의 온도를 낮춰주는 역할을 하며, 홍수를 조절해주고, 다양한 동식물들이 서로 공생하며 살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 주지요. 장항습지는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친환경 생태 공간이랍니다.”슬기 학생은 미국에서 열린 2010 세계청소년 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에서도 전세계 학생들을 향해 장항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친 바 있다. 요즘 슬기 학생은 논습지 연구에 빠져있다. 이미 가까운 일본에서는 논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입증해 낸 바 있다. 우리나라는 이제 시작하는 단계로 슬기 학생은 논습지에 사는 주축 생물을 찾아 내 국내 논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밝혀보고 싶다고 한다. 지구를 위한 생태환경 운동 펼치고파 생태적으로 더 현명한 사람을 일컫는 말이 생태지성이다. 누구보다 생태 환경에 관심이 많은 생태 지성인 슬기 학생은 앞으로 대학에서 생태 환경에 대한 공부를 계속해 생태학자가 되고 싶단다. 지구 온난화로 홍수 폭설 가뭄 등 자연재해가 심각해지고 있고, 이로 인해 발생한 이재민을 기후난민이라고 한다. 슬기 학생은 이 기후난민을 돕는 일에도 적극참여하고 싶단다. 얼마 전 한국을 방문한 침팬지 연구자로 잘 알려진 영국의 동물학자 겸 환경운동가 제인 구달(76) 박사는 자신의 새 책 ‘희망의 자연’을 한국 독자들에게 소개했다. 책 속에는 자연의 회복력과 불굴의 인간정신이 있으니 아직 지구에 희망은 있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그의 메시지처럼 슬기 학생과의 만남에서 지구의 희망을 봤다.*한슬기 학생이 운영하는 생태 환경 블로그http://blog.naver.com/staror7.dohttp://blog.naver.com/2maru_good.dohttp://blog.naver.com/dorong_maru.do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5
-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아트스탬프로 초 간단 + 낭만가득 편지지 만들기 가만 생각해 보면 종이 위에 손으로 글씨 쓴 편지를 주고받은 것이 언제인가 싶다. 휴대폰이 생활필수품이 된 지도 이미 오래. 우편함에는 사연 담은 편지대신 고지서만 가득하다. 올 가을에는 손 글씨로 마음을 담은 편지 한 장 써 보면 어떨까? 그 편지지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손으로 직접 만든 것이라면 받는 이의 마음은 더 기쁘겠다. 스탬프 아티스트 강순희 씨와 함께 간편하면서도 낭만을 가득 담은 엽서와 편지지를 꾸며 보았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도움말: 강순희 (스탬프마마 일산 홈 클래스 운영자 http://lethe65.blog.me)***A4 용지로 편지지 만들기준비물은 아주 간단하다. A4용지 한 장에 스탬프와 잉크 하나면 끝이다. 아이들 발 모양을 찍은 편지지처럼 용지 가운데에 커다랗게 하나만 찍어도 좋고 점선 모양과 단추모양 스탬프를 적절히 배치해도 멋스럽다. 하얀 종이가 아닌 색깔 있는 종이라도 잘 어울릴 것 같다. ***병풍 카드 만들기 두꺼운 종이, 딱풀, 원단, 끈 테이프를 준비한다.손으로 만들기에 감각을 자랑하는 이라면 조금 난이도가 높은 병풍 카드 만들기에 도전해보자. 두꺼운 종이를 원하는 모양대로 잘라 좋아하는 원단을 붙인다. 원단에 딱풀을 바르면 종이에 잘 붙는다. 각각의 판을 끈 테이프로 연결한다. 그 위에 스탬프를 찍으면 완성! 번지지 않는 펜으로 하고 싶은 말을 쓱쓱 쓰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병풍 카드가 만들어진다. 강순희 씨는 베이지 색의 차분한 원단에 봄, 여름, 가을, 겨울 메시지 스탬프를 찍었다. 원색의 원단을 판 마다 다르게 붙여도 경쾌한 느낌을 줄 수 있을 듯하다.***딱지모양 편지지 만들기 A4용지, 아일릿펀치, 꽃 장식을 준비한다. 아일릿펀치는 대형 문구점이나 화방에서 구입할 수 있다. A4용지 뒷면에 정사각형 9개를 그린다.(사진1) 사각형의 대각선과 테두리를 따라 점선을 그려 접는다. 각각의 정사각형 가운데에는 동그란 펀치로 구멍을 뚫어 놓는다. 그리고 사각형을 만든 점선을 따라 빨간 곳은 들어가게, 파란 곳은 튀어 나오게 접는다. 종이를 뒤집어 스탬프로 꾸민 후 가운데에 꽃 장식을 아일릿으로 고정시킨다(사진2). 그 다음, 종이를 접은 선대로 오므려주는데 오므릴 때 펀칭한 동그란 구멍 속으로 꽃잎이 쏙 튀어나오게 만든다.(사진3) 남은 종이를 딱지 모양이 되게 접어준다. 조그맣고 귀여운 딱지 편지지 완성! (사진4) 스탬프로 편지지를 만들 때는 스탬프와 잉크를 구입해야 한다는 것이 조금 번거롭기는 하다. 그러나 한 번 사 놓으면 두고두고 쓸 수 있다는 것이 스탬프의 장점이다. 그리고 한번 구입한 스탬프는 요모조모로 응용이 가능하다. 그것도 무한대로! 각자 가진 감각대로 얼마든지 바꾸어 꾸며볼 수 있는 스탬프는 참 매력 넘치는 도구이지만 그렇다고 처음부터 고가의 복잡한 문양을 살 필요는 없다고 강순희 씨는 말했다. 아주 간단한 스탬프 하나로도 만든 편지지를 보면 고개 끄덕여질 듯하다. 아트 스탬프는 2천원에서 2, 3만원에 이르기까지 가격 폭이 크다. 스탬프 아트 판매 사이트에 들어가면 생각보다 다양한 스탬프 종류에 놀라게 된다. 어린이를 위한 수성잉크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도 부담 없다.스탬프 아티스트 강순희 씨 추천! 스탬프 아트 재료 파는 곳 스탬프마마 www.stampmama.com 스탬프 하우스 www.stamp-house.co.kr 스탬핑펀 www.stampinfun.co.kr 스펀치 세상 www.s-punchart.com 유아쏘 www.youareso.co.kr 위드크래프트 www.with-craft.com 종이공작소 www.jongiegongjakso.co.kr 핸즈링크 www.handslink.comCopyri 2010-10-25
- ‘아름다운 가게’ 일산점 주엽동으로 이전 ? 지난 10월 11일 장항2동(=SK브로드밴드 일산정보센터 1층)에 위치하던 ''아름다운 가게'' 일산점이 주엽동으로 이전했다. 새로 개점한 곳은 주엽동 롯데마트 건너편에 있는 애비뉴 상가 1층이다. 아름다운 가게는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헌 물건을 팔아 그 수익금을 다시 지역의 소외받는 이웃들과 풀뿌리 공익단체를 지원하는 비영리 공익단체이다. 또, 수많은 기업과 관공서, 사회단체들이 다양한 형태의 기증(물품, 전문지식, 노동력 등)을 통해 아름다운 가게의 나눔과 순환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문의 031-812-8500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