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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타령축제 2010’, 일반부 대상 ‘Righteous Stars’에게 ‘천안흥타령축제 2010’의 대미를 장식한 ‘춤 경연’ 일반부 대상이 서울의 ‘Righteous Stars’팀에게 돌아갔다. 전국에서 모여든 총 261개 팀 7000여명의 춤꾼이 지난 7일~10일까지 4일간 학생부, 일반부, 흥타령부, 실버부로 나누어 열전을 벌인 ‘춤 경연’의 부문별 수상자가 10일 밤 결선에서 가려졌다. 10일 흥타령축제 마지막 날 열린 각 부문의 결선 무대는 춤꾼들의 열정과 관객들의 환호가 어우러져 멋진 휘날레를 장식했다. 일반부 결선에 오른 10개 팀 중에서 ‘능수버들’을 주제로 역동적이면서도 힘찬 춤사위를 통해 ‘능소와 선비 박현수의 이야기’를 표현한 ‘Righteous Stars’팀이 대상을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되었다. △ 금상은 최은용 무용단 △ 은상은 대전시의 ‘Revolution’팀과 아산의 ‘선문알파 with ANAC’팀이 수상했으며 △ 동상은 ‘충남예고 원유선 무용단’과 서울시의 ‘레인보우 타이드’, 경기 시흥시 ‘춤한올무용단’ 팀이 각각 차지했고 △ 장려상은 ‘한국체육대학교 무용단’, 서울시의 ‘솔바운스’팀, ‘상명대 에어로빅’ 팀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했다. ‘흥타령부’는 △ 천안의 ‘직산신기루’팀이 대상인 천안시장상과 상금 800만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 금상은 천안의 ‘봉서사랑팀’팀이 △ 은상은 금산군의 ‘금산청출어람’ 팀과 ‘한나래’ 팀이 수상했다. △ 동상은 천안의 ‘뉴페이스’, ‘여호첨익’, 천안시 여성회관의 ‘춤사위’팀 등 3개 팀이 수상했고 △ 장려상은 울산에서 올라온 ‘학사랑’팀과 경기 구리시의 ‘퀸밸리동호회’ 팀, 경남 김해시 ‘교방전통김해예술단‘ 팀이 받았다. 또한 학생부는 천안의 상징인 능수버들과 ‘흥’을 조화롭게 표현한 경기 부천시 ‘이미희무용단’ 팀이 대상을 차지해 문화체육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 ‘금상’에 ‘해동검도 목천도장고수들’ 팀이, △ 은상은 ‘천울’과 ‘꿈나무체육관’ 팀이 각각 수상했다. △ 동상은 ‘세계로태권도’팀, 대전시의 ‘UTAHJAZZ’ 팀, ‘천안동중학교’ 팀 등이 차지했고 △ 장려상은 전남 목포시의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헵시바’팀, 서울시의 ‘어린이공연단 팝콘’, 중등부 ‘헵시바’팀에게 각각 돌아갔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겨룬 실버부에서는 △ 서울시의 ‘마포복지관’팀이 대상을 수상해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 금상은 전주시의 ‘늘푸른무용단’ △ 은상은 광주시의 ‘우리춤 체조단’과 성남시의 ‘한울우리춤’이 수상했다. △ 동상은 ‘속초실버예술단’팀, 아산의 ‘젊은 그대’,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로빅’팀에게 돌아갔으며 △ 장려상은 대전시 ‘다사랑’, 여주군의 ‘블루다이아몬드’, 천안의 ‘은빛너울’이 각각 수상했다. 외국인들이 참여한 국제민속춤은 △ 불가리아 ‘SOFIA6''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 금상은 아브하즈의 ''Sharatyn''팀이 수상했고 △ 은상은 터키의 포크댄스를 선보인 ‘안타키아 포크댄스’ 팀과 ‘필리핀 ’시카다‘팀이 수상했다. △ 동상은 라트비아의 ‘KALVE’ 팀과 체코, 카자흐스탄팀에게 돌아갔으며 △ 장려상은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오스트리아 팀이 수상했다. 이 밖에 거리퍼레이드 경연 대상에 ‘국제청소년연합’ △ 금상은 ‘민족굿패 얼’ △ 은상에 ‘단국대학교’ 아브하즈의 ''Sharatyn''팀, 전통연희단 ‘하늘소리’ 등이 차지했고 △ 은상은 불가리아 ‘SOFIA6''팀, ‘상명대학교’, 라트비아의 ‘KALVE‘팀, 체코의 ’DANAJ’ 등 4개 팀이 △ 장려상은 ‘한너울’, ‘모풍’, ‘선문대한국어교육원’, ‘천구악단’, 필리핀 ‘시카다’ 팀, 천안의 ‘흰돌’팀 등 6개 팀이 각각 수상했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5
- 나는 과연 존중하는 부모, 존경 받는 부모인가 KACE(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에서는 오는 16일(토)~30일(토)을 좋은 부모기간으로 선정하고 “존중하는 부모가 존경받는 부모입니다”라는 주제로 ‘2010 좋은부모 캠페인’을 전국 30개 지역에서 2주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 기간 중에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건강한 미디어 세상으로 따뜻한 가족문화 만들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좋은 부모 캠페인은 전국의 부모들에게 부모역할의 중요성과 올바른 부모역할의 구체적인 방법을 널리 알려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나는 어떤 부모인지를 진단할 수 있는 좋은부모지수(GPI-Good Parenting Index) 간이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이밖에 ▲ 피켓행보 ▲ 컴퓨터 사용시간 체크 포스트잇 배부 ▲ 게임중독 자기진단 체크리스트 ▲ 건강한 미디어 실천을 위한 우리 집의 약속 스티커판 배부 ▲ 길거리 보드설문 ▲ 서명서 등의 캠페인 활동이 진행된다.이번 캠페인을 주관하는 KACE(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는 1969년부터 지역사회운동을 통해 건강한 가정, 즐거운 학교, 활기찬 지역 만들기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학습하며 봉사하는 시민문화가 이루어지는 행복한 사회 구현을 사명으로 하는 비영리 교육 단체이다. 문의 : 천안지역사회교육협의회. 578-4447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5
- 충남 첨단과학축전 개최 ‘2010 충남 첨단과학축전’이 15~16일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열린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단국대와 천안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첨단 과학기술을 선도하는 충남의 비전을 제시하고, 도내 우수 연구 성과 교류 및 청소년과 지역민의 과학마인드 확산을 위해 개최된다. ‘상상과 과학이 만드는 미래 세상’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과학축전은 15일(금) 11시 단국대 체육관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각종 전시 및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주제전시관은 디스플레이, 자동차, 바이오산업 등 충남의 전략산업을 소개하고 도내 기업체 및 대학이 보유한 첨단 기술과 주요 연구 성과물이 전시된다. 열린과학 체험마당은 사이언스쇼, 물로켓 발사대회, 우주과학체험, 3D영화상영, 어린이 소방체험, 과학실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단국대학교 총장배 전국 로봇축구대회, 로봇댄스대회, 로봇미션서바이벌대회는 많은 참가자들의 열기 속에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이며, 과학상상화 그리기대회, 과학체험수기 공모전도 함께 열린다.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의 입장료 없이 관람이 가능하며 폐막식이 열리는 16일(토) 오후3시까지 운영된다. 문의 : www.csf2010.co.kr 주평탁 부장 pyongtak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5
- 우리 밀 생면국수, 즉석에서 뽑아드려요 주문을 받으면 즉석에서 면을 뽑아 생면국수를 말아주는 우산동 ‘국수마을’의 방성태(36) 대표는 10여 년간 횟집을 운영했다. 자신만의 전문성이 부족하다 여기며 이런저런 고민을 하던 2년 전, 우연히 들렀던 양평에서 새로운 국수 맛을 보게 된다.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이 많았던 그 식당의 국수는 특별하진 않았지만 옛날에 먹었던 잔치국수 맛이 그대로 느껴졌다. 다음 날 방 대표는 횟집 문을 닫고 양평 국수집으로 달려가 허드렛일을 하며 국수 만드는 일을 배우게 된다. “처음에는 안 된다고 내쫓더라구요. 안되겠다 싶어 쌀을 한 포대 사서 짊어지고 가 제발 일을 배우게 해달라고 매달렸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배워서일까? 그가 만들어내는 국수는 겉보기엔 평범하지만 특별한 맛이 숨어있다. 우리 밀로 만든 밀가루로 반죽을 하고 여러 차례 발로 밟기를 반복한다. 밀가루를 많이 치댈수록 쫄깃한 맛을 내는 글루텐을 형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죽이 완성되면 압연(회전하는 두 개의 롤 사이로 통과시켜 여러 가지 형태로 가공하는 방법) 과정을 거쳐 적당한 굵기로 절취한다. 이 때 절취과정은 손님의 주문과 동시에 이루어진다. “오로지 손님 한 사람을 위해 면을 뽑습니다. 육수는 5가지 종류의 서로 다른 멸치를 8시간 이상 우려내어 사용합니다.” 사골처럼 멸치 뼈에서 우러나는 깊은 맛을 내기 위해서 그렇게 오랜 시간 끓인다고 한다. “수입 밀에서는 개미도 살지 못합니다. 단가가 몇 배나 비싸지만 우리 밀을 고집하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힘들지만 더 열심히 해서 우리 밀 생면 국수를 알리고 싶습니다.” 방성태 대표가 만든 국수에는 우리 밀에 대한 그의 애정도 함께 담겨 있었다.문의 : 010-4913-5380 배진희 리포터 july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4
- 자연 만물과 교감하는 언어의 세계에 빠져 가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토요일 오후. 마을 끝자락에 자리한 한옥. 크지도 작지도 않은 아담한 옛 가옥 한 채에서 두런두런 이야기 소리가 들린다. 시인을 찾아 먼 길을 내려온 손님들이 먼저 자리를 잡은 모양이다. 대추차 달이는 달콤한 향이 부엌 틈새로 새어나와 먼저 인사한다. 고진하 시인(58·대안리)의 모습은 자연 속에서 금세 태어난 듯 맑다. 원주시립도서관에서 지난 5월부터 ‘행복한 글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와 인문학을 강의하고 있는 고진하 시인은 목사이면서 시인이다. 현재 한살림 교회에서 목회를 하고 있다. 1987년 세계의 문학 ‘빈들’로 데뷔해 1997년 김달진 문학상, 2003년 강원작가상을 수상했으며 ‘영혼의 정원사’, ‘신들의 나라 인간의 땅-우파니샤드 기행’, ‘아주 특별한 1분’ 등 다수의 작품을 출간했다. 고진하 시인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테크닉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철학이 있어야 한다. 자기 자신을 깊이 들여다보고 깊고 넓은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이해하지 못할 것이 없다. 자기 자신을 잘 알면 타인도 이해할 수 있다. 풀, 꽃, 나무 등 만물을 이해하고 교감할 수 있는 것은 먼저 자기 자신을 성찰 할 때만이 가능하다”라고 한다. 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4
- 다문화가족과 여성단체가 함께하는 화합한마당’ 개최 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지은희)는 다문화가족과 여성단체 회원들 간의 화합과 애향심 고취를 위한 ‘다문화가족과 여성단체가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 행사를 10월 17일(일) 오전 10시 원주양궁장에서 개최한다.부대행사로 ‘대한간호사협회 강원도간호사회 원주분회’의 건강체크 코너, ‘(사)대한미용사회 원주시지부’의 네일아트 및 헤어 커트, 가족사진 촬영, 간식제공 코너 등 다채로운 참여마당이 마련된다.현재 원주시에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우즈베키스탄 태국 등 16개국 832명의 여성결혼이민자가 생활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4
- 2010년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 원주시 보건소에서는 영업신고 후 6개월이 경과한 업소와 지정 취소 후 2년이 경과한 일반음식점 중 위생관리 상태 등이 우수한 업소를 선정하여 모범음식점으로 지정·운영한다. 11일부터 22일까지 신청 접수 후 11월 26일 결과를 발표한다. 지정된 업소에 대하여는 시설 개선 자금 저리 융자, 상수도료 감면, 쓰레기종량제 봉투 지원, 표지판제작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문의 : 737-405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4
- 2011년도 여성발전기금 지원 사업 공모 원주시가 ‘2011년도 여성발전기금 지원 사업’을 10월 18일까지 공모한다. 지원 대상 사업 및 신청 자격은 여성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여성 단체사업 중 여성 발전을 위한 사업,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 건강 가족육성 사업 등을 시행하고자 하는 자로서 원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이다. 지원 총액은 5천만 원이며 선정된 단체는 각 사업별 총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원주시 여성가족과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홈페이지(www.wonju.go.kr) 참조.문의 : 737-27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4
- 횡성군, 건축물대장 발급 서비스 읍·면사무소로 확대 횡성군은 “10월 15일부터 군청 도시행정과에서만 발급하던 건축물대장을 모든 읍·면사무소에서도 열람 및 발급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읍·면사무소에서 건축물대장을 발급 받으려면 팩스 민원을 통해서만 가능했고, 팩스를 통해 발급받더라도 건축물 현황도의 품질이 낮아 문서의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기 어려웠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4
- 횡성군, 문해교육지도자 양성 횡성군이 저학력 성인과 결혼이민자 등 비문해자의 기초 능력 향상을 위해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문해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고졸 이상의 학력소지자로 주민등록상 횡성에 거주하고 있고 문해 교육에 관심이 있는 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문해교육 지도자 양성과정은 △문해교육개론 △문해학습자의 이해와 방법론 △문해교육 경영론 및 문해학급 실무 운영 △문해교사의 역할 등의 교육으로 진행되며 본 과정을 수료한 지도자들은‘찾아가는 한글교실’, ‘결혼이민자 한글교실’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문해교육 지도자 양성과정에 지원하려면 10월 20일까지 지원서, 최종학력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기관장 추천서(해당자에 한함) 등을 구비하여 횡성군 주민생활지원과 평생학습담당에 제출하면 된다. 문의 : 340-20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