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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 사 □부산지방병무청=군 장병에게 감사편지 보내기 운동 실시. ''병역이 자랑스러운 세상 만들기'' 켐페인의 일환. 27일까지 초·중·고교생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지방병무청 및 각급학교에서 편지 접수. 국군의 날 이전에 각 부대로 전달할 계획. 우편(부산시 수영구 연산로 637번지 운영지원과 홍보팀)접수.(667-5227) □파랑새종합사회복지관=행복상담실 운영. 지역주민의 심리·정서적 문제해결과 안정을 돕기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 실시. 매주 화~금요일 오전10~오후5시까지 운영. 개별, 집단 참여 가능. 일주일전 전화(545-0115) 또는 방문접수. 이용료 무료.□한국전력공사=모바일 청구서 신청 특별홍보행사 실시. 오는 30일까지 모바일 청구서를 신규로 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동남아여행권, PDP TV, 미니노트북, USB 등 경품 제공. 전기요금 매월 200원 할인. 한전 고객센터(국번 없이 123)나 홈페이지(http://cyber.kepco.co.kr)에서 신청 가능. □부산시작은도서관협회=독서지도사·독서심리상담사 지도자과정 수강생 모집. 독서지도에 관심 있는 어머니와 독서지도교사 진출 희망자. 교육내용 독서교육이론과 실기, 북아트, 독서상담과 치료전문 교육. 10월 4일 개강. 교육기간 6개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pusanmungo.or.kr)참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7
- 추석연휴, 정 넘치고 불편 없게 저소득가정 생계비 지원부산광역시와 부산지역 복지기관, 기업들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눈다.부산시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부산지사, 부산은행, 어린이재단부산지역본부 등 각 기관·단체와 함께 오는 17일까지 추석을 앞두고 의지할 데 없는 어르신, 노숙인 쉼터, 저소득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성금·품을 지원한다. 의지할 데 없는 어르신 2만1천45명에게는 1인당 5만원씩 위로비를 지급하고, 노숙인쉼터 8곳에 각 30만원씩 합동차례상 비용을 지원한다. 사회복지시설 127곳에는 10만~5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할 예정. 부산시 간부 공무원과 각 부서 직원들도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생활시설 119곳을 방문해 성금·품 등을 전달하고, 16개 구·군도 지역유지 및 단체 등과 결연을 맺어 방문한다.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총 4억7천100여만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 저소득가정 1만1천166세대에 3억3천500만원의 특별생계비를 지원한다.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7천100명에 1인당 1만원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8개 시설에 공동차례상 비용으로 500만원을 지원한다. 탈성매매여성, 결핵환자, 재소자가정, 쪽방생활자, 노숙인 등에 긴급생계비로 6천여만원을 지원한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저소득가정 2천 세대에 각 3만2천원 상당의 쌀을 지원하고,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도 소년소녀가장 등 123명에게 1인당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원한다.향토은행인 부산은행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한 부모가정, 홀몸어르신 등 1만 세대에 전통시장상품권과 쌀 등 3억원 상당의 성품을 지원한다. 종합상황실 24시간 운영부산광역시는 이번 설 연휴 시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무슨 일이 생기면 즉각 해결할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행정·교통·보건·환경청소·급수·재난안전·소방대책반 등 7개 대책반이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가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시민불편사항에 대비한다.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풍수해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24시간 재난상황 관리체계도 유지한다. 소방서 11곳과 119안전센터 53곳, 119구조대 11곳, 119구급대 5곳 등은 전통시장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의 화재에 대비, 연휴 기간 특별경계근무를 펼친다. 방범활동도 크게 강화, 주택가 빈집털이 예방에 인력을 집중하고, 주유소·휴게소·상가·주택가에 대한 순찰활동도 강화한다.부산시는 지난 8일부터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감찰활동을 펴고 있으며, 추석 연휴기간에도 근무실태 일제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수돗물·쓰레기 불편 처리부산광역시와 구·군은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이 쓰레기 처리와 물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비상대책을 펼친다. 부산시와 구·군은 청소대책상황실을 별도 운영해 청소 관련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접수, 청소차량 400대와 환경미화원 1천800명을 활용해 쓰레기 수거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특히 41개반 162명의 기동청소반을 운영, 생활쓰레기를 즉시 수거해 처리한다. 쓰레기 투기행위 단속을 위해 31개반 101명의 단속반도 운영한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추석 연휴기간 비상급수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온 힘을 다한다. 총 556명이 24시간 비상근무를 서며 시민들의 물 사용 불편사항이 발생하면 원 스톱으로 처리한다. 특히 누수 수리반을 운영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상수원 순찰을 강화하고, 취·정수장, 상수관 등 시설물 안전점검도 강화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7
- 부산시청사 외벽에 ''희망· 감동 글'' 부산광역시 청사가 올 가을부터 문화향기를 듬뿍 담은 글귀를 내걸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어 모은다. 부산시는 다음달부터 청사 외벽에 감동과 희망, 용기를 주는 글귀를 담을 ''부산문화글판''을 선보인다. 관공서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시민과 ''감성 소통''을 위해서다.''부산문화글판''은 시청사 12~13층 외벽에 가로 27m, 세로 10m 크기로, 시민들이 제안한 아름다운 글을 커다랗게 싣는다. 글귀는 시민들의 아이디어 공모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결정할 방침.부산시는 이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산문화글판''에 실을 글귀를 공모한다. 글귀는 시민에게 사랑과 희망,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해 주고, 지역성과 계절성이 드러나며, 부산의 도시브랜드 향상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50자 이내여야 한다. 본인이 창작했거나 문학작품 등에서 발췌한 것 모두 가능하다.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에 응모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부산시 연제구 중앙로 2001번지 부산시청 도시경관과)이나 이메일(lajiao@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의 성명·주소·연락처 등 인적사항과 글귀를 발췌한 경우 출전을 반드시 밝혀야 한다. 부산시는 창조도시본부장, 언론인, 방송인, 대학교수, 시인 등으로 글판문안선정위원회를 구성, 응모작품에 대한 심사를 거쳐 다음달 홈페이지를 통해 당선작을 발표한다. 당선작 1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하고, 가작 20명에게는 각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부산시는 글귀를 선정하는 대로 내용에 맞는 글꼴을 디자인해 다음달 말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부산문화글판''은 내년부터 1, 4, 7, 10월 글귀를 공모해 3, 6, 9, 12월에 새로운 글귀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시 김형찬 도시경관과장은 "시민들이 함께 보고, 읽고, 느낄 ''부산문화글판''에 시민들의 많은 응모를 바란다"며 "부산시는 앞으로도 시정발전을 위해 시민들과 감성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적극적으로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도시경관과(888-816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7
- 영·호남 손잡고 남해안관광 활성화 지난 8일 오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 허남식 부산시장, 김두관 경남지사, 박준영 전남지사 등 남해안 3개 광역단체장은 ''남해안관광 활성화 사업'' 선포식을 갖고 관광활성화에 온 힘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행사에는 국회의원과 관광업계 인사 1천여명도 참석했다.이날 선포식은 남해안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2012년 여수세계 박람회, 부산국제영화제 등 국제행사의 성공을 위해 남해안 3개 시·도가 서울에서 공동마케팅을 펼치기 위해 마련한 것. 남해안관광활성화사업은 3개 시·도가 2012년까지 236억원을 들여 남해안을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것.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3개 자치단체는 공동협의회를 구성했다. 3개 시·도는 시간여행, 맛기행, 멋과 풍류, 블루&그린, 크루즈 등 5개 테마 35개 관광 상품을 만들 계획. 부산은 임진왜란부터 한국전쟁까지를 관광코스로 개발하는 다크투어리즘, 부산의 해안길과 역사길을 스토리텔링하는 ''부스럭부스럭'' 등 11개 관광프로그램을 개발, 오는 2013년부터 국내외 관광회사를 통해 우리나라 대표적 관광상품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7
- 교하~구파발 버스노선 신설운행 교하에서 구파발 구간을 운행하는 52번 버스노선이 신설돼 13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운송업체는 신성교통으로 운행대수는 8대 1일 총56회 운행되며, 배차시간은 15~25분 정도다. 교하 다율리를 기점으로 교하택지와 교하신도시, 운정역, 성석동, 벽제초교, 관산동, 삼송역, 구파발(종점)을 경유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6
- 고양시 추석연휴기간 중 비상진료대책 수립 고양시는 추석 연휴기간(9월18일부터 26일) 중 의료기관의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하여 응급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하는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국립암센터, 동국대학교일산불교병원, 일산백병원은 연휴기간 중 응급실을 강화하여 운영하며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도 정해진 날짜에 개원하여 시민들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불편을 방지할 계획이다. 비상진료 병의원 및 당번약국을 살펴보면 오는 21일 병의원 46개소와 약국 114개소, 22일 병의원 22개소와 약국 22개소, 23일 병의원 35개소와 약국 79개소이며 세부 현황은 시청, 각 구청 및 각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연휴기간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에 대한 안내 문의는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 없이 1339), 각 보건소(덕양구 8075-4023, 일산동구 8075-4095, 일산서구 8075-4165)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6
- 원당뉴타운 사업 본격 시행 고양시는 지난 6일 경기도에서 원당지구 130만6천140㎡의 면적에 대해 재정비촉진계획을 결정고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07년 9월10일 재정비촉진지구지정 이후 3년에 걸쳐 추진되어온 뉴타운 계획 수립과정이 모두 마무리 됐다. 원당지구는 주택재개발(예정)구역 8개소, 도시환경정비구역 1개소, 도시계획사업 1개소 총10개 구역으로 토지이용개편, 가로 정비, 광역녹지축 및 생활권을 연결하는 순환녹지체계 구축 등을 계획하고, 역세권 상업기능 회복 및 기반시설 확충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따라서 원당뉴타운은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시행 단계에 접어들게 됐으며, 우선적으로 촉진구역(원당1, 원당상업구역)으로 선정된 지역은 추진위원회 승인 등을 거쳐 주택재개발사업과 도시환경정비사업 방식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나머지 지역도 2, 3단계 사업으로 나눠서 추진할 계획이다. 조합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설립하는 경우에는 위원장 등 추진위원을 선정, 시에 연번부여 신청서를 제출하고, 시로부터 연번이 부여된 동의서 양식을 교부받아야 한다. 동의서 양식을 교부받은 경우 주민들로부터 추진위원회 설립을 위한 동의를 받을 수 있으며, 토지 등 소유자의 과반수이상의 동의를 얻은 경우 시에 추진위원회 승인을 신청할 수 있다. 조합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 승인 이후에는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관리 처분 계획인가, 이주 및 철거, 착공, 준공 청산 및 해산의 절차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문의: 뉴타운사업과 담당자 나해상 8075-31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6
- "11번째 아이 출산했어요" 통영에 사는 젊은 부부가 11번째 아기를 출산해 화제다.용남면에 사는 이철락씨(42), 김남숙씨(37)부부는 지난 7일 1번째 아이로 건강한 남아를 낳았다.이들 부부는 1995년 1월 큰 딸 정화양(16)을 낳은 것을 시작, 11번째 출산으로 5남6녀가 됐다.이들부부는 좁은 아파트에 대가족이 함께 살면서 항상 북적거리고 불편하지만 아이들이 서로 챙겨주면서 우애좋게 지내는 모습을 보면 항상 흐뭇해진다고.이씨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선형건조부에서 일하고 있다.이씨는 "교육비가 만만치 않아 다른 집처럼 학원도 제대로 보내주지 못해 아이들에게 미안하다"면서 "이제는 더 아이를 낳는 것은 아무래도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6
- 원주시의회, 의회도서관 운영 원주시의회(의장 황보경)는 13일 원주시의회 1층 로비에서‘원주시의회도서관’ 개관 행사를 가졌다.원주시의회도서관은 의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역대 원주시의회의 변천사와 양질의 도서를 제공해 짜투리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의회도서관은 의회 1층 로비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개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다. 구비 도서는 역대의회 회의록, 의정백서 등 각종 의정 자료를 비롯하여 베스트셀러, 자기계발서 등 각 분야 별 300여 권의 양서가 비치되어 있다. 운영이 활성화되면 분기마다 도서를 교체하여 운영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6
- 수도권 대규모 콜센터기업 춘천 유치 국내 최대 보안전문기업인 (주)씨큐어넷(대표 채규철) 본사가 서울 구로동에서 춘천으로 이전하여 2000명 이상을 고용하는 대규모 콜센터를 건립한다. 14일 강원도와 춘천시, (주)씨큐어넷은 본사 이전 및 투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에 따라 (주)씨큐어넷은 내년 상반기 중에 본사를 춘천으로 옮기고 기존 콜센터 운영 외에 금융권 콜센터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춘천에 대규모 콜센터를 확장하고 추가적으로 보안 관제 센터와 연수원도 건립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00명의 고용 효과와 연간 480억 원의 직접 생산 유발 효과, 5000명의 인구 유발 등 막대한 직·간접적 효과가 기대된다.씨큐어넷 유치에 대해 강원도는 “이광재 도지사가 직무 정지 기간 중에 수차례에 걸쳐 기업 대표를 만나 이전을 설득하고 이광준 춘천시장과 이전 방안을 논의한 끝에 직무복귀 12일 만에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주)씨큐어넷은 인천공항 출입국 보안 검색과 국가주요 시설의 보안 경비 사업을 하고 있으며 농협, 신한카드, 미소금융 CS 분야에서 300여 명 규모의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5000명의 종업원과 지난해 1130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한 우량한 기업이다.(주)씨큐어넷의 본사 및 콜센터 유치를 계기로 춘천과 원주 등 강원도가 기존의 대전 충청권을 대체하는 새로운 콜센터 적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미 춘천에 한국고용정보 콜센터가 1500명 규모의 콜센터 이전을 추진 중이며 원주도 K사 등 수 개 기업과 이전 협의를 진행 하고 있어 조만간 성과가 가시화될 전망이다.강원도는 콜센터 추가 유치를 위해 인센티브 지원과 인·허가 지원 대책 등을 마련해 유치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유치한 기업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폴리텍대학과 협조하여 상담원 교육을 실시하는 등 원활한 인력 공급에도 노력할 방침이다.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