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현장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이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구청장과 주민과의 만남」을 가졌다. 지난 7월, 1차 주민과의 만남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만남은 관내 9개 동(거여1, 오륜, 가락1·2, 잠실2·3·4·6·7동)을 대상으로, 하루에 오전(10:30)·오후(15:30) 2개 동씩(27일은 가락1동만) 진행됐다. 행사는 박춘희 송파구청장이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행정 불편사항, 구정 개선 아이디어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것은 물론, 구 행정의 일선에서 고생하는 동 주민센터 직원을 격려하는 시간도 더해져 진행됐다. 스마트 행정 선도도시 송파 지난 5월 28일, 서울시와 송파구는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2010년 사물지능통신 선도시범사업」공모에 민간업체(삼성중공업, KT, 파미정보기술)와 공동으로 응모하여 최종 선정됐다. 이 공모는 사물지능통신을 확산시킴으로써 유비쿼터스 사회의 실현을 앞당기고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형 사물지능통신 서비스’를 발굴·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송파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시범사업은 ▲ 사물지능통신 홈 연계 서비스 <span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4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4px FONT-SIZE 2010-08-29
- 자랑스런 우리학교 빛날인 동북고 박정균 군 “온 몸과 마음으로 봉사할래요” “처음 장애인시설에서 그들을 만났을 때 왠지 우리와 다른 사람 같고 무섭다고 느껴졌어요. 그런데 그들을 잘 알게 되면서 그들도 우리와 전혀 다름이 없다는 걸 알게 됐죠.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 편견을 가졌다는 게 미안하기도 했고요. 아마 많은 사람들이 예전에 제가 느꼈던 그런 감정과 시선으로 장애우를 바라볼 거예요. 사회복지사가 되어 사회의 그런 편견을 없애는 데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당당히 자신의 계획과 꿈을 밝히는 박정균(3· 문과)군. 박군은 진심이 담긴 봉사활동과 함께 자신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는 동북고 빛날인이자 봉사왕이다. 어머니와 함께 시작한 봉사활동 박군이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은 어머니의 영향이 컸다. 박군이 중학교 1학년이던 2005년부터 지금까지 쭉 학교 샤프론 봉사단 활동을 하고 있는 어머니는 정균군이 봉사활동을 할 때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줬다. 중학교 2학년 때 하남에 있는 장애인 시설 ‘나그네 집’에서의 활동으로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뭔지 구체적으로 그 꿈을 세워갈 때도 어머니는 옆에서 많은 조언으로 힘을 북돋워줬다. 박군은 “처음 장애인들을 봤을 때 그들에 대한 많은 선입견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그들이 그곳에 오게 된 배경, 지금의 상황 등을 들으며 많이 미안해졌고 그들과 함께 하는 일을 하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생긴 꿈이 바로 장애인을 위한 사회복지사다. 박군의 뜻을 들은 어머니 또한 ‘잘 한 결정이다. 진심을 담아 그들을 대하다 보면 그들 역시 네 마음을 이해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그때부터 박군의 다양한 봉사활동이 시작됐다. 구청행사, 장애인복지대회, 장애인마라톤대회, 아동성폭력 예방 캠페인, 시각장애인체험 등의 교외활동에서부터 학교봉사활동 교육, 환경정화(보존)활동 등의 교내활동에 이르기까지 그가 참여한 봉사시간만 700시간에 이른다. 이런 활동으로 지난해에는 강동구청장으로부터 500시간 봉사활동 인증서를 수여받았고, 강동구 자원봉사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 <p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60% TEXT-INDENT: 0px MARGIN: 0px FONT-FA 2010-08-29
- 해피맘 출산교실 참가자 모집 일산동구보건소는 하반기 ‘해피 맘 출산교실’ 참가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하반기 교육은 오는 9월9일부터 10월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해피 맘 출산교실은 출산을 앞둔 임산부에게 산전ㆍ산후관리와 분만법, 모유수유 방법 등 스스로 체험하는 교육을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부모로서의 자존심을 향상시켜 주는 내용 등을 교육한다. 교육 신청방법은 일산동구보건소 지역보건팀(8075-4142, 4106)으로 전화 및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8
- 탄현동 주민센터 휴일 청사개방 일산서구 탄현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4일(토) 동 주민센터 중 최초로 휴일 청사개방을 실시했다. 탄현동 주민센터는 보육교사 교육생(5명)으로부터 휴일개방 신청을 받아 신청자들이 보육교육 리듬놀이 율동연습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난 14일 2시간동안 3층 대회의실을 개방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사개방 활성화에 박차를 가해 더 많은 주민들에게 청사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문의: 탄현동 주민센터 담당자 한규면 8075-77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8
- 천안시, ‘녹색커튼 사업’ 성과 거둬 천안시가 지구 온난화 대응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녹색커튼’ 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5월부터 공공기관, 학교 시민단체와 함께 추진한 ‘녹색커튼’ 사업은 나팔꽃이나 수세미 등 덩굴식물을 건물의 창문 쪽에 심는 것으로 시각적 효과뿐만 아니라 여름철 강한 햇볕을 막아 건물 실내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시는 푸른천안21실천협의회,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등과 함께 초등학교 4곳, 중학교 3곳, 기관단체 3곳 등 모두 10개소에 녹색커튼을 조성했다. 특히 7개소의 학교에 조성한 녹색커튼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직접 식물을 재배하고 실내온도 계측과 종자 나눔 등에 참여함으로써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한 실천의식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학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학교가 개학하는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실내온도를 계측하고 10월에는 씨받기, 종자나눔행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2011년에는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 테마사업으로 선정, 국비 1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모든 학교, 공공기관에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8
-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공기관 선정’ 감사패 수상 영예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종환 가정복지과장)가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주최한 ‘2010년 상반기 다문화교육 성과보고대회’에서 다문화가정아동 교육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충청남도교육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9일 경찰교육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김종성 충청남도 교육감 및 각 자치단체 교육장님,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학교장 및 교원 등 약 700명이 참석하였으며 다문화가정 학생의 효율적인 교육을 위한 학교 교육의 역할을 제고하고 국제적 능력을 가진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 자녀교육에 대한 교육기관의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에 대한 김종성 충청남도 교육감의 당부의 말과 김남성 경찰교육원장의 인권보호와 관련된 특강 및 다문화 교육관련 유공 교육기관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관내 각 대학교, 학계, 삼성코닝 등 기업체, 국제로타리 3620지구대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한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확대로 다문화 2세 아동의 면학의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과 인성을 함양을 위한 아동교육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게 되었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8
- 농협성남시지부·대원버스 ‘사랑의 쌀’ 기탁 농협성남시지부(지부장 김종철) 임직원 20명은 지난 8일 쌀 20㎏들이 1500포대(6500만원 상당)를 성남시에 전달했다. 이재명 시장은 “지역 사회의 온정이 한가위를 맞는 시민정서를 더욱 훈훈하게 할 것”이라면서 “기탁한 쌀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고루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9일에는 분당구 구미동 소재 ㈜대원버스(대표이사 허명회)가 소년소녀가장, 홀몸노인 거주 가구 등에 전달할 ‘사랑의 쌀’ 20㎏들이 150포(650만원 상당)를 성남시에 전달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용인시 에너지절약 웅변대회 참가자 모집 용인시가 주최하고 (사)대한웅변인협회 용인시지부가 주관하는 ‘제12회 에너지 절약 웅변대회’가 10월 9일 오전 10시 용인시청 문화예술원 3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용인에 소재한 유치원, 초·중·고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9월 30일 오후 5시까지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369-2번지 (사)대한웅변인협회 용인시지부로 원고 2부(A4용지)와 소속기관장(유치부는 학원장, 학생부는 학교장) 추천서를 팩스나 우편(등기), 방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원고접수 시 핸드폰이나 자택 연락처를 기재해야 한다. 웅변시간은 유치부는 1분 이내, 초등부는 3분 이내, 중등부와 고등부는 4분 이내여야 한다. 문의 용인시 기업지원과 031-324-2274 대한웅변인협회 용인시지부 031-283-702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용인시 제20회 문화상 수상자 선정 문화·예술-이두성, 교육-손철수, 사회봉사-박정숙, 체육-양승희용인시는 제20회 용인시 문화상 수상자로 문화예술부문이두성(한우리예술단 단장), 교육부문 손철수(홍천중학교 교감), 사회봉사부문 박정숙(기흥구 자원봉사단 회장), 체육부문 양승희(용인시 축구협회 전무이사)씨를 각각 선정했다. 문화예술부문 이두성 수상자는 국악 활동으로 전통문화예술의 계승과 보존에 주력해 문화예술행정에 공헌했으며, 교육부문 손철수 수상자는 1998년부터 현재까지 용인관내 초·중등학교 예능경연대회 관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음악의 저변 활성화를 위한 공로로 선정됐다. 사회봉사부문 박정숙 수상자는 1992년부터 독거노인 지원, 복지시설 봉사, 청소년 지원 등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체육부문 양승희 수상자는 각종 대회 유치와 개최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용인시 축구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대전시, 좌회전 금지 시범교차로 운영 대전시는 시내 교통운영체계를 선진화하기 위해 교차로에서의 좌회전을 금지하고 비보호 좌회전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이달 중 우선 서구 탄방 네거리(유성&rarr세동선)와 유성구 휴양소 네거리(유성 네거리&rarr홈플러스) 등 2곳을 좌회전 금지 시범 교차로로 운영키로 했다. 탄방 네거리는 좌회전 차량(시간당 148대)으로 인해 직진 차량(용문&rarr유성)의 상습정체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휴양소 네거리는 좌회전 차량이 적어 신호시간 운영이 비효율적이다. 시는 또 시내 65개 교차로 109개 좌회전 신호를 비보호 좌회전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올해 말까지는 208개 교차로로 확대된다.대전시내에는 좌회전이 가능한 삼거리 이상 교차로 544개 가운데 99%(540개)가 좌회전 신호체계를 운영, 주 도로 직진차량의 정체가 심화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정부에서 교통운영체계 선진화방안으로 추진하는 ‘직진우선 원칙’에 입각, 신호체계를 계속 바꿔 나가 정체 교차로의 차량소통을 원활하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