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송파구청 9월 북리펀드 데이 송파구청 9월 북리펀드 데이 -일시 : 2010년 9월 1일 수요일 09:00~18:00 -대상 : 직원 및 주민 -내용 : 읽고난 신간도서 반납시 책값 50% 돌려주기 신간도서 기준 : 마지막 발간일 18개월이내, 장르(문학, 자기계발서, 교양서적) * 아동도서, 전집, 월간지, 만화책 제외 (청소년도서 이상 가능), 1인당 3~5권 책값 지급일 : 행사 다음주 수요일 계좌입금(통장사본 지참) 도서벽지(독서낙후지역)에 도서 무료기증 : 상하반기 500권씩 전달 똑똑한 책읽기 시리즈 강좌 (그레이트 북스 이벤트) - 제목 : 바람직한 비문학 읽기방법-과학편 1) 7차 개정교육과정 과학 교과개정의 핵심 2) 개정 교과 대비 바람직한 과학책 읽기방법 - 구조독해 - 강사 : 정 용 호 약력) 7차 중,고등학교 2010-08-22
- 금주의 지역 소식 전기 안전, 송파구 이상 없음!송파구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관내 489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를 무료로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재난안전의 사각지대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등의 저소득층과 모자가정, 중증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여성가장 등 사회적 소외계층의 전기 감전?누전으로 인한 화재 및 감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전기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해 진행됐다.점검은 ▲누전차단기와 개?폐기 차단기의 동작여부와 열화 손상상태 ▲인입구 배선에 대한 시공방법의 적정여부 ▲절연저항 측정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489가구 중 382가구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고, 107개 가구는 전기 안전에 취약성을 드러내 즉시 정비 완료했다.구 시설안전과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 대한 재난취약가구의 반응이 좋았다”며 “내년부터는 이번 점검과 같이, 주민에게 다가가는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시행해 ‘안전도시 송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의 (02)2147-2980 사랑의 PC보급 사업 펼쳐송파구가 정보화 소외계층의 ‘IT갈증’ 해소를 위해 경로당, 저소득가정, 복지시설 등에 컴퓨터를 제공하는「사랑의 PC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12일까지 모두 200여 대의 컴퓨터가 새 주인을 찾았다. 그 중 절반가량인 100여 대가 어르신들의 정보화 교육을 위해 관내 70여 군데 경로당으로 보내졌다. 요즘 어르신들의 정보화 열기를 반영하듯 각 경로당 컴퓨터 수요조사에서도 호응이 뜨거웠다. 특히 거여?마천 지역의 3개 경로당에서는 어르신 정보화 교육을 위해 각 5대씩의 컴퓨터를 요청해 와 송파구에서도 물량을 확보해 요청수요만큼 설치해 주기로 했다. 이번에 보급되는 컴퓨터들은 사용기간이 4년 정도 지난 것이 대부분이지만 2.4GHz의 CPU에 512M RAM, 40GB 하드디스크 이상의 사양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다. 이 정도면 인터넷 검색과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문제없이 즐길 수 있는 수준. 보급 전 꼼꼼한 테스트와 시스템 최적화도 거쳤다. 또한 LCD 모니터가 함께 설치되고, 마우스와 키보드 등 소모품은 모두 새 제품으로 제공했다.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정보화 수요 충족을 위해 PC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한편, 노인들의 컴퓨터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경로당 정보화 교육도 검토 중”이라 밝혔다. 2010 송파구 도시디자인 대상 공모전 실시해송파구가「2010 송파구 도시디자인 대상」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도시디자인에 관하여 구민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도시디자인 발전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품격 있는 송파구를 지향하고자 마련됐다. 접수는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며, 시상분야는 공로?민간?공공의 세 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로분야는 송파구 도시디자인 발전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대상과 상금으로 300만원을 지급한다. 민간분야와 공공분야는 송파 관내에서 공고일(2010.8.2)로부터 2년 이내에 완료된 민간시설물(건축물 포함)과 공공시설물(공공건축물 포함) 중 디자인이 우수한 시설물을 대상으로 하여 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3개 시설물을 선정한다. 신청을 위해선 공로분야의 경우 추천서와 공적조서 및 입증서류를 제출해야하고, 민간 및 공공분야는 신청서, 출품시설물 전경사진(0.9m x 0.9m, 판넬) 1매 그리고 출품작 개요, 디자인 설명 등이 들어간 CD로 된 설명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인편 또는 우편(등기)으로 가능하며, 송파구청 도시디자인과로 하면 된다. 발표는 10월 1일이다. 문의 송파구 도시디자인과 (02)2147-2890 청년 미취업자 적극 지원에 나서 청년일자리창출 및 직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0일 서울시립직업전문학교,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강동구지회와 ‘민?관?학 지역공동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강동구에서는 청년실업 해소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서울시립직업전문학교는 전문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지역의 우수한 청년 미취업자 선발 및 기술협력,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강동구지회는 전문기술을 습득한 청년층에게 실습장소, 기술전수 및 일자리 제공으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함께 협조하게 된다. 수혜대상은 서울시립직업전문학교 자동차 정비과정 졸업자와 재학생 중 강동구에 거주하는 청년 미취업자이며, 직원 채용계획이 있는 정비업체들이 지회에 구인신청을 하면 구는 취업 희망자를 추천하고 고용주 면접을 통해 최종 취업자를 정하게 된다. 강동구는 취업자에게 4개월간 매달 70만원의 수당을 지원하게 되며, 고용주는 일정 임금과 4대 보험에 가입해 준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추후 추가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어려운 상황에 놓인 청소년 지원해 준다 2010년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지원 사업에 따라 강동구는 사회, 경제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중 다른 제도 및 법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사각지대의 청소년을 발굴해 지원한다. 대상은 가출, 범죄, 비행, 학업중단 등 위기상황에 처한 9세~18세 이하의 청소년 중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가 있어도 실질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청소년이다. 또한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 중 가구 소득 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100분의 150미만인 청소년도 대상이다. 지원내용은 생활지원, 건강지원, 학업지원, 자립지원, 상담지원, 법률지원 등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1년간 보호받을 수 있다. 9월15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받는다. 어린이회관 공중화장실을 새롭게 단장광진구는 신축한 지 30년이 넘어 시설파손이 심한 어린이회관 공중화장실을 새롭게 단장했다.광나룻길 그린웨이 조성에 맞추어 7월말 신축된 어린이회관 공중화장실은 남녀 화장실내 별도의 장애인용 화장실 설치와 기저귀교환대 등 편의시설을 완비했다. 또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태양광발전시스템 설치로 화장실내 소요 전기를 자체 생산함으로 어린이들에게 녹색성장과 환경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광진구의 비전을 제시하는 현대적이고 편안한 화장실로 조성했다.광진구는 앞으로도 공중화장실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공중화장실 정비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강변역 자전거무료대여소 운영 변경 광진구에서 운영 중인 강변역 자전거무료대여소가 민간위탁운영으로 시행됨에 따라 3월에서 11월까지 운영되던 기간이 동절기 휴무 없이 1년 내내 지속 운영하게 된다. 또 시간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대되어 운영된다. 또 타이어 펑크 수리, 공기 주입, 자바라(브레이크 케이블 연결 고무)교체, 무시고무(타이어 공기 주입구)교체, 기어 변속?브레이크 작동?타이어? 반도브레이크(페달내부용) ?기어체인 상태 등도 무료로 점검받을 수 있다. 문의 (02)450-165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1
- 내일이 만난 사람 - 웃음전도사 김진배 씨 ‘웃으면 복이 온다’ ‘웃음이 보약보다 낫다’ ‘웃음은 어떤 핵무기보다도 강하다’ ‘웃음은 만병통치약’. 이처럼 웃음과 관련된 속담이나 명언이 넘쳐난다. 그만큼 웃음이 좋다는 의미다. 누구나 공감하지만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웃음을 잃어가는 사람들 또한 넘쳐난다. 국내 유머강사 1호이자 ‘유머가 인생을 바꾼다’ ‘유쾌한 유머’ 등 19권의 책을 쓴 작가이기도 한 ‘김진배 유머센터’의 김진배 원장은 “마음의 여유를 조금만 갖고 ‘유머’를 생각하기 시작하면 내 생활과 주변의 모든 것이 다 바뀐다”며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유머화술과 대화로 친구, 동료, 이웃과의 진정한 소통을 시작하라”고 말한다. 유머만큼 창의적인 것 없어 김 원장의 이름 앞에는 항상 ‘유머강사1호’라는 호칭이 따라다닌다. 그가 처음 유머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대학시절인 1980년 대 중반. 그때만 해도 웃음강사나 유머강사라는 명칭조차 없었다. 그의 유머에 대한 관심은 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원에 들어가면서 절정을 맞는다. 그래서 그는 대학원 논문주제도 유머에 관한 것으로 결정했다. 그의 논문과 함께 세상에 나온 그의 첫 저서 ‘성공하는 리더를 위한 유머기법 7가지’가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그는 공식적으로 ‘유머강사’라는 이름을 건 강의를 시작하게 된다. 그때부터 김 원장은 유머 매너와 철학, 펀(Fun)경영에 대한 책 쓰기도 꾸준히 하고 있다. 연세대 재학 중 한가로운 밤 시간을 위해 시작한 아르바이트가 새로운 직업을 만들기도 한 것은 유명한 일화다. 대리운전이 바로 그것. 그의 대리운전 아르바이트는 당시 연세대 신문에도 실릴 만큼 획기적인 일이었다. 김 원장은 “시간이 많은 밤 시간에 할 일을 찾다가 대리운전을 생각하게 됐다”며 “새로운 직업을 창출했다는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그가 대리운전을 생각해냈던 것과 유머강사를 하게 된 것 모두 남을 따라하지 않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해 낸 ‘도전’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는다. “제가 사람들에게 대리운전 경험을 이야기하는 것은 대리운전이라는 일을 새롭게 만든 것처럼 유머 또한 창의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뭔가 항상 새로운 것을 시작하듯 새롭고 재미있는 말을 찾다보면 유머에 익숙하게 됩니다. 유머가 어렵다고들 하는데 생활 속에서 유머를 하나둘 찾다보면 어느새 유머에 익숙해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생활유머로 삶을 풍족하게강의로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쉴 새 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그가 얼마 전 가락동에 유머센터를 열었다. 직장인이나 학생이 아니더라도 생활 속에서 유머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그의 유머센터에서는 단순히 유머만을 가르치는 게 아니다. 김 원장은 “재미있게 말을 할 수 있는 모든 과정이 수업에 포함된다”며 “말을 통한 갈등극복이나 우울증 극복, 고백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긍정적이고 유머있는 대화법을 배우게 된다”고 말했다.그의 강의를 찾아오는 사람들은 크게 세 부류로 나뉜다. 그처럼 유머강사가 되기를 꿈꾸는 사람들, 유머화술과 대화법으로 자기개발을 원하는 사람들, 또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그 세 종류의 사람들이다. “생활 속에 유머가 함께 공존하면 그 사람의 생활이 더 활기차고 에너지가 넘치며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웃음은 삶도 변화시킬 만큼 큰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머를 생활화하며 자신의 삶을 좀 더 풍족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삶을 지탱하는 유머 하나 간직하길 유머를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김 원장이 제시하는 ‘따라하기’를 한번 시도해 보라. 김 원장은 “유머 넘치는 말과 행동은 그리 어려운 게 아니다”며 “새로운 유머를 만들어내는 게 힘이 든다면 가족들의 말과 행동을 함께 하며 공감과 웃음을 함께 나눠 보라”고 권한다.아이들은 유머의 천재다. 아이들의 말과 행동을 따라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천진스러운 유머의 세계에 푹 빠져들게 될 것이다. 김 원장이 권하는 웃음을 유지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은 긍정적인 말을 하는 것이다. “아휴, 날씨가 정말 짜증나게 덥네.”라고 하기 보다는 “더 안 더워 정말 다행이네.”라고 말하는 습관을 들이라는 것. 긍정적으로 말하는 습관은 유머화법의 시작임을 잊지 말자. 김 원장이 유머강사로 또 하나 바라는 것은 누구나 힘이 들 때 그 고비를 넘을 수 있는 유머 한 가지씩을 간직했으면 하는 것이다. “유머는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동시에 세상을 뒤집어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 같이 팍팍한 삶을 살고 있는 여러분, 자신만의 유머로 즐겁게 삶의 고비를 넘기시길 바랍니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1
- 소통의 시정 운영, 직원과의 대화 시간 가져 채인석 화성시장은 30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본청 29개 부서 직원과의 대화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1일에는 산림과 20여 명의 직원과 함께 업무에 관한 그들의 고충과 애로점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과중한 업무 때문에 새로 발령받은 신규공직자들이 일을 파악하기도 전에 인·허가와 같은 중요업무에 투입되고 있다는 산림과 직원의 얘기에 채시장은 “직무교육 강화로 빠른 시일 안에 업무 파악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경험들을 매뉴얼로 만들어 후임자가 전문적으로 일할 수 있게 만들자”며 “나를 믿고 시의 발전을 위해 능동적으로 일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시장님과 대화를 나눴던 직원들은 “고충사항이 앞으로의 시정에 반영돼 차차 해결돼 나갔으면 좋겠다”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1
- 행복한 결혼의 열쇠-결혼준비학교 참가자 모집 올 3월 28일 결혼한 신혼부부 서혜경(34세)·조상호(34세)씨. 이들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신혼부부에게 ‘결혼준비학교’에 참여할 것을 강력하게 권한다. 3시간 정도의 결혼식 준비 때문에 정작 50년 가까이 지속될 가족생활에 대한 준비는 소홀한 게 사실. 서씨부부는 결혼을 준비하면서 사소한 갈등이 있었지만, 결혼준비학교에서 배웠던 대화법으로 서로의 마음을 읽어주며 즐겁게 극복할 수 있었다. 그들이 가장 ‘소중한 예물’이라고 말하는 결혼준비학교는 화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청려수련원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결혼준비학교 참가자를 모집, ▲결혼에 대한 기대 탐색 ▲MBTI로 알아보는 커플 성격 궁합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가계도 탐색을 통한 원가족 이해 등의 내용으로 결혼생활의 초기 적응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28~29일 1박2일 일정으로 1인당 2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26일까지 결혼을 앞둔 커플 선착순 15쌍을 모집하며, 참가한 모든 커플에게 30만원 상당의 웨딩패키지 상품권을 제공하고, 2커플을 추첨해 재무상담이용권(15만원 상당)도 증정한다. 문의 화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 (http://hsfc.familynet.or.kr) 031-267-878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1
- 창원시, 자전거여행 길잡이 발간 창원시가 자전거와 함께 건전한 여가 활용을 할 수 있도록 자전거여행 체험코스 길잡이를 제작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100쪽 분량에 창원시 관내 및 옛 마산과 진해지역 등 인근 시군의 도심, 해변, 호반, 강변, 산악, 근교 등 6개 테마 16개 코스로 발굴한 ‘자전거여행 코스’ 책자를 만들었다. 길잡이는 코스 전체에 대한 개요와 함께 숙박시설, 맛집, 먹거리 등 주변 명소를 소개하고 있다. 소요시간, 도로구성, 거리, 경사도, 난이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표시해 자전거 동호인 뿐 아니라 일반시민들도 자기에게 맞는 코스를 선택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된 자전거여행지도는 창원시 전 읍면동 및 자전거동호회, 일반시민에게 배포하며, 자전거 포털사이트’(http://bike.changwon.go.kr)에도 게시해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 밝혔다. 장애인 직업훈련사업(공동운영) 협약 체결창원시-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과 손잡아 창원시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률개발원과 손잡고 장애인들의 자립능력 배양에 힘쓰기로 했다. 김윤수 창원시 부시장과 강도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장은 13일 창원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무상직업훈련에 대한 ‘장애인직업훈련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맺은 장애인직업훈련사업(공동운영)은 장애인에게 직업 적응능력 및 직업재활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작업현장에 투입에 앞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직업훈련을 통해 고용시장으로 옮길 수 있도록하는 지원 사업이다. 창원시는 이 협약에 따라 의창구 도계동 470번지에 준공예정인 창원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장애인 보호작업장 2층을 교육장소로 제공한다. 부산직업능률개발원은 근로 장애인에게 기계·전자·정보 기술 분야 등의 직업훈련을 실시한다. 고용기업에는 우수인력 및 관련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 직업능력개발 활성화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장애인직업훈련사업 협약은 시와 공단이 연계해 운영하는 핵심 모델이다. 장애인 고용 분위기 확산 및 장애인 일자리 제공, 장애인의 기술습득에 따른 자립능력 배양 및 취업확대 등 장애인 고용안정에 높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진훈 애국지사 추모 행사 열려북면사무소(면장 이영호)는 제 65주년 광복절을 맞아 북면 출신 독립유공자인 김진훈 애국지사를 기리는 추모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김진훈 애국지사 추모회 주관으로 하천리 대촌마을 선영에서 유족과 추모회원, 기관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진훈(1924년 8월 ~ 1945년 6월)애국지사는 부산 동래중학교에 재학 중이던 1940년 양중모, 남기명, 김일규 등과 함께 조선독립당을 조직해 항일운동을 전개하다 1944년 8월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미결수로 부산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던 중 경찰의 모진 고문으로 1945년 6월 옥중에서 순국했다. 정부에서는 김 지사의 공훈을 기리어 지난 1982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성산구, 노래연습장 일제 합동지도 점검 다음달 15일까지 관내 113개 노래연습장 대상창원시 성산구는 불 탈법 행위를 근원 척결하고 건전한 영업문화를 조성해 구민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위한 노래연습장 일제 민관 합동 지도?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성산구는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한 달간 구청 위생지도담당 5명, 경찰 2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 등 2개 반 9명으로 편성된 민 관 합동지도점검반을 운영한다. 이번 지도점검에는 업소가 밀집된 중앙 상남동 주변 등을 2개 권역으로 묶어 노래연습장에서 만연되고 있는 불법영업행위인 주류 판매?보관 및 접대부 고용?알선행위, 성매매 및 음란행위 알선?제공, 시설기준 위반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주류 판매 제공 및 접대부 고용 알선 등의 불법행위 적발 시 행정처분과 형사고발을 병행한다. 적발된 업소는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해 건전한 영업활동을 유도하는 등 안전하고 건전한 여가선용의 노래연습장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성산구는 지난 7월 1일 개청 이후, 8개 노래연습장에서 청소년 출입시간 외 출입 2건, 주류 판매 및 접대부 알선 6 건의 불법영업행위를 적발해 각각 영업정지 10~30일의 행정처분을 한 바 있다. 연말까지 ‘시정홍보 전광판’ 통한 기업체 홍보시청 전광판도 기업체 홍보광장으로 창원시가 중소제조업체의 제품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통한 기업 경쟁력 확보 및 경영활동 지원에 적극 나섰다. 시청사 중앙에 위치한 시정홍보 전광판을 기업체 홍보 광장으로 활용하기로 한 것이다. 시정홍보 전광판은 그 동안 주요시정과 공공기관의 공익목적 내용에 한해 활용돼 왔다. 중소제조업체의 경우 광고비의 부담이 큰 애로에 따라, 지난 2008년부터 기업 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업체의 생산품을 무료로 홍보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18일부터 이달 31일까지 관내 전 기업체를 대상으로 확대 신청 접수받는다. 비용은 무료이다. 홍보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면 30초 이내의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접수 업체가 많을 경우 완제품 생산업체(소비재)를 중심으로 20개 업체를 선정한다. 전광판 홍보영상물 방영은 다음달 6일부터 1일 1개 업체씩 일주일 간(1회 30초 이내, 1일 50회 정도) 진행되며, 올해 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시는 2008년 30여개 업체, 지난해 10여개 업체 등의 회사 홍보영상물 시정 전광판 홍보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명곡청년회 사랑나눔, 생명나눔 헌혈 창원시 의창구 명곡청년회(회장 황긍일)는 16일 의창구청 주차장에서 관내 주민 및 공무원 등 50여명과 함께 “사랑나눔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가졌다. 헌혈을 통한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방학을 맞은 고등학생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명곡청년회가 추진하는 헌혈행사는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명곡동 제4회 한 여름밤의 영화제 개최 창원시 의창구 명곡동(동장 문현주)에서는 12일 오후 명곡동 주 2010-08-20
- 부산국제교류재단, 콜센터 상담실장 모집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외국인 콜센터의 영어상담 및 상담원 관리·운영을 도와줄 상담실장 1명을 모집한다. 주요업무는 외국인 콜센터 영어상담 및 내국인 상담, 콜센터 DB관리, 콜센터 관련 영어 통번역 지원이며, 근무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주 40시간이다. 지원자격은 영어가 능통하고 전화상담이 가능해야 한다. 월급은 130만원이며, 수습기간 3개월. 원서접수는 24일까지 이메일(hooya1001@naver.com)로 보내면 된다.(865-01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팥빙수처럼 시원한 우리 음악 즐겨요 한 여름 밤의 무더위를 흥겨운 국악 선율로 씻어줄 국악 콘서트가 열린다. 이름하여 ''팥빙수같이 시원한 콘서트''.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청명한 국악 선율로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주겠다는 취지로 마련한 것이다. 오는 27일 오후7시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공연은 만주벌판을 달리던 고구려인의 기상을 무대에 담았다. 홍동기의 창작국악 ''고구려의 혼''을 북, 피리, 아쟁 등 우리 선율로 되살려낸 곡. 대륙을 호령하던 고구려인의 기개에 더위쯤은 거뜬히 물리칠 수 있으리라는 것이 선곡의 이유다. 하이라이트는 가수 정훈희와의 협연.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자랑하는 정훈희가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호흡을 맞추고 ''무인도'' 꽃밭에서'' 등 대중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히트곡을 들려준다. 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 산타령 이수자 김경민과 제자들이 흥겨운 경기민요 등을 들려준다.(607-312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나라 최고 명창 소리 들어볼거나 제12회 장흥 전통가무악 전국제전 판소리부 대통령상을 받은 부산의 대표 소리꾼 박성희가 대통령상 수상을 기념하고 부산시민들이 보내준 그동안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기념공연을 연다. 박성희는 이번 무대에서 판소리 다섯마당 중 대중적으로 알려진 ''눈대목''(판소리에서 가장 두드러지거나 흥미 있는 장면)만 뽑아, 우리 전통음악의 멋과 신명을 들려줄 예정.공연은 지역문화회관 세 곳에서 잇달아 열린다. 부산시민 모두에게 두루 보답하고 인사하겠다는 뜻이다.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해운대문화회관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금정문화회관, 다음달 7일 을숙도문화회관으로 이어진다. 을숙도문화회관 공연은 판소리 ''흥보가'' 완창무대다. 판소리 다섯마당의 하이라이트와 완창무대를 잇달아 선보이며 명창으로서의 실력과 자신감을 보여주겠다는 것이다.박성희는 부산대 국악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7년 전국민속경연대회 판소리 일반부 금상, 1998년 남원춘향제 제25회 전국판소리 명창대회 일반부 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등 우리시대 최고의 소리꾼으로 사랑받고 있다. (749-765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대학생들도 아이디어 전쟁 광고인을 꿈꾸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 경연도 부산국제광고제를 후끈 달군다.''광고제 속의 광고제''로 불리는 ''영스타즈 광고 경연대회''는 오는 26~27일 이틀간 경성대에서 열린다. 올해 영스타즈 수상자는 국내 주요 광고대행사 인턴 기회를 잡을 수 있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듯. 한국을 비롯해 중국과 일본, 러시아, 파키스탄, 아르메니아 등 6개국 대학생 36개 팀 130명이 참가, 기발한 아이디어 대결을 펼친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달 공모를 통해 선정된 14개 팀 52명이 참가한다.영스타즈 경연대회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경성대 운영본부가 과제를 발표하면, 참가 팀들이 다음날인 27일 오후 5시까지 과제에 걸맞은 광고물을 만들어 제출하는 방식. 지난해까지는 광고물을 스토리보드 형태로만 제출했으나, 올해부터는 10컷 안팎의 스토리보드나 영상광고, 인쇄광고 가운데 1개를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위원들은 제출된 작품들 심사해 금·은·동상과 심사위원 특별상을 선정, 오는 28일 시상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