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외갓집으로 간 멘토와 멘티 외갓집으로 간 멘토와 멘티 송파구 멘토링 봉사단이 신나는 여름캠프를 떠났다. 송파구는 지난 17일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외갓집체험마을에서 멘토링 봉사단 여름 연합캠프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진행된 여름 캠프에는 멘토와 멘티, 구청 및 복지관의 멘토링 담당자와 자원봉사자 등 총 120여명이 참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멘티들이 답답한 도심을 떠나 시골 외갓집을 방문하는 콘셉트로 숲체험, 황토머드팩놀이, 옥수수 삶아먹기, 뗏목타기, 맨손 송어잡기, 인절미치기, 트랙터타기 등 시골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골 체험으로 구성됐다. 방학이지만, 특별한 야외 나들이가 어려운 저소득층 자녀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다.한편 이날 캠프 중에는 매월 멘토 활동이 활발하고 우수한 멘토를 선발하는 이달의 멘토들에 대한 시상식도 있었다. 구는 이 자리를 빌어 멘티들을 위해 헌신하는 멘토들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독려했다. 구 관계자는 “송파구멘토링 봉사단은 지난해 대한민국 휴먼대상을 수상하는 등 멘토링 수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여름 캠프를 통해 멘토와 멘티들이 활력을 충전하고, 더욱 친밀해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송파, 다문화 가족 캠프 열어 송파구는 지난 20일 결혼 이민 여성, 가족들과 함께 경기도 이천 도자기마을에서 ‘문화예술 체험 캠프’를 가졌다. 결혼 이민 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가족 간의 상호 이해 증진 및 소통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관내 결혼이민 여성 15명과 그 가족 22명 등 총 13가정 37명이 참가했다. 다문화가족 일행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도자기 한국의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이천 도자기 마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도자기 직접 빚어보고, 오후에는 시원한 물놀이를 주제로 조별 팀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의 활력을 되찾고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는 가족 캠프가 진행됐다. 점심으로는 우리나라 전통의 이천 쌀밥 정식이 제공됐다.구 관계자는 “이번 다문화 가족 문화예술 캠프를 통해 가족 공동체의 가치 발견과 구성원 간의 상호 존중의 자세, 유대관계 형성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 운동을 활성화 해, 결혼 이민자들의 자존감 향상과 잠재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과후 교실 자연체험으로 피날레 방학의 끝자락, 어린이들의 아쉬움을 달래는 신나는 자연 체험 행사가 열렸다. 송파구는 지난 20일 경기도 시흥시 용도수목원에서 관내 복지시설 및 사회단체 등이 운영하는 방과후 교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야외 현장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도심에 사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한 것으로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230명과 방과후교사 30명이 참가했다. 가락 2010-08-22
- 일자리 구하는 날(19-day) 25일 성남시청서 열려 성남시는 오는 25일 오후 2~4시 성남시청 1층 로비에서 ‘일자리 구하는 날(19-day)’행사를 연다. 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성남고용센터)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구인 업체인 케어매니저, 부일정보링크, 신현대관리, 현대로지스틱, 해정산업㈜, ㈜디지탈옵틱, 미성산업개발 등 7개 업체가 참여하며, 현장에서 면접과 채용절차를 진행해 69명을 채용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성남시민은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하고 행사장을 찾아오면 구인업체와의 면접이 가능하다. 문의 일자리센터 http://sn.intoin.or.kr 고용센터 www.work.go.kr/seongna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3
- 성남시청 북카페 ‘시민 사랑방’으로 평일 오후 10시, 주말 오후 6시까지 시민에게 개방성남시는 옛 시장실을 고쳐 시민에게 개방한 ‘시청 하늘 북카페’ 운영시간을 23일부터 평일은 4시간, 주말은 1시간씩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시청 하늘 북카페는 이재명 신임시장이 옛 시청사 9층에 있던 ‘아방궁’ 오명의 시장실을 시민 100명이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는 북카페로 고쳐 지난달 19일 개방했다.하루 평균 250명의 시민이 이용할 정도로 호응이 커지자 시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운영시간을 연장한 것.시는 시민의 요청에 따라 현재 사용하지 않는 9층 간부회의실과 옛 부시장실 등의 공간을 활용해 내달 중으로 북카페 열람공간을 한 번에 180명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넓힐 계획이다.이 시장은 취임직후 9층 시장실을 시민에게 내주고 2층 열린 도서관을 고쳐 시장 집무실로 쓰고 있으며 송영건 부시장도 최근 9층 부시장실을 떠나 현 시장실 옆 여성휴게실을 고친 작은 집무실로 옮겨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3
- 용인시 주니어 대사, 세계를 향한 첫걸음 ‘만족’ 용인시의 해외 자매·우호도시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주니어대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용인시 주니어대사는 여름 방학을 이용 해외 자매·우호도시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현지 청소년들과 교류하고 용인시를 알리도록 선발된 중학생들이다. 올해에는 모두 34명의 주니어대사가 7월말부터 8월초 사이 각각 10일, 14일간의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미국 플러튼시와 우호도시인 호주 레드랜드시를 다녀왔다. 용인시 주니어대사로 활동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참가학생들 100%가 홈스테이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매우 즐겁고 유익한 경험이었으며 자기개발의 계기가 됐다고 응답했다. 홈스테이 가정에 대해서도 95% 이상이 편안했다고 답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홈스테이를 통한 현지 청소년과의 교류, 유명대학 탐방, 자유로운 학교 분위기, 실습 위주의 수업, 독서문화 등으로 체험을 통해 문화의 차이를 느끼고 장점을 본받게 된 것을 큰 소득으로 꼽았다. 호주 레드랜드시와의 청소년 어학연수에 참가한 이솔(용인중 3학년) 학생은 “호주의 자연환경과 문화의 특징을 하나하나 발견하면서 넓은 세상을 향한 자신감과 의지를 심어준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클리블랜드 고등학생들이 열어 준 환영식에서 자기 소개를 하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이번 용인시 주니어대사 활동은 청소년들에게는 언어 소통에 대한 자신감, 문화의 다양성 이해, 해외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유학정보 취득, 향후 진로 설정 등의 기회가 되었으며, 시 차원에서는 참가 청소년들의 바른 인성과 예절이 홈스테이 호스트 가족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어 용인시 이미지 제고 및 양 도시 우의 증진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향후 보다 유익하고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해외 자매·우호 도시의 역사와 문화강좌 구성을 확대하고 가정 문화에 관한 매뉴얼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시는 주니어대사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플러튼시와 2006년부터 매년 청소년 홈스테이를 추진하여 59명의 청소년이 참가했으며, 호주 레드랜드시에는 2009년에 18명이 참가하는 등 청소년 글로벌 인재양성 에 힘쓰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3
- 치매미술치료사, 건강미술요법사에 도전하세요~ 치매미술치료협회에서는 9월 2일 치매미술치료사, 건강미술요법사 양성과정을 실시한다. 여성가족부의 후원을 받아 2개월의 이론수업과 2개월의 협회연계 시설의 현장실습수업 등 총 4개월의 기초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기초과정은 미술전공과는 무관하며 4개월의 이론 및 실습수업 이수 후 수료증이 발부된다. 전문가과정과 심화과정을 통해 치매미술치료협회가 수여하는 전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문의 치매미술치료협회 031-236-15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1
- 송파구청 9월 북리펀드 데이 송파구청 9월 북리펀드 데이 -일시 : 2010년 9월 1일 수요일 09:00~18:00 -대상 : 직원 및 주민 -내용 : 읽고난 신간도서 반납시 책값 50% 돌려주기 신간도서 기준 : 마지막 발간일 18개월이내, 장르(문학, 자기계발서, 교양서적) * 아동도서, 전집, 월간지, 만화책 제외 (청소년도서 이상 가능), 1인당 3~5권 책값 지급일 : 행사 다음주 수요일 계좌입금(통장사본 지참) 도서벽지(독서낙후지역)에 도서 무료기증 : 상하반기 500권씩 전달 똑똑한 책읽기 시리즈 강좌 (그레이트 북스 이벤트) - 제목 : 바람직한 비문학 읽기방법-과학편 1) 7차 개정교육과정 과학 교과개정의 핵심 2) 개정 교과 대비 바람직한 과학책 읽기방법 - 구조독해 - 강사 : 정 용 호 약력) 7차 중,고등학교 2010-08-22
- 금주의 지역 소식 전기 안전, 송파구 이상 없음!송파구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관내 489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를 무료로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재난안전의 사각지대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등의 저소득층과 모자가정, 중증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여성가장 등 사회적 소외계층의 전기 감전?누전으로 인한 화재 및 감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전기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해 진행됐다.점검은 ▲누전차단기와 개?폐기 차단기의 동작여부와 열화 손상상태 ▲인입구 배선에 대한 시공방법의 적정여부 ▲절연저항 측정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489가구 중 382가구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고, 107개 가구는 전기 안전에 취약성을 드러내 즉시 정비 완료했다.구 시설안전과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 대한 재난취약가구의 반응이 좋았다”며 “내년부터는 이번 점검과 같이, 주민에게 다가가는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시행해 ‘안전도시 송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의 (02)2147-2980 사랑의 PC보급 사업 펼쳐송파구가 정보화 소외계층의 ‘IT갈증’ 해소를 위해 경로당, 저소득가정, 복지시설 등에 컴퓨터를 제공하는「사랑의 PC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12일까지 모두 200여 대의 컴퓨터가 새 주인을 찾았다. 그 중 절반가량인 100여 대가 어르신들의 정보화 교육을 위해 관내 70여 군데 경로당으로 보내졌다. 요즘 어르신들의 정보화 열기를 반영하듯 각 경로당 컴퓨터 수요조사에서도 호응이 뜨거웠다. 특히 거여?마천 지역의 3개 경로당에서는 어르신 정보화 교육을 위해 각 5대씩의 컴퓨터를 요청해 와 송파구에서도 물량을 확보해 요청수요만큼 설치해 주기로 했다. 이번에 보급되는 컴퓨터들은 사용기간이 4년 정도 지난 것이 대부분이지만 2.4GHz의 CPU에 512M RAM, 40GB 하드디스크 이상의 사양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다. 이 정도면 인터넷 검색과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문제없이 즐길 수 있는 수준. 보급 전 꼼꼼한 테스트와 시스템 최적화도 거쳤다. 또한 LCD 모니터가 함께 설치되고, 마우스와 키보드 등 소모품은 모두 새 제품으로 제공했다.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정보화 수요 충족을 위해 PC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한편, 노인들의 컴퓨터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경로당 정보화 교육도 검토 중”이라 밝혔다. 2010 송파구 도시디자인 대상 공모전 실시해송파구가「2010 송파구 도시디자인 대상」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도시디자인에 관하여 구민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도시디자인 발전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품격 있는 송파구를 지향하고자 마련됐다. 접수는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며, 시상분야는 공로?민간?공공의 세 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로분야는 송파구 도시디자인 발전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대상과 상금으로 300만원을 지급한다. 민간분야와 공공분야는 송파 관내에서 공고일(2010.8.2)로부터 2년 이내에 완료된 민간시설물(건축물 포함)과 공공시설물(공공건축물 포함) 중 디자인이 우수한 시설물을 대상으로 하여 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3개 시설물을 선정한다. 신청을 위해선 공로분야의 경우 추천서와 공적조서 및 입증서류를 제출해야하고, 민간 및 공공분야는 신청서, 출품시설물 전경사진(0.9m x 0.9m, 판넬) 1매 그리고 출품작 개요, 디자인 설명 등이 들어간 CD로 된 설명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인편 또는 우편(등기)으로 가능하며, 송파구청 도시디자인과로 하면 된다. 발표는 10월 1일이다. 문의 송파구 도시디자인과 (02)2147-2890 청년 미취업자 적극 지원에 나서 청년일자리창출 및 직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0일 서울시립직업전문학교,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강동구지회와 ‘민?관?학 지역공동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강동구에서는 청년실업 해소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서울시립직업전문학교는 전문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지역의 우수한 청년 미취업자 선발 및 기술협력,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강동구지회는 전문기술을 습득한 청년층에게 실습장소, 기술전수 및 일자리 제공으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함께 협조하게 된다. 수혜대상은 서울시립직업전문학교 자동차 정비과정 졸업자와 재학생 중 강동구에 거주하는 청년 미취업자이며, 직원 채용계획이 있는 정비업체들이 지회에 구인신청을 하면 구는 취업 희망자를 추천하고 고용주 면접을 통해 최종 취업자를 정하게 된다. 강동구는 취업자에게 4개월간 매달 70만원의 수당을 지원하게 되며, 고용주는 일정 임금과 4대 보험에 가입해 준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추후 추가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어려운 상황에 놓인 청소년 지원해 준다 2010년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지원 사업에 따라 강동구는 사회, 경제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중 다른 제도 및 법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사각지대의 청소년을 발굴해 지원한다. 대상은 가출, 범죄, 비행, 학업중단 등 위기상황에 처한 9세~18세 이하의 청소년 중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가 있어도 실질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청소년이다. 또한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 중 가구 소득 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100분의 150미만인 청소년도 대상이다. 지원내용은 생활지원, 건강지원, 학업지원, 자립지원, 상담지원, 법률지원 등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1년간 보호받을 수 있다. 9월15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받는다. 어린이회관 공중화장실을 새롭게 단장광진구는 신축한 지 30년이 넘어 시설파손이 심한 어린이회관 공중화장실을 새롭게 단장했다.광나룻길 그린웨이 조성에 맞추어 7월말 신축된 어린이회관 공중화장실은 남녀 화장실내 별도의 장애인용 화장실 설치와 기저귀교환대 등 편의시설을 완비했다. 또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태양광발전시스템 설치로 화장실내 소요 전기를 자체 생산함으로 어린이들에게 녹색성장과 환경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광진구의 비전을 제시하는 현대적이고 편안한 화장실로 조성했다.광진구는 앞으로도 공중화장실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공중화장실 정비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강변역 자전거무료대여소 운영 변경 광진구에서 운영 중인 강변역 자전거무료대여소가 민간위탁운영으로 시행됨에 따라 3월에서 11월까지 운영되던 기간이 동절기 휴무 없이 1년 내내 지속 운영하게 된다. 또 시간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대되어 운영된다. 또 타이어 펑크 수리, 공기 주입, 자바라(브레이크 케이블 연결 고무)교체, 무시고무(타이어 공기 주입구)교체, 기어 변속?브레이크 작동?타이어? 반도브레이크(페달내부용) ?기어체인 상태 등도 무료로 점검받을 수 있다. 문의 (02)450-165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1
- 내일이 만난 사람 - 웃음전도사 김진배 씨 ‘웃으면 복이 온다’ ‘웃음이 보약보다 낫다’ ‘웃음은 어떤 핵무기보다도 강하다’ ‘웃음은 만병통치약’. 이처럼 웃음과 관련된 속담이나 명언이 넘쳐난다. 그만큼 웃음이 좋다는 의미다. 누구나 공감하지만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웃음을 잃어가는 사람들 또한 넘쳐난다. 국내 유머강사 1호이자 ‘유머가 인생을 바꾼다’ ‘유쾌한 유머’ 등 19권의 책을 쓴 작가이기도 한 ‘김진배 유머센터’의 김진배 원장은 “마음의 여유를 조금만 갖고 ‘유머’를 생각하기 시작하면 내 생활과 주변의 모든 것이 다 바뀐다”며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유머화술과 대화로 친구, 동료, 이웃과의 진정한 소통을 시작하라”고 말한다. 유머만큼 창의적인 것 없어 김 원장의 이름 앞에는 항상 ‘유머강사1호’라는 호칭이 따라다닌다. 그가 처음 유머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대학시절인 1980년 대 중반. 그때만 해도 웃음강사나 유머강사라는 명칭조차 없었다. 그의 유머에 대한 관심은 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원에 들어가면서 절정을 맞는다. 그래서 그는 대학원 논문주제도 유머에 관한 것으로 결정했다. 그의 논문과 함께 세상에 나온 그의 첫 저서 ‘성공하는 리더를 위한 유머기법 7가지’가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그는 공식적으로 ‘유머강사’라는 이름을 건 강의를 시작하게 된다. 그때부터 김 원장은 유머 매너와 철학, 펀(Fun)경영에 대한 책 쓰기도 꾸준히 하고 있다. 연세대 재학 중 한가로운 밤 시간을 위해 시작한 아르바이트가 새로운 직업을 만들기도 한 것은 유명한 일화다. 대리운전이 바로 그것. 그의 대리운전 아르바이트는 당시 연세대 신문에도 실릴 만큼 획기적인 일이었다. 김 원장은 “시간이 많은 밤 시간에 할 일을 찾다가 대리운전을 생각하게 됐다”며 “새로운 직업을 창출했다는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그가 대리운전을 생각해냈던 것과 유머강사를 하게 된 것 모두 남을 따라하지 않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해 낸 ‘도전’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는다. “제가 사람들에게 대리운전 경험을 이야기하는 것은 대리운전이라는 일을 새롭게 만든 것처럼 유머 또한 창의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뭔가 항상 새로운 것을 시작하듯 새롭고 재미있는 말을 찾다보면 유머에 익숙하게 됩니다. 유머가 어렵다고들 하는데 생활 속에서 유머를 하나둘 찾다보면 어느새 유머에 익숙해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생활유머로 삶을 풍족하게강의로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쉴 새 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그가 얼마 전 가락동에 유머센터를 열었다. 직장인이나 학생이 아니더라도 생활 속에서 유머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그의 유머센터에서는 단순히 유머만을 가르치는 게 아니다. 김 원장은 “재미있게 말을 할 수 있는 모든 과정이 수업에 포함된다”며 “말을 통한 갈등극복이나 우울증 극복, 고백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긍정적이고 유머있는 대화법을 배우게 된다”고 말했다.그의 강의를 찾아오는 사람들은 크게 세 부류로 나뉜다. 그처럼 유머강사가 되기를 꿈꾸는 사람들, 유머화술과 대화법으로 자기개발을 원하는 사람들, 또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그 세 종류의 사람들이다. “생활 속에 유머가 함께 공존하면 그 사람의 생활이 더 활기차고 에너지가 넘치며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웃음은 삶도 변화시킬 만큼 큰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머를 생활화하며 자신의 삶을 좀 더 풍족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삶을 지탱하는 유머 하나 간직하길 유머를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김 원장이 제시하는 ‘따라하기’를 한번 시도해 보라. 김 원장은 “유머 넘치는 말과 행동은 그리 어려운 게 아니다”며 “새로운 유머를 만들어내는 게 힘이 든다면 가족들의 말과 행동을 함께 하며 공감과 웃음을 함께 나눠 보라”고 권한다.아이들은 유머의 천재다. 아이들의 말과 행동을 따라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천진스러운 유머의 세계에 푹 빠져들게 될 것이다. 김 원장이 권하는 웃음을 유지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은 긍정적인 말을 하는 것이다. “아휴, 날씨가 정말 짜증나게 덥네.”라고 하기 보다는 “더 안 더워 정말 다행이네.”라고 말하는 습관을 들이라는 것. 긍정적으로 말하는 습관은 유머화법의 시작임을 잊지 말자. 김 원장이 유머강사로 또 하나 바라는 것은 누구나 힘이 들 때 그 고비를 넘을 수 있는 유머 한 가지씩을 간직했으면 하는 것이다. “유머는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동시에 세상을 뒤집어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 같이 팍팍한 삶을 살고 있는 여러분, 자신만의 유머로 즐겁게 삶의 고비를 넘기시길 바랍니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1
- 소통의 시정 운영, 직원과의 대화 시간 가져 채인석 화성시장은 30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본청 29개 부서 직원과의 대화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1일에는 산림과 20여 명의 직원과 함께 업무에 관한 그들의 고충과 애로점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과중한 업무 때문에 새로 발령받은 신규공직자들이 일을 파악하기도 전에 인·허가와 같은 중요업무에 투입되고 있다는 산림과 직원의 얘기에 채시장은 “직무교육 강화로 빠른 시일 안에 업무 파악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경험들을 매뉴얼로 만들어 후임자가 전문적으로 일할 수 있게 만들자”며 “나를 믿고 시의 발전을 위해 능동적으로 일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시장님과 대화를 나눴던 직원들은 “고충사항이 앞으로의 시정에 반영돼 차차 해결돼 나갔으면 좋겠다”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1
- 행복한 결혼의 열쇠-결혼준비학교 참가자 모집 올 3월 28일 결혼한 신혼부부 서혜경(34세)·조상호(34세)씨. 이들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신혼부부에게 ‘결혼준비학교’에 참여할 것을 강력하게 권한다. 3시간 정도의 결혼식 준비 때문에 정작 50년 가까이 지속될 가족생활에 대한 준비는 소홀한 게 사실. 서씨부부는 결혼을 준비하면서 사소한 갈등이 있었지만, 결혼준비학교에서 배웠던 대화법으로 서로의 마음을 읽어주며 즐겁게 극복할 수 있었다. 그들이 가장 ‘소중한 예물’이라고 말하는 결혼준비학교는 화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청려수련원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결혼준비학교 참가자를 모집, ▲결혼에 대한 기대 탐색 ▲MBTI로 알아보는 커플 성격 궁합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가계도 탐색을 통한 원가족 이해 등의 내용으로 결혼생활의 초기 적응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28~29일 1박2일 일정으로 1인당 2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26일까지 결혼을 앞둔 커플 선착순 15쌍을 모집하며, 참가한 모든 커플에게 30만원 상당의 웨딩패키지 상품권을 제공하고, 2커플을 추첨해 재무상담이용권(15만원 상당)도 증정한다. 문의 화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 (http://hsfc.familynet.or.kr) 031-267-878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