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산국제광고제 26일 '' 팡파르'' ''2010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2010)''가 오는 26~28일 해운대 그랜드호텔과 해변 일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올해로 3회를 맞는 부산국제광고제의 주제는 ''새로운 물결(NEW WAVE)''. 세계에서 유행하는 광고기법을 선보이고, 국제 광고계의 네트워크를 통해 광고인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국제광고제는 올해 출품작이 41개국 5천437편으로, 지난해 38개국 3천258편에 비해 67%나 증가하는 등 규모와 위상이 한층 올라갔다.출품작 가운데 951편이 본선에 진출, 6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심사위원장 유진 청 씨를 비롯한 16개국 26명의 세계적 광고인들이 심사를 맡는다. 최고상인 제품·서비스광고 그랑프리와 공익광고 그랑프리는 1만 달러의 상금을 받는다.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영스타즈'' 금·은·동상 수상자들은 국내외 유명 광고회사의 인턴 기회를 얻는다.올 부산국제광고제 본선 진출작들은 그랜드호텔 2층 전시관에서 전시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개막행사는 오는 26일 오후 5시 그랜드호텔에서 있을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미혼남녀 9월18일 만납시다" 부산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부산지회는 다음달 18일 오후 3시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 그랜드볼룸에서 미혼남녀 만남행사인 ''부산갈매기 사랑만들기 프로젝트''를 연다. 부산갈매기 사랑만들기 프로젝트는 2008년부터 상·하반기 두 차례씩 부산시에 살고 있는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무료 온라인 주선을 진행했으며, 올해부터 직접 만나는 행사도 추가했다. 참가대상은 1973년1월1일~1983년12월31일(27~37세) 태어난 부산 거주 미혼남녀로, 신청자는 근무(소속)하고 있는 기관·단체장, 업체대표 또는 부서자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참가신청 접수는 오는 24일~9월7일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yeonmee@korea.kr) 또는 팩스(888-2959)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인원은 남녀 각 50명씩.(888-309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중2동 그린타운한신아파트 주민 친화력이 만들어낸 ‘웰빙 마을’ 중2동 그린타운 한신아파트 정문에 들어서면 정갈하게 심은 배롱나무가 양 편에서 인사를 한다. 그윽한 나무 덕분에 박물관으로 들어가듯 고풍스런 느낌까지 든다. 지난 93년 입주한 474세대의 중, 장년층 주민들이 화목하게 살고 있는 이곳은 교통과 생활 편의시설, 교육시설 등의 요지로 웰빙 마을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초록색 공동체다. 지난 96년 부천시 최우수 관리단지에 선정된 이후, 아름다운 마을가꾸기에 여념이 없는 한신아파트 사람들을 만나봤다. 배려하고 소통하며 행복하게 살아요 그린타운 한신아파트는 부천시 원미구 중2동에 있다. “사는 데 조금도 불편이 없다”는 주민들의 말처럼 부천 중동에서도 이 아파트는 웰빙 마을로 통한다. 17년 간 성장한 말없는 나무들은 풍성한 자연의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정성 들여 가꾼 정원과 화단은 주민들의 심성을 대변하듯 아름답게 조성돼 있다. “지난 5월 우리 아파트는 정문 출근길을 보수했어요. 나가는 차선을 2개로 만들었더니 좌, 우회전이 원활해졌죠.” 입주자대표회의 최준영 회장은 아침 출근길이 시원하게 뚫려서 기분이 좋다고 했다. 봄에는 도색을 했고 시의 협조를 받아 정문 일직선 100m 포장공사를 마쳤다. 또한 보도블록도 산뜻한 초록색으로 마감했다. 주민들의 우애는 돈독하다. 지난 6월 임기를 마친 14기 입주자대표회의 유영복 회장과 주민들 사이에 아파트 산증인으로 불리는 장인영 부녀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것이다. 아파트를 위해 수고했다는 15기 회장단의 감사 표시였다. 이처럼 한신아파트 주민들은 입주자대표회의와 부녀회, 통장단, 관리사무소와 함께 화기애애하게 살아간다.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가운데 행복한 웰빙 마을로 가꿔가고 있는 것이다. 생활, 교통, 교육 환경 원스톱! 한신아파트 학생들은 걸어서 5분 거리인 계남 초, 중, 고등학교와 부곡초등학교로 통학한다.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은 생활 반경 안에 모두 있다. 또한 중, 상동 재래시장의 운치도 맛 볼 수 있다. 가까이에 있는 책마루 도서관에서 주민들은 문화 프로그램을, 학생들은 독서삼매에 빠져 있다. “우리 아파트 주민들은 이사 가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한 번 들어오면 나가지 않는 거죠. 주변 환경이 좋은 안정된 평수의 공동체로 이만큼 살기 편한 아파트가 또 어디 있겠어요.”아파트 곁에 자리한 푸른마을어린이공원(일명 소향 공원)을 지나 중앙공원으로 들어서는 산책로는 천혜의 자연 환경을 제공한다. 오래 자란 나무들이 내뿜는 피톤 치트로 인해 콘크리트에 갇힌 공간이라는 표현이 무색할 정도다. 그래서 아파트 주변은 도심 속 삼림욕장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더불어 아파트 정원에는 98년 심은 목백일홍이 자라고 있다. 향나무와 벚나무, 철쭉 등도 관리가 잘 돼 있다. 교통도 좋다. 가까이에 중동역이 있고 부천을 관통하는 대중교통도 다수다. “현관문을 나가면 편리시설이 모두 있기 때문에 부천의 요지라고 부릅니다. 인근 주민센터에서는 탁구와 요가, 외국어를 배우죠. 공원에서는 아침마다 라인댄스도 해요. 성주산과 소래산 등산로도 많이 이용하죠. 그래서 주민화합이 잘 되고 건강한 거예요.” 어르신 공경으로 화목 또한 튼튼 한신아파트 한 쪽에는 장미나무를 심었던 공원이 있었다. 그곳은 지금 텃밭으로 변해있다. 장미공원이라고 부르던 이곳에 노인정 어르신들은 감자와 토란, 더덕과 도라지들을 심고 가꿨다. “정말 좋아요. 집에서 나오면 바로 텃밭이 있으니까요. 수확한 깻잎으론 밑반찬을 만들었구요. 감자는 쪄서 주민들과 나눠 먹었어요.” 아파트 임원과 주민들이 마련한 노인 공경 행사는 계속 된다. 어버이날에는 식사를 대접하고 복날은 약초 넣은 삼계탕을 부녀회원들이 직접 끓여드리고 있다. 서경자 부녀회장은 “노인 공경과 더불어 주민들이 내놓은 재활용 물건으로 바자회를 열고 기금을 마련해요. 또 참기름과 쌀떡 판매 기금과 각 동 라인의 기금을 보태서 아파트 살림을 꾸려간다”고 말했다. 승강기 안에 꾸준히 시 한 편 씩 붙여놓는 주민, 긴급 사안을 빠르게 해결하는 반상회 멤버들, 장기수선 충당금을 준비하기 위해 알뜰한 살림을 펼치는 임원들,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관리소장 등 주민 서로가 배려하는 마음이 남다른 곳, 바로 그린타운 한신아파트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2
- 부천시청소년연합축제기획단 ZOOTY 단장 남길영 무한, 지성, 개성이 넘치는 청소년 축제장으로 오세요오는 8월28일 오후2시 부천의 차 없는 거리에서는 부천시청소년연합 ‘무지개’ 축제가 열린다. 무한, 지성, 개성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청소년다운 축제다. 이 행사의 중심에는 부천시청소년연합축제기획단 쥬티(Zooty) 단장으로 활동하는 남길영(부천정보산업고등학교 시각디자인과 3학년)양이 있다. 매 년 여름 부천에서 청소년이 만든 축제를 열 수 있어서 전국적인 자부심을 느낀다는데. 이번 축제가 끝나면 대학생이 되는 남길영 단장의 축제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하자. 상상날개 펼치며 훨훨! 키가 훤칠한 남 단장은 현재 고3이다. 대학 진학을 고민할 시기지만 더위를 축제 준비로 보내는 이유는 ‘재미있어서’다. 부천시청소년수련관 축제 담당자 이은진씨가 “생각이 깊고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난 학생”이라고 추천한 것처럼 팀원들을 조율하는 능력 또한 출중한 남 단장은 고등학교 1학년이던 2007년, 친구를 따라 축제기획단에 들어왔다. 처음 기획단 구성원은 4명이었지만 남 단장이 들어온 뒤 10배로 늘어났다. 올해 열리는 부천시청소년연합축제는 부천시청소년수련관과 산울림청소년수련관, 부천여성청소년센터,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 송내동청소년문화의집 등 기관별로 소속된 축제기획단 청소년들이 함께 모인 자리. 단원들은 올해 연합체의 명칭을 ‘쥬티(Zooty)’로 정했다. “쥬티는 화려한, 초현대적이라는 뜻이예요. 화려하고 예쁘게 눈에 띄는 무지개를 앞세워 보편적인 생각 이상의 상상날개를 펼치겠다는 야심찬 생각에서 지은 이름이죠.” 이번 축제를 준비하면서 남 단장은 앳된 소녀에서 한 뼘 더 자랐다. 지난 2월부터 축제 관련 교육과 워크숍, 끝없이 이어지는 회의를 통해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고 진행하는 축제의 장을 활짝 열 준비를 끝냈으니까. 청소년다운 아이디어 팡팡! “지금 당장 현실에서 실행할 수 없는 것들을 상상해보자는 생각에서 출발했죠. 2월과 7월에 열린 1박2일의 워크숍에서 아이디어를 팡팡 터뜨려준 친구들 덕분에 콘셉트를 멋지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축제는 ‘상상날개 편’으로 준비됐다. 화끈한 상상, 물음표 상상, 캐못된 상상, 시원한 상상, 순수한 상상, 발칙한 상상 등 6개 구역으로 나눴다. “화끈한 상상은 벗자!, 화끈한 먹을거리로 진행돼요. 벗자, 는 양말을 벗는 거예요. 웬 양말? 축제 때 오시면 알 수 있죠. 물음표 상상은 현재와 과거, 미래 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자는 코너죠. 캐라는 은어는 아주라는 뜻이예요. 캐못된 상상은 아주 못된 상상인 거죠. 이것은 술과 클럽, 불량행동(?) 등을 재미나게 풍자해보는 코너랍니다.” 시원한 상상은 학교와 입시, 학원, 보충 수업으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바캉스를 즐기게 하는 체험 부스로 얼음 속 보물찾기, 수박 빨리 먹기 대회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제 순수한 상상과 발칙한 상상이 남았나요? 이는 공연과 이벤트라고 보시면 돼요. 낮에는 가족 단위의 착한 공연이, 밤에는 교복을 입고 공연하는 이상한(?) 무대가 준비될 예정이죠 후후.” 무한 가능성과 젊은 열기 흠뻑! “축제 준비한다고 공부 시간이 줄어도 부모님은 터치 안하세요. 저를 지지하며 믿어주시는 거죠. 그만큼 책임감은 커지지만 하고 싶은 일을 마음대로 할 수 있어서 좋아요.” 남 단장은 2010년 1월 서류심사와 2월 면접을 통한 기획단 선발, 그리고 두 차례의 워크숍을 거치며 생활했다. 축제날이 가까워지는 동안에도 기획단 친구들은 붙어살다시피 했다. 아침에 회의하고 아이디어를 내고 지속적으로 수정하면서.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전문적으로 배운 적이 없어서 어떻게 할지 몰라 힘들었어요. 그래도 젊은 피들이 모였기 때문에 아이디어를 내기 시작하면 술술 잘 풀어내던 걸요.” 작년 축제 때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온 몸에 진이 빠질 정도였다. 올해도 축제 기간 동안은 참가자가 많기를 바란다. 축제를 만든 청소년들과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는 재미난 내용들이 많으니까.“아무 것도 없는 것에서 의미 있는 무언가를 만드는 일은 어렵기만 했죠. 하지만 우리가 만든 상상을 통해 사람들이 기뻐하고 행복해 하는 게 얼마나 값진 일인 지를 새삼 느꼈어요. 학교에서 배우는 것만이 공부가 아니라는 것도 실감했구요.” 앞으로 남 단장은 무지개 축제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연극 연출자의 길에 들어서고 싶다. “8월28일! 청소년들과 부천시민이 함께 하는 무지개 축제로 오세요.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젊음이 흠뻑 느껴지는 축제라고 확신하니까요.”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TIP! 부천청소년연합축제 무지개는2010년 8월28일 오후2시 부천 시청 앞 차없는 거리에서 열리는 부천시 청소년연합축제 무지개(무한, 지성, 개성)의 부제는 상상날개 편. 청소년들의 상상을 테마로 공연, 체험활동,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로 준비된다. 부천시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부천시청소년연합축제기획단인 ‘Zooty’가 주관하며 부천시청소년수련관, 산울림청소년수련관, 부천여성청소년센터, 고리울청소년문화의 집, 송내동청소년문화의 집이 운영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2
- ‘2010 경기과학축전’ 부천 개최 ‘2010 경기과학축전’이 오는 9월17일부터 이틀 동안 부천체육관에서 열린다. ‘자연, 휴먼, 로봇, 미래 과학과의 만남’을 주제로 경기도와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축전에서는 경기도민을 위한 과학탐구 활동에 대한 다양한 체험의 장이 마련되고 청소년들에게 미래 성장 동력 산업인 로봇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면서 생활 속 과학문화의 저변확산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부천시 특화산업인 로봇산업 등 관련기업 및 연구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하고 경기도 서부권 중심지역인 부천에서 축전을 개최해 경기도 전역의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로봇가족체험 한마당, 과학탐구 체험한마당, 로봇전시마당, 경기 과학 멘토 및 유관단체 과학마당, 과학차량 마당으로 구성된다. 경기과학축전은 미래의 과학발전을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됐으며 부천시에서는 2007년도에 개최된 바 있다. 이번 행사개최로 부천시는 로봇 등 과학의 선진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032-625-27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2
- 충남평생교육원 하반기 수강생모집 충청남도평생교육원(원장 홍승오)의 2010년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이 오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된다. 노인 대상 강좌 7종, 유아 강좌 6종, 학생 강좌 24종, 교직원 대상 2종, 학부모교육 3종, 가족 프로그램 5종, 지역 주민 대상 프로그램 13종, 자격증 대비 프로그램 7종 등 총 67종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하반기에는 "어린이 중국어", "경제를 배우자" 등 인근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고급 학생 강좌를 비롯하여 이명주 공주교대 교수와 함께 진행하는 학부모교육 "교육과 부모의 역할" 등 학교 관련 강좌가 다수 운영된다. 교육청 소속 평생교육기관으로서 지역 교원을 지원하기 위한 "교실 속 독서치료" 및 "노인 레크리에이션 지도자 과정" 역시 현직 및 퇴직 교원을 위해 준비되었다. 또한 상반기에 인기를 끌었던 "문예창작교실" 및 "영어스토리텔링지도자양성과정"은 하반기에 중급 과정이 개설되고, "일본어"와 "돌하우스 미니어처" 및 "야간 훌라댄스", "성인 밸리댄스", "전통놀이 지도사" 등이 새로이 정규 과정으로 개설되었다. 문의 : 충청남도평생교육 평생학습부. 629-2042~2047. www.cle.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넌 어디 가니? 난 화미주 간다! 지난 7일, 남천동 씨티은행 옆에 위치한 화미주헤어 남천점이 문을 열었다.1, 2층 세련되면서 아늑한 인테리어에 미소짓는 직원들의 친절서비스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오픈 이벤트로 펌 시술 30% 할인에 클리닉 패키지(클리닉 4회+펌1회) 코스는 50% 할인행사를 하고 있다.모든 시술에 친환경 제품을 사용해 에코헤어샵으로 거듭나고 있는 화미주헤어 남천점을 찾았다.친환경 재료로 시술하는 에코헤어샵 화미주헤어의 큰 자랑거리는 펌이나 염색, 두피관리 등 친환경 재료를 선호한다는 점이다.특히 모발의 손상을 우려하는 이라면 천연염색인 ''와칸'' 시술을 추천한다. 화미주헤어 남천점 이민아 원장은 "와칸염색은 일반적인 화학염모제와 달리 천연허브와 곡물, 한약재 등 식물성 성분만을 사용해 모발과 두피에 자극이 없다"고 설명한다.모발이 건강하지 않으면 헤어관리가 힘들다. 건강한 모발을 위한 클리닉 시술이 인기있는 이유다. 우선 모발이 건강하려면 두피 또한 건강해야 한다. 특히 요즘은 탈모로 인해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어 화미주헤어의 두피클리닉을 많이 찾고 있다.화미주헤어의 두피클리닉은 식물성 천연제품을 사용해 각질제거는 물론 두피와 모근의 영양공급으로 탈모개선 효과에 탁월하다. 천연식물 성분과 빙하수를 이용해 만든 두피관리 제품으로 두피를 지성, 건성, 비듬성, 민감성 등 유형별로 세분해 두피관리를 할 수 있다.이 원장은 "모근이 피지나 각질 등으로 덮여있으면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튼튼하지 못하고,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혈액순환 장애는 탈모를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한다. 먼저 두피 진단 후 두피클리닉에 들어가면 먼저 목, 어깨 등에 릴렉스밤을 바르고 마사지한 뒤 샴푸, 스팀, 앰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약 한 시간 가량의 시간이 소요되며 클리닉 후 두피진단기로 다시 점검해보면 클리닉을 받기 전과 후의 두피상태를 비교해 볼 수 있다.Tip. 두피·모발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 건강한 두피와 모발관리는 ''올바른 머리 감기''에서부터 시작한다. 머리 감기는 모발의 건강을 위해 저녁에 감는 것이 좋다. 낮 동안 낀 노폐물을 제거하고 수면을 취해야 머리털이 받는 스트레스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머리를 말릴 때는 가급적 뜨거운 바람보다는 차가운 바람으로 말리도록 한다. 두피만 마사지 하는 것 보다 어깨, 목, 두피까지 함께 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히 되어 두피건강과 탈모예방에도 좋다.보편적인 모발관리는 음식이나 생활습관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머리카락의 주성분이 단백질이기 때문에 콩이나 생선, 현미, 계란 등이 좋다. 문의 : 622-2655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명장도서관,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부산광역시립명장도서관은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24일까지 모집한다. 시민 문화생활 및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프로그램 운영. 프로그램은 시민 대상으로 서예, 수채화, 자녀영어지도 A to Z, 생활 속의 글쓰기, 자녀독서지도, 예쁜손글씨 POP, 사주심리학 등이 있다.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로 일본어와 문인화 과정도 운영.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한자, 종이접기, 신나는 과학교실 등이 있다. 명장도서관 평생학습마을로 지정된 안락SK아파트에서는 시민 대상으로 요가를, 초등학생 대상으로 어린이 논술을 운영할 계획이다.교육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12월1일까지며, 접수는 홈페이지(www.mjlib.kr)를 통해 하면 된다. 수강료 무료, 재료비 본인부담.(527-058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시정해 주세요> 공룡을 무지 좋아하는 4살 아들 성화에 벡스코에서 방학동안 하고 있는 ‘한반도의 공룡 탐험전’에 갔습니다. 그런데 너무 어처구니없는 풍경에 화가 나서 이렇게 글을 보냅니다.입구 쪽에 공룡에 대한 그림과 자료 위주의 설명이 있었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넓은 공간에 모형공룡과 몇 가지 활동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과 차, 인형집 등의 장난감이 있고 카드를 권유하는 부스가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장난감을 갖고 싶어 떼를 쓰면 어쩔 수 없이 카드를 신청해야 할 사정이었습니다. 우리 아이도 어김없이 떼를 썼지만 어린이를 이용해 하는 영업에 동참하기 싫어 아이를 크게 울려야만 했습니다.출구 쪽 기념품 판매는 이해할 수 있지만 아이들이 노는 중심에 그런 카드발급을 권유하는 부스를 둔 것도 이해되지 않습니다. 적지 않은 입장료를 내고 아이만 실컷 울리고 나오니 다시는 벡스코에서 하는 행사에 가지 않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업체 자체의 문제라고만 생각해야 할까요? 아이는 모두가 함께 키우는 것이라는데 이 나라에서 아이를 함께 키우기 두려울 뿐입니다. 해운대구 중동 김은경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부산 의료계 힘 모았다 올 11월 경부고속철도(KTX) 완전개통을 앞두고 지역 환자의 서울이나 수도권 유출을 막기 위해 부산광역시와 지역 의료계, 시민단체 등이 힘을 모았다.부산시와 부산시의사회, 부산시치과의사회, 부산시한의사회, 부산시간호사회, 부산대·동아대·고신대·인제대병원 등 4개 대학병원 및 지역 종합병원,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부산보건의료협의회'' 출범식이 지난 12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렸다.협의회는 부산의 수준 높은 의료 인프라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국내외 환자 유치에 온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역 의료관광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병·의원과 다중집합장소, 김해공항 국제선, 국제부두 등을 통해 홍보하기로 했다. 또 일본과 중국 등 해외홍보를 강화해 외국인 환자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부산시의사회 정근 회장은 "부산의 의료 인프라는 세계 수준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며 "부산시민들에게 바른 정보를 제공해 부산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외 환자 유치로 부산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부산보건의료협의회는 다음달 11일 ''제3회 부산시 의사의 날'' 기념 학술대회를 통해 부산의료 활성화를 위한 더욱 다양한 방안을 마련, 추진에 나서기로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